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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6 18:14:19

벤 체너 기슭

파일:Mabinogi_Heores_Logo_1.png 지역 일람
전투 지역
시즌 1(S1) 북쪽 폐허 얼음 계곡 아율른 평원, 입구
폐허, 성역 얼음 계곡, 깊은 곳 마족 전진기지 지하수로
오르텔 성 카타콤 알베이 유적지 하이데
힐더 숲 유적지 (엑스트라 EP)
시즌 2(S2) 초승달 섬 황혼의 사막 안개 봉우리 안누빈
배의 무덤
시즌 3(S3) 챕터 1(C1) 로체스트 성탑 (프롤로그)
벤 체너 초입 벤 체너 기슭 벤 체너 중턱 벤 체너 정상
챕터 2(C2) 로흘란 평원 베르베 도심 도네갈 자르딘
챕터 3(C3)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시즌4(S4) 카사르 성채 켈시나 산 타라타 왕성 셴 마그 숲
붉은 달의 기운 차원의 균열 로흘란 주둔지
결사대 차원의 틈
스토리 비관련 낚시배 로센리엔의 미궁 미지의 지역 니플헤임
아인라허 투쟁의 탑 미혹의 탑 시공간 왜곡
비전투 지역
마을 콜헨마을 로체스트 모르반 베르베
외곽 로체스트 가는 길 종탑

파일:attachment/벤 체너 기슭/Benchenermount.jpg
1. 개요2. 특징3. 전투 목록
3.1. 벤 체너 기슭
3.1.1. 은신자 아카두스
3.2. 섬 안의 유적
3.2.1. 패턴3.2.2. 노련함&혈기3.2.3. 브라하에 올라타기
4. 스토리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지역. 에피소드 2의 주 무대이며 오염이 심화되어 붉고 말라붙은 식물들과 오래된 유적지들, 칙칙한 하늘에서 계속 내리는 비가 특징인 지역. 전체적으로 우중충한 느낌을 보이고 있다.

2. 특징

벤 체너 초입에서 등장하는 우든 엘프들과 중간보스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약화의 저주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단, 유니크 몬스터인 바크두스는 파멸의 저주라는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엔키두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해당 디버프는 약화의 저주와는 달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 방어력을 하락 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1]

맵이 전체적으로 초입보다 훨씬 복잡한 편이다. 중간중간 구름다리로 이어진곳도 존재하며, 이 구름다리가 박살나면 아래로 떨어지기까지 한다. 대체로 지형의 고저차가 큰 편이니 안달봉을 오르내리며 단련한 등산실력을 뽐내며조심히 이동하도록 하자.[2]그리고 초입에 비해 진행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는 점도 주의하자.

3번째 맵은 커다란 강을 뗏목을 타고 이동하게 된다. 뗏목에는 '동력원'이란 것이 달려있는데 이 힘으로 뗏목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우든 엘프들 또한 이 뗏목을 타고 와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뗏목을 공격하는데, 뗏목에 놓여져있는 창과 폭탄을 이용하여 우든 엘프를 직접 타격하거나 우든 엘프의 뗏목에 장착된 동력원을 박살내서 한방에 침몰시킬 수도 있다. 사실상 초입보다 긴 시간을 소모하는 제 1요인. 큰 강과 주변에 폐허가 된 유적지들이 인상적이다.

뗏목을 타고 가다보면 선착장 비슷한 곳에 도착하며 그 이후로는 도보로 진행하게 된다. 가다보면 보스인 아카두스가 와이어액션을 펼치며 크로스건으로 공격을 하는 구간이 존재하므로 머리 위를 조심하도록 하자.

현재 평가는 최악. 중보는 벤 체너 초입 그대로 우려먹은주제에 히든보스는 엔키두스에 활만 들려줬다. 보스인 아카두스는 나름 참신해 보이나 특수패턴을 너무 자주 남발하는 나머지 자꾸 순간이동한다고 짜증내는 유저들이 다수. 뗏목전투는 강제로 시간을 잡아먹는 주범으로 확정났고 보상역시 초입과 동일하다보니 완벽한 비판 거리로 벤 체너 중턱과 함께 까이고 있다.

시즌 3 투데이 전투가 생겨난 이후에는, 시즌 2의 황혼의 사막과 같은 날 투데이가 걸린다. 속칭 막슭. 근데 이 전투도 시즌3 일던 중에 가장 인기가 없는 전투인데, 같이 걸리는 황혼의 사막도 시즌2에서 가장 인기 없는 전투라는게 문제. 그래서인지 요즘은 가끔 배의 무덤과도 얽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이쪽은 타이틀 노기할게 있는지라 아예 수요가 없지는 않은 편.

로흘란 패치 이후로 전승석 드랍 필드가 분리되었는데, 기슭은 하필 가장 비싸다는 예리가 배정되었다. 초입은 가장 싸다는 가벼운이 배정.

3. 전투 목록

3.1. 벤 체너 기슭

난이도 ☆☆
입장 레벨 80
기본 목표 100pt 아카두스 처치
기본 보상 22,700Gold, 426,200exp
수령 AP 50
공격력 상한 24000
크리티컬 상한 123
보너스 목표 기사의 맹세
10pt 우든엘프 워리어 캡틴 처치 7,600Gold
10pt 우든엘프 배틀 메이지 처치 7,600Gold
10pt 우든엘프 아처 베테랑 처치 7,600Gold
10pt 바크두스 처치 7,600Gold
10pt 25분 이내에 전투 승리 106,500exp
10pt 방어구를 수리 않고 승리 127,900exp
10pt 소중한 갑주 (파티장비 파괴 20회 미만) 106,500exp
10pt 마하의 계절 (난이도 상승) 127,900exp
관련 타이틀
아카두스를 처치한(힘+2, 민첩+2, 의지+2, 지능+2) - 아카두스를 5번 처치.
데굴데굴(의지+4) - 트랩으로 아카두스를 5회 이상 날려 버린 후 처치하기 5번.
스턴트맨 - 아카두스 트랩에 10번 얻어맞는다.[3]
던지면 명중!(의지+4) - 창을 이용해 적 뗏목 약점을 5회 이상 격파.[4]
뗏목 수호자 - 마력의 동력원이 파괴되지 않고 뗏목전투 완료
뗏목 수호의 달인(힘+2, 지능+3) - 마력의 동력원이 피격되지 않고 뗏목전투 완료.[5]
[6]

3.1.1. 은신자 아카두스

파일:external/file.heroes.nexon.com/03_artwork.jpg

시즌 3 두번째 일반 던전인 벤 체너 기슭의 보스. 등장 시 멋있게 줄을 타고 나타나지만 착지할 때 비틀거린다.폼 잡고 등장하고선 엄청 깬다. 같이 나온 브라하의 대비효과인지 매우 재밌는 전투라는 말이 많다

.......................는건 다 갓 등장했을적 초창기의 옛날 이야기. 아카두스의 쓸데없이 많은 피통과 긴 맵 그리고 까다로운 패턴만 남아서 아무도 돌지않는 버려진 던전이 된지 오래다. 소싯적에 칭찬 좀 받았다고 보스 난이도와 패턴을 거의 건드리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유저들 입장에선 굉장히 답답한 던전 중 하나다. 맵이 길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고렙들이 돌아주지 않아서 길드에 들지 않는 한 무조건 솔플을 돌아야 한다. 맹인 검객 칼리두스가 초창기 노잼던전이라 욕먹다가도 지금은 짧은 맵덕에 고렙들이 선뜻 돌아주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편하게 지나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맵 길이 조정이 필요하다.

벤 체너 초입의 칼리두스와 달리 원거리 패턴을 주로 사용하며, 패턴의 발동 속도가 빠른 편이고 광역 공격 패턴도 많아 원거리 캐릭터들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역시 약화 저주는 걸지 않는다. 부위 파괴 부분은 왼쪽 어깨. 칼리두스와 동일하다.

이하는 아카두스의 패턴. 칼리두스와 마찬가지로 무적 시간을 무시하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한다.

3.2. 섬 안의 유적

파일:external/file.heroes.nexon.com/04_artwork.jpg

일러스트를 잘 보면 아홉 캐릭터의 실루엣이 모두 있다[9]
난이도 ☆☆☆[10]
입장 레벨 80
기본 목표 100pt 브라하 처치
기본 보상 12,800Gold, 466,100exp
수령 AP 50
부위 파괴 브라하 / 고대 브라하의 가슴쪽 코어[11][12]
공격력 상한 23000
크리티컬 상한 130
관련 타이틀
정체성 혼란 - 혈기와 노련함 5단계를 전투 한 번에 쌓기.
브라하를 처치한(힘+2, 지능+3, 민첩+2, 의지+2) - 브라하를 10번 처치.[13]
브라하를 백 번 처치한(힘+4, 지능+6) - 브라하를 100번 처치.[14]


브라하 전투 BGM

마비노기 영웅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 레이드 몬스터.[15] 캐릭터가 보스의 팔을 타고 이동할 정도로 큰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두 존재 모두 브라하 라는 하나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브라하는 이계에서 흘러들어온 괴물이라고 하며, 강한 파괴 본능으로만 움직인다고 한다. 브라하가 봉인된 유적의 입구를 지키던 아카두스의 이야기로는 메르의 이름만을 울부짖으며 부르고 있다고 한다.

전투에 시작하면 맵의 왼쪽에 위치한 고대 브라하와 오른쪽에 위치한 브라하 둘 중 한곳으로 가게 되며, 둘의 체력은 서로 공유한다. 그리고 처치 시 2마리 분으로 친다. 그래서 100번 처치 타이틀이 나온 것. 그런데 정작 본서버에서는 카운트가 1만 올라서 패치되었다. 현재 이 버그는 수정.

또한 브라하의 거의 모든 패턴은 가드 및 회피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피오나의 가드, 허크의 철벽, 카록의 위빙, 아리샤의 퍼펙트 드레인 모두 다 먹히지 않으니 무조건 이동해서 피해야 한다. 때문에, 긴급회피를 제외한 회피모션에 무적시간이 원칙적으로 없는 몬스터헌터를 해본 적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맞는 전투이다. 다만 이렇게 되다 보니 기동성에 따른 유불리가 크고 히트박스가 큰 카록같은 캐릭터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레이드이기도 하다. 그리고 제압기를 이용한 홀딩도 안 되므로, 제압기를 사용하면 SP만 공중분해시킨다.
카록의 힘겨루기는 두 개체 모두 가능한데, 브라하가 두 주먹을 맞부딪친 다음 손뼉을 치려 할 때 그 손을 막아서면서 브라하와 힘겨루기를 시도한다. 힘겨루기에서 이길 경우, 카록이 한손은 주먹으로 쳐버리고 다른 한손은 발로 까버린다. 샤우트는 체력이 8줄 이상일 때만 통하고 그 이후로는 통하지 않는다. 힘겨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서 패턴이 나오면 바로바로 해주자.

브라하의 히트박스상 어지간히 리치가 긴 공격이 아니면 몸통을 타격할 수 없기에 원거리 딜러들이 강세를 보이며, 특히 불렛식스와 아토믹으로 반대편 브라하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총카이는 엄청난 폭딜을 뽑아낼 수 있었다. 다만 노골적으로 반대편 타격하는 것은, 데브캣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패치로 막아버렸다. 브라하 몸 위에서는 할로우샷과 불렛6, 아토믹(반동에 의한 낙사 위험 있음)으로 여전히 가능하니 참고할 것.

반면, 린은 여기와 상성이 잘 맞지 않는다. 스매시 자체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오히려 위에 언급한 것과 반대로 몸통에 찌르기를 넣는게 잘 맞는 편.[16] 팔에 올라 타는 것부터 두 브라하 사이를 뛰어넘는 모션까지 모두 E(잡기)키를 사용하는데, 잡기가 없는 이비와 카이는 잡기키를 부담없이 연타하는 등 다른 캐릭터들이 이미 올라가서 반대편 브라하 팔 위에서 딜하고 있는 동안 린은 꽤 높은 확률로 개화를 발동한다. 개화는 사용시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기 때문에 등의 돌기에 올라가서 반대편 브라하로 넘어가려고 E키를 눌렀는데 개화가 튀어나오면 그 후의 상황은 알 것이다. 그 외에도 회피기의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라 순간적인 이동에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익숙해지기 전까지 상당수의 린이 버거워하는 보스다.[17] [18] 단, 이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듯 노련함/혈기 버프를 5단계 쌓은 상태에서 10진낙 백멸화를 성공시키면 브라하의 체력 한 줄 가량을 날려버릴 정도의 고화력을 뽐낼 수도 있다.[19]

이 레이드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파티원을 나눠 보스에 올라타서 서로 바꿔타며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역동적인 컨셉인데, 정작 올라타고 넘어가는 부분이 너무나 조잡하고 버그가 많아서 완성도가 매우 떨어지는 레이드다. 특수키가 안떠서 아예 올라갈 수 조차 없다던지, 분명히 발판에서 점프했는데 알 수 없는 벽에 부딪쳐서 낙사한다던지 등등...특히 핑이 안 좋을 경우 이런 문제가 클리어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큰 문제로 다가온다. 팁이라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 것. 브라하를 한번 묶어 놓으면 상당한 시간 홀딩이 되기 때문에 차분하게 특수키가 나올 때[20]까지 기다렸다가 가자. 넘어갈때도 너무 발판 끝에서 점프하려고 했다가는, 반대쪽으로 점프해버리거나 브라하 어깨까지 넘어가서 자유낙하하는 수가 있으니 그러지 말고, 중간쯤에서 기다렸다가 특수키가 뜬 다음에 방향키를 누르면서 정면으로 점프하면 여유롭게 넘어갈 수 있다. 어차피 신중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버그건 뭐건 개의치 않고 발판을 굳이 안 노린 상태에서 건너편 브라하의 어깨에 사뿐히 착지하고 있다. 그리고 점프에 실패했을 경우 자동으로 발판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으니 방향키는 바로 떼도록 하자. 물론 아무리 제대로 뛰어도 핑이 안좋거나 서버렉이 심하면 낙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위치렉이 발생하면 운영자도 별 수 없으니 운에 맡기자. 소각 패치로 브라하가 고정되었을 때 처음만 움찔거리고, 중간의 움직임이 일절 삭제되었으니 마음놓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개인 실수로 위치 잘못 선정하고 뛰어넘으려 하면 낙사당할 수 있으니 주의.

시즌 2에서 맹위를 떨친 캐릭터차별은 시즌 3 들어서 제법 완화되긴 했는데 그중에서도 브라하는 정말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전투다. 얄짤없이 이동으로만 피해야 하는 공격, 거리와 무관한 생존안정성, 제대로 진행할 경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폭딜 타이밍등으로 인해 캐릭터의 성능보다 유저의 숙련도가 중요한 전투라는 점이 여타 전투와 다른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카이, 듀블벨라들이 생존에 유리하고 리시타, 아리샤 등의 캐릭터가 고 대미지를 뽑아내는 양상은 여전하지만 그 폭이 여타 전투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줄어든 공평한 전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익숙해지면 크라켄 만큼 지루해진다는 평가도 있긴 하다.

그러나 현재 브라하는 시즌3의 3대 레이드 중 가장 인기가 저조한 레이드로 자리잡고 있다.

일단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게 이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브라하 봉힘의 인기 저조. 맨 처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된데다 플레이트라는 메리트를 갖고 있는 레지나와 경갑이라는 압도적 메리트를 가지고 등장한 경계의 수호자 세트와는 달리 브라하 세트는 앞의 둘에 비해 이렇다할 장점이 없는 중갑셋인데다 설상가상으로 (남캐 한정) 디자인마저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지라 인기가 없다. 거기다 브라하 무기들도 방어구와 세트가 되는 특성상 레지나나 경계쪽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브라하 무기 봉힘은 앞의 둘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 같은 성능에 같은 스킬이라도 브라하라면 더 싸게 매겨질 정도. 설상가상으로 브라하 무기들은 디자인도 좋은 평을 받는 무기가 거의 없다.[21]

대부분의 공격을 이동으로만 피해야 하는 레이드 설계 역시 일부 캐릭터 유저들이 브라하를 꺼리게 하는 요소. 가드 못하는 피오나, 봉돌 못하고 복수 못 켜는 허크, 위빙 못해서 버스트 안 쌓이는 블록 등 공격을 받아내야만 제 성능이 나오는 캐릭터들에게 있어 브라하 레이드의 공평함은 그저 허울만 좋을 뿐이다. 캐릭터차별은 결국 전혀 없어지지 않았으며, 캐릭터마다 유불리만 바뀌었을 뿐. 특히나 몇몇 캐릭터는 공격 범위 문제 때문에 브라하 몸통을 제대로 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피할 거 다 피하는 와중에 팔을 쫓아다니면서 딜을 넣어야 하므로 짜증이 솟구친다는 평.

여기에 더해 브라하의 독특한 난이도도 브라하 비인기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정석대로 플레이한다면 분명 어떤 레이드보다도 빠르게 끝날 브라하지만, 변수가 생기면 플레이타임이 처절하게 늘어나는 것이 브라하다. 당장 독패턴때 캔슬을 못한다거나, 손 뻗을 때 발판 잘못 눌러서 홀딩을 못해서 반대쪽으로 못 건너가는 경우가 생기면 플레이타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근데 이게 비숙련자만의 문제도 아닌게 숙련자들도 가끔 실수를 하면 이런 사태가 종종 벌어진다. 손발 잘 맞춰서 모든 패턴 잘 대처해주면 2명이서 가도 금방 끝나는 브라하지만, 이런 식의 사고가 생기면 고스펙 8명이 가도 버거운게 브라하다.

한 마디로 난이도에 대한 변수도 많은데 보상도 애매한 레이드라는게 현재 브라하의 가장 큰 문제점. 그 덕분인지 운영진들이 섬 안의 유적 3만회 완수를 목표달성 이벤트로 잡았을 때 클리어 못 할 줄 알았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옛날 이야기고 모든 레이드가 4인 제한으로 변경되고 캐릭터들의 스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현재는 브라하-고대 브라하를 둘씩 나눠서 가는 게 아니라 그냥 네 플레이어 전부 패턴이 좀 더 쉬운 고대 브라하 쪽으로 몰빵하여 간 다음 어그로를 분산시켜서 더 딜을 넣기 수월한 환경을 만든 뒤 두들겨패서 잡는 방식으로 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칭 올왼. 이렇게 하면 브라하 쪽의 발판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넘어가기는 불가능하지만 듀블벨라와 같이 고대 브라하의 등 끝에서 브라하를 타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굳이 넘어갈 필요가 없고, 굳이 반대편으로 넘어가지 않더라도 발판이 작동한 동안 매우 긴 프리 딜타임이 뽑혀나오기 때문에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이름인 브라하(Vraha, 혹은 Braha)는 산스크리트로 '멧돼지'라는 뜻이자 비수뉴의 3번째 아바타(화신)을 뜻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네이밍을 했는지는 불명.

3.2.1. 패턴

브라하는 생긴 것 답게 두 팔을 이용한 패턴 뿐이다. 하지만 한 팔만 쓰는 패턴도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손도 들어올리며[22], 패턴이 끝날 때 두 팔을 제자리로 되돌릴 때 공격판정이 있다. 대미지 자체는 높지 않지만 몇 안되는 회피기 사용 가능 패턴이다. 검벨의 크로스 스트라이크, 피오나의 카운터나 흘리기 버프, 아리샤의 퍼드, 허크의 철벽, 검시타의 리스키 윈드, 린의 섬풍 등을 타이밍에 맞게 써 주면 해당하는 버프를 쌓을 수 있다.



3.2.2. 노련함&혈기

노련함은 고대 브라하를 공격 했을 시, 혈기는 브라하를 공격 했을 시 올라가게 된다. 브라하 전투를 시작하면 캐릭터 밑에 각각 브라하들의 얼굴과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자신의 위치의 브라하를 계속 공격하면 게이지가 한쪽으로 최대로 차게 된다.

노련함 상태에서는 고대 브라하에게 주는 데미지가 50% 감소되며 브라하에게 주는 데미지가 150% 상승하게 된다.
혈기 상태에서는 브라하에게 주는 데미지가 50% 감소되며 고대 브라하에게 주는 데미지가 150% 상승한다.

데미지 감소가 50%라서 증가하는 데미지도 50%이고 '150%'상승 이라는 문구는 '최종적으로 150%의 데미지를 준다'라는 식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아니라 문자 그대로 '150% 상승'이다. 즉, 버프 5단계를 쌓고서 반대쪽으로 넘어가면 '250%'의 데미지로 두드려 팰 수 있다는 거다! 브라하 전투에서 독 패턴 저지와 넘어가기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

팁을 하나 적자면, 반대편 브라하로 넘어간 후 필드 위로 내려가면 곧바로 혈기&노련함 게이지가 자동이동을 시작한다. 또한 필드로 내려가서 공격을 하면 공격에 비례해서 혈기&노련함 게이지도 더 빨리 움직인다. 하지만 필드 위로 내려가지 않고 팔뚝 위에서 딜을 하게되면 혈기&노련함 게이지가 자동이동을 하지 않으며, 공격에 의한 게이지의 이동도 없다. 즉 브라하가 구속되어있는 시간을 최대로 활용해서 팔뚝 위에서 최대한 오래 딜을 하는 것이 극딜을 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시즌3 레이드가 일반 던전화 되면서 이 버프도 사라지게 되었다.

3.2.3. 브라하에 올라타기

브라하의 패턴 중 독을 내뱉는 패턴이 나올 경우 맵에 있는 지급용 상급 소형 폭탄으로 브라하의 머리를 맞추라는 말이 나온다. 이 때 브라하의 머리에 폭탄이 명중하면 각 브라하의 위치에 있던 발판이 활성화 되며 이 후 철창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발판은 발판 위에 올라가는 즉시 철창이 나오며 브라하가 주먹으로 자신의 정면 부분에 왼쪽 팔로 크게 주먹 찌르기를 했을때 사용해야지만 철창이 팔에 박힌다는 점이다. 타이밍상으로는 주먹찌르기를 하고 약 0.5 ~ 1초 뒤에 밟아주면 100% 성공한다. 팔에 철창이 박히면 잡기키를 통해서 왼쪽 팔 안쪽에서 올라타기가 가능하며, 올라탄 후 브라하 등의 돌기에 가면 반대편 브라하의 위치로 잡기키로 점프가 가능하다. 단, 점프 시 반대편 브라하도 철창에 의해 구속된 상태가 아니라면 반대편으로 점프 했을때 바로 즉사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시체가 점프하기 전 위치의 브라하로 갈 수 도 있다. 수월하게 넘어가고 싶다면, 자기쪽 브라하 등 발판 중앙을 밟고 건너편 브라하의 등 발판이나 목뒤와 오른쪽(플레이어 시점으로 왼쪽) 어깨 사이를 향해 점프하도록 하자.

독 패턴에서 철창 활성화, 그리고 구속 후 올라타기는 양 쪽 브라하 모두 동시에 사용 하는데, 한쪽이 실패하거나 올라타지 못 할 경우 딜링의 손해가 매우 막심하므로 주의해야 된다.[35] 단, 죽음을 각오하고 넘어가면 시체가 반대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렇게 하면 한쪽의 인원이 줄어들어 민폐가 되니 가급적 하지 않는게 낫다. 일부 캐릭터의 경우 반대쪽 브라하가 고정되지 않았더라도 죽지 않고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다.[36] 피오나의 대시스매시, 린의 풀차지 돌풍 등 순간 가속이 뛰어난 스킬을 브라하 돌기 끝에서 정확하게 발동하면 빠른 속도로 날아가서 반대편 브라하의 몸을 뚫고 지나가서 필드 가운데에 착지한다. 이것은 2월 12일자 패치로 한쪽만 구속되었을 때 고속이동기로 넘어가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일단 강제 넘어가기 자체가 인원구성에 혼돈을 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억지로 넘어가서 인원구성이 개판이 되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 구속되지 않은 브라하의 몸에 타격판정을 설치하여 쉽게 넘어갈 수 없게 조치했다. 문제는 넘어가기 자체가 개판인 문제는 전혀 수정이 안되어서, 한쪽이 넘어왔는데 다른 한쪽은 버그 혹은 타이밍 문제[37]로 넘어가지 못한다면 죽어서라도 넘어가는게 불가능해져서 혼돈의 카오스 상태가 되어버린다.

아직까지 사용 가능한 강제 이동방법이 하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방법은 정말 복불복이다. 왜냐면 행동불능 버티기에 의지하기 때문. 브라하의 돌기 위에 올라가서 앞서 말한 고속이동기를 쓰되 정면으로 쓰면 안된다. 패치로 막은 만큼 정면으로 쓰면 무조건 낙사한다. 운이 좋으면 시체로 넘어갈 순 있지만. 살아서 넘어가고 싶다면 반대편 브라하의 좌우에 있는 가시밭 필드를 노리고 고속이동기를 사용하자. 성공할 경우 가시밭 필드 위로 떨어지는데 낙하 데미지가 플레이어의 최대 HP 정도는 가볍게 뛰어넘기 때문에 즉사or행동불능버티기가 된다. 또한 가시밭 필드에 가게되면 무조건 자동으로 해당 필드의 중앙으로 순간이동 되기 때문에 고속점프+행불버티기가 성공하면 HP가 1이 되면서 행동불능 버티기로 뒤로 밀려나는 모션과 함께 반대편 브라하가 있는 필드의 정중앙에 나타나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현재는 가시밭 필드에 낙하해도 대미지가 치명적이지 않아서 돌기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E액션을 취해주면 어지간해서는 넘어갈 수 있다. 물론 100퍼 성공한다는 말은 아니고.

현재는 시즌3 레이드가 일반 던전화 되면서 올라타기를 할 일이 없게 되었다.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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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맵에서 뗏목을 타고 건너는 강의 주변을 잘 살펴보면 유적지가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곳은 안누빈이었던 장소로, 크로우 크루아흐와 싸웠던 용암이 흐르던 강과 그 주변이다. 현재는 용암이 아닌 평범한 강이 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에피소드 2의 부제가 '식어버린 산', 처음으로 이 강으로 오게 되는 스토리맵의 이름이 '식어버린 강'이다. 밀레드가 이 곳이 안누빈이었던 곳이라고 알려준다. 안누빈과 벤 체너의 관계는 현 시점에서는 불명이다.

브라하와 전투가 끝나면 메르가 "고대의 브라하와 현재 시점의 브라하가 있는걸 보아 지금 강림한 에린은 불안정하다."말을 언급한다. 이에 브린은 메르에게 "당신은 에린이 강림 했다고 확실시 하듯이 얘기하는데 에린이 강림이 되었다면 모리안은 왜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냐" 따지고 나서 잠시 생각한 뒤 키홀이 강림 했다는것은 또한 에린이 강림한 증거이기 때문에 말을 아낀다. 이후 메르에게 "일부러 기억 안나는척 하는거 아니냐, 당신은 진짜 누구냐, 당신을 알기 전까지 못믿을것이다." 말하며 혼란스러워 하고 부정 한다. 이에 메르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얘기하기 시작하면서 장면은 밀레드와 이세트에게 전환된다.

밀레드와 이세트에게 '?'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접근, 밀레드와 이세트가 모르는 진실을 얘기하기 시작하면서 여기서 에피소드2 : 식어버린 산은 이렇게 종료가 된다.


[1] 에피소드1처럼 바크두스도 스토리 두 번째 보스이다. 엔키두스가 전사라면 바크두스는 궁수이다. [2] 특정 위치의 경우 떨어지면 아예 올라오지 못할걸 상정하고 있다... [3] 트랩 데미지가 상당하니 조심하자. 파티 플레이의 경우 아카두스를 트랩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격파하면 클리어 후에도 딸 수 있다. 올라가서 맞고 회복하고 다시 올라가서 맞고 반복 [4] 한 전투에서 5개다 누적이 아니라는 의미. [5] 이건 파티에 석화 가능 팔라딘이 많으면 조금 수월하게 딸 수 있다 [6] 미스트나 우든엘프, 밤송이 킬 타이틀 등은 초입과 연동된다. [7] 아카두스가 있는 계단이 아닌 반대편 계단이라도 상관없다. [8] 스펙이 어느정도 되는 파티라면 아카두스가 블링크하는 시간마저 아까울 테니 그냥 트랩패턴이 나오면 한사람이 계단을 올라갔다 바로 내려오면 아카두스는 중앙에 다시 나타나니 평소대로 딜을 넣으면 된다, 다만 트랩으로인한 그로기는 없으니 주의 [9] 캐릭터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1) 리시타 : 창시타로 추측되며, 일러스트 가운데에 위치한다.
2) 피오나 : 햄오나로, 고대 브라하 쪽에서 주황 브라하를 향해 점프하고 있다. 그림자만 보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하자.
3) 이비 : 스탭비로, 일러스트 좌측 하단에 있다.
4) 카록 : 기둥카록으로, 주황 브라하 오른손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림자만 보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하자.
5) 카이 : 활카이로, 일러스트 우측 하단에 위치한다.
6) 벨라 : 듀블벨라이며 리시타와 카이 사이에서 듀얼블레이드를 휘두르고 있다.
7) 허크 : 주황 브라하 위에서 점프하고 있다. 역시 그림자만 보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하자.
8) 린 : 고대 브라하 오른손 주먹 위에서 점프하고 있다. 린도 그림자만 보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
9) 아리샤 : 왼손잡이인지 개발진이 놓쳤는지 모르지만 롱블레이드를 왼손에 착용했다. 주황 브라하 왼팔에서 올라가고 있다.
[10] 파티의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숙련된 파티에서는 저게 별 3개가 맞나 싶지만, 점프버그 걸리고 비숙련팟에 인장이 넘쳐나면 같은 경우의 레지나와 비교 불가능할 정도가 된다. [11] 둘 다 보급되는 상급 소형 폭탄을 이용한 부위 파괴다. 고대 브라하의 경우 폭탄을 10번 맞추면 된다. 브라하의 경우는 적어도 30번 이상으로 버거운 편. [12] 기획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2월 6일 현재 고대 브라하의 부위파괴는 완료해도 보목만 달성되지, 이블코어가 드랍되지 않는다. 반면 브라하의 부위파괴는 이블코어가 드랍된다. [13] 한 전투에서 고대 브라하와 브라하 두마리가 한꺼번에 처치되므로 사실상 5번만 클리어하면 된다. [14] 사실상 50번. 레지나 팬클럽과 같은 조건이라고 보면 된다. [15] 이세트 전투의 2페이즈에 등장하는 하반도 이들과 엇비슷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물론 그때의 하반은 싸우는 대상이 아니니 제외. [16] 주력 스매시인 4타 '천뢰창'과 '뇌전창'은 z축 판정이 짜서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면 팔에 맞추기 어렵다. [17] 순간적인 이동이 필요한 패턴(주먹 3연속 찍기와 물어뜯기다)에서 연풍에 의지한다면 비숙련자일 확률이 높다. 안전한 방법은 돌풍을 차지했다가 팔이 내려오는 순간 빠져나가는 것이다. [18] 백화난무 발동시의 무적과 백화난무 발동중의 연풍은 변신무적이나 부활무적과 동일한 무적판정이기 때문에 백화난무 상태에서 SP스킬을 통해 나오는 화력을 포기하면 백화연풍으로 브라하의 모든 공격을 '무적회피'로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초행이라면 얌전히 딜 포기하고 백화연풍으로 패턴부터 파악하자 [19] 브라하 자체가 패턴을 생불기로 도배하다시피 한 대신 느릿느릿하고 패턴마다 빈 공간이 정해져 있거나 피할 방법이 어느 캐릭이나 존재하기 때문에 대응방법만 숙지하면 패턴에 고생하는 경우는 현저히 줄어든다. [20] 브라하가 움찔거리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UI키가 활성화된다. [21] 그나마 호평인 무기가 듀얼소드와 그레이트소드 정도. 특히 브라하 그레이트소드는 모든 그소 중 리치가 탑이라는게 밝혀져서 다소 메리트가 높아졌다. [22] 단, 물어뜯기는 순수하게 왼손만 들어올린다. [23] 바닥치기 패턴 중 충격파와 더불어 유이하게 가드와 회피가 가능한 패턴이다. [24] 단, 맵의 가장 뒤쪽이나 좌우 가장자리에는 일반적으로 꽂지 않는다. 피오나가 타운트를 쓴 경우는 좌우 가장자리에도 꽂고, 못을 정리하지 않아 더 이상 못을 박을만한 공간이 없는 경우 뒤에도 꽂지만 일부러 보지 않는 한은 보기 매우 어렵다. [25] 거대 오거 전투에서 티탄의 그것 맞다. 즉, 슬래싱하이를 쓰거나 쓴 상태라면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다. [26] 린은 레지나 낚아채기를 생각하고 백화난무의 sp쉴드로 버티려다가는 토모에 마미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백화난무 발동시의 무적판정과 백화연풍은 변신이나 부활무적과 동일한 판정이니 잡으려 할때 백화난무를 발동하거나 미리 발동해두고 백화연풍으로 무적회피를 하거나 돌풍을 차지해 뒀다가 잡으려 하는 순간 사용해서 회피하면 된다. [27] 브라하의 손 위로 나온 플레이어의 머리가 정말 콩알만하게 보인다. [28] 한쪽 손만 해도 카록 덩치보다 2배 이상 거대하다. [29] 입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가슴이나 턱을 노리는 편이 편하다. 괜히 얼굴을 노리면 잘 저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대충 입과 명치의 구슬 사이 정도를 노리고 던지면 된다. 판정이 얼마나 너그럽냐면, 평소대로 부파하는 도중에 독 패턴 저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 [30] 폭탄에 맞자마자 오른팔을 잠시 몸 앞쪽에 놓는데, 이 때 잘못 걸리면 오른팔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왼팔에 직격당할 수 있다. [31] '방어력 19k'라는 극한의 방딸로도 이 왼팔 지르기에 맞으면 무려 3287이나 깎인다. 일반적인 10~13k 정도의 방어력에서 맞으면 십중팔구 행불or즉사라는 소리니 사실상 준 즉사기라고 봐도 무방한 위력. [32] 철창이 밑에서 올라와서 왼손을 완전히 뚫어버린다. [33] 평소대로 집중이나 원거리딜하다가 그곳이 발판이라 철장이 나온다던가, 폭탄 던지고 이동하는데 하필 경로에 발판이 있다던가, 독 패턴이 너무 빨리 저지되는 바람에 미처 발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가 등. [34] 안 올라가는 한이 있어도 발판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라는 것. [35] 실제 브라하 딜의 거의 절반 가까이는 노련함&혈기를 5단계 쌓고서 반대편 브라하로 넘어간 후에 쏟아붓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질 정도이다. [36] 절벽 끄트머리에서 순간속도가 굉장히 빠른 스킬을 사용하게되면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는 것을 활용하는 것인데, 대다수 캐릭들이 절벽 끝에서 회피키를 눌러서 점프했을때 날아가는 정도로는 낙사가 100% 확정이다. [37] 한쪽은 독 패턴 들어갔는데 다른 한쪽이 못만 열심히 꽂고 있다면 발생하는 것으로, 이러면 넘어갈 시간도 빠듯해서 실수까지 겹치게 되고 결국은 손이 뒷목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