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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0:57:26

센티널 프라임(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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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32px-Onesentinel.jpg
센티널 프라임
Sentinel Prime / センチネルプライム
비클 사이버트론 제트기[1]
소속 아이아콘 시티
직책 프라임 직속 보좌관 (이전)
프라임 (자칭)
아이아콘 시티 군주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존 햄
파일:일본 국기.svg 스와베 준이치[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조호[3][4]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G1 애니메이션과의 비교
4. 전투력5. 어록
5.1. 작중 그의 망언5.2. 주변인들의 평가
6. 능력 및 장비7. 완구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원센티널비무장.jpg
파일:원센티널무장.jpg
평상시 완전무장 시

트랜스포머 ONE에 등장하는 센티널 프라임. 더빙판에서는 센티넬 프라임이라 불린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ONE

파일:800px-ONE-Sentinel_Prime_in_Iacon.jpg
I think we all deserve a little fun!
다같이 좀 즐겨 보자고!
센티널 프라임, 아이아콘 5000의 개최를 선언하며
지하 도시 아이아콘을 통솔하는 현임 프라임으로 광장에 앉은 무수히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날아가 하이파이브까지 해줄 정도로 호탕하며, 모든 사이버트론인들에게 사랑받는 군주다.[5] 외계 종족 쿠인테슨의 침공 이후 사라진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찾기 위해 주기적으로 위험천만한 지상을 탐색하러 가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실패가 아닌 성공이 뒤로 늦춰진 것 뿐이라 하며 아이아콘 5000 레이스 개최와 함께 광부들에게 휴일을 제공하며 경기를 즐겨달라 방송한다. 하급 광부 로봇 D-16은 이런 센티널 프라임을 숭상하고 있다.[6]

이후 아이아콘 5000 레이스 주최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등장. 경기 도중에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난입하자 레이스에 웬 광부들이냐며 당황하지만, 그들을 선수로 인정해주며 우승 직전까지 가자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경기가 끝난 후, 문제의 두 광부들 앞에 나타나서 둘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벌을 주는 줄 알았으나 오히려 센티널은 그들의 행동이 자신이 본 것 중 가장 엄청났다고 감탄하며 그들의 행동이 광부들의 사기를 올린 덕분에 에너존 채굴량이 150% 달성하여 산업적 이득을 보았다며 칭찬해준다. 그리고 둘을 '전설'이라 칭해주며 자신의 귀빈실로 데려갈 것을 지시하고 다시금 지상으로 매트릭스를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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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알파 트라이온에 의해 드러난 진실은 전혀 달랐다. 애초에 센티널은 프라임이 아니었으며,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메인 빌런이다.

센티널은 본디 13인의 직속 보좌관이었으나, 권력과 힘에 눈이 멀어 쿠인테슨과 내통, 13인을 함정으로 유도해 알파 트라이온을 제외한 모든 13인을 제거하고[7] 제타 프라임에게서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꺼냈다. 하지만 프라이머스의 선택을 받지 못했기에 센티널은 자격이 없었고, 매트릭스는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리더십의 매트릭스가 사라져 사이버트론에서 에너존이 흐르지 않게 되자, 새로 태어나는 트랜스포머들이 사고 능력을 가지기 전에 변신 코그를 제거하고 이들을 광부로 만들어 에너존을 채취하도록 만들었다.[8] 원정을 다녔다는 것도, 이렇게 채취한 에너존을 쿠인테슨에게 바치는 일과 진실을 알고 있는 하이 가드들을 찾기 위해 다녔던 것이다.

사이버트론 내부 시민들한테는 예전에 13인이 희생하여 쿠인테슨을 몰아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으며, 자신을 마치 프라임인 양 사칭하면서 최고 지도자가 되어 행성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철저하게 통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라이온과 D-16은 센티널을 살리냐 죽이느냐로 갈등을 벌이게 됐고, 결국 둘의 관계를 파토내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지상에서 센티널은 쿠인테슨에게 무릎을 꿇고 폐기물 상자로 위장했던 에너존을 바친다. 하지만 기대했던 양보다 적었는지 쿠인테슨 지휘관이 사지를 결박하고 성질을 내자 어떻게든 바치겠다며 겨우 상황을 모면한 뒤 광부들의 노동시간을 3배로 늘릴 것을 지시한다. 이후 에어라크니드가 알파 트라이온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고, 알파 트라이온을 아이아콘 중심부의 자신의 탑으로 끌고 와 그와 대면한다. 알파 트라이온이 질타하자 당신의 말 따위 들을 필요 없다며 직접 칼로 찔러 죽인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항상 지기만 하고 충성심이나 명예에 대해 떠드는게 질렸다고 한다.

이후 에어라크니드를 시켜 하이가드의 은신처를 공격해 D-16, B-127, 스타스크림을 비롯한 하이 가드들을 체포해 자신의 탑으로 끌고 온다. D-16이 반항하자 D-16 어깨에 있는 메가트로너스 스티커를 보고 자기가 메가트로너스의 코그를 빼앗아 장착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D-16을 조롱한다. 그리고 그의 어깨에서 스티커를 떼어내 가슴에 붙이더니 그 모양대로 용접기로 지지는 고문을 가한다.[9]

이런 고문에도 D-16이 다시 일어나자 오른손 캐논으로 D-16을 죽이려 했지만, 엘리타와 하이 가드의 공격을 알아챈 에어라크니드의 명령으로 골드 트래커들이 센티널을 보호하려고 앞에 서느라 D-16을 죽이지 못하고, 수송 열차가 센티널을 들이받고 포로들을 풀어주자 분노하며 중무장 형태로 변신해 오라이온과 D-16을 포함한 반란군을 무자비하게 폭격하기 시작한다.

D-16이 달려들어 싸워보지만 D-16을 금새 제압하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던 찰나, 에어라크니드를 쓰러뜨린 오라이온이 방송국에서 그녀의 메모리 파일을 아이아콘 전역에 방송해서 센티널의 만행을 전부 폭로한다.[10] 이에 분노한 광부들은 에너존 상자를 뒤엎어 버리며 항의했고[11] 코그가 있던 자도 센티널을 향해 비난과 야유를 날린다.[12] 자신의 추악한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을 보고 전의를 상실한 센티널은 그 틈을 노려 기습한 D-16에게 얻어맞고 날개가 파괴되면서 광장에 추락한다. 결국 다리의 부스터마저 고장나 도망갈 수단이 없어지자 D-16에게 사이버트론을 공동으로 통치하자며 목숨을 구걸한다. [13]

D-16은 들은 척도 않고 센티널을 죽이려 들지만, 오라이온이 제지한다. 이후 오라이온이 D-16에게 치명상을 입고 추락하자 골드 트래커들이 D-16을 막으려 드는 동안 필사적으로 기어서 도망치려 하지만 골드 트래커들이 모두 파괴된 뒤 결국 다시 D-16에게 붙잡혀서 하이 가드들 앞에서 반으로 찢겨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을 한 채 몸의 화려한 색이 탈색되며 처참히 사망한다.[14] 이윽고 D-16은 센티널의 가슴에서 메가트로너스의 코그를 꺼내 장착하며 자신의 이름은 메가트론이라고 선언한다. 메가트론의 명령에 따라 하이가드들은 센티널의 동상을 파괴한다.

이후 사이버트론의 중심부로 추락한 오라이온이 매트릭스를 얻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면서 센티널로 인해 정지된 에너존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고, 코그를 제거당한 사이버트론인들은 옵티머스가 새로 코그를 만들어주어 모두 변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3. 평가

We were given the power to change our world, and you chose to destroy it. Just like Sentinel.
우린 이 세계를 바꿀 힘이 있었는데도, 그것을 파괴하는 데 사용했어, 센티널처럼.
옵티머스 프라임
트랜스포머 시리즈 프랜차이즈 역대 가장 사악한 센티널이자, 더 나아가 실사판의 폴른, 사이버버스의 스타스크림과 함께 모든 트랜스포머 작품을 통틀어 가장 사악한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15][16] 13인을 배신한 이유조차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였고, 권력을 탐하다 리더십의 매트릭스가 사라지고 행성의 에너존 공급이 끊기는 참사를 불러왔다. 그렇게 권력욕을 채우려고 프라임들을 배신한 결과는 쿠인테슨들이 조공을 바치라며 들들 볶아대는 것이었다.

센티널은 쿠인테슨에게 매달 에너존을 상납해야 유지되는 자신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 태어나는 사이버트론인들의 변신 코그를 빼앗아 강제로 광부 직종에 종사시키는 잔혹한 만행까지 저질렀다.[17] 코그를 태어날 때부터 빼앗긴 사이버트론인은 단순히 변신을 못하는 것을 넘어 덩치도 왜소하게 되었기 때문에, 설령 센티널에게 반기를 들고 싶어도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본래 사이버트론에선 존재하지도 않았던 신분인 하급 광부들이 생겨나 버렸고, 센티널의 선전과 묵인 속에서 일반 사이버트론인들은 그들을 차별하거나 무시하게 되는 악습이 생겨났다.

그리고 그 권력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적인 공작질도 서슴지 않았는데, 자신이 13인을 배신한 것을 숨기기 위해 13인의 최후가 고결한 희생이었다는 역사 왜곡을 저질렀다. 게다가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리더십의 매트릭스는 분실됐고 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선전을 내보내서 언론을 통제하고 있었으며, 아이아콘 기록 보관실에서 리더십의 매트릭스의 행방불명에 대한 기록을 검열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이로 인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아이아콘 5000이라는 사이버트론인 기준으로도 매우 과격하고 위험한 스포츠쇼를 개최해서 시민들 관심을 돌리는 등 현실 독재자들처럼 언론통제 검열, 빵과 서커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게다가 자기가 배신한 상관들을 망설임 없이 직접 죽일 정도로 냉혹하며 위선적이다. 마지막에는 D-16에게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등 지도자로서도 실격이고 성격으로도 실격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후술하듯이 전투력도 출중하지만, 극중에선 전투력보다 정치적 감각으로 대중을 선동하고 온갖 술수를 부리면서 권세를 유지하는 모습이 더 강조되는데[18], 권력을 유지하는 데에는 능력이 있으나 통치에서는 무능함을 보이는 현실의 독재자들을 연상시킨다.

쿠인테슨과 결탁하여 제타 프라임을 죽이기 직전에 "사이버트론의 모든 권력을 위해서지"라고 말한 것을 보면 센티널의 본래 계획은 쿠인테슨에게 조공하면서 그 대가로 호의호식하는 것이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쿠인테슨이 사이버트론에서 원하는 것이 에너존이고, 센티널은 매트릭스만 있으면 에너존도 무한히 생성되는 만큼 쿠인테슨에게 에너존을 조공하는 것이 문제없다고 생각했을 것이지만, 센티널 본인 때문에 매트릭스가 사라지고 에너존도 더 이상 생성되지 않아서 계획의 근간부터 틀어지게 된다.

결국 센티널 프라임의 그릇은 트랜스포머 실사판 3편의 딜런 굴드 수준밖에 안 되는 셈이다. 스스로 사이버트론의 왕이라 자칭하지만 실상은 쿠인테슨에게 복종하는 노예의 왕에 불과하다.

결국엔 자신이 그렇게 무시하고 차별하던 하급 광부 출신인 오라이온 팩스에 의해 사이버트론 전역에 자신의 추악한 진실이 까발려지고, D-16에 의해 몸이 반으로 찢어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13인을 배신한 대가를 톡톡히 치렀지만 문제는 그가 싸지른 사태가 사이버트론인들이 오토봇과 디셉티콘이라는 두 세력으로 분열되는 비극을 초래했기에 죽어서까지도 민폐 그 자체였다.

자기 보신을 위해 매국노 짓을 한 역대급 행적으로 인해 국내 팬덤에서는 센완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이며, 전 세계 트랜스포머 팬덤 모두 IDW G1 코믹스 정도를 제외한다면[19] 실사판, 애니메이티드, 얼라인드 등 타 세계관의 센티널들은 이 녀석에 비하면 선녀였다며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하게 되었다.
이렇듯 이전 작품의 센티널 프라임들은 변질되었지만 나름대로 프라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프라임이라고 사칭하지도 않았다. 반면 본작의 센티널은 쿠인테슨과의 전쟁에서 가장 큰 전력이던 13인의 프라임을 그저 권력욕 하나 때문에 함정에 빠뜨려 모두 죽여버렸고, 그 탓에 리더십의 매트릭스가 사라져버리자 에너존을 쿠인테슨에게 바쳐 권력을 유지했다. 이 에너존은 모두 사이버트론을 착취하여 뽑아낸 것이고,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이들이 사고로 사망했다. 결국 죽는 순간엔 모든 명예가 무너지며 그 누구도 애도하지 않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본작의 센티널이 고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작의 센티널은 애니메이티드처럼 발암 아군 캐릭터도 아니고 실사판처럼 어중간한 악역도 아닌, 끝까지 지능적이고 사악한 모습만 보여주다 퇴장한 악역의 전형이라 할 수 있으며, 미화나 옹호 없이 철저히 비난과 규탄만 받고 자신의 악행에 걸맞은 죗값을 치뤘다. 그와 동시에 자신만의 매력 또한 충분히 잘 드러내기도 했다. 그렇게 자칫 평면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지만 멋들어진 겉모습과 액션, 악당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서사 등에 의해 센티널이라는 캐릭터의 완성도는 좋은 의미로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3.1. G1 애니메이션과의 비교

재미있게도 G1의 센티널 프라임과 본작의 센티널을 비교하면 서사의 큰 얼개는 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완전히 정반대다.[22]
이렇게 둘은 크게 보면 비슷한 행적을 지녔으나, 그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반대에 가까운 대조를 보여준다. 비단 본인의 행적뿐 아니라 묘사된 행동거지, 주변 사람들의 태도와 상황도 대비된다:

4. 전투력

한때 프라임들의 보좌관이었고 거기다 작중 시점에서 장착한 코그가 13인들 중 가장 강하다는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것이어서인지 전투력만큼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지도자라는 입장 탓에 힘쓰는 일은 대부분 에어라크니드가 담당했지만, 전투를 제대로 시작하자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였다. 아이아콘 전투에서 오닉스 프라임의 코그를 얻은 D-16도 시종일관 압도했다.

프라임의 코그를 얻은 오라이온 팩스, D-16, 엘리타 원, B-127이 전부 덤볐다가 엘리타 원이 승산이 없다고 평가할 정돈데, 엘리타는 괄괄한 성격에 이 직후 센티널의 부관인 에어라크니드를 혼자서 쓰러뜨릴만큼 강한데도 이런 소리를 한 것. 이 탓에 오라이온은 센티널과 직접 싸우기 보다는 에어라크니드의 기억을 아이아콘에 방송해서 진실을 밝히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 탓에 잘 싸우다가 자신의 추악한 진실이 공개되자 당혹하고 절망하며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그리고 그대로 D-16에게 반격당해 패하고 말았다.

5. 어록

5.1. 작중 그의 망언

For all the power of Cybertron.
사이버트론의 권력을 독차지할 거야.
Oh, Megatronus Prime. Of course you're a fan, Megatronus was the coolest Prime! The biggest, the baddest, the toughest! That's why after I killed him, I took his cog for myself.
오, 메가트로너스 프라임. 당연히 팬이겠지! 메가트로너스가 가장 멋진 프라임이니까! 가장 크고, 가장 간지나고, 가장 강력했지! 그래서 그를 죽인 후, 그 코그를 내 안에 넣었어.
You pathetic little twits. Did you really think that you could knock down everything I've built?
한심한 멍청이들 같으니. 정말로 내가 세운 모든 걸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 거냐?

(Orion Pax: It's over, Sentinel! You can't escape the truth.)
(오라이온 팩스: 다 끝났어, 센티널! 진실로부터 도망친 순 없어!)

What truth? That I plucked the cogs from your newborn chests?
Forced you to mine so that I could pay off the Quintessons and live like a king?
None of that matters! Because the truth is what I make it!
무슨 진실? 너희가 태어날 때 가슴에서 코그를 뽑아낸 거?
너희를 광산에서 일하게 해서 쿠인테슨에게 조공을 바치고 호의호식한 거?
아무래도 상관없어! 진실은 내가 만드는 거니까!
What's wrong, D-16? Rise up!
왜 그러냐, D-16? 일어나 보시지!
D-16, We can lead Cybertron together! Don't do this!
D-16, 우리 같이 사이버트론을 다스리자! 이러지 마!
유언.

5.2. 주변인들의 평가

Sentinel, is no Prime!
센티널은, 절대 프라임이 아니다!

Hear my words! You will fall… and a new Prime will rise…!
내 말 들어라! 너는 몰락하고... 새로운 프라임이 일어설 것이다...!
알파 트라이온
Liar!!
이 거짓말쟁이!![25]
We trusted you!!
널 믿었는데!!
Traitor!!
반역자!!
광부들과 시민들의 분노
NO, I WANT TO KILL HIM! I wanna put Sentinel in chains and march him through the mines so everyone can see him for the FALSE PRIME that he is! I want him to suffer, and then to die in darkness!
아니, 죽여버리고 싶어! 센티널을 사슬에 묶은 채 광산을 끌고 다니면서 모두가 가짜 프라임의 실체를 똑똑히 보게 만들고 싶어! 놈이 영원히 고통받다 어둠 속에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I'm not kneeling in front of you.
너한테는 못 꿇어.

He deserves to die! Can't you see that?!
저 자식은 죽어 마땅해! 아직도 모르겠어?

Sentinel, the betrayer is dead.
배신자 센티널이 죽었다.
D-16

6. 능력 및 장비

7. 완구

7.1. 스튜디오 시리즈

7.2. 3사

7.2.1. 블로키

8. 기타



[1] 작중에선 변신하지 않는다. [2]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도 센티널 프라임을 맡은 바가 있다. [3] 은하영웅 사이버트론에서 하이에나 스나이퍼, 쇼크, 짐을 맡았으며 미드 Mad Men에서는 원판 성우가 연기한 주인공 돈 드레이퍼를 맡았다. [4] 멋있고 위엄 넘치는 원판 목소리와 달리, 더빙판은 허스키하고 비열함이 넘친다. [5] 광장에 앉아있던 알시가 '사랑해요 센티널!'이라 말하며 열광할 정도다. [6] 센티널은 하술할 아이아콘 5000 레이싱 이후 디와 오라이온을 몸소 찾아와 무모하지만 용감했던 레이싱에 감명받았다며 악수를 하는데 평소에 그를 동경하고 있던 디는 그와 악수했던 손을 멍하니 쳐다보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좋아했다. [7]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13인은 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나, 센티널 프라임이 넥서스 프라임을 죽이고 그의 무기를 활용해 솔러스 프라임을 비롯한 13인을 하나씩 처단하고 쿠인테슨에게 제압당한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을 참수했다. [8] 당연히 광부들은 자신들이 처음부터 코그가 없는 상태로 태어난 줄 안 채로 평생을 살아가게 되었다. [9] 이 과정에서 메가트로너스 스티커가 불타 사라지고 만다. 오라이온이 준 선물이자 둘의 우정의 증표인 스티커가 사라졌다는 것은 이후의 둘의 운명을 암시한다. [10] 코그를 일부러 제거해 광부들을 만들어 부려먹은 것과 권력을 독차지해서 호의호식했다고 말한 것과 에너존을 쿠인테슨에게 바치고 무릎꿇은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 [11] 광부들은 불공평한 대우와 억압을 받음에도 휴일을 제공하여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며 언젠가 에너존을 흐르게 하여 그들이 더 이상 일을 할 필요가 없게 만들 거란 센티널만을 믿으며 참고 견뎌왔는데, 애초에 자신들로부터 코그를 빼앗아가 이런 비참한 신세로 만든 게 그 센티널이란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반에 광산이 무너져 재즈가 죽을 뻔한 것처럼 재즈 말고도 사고로 부상을 당했거나 사망한 광부들이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위험한 장소에서 노동을 시키고 그 노동의 결과물 중 일부를 쿠인테슨에게 바쳤으니 분노한 것이 당연하다. [12] 당연한 것이, 변신 코그를 빼앗긴 광부들 뿐만 아니라 변신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들, 센티널 덕에 오락을 즐기는 고위층조차도 엄연히 사이버트론인이다. 자신들이 차별해온 광부가 센티널의 권력 유지를 위해 에너존을 쿠인테슨에게 조공하고자 만들어진 계급이라는 것을 알고 모두가 같은 사이버트론인으로서 경악과 혐오감을 표출했고, 사이버트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언젠가 매트릭스를 찾아 사이버트론을 풍요롭게 해주겠다고 맹세했던 센티널이 사실은 프라임들을 배신한 쿠인테슨들의 끄나풀에 불과했다는 진실을 알고 분개할 정도였으니 그의 행동이 얼마나 막장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13] 당장 죽기 직전임에도 그놈의 권력욕은 버리지 못해 권력양도가 아닌 공동통치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미 자신의 만행이 만천하에 발각돼서 정권이 걷잡을 수 없이 붕괴됐기에 공동통치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14] 마침 절묘하게도 센티널 프라임의 죽음과 동시에 시민들의 이념마저 반으로 나뉘어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세력으로 완전히 분단되고, 길고 긴 내전이 시작되는 운명을 암시하는 은유로 보여지기까지 한다. [15] 이마저도 폴른이 형제 프라임들을 배신한 이유는 에너존이 고갈되어가는 고향 행성 사이버트론을 위해 원칙을 깨고 생명이 있는 행성의 별( 항성)을 파괴해서라도 에너존을 모으려고 했던 것이고 동족을 팔아먹기 위해서는 아니었으며, 최후도 메가트론이 조금이나마 애도해 주었다. 다만 소설판과 무비 어뎁테이션 코믹스에선 메가트론에게 프라임으로 태어나야만 프라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 프라임이 되게 해주겠다는 거짓말로 속여왔던 것이 밝혀졌기에 해당 분기점에선 메가트론 역시 애도 따위는 해주지 않고 폴른이 옵티머스에게 비참하게 죽게 내버려뒀다. [16] 게다가 사이버버스 스타스크림 역시도 쿠인테슨들에게 포획돼서 죽기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살려고 매국노 짓을 한 거라는 최소한의 변명거리라도 있고, 본인은 신경쓰지 않지만 자신의 원래 육체마저 잃어버렸다. [17] 사람으로 따지면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멀쩡한 장기를 적출해 발육부진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리고, 원래부터 그리 태어난 것처럼 속여 3D업종에 강제로 종사시킨 셈이다. 게다가 그 노동으로 얻은 결실을 침략자들에게 무릎꿇고 갖다바치는 것은 덤. ONE의 사이버트론인 기준으로도 굉장히 잔혹한 짓이라서 상황을 안 알파 트라이온은 한탄을 금치 못했고, B-127도 아무리 센티널이라도 설마 그런 끔찍한 짓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며 반신반의했을 정도다. 진실을 안 광부들은 물론 변신이 가능한 고위층 시민들조차 분노했다. [18] 사실 나머지 전투는 에어라크니드가 대신 처리해서 마치 경호원을 부려먹는다는 느낌도 든다. [19] IDW 트랜스포머 세계관이 얼마나 미쳐돌아가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센티널이 얼마나 극악한 악인인지를 고려한다면 절대로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20] ONE의 사이버트론은 기득권층에서 일부만 타락했을뿐 사회는 멀쩡했기에 센티널은 겉으로나마 국민들에겐 선량하고 관대한 지도자 행세를 했지만, IDW는 이미 지배층 전체를 넘어서 사회 자체가 곪아서 썩은 상태였기에 그런 눈치를 볼 필요가 없었다. [21] 물론 센티널 생전엔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다고 판단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센티널 사후엔 디셉티콘 반란이 창궐한 상황이고 제타 프라임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강요하는 성향이라서 극단적인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었음을 고려해야 하긴 한다. 그럼에도 대량살상을 시도한 제타와 달리 센티널은 엘리트 가드를 소집하고 스파이를 보내는 등 사회에 혼란이 가는 상황은 피하려 했고 본인이 나서서 시민들에게 손찌검을 시도한 적은 없었다. [22] 서사 외에도 외형상 색깔 등의 겉모습이 비슷한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이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23] 참고로, G1의 센티널 프라임은 프라임이 되기 전인 센티널 메이저였던 시절에 쿠인테슨의 식민지배와 폭정을 직접 경험했다. 즉, G1의 센티널 프라임으로서는 본작의 센티널이 한 짓은 가증스럽기 그지 없는 짓거리다. [24] G1에서의 제타 프라임은 선대 프라임 중 하나지만, 본작에서는 13인의 일원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25] 한국어 번역에선 거짓말쟁이 정도로 순화되었지만 영미권에서 Liar는 사기꾼, 망나니 등 수위 강도가 더 강한 욕설이다. [26] 영화판 센티널의 오마주로 보이나, 손잡이 디자인만 보면 MCU 타노스의 무기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