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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23:37:00

선덕여왕(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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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등장인물3. 신라 왕실4. 왕실파5. 화랑
5.1. 왕실파 화랑5.2. 미실파 화랑
6. 미실 일파7. 비담 일파8. 복야회9. 백제10.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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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 선덕여왕》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등장인물

3. 신라 왕실

파일:인물관계도_왕궁인물.png

진덕여왕은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칸에는 올라와 있지만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최종화에서 선덕여왕이 김춘추에게 '왕위를 승만공주에게 맡기라'고 당부하는 장면은 촬영은 됐지만 실제로 방영되지는 않았다.

4. 왕실파

5. 화랑

파일:인물관계도_화랑들.jpg

5.1. 왕실파 화랑

용화향도: 지휘자 김유신, 김유신이 풍월주에 등극한 후에는 월야가 용화향도를 지휘한다. 가야계 월야 설지도 용화향도에 합류.
비천지도: 처음에는 중립 노선을 지켰으나 백제와의 전쟁 이후 조금씩 왕실파에 합류.
호국선도: 김용춘을 지지하며 용화향도, 비천지도처럼 덕만의 직속 근위 화랑은 아니지만 덕만에게도 우호적.

5.2. 미실파 화랑

파일:화랑비재.jpg
박의, 덕충, 선열, 필탄, 왕윤
미실파는 춘추의 이간질로 미실 세력이 잠시 분열했을 때를 보면 세세하게 세종파, 설원파로 나뉜다.

그 외에 미실파이면서 국선을 존경하는 화랑들은 호재, 왕윤, 필탄, 선열로 추정된다. 풍월주 비재 에피소드에서 보종, 그 김유신도 지각을 했을 당시 이들은 먼저 문노를 맞았다. 문노라면 화랑의 절반은 목숨을 바친다는 미실의 말은 정황상 이 4명으로 보인다.

1. 세종파: 이들은 명분과 실권을 모두 갖춘 미실을 따르되 설원파만큼 적극적이지는 않고 비교적 중도에 가까운 입장이었다. 하지만 무리하게 덕만을 역적으로 몰아 일으킨 미실의 난에 의문을 품고 덕만에게 가세한다.
2. 설원파: 보종과 비슷한 붉은색 계통의 옷을 입는다. 이들은 대체로 세종파 화랑들보다 더욱 강경하게 미실을 지지하고 그를 위해 더러운 일도 도맡아 했다. 하지만 이들도 미실의 난에는 의문을 품고 덕만에게로 넘어갔으며, 석품의 청룡익도만이 끝까지 미실에게 충성하다 산탁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전사했다.
미실의 난이 끝나고 덕만이 왕이 된 이후에는 딱히 파로 갈리지 않고 한마음으로 덕만을 섬기다가, 57화에서 백제와의 전시 상황에 국방 강화를 위해 선덕여왕이 귀족들의 사병을 빼앗아 관군에 징집한 것을 계기로 유신파/비담파가 갈린다.

호재는 비담이 사량부령일 때부터 일찌감치 줄을 섰고, 필탄, 왕윤, 선열은 비담의 사량부령 시절만 해도 비담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경계했고 설원이 이끄는 백제전에 나서는 등 병부와도 척을 지지 않았지만, 사병 몰수를 전후해 비담파에 가담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박의와 덕충은 유신과 함께 백제전에 나설 정도로 병부에 동화되어 있었고, 비담파에 가담한 귀족들과 달리 선덕여왕의 사병 징집 대상에 이름이 없는 것을 보면 애초에 사병을 보유하지 않아 반발할 여지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화랑 시절에는 석품과 어울려 다니며 유신의 용화향도를 앞장서서 괴롭혔던 박의와 덕충이 마지막에는 유신을 보좌하는 충신이 되었다.

6. 미실 일파

파일:인물관계도_미실파.jpg

미실의 혈족
미실의 부하

7. 비담 일파

파일:비담파.jpg

발단은 53회에서 사량부령 비담이 김유신을 축출하라고 여왕 덕만을 압박하기 위해 미실 잔당(설원, 미생, 하종, 보종), 귀족(주진, 수을부, 호재 등)을 양대 축으로 자신의 세력을 형성한 것이었다. 비담은 이들에게 조정의 요직을 주겠다며 지지를 모았다(예를 들어 주진에게는 김서현 대신 병부령을 맡으라고 제안).

미실 잔당들은 덕만에게 국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며 등용되어 미실의 난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 목숨을 건졌지만, 미실파에 극도로 적대적인 춘추가 다음으로 왕위에 오르면 틀림없이 몰살당할 것이기 때문에 춘추를 저지해야 했다. 귀족들도 춘추가 즉위하면 삼국 통일을 위해 국가 역량을 모으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이 억압당할 것에 전전긍긍했다. 그들이 내세울 대안은 덕만의 직계혈손이 없는 상황에서 진지왕과 미실의 아들이며, 신라에서 왕 아래 가장 높은 벼슬인 상대등에 오른 비담뿐이었다.

비담파는 백제와의 전시 상황에 여왕이 사병을 몰수하여 관군을 강화하려고 할 때부터 위기감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비담을 왕위에 올리려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고, 염종 부하들의 실수로 김춘추가 죽을 뻔한 대형사고가 터진 것을 명분으로 아예 여왕이 자신들을 숙청하려 하자 결국 반란군을 일으킨다. 이때 덕만에 대한 사랑으로 야망을 접은 비담은 뒤늦게 자신의 세력을 억눌러 보려 하지만, 염종의 이간질에 속아 여왕의 진심을 오해하고 반란군의 수괴가 되어버린다.

8. 복야회

9. 백제

10. 기타 등장인물



[1] 신세경은 설원 역의 전노민, 덕충 역의 서동원과 함께 아직 미방영인 '샘이 깊은 물'을 제외한 선덕여왕 → 용비어천가 시리즈에 모두 출연했다. [2] 즉, 진평왕과는 이부남매. [3] 본디 왕실의 인물이긴 하나 현 시점에서는 관수사에서 비구니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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