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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3:52:57

빅 쇼/빅 쇼를 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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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CW, WWE 거인 프로레슬러 빅 쇼를 시합 중 들어올린 선수들.

2. 설명


과거 WWF 레슬매니아 3에서 헐크 호건 앙드레 더 자이언트 바디슬램으로 메치는 모습이 프로레슬링의 상징적인 장면이 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거인을 상대로 들어서 던지는 것은 프로레슬링의 대표적인 힘자랑이자 강함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기 때문에 파워하우스, 특히 빅맨 프로레슬러라면 한번쯤은 거치게 되는 이벤트이다.[1]

특히 빅 쇼는 키 213cm, 체중 200kg를 넘는 초거구라 들어올리는 임팩트도 상당한데 이런 덩치임에도 역대 400파운드 이상 선수 중 최고의 운동 능력, 점프력 때문에 잘 들려준다. 그리고 유연성, 낙법도 준수해서 잘못 떨어져서 다치는 일도 적었다. 빅 쇼 본인이 WCW 때는 탑 로프에 올라가서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는 등 점프력과 운동 능력, 낙법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에 WCW나 WWE에서 키우려는 파워하우스 선수에게 빅 쇼를 들어서 던지게 하는 미션은 통과의례처럼 거쳐간다.

하디 보이즈,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찬 태그팀들 조차도 대부분은 빅쇼를 태그 잡기로 들려다 실패하고 되려 빅쇼한테 쌍으로 들어올려진 경우가 수두룩 하기에 혼자서 자력으로 빅쇼를 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매우 높게 평가받는다.

빅쇼를 들어올린 선수들은 대부분 빅맨들이며, 빅쇼를 들어올린 선수치고 푸쉬를 못받은 경우는 드물다.

3. 들어올린 선수 목록

바디슬램 같은 슬램류 기술은 비교적 단순하고 상대방의 도움을 받기도 쉬운 기술이라 빅 쇼 같은 몬스터급 선수를 들기 가장 쉬운 기술이다. 또 파이어맨즈 캐리류의 기술은 자기보다 고체중의 사람을 짊어질수 있어서 빅 쇼를 들기에는 파이어맨즈 캐리 슬램이 비교적 쉽지만 대신 일단 들면 메칠 때 시간이 걸리는데[2] 그동안 스스로의 힘으로 버텨야 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다.

그리고 수플렉스 류는 상대방을 어깨 너머로 들어올려야하기 때문에 임팩트가 상당한 반면 순간적인 힘이 대단히 많이 필요하지만 상대방의 도움을 받기가 가장 쉬운 편이다. 단 비교적 그렇다는 말이고, 무려 200kg이나 되는 빅 쇼를 메치는 것 자체는 웬만한 힘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빅 쇼 본인이 이때까지 함께 일해본 업계의 가장 힘센 사람으로 마크 헨리, 존 시나, 케인을 꼽았다. 특히 존 시나는 매우 힘이 세고, 안정적이어서 경기 전에 음식을 많이 먹어도 존 시나는 쉽게 자신을 든다고 한다.

단순히 들거나 얹은 선수: □
수플렉스 혹은 슬램류로 어깨높이 이상을 넘긴 선수: ☆
자신의 피니시 무브를 작렬시킨 선수: ★

3.1. WCW

WCW 시절에는 아직 체중이 200kg이 채 안되던때라 논외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 당시의 체중도 이미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대단했던건 마찬가지였다.

3.1.1. 커트 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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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로 유명한 커트 헤닉. WCW 시절에는 나름 빅 쇼와 많이 치고 받던 사이였다. 원래 힘을 과시하는 유형의 레슬러는 아니었지만 다른 완벽함들을 과시했지 워낙에 유연하고 균형잡힌 힘을 잘 발휘하던 선수였던지라 크고 아름답게 빅 쇼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WWE로 돌아온 후에도 빅 쇼를 또 넘겼지만 허리디스크 탓에 그전처럼 여유있게 넘기진 못했고, 그후로는 든 적이 없다. 그리고 경기도 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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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퍼펙트플렉스[3]

3.1.2. 스캇 스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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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근육을 키우기 전임에도 빅 쇼를 들었다.[4] 다만 그 당시 빅 쇼의 몸무게는 케빈 내시나 언더테이커보다 조금 더 무거운 수준이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하지만 WWE 시절의 빅 쇼이더라도 스캇이 충분히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 경기에서 스캇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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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어드롭 수플렉스

3.1.3. 케빈 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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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더 자이언트)와 대립을 하던 시기는 WCW 시절이었고 당시의 내시로서는 빅 쇼를 들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파워밤으로 들어서 문제였지 문제는 두 사람이 미묘한 견제 관계였다는 것인데 내시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키 큰 선수가 들어와 자신의 캐릭터를 잡아먹는 것을 탐탁지 않았기 때문이다.[5] 빅 쇼도 자신을 갈구는 내시를 그다지 좋아할 이유는 없었고 어찌어찌 대립해서 경기를 뛰게 되는데 그만 잭 나이프 파워밤을 맞고 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하고 만다.[6] 내시는 빅 쇼에게 잭나이프 파워밤을 총 3번 사용하였는데, 마지막 사고 이전의 두 번은 깔끔하게 성공했었다. 참고로 WCW 시절의 빅 쇼가 WWE 시절의 빅 쇼보다 체중이 훨씬 가볍기는 했지만, 스탠딩 헤드시저스 자세[7]로 빅 쇼를 직접적으로 들어올려 메치는 일반적인 파워밤을 성공한 사람은 케빈 내시가 유일하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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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잭 나이프 파워 밤[9]

3.1.4. 골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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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 시절 골드버그는 빅 쇼를 총 두 번 잭해머로 든 적이 있다.

골드버그는 단순히 근육량만 많은 게 아니라 하드웨어자체도 워낙 우수하다. 거기에 근육이 시너지를 내다보니 임팩트 또한 엄청났던 것. WWE 입성 후 빅 쇼와는 만날일이 없어서 당연히 메친적도 없다. 아니... 딱 한 번 로얄럼블에서 잭 해머를 볼 수 있나 싶었는데 브록 레스너의 방해로 실패. 그래도 마크 헨리 로지는 들었다. 다만 브록의 방해만 없었더라면 잭 해머로 WWE 시절의 빅쇼를 들어올리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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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잭 해머

3.1.5. 헐크 호건

WCW 월드 워 3(1995)의 60인 배틀 로얄 끝부분에 링 밖에서 바디 슬램을 시전했다. 또한 1997년 Souled Out에서도 바디 슬램을 시전했다. 또한 2007년 멤피스 프로레슬링에서 벌어진 메인 이벤트에서도 아주 깔끔하게 바디슬램을 성공시켰다.

3.1.6. 스팅

1998년 10월 22일 WCW Thunder에서 바디 슬램을 시전했다.

3.2. WWE

WCW 시절보다 체중이 증가하여 200kg 이상이된 만큼이나 WWE 시절의 빅쇼를 드는 것은 WCW에서 빅쇼를 드는 것보다도 대단하며, 이 시절부터는 진짜배기라 보면 된다. 사실 WCW 시절에도 180kg이었던 만큼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대단하긴 마찬가지였는데 WWE로 입성한 이후에는 체중이 WCW 시절보다 20kg 이상 증가한 뒤라서 빅쇼를 들어올린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맞다.

3.2.1. 브록 레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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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 들어메치기를 유행으로 만들어버린 인물이다. 사실상 이 항목의 존재 이유다.

지금이야 빅 쇼가 들리면 그러려니 하지만 당시에는 "빅 쇼를 들 수 있다? 없다?"는 꽤나 두근두근한 떡밥이었다. 빅 쇼와 대립 전에도 브록 레스너는 데뷔할 때 부터 확실한 괴물이었고 마크 헨리 리키시, A-트레인에게도 거침없이 F-5를 날렸으니 그 가능성[10]에 대해서 논쟁이 일었다. 또 A-트레인에게 F5를 삑사리 낸 전적도 있던데다 워낙에 폴 헤이먼이 쫄깃쫄깃하게 포장을 잘 해서 못 들 거라는 여론도 상당히 많았다.[11]

물론 위에서 말했듯 현재는 빅 쇼를 드는 것 자체는 그렇게 큰 이슈는 아니지만 역대 빅 쇼를 들어메친 선수 중 가장 가볍게 다뤘다는 사실[12]에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대립 자체도 재미있게 짜놓아서 더더욱 임팩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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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퍼플렉스 By 파워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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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5[14]

3.2.2. 커트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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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 빅 쇼와 2002, 2003년 스맥다운을 캐리한 트로이카 중 한 선수이자 프로레슬링업계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경기력과 커리어에 대해서는 더 설명을 보탤 것 없이 뛰어나고 유명하다. 사실 브록 레스너 때문에 이 항목이 만들어졌지만 실제 WWE 백스테이지에서 유행하게 된 빅 쇼 들어올리기 놀이의 창시자는 커트 앵글이다. 레스너 못지 않게 이 항목의 생성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직접 들어올린다기보다는 빅 쇼의 적절한 점프에 허리힘을 섞어 그대로 돌려넘기는데, 워낙에 앵글이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춰 굉장히 높게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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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앵글 슬램

3.2.3. 루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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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어깨가 넓고 허벅지도 굵은, 언뜻 봐도 마당쇠장사인 사람이라 무난하리라 예상했지만 수플렉스로 비교적 수월하게 빅 쇼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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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플렉스[15]

3.2.4. 웨이드 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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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어의 리더, 배드 뉴스 바렛, 킹 바렛 등 여러 기믹으로 활동했다.

그때마다 관중의 호응을 연구하는 등, WWE가 나름 공들이고 있음이 느껴지는 영국 출신 프로레슬러다. 코어의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을 당시 아무 원한 관계가 없던 빅 쇼를 습격하는 상황을 연출해 강력함을 어필했다.[16]

상당히 어정쩡하다고 평가받던 웨이스트랜드라는 피니쉬의 강력함과 거인을 들어올린다는 시너지 효과를 연출해서 바렛의 가치를 높여보려던 시도였는데 결국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그냥 웨이스트랜드라는 기술이 너무 없어보인 게 문제였다.

애초에 바렛 자체도 파워하우스보다 브롤러에 더 가깝기도 했고. 둘의 대립도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또 바렛이 피니쉬 무브를 선수를 들어올리는 기술이 아닌 팔꿈치로 치는 기술인 불해머로 바꾸면서 이제는 보기 힘들 듯 하다.
By 웨이스트랜드

3.2.5. 크리스 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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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를 든 선수중 가장 작은 선수

키 180 언저리의 크리스 벤와는 빅 쇼를 상대로 저먼 수플렉스로 들어올렸다.

이전까지 빅 쇼를 든 선수들 중 가장 언급이 안된 인물로, 스맥다운시절 부터 빅쇼와 크고작은 대립을 해 왔다.

참고로 빅 쇼보다 더 무거운 넬슨 프레지어 저먼 수플렉스로 메쳐 버린 적이 있다. 빅 쇼의 접수능력도 있지만, 허리 힘으로 버티면서 들어올리는 것이 압권

3.2.6. 에릭 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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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잠깐 동안 선역으로 활동한 적도 있다.

하지만 반응도 미적지근하고 대립할 악역도 찾지 못해서인지 오래 가지는 못했다. 그 짧은 선역 기간 동안 빅 쇼와 대립했지만 종국에 가서는 패배. 힘 하나만 놓고 봤을 때 와이어트 패밀리 중 으뜸.

다만 루크 하퍼의 경기력과 브레이 와이어트의 존재감에 비해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평도 많은 편이지만 어쨌든 빅 쇼를 꽤나 가볍게 다루면서 괴력은 확실히 입증했다.

또다른 이야기로는 빅 쇼와의 경기 중에 링 밖의 빅 쇼에게 러닝 드롭킥을 구사하는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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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디슬램

3.2.7. 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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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스윙 100바퀴로 증명되었다시피, 세자로의 힘은 워낙 인디 단체에서부터 유명했는데 빅 쇼까지 다룰 수 있다는 것이 경기로 입증되면서 적어도 WWE 내에서는 못 드는 선수가 없게 되었다.[17]

세자로 진짜 힘의 진수는 허리에 있는 듯 한데 남자는 허리 데드 리프트 수퍼플렉스도 구사하고 자이언트 스윙에 뉴트럴라이저도 전부 허리 장사가 아니고서야 밥 먹듯이 구사하기 힘든 기술들이다.

아마 각본만 주어지면 홀로 빅 쇼에게 수플렉스를 먹이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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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트럴라이저 By 바디슬램[19]

3.2.8. 라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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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에 비해 의외로 힘은 약하다는[20] 평을 받는 라이백이었지만 빅 쇼나 마크 헨리같은 거구에게도 무난히 피니쉬를 성공함으로써 적어도 "들 수 있다, 없다"에 대한 떡밥은 종식시켰다. 텐사이를 제대로 들지 못한 것은 최근의 쉘쇼크처럼 파이어맨즈 캐리로 드는게 아닌, 피셔맨 형식으로 드는데에서 실패한 것이기에 힘보다는 기술의 문제인듯.

유연성은 썩 좋은 편이 아니어서 수플렉스계열의 기술로 드는 것은 무리지만 슬램류 기술로는 빅 쇼를 더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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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셸 쇼크드 By 스파인 버스터
영원히 고통받는 케인배

By 수플렉스

3.2.9. 넬슨 프레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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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를 든 사람들 중 가장 최중량급 선수. 비주얼에 걸맞게 빅 쇼를 들어올렸다. 사실 프레지어는 빅 쇼보다 더 무겁다. 힘 빼곤 내세울 게 없는 절망적인 수준의 경기력이었지만, 그래도 칼리에 비하면 이분은 양반이다. 기믹 수행능력을 찰떡같이 해내고 시기도 잘 만나서 자신을 방해한 케빈 내시 만큼은 아니지만 성공적인 커리어를 지내왔다. WWE 말년시절 빅 대디 V 기믹도 과한 푸시로 꼬여서 그렇지 초중반에는 부기맨이나 케인을 잡아먹는 등 거의 ECW 끝판왕급 포스였다.
By 사모안 드롭[22]

3.2.10. 마크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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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역도 국가대표 2회 출전, 스트롱맨 대회 우승자 출신 답게 빅 쇼를 어렵지않게 들어올린다. 게다가 빅 쇼보다 더 무거운 비세라마저 들어올린 적이 있다. 현역 시절, 별칭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나이'였다.

2011년 이후 자주 슬램을 날리는데 그 이전에도 둘이 붙은 적은 있었으나 지금처럼 밥숟가락처럼 들거나 하지는 않았다.한 번 들어보니 쉬웠나 그리고 슈퍼플렉스로 또 한번 링을 붕괴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바디슬램보다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이 기술의 난이도가 더 높음에도 후자의 기술을 더 손쉽게 작렬한다. 이유는 빅쇼와 마크 헨리의 가슴이 서로 두껍다 보니(...) 헨리가 팔로 안을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가까이 하기 너무 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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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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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퍼플렉스[23]

3.2.11. 셰이머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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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머스가 어떤 인터뷰에서 빅 쇼와 대립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는데 그 인터뷰가 채 식기도 전에 빅 쇼와 대립을 시작했다. 의외로 상성이 잘 맞아 좋은 장면들이 잘 연출된 까닭인지 2012년 이후에는 썩 자주 붙은편.

그리고 브롤러로서 셰이머스가 얼마나 훌륭한지 경기로 보여줬다.[25] 놀라운 체력과 힘으로 경기를 이끌면서 셰이머스 자체의 주가도 꽤 올랐다. 무엇보다 업계 최초로 빅 쇼에게 일렉트릭 체어를 날린 것은 꽤나 충공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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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이트 노이즈 By 일렉트릭 체어

3.2.12. 존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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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 이후 가장 빅 쇼를 많이 들었을 레슬러라면 아마도 존 시나.

빅 쇼가 워낙에 시나의 도시락이다보니 잊을 만 하면 존시나에게 AA를 당했다. 그 큰 거구가 공중에서 메쳐지는 것도 꽤나 맛깔나는 볼거리. 실제로 AA 자체가 임펙트는 적은 피니쉬이지만[26] 거구 레슬러들에게 쓸 때면 항상 빛이 나는 피니쉬로 대상이 빅 쇼라면 금상첨화. 심지어 빅 쇼 뿐만이 아니라 에지까지 이중으로 한꺼번에 들어올린적도 있다. 당연히 그 상태로 빅 쇼와 함께 AA로 메쳐지면 부상입을것이 뻔하기에 은근슬쩍 내려와서 뒤로 빠졌지만.

특히 레슬매니아 20에서 빅 쇼를 들어올린게 거의 시나 전설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이 때만 해도 비틀거리면서 쓰는데 후에 휙휙 들어다 넘기는 거 보면 이 인간 나이먹고 힘이 더 세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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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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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드롭

3.2.13. 맷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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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흔한 자버이자 TNA의 괴물.

하드웨어만큼은 케인을 웃도는 거인이었지만 경기력과 부상 등으로 OVW로 강등, 끝내 추가계약을 따내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방출되기 전 말더듬이 괴인기믹으로 칼리토의 보디가드 역할을 수행했는데 이때 브록 레스너의 피니쉬 기술인 F5를 빅 쇼에게 날리며 칼리토를 도왔다. 이후 빅 쇼와 대립하나 싶었는데 칼리토가 싱글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모건은 방출.

싯다운 파워 밤을 호쾌하게 날려대는 걸 봐서 힘도 상당한 듯 한데 상반신이 길어서 그런지 빅 쇼를 돌릴 때는 상당히 버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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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5

빅쇼를 들어올린 선수들 중엔 푸쉬를 못받은 대표적인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

3.2.14. 이지키엘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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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활동 기간이 긴데 마지막 WWECW 챔피언을 먹기도 했고 코어의 리더인 웨이드 바렛을 역으로 꺾으며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따내기도 했다.

한 달 이상을 빅 쇼만 때려잡으며 힘 과시를 했는데 큰 반응도 없었고 그나마의 야유는 바렛이 다 가져가면서 공기화되는가 싶었지만 돌연 바렛을 배신하더니 아예 선역이 되어버렸다. 워낙 거구를 사랑하는 WWE라 나름 푸쉬를 계속 줘보려고 했지만 워낙 경기력이 단조롭고 마이크 워크도 영 좋지않고 이미지도 악역인데 강제적인 선역 푸쉬까지 받으면서 공기화됐다.

말년에는 폭풍같은 패배만 거듭하다 부상까지 당해서 결국 트위터 봇이 되었다. 그래도 멘탈은 정말 좋았던 선수라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프로레슬링의 줄리우 밥티스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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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디슬램[27] By 수플렉스[28]

3.2.15. 그레이트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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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가 잠깐 복싱계로 갔을 당시 거인 포지션을 이어받은 선수.그래서 빅쇼의 빈자리가 더 커 보였다

WWE가 프로레슬링의 데뷔 무대는 아니고 원래 일본에서도 레슬링 활동을 했다.[29] 너무 거대한 덩치여서 팬들 입장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너무 끔찍한 경기력이라 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언더테이커를 묵사발내지만 최종병기에게 결국 제압당한다.[30]

이후 거인 VS 거인이란 일종의 홍보용 매치를 빅 쇼와 치르는데 당연하게도 경기는 루즈했고 그날 이후 두 사람은 거의 붙지 않았다.

2008년 백래쉬에서 빅 쇼를 두 손으로 들어올린건 맞지만
칼리 또한 빅 쇼 같은 거인과에다가 칼리 특유의 조심스러운 기술시전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는 크지 않았다. 칼리의 체면을 생각했을 때 차라리 빅 쇼를 들어올리지 않았던 게 나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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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펀자비 플런지[31]

3.2.16. 언더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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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거인 3대장 중 수장이자 업계자체의 레전드. 짬밥이 되는 선수들답게 정말 오래도록 싸워왔다.물론 케인만큼은 아니다 아직까지 툼스톤을 날린 적은 없는데 자신보다 신장이 큰 사람에게 한다는게 부담스러웠던게 이유였을 듯 하다. 언옹에게는 그게 아니라도 빅 쇼를 끝장낼 무기가 많이 있기도 하다.

펀자비 프리즌 매치에서 그레이트 칼리의 대타로 빅 쇼가 경기를 나섰는데 그때 슈퍼플렉스를 날렸지만 링이 무너지지 않았다. 거구끼리의 대결이라도 나름 볼거리를 뽑아내는 두 사람이지만 언더테이커가 결국 은퇴를 선언해서 더이상 둘의 대결을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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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퍼플렉스 By 라스트 라이드[32] By 초크슬램

3.2.17.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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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의 팬들이라면 상당히 낯설 모습빅 레드 머신 생불

빅 쇼와 케인은 지겹도록 많이 붙어온 사이임과 동시에 먼치킨의 태그 팀 관계. 빅 쇼와의 상대전적을 언더테이커와 비교하자면 언더테이커가 빅 쇼보다 우세, 빅 쇼가 케인보다 우세 그리고 케인은 언더테이커보다 열세하다.

지금이야 케인도 나이가 들고 푸쉬도 줄어 예전만큼의 괴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십 년 전의 케인은 그야말로 삼손 수준의 괴물이라[33] 거구의 선수들을 사정없이 메다 꽂았다. (사실 나이보다는 커리어 중반에 체중 감량을 심하게 해서 힘이 줄었다.) 2003년 반가면으로 복귀했을때를 보자. 초크슬램 조차 웬만한 선수들은 한손으로 몇초간 들고있다가(...) 꽂는 경우가 많았다. 빅 쇼도 예외는 아니라 크고 아름다운 곡선으로 파워슬램을 시전하는 케인의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심지어 빅 쇼보다 더 무거운 비세라도 초크슬램으로 잡은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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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크슬램 By 파워슬램 & 초크슬램

3.2.18. 트리플 H[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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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삼사장. 알게 모르게 트리플 H는 아주 오래도록 빅쇼와 싸워온 사이. 특히 슬림 빅쇼 - 뚱뚱 빅쇼 - 복싱 빅쇼로 이어지는 모든 몸매의 빅쇼와 다 싸워본 거의 유일한 선수다. 다만 트리플 H는 릭 플레어류의 집요하면서 비열한 클래식한 운영을 즐겨하다보니 빅쇼를 든 사례가 적어 큰 이슈화가 못 되었다.[36] 바디슬램 외에는 스파인버스터로 빅쇼를 뻗게 만든 적도 있다.
By 바디슬램

3.2.19. 바티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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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바티스타.현재는 귀요미가 되었다 바티스타의 경우 신체적 전성기가 꽤나 지난 상태에서 WWE에 입성했고, 입성 후에도 곧바로 푸쉬를 받은 선수가 아니었다. 때문에 비주얼에 합당한 괴력을 뽐내지 못하는 경우도 곧잘 있었고, 그나마 파워풀했던 기간도 꽤나 짧은 편. 빅 쇼와는 제대로 된 대립을 한 적은 없지만 2006년 8월 1일에 있었던 ECW에서 미들로프에서 빅 쇼에게 시전했던 애매한 슈퍼플렉스 스파인 버스터로 들어올린 적은 있다. 오히려 OVW시절 재활차 내려간 빅 쇼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괴력을 선보였는데 무대가 무대인지라...잘 알려지지는 못했다.

By 바디슬램

By 백 수플렉스

3.2.20. 더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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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하나
락은 특유의 통통 튀는 접수에서 볼 수 있듯 상당히 유연하고 운동신경도 준수한 편이다. 사실 신장과 체격도 바티스타 못지 않고 몸 속에는 사모아계의 피까지 섞여 있어 힘 자체는 상당한 편인데 경기 스타일이 오버스러움 즉 엔터테인먼트적인 성향이 강해서 힘 자랑을 한 적인 손에 꼽을 정도보통 힘싸움에서 밀려 얻어터지는 장면이 많다[37] 공식적으로는 2006년에 은퇴한 몸이지만 로만 레인즈를 돕는 과정에서 십수년만에 빅쇼에게 락 바텀을 작렬시켰다.

파일:external/www.wwe.com/WWE-Encyclopedia3058.jpg 빅 쇼 맞음

By 락 바텀

By 락 바텀

3.2.21. 브론 스트로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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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트 패밀리의 결전병기 역할을 했던 전 스트롱맨 출신의 선수. 초창기엔 부족한 경험으로 인해 괴력을 자주 어필하였음에도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이후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차세대 빅 맨 캐릭터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빅 쇼의 주력 피니시 무브 WMD를 씹은 몇 안되는 선수 중 한명.[38]


3.2.22. 드류 맥킨타이어

레슬매니아 36 다음날 빅 쇼와 경기를 가지면서 그를 메쳤다. 사실 드류가 괴력을 연출한 적은 없었지만 기럭지가 워낙 좋다보니 빅 쇼를 들어도 이상할 건 없긴 했다. 그렇지만 드류와 비슷한 스타일로 푸쉬를 받던 빅 캐스 배런 코빈같은 물근육들을 감안하면 들지 못할것으로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생각 외로 가볍게 들었다.[39]

3.2.23. 버버레이 더들리

2002년 빅쇼와 한참 대립할 당시에 플랩잭으로 들어올려 테이블에 꽂아버렸다. 당시 버버레이는 트리플 H랑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치를 정도로 푸쉬를 많이 받았다.

3.2.24. 바비 래쉴리□☆

2006 로얄럼블 당시 빅쇼를 정면에서 다리잡고 뒤로 넘겨버렸다.

3.2.25. 디본 더들리□☆

버버레이랑 함께 빅쇼를 상대하게되면 3D를 사용할때 디본이 혼자 힘으로 빅쇼를 플랩잭으로 들어올리기도 했다.

3.2.26. 리키쉬□☆

2000년 3월 14일에 스맥다운에서 빅쇼와의 경기중 사모안 드롭으로 들어올렸다. 이 당시 리키쉬는 한참 푸쉬를 많이 받던 시기였다.

4. 번외: 들어올릴만한 선수들

비록 빅쇼를 들어올린 적은 없지만 빅쇼를 들어올릴만한 완력의 소유자들인데, 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자이언트 곤잘레스는 키가 235cm나 되는 거인 중의 거인이기에 wwe 대표거인 빅 쇼를 단신으로 보이게하기 쉽고 곤잘레스가 빅 쇼를 들어올린건 중량급 레슬러가 경량급 레슬러를 들어올린 것과 같은 맥락이라서 시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 오모스 : 실제 키가 223cm나 되는 농구선수 출신의 거인으로 운동신경은 나쁘지만 큰 키만큼이나 힘은 장사라서 빅 쇼를 들어올리는데는 성공했을거다.
하지만 운동신경이 워낙 둔하고 벌크업한 이후 움직임이 둔해
진 편이라 같은 거인과인 둘이 경기한다면 경기질은 그다지 높지 않을것이다.


[1] 비슷한 예로 WWF 섬머슬램(1993) 직전에 앙드레 더 자이언트보다도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갔던 당시 WWE 챔피언 요코주나를 들어올리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여기서 우승한 렉스 루거가 섬머슬램 1993 메인 이벤트에서 요코주나와 경기를 가졌던 적이 있다. [2] 반대로 일반적인 슬램이나 수플렉스는 비교적 한순간에 끝난다. [3] 발끝만으로 무게를 지탱해 깔끔한 브릿지를 건다. [4] 사실 빅 파파 펌프 시절의 스캇 스타이너의 근육은 약물로 뻥튀기한 거고 오히려 스타이너 브러더스 시절의 스캇 스타이너야말로 힘과 유연성을 겸비한 완전체였다. [5] 케빈 내시의 인터뷰들을 잘 살펴보면 자신의 체구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011년에는 한 인터뷰에서 WWE가 2004년 에디 게레로, 크리스 벤와같은 난쟁이 선수들을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WWE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말이라 쓰고 왈왈소리을 할 정도. 그래서 크리스 제리코에게 케빈 내시가 WWF에서 메인으로 활동할 때 시청률이 제일 안 좋았다는 역관광을 받았다. [6] 이걸 내시가 일부러 내동댕이 친거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말 그대로 루머는 루머일 뿐. 실제로 친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있어도 서로 혐오하는 사이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3153989236_6765a6b6fb.jpg 야 인상 펴라 [7] 상대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끼우는 자세. [8] 브록 레스너나 언더테이커 등 몇몇 레슬러들이 로프 위에 올라간 빅 쇼에게 파워밤을 성공시킨 사례는 있지만 스탠딩 헤드시저스 자세로 들어올린 사람은 내시 밖에 없다. [9] 맨 오른쪽이 문제의 부상 장면이다. [10] 빅 쇼보다는 조금 덜한 체중의 거구도 들었으니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11] 각본진도 레스너의 체력이 부족할 것이라 예상하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경기시간을 짧게 잡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저먼 수플렉스,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백드롭을 모두 날렸는데 이는 체력이 남아돌 때 빨리 던져서 명장면이라도 뽑자는 의도였다. 물론 레스너가 빅 쇼를 너무 가볍게(...) 드는 바람에 나중의 경기들은 오히려 장기전이 많다. [12] 심지어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슈플렉스까지 선보였다. [13] 2단 로프에 올라간 빅쇼에게 시전한 것이다. [14] 왼쪽은 자신이 쓴 것 중 가장 좋아하는 F5이라고 한다. 가운데는 11년만의 로얄럼블에서의 재대결이었다. 요즘은 피지컬이 많이 줄어서인지 요즘들어 데스밸리 드라이버의 변형으로 들어가고 있다. (오른쪽) 자세히 보면 케인은 이미 누워있다. 2003~2004년에도 삑사리가 터지면 저렇게 들어간 경우가 없진 않다. [15] 자세히 보면 중간에 반동이 아닌 힘으로 허리를 제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야말로 괴력을 선보였다. [16] 당시 코어는 초기의 넥서스처럼 이곳저곳 들쑤시면서 깽판을 치던 시절이었다. [17] 빅 쇼를 들기 전 그레이트 칼리에게 자이언트 스윙을 시전하기도 했다. [18] 사실 수플렉스도 사용한 적이 있다. [19] 너무 가뿐히 들어서 다들 놀랐다고 한다. [20] 이 말을 듣게 한 가장 큰 원인이 텐사이(과거 알버트, A-트레인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제이슨 알버트라는 이름으로 NXT 헤드 코치를 맡고 있다.)를 제대로 들지 못 했기 때문. 텐사이는 빅 쇼나 마크 헨리보다 가볍다. [21] 그런데 RAW 싱글매치에서 아주 가뿐히 수플렉스를 성공시켰다! [22] 이 기술은 WWE 말년 시절 빅 대디 V 기믹 때 게토 드롭이란 이름을 달고 피니시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23] WWE 벤전스(2011)에서 발생한것으로...메인이벤트가 아니었기에...메인이벤트인 존 시나 알베르토 델 리오의 라스트맨 스탠딩매치가 저 반파된 링에서 열렸다. [24] 화이트 노이즈를 피니쉬로 보느냐 아니면 아이리쉬 커스처럼 단순한 시그내처 무브로 보느냐 논쟁이 있을 법 하나 빅 쇼를 들어올린 2012년 당시에는 하이 크로스를 대체할 피니쉬로 잠시 쓴 적이 있다. [25] 경기가 루즈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셰이머스가 빅 쇼한테 무슨 기술을 쓸 수 있겠냐는 반응이 대부분. 게다가 당시 셰이머스는 WWE 레슬매니아 28에서의 18초 승리로 인해 여론이 최악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26] 예전에는 파워슬램처럼 자신의 몸을 던지면서 썼는데 요즘은 던져놓고 나 몰라라하는 식으로 쓰다보니 더 임펙트가 떨어졌다. 무릎 부상이후 과거처럼 무릎을 꿇으며 임팩트있게 던지기가 힘들어졌기 때문. 최근에는 주저앉거나 하는 식으로 임팩트를 더 주려 하고 있다. [27] 가운데 쪽을 자세히 보면 굉장히 후들거린다. [28] 루세프에 비해 상당히 힘들게 들었다.들은게 어디야 [29] 이 시절 칼리는 제자리 로프반동만으로 3단 로프를 가볍게 뛰어넘는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WWE는 이때의 모습을 기대한건데 WWE에 와서는 일본 시절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가 방출 시점에서는 거인증 치료 후유증으로 운동능력이 더 떨어지면서 힘 빼고 내세울 게 없는 신세가 됐다. [30] 게다가 데뷔 PPV 이후로 언더테이커와의 전적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으로 WWE 로얄럼블(2008)에서는 언더테이커에게 가장 먼저 제거당했다. [31] 사실 빅 쇼의 점프로 봐야 하겠지만...근데 초크슬램도 점프 해주잖아 [32]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빅 쇼가 낙법을 참 잘치네요 [33] 브록 레스너가 팔씨름으로 이겨보지 못 한 선수가 케인이다. [34] 스파인 버스터. [35] 바디슬램. [36] 트리플 H의 체격 자체는 사실 브록 레스너 못지 않으나 이런 이유로 경기에서 괴력을 발휘한 사례가 사실 적다. 2001년 당한 허벅지 부상 후에는 더 힘을 쓰기 힘들어지면서 스파인버스터,버티컬 스플렉스를 제외하고 힘을 쓰는 기술은 모두 봉인해버렸다. [37] 오히려 인민의 챔피언 기믹이 잡히기 이전인 락키 마이비아 시절에 베이더를 상대로 수플렉스 등을 날리는 등 # 힘 쓰는 기술을 많이 썼다. [38] 트리플 H, 언더테이커에게 단 한방으로 클린 핀폴을 얻어낸 기술이다! [39] 드류는 벌크업 이전에도 제법 슬램, 수플렉스, 파워밤 종류들을 구사할 수 있던 것으로 보아 힘은 좋은편이었다. 다만 쵸슨원기믹때는 경기력이 너무 후달려서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었고 3MB 시절은 애초에 경기를 제대로 했던 적이 드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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