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곤잘레스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기네스 세계 기록	}}}
Major creative movie-making roles for the film + including Director + Producer + Actor + Fight Choreographer and Composer (최장신 프로레슬러)
<rowcolor=#fff> 대상	기록	장소	등재 시일
<rowcolor=#000,#fff> 호르헤 곤잘레스	234cm		2000년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GIANT GONZALEZ

본명	Jorge González[1]
출생	1966년 1월 31일
출생지	아르헨티나[2] 포르모사
사망	2010년 9월 22일 (향년 44세)
신장	234cm[3]
체중	200kg[4]
피니쉬 무브	초크슬램[5] 클로 홀드 [6]
데뷔 / 은퇴	1990년 ~ 1995년

1. 개요

2. 활동

2.1. 출생, 농구선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시절

애틀랜타 호크스 시절

2.2. 프로레슬러 데뷔

2.3. WWF 이적

2.3.1. 형편없는 경기력, 그 이유

2.3.2. 의외의 성격

2.3.3. 은퇴

3. 은퇴 이후

3.1. 건강 악화

3.2. 사망

4. 그 외

• 엄청난 장신이지만, 여기서 근육량을 늘리면 가뜩이나 힘 조절이 안되는 판에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사고를 일으킬까 봐 일부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아 근육질의 체형은 아니었는데, 관객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빈스 맥마흔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전신 근육 타이즈를 입었다고 한다. 이 때 그의 의상 제작에만 당시에 2000달러가 넘었는데, 230cm도 넘는 키에다가 거의 200kg에 육박하는 초거구라서 자주 찢어지는 바람에 빈스 맥마흔의 눈밖에 나기 시작했다고.

• 자이언트 곤잘레스의 진정한 가치는 그 상상을 초월하는 덩치였다. 마치 북두의 권이나 원피스에서나 볼법한, 어마무지하게 큰, 인간이 아니라 대형 포유류같은 거대한 체격 자체가 그의 진정한 가치였다. 당장 프로필상 신장이 208cm인 언더테이커를 꼬꼬마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엄청난 체격을 지닌 자이언트 곤잘레스는 그 체격만으로도 충분히 핫이슈였다.

• 왼쪽 자이언트 실바 (218cm), 가운데 자이언트 곤잘레스 (234cm), 오른쪽 그레이트 칼리 (216cm)
  자이언트 실바와는 실제로도 친분이 어느 정도 있었다. 서울 올림픽 때 만남으로 친해지게 됐는데, 자이언트 실바가 WWF에 데뷔하기전 그에게 자기 꼴 나지말라며 충고해준 적이 있다는데 현실은...[34]

• 1993년 헐크 호건과 친하게 지낼 당시. 사실은 타이즈속 몸이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시기였다. WCW 시절엔 힘이 더세지면 곤란하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의 하지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WWF로 이적하여, 키는 너무 큰데 몸매가 위압적이지 않아 강제적으로 근육타이즈 옷을 입어야했다고한다. 본인 역시 굴욕의 순간으로 늘 회상하고 있었으며, 타이즈를 입지 않기 위해 이때부터 호건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지만 끝끝내 타이즈를 벗을 순 없었다고 한다.

• 브렛 하트와도 태그팀 경기를 한적이 있었다. WWF가 아니라 USWA라는 제프 제럿의 아버지인 제리 제럿이 만든 멤피스에 위치한, 당시 WWF와 교류를 하며 레슬러들의 연습 경기와 기량발전을 위한 단체다.[35]

• 아직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지 않았다. 다만 WWE에서의 업적이 적은데다, 이미 고인이라 헌액될 경우, 레거시 어워드로 헌액될 가능성도 높다.

4.1. 오해

• 태권도와 유도 등 무술 유단자이다?
  그는 농구와 프로레슬링 빼고는 해본 운동이 없다.[36]

• 사과나무를 뿌리째 뽑는다?
  아무리 곤잘레스가 힘이 세다 해도 땅 아래 깊숙이 뿌리내린 나무는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뽑을 수 없다. 심은 지 얼마 안된 성장기 사과나무라면 모를까 성체인 사과나무는 코뿔소가 와서 들이박아도 한번에 뽑히지 않으며, 코끼리 정도는 되어야 힘으로 뽑는게 어렵게나마 가능하다. 아마도 레슬러 수련 시절의 괴력 때문에 팬들이 쓴 상상일 것으로 추정.

• 마스크 오브 조로에 거인 기마병으로 출연했다?
  
  비슷하게 닮았지만 아니다. 하필 배우 이름도 '오스카 제라핀 곤잘레스(Óscar Zerafín González)'로 이름 때문에 잘못 전해진 것이다.
  해당 배우는 멕시코 출신의 배우이고 키도 218cm로 거인이지만, 자이언트 곤잘레스보다 작다.

• ECW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1995년 신일본에서 활동한 뒤로 공식적으로 은퇴했으며, 고향으로 돌아가서도 고국인 아르헨티나 단체에서도 이벤트에 모습만 비췄을 뿐 은퇴 후엔 단 한번도 비공식적으로도 시합을 가진 적이 없다.

• WCW 시절 마누트 볼을 두들겨 팬 적이 있다?
  마누트 볼이 그에게 무식하고 괴물같다며 먼저 시비를 걸어 죽도록 두들겨 팼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그런 사건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그걸 떠나서 애초부터 마누트 볼은 프로레슬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다가 무엇보다도 그 둘은 생전에 서로 만나본 적도 없었고, 200kg에 달하는 곤잘레스가 두들겨 팼다간 겨우 90kg인 마누트 볼이 어찌될지는 상상에 맡겨본다. 거기다가 곤잘레스 본인의 성격도 폭력을 휘두를만한 성격이 전혀 아닌 데다가 마누트 볼 역시 경기장에서나 밖에서나 신사다운 행동을 하는 예의바른 선수로 유명했고, 선수 시절에도 단 한번도 몸싸움으로 인한 트러블조차 없는 매너 좋기로 소문난 선수였다. 비슷하게 WCW 시절에 원 맨 갱이라는 선수가[37] 곤잘레스가 힘 조절 실패로 날린 크로스라인을 맞고 경기 도중 실신한 적이 있기는 했다. 그마저도 곤잘레스가 무척이나 미안해하며 경기 후 거듭 사과했다고.

• 손가락을 잘랐다?

5. 둘러보기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얼티밋 워리어 vs 파파 샹고 (1992)	→	언더테이커 vs 자이언트 곤잘레스 (1993)	→	제리 롤러 vs 도잉크 더 클라운 (1994)

[1] 영어 발음은 조지 곤잘레스이나 스페인어 발음은 호르헤 곤살레스 [2] 각본상 출생지는 안데스산맥이라고 소개됐다. [3] 링에서는 244cm로 소개되었는데, 실제 신장은 그것보다 10cm 더 작은 234cm이다. [4] 440파운드이며 (1파운드=0.45359237kg) WCW시절엔 체중이 180kg 정도였으나 추후 WWF 데뷔하던 무렵 증량을 해서 체중이 200kg에 육박하게 된다. 참고로 WWF에서 활동할때는 신장과 마찬가지로 체중역시 약 10kg을 과장해서 460파운드(약 209kg)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그래도 사진에서 보이듯이 다른 거인이나 빅맨레슬러보다는 어마무시한 신장 덕에 비율도 좋고 비교적 슬림한 편이었다. [5] 빅 쇼의 무릎을 꿇는 쇼 스타퍼 쵸크슬램과 유사한 형태이나, 접수자의 안전을 고려해서 매우 낮게 들어가는 식이었다. 그냥 살짝 들어서 바로 눕혀주는 수준. [6] 아이언 클로와 동일하나 상대를 눕혀 핀 폴. [7] 사실 자이언트 곤잘레스보다 키가 더 큰걸로 추정되었던 프로레슬러는 캐나다 역사상 최장신인 에두아르 보프레(252cm)가 있었지만 기네스북에는 등재되지 못했다. 당연히 과장된 신장일 가능성도 있고 공식적으로 신장을 측정해 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최장신 레슬러가 곤잘레스인 것이다. [8] 하지만 정작 경기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한번도 투입되지 못해서 끝끝내 자리만 지켰다고한다. 이때 자이언트 실바도 브라질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메인 센터로 활약했다. [9] 스페인어 발음은 '엘 히간떼'이고 영어의 the giant와 같은 뜻 [10] 1979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여 1980년대 중반까지 주니어 헤비급선수로 활동하다 부상 이후 WWF에서 본격적으로 선수 매니저를 전담해왔다. 매니저로써 능력이 뛰어나 수많은 스타급 선수들의 병맛 악역매니저 역할연기도 상당히 잘했고, 상황 대처능력도 뛰어났다. 특이한 경력으로는 여장을 하고 우먼스타이틀 챔피온을 획득한 적이 있는데 이는 추후 박탈되기도 했다. 에이전트로써의 능력이 뛰어나 WWF에서 로드 에이전트로도 활동하다 은퇴하였고, 2018년 최근에 RAW 25주년을 맞이한 행사에 백스테이지에서 모습을 비추었다. [11] 여담으로 비슷한 컨셉의 베이더도 로키산맥에서 온 괴인 캐릭터로 활동했다. [12] 사스콰치 기믹 [13] 참고로 언더테이커의 머리 크기는 큰 신장덕에 일반인보다 더 크고 곤잘레스 역시 일반인보다는 머리가 큰 편이다. 그런데 머리 하나 차이일 정도면(.....) [14] 사실 레슬매니아 3의 진짜 명경기는 리키 스팀보트 vs 마초맨 랜디 새비지였다. 이 경기는 평점 5점이 나올 정도로 명경기였고 심지어 레슬매니아 3이 끝나고 나서도 사람들이 리키 스팀보트와 랜디 새비지 주위에만 몰렸을 정도였다. 하지만 정작 이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은 건 헐크 호건이 안드레 더 자이언트를 메치는 그 장면이었다. [15] 80년대 말 폴 로마와 함께 태그팀 '영 스탤리온즈(Young Stallions)'로 활동했으며 싱글로 전향한 이후로는 주로 자버로 활동했다. 신장이 185cm나 되는 선수인데도 곤잘레스 앞에 서니 무슨 어린아이처럼 보인다. [16]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그래플러 바키 1부 21권에서 곤잘레스의 모티브 캐릭터인 '안드레아스 리건'이 등장하는데, 바키를 깔보다가 두들겨 맞고 정신차린 리건의 대사가 "어릴 적부터 늘 주의를 받았지. 전력을 다해 싸우면 안된다고. 복싱도, 프로레슬링도, 다른 그 어떤 것도 내 힘을 표현할 순 없었어."라는 대목이 나오는 것도 다 그의 압도적인 괴력을 비유한 것이다. 또, 만화 '수라의 각'에서도 스모 선수 라이덴에게 스승이 손바닥치기를 봉인하라고 한다. 그 기술은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라고. 작중 실제로 라이덴은 상대 스모 선수를 손바닥치기로 죽인 적이 있고 이로 인해 진심을 낼 수 없어서 약해진다. 다만 그 약해진 모습으로도 190연승을 거두지만. [17]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 그레이트 칼리도 오버 파워로 인해 상대 선수를 의도치 않게 혼수 상태에 빠지게 하거나 불구로 만든 적이 있는데 저 둘보다 훨씬 크고 강했던 자이언트 곤잘레스는 말할 것도 없다. [18] 호르헤 곤잘레스가 그레이트 칼리보다 키가 훨씬 더 크고 체중 역시 더 나가는걸 감안하면 그보다 더 큰 충격이 접수자에게 전해진다. [19] 이때 '맨 카인드'와 '캑터스 잭'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하던 인기스타 믹 폴리도 다쳐서 결장을 했을 정도. [20] 앙드레 더 자이언트도 전성기일 때 트레이너로부터 "최선을 다해서 싸우면 안된다."고 지도 받았다. [21] 참고로 시드 역시, 베이더 같은 초중량급 선수들도 휙휙 메다꽂을 정도로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였는데, 그 역시 업계에서 '동업자 정신'이 부족하다 소릴 들을 만큼 상대 선수에게 고통을 선사하기로 유명했다. 파워 밤으로 숀 마이클스의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입게 만든 전력이 있을 정도. [22] 브렛 하트 같은 슈퍼스타 메인 이벤터가 부상으로 결장하면, 시청률 하락과 티켓 판매 하락은 불을 보듯 뻔했을 것이다. [23] 이 때 한 아이가 굉장히 못되게 곤잘레스의 팔을 툭 하고 세게 치자 곤잘레스가 화가 나서 쏘아보았다. [24] 언더테이커도 장의사 기믹 첫 데뷔때 공포스러운 연출과 표정연기 때문에 겁에 질린 어린이들이 울음을 터뜨린적 있어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25] 체구가 작은 선수들을 '바닐라 난쟁이'라고 조롱하고 다녔다. [26] 실제 다크매치에서 곤잘레스와의 경기를 제안하자 기피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같은 빅맨인 언더테이커, 케인은 진심으로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배인 빅 쇼도 처음엔 애송이 주제에 나보다 커서 내 자릴 위협할것 같아 경쟁의식이 들었다고 했으나 추후에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최근에도 그와 원만하게 식사와 술자리를 종종 가지며, 빅 쇼 역시 WCW시절엔 케빈 내쉬와의 관계를 얘기하자면 학을 뗄 정도로 경멸했었으나, 세월이 지나고서는 케빈 내쉬의 '빅 섹시' 캐릭터와 그의 마이크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27] 국내에도 방영된적 있다. 국내 방영제목은 '헐크 호건의 썬더보트'로 곤잘레스는 93년 비디오판, 1994년작에는 TV시리즈와 비디오판에서 고정 악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28] 이 에피소드는 곤잘레스의 실제 심경이 매우 많이 반영돼있다. 극중 곤잘레스는 거인에다가 무서운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경계를 받지만 그저 해변가에서 조용히 나무공예품을 만드는 조각가였고,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마음따스한 청년임에도 동네 사내들에게 오해를 사게되어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하게 된다. [29] 여담으로 둘 사이에 딸이 하나 있었는데, 친딸이 아닌 입양한 의붓딸 이었다고 한다. [30] 특히 닭고기를 굉장히 좋아했다. [31] 그의 부모가 경영하던 농장을 물려받았는데, 국내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그가 농업에 종사하여 아르헨티나의 5대 갑부가 되었다는 루머가 퍼졌었다. 병이 악화되기전엔 여러 대외적인 활동과 가업으로 한동안 재정적인 문제가 딱히없었을 뿐, 대부호가 된건 절대 아니다. [32]
정확히는 아르헨티나 농구팀의 스폰서인 Visa카드 회사가 그를 지원함. [33] 그레이트 칼리가 말년에는 병맛 기믹을 맡아도 현재 고국인 인도에서 안토니오 이노키급으로 레전드로 추앙받듯, 그도 아르헨티나에서는 고국을 빛낸 위대한 프로레슬러 중 한명이다. [34] 실바도 결국 곤잘레스와 크게 다를바 없는 기믹과 대우를 받고 저질 기량으로 인해 '해고'당했다. 그래도 오디티즈라는 스테이블에서 꽤 좋은 인기를 얻고 나름 포스있는 모습을 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괴물 기믹의 악역이었던 곤잘레스보다는 좀 더 나은 형편이었다. 다행히 일본으로 가서 나름 고액 연봉자가 되긴했지만 나이도 많은데 격투기까지 나와서 돈을 벌어야할만큼 그도 지독한 생계형 레슬러였다. [35] 이 당시 WWF에 USWA 소속 선수들이 경기하러 나오는 일도 흔했다. 정확히는 WWF 선수를 상대로 맞붙어서 패하는 역할. [36] 하지만 어린 시절 가라데와 유도를 수련한적이 있다는 사실로 볼 때 무술에 아예 문외한은 아닌것 같다. 문제는 그게 학교를 다니기도 전인 유아기라는게 함정. 학창 시절 때나 농구,프로레슬링 선수로 활동할 때는 무술을 일절 수련한 경험이 없다. [37] WWE에서 아프리칸 기믹인 아킴(Akeem)으로 활동한 프로레슬러인데. 이 선수도 키가 2미터가 넘고 몸무게도 200kg이 넘는 거한이다. 이런 선수를 클로스라인 한 방으로 실신시켰을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