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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40:16

벨(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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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ル | Belle
몰랐던 건... 나 뿐이냐고...!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4㎝
몸무게 40㎏
혈액형 B형
생일 10월 15일
출신 네델 공화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홍염.png 홍염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소서러.webp 소서러
라멘토
노도
Song by 96네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카와 유우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clearfix]

1. 개요

이런 썩어빠진 세상 정말 싫었어. 하지만...
남자 같은 말투를 쓰는 인생을 달관한 소녀.
고아였던 자신을 거둬서 길러 준 발리데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
마녀의 저주에 의해 보육원이 불태워져 ‘불꽃의 마녀’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지만
거기서 본 것은...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벨 액티브1.webp 버스트 엔드(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강한 녀석부터 불태워 버린다. 지팡이에서 뿜어낸 격렬한 불꽃으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4회 공격력의 340% 마법 공격을 한다.
Lv.2 추가로 타겟의 생명력 비율이 50% 보다 클 경우, 2턴 동안 [출혈]을 부여한다. 매 턴 행동 시작 시 자신의 공격력의 10% 데미지를 입힌다. 타겟의 생명력 비율이 50% 이하일 경우, 버프를 1개 해제한다.(Lv 81 달성 시 개방)
LV.3 마법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20%로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벨 액티브2.webp 염룡의 역린(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용의 울부짖은처럼 맹렬한 불꽃이 노린 상대를 불태워버린다. 생명력 비율이 가장 낮은 적에게 5회 공격력의 280% 마법 공격을 한다. 이 공격은 반드시 적중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이 스킬로 적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 경우, 마법 공격의 횟수가 1회 증가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최초의 마법 공격의 횟수가 6회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추가로 이 스킬로 적을 2명 전투 불능으로 만들 경우, 증가하는 횟수가 2회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벨 패시브1.webp 기염만장(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이번엔 내가 지킨다. 그 결의가 자신의 일반 공격을 강화한다. (해제 불가) 일반 공격 시 치명타 적중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을 3턴 동안 5% 증가시킨다.(최대 3회까지)(Lv 41 달성 시 개방)
Lv.2 공격력의 증가량이 10%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공격력 증가의 턴 수가 5턴, 스택 수가 최대 5회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벨 패시브2.webp 복수의 불꽃(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죽음을 직감했을 때, 복수의 불꽃은 더욱 강하게 타오르며 그 열기는 아픔조차 태워 없애버린다. 자신의 생명력 비율이 50% 미만에서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미지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30%를 넘지 않는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자신이 공격을 받아 생명력 비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2턴 동안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30%를 넘는 대미지×100% [실드]를 부여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대미지의 상한이 최대 생명력의 20%, [실드]의 크기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20%를 넘는 대미지×10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벨 전무.png 구세의 불꽃 지팡이
Lv.1 버스트 엔드를 강화한다. 추가로 마법 공격 전에 2턴 동안 자신의 치명타 내성을 50% 증가시킨다.
Lv.2 버스트 엔드를 강화한다. 마법 공격의 횟수가 5회로 된다.(UR 달성 시 개방)
Lv.3 버스트 엔드를 강화한다. [출혈]의 턴 수가 4턴으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어릴 적에 쓰레기장에 버려진 나는
쭉 혼자 살아왔다.

썩어빠진 세상에 태어난 것이 운의 끝...
언젠가 길가에 쓰러져 죽어서 쓰레기 더미 대열에
낀다. 그런 거지 뭐. 우리 같은 어린애들의 인생
따위는.

진작부터 체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내 앞에 그 사람이....
발리데 선생님이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에 파묻혀 있던 나를 선생님은 아무
주저도 없이 주워, 자신의 고아원으로 데려갔다.

그 후 나는 선생님의 고아원에서
살게 되었다.
...선생님과 다른 아이들과 함께.

처음에는 당혹스럽기도 했다.
돌아갈 집도, 따뜻한 식사도, 내가 돌아오기를 기
다려주는 녀석들이 있는 것도...
모두 처음 있는 일이었으니까.

모두 나와는 인연이 먼 세상의 것 이라고만 생각
했으니까....
2화
[ 펼치기 · 접기 ]
어리광을 부려오는 아이들을 처음에 어떻게 대해
야 할지 몰라서 ...완고하게 계속 마음의 문을 닫
았다.

하지만 그 녀석들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계속 말을 걸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시간문제였고,
깨달았을 땐 이미 나는 그 녀석들의 언니와 누나
가 되어 있었다.

썩어빠진 세상이지만, 조금은 나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이 세상은 썩어있었다.
마녀의 불꽃이 모든 것을 불태웠다.
마을도, 운하도, 그리고 고아원도.

용서 못 해... 불꽃의 마녀, 너만은 절대!
하지만 왜일까...
그렇게 생각할 때마다 예전에 선생님이 했던
그 말이 생각난다.

'주먹을 주먹으로 갚으면 아무런 해결도 되지 않
아... 중요한 건 서로 용서하는 마음이야.'

미안해, 선생님... 하지만 나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3화
[ 펼치기 · 접기 ]
고아원에 가고 싶지만, 불꽃 때문에 앞으로 나아
가지 못하고 있었을 때 이상한 남자를 만났다.
그 녀석이 들고 있는 지팡이는 저주의 불꽃을
순식간에 껐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지만, 이 남
자... 이상한 말을 한다.
모든 마녀를 구해?
그런 건 무리일 게 뻔하잖아.

불꽃의 마녀는 모두의 원수다.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용서할 순 없어.

'서로 용서하는 마음이 중요해.'
선생님이라면 그렇게 말하겠지만...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당신을 죽인 마녀라
고.
나는 불꽃의 마녀?에 대한 증오가 풀리지 않은 채,
그 녀석들과 함께 고아원까지 왔지만...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야.
4화
[ 펼치기 · 접기 ]
어째서 선생님이 여기에? 죽었을 텐데...
게다가 저 모습... 선생님불꽃의 마녀?
젠장!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야?!

가라앉지 않는 분노를 터뜨리듯
선생님은 주위를 불태웠다.
그 모습은 어딘가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선생님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해야 해.
선생님의 가족인 내가 선생님을 멈추는 거야.

제길! 안 돼. 내 목소리가 안 닿아.
어떻게 해야 하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냐고!

그때, 나는 영주님이라는 녀석의 말이 생각났다.
모든 마녀를 구한다. 그것이 그 녀석의 목적.

한번 부정했던 내가 말할 자격이 없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만약 정말로
모든 마녀를 구한다고 한다면...

부탁해! 선생님을 구해줘!
영주님... 나에게 힘을 빌려줘!
5화
[ 펼치기 · 접기 ]
선생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아.
난 지금까지 혼자 살아온 것 같지만,
사실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왔어.
이 녀석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어.

그리고 선생님, 당신을 만나서 난 썩어빠진 세상
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살자고 생각할 수 있었어.
선생님 같은 녀석이 이 녀석들 같은 녀석들이 있
다면 이 세상도 나쁘지 않다고.

선생님과 모두와 만난 이 세상을
잃고 싶지 않아!

그때 길이 열렸다....다시 불꽃이 차오르기 전에
나와 영주님은 선생님에게 달려갔다.

선생님은 헛소리하듯 '증오해'라고
반복해서 중얼거리고 있었지만...
나는 분명히 들었다. '누가 좀 구해줘'라고...
선생님, 역시 당신은....
6화
[ 펼치기 · 접기 ]
영주님은 지팡이를 들고 자세를 취했지만,
아직 불꽃의 위력이 남아있어서
영주님의 몸이 넘어질 뻔했다.

정신 차려!
나는 영주님의 등을 떠받치고,
그 지팡이에 손을 뻗었다.
혼자 힘을 부족하다면 나도 힘을 빌려줄게.
그러니까...

간다. 영주님! 돌아와 줘, 선생님!
다정했던 그때의 선생님으로!

순간, 빛의 비가 주위에 쏟아져 내렸다.
그것은 불꽃을, 그리고 선생님의 마음을...
부드럽게 가라앉혔다.

나는 곧바로 선생님에게 다가갔지만,
선생님은 내 손을 뿌리쳤다.
그 눈에 어두운 불꽃을 켠 채....
7화
[ 펼치기 · 접기 ]
'그 아이들을 빼앗아간 이 세상을 나는 용서할 수
없어. 이런 세상은 멸망해 버리면 돼....'

그건... 쓰레기 더미에 있었을 때의 나와 똑같다.
이런 썩어빠진 세상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가르쳐 준 게
선생님이잖아!
나에게 희망을 말했던 그 입으로
이 세상을 부정하지 말아줘!
선생님을 부정하지 말아줘....

원한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래도 돼....
그 원한과 함께 내가 당신을 짊어지게 해줘.
왜냐하면 난 당신의 가족이야.
그 정돈 당연히 할 수 있잖아.

'벨은 역시 다정한 아이구나.'

그 눈에서는 이미 우둔 불꽃은 꺼져 있었고,
그 온기는 쓰레기장에서 주워줬을 때와
같은 것이었다.
역시 선생님은 여전히 선생님이다.

선생님... 나 당신이 어딜 가든
반드시 다시 찾아낼 거야.
그러니까 같이 보러 가자.
이 세상이 정말 썩었는지...
그리고 그래도 원한이 사라지지 않을 땐...
내가 또 멈춰줄게.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여어, 수고가 많아.
로그인(복귀)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마이페이지 1 내 힘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불러.
마이페이지 2 선생님을 도와줘서 착하다고? 어린애 취급하지 마.... 이 정도는 보통이라고.
마이페이지 3 아이들을 좋아하냐고?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어린애들을 다루는 데는 익숙하니까.... 하핫, 그 녀석들도 살아 있었다면 이 정도 나이였으려나....
마이페이지 4 어이어이, 괜찮아? 적당히 쉬면서 해.
마이페이지 5 너는 선생님과 많이 닮았구나... 사람이 너무 좋아서 뭐든지 떠맡아 버리는 점이라든가... 그래서 그런지 내버려 둘 수 없어. 이제 두 번 다시 은인이 괴로워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마이페이지 6
(생일)
여어! 오늘 생일이라고? 축하해.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난 태어나자마자 쓰레기장에 버려졌어.... 그걸 선생님이 주워줬어. 음식물 쓰레기에 파묻혀 있던 더러운 아이를 그 사람은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데리고 가줬어....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한 사람의 힘 같은 건 다 거기서 거기야. 고아원이 불탔을 때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 결말을 바꿀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어.... 너라면 어땠을까....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지금의 선생님밖에 모르는 너희들이 보기엔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정말 다정하고 온화한 사람이었어. 본성이 나쁜 사람은 없어, 그 사람의 마음씨를 믿어보자고.... 그걸 그 녀석들이 짓밟았어....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헤헷... 기분이 좋아 보여? 내가? 기분 탓 아니야...? 지금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외출하는 것 뿐인데... 그 정도로 들뜨겠어? 어린애도 아니고.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이 저택은 의외로 어린애들도 많이 있구나.... 아, 아니... 선생님의 고아원에도 저 정도 나이의 어린애들이 있어서 자주 돌봐주고 있었으니까... 조금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뭐든지 혼자서 짊어지지 마. 뭐, 짊어질 게 많은 만큼 그렇게 쉽게 나약한 소리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라도 괜찮다면 힘이 돼줄게.... 왜냐하면 너는 그... 가족 같은 거니까.
진화 1 좋은데. 계속 이런 식으로 가자고.
진화 2 나도 성장할 수 있다는 건가.... 이 힘으로 다음번엔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진화 3 과거를 다시 시작할 순 없어.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지금 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만은 놓치고 싶지 않아. 이 힘으로 이번에야말로 지켜내겠어!
진화 4 모두를 지키지 못했던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하지만 최선을 다해 너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그걸 위한 힘이야.
진화 5 만약 네가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내가 말려줄게. 그러니까 너는 네가 믿는 길로 힘차게 나아가. 나는 뒤에서 따라갈 테니까.
진화 6 줄곧 썩어빠진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네가 있으면 이 세상도 의외로 나쁘지 않아.... 가자, 너에겐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잖아.
승리시 좀 더 강해져서 와라.
패배시 패배라고?!
스킬 1 눈에 거슬린다고!
스킬 2 걸리적대지 마!

5. 라멘토

寄る辺ない 標ない 当てもない戦い
요루베나이 효우나이 아테모나이 타타카이
의지할 곳 없어 표식 없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싸움
終わらない ‘till I die だから彷徨う
오와라나이 ‘till I die 다카라 사마요우
끝나지 않아 ‘till I die' 그래서 헤매
果てしない 化かし合い バカ試合ばかり
하테시나이 바카시아이 사카시아이 바카리
끝이 없는 서로 속이기 난타전뿐
これ欲しい あれでいい それでさよなら
코레 호시이 아레데 이이 소레데 사요나라
이거 갖고 싶어 저걸로 됐어 그것으로 안녕

泡沫 迎えた 深めた仕掛けは
우타카타 무카에타 후카메테 시카케와
물거품 맞이했어 깊은 함정은
見上げた 高らか 宝掲げた
미아게타 타카라카 타카라 카카게타
올려다봤어 드높이 보물을 치켜들었어
イカれた 火種は 聞かれた痛手だ
이카레타 히다네와 키카레타 이타데다
미친 불씨는 들었던 큰 상처다
活かせば まだまだ わからないから
이카세바 마다마다 와카라나이카라
살리면 아직 모르니까

風が騒ぐ度にまた胸が疼いた
카제가 사와구 타비니 마타 무네가 우즈이타
바람이 떠들 때마다 또 가슴이 쑤셨어
届かない記憶色も褪せてかすれていく
토도카나이 키오쿠 이로모 아세테 카스레테유쿠
닿지 않는 기억 색도 바래서 흐릿해져 가

偽りばかりの言葉を
이츠와리 바카리노 코토바오
거짓뿐인 말을
希望と誰かが名付けた
키보우토 다레카가 나즈케타
희망이라고 누가 이름 붙였어
だからいつでも真実は
다카라 이츠데모 신지츠와
그러니까 언제나 진실은
ずっと絶望の色使い
즛토 제츠보우노 이로츠카이
계속 절망의 배색
貴方を抱きしめることは
아나타오 다키시메루 코토와
당신을 껴안는 것은
何より容易いことだけど
나니요리 타야스이 코토다케도
그 무엇보다 쉬운 일이지만
本当に求めているのは
혼토니 모토메테이루노와
정말 원하는 것은
きっとここにはないもの
킷토 코코니와 나이 모노
분명 이곳에는 없는 것
お願い 私に教えて
오네가이 와타시니 오시에테
부탁이야 내게 가르쳐줘

ひたすら 満たした 萎びた痛みは
히타스라 미타시타 시나비타 이타미와
하염없이 채웠던 시든 아픔은
仕方ない この出会い あからさま問う
시카타나이 코노 데아이 아카라사마 토우
어쩔 수 없어 이 만남 노골적으로 물어
射掛けは しないな 怒りは未来だ
이카케와 시나이나 이카리와 미라이다
쏘지는 않네 분노는 미래다
何もない これでいい 叶わないなら
나니모 나이 코레데 이이 카나와나이나라
아무것도 없어 이걸로 됐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鐘が響く度にまた夢が弾けた
카네가 히비쿠타비니 마타 유메가 하지케타
종이 울릴 때마다 또 꿈이 깨졌어
遥かな追憶影も欠けて薄れていく
하루카나 츠이오쿠 카게모 카케테 우스레테 유쿠
아득한 추억 그림자도 이지러져서 희미해져 가

その場しのぎの言葉を
소노 바시노기노 코토바오
임시변통의 말을
答えと誰かが呼んでも
코타에토 다레카 욘데모
해답이라고 누가 불러도
本当に必要なものは
혼토우니 히츠요우나 모노와
정말 필요한 것은
もっと深くにあるから
못토 후카쿠니 아루카라
더 깊숙한 곳에 있으니까
知らない景色の外側
시라나이 케시키노 소토가와
모르는 풍경의 바깥쪽

偽りばかりの言葉を
이츠와리 바카리노 코토바오
거짓뿐인 말을
希望と誰かが名付けた
키보우토 다레카가 나즈케타
희망이라고 누가 이름 붙였어
だからいつでも真実は
다카라 이츠데모 신지츠와
그러니까 언제나 진실은
ずっと絶望の色使い
즛토 제츠보우노 이로츠카이
계속 절망의 배색
貴方を抱きしめることは
아나타오 다키시메루 코토와
당신을 껴안는 것은
何より容易いことだけど
나니요리 타야스기 코토다케도
그 무엇보다 쉬운 일이지만
本当に求めているのは
혼토우니 모토메테 이루노와
정말 원하는 것은
きっとここにはないもの
킷토 코코니와 나이 모노
분명 이곳에는 없는 것
お願い 私に教えて
오네가이 와타시니 오시에테
부탁이야 내게 가르쳐줘

6. 성능

받은 피해 비례로 실드를 얻으며 특정 적을 저격하는 스킬셋을 가져 점사하는데에 능한 홍염속성 딜탱. 캐릭터 스킬셋이 워낙 구식이라 하자 있는 부분이 곳곳에 보이지만 채력 절반 이후로 피해 20% 이상의 피해를 전부 무로 돌리고 모든 피해를 실드로 바꾸는 희대의 사기 패시브를 들고 나와 폭딜이 많은 PVP 환경에서 한 번만 버티면 거의 무적 상태로 버텨가며 상대를 전부 죽여버리는 것 때문에 원성이 자자하다. 두 액티브 스킬 모두 타수형 저격 스킬이고 당시 PVP 환경에서 날뛰던 암렛을 정확히 저격하는 스킬셋[1] 덕분에 버프로 버티면서 탱킹하는 딜러들을 카운터 칠 수 있어 늘 준수한 평가를 받는 딜탱이다.

벨의 성능은 패시브에 몰려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으로 벨이 메타를 타지 않고 계속 쓰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패시브가 가지는 실드량은 한계가 없고 거의 무한하며 이 실드는 아군이 받은 피해도 고스란히 더해져 딱 한 번만 버티는데 성공 한다면 벨 혼자 100레벨 이상 차이나는 체급차이에도 40턴을 버텨가며 살아남는건 일도 아니다. 이때문에 커뮤니티에서 500레벨이 넘어가는 항모 메인이 벨 하나에 막혔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왔을 정도로 벨에 있어 패시브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단, 벨은 전제가 패시브에 몰려있어 패시브를 파훼하는 덱을 짜버리면 자리만 차지하는 없느니만 못하게 된다. 딱 한 번만 버티면 된다는 이야기는 반대로 한 번에 터뜨리면 된다는 이야기로 벨은 정말 한 번에 터지면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이다. 그럼에도 한 번에 터뜨리지 못해 패시브가 켜져 온갖 실드뻥을 받은 상태에서 버프 제거 버프제거 한 번 들어오면 다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변하고 한 술 더떠서 기준이 최대채력 20% 이상의 피해니까 19% 이하의 피해만 즉, 아얘 약하게 여러 번 떄려 버려도 벨이 패시브를 키질 못하게 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러한 카운터 방법에도 버프제거를 재외한 마땅한 해결책이 없으며 패시브 재발동 기준이 자신 턴이라 크게 와닿는 문제가 아니었던 것. 벨은 현 PVP 환경에서 약간 애매할 수 있지만 체급차도 뒤집을 수 있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꾸준히 쓰이고 있다.

7. 여담


[1] 준수한 속도 + 1스의 채력 절반이하 버프제거 + 소서러 뻥딜을 패시브로 버티는 것 때문에 암렛 입장에서 모든 면에서 카운터 당해 니나 이상으로 까다로운 적은 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