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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2:50:43

밀라(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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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ミラ | Milla
파일:밀라(메멘토 모리).png
이렇게 맛있는 것 투성이라니 천국 같아~
...핫, 설마 정말 천국인 건 아니겠지?!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42㎝
몸무게 28㎏
혈액형 O형
생일 12월 17일
출신 에메리아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비취.png 비취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소서러.webp 소서러
라멘토
Stuffed
Song by 코다 마히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노 히나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clearfix]

1. 개요

아으... 배고파아...
거리의 악사로 활동 중인 밝고 천진난만한 소녀.
에메리아 각지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전국을 돌며 공연 중이다.
자신의 고향에서 있었던 일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밀라 결의의 론도.png (액티브 스킬)
쿨타임
Lv.1
Lv.2 (Lv 81 달성 시 개방)
Lv.3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밀라 비장의 쿠키.png (액티브 스킬)
쿨타임
Lv.1 (Lv 11 달성 시 개방)
Lv.2 (Lv 21 달성 시 개방)
Lv.3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밀라 허기 조심하세요~!.png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Lv 41 달성 시 개방)
Lv.2 (Lv 121 달성 시 개방)
Lv.3 (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밀라 마음까지 배부른 식사.png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Lv 61 달성 시 개방)
Lv.2 (Lv 141 달성 시 개방)
Lv.3 (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밀라 전무.png
Lv.1
Lv.2 (UR 달성 시 개방)
Lv.3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내가 살던 곳은 마땅히 자라는 식물도
없던 불모지였어.
식량은 배급제라 적게 받는 날도 있었지만
다들 긍정적이었지.

에메리아가 평화를 되찾았으니
이제 슬퍼할 일은 없을 거라고,
앞으로는 서로 도우며 살자고...
의욕으로 가득했거든.
하지만 언제부턴가 배급이 밀리기 시작하더니,
마을 분위기도 변해 갔어...

느슨해져 있던 끈을 서서히 잡아당기듯,
긴장감이 감돌았지.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마을 아이들과
노래를 불러 보기도 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건 알아.
그래도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
2화
[ 펼치기 · 접기 ]
어느날 밤, 촌장님이 믿기 힘든 얘기를 꺼냈다.
'악마가 밭을 불태운 탓에 모두를 먹여
살릴 수가 없게 되었다네. 그 말인즉...'
촌장님은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얼굴엔 이미 다 써 있었다.
입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어른들의 시선은
천천히 노인과 아픈 자들을 향했고...

서로 돕기로 했잖아!
이제야 겨우 평화로워졌는데 어째서...!
...그럼, 내가 식량을 구해 올게!
못 구하면 날 추방시켜줘!!

처음엔 내 고집을 꺾어보려던 마을 사람들도,
동이 틀 무렵엔 두손 두발 들고 말았다.

어떻게든 식량을 구해 와야 해...!
3화
[ 펼치기 · 접기 ]
마을을 나선 지 며칠째...
아직 두 사람 몫의 식량밖에 구하지 못했다.
이래선 턱없이 부족해.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다구...
하지만, 대체 어디서...

이틀 동안 먹질 못했더니,
머리가 돌아가질 않아. 배고파...

'...그러면 지금 가진 식량을 먹어버리자!'

읏... 안 돼! 이건 마을을 위해...!

'...이대로 돌아가봤자 어차피 추방당할 텐데?
지금이 남 걱정할 때니?'

마치 누가 속삭이기라도 하듯,
나쁜 마음이 자꾸만 생겨났다.
꼬륵... 꼬르륵...
뱃속에서 울려대는 비명 탓에,
이성의 끈을 놓쳐 버릴 것 같다.

제정신을 잃을까 봐 두려워서,
콧노래를... 불러 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부르던 그 노래를...
4화
[ 펼치기 · 접기 ]
에메리아 동부에는 아직 녹지가 남아있을 거야.
왕복엔 며칠이나 걸릴 테니 다들 좀 더
참아야겠지만, 아예 못 구하는 것보단 낫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쪽에
흩어져 있는 마을과 군부대를 돌았고...
그 결과... 식량을 가득 실은 마차를 타고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어!

돌아온 나를 보고, 다들 놀라면서도 기뻐하더라!
그날은 진수성찬과 함께 축제 분위기였고!
한 곡 뽑아달라는 요청에
나는 즉석에서 공연을 펼쳤어.
모두가 환호성을 질러댔지.

그 속에 누군가가 처량히 고개 숙이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5화
[ 펼치기 · 접기 ]
두 번째 원정에서 돌아가는 길...
이번에는 좋은 소식이 있어!
동쪽에 있는 인류군 부대에서
마을 사람들을 받아들여 주겠대!

우리 마을 정도면 배급도 차질이 없을 테니,
오겠다면 도리어 환영이라는 거 있지!
고향을 떠나는 건 섭섭하지만, 더 이상
입을 줄인다는 생각 같은 건 안 해도 돼!

하지만 마을로 들어서자, 정적만이 날 반겼어.
마치 아무도 살지 않는 것처럼...
조심스레 촌장님 댁의 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촌장님의 손자가 나왔어.

다행이다... 하지만 안도할 틈도 없이...
불길한 예감은 한 통의 편지가 되어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6화
[ 펼치기 · 접기 ]
촌장님이 남기신 편지엔
후회 섞인 참회가 적혀있었어.

'미안하구나, 밀라야.
네가 떠난 사이에, 마을 사람끼리
뜻을 모아 몇몇 주민을 추방했었단다...'

'그뒤로 우리는, 입이 줄면 더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확신에 사로잡혔지.'

'한 사람 쫓아내고 나면, 그다음 차례를
정하는 날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반쪽이 되어서도 노래하는
네 얼굴을 보고, 처음으로 크게 후회했단다.
너는 포기하지 않았구나, 하고...'

'우리는 이번 같은 실수를
또다시 반복할 게 분명해.'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에게
살아있을 자격은 없어.
그래서 내 손으로, 추방에 가담했던 자들을...'

'남겨진 마을 사람들을 부탁하마.
부디 누구도 희생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끝부분은 눈물로 번진 탓에...
알아볼 수 없었어...
7화
[ 펼치기 · 접기 ]
내가 조금만 빨리 돌아왔더라면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만 더 빨리...
무력감을 곱씹는 나에게, 남겨진 마을 사람들이
다정하게 말을 걸어 주었다.

'누가 뭐래도 우리가 살아있는 건 밀라
덕분이란다.'
'그날 밀라와 함께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덕분에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어.'

그 말을 듣고 눈물이 흘렀다.
사람들이 갖다준 국그릇을 받아들고,
천천히 한 모금 마셨다.
아아... 맛있어.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
자연스레 미소가 피어났다.

이 땅엔 평화가 찾아왔어도,
슬픔은 사라지지 않아.
그래도 언제나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지.
그러니 나는 전해주고 싶어.
몸과 마음을 모두 채워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말이야!

나도 참 단순해...
그치만 몸과 마음이 가득 채워질 때,
비로소 우리가 바라던 세상이 올 거야.
그러니 만들겠어!
마음까지 배부른, 아주 따뜻한 세상을!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와아, 영주님이다! 어서 와~ 페넥이랑 팔라디아 님한테도 알려주고 올게! 팔라디아 님한테 말 거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용기 내서 다녀올게!
로그인(복귀) 엉우잉이아! ...꿀꺽! 영주님, 오랜만이네~! 아, 모니카랑 아이리스한테도 알려주고 올게! 다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근황 토크하자!
마이페이지 1 오늘도 힘내자, 영주님! 나, 뭐든 시켜만 줘! 에메리아에서 살았을 땐 밭일도 해서 체력은 자신 있어. 일단 뭐라도 가볍게 먹어두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러면 나도 숟가락 좀 얹어볼까 하는데... 허락해 주시렵니까~?
마이페이지 2 어쩌지... 어쩌면 좋지?! 프란의 디저트 맛집들을 하루 만에 정복하자고 일리아랑 약속했는데, 어째서 인간의 배는 무한히 들어가질 않는 거야! 내가 다 먹을 수 있을까? ...여기서 먹은 것만 3인분이라고?! 세상에! 그럼 여유 있겠네~
마이페이지 3 영주님,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시간날 때 프란에서 거리 공연을 해도 될까? 공연비로 고향 아이들 선물을 좀 사려는데, 허락은 맡아야 할 것 같아서... 뭘 이런 걸 가지고. 원래 돈 문제는 확실히 하는 거야!
마이페이지 4 영주님, 많이 피곤한 모양이네. 내가 자장가... 는 안 되겠지? 자버리겠지? 음, 그럼... 따뜻한 음료라도 내올게! 그거 마셔도 졸리면 그냥 자버려! 그만큼 피곤하다는 거니까!
마이페이지 5 누구도 희생되지 않는 세상 같은 건 꿈같은 이야기일지 몰라. 그렇다고 꿈을 포기해 버리면 항상 누군가를 희생해야 하잖아? 그렇게 될 바에야 꿈을 현실로 만들 방법을 찾고 싶어. 영주님이랑 함께라면, 왠지 가능할 것 같거든!
마이페이지 6
(생일)
생일 축하해, 영주님! 이날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 짜잔~! 그 이름도 유명한 에메리아 명물, 선인장 스테이크입니다~!! ...엥, 이 세계에서 선인장은 그냥 관상용이야?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사람이 배가 고프면, 마음까지 팍팍해져서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말아. 그러면 우리는 악마 같은 짓도 서슴지 않게 돼... 그만큼 식사는 마음에도 아주 중요한 양식이야. 그러니까 배불리 먹자구! 냠냠!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에메리아 서부는 악마에게 입은 피해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곳들이 많아. 그래서 마을 사람들끼리 분담해서 정기적으로 식량을 전달하거나 안전한 보급로를 찾고 있어. 인류군 병사들도 도와주곤 해!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시즈네 나라에는 '배가 고프면 전쟁도 못 한다'라는 속담이 있대! 정말 근사한 말이지~! 벽에 걸어두고 싶을 정도야. 아니, 걸어놓자! 그리고 먹자, 잔뜩! 응?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이렇게 맛있는 것투성이라니 행복해~ 마치 천국 같아! ...핫, 설마 정말 천국인 건 아니겠지?! 영주님, 볼 좀 꼬집어 봐!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저, 저기, 영주님! 프리마베라 씨, 엄청 유명한 대가수라며?! 왜 말 안 해준 거야!! 그런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한 곡 뽑다니... 으아악! 으아아아아~!!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요즘 말야,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불러. 왜 이러지? 잘은 몰라도, 이곳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든든한 기분이 들어서... 고마워, 영주님. 에헤헷, 그냥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었어.
진화 1 이게 강해진다는 느낌이구나! 뭔가 이상한 기분... 아, 싫다는 뜻은 아니야! 오히려 좋아!
진화 2 이 느낌... 그러고 보니 전에도 경험한 적 있는 것 같아. 언제지...?
진화 3 아아~! 이 느낌 기억 났어! 몸이 따끈따끈해지는 이 느낌! 따뜻한 국물을 마셨을 때랑 똑같아!
진화 4 이 따뜻한 느낌, 너무 좋아... 뭔가 급배고파졌어.
진화 5 강해질 때마다 몸이 따뜻해지네~ 말하고 나니 국물 땡긴다... 저기, 영주님! 나 갑자기 든 생각인데... 고기도 같이 넣어 만들면 엄청 맛있지 않을까?!
진화 6 영주님 덕분에 이렇게 끝내주는 국물... 이 아니라, 끝내주는 힘이 생겼어! 에헤헷... 고마워, 영주님. 앞으로도 잘 부탁해!
승리시 다, 다행이다...! 조~아써, 기념 파티를 열자! 맛있는 것도 잔~뜩 먹자!
패배시 으으... 배고파서 힘이 하나도 나질 않아~ 뭐 좀 먹고 기운 내보자, 영주님!
스킬 1 마음을 담은 연주로!
스킬 2 이제 괜찮지?

5. 라멘토

もうできてなくたって決めるよって
모우 데키테나쿠탓테 키메루 욧테
이제 슬슬 결정해 줘야겠어

ほら時計鳴っちゃってる
호라 토케이 낫챳테루
거봐 시간도 다 됐잖아

くくれだとか切れとか 割れとか悩んで
쿠쿠레다토카 키레토카 와레토카 나얀데
그래 결심했어! 하다가도 망설이다 고민하다

よじれちゃったんだセーフ
요지레챳탄다 세이프
빵 터졌어도 일단 세이프

ねえ教えてあげるよ ここで立ってるやつらがどうなのか
네에 오시에테 아게루요 코코데 탓테루 야츠라가 도우나노카
내가 하나 알려줄게 여기 화나 있는 녀석들 좀 보렴

いらいら虫とか鳴いてるって
이라이라 무시토카 나이테루테
성질 더러운 벌레처럼 울어대지

むかっかっか
무캇캇카
꽥 꽥 꽥

そう 世界は夢中で歩けばいつかはぐるっとひと回り
소우 세카이와 무츄우데 아루케바 이츠카와 구룻토 히토마와리
맞아 세상은 무작정 걷다 보면 언젠가 빙글 돌아 제자리

なら出会いはエチュードみたいに自由な感じが主流でしょ?
나라 데아이와 에츄우도 미타이니 지유우나 칸지가 슈류우데쇼?
그럼 만남도 연습 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이 대세겠지?

たまにはどうしようもない悲しいこともそこそこあるけどさあ
타마니와 도우시요우모나이 카나시이 코토모 소코소코 아루케도 사아
가끔은 허무하리만치 슬픈 일도 종종 일어난다지만

それでも朝からちゃんと食べよう
소레데모 아사카라 찬토 타베요우
그래도 아침밥은 꼭 챙겨 먹자

愛を込めていただきます
아이오 코메테 이타다키마스
사랑을 담아서 “잘 먹겠습니다”

お皿に乗っかったらどんな味だって食べなきゃもったいない
오사라니 놋캇타라 돈나 아지닷테 타베나캬 못타이나이
접시에 담았으면 맛이 어떻든 비우는 게 인지상정

頼んでなくたっておかわりなんてありがた迷惑だ
타논데나쿠탓테 오카와리 난테 아리가타메이와쿠다
시키지도 않은 음식을 또 내오는 건 오히려 민폐야

食べたいものばっかり ちょっと足りなくてらたたのた
타베타이 모노 밧카리 춋토 타리나쿠테 라타타노타
좋아하는 요린 항상 조금 부족하더-La-Ta-Tan-Ta

もどかしいもTragedyもお腹いっぱい
모도카시이모 Tragedy모 오나카 잇파이
불만이든 불안이든 나는 충분해

ららら たらら らららら I’m pretty stuffed
라라라 타라라 라라라라 I’m pretty stuffed
Lalala Ta-lala Lalalala I’m pretty stuffed

ららら たらら らららら 食べられない
라라라 타라라 라라라라 타베라레나이
Lalala Ta-lala Lalalala 더는 못 먹어

ららら たらら らららら I’m pretty stuffed
라라라 타라라 라라라라 I’m pretty stuffed
Lalala Ta-lala Lalalala I’m pretty stuffed

悲しいも 苦しいも お腹いっぱい
카나시이모 쿠루시이모 오나카 잇파이
슬픔이든 아픔이든 나는 충분해

悲しいも 苦しいも お腹いっぱい
카나시이모 쿠루시이모 오나카 잇파이
슬픔이든 아픔이든 나는 충분해

I’m so stuffed
I’m so stuffed

いたたたたたって片側だけを抱えちゃってってたら
이타타타타탓테 카타가와다케오 카카에챳탓테타라
아야야야야얏 까불다가 큰코 다친다고 말을 해줘도

据えかねたから据えたんだ 落としたくて
스에카네타카라 스에탄다 오토시타쿠테
소 귀에 경 읽기라 답답해서 그만

黒くなったってさ
쿠로쿠 낫탓테사
경을 치게 해줬대

ねえ教えてあげるよ ここで減ってるやつらはどうなのか
네에 오시에테 아게루요 코코데 헤잇테루 야츠라와 도우나노카
내가 하나 알려줄게 여기 배가 고픈 녀석들을 좀 보렴

グルメな虫さん鳴いてるって
구루메나 무시상 나이테루테
입맛 고급진 벌레처럼 울어대지

ぺこっこっこ
페콧콧코
꽥 꽥 꽥

「この世界はメニューがないのが普通でレシピも日替わりさ」
「코노 세카이와 메뉴우가 나이노가 후츠우데 레시피모 히가와리사」
「우리가 사는 세상엔 정해진 메뉴도 레시피도 없는 법이야」

とか言うけど波長が合うならリピート何度もしたいよね
토카 이우케도 하쵸우가 아우나라 리피토 난도모 시타이요네
...라고 해도 내 입맛에만 맞으면 몇 번이고 먹는 거지 뭐

もしもさあ、この先何度も不安なことだとかがあったって
모시모사아, 코노 사키 난도모 후안나 코토다토카가 앗탓테
혹시나 앞으로도 불안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대도

とりあえず私となんか食べよう
토리아에즈 와타시토 난카 타베요우
일단은 우리도 배 좀 채우자

大きい声でいただきます
오오키이 코에데 이타다키마스
큰 목소리로 “잘 먹겠습니다”

たくさんテーブルに並べちゃったって一人じゃ意味ないじゃん
타쿠상 테에부루니 나라베챳탓테 히토리쟈 이미나이쟝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놓아도 혼밥이면 의미 없잖아

君と二人ではんぶんこじゃなきゃおいしくないからさ
키미토 후타리데 한분코쟈나캬 오이시쿠나이카라사
너랑 나 둘이서 나눠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거야

ごちそうだけじゃちょっと足りなくて らたたのた
고치소우다케쟈 춋토 타리나쿠테 라타타노타
진수성찬이어도 조금 허전하더-La-Ta-Tan-Ta

君を待って 日が暮れて お腹すいた
키미오 맛테 히가 쿠레테 오나카 스이타
너 기다리다 해도 꺼지고 배도 꺼졌어

お皿に乗っかったらどんな味だって食べなきゃもったいない
오사라니 놋캇타라 돈나 아지닷테 타베나캬 못타이나이
접시에 담았으면 맛이 어떻든 비우는 게 인지상정

君と二人ではんぶんこだったらなんでもごちそうだ
키미토 후타리데 한분코닷타라 난데모 고치소우다
너랑 나 둘이서 나눠 먹으면 뭐든지 진수성찬

おいしいだけじゃちょっと足りなくて らたたのた
오이시이 다케쟈 춋토 타리나쿠테 라타타노타
어쩐지 너 없으니 조금 허전하더-La-Ta-Tan-Ta

君となら 笑えれば お腹いっぱい
키미토나라 와라에레바 오나카 잇파이
너랑 있으면 웃기만 해도 나는 배불러

ららら たらら らららら I’m pretty stuffed
라라라 타라라 라라라라 I’m pretty stuffed
Lalala Ta-lala Lalalala I’m pretty stuffed

ららら たらら らららら 食べられない
라라라 타라라 라라라라 타베라레나이
Lalala Ta-lala Lalalala 더는 못 먹어

ららら たらら らららら I’m pretty stuffed
라라라 타라라 라라라라 I’m pretty stuffed
Lalala Ta-lala Lalalala I’m pretty stuffed

君となら 笑えれば お腹いっぱい
키미토나라 와라에레바 오나카 잇파이
너랑 있으면 웃기만 해도 나는 배불러

これでもう 幸せな お腹いっぱい
코레데 모우 시아와세나 오나카 잇파이
이제 정말 행복해서 나는 충분해

I’m so stuffed

食べきって 幸せな ごちそうさま
타베킷테 시아와세나 고치소우사마
싹싹 긁어 행복하게 “잘 먹겠습니다”

6. 성능


7.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