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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9:03:26

꽃다발의 마녀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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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의 마녀】
나타샤
ナターシャ | Natasha
파일:꽃다발나타샤.png
이젠 괜찮아요.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닌걸.
그러니까... 고마워요, 엄마 아빠.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39㎝
몸무게 33㎏
혈액형 A형
생일 6월 8일
출신 프란 공령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어둠.png 어둠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스나이퍼.webp 스나이퍼
라멘토
the bouquet
Song by 나타샤( 오구라 유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구라 유이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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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꽃은, 어쩌면...?
영주 저택에서 일했던 정원사 부부의 딸.
눈앞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하고
클리파의 마녀가 되었지만 영주가 구해주었다.

그러나 줄곧 아픈 과거에 시달리다
또다시 저주의 힘이 폭주하는데...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암타샤 액티브(1).png 행복의 꽃상자 (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 드릴게요!\"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280% 물리 공격을 한다. 그 후 이 스킬을 재발동한다. (재발동은 1회까지)
Lv.2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자신의 [마음에 피어난 꽃]의 스택이 5개 이상일 경우, 재발동 횟수가 2회로 되고, 마지막 물리 공격을 마친 후에 자신의 [마음에 피어난 꽃]의 스택을 5개 소모한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80%로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암타샤 액티브(2).png 꽃다발을 그대에게 (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활짝 핀 아이들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받으세요!\" 공격력이 높은 적 3명에게 공격력의 620% 물리 공격을 한다. 타겟에게 1턴 동안 [독]을 부여한다. 매 턴 행동 시작 시 현재 생명력의 4% 대미지를 입힌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독]의 턴 수가 2턴으로 된다. (Lv 2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320%로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자신의 [마음에 피어난 꽃]의 스택이 5개 이상일 경우,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980%로 되고, 물리 공격 후에 자신의 [마음에 피어난 꽃]의 스택을 5개 소모한다. (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암타샤 패시브(1).png 되돌릴 수 없는 과거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산산조각난 채 외면하고 있던 괴로운 기억이, 다시 밖으로 나오려 하고 있어...\" 매 턴 시작 시 1턴 동안 자신과 공격력이 높은 적 3명에게 [격화]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자신이 받는 지속 대미지가 100% 증가하고, 공격력이 높은 적 3명이 받는 지속 대미지가 50% 증가한다. (Lv 4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배틀 시작 시 자신의 적중률이 50% 증가한다. (해제 불가) (Lv 121 달성 시 개방)
Lv.3 배틀 시작 시 추가로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최대 생명력이 각각 10% 증가한다. (해제 불가) (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암타샤 패시브(2).png 마음에 피어난 꽃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누군가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꽃은 피어날 수 있는 거야.\" 자신이 공격을 받았을 때 대미지를 20% 차단한다. 추가로 자신에게 [마음에 피어나는 꽃]의 스택을 1개씩 부여한다. (최대 10개) (해제 불가) 이 버프는 스택 1개당 자신의 방어 관통을 3% 증가시킨다." (Lv 61 달성 시 개방)
Lv.2 대미지의 차단량이 40%로 된다. (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대미지의 차단량이 80%로 된다. (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암타샤 전무.png 축복의 꽃다발
Lv.1 행복의 꽃상자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680%로 된다.
Lv.2 배틀 시작 시 자신에게 3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대미지를 받으면, 배리어를 1겹 소모하여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UR 달성 시 개방)
Lv.3 꽃다발을 그대에게를 강화한다. [독]의 대미지가 현재 생명력의 5%로 증가한다.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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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들어 버렸어...

'꽃은 섬세하니 소중히 돌봐야 한단다.'
엄마 아빠한테 그렇게 배웠지만
나는 아직 서툴러서...

미안해, 엄마 아빠였다면...

부모님을 생각하자,
갑자기 바닥에 쓰러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싫어...!

또야... 요즘 들어 그날의 광경이
몇 번이고 떠올라.
내가 마녀인 탓에 부모님이
마녀사냥에 휘말린 그날...
오늘은 그만하자.
꽃을 돌보는 건 내일 마저...

어라, 아까까지만 해도 기운 넘치던 꽃이
갑자기 시들었어.

설마...

떨리는 손으로 꽃을 만지자
눈앞에서 검게 말라붙어 갔다.
아, 아아... 난 정말로...
나쁜 마녀인 거야...?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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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어쩌지... 나 이제 어쩌면 좋아?

도망치듯 방에 돌아온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내 손이 닿아있는 마룻바닥도 그 부분만
까맣게...

안 돼... 싫어엇!!

'나타샤!'

급히 달려온 영주님이 나를 감싸안았다.

아, 안 돼요! 저한테 닿았다간 영주님까지...!

하지만 영주님은 나를 놓지 않고 말했다.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
그 한마디에, 내 안의 무서운 힘이
차츰 가라앉았다.

'이걸로 한시름 놓았구만.' 하고
한숨 돌리는 로잘리 할머니.

'허나 언젠간 다시 반복될 게다.
마녀의 힘은 마음의 힘.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거라.'

나의 마음...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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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과거를 잊고자
마음속에 담아둔 채 외면하고 있었겠지...
그게 넘쳐흐르기 시작한 게야.'
로잘리 할머니가 말했다.

나의 저주는 꽃의 저주.
그것은 아빠가 좋아하던 꽃과 무척 닮았어.
집에는 아직 꽃씨가 남아있으니,
가면 뭔가 알게 될지도 몰라.

하지만 떠올리려고만 해도,
움직이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과
타버릴 듯이 뜨거운 불기운이
머릿속에서 소용돌이쳐서...

'괜찮아, 진정하렴.'

떨리는 내 손을 영주님이 꼭 쥐며 말했다.
'정원의 꽃을 보면 알 수 있단다.
네 안에는 괴로운 기억도 있지만,
소중한 기억도 분명 존재할 거야.
그걸 함께 찾아보자.'라고...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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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건 아직 무섭지만...
아빠는 옛날에 영주 저택의 정원사였잖아.
뭔가 남아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저택을 조사하다
한 권의 노트를 발견했어.

'오늘은 영주님께서 말을 걸어주셨다...'
'쉬는 시간에 먹었던 간식이 맛있었다...'
'비가 오면 마치 꽃들이 춤을 추는 것 같다...'

이거, 아빠 글씨야.
춤추는 꽃도 그려져 있네.
그러고 보니 아빠는 그림을 잘 그렸었지.
그리운 마음으로 읽어 나가다,
한 글귀가 눈에 들어왔어.

'어떤 꽃을 계기로 꽃집 아가씨랑 친해졌다...'

이거... 우리 엄마지?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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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상냥하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다음 주에 데이트하기로 했다...'
'내일은 프러포즈하는 날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좋아하는 꽃으로 가득한
아주 멋진 하루였던 모양이다.
'이제부터는 우리들의
소중한 꽃을 가꿔 나가자.'
그렇게 적힌 문장이 일기의 마지막이었다.

엄마 아빠는 이곳에서 만난 거야.
무슨 꽃을 계기로 친해진 걸까.
두 사람이 좋아했다니까 분명 예쁜 꽃이겠지.

나도 궁금하네.
정원을 찾아보면 나오려나?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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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원의 흙을 갈았다...'
'새 비료를 시험 삼아 써봤다...'
'지난주에 뿌린 씨앗에서 싹이 나왔다...'

아빠의 흔적을 따라가듯이,
일기를 보면서 정원을 걸었어.
그리고...
찾았어, 이거야!

정원 구석 비밀스레 피어있는 예쁜 꽃.

이게 아빠가 좋아하던 꽃이야.

그래...
엄마랑 만나게 해준 꽃이니까
가장 좋아하던 게 틀림없어.
내 안에 있는 저주는
아빠가 좋아하던 꽃과 닮았어.
지금까진 무서웠지만...

네 덕분에 부모님이 만나고
내가 태어날 수 있었구나.

추억의 꽃을 살며시 쓰다듬자,
더는 시들지 않고 내 손끝에서
기쁜 듯이 끄덕였다.
7화
[ 펼치기 · 접기 ]
부드러운 바람이 머리카락을 살랑였다.
풀 내음이 멀리서부터 풍겨져 왔다.

나는 지금 영주님과 함께
예전 집으로 향하고 있다.
다가가기만 해도 그날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무섭다. 하지만...
아빠의 일기를 끌어안고서,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디뎠다.

정말... 예쁘다...

한때 집이 서 있던 자리의 일대가
꽃밭이 되어 있었다.
분명 여기 있던 꽃씨에서
한꺼번에 피어난 것이다.
두 사람이 남긴 꽃씨에서...

꽃들 사이에 자리를 만들고
작은 돌 앞에 쪼그려 앉았다.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
늦어서 미안해요.
두 사람의 추억을 발견했어요.
나도 그런 사랑을 해봤으면, 하고
부러워졌지 뭐예요...

그러고도 잠시 동안 이야기를 했다.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지면 영주님이 곤란할 거야.
게다가 이젠 언제든지 만날 수 있잖아.

그럼, 또 올게요.

부드러운 바람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두 사람 앞에 핀 추억 속의 그 꽃이
손을 흔들듯 살랑거렸다.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영주님, 안녕하세요?
로그인(복귀) 어쩌지... 영주님이 돌아오질 않아... 혹시나, 사고라도...? 어, 어떡해, 찾으러 가야... 앗! 다, 다행이다... 저, 저 진짜로 걱정... 으우우~
마이페이지 1 이거 보세요. 꽃이 이렇게 예쁘게 피어났어요. 영주님한테도 행복을 나눠 드릴게요. 받으세요!
마이페이지 2 정원에는 모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화단이 있는데요. 프레이시아 언니랑 멀린 언니에 로잘리 할머니, 그리고 최근에는 페넥 씨, 유니 씨, 메리아 씨까지 찾아와서... 화단이 아주 시끌벅적해졌어요.
마이페이지 3 아빠의 일기에 적혀 있던 방법대로 꽃을 키워보고 있어요. 이러고 있으면 부모님이 가르쳐 주시던 게 생각나서... 왠지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후훗.
마이페이지 4 피곤하시면 허브티 한 잔 드릴게요. 오늘은 아주 맛있게 만들어졌거든요. 요즘 여러 사람들한테 차 만드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 영주님이 기뻐하셨으면 해서... 이, 입맛에 맞으면 좋겠네요.
마이페이지 5 영주님, 이 옷 어떤가요...? 역시 저보다는 예쁘고 어른스러운 분이 더 취향이시죠...? 엣, 귀여운 나타샤도 좋다고요...? 하, 하으으으~~
마이페이지 6
(생일)
주님, 생신 축하드려요. 제가 좋아하는 꽃들로 부케를 만들었거든요, 받으세요! 그, 그렇게 기뻐하실 것까진... 대단한 선물도 아닌데... 그치만, 영주님은 매번 과장이 심하긴 해도 무척 좋아해 주시니깐, 저도 기뻐요. 에헤헷...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제 안에 있는 저주의 힘... 지금까지는 무서웠지만... 아빠랑 엄마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꽃인 걸 알고 나니,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암스트롱 씨가 정원 일을 도와주셨는데, 꽃을 심어 보는 건 처음이라 즐거웠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무서운 분인 줄 알았는데... 후훗, 꽃을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은 없지요.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피아 씨는 무뚝뚝해서 조금 무섭지만, 항상 가슴에 단 꽃을 애지중지하시더라고요. 꽃을 좋아하시나 봐요. 이 꽃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드리면 좋아할까...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이다음에 다 함께 꽃을 넣은 과자를 만들 거예요. 굉장히 예쁜 과자니까, 완성되면 영주님한테도 나눠 드릴게요.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저, 저기... 영주님은 항상 저를 신경 써주셔서 정말 기쁘지만... 늘 제 옆에 붙어 계시다 소, 소문이라도 났다간 큰일이겠죠...?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기, 영주님은 어떤 꽃을 좋아하세요? 저도 영주님하고 같은 꽃을 좋아하면 좋겠다 싶어서... 함께 꽃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키우거나, 보러 가거나... 매일 그렇게 영주님과 보낼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진화 1 언제나 감사해요.
진화 2 이렇게나 챙겨주시고, 너무 기뻐요.
진화 3 저는 꽃을 좋아하는 것 말곤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데... 영주님이 항상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진화 4 영주님에겐 계속 도움만 받고, 아직 전혀 보답하지 못했는데... 또 이만큼 받았다간, 어디서부터 갚아나가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진화 5 매일 물을 주고, 가꾸고, 애정을 듬뿍 주었을 때 비로소 예쁜 꽃이 피어나요. 지금의 저랑 마찬가지네요, 후훗.
진화 6 영주님은 항상 자신보다 저희들의 행복을 빌어주셔요. 그래서 저는 영주님이 좋아요. 항상 감사드려요... 앗! 조, 좋아한다는 건 그런 뜻이 아니고, 저... 그게... 하으으~~
승리시 예쁜 꽃이 피었어요. 받아 주시겠어요?
패배시 꽃은 별로 안 좋아했던 걸까....
스킬 1 행복을 나눠 드려요!
스킬 2 활짝 핀 꽃다발을 드릴게요!

5. 라멘토

나란히 피어난 꽃
아련히 떠오른 꽃
같은 색 꽃은 어딨지?
친구를 찻고 있어

내가 잠든다면
다시 만날 수 있어

사라진 뒷모습 쫓아갔었어
외로이 혼자 남아 눈을 감고서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걸었던 손가락 끝
어딘가 낯설은 끝
그리운 향기가 어딨지?
엄마를 찾고 있어

내가 깨어나도
이젠 만날 수 없어

가슴에 남기고 떠난 그 선물
꽃다발 대신에 끌어안고서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혼자가 아니니까 괜찮아’
살며시 저 꽃에 미소 짓고서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la la la la lan

6. 성능

2주년 기념으로 나온 딜, 탱, 서포트가 전부 완벽히 이뤄진 무식한 깡체급과 지속딜량 증가 디버프를 동반한 독을 통한 지속딜링, 액티브 스킬의 깡계수를 앞세워 단기전, 장기전에 유리한 암속성 육각형 캐릭터. 모든 캐릭터들은 조건부를 가지고 피해 차단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나 암타샤는 최초로 채력 조건마저 없으며 그 수치마저 최상위급인 80%[1] 를 달고 나왔으며 회피 메타를 아얘 죽여버릴 생각으로 아무 조건 없이 명중 50%도 들고나왔다. 이런 미칠듯한 깡체급에도 서포트 마저 공,체증 10%라는 준수한 가치의 패시브가 존재해 암 속성 중에서도 특히 단독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이 때문에 메타를 한 번 바꿨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조건없이 명중 50%, 대미지 차단 80%를 들고 나왔다보니 체급이 워낙 높아 웬만한 캐릭터들 보다도 저점이 훨신 높다. 보통의 빛, 암 픽업 캐릭터라면 최소한 쓰려면 SSR+ 을 요구하게 되는데 높은 체급에서 오는 높은 저점 덕분에 루살카같이 명함 상태에서도 키워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온다.[2]

계수나 피해량들이 훌륭한 스킬들이지만 문제는 광역공격 임에도 액티브 스킬들이 단발성 피해임에도 최대 3인 의 스킬 구성의 문제를 후벼파면 파훼가 된다는 점이다. 패시브의 방관스텍, 독을 통한 장기전에 유리한 스킬셋을 가졌지만 그것들이 전부 단발성 피해라 다중베리어를 전혀 뚫어내질 못한다. 암렛[3], 루살카 같이 1, 2스를 버티고 딜을 꽂아넣던가 아얘 솔티나[4], 팔라디아, 메리아 마냥 그냥 물리적으로 못 뚫는 캐릭터들이 있으면 다른 캐릭터들이 제발 잡아주길 기도해야 할 정도. 독딜 증가를 디버프 앞새워 장기전을 유도했지만 정작 자신도 그 독에 약해 루나린드 같이 독 자체로 딜 하는 캐릭터도 아프게 박힌다. 단독 구성으론 뚫어내기 힘든 캐릭터가 많아 덱 구성을 잘 해줘야 하는 캐릭터다

7. 여담




[1] 이랑 비슷한 수치를 가진 건 다타수기를 맞은 암리아 75% 2턴 만 85%인 A.A. 한 1타만 95%인 엘프린데가 있다. [2] 그렇다고 명함으로 쭉 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쓰고 싶은데 명함밖에 없는 경우, 덱에 잘 맞아 떨어져 써도 되는 경우에 써도 되는 것이다. [3] 이쪽은 남청, 황철 둘 다 불리하다. 공증을 통한 말뚝딜이 굉장히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 [4] 디버프 두 개가 되면 디버프를 지워버리는 바람에 1vs1 상황에 놓이면 잡는 것 조차 불가능한데 솔티나는 베리어로 다 막는데 비해 나타샤는 딜은 딜대로 받고 독뎀으로 채력 깎으려 해도 지워버려 40턴 판정승도 못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