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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Incur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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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분류 

1. 개요2. 공개 과정
2.1. 반응 및 평가
3. 세부 정보
3.1. 게임 방식
3.1.1. Incursions3.1.2. King of the Hill3.1.3. Squad Breakthrough
3.2. 키트
3.2.1. 전차병3.2.2. 분대장3.2.3. 병사
3.3. 장비
3.3.1. 경전차3.3.2. 장갑차3.3.3. 구축전차
3.4. 맵
4. 패치 노트

[clearfix]]

1. 개요

배틀필드 1의 경쟁 지향 게임 모드로 서비스되었던 인커전(Incursions)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는 문서. 2019년 4월 25일 오후 5시 부로 서비스 종료되어 플레이할 수 없다.

공식 서브레딧 모드 소개 페이지 공식 디스코드 채널

2. 공개 과정

E3 2017에서 예고되었다가 게임스컴 2017에서 공개되었다.

E스포츠와 커뮤니티 대회 활성화를 노린 모드로, 5:5 기반으로 진행된다. 사실 배틀필드의 이런 움직임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배틀필드 4의 디퓨즈 모드로 E스포츠 시장을 잡아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기존 배들필드 시리즈와 너무 이질적이었던 탓에 인기를 얻지 못했고, 공식 리그 또한 디퓨즈가 아닌 오블리터레이션이나 도미네이션 모드로 진행되었다. 그 뒤로도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레스큐 모드, 경쟁전 도입 등으로 5:5 모드를 유지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결국 게임스컴 2017에서 경쟁 지향 모드를 표방하며 새롭게 공개되었다. 디퓨즈와는 달리 로비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병과 선택 화면, 개인적인 진행도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배틀필드 1 속의 또 다른 게임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

게임스컴에서는 게임 언론과 일부 유튜버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연이 있었고, 9월 22일부터 북미/유럽 거주자들 중 이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한 유저[1]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클로즈드 알파가 진행된다.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유저들은 VPN이나 오리진 거주지 변경 등의 꼼수를 부리지 않는 한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할 수 없었다.[2]

10월 24일, 테스트의 다음 단계인 인커전 커뮤니티 환경(Incursions Community Environment;ICE)가 시작되었다. 클로즈드 알파에서 있었던 지역 제한이 사라졌으며, 위의 사이트에서 등록한 더 많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한다.

11월 23일 시나이 사막 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맵과 새로운 모드 'King of the Hill'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8년 3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 준비를 이유로 서버가 닫혔다. 그리고 4월 10일, 마침내 비공개 테스트가 끝나고 공개 얼리 액세스 서비스 및 콘솔 지원을 시작했다. 본 게임 보유 유저는 CTE에 등록하듯이 본 게임 메인 메뉴의 MORE 탭에서 BATTLEFIELD 1 INCURSIONS 버튼을 눌러 등록하고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저조한 인기로 2019년 4월 25일에 서비스 종료된다.

2.1. 반응 및 평가

공개 당시의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닌데, 안티치트나 밸런스 등 게임 자체를 제대로 고치지 않은 채 바로 리그 지향 게임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다. 또한, '애시당초 배틀필드, 거기다 1차 세계 대전 배경에 5대5 소규모전이라는 컨셉이 들어맞긴 하느냐', '실력 지향 게임이라면서 탑승장비를 끼워넣느냐', '지금 경쟁 모드를 내면 후속작 출시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불만도 어느정도 섞여 들리는 편. 그러나 발표 이후 새로운 안티치트 시스템의 도입 및 독자적 병과 시스템 도입, 그리고 대규모 무기 밸런싱 등이 알려지며 초기의 논란은 어느 정도 가라앉은 편이다.

이후 클로즈드 알파가 시작되며 모드 자체는 흥미롭고 재밌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여러 가지 불만점들이 나오고 있다. 각 키트 및 각 장비 간의 태생적인 밸런스 문제, 중간에 나가는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 부족, 게임 중 병과 변경 불가 등이 주된 불만점으로 꼽힌다. 매치메이커 도입 이후에는 긴 매치메이킹 시간과 불친절한 환경 등도 문제점에 포함되었다. 이후 클로즈드 알파가 1달 째를 넘어가며, 테스터들 사이 언급되는 주된 문제점은 역전이 힘들게 구성되어 있는 게임 규칙, 그리고 보병에게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장비에 대한 밸런스가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인커전이 다른 게임들과 차별성을 가지는 요소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요소들이 게임의 경쟁성을 방해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DICE가 처음으로 본격적인 경쟁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것[3]인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테스터의 이탈이 계속되고 주목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0월 19일, 인커전 커뮤니티 환경(Incursions Community Environment;ICE) 체제로 재편되면서 기존 맵의 전면 개편, 새로운 전차병의 추가, 관전자 모드, Q 탐지를 대체하는 자동 탐지 등이 적용되었으며, 박격포의 너프, 사기라고 여겨지던 헬리겔의 삭제, 그리고 장갑차 내구도 증가 등 밸런스 수정도 있었다. 유저들은 대체로 자동 탐지 시스템에 대해서 만족하는 눈치이다. 이후 11월 23일에는 새로운 맵과 새로운 모드, 기존 모드의 개편이 있었다. 기존 모드 상에서 역전이 가능하도록 필요 티켓량과 티켓 지급 간격을 조정한 것인데, 조정 자체는 좋은 평을 받았으나 실제로 효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2018년 1월 25일, 새로운 맵과 모드, 훈련장과 파티, 시각화된 티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비공개 테스트 단계를 마무리짓고 정식 출시 단계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런 변화로도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는 힘들었다. 결국 2월에 특성화 시스템 전면 개편 등의 업데이트가 예고되었고, 3월 13일에 이들의 적용을 위해 서버가 닫혔다. 이러한 행보를 본 많은 유저들은 지금의 테스트 과정이 인커전을 2018년작 신작에서 정식 출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배틀필드 1을 이용하는 테스트베드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후 인커전이 얼리 액세스로 모두에게 오픈되고 매치를 3번 하면 본 게임에 특별 근접 무기를 제공하는 행사까지 벌였지만, 초반에만 잠깐 흥했을 뿐 동시접속자 수가 10명 남짓으로 뚝 떨어져 매치메이킹도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2018년 5월 이후로는 업데이트도 끊기고, 동접자도 많아야 한자리로 떨어져 매치메이킹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등 게임 자체가 망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개발진도 배틀필드의 소규모전 경쟁 지향 게임화 시도가 실패했음을 시인했을 정도.

그래도 인커전에서 도입됐던 3D 탐지 최소화와 비주얼적인 제압 시스템 변화, 그리고 예측할 수 있는 탄퍼짐 등은 배틀필드 V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와 별개로 인커전의 실패 이후에도 5대5 모드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없었는지 차기작에서도 내부적으로 인커전과 비슷한 5대5 모드가 개발되고 있음이 알려졌지만, 팬들의 거센 반발과 더불어 이후 본 게임 콘텐츠에 집중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3. 세부 정보

3.1. 게임 방식

3.1.1. Incursions

거인의 그림자 개조판 맵에서 제공된다.

3.1.2. King of the Hill

시나이 사막 개조판 맵에서 제공된다.

3.1.3. Squad Breakthrough

아미앵 맵에서 제공된다.

3.2. 키트

기존 병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Incursions만의 새로운 병과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존 병과(Class)를 나눴다는 개념으로 키트(Kit)라고 소개하고 있다. 최종 업데이트 기준 10개의 키트가 있다.

키트는 팀 내에서 서로 중복할 수 없으며, 카테고리 중 전차병과 분대장은 팀 당 각각 1명씩만 선택할 수 있지만, 없어도 무관하다. 그리고 게임 진행 중에는 키트를 바꿀 수 없으며, 대신 키트 내 무기 등의 변경만 가능하다. 각 키트는 기존 게임의 병과들을 적절히 섞어 놓은 모양새로, 보조 장비는 물론 착용할 수 있는 무기가 모두 다르다. 게임을 하다보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키트 특유의 특성화가 차례로 해제된다.

3.2.1. 전차병

전차병은 장비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는 보병으로 배치할 수 있는데, 만약 보병으로 활동 중 장비가 준비되면 커모로즈를 통해 연막을 치고 사망 판정 없이 배치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3.2.2. 분대장

3.2.3. 병사

3.3. 장비

팀당 1대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오직 전차병만 장비에 탈 수 있고, 내부 수리가 불가능하며, 빈 적 장비를 뺏어타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장비가 없을 경우 전차병은 보병 상태에서 배치할 수 있다. 장비를 배치하려면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전차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기 시간과 배치 현황은 우측 하단 관련 표시에서 볼 수 있다.

3.3.1. 경전차

기본 게임에서의 근접 지원형 경전차를 베이스로 한다. 37mm 고폭탄을 장착하고 있으며, 레벨업으로 연막차장, 37mm 산탄포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배치 대기 시간은 Battle Mechanic 기준 120초이다.

3.3.2. 장갑차

기본 게임에서의 5인승 경장갑 차량을 베이스로 하지만 운전수 혼자만 탈 수 있고, 회전 포탑을 운용할 수 있다.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으며, 레벨업으로 구급상자&탄약상자를 장착할 수 있고, 주무기를 20mm 기관포로 바꿀 수 있다. 배치 대기 시간은 Battle Mechanic 기준 90초이다.

3.3.3. 구축전차

Tank Hunter. 기본 게임의 곡사포 탑재 경전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동성과 시야, 대보병 대응력을 희생한 대신 장갑차는 1방에 파괴, 경전차는 2방에 무력화를 띄울 수 있는 낙차가 큰 강력한 포탄을 장착하고 있으며, 레벨업으로 경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다.

3.4.

기존 맵을 5대5 환경에 맞춰 개조한 맵들을 다루고 있다. 얼리 액세스 기준 3개의 맵이 존재한다.

4. 패치 노트

배틀필드 1/Incursions/패치 노트 문서 참조.
[1] 배틀필드 1 게임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등록 및 당첨이 가능하다. 정식 버전이 어떤 방식으로 제공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 실제로 당첨된 한국인 유저가 존재한다. 오리진에서의 한국어 설명은 덤. [3] 디퓨즈나 레스큐 모드는 모드 자체는 만들어두었지만 대회 개최 및 커뮤니티 양성 등에 있어서는 미온적이었다. 분대 도미네이션/오블리터레이션 모드로 진행되었었던 배틀필드 4의 ESL One 리그 역시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다. 정식으로 소규모전 경쟁 지향 게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제작한 것은 이것이 최초. [4] 이 산탄포는 확산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근거리에 달라붙는 적 보병을 처리하는데 좋다. [5] 투사체가 낙하한 지점이 점령지 내부라면 그 점령지를 보병처럼 점령할 수 있다. [6] 유일하게 개조판 맵이 아닌 본 게임의 맵을 그대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