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맨 시리즈 | ||
본편 |
1부 ~ 2부 (등장인물) |
3부 (등장인물) |
프리퀄 |
낚시신공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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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퀄 |
배짱이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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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공유 |
열혈초등학교 (등장인물) |
전학생은 외계인 (등장인물) |
문파 · 무공 · 용어 |
배짱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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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개그, 학원액션 |
작가 | 귀귀 |
연재처 | 케이툰 ▶ |
연재 기간 |
1부: 2020. 04. 09. ~ 2020. 09. 24. 2부: 미정 |
연재 주기 |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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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 정열맨 시리즈》를 그린 귀귀의 차기작이다.제목은 베짱이의 오기에서 따왔으며 주인공 이름도 '배 짱'. 작중 주인공의 이름과 연관지어 배짱이 대단하다는 등 관련 드립이 난무한다.
2. 줄거리
고고고! 배짱이가 간다! 그까짓거 배짱 하나 믿고 간다!
낚시신공 그림체에[1]
김치맨풍
개그
센스가 더해진
학원액션물이지만, 사실 주인공은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주변에서 치켜세워주는
착각물 속성을 띄고 있다. 정열맨에서는
무공이 나온다면 이 만화에서는 권법이 나오는 것도 특징.[2]
무공을 한 번 사용하면 그냥 이름만 뜨는 정도로 그치는 정열맨에 비해, 권법을 한번 사용할 때마다
바키 마냥 장황한 해설이 나온다.[3]3. 연재 현황
케이툰에서 2020년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했다.2020년 9월 3일 이후 작가 사정으로 휴재했다.
2020년 9월 24일 총 24화로 1부가 완결되었다. 2부가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
4. 등장인물
4.1. 고고 고등학교
4.1.1.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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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4]
이 작품의 주인공. 노스페이스 패딩에 노랗게 브릿지로 염색하는 등 양아치로 보이지만, 사실 싸움은 한 번이라도 해본 적도 없고, 그냥 잘 놀고[5] 이름 그대로 배짱이 두둑한 게 전부인 고등학생이다.
중학교 동창인 여치가 시비를 걸자 말로 그를 쫄게 하고, 이후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배짱에 의해 빡친 왕풍뎅이 그를 손봐주기 위해 덤벼들자 본인은 가만히 있었는데 고고고등학교에서 왕풍뎅을 계산된 박치기로 쓰러뜨린 것으로 주변에서 오해해 별 1개를 얻는다. 그 후 교실에서 가지고 있던 리볼버 권총의 상태를 보다가 김기대를 의도치 않게 위협해 여치와 닭도리탕을 돕는다. 그리고 곧 자신이 리볼버에 쓸만한 부하 여치와 닭도리탕까지 있는데 가만히 있을 것 없다며 고고고등학교를 정복하겠다고 여치와 닭도리탕을 이끌고 돌격한다.[6] 그리고 총을 쏴 고라니파 4명을 스스로 자멸시킨 후 리더인 고라니의 다리에 총을 쏴 무력화시킨 후 맨손으로 싸우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총을 쏜거라는 말로 고라니를 쫄게한다.[7] 방과 후 서열 1위 48별이 된다. 11화에서 페이크 잔상권을 쓰려는 김원숭의 복부에 총을 살살 갈기고, 진짜를 쏘면 이긴 것으로 인정하겠다는 김원숭의 머리카락 갯수 추리로 본체를 쏴 이기나 했는데 그것도 분신이라 위기에 처하나... 참고로 1화에서 언급되었듯이 아버지는 파일럿이며, 이 때문에 종종 어머니와 함께 하늘에 계신 아버지 드립을 치곤 한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한 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아버지가 전투기 파일럿이라서 배짱이 김원숭과의 싸움에서 조명탄으로 신호를 줘서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패려는 김원숭과 그의 분신들의 위치에 폭격을 선사해 이기는데,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탄 리볼버와 조명총뿐만 아니라 뒷주머니에 위협용 화약총도 있다. 다음 날 패딩파로 개명한 반팔파의 전 리더인 김반팔이 두목으로 모시려 하자 그들이 귀찮았던 배짱은 두목으로서 명령한다며 패딩파를 해체하려 하지만 배짱의 약혼 상대(?)인 초등학교 동창인 강백합을 만나게 되고, 강백합이 강제로 동거하려 하자 땀을 흘린 배짱은 해산시키려고 했던 패딩파 두 명한테 패딩파 두목으로서 강백합을 막으라고 명령한 후 서둘러 도망치고 학교에 등교한 후 교실에서 여치를 만나게 되는데 3줄이 그어진 3학년 옷과 김닭도리탕이나 할 방정맞은 말투, 결정적으로 이미 끌려가는 진짜 여치를 목격했기 때문에 그를 가짜라고 판단해 총을 겨눠 쏘려고 하지만 가짜 여치의 정체는 변신한 문어변이라 변장을 해제한 그의 손을 변형시킨 촉수 늘리기 공격에 총을 놓치고 촉수에 목이 졸려져 위기에 처하지만 주머니에서 최루 성분이 든 액체 탄환이 든 총으로 문어변의 얼굴을 쏴서 촉수에서 풀려나지만 다른 촉수에 다리를 잡혀 또 총을 놓지나 쓰러진 줄 알았던 이성게 덕에 다시 풀려나서 둘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알아서 하라며 제 갈 길을 나서지만 이미 배짱을 찾기위해 고고고등학교에 들어온 강백합을 보고 놀라서 달아나고 그녀한테 발각되지 않기 위해서 교장실에 숨으려다가 첫날부터 소란을 피운 그를 벌주기 위해 벼르고 있었던 교장 일당과 첫 조우하게 되고, 배짱을 노노노등학교로 보내라는 교장의 명령을 받은 이더지와 싸우게 되는데, 최루탄 총으로 공격하려 했지만 청각으로 눈치챈 이더지가 손가락으로 총알이 나가는 것을 막아버린 후 시전한 두더지무공에 손등을 긁히면서 총을 떨구게 되고, 이어지는 맹공에 몸이 마구 긁혀지면서 결국 쓰러져 처음으로 패배하게 되는 것도 모자라 노노노등학교로 끌려가게 되고,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어린시절의 꿈을 꾸는데[8] 꿈속에서 피리를 불던 도중 피리소리에 반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하려는 강백합의 얼굴을 보고 놀라서 다시 일어나고, 자신이 있는 숲이 우거진 장소와 죄수복 복장에 어리둥절하다가 복부의 상처에 고통스러워하다 이성게와 문어변을 다시 만나게 되고, 지금 있는 장소가 노노노등학교인 것을 깨닫게 되고, 그나마 상처가 걸을 수 있을 정도의 부상이라서 이성계와 문어변과 함께 나가는 문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
바보지만 절정의 내공을 가진 김정열, 비록 허세로 시작했지만 기연을 거듭하며 노력한 끝에 고수로 거듭난 허새만, 내공 같은건 없지만 기막힌 낚시질만으로 신선의 경지에 오른 허황과는 달리, 정말 공력도 뭣도 없고 배짱만 두둑한 일반인 주인공. 다만 번개에 맞고도 살아남은 과거와 유독 악기 연주가 부각되는 것으로 보아서는[9] 그 역시 성장할 수도 있다.
가족으로 파일럿인 아버지 외에도 어머니가 계시는데, 어머니가 워낙 상황극 마니아라 골머리를 썩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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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
배짱과 마찬가지로 고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배짱이랑 비슷하게 앞머리에 초록 브릿지를 하고 있다. 배짱이를 라이벌로 여기며, 언젠가는 밟아버리려고 벼르고 있지만 배짱이의 후까시에도 겁을 먹으며, 학교 서열 1위인 왕풍뎅한테 시덥잖은 이유로 처맞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왕풍뎅이 우연찮게 배짱이한테 패배하고 노노 노등학교로 끌려가면서, 자신도 왕풍뎅한테 맞아 쓰러졌다는 이유로 같이 끌려갈 뻔 했다. 하지만 '여치가 왕풍뎅의 발을 걸어준 덕분에 왕풍뎅을 쓰러뜨렸으니 여치와 같이 이긴 것'이라는 논리로 변호한 배짱이 덕분에 입학 첫날부터 별을 받고, 노노 노등학교에 끌려가지 않았다. 자신을 구해준 배짱이 에게 '왕풍뎅은 기습만 아니었어도 내가 쓰러뜨렸다'며 구해준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틱틱대지만, 공동 서열 1위를 노리고 다구리치려는 2학년 마후라파 학생 5명들한테 배짱이가 포위되자 배짱이는 자기 거라며 전부 쓰러뜨리고 별을 6개로 늘렸다.[10] 그 후 교실에 들어가는데 하필 배짱과 같은 반이 되고, 가만히 있는 배짱의 생각을 읽었다며 착각하지 말라고 혼자서 쇼하는데, 갑자기 들어온 김닭도리탕의 깐족에 빡치다가 결국 그를 추격한다. 9화에서는 배짱이 리볼버로 김기대한테 대가리 박으라고 위협하자 내 친구가 박으라는데 뭐하냐며 김기대를 밟았다.(...) 그 후 10화에서 동맹을 제안하는 고라니의 피 묻은 손을 잡기 싫다며 그를 걷어차 쓰러뜨린다. 방과 후 55별의 서열 1위가 된다. 그리고 11화에서 김원숭의 본체를 공격하려 하지만 분신의 니킥에 맞고 쓰러진다. 배짱이 김원숭을 이긴 것을 보고 그한테 고마움과 욕을 동시에 시전한다(...). 다음 날인 14화에서 김닭도리탕으로 위장한 문어변의 기습에 당하여 질식해 쓰러지고, 결국 이를 목격한 수위한테 노노노등학교로 끌려간다. 22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노노노등학교의 사막에서 김닭도리탕, 김미역과 함께 이틀째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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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닭도리탕
통닭전문중학교 출신. 닭벼슬을 연상시키는 빨간 모히칸을 하고 있다. 법석을 떨며 교실에 들어오고 여치에게 친한 척 들이대다가 여치의 별을 보고 호들갑을 떨며 엮이지 않는게 좋겠다며 여치의 화를 돋군다. 이후 등장한 2학년 학생들인 마후라파 4명에게 굽신거리며 이간질하다가 그들이 본의아니게 머리와 이름갖고 닭대가리라는 조롱과 동시에 패드립을 날리자 급격히 정색하며닭대가리는 아버지가 아니라 형이라는 말과 함께2학년들을 혼자서 1명 남기고 순식간에 조져버린다.[11][12] 방정맞은 성격이지만 토종계권이라는 무술을 사용해서 다른 선배 둘을 쓰러뜨리는 실력자다. 방과 후 서열 49위의 50별이 된다. 11화에서 김원숭의 분신을 가짜라고 생각해 눈을 감지만 분신이 진짜라서 연속 싸다구에 쓰러진다. 유일하게 3인방 중 곤충인 2명과 달리 조류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배짱이 김원숭을 쓰러뜨리자 어떻게 한 건지 당황한다. 다음 날인 14화에선 이미 문어변한테 기습당해 쓰레기장 근처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15화에서 수위한테 목격되어 노노노등학교로 끌려간다. 22화에서 여치, 김미역과 이틀째 노노노등학교의 사막에서 걷는 것으로 재등장 하는데, 레몬 먹는 상상하면 침 나온다는 여치한테 그 침도 다 말랐다며 여기서 다 말라 죽을 거라고 체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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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역
해초중학교의 짱, 첫 날이라도 가차없이 두들겨 패겠다면서 가차없이 입장하지만 여치의 기습으로 인해 한방에 허무하게 리타이어하고 노노노등학교로 끌려가고, 후에 22화에서 오랜만에 여치, 김닭도리탕과 함께 사막을 걷는 것으로 재등장하는데, 멈추고 좀 쉬자는 김닭도리탕의 말을 무시하고 가차없이 쉬었다 가지 않겠다며 계속 걷고, 자신을 교실에 입장하자마자 여기로 보낸 녀석이 여치라는 것을 모르고 일단 여기서 나가게 되면 자신을 고생하게 만든 녀석을 가차없이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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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냥
친절중학교에서 온 학생으로 이름처럼 상냥한 학생이지만 상냥한 척하는 것으로 생각한 닭도리탕과 여치의 공습으로 인해 허무하게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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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기습대비전문중학교 짱 출신, 다닌 중학교의 이름 답게 여치와 김닭도리탕의 주먹을 각각 양 손으로 막아냈으며 악력으로 오히려 그들을 제압한다. 그러곤 리볼버를 들고있는 배짱을 보고 의아해하다 진짜 총 아니냐며 두려워하다가 배짱이 의도치 않게 총을 겨누자 쫄아서 방심하다총에 대한 기습대비는 못배웠냐는여치와 닭도리탕의 발길질에 의해 결국 리타이어.
4.1.2.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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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라[13]
파란 목도리를 하고있는 마후라파의 두목, 서열 49위다. 1학년을 손봐주려다 김닭도리탕에게 의도치 않은 패드립을 해 목졸리기와 고자킥을 당해 쓰리지고 결국 마후라파는 닭도리탕에 의해 한명만 남고 궤멸하고, 그 한명도 고라니한테 처분. 그후 23화에서 노노노등학교의 사막에서 부하들과 함께 길을 가던 중 가시도마뱀 랩틸리언들의 기습에 당해 수분을 빨려 살해당하고 그의 부하들도 이들한테 몰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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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2학년이자 서열 42위의 별 12개로, 마후라파의 패배에 어이없어하다가, 김원숭의 명령으로 히!를 외치며 도망쳐 온 마후라파 한 명을 고라니권으로 두들겨 패 쓰러뜨려 처분시킨다. 그리고 고라니파를 이끌고 신입생들을 처리하기 위해 먼저 나가지만 부하들이 배짱의 총에 쫄아 전원 자멸하고, 본인도 고라니권을 쓰다가 총에 다리를 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김원숭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동맹을 맺자는 제안을 하지만 여치의 발차기에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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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
2학년이자 서열 41위의 별 13개로, 3학년이 존재하는데 서열 1위를 탐내려는 마후라파의 남은 한명을 질책하고 신입생들을 털려고 일어나는데 김원숭이 고라니를 보내자 뻘줌해하고, 김원숭의 존댓말 컨셉에 빡쳐서 그를 주먹으로 팬후 멧돼지권으로 공격하고 짓밟지만 김원숭의 페이크 잔상권 낚시에 당해 의자에 맞고 쓰러지고, 본인도 잔상 낚시를 쓰지만 안속아서 쳐맞고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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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숭
2학년이자 서열 40위의 별 17개로, 존댓말 컨셉이다. 고라니한테 남은 마후라파 일원의 처분을 명령하고, 신입생들이 재밌다며 3학년들이 2학년 선에서 끝내라는 말과 함께 콩진호 미소를 짓다가 컨셉질에 분노한 도야지한테 쳐맞지만 페이크 잔상권 낚시로 그를 속여서 역으로 털어버린다. 방과 후 별을 많이 따고 나온 배짱일행을 웃으며 맞이하고 배짱을 또 잔상낚시로 낚으려 하지만 속지않는 배짱이 쏜 총에 복부를 살살맞는다. 11화에서 밝혀지길 분신술은 단순히 페이크가 아니라 원숭이권의 기술 중 하나라는게 밝혀졌다. 심지어 실체가 있는 분신이라 마음의 눈으로 보려는 김닭도리탕을 싸다구로 후드려까고 본체를 노리려는 여치를 니킥으로 쓰러뜨린다. 다만 손오공 마냥 분신 하나를 소환할때마다 머리카락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지금은 정수리에 몇가닥만 남은 상태로, 평상시에는 가발을 쓰고 있다. 분신술 낚시는 이것 때문에 전력을 아끼기 위해 고안한 듯. 배짱이 총을 쏘지 않고 머뭇거리자 한 발 남았다고 생각하며, 본체를 쏘면 배짱의 승리를 인정하겠다며 기회를 주지만 머리카락의 수로 추리한 배짱의 총에 본체가 당하나 싶었으나...사실 본체도 분신이였고 총알을 전부 소모시키기 위한 김원숭의 작전으로 분신을 미리 보낸 것. 그리고 진짜 본체가 엄청나게 많은 분신들을 데리고 야구방망이로 참교육 해주겠다고 선언하는데 배짱이 조명탄을 쏘자 의아해 하다가 어차피 도망쳐봤자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며 분신들과 함께 비웃어대지만 배짱의 아버지가 떨군 폭탄이 그들의 머리 위에 떨어져 폭발과 함께 그을린 상태로 리타이어하고 분신들도 전부 소멸한다.
4.1.3.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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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풍뎅
고고 고등학교 서열 1위. 3학년. 키 260cm에 책상도 부숴버리는 원샷 원킬의 주먹이라는 압도적 피지컬로 지금까지 28별을 차지한 괴물이다. 처음에는 입학 첫날에 배짱이한테 시비 거는 여치에게 학교 전통에 따라 새학년 첫날은 평화롭게 지내야 한다며 중재했지만, 여치가 곧 배짱이 학교 짱이 되겠다 말했다고 이르자 일름보 극혐이라며 패대기치는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곧 배짱이가 잘 논다고 소문난 녀석이라는걸 알아보고 자신과 놀자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배짱이도 쓰러뜨리려 했지만, 하필이면 방금 전에 쓰러뜨린 여치한테 발이 걸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안면이 배짱이의 머리에 정통으로 찍히고 쓰러져서 패배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곧 자신을 노노 노등학교로 끌고 가려는 동수위에게 반항했지만, 동수위를 아무리 주먹으로 때려도 자기 주먹에만 상처가 났고 결국 동수위의 싸대기 한방에 강냉이가 날아가며 기절하면서 노노 노등학교로 끌려간다. 사실 동수위의 말에 의하면 그냥 자기 혼자 넘어져서 다친 거라 추방당하지 않아도 됐지만, 이 모든 게 철저한 배짱이의 계산이였으니 패배한 게 맞다는 은수위의 판정[14]으로 추방당했다. 김닭도리탕의 말에 의하면 왕풍뎅은 바지사장이라고한다.
이름이나 이제 막 입학한 여치가 친한듯이 말을 걸었던 것을 보면 배짱이와 여치처럼 곤충중 출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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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변
서열 39위의 20별. 문어권을 사용하며, 대머리에 눈썹이 없다. 첫 등장은 13화에서 배짱이 김원숭을 턴 것을 교실에서 지켜본 후 수위들과 마찬가지로 배짱을 내공을 지닌 무공의 고수로 착각한다. 그 후 다음 날인 14화에서 김닭도리탕을 미리 쓰러뜨리고 그로 변신하여 여치를 문어권 빨판붙기 공격으로 기절시킨 후 서열 1위가 되자마자 여치로 변신하고 배짱을 기다리다가, 이성게와 마주치는데 평소에 이성게가 고작 서열 1위더 높다고 거들먹거린 게 거슬린다는 이유로 자신을 여치라고 착각한 이성게의 명성을 치켜세우는 척하며 보석반지를 주며 방심시킨 다음 문어권 연체화로 팔을 문어 촉수처럼 늘려 그의 입과 목구먹을 막아 질식시켜 리타이어시킨다. 배짱이 나타나 여치인척 하지만, 배짱은 교복이 1학년이 아닌 3학년 교복이고 방금 당황해서 김닭도리탕 말투[15]를 쓴데다 결정적으로 이미 배짱은 여치가 기절해 수위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변신이 들통나고, 결국 본 모습을 드러낸 뒤 양 팔을 문어 촉수처럼 변형해 배짱의 총을 떨궈 무장해제 시킨 뒤 그의 목을 조르지만 배짱이 주머니에서 꺼낸 또 다른 총의 최루 탄환 연사를 얼굴에 맞고 콧물을 흘리며 당황하다가 다시 촉수로 배짱의 다리를 잡아 끝장내려는 순간 쓰러뜨린 줄 알았던 이성게의 뒷치기에 당해 뒷통수가 잔뜩 긁히게 되고 촉수로 저항하다가 다 잡은 배짱을 놓치게 되자 이성게한테 휴전 및 동맹을 제안하려던 순간 패딩을 입은 강백합을 만나게 되고, 그녀를 변신한 배짱으로 오인하게 되고 이성게를 쓰러뜨린 강백합이 너도 배짱을 원하냐고 묻자 3인칭이냐며 기분나쁨과 동시에 원망하면서 연체화 촉수로 그녀의 팔을 잡아 묶으려 하지만 오히려 힘에서 밀려 끌려당김과 동시에 주먹을 맞을 위기에 처하나 안면 연체화로 강백합의 공격을 흡수한 후 촉수 채찍으로 그녀의 얼굴을 때려 피나게 하지만, 강백합의 메두사의 침에 얼굴을 맞아 각질화 상태가 되어 연체화를 못 쓰게 됨과 동시에 그녀의 주먹을 맞고 날아가 쓰러져 기절 상태였다가 동수위가 노노노등학교로 가자고 하자 깨어남과 동시에 당황하면서 누워서 작전 구상 중이였다며 변명하지만 강백합의 공격에 맞고 공중에 떠 있다가 떨어지는 김반칠을 보고 변신한 배짱으로 또 착각하다가 그와 부딪혀 다시 기절해 노노노등학교로 끌려가고, 21화에서 이더지한테 패해 노노노로 끌려온 배짱을 숨겨주고 한 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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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게
서열 38위의 별 6개. 성게권을 사용해서 머리 포함 온몸의 털들이 성게 가시처럼 뽀족하다. 이 때문인지 얼굴이 상처투성이에 옷도 군데군데 구멍이 나 있다. 별이 서열에 비해 낮은 이유는 권법의 방어적인 특성 때문이다. 여치로 변신한 문어변을 못 알아봐서 진짜 여치로 착각해서 나르시시즘이라며 비웃고 다른 놈들은 어디 있냐고 묻다가 자기 이름이 불리자 놀란다. 여기서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 1학년 시절 자신의 뾰족한 머리를 비웃은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3학년 선배를 탈모라고 역조롱한 후 덤벼드는 선배의 양 손발을 성게권의 특성인 모든 털의 가시로 무력화시킨 후 화해의 포옹으로 쓰러뜨렸다. 이후 진짜 여치인척 하는 문어변의 아부에 속아 그의 보석반지에 입을 벌리는 방심을 하다 그의 연체화 기술에 약점인 입 안의 내부를 공격당해 팔의 가시로 그의 얼굴을 때려 저항해 보지만 결국 질식해 쓰러진다. 하지만 나중에 배짱과 싸우느라 자신을 보지 못한 문어변을 성게권으로 기습해 껴안고 부비적대서 상처투성이로 만들다가 자신도 문어변의 촉수에 눈코입을 당하게 되고, 촉수에 풀린 배짱이 도망가자 배짱은 자신 혼자서 잡을 수가 있다며 같이 배짱을 치자는 문어변의 제안을 거부하다가 갑자기 난입한 강백합을 만나게 되고, 그녀를 변신한 배짱으로 착각해 성게권으로 공격하려 드지만 강백합의 주먹 한 방에 머리를 맞고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 노노노등학교로 끌려가고, 21화에서 노노노로 끌려온 배짱이 일어나자 그를 맞이하고,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배짱에게 이곳이 노노노등학교라고 알려주고 22화에서 패배한 자신이 노노노로 끌려가는 과정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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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교장의 부하인 서열 3위의 매무공 소유자로, 교장의 명령으로 매무공인 매의 눈을 사용해 배짱의 공력유무를 확인한 후 공력없이 배짱만 가진 껍데기라고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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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지
교장의 부하인 서열 4위의 두더지무공 소유자로. 양 눈이 파여 없다. 교장이 부르자 두더지처럼 바닥을 땅파듯이 부수고 등장하나 문으로 안 다니고 바닥으로 다녀서 부쉈다는 이유로 교장의 나팔꽃 벌을 받고, 교장의 명령으로 배짱과 싸우게 되는데, 배짱이 최루탄 총을 쏘려는 것을 청각으로 간파하여 손가락으로 총알이 나가는 것을 막은 뒤 두더지무공으로 배짱의 손을 공격해 총을 떨어뜨린 후, 그의 몸을 패딩이 찢어질 정도로 긁어 쓰러뜨린다.
4.1.4.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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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위
고고 고등학교의 수위 겸 집행인. 싸움에서 이긴 학생에게 별을 붙여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름대로 몸이 은색인데 한겨울에 웃통을 벗고 있는등 귀귀의 오너캐처럼 생겼다.(...) 학생들을 쓰러뜨리고 뛰어가는 여치와 닭도리탕에게 별 스티커를 붙여 주기 위해 같이 뛴다. 배짱이 김원숭을 쓰러뜨린 것을 일종의 마법으로 생각하다가 리볼버를 10발 이상을 쏜 것을 최해태의 무공인 기탄공으로 오해해 그를 무공의 초고수로 착각해버리고 교장의 나팔꽃 공격에 저항하는 금수위 앞에서 배짱이 교장으로부터 모두를 구원해 줄 것이라고 말하지만, 배짱이 결국 이더지에 패해 쓰러지자 결국 하릴없이 배짱의 상처를 지혈하고 노노노등학교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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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위
형인 은수위와 마찬가지로 고고 고등학교의 수위 겸 집행인. 초반에 배짱이한테 패배(?)한 왕풍뎅을 노노 노등학교로 데려가려 했지만, 왕풍뎅이 반항하자 원샷원킬의 싸대기로 기절시키고 끌고 갔다. 이름대로 몸이 동색이며, 은수위처럼 한겨울에 웃통을 벗고 있다. 몸이 단단해서 왕풍뎅의 원샷원킬의 펀치를 아무리 맞아도 끄떡도 하지 않으며, 왕풍뎅의 주먹만 피가 나 상처가 날 정도다. 배짱이 김원숭을 쓰러뜨린 것을 불빛을 미사일로 변하게 하는 변하게 한 마법으로 오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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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위
은수위•동수위와는 달리 모종의 이유로 교장에게 당해 다른 나팔꽃으로 봉인되어 있는데, 피부가 금색인 것과 크게 늘어진 귀와 부처님처럼 앉은 자세 때문에 불도교의 황금금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옆에는 다른 수위들[16]도 나팔꽃으로 봉인되어 있는데 그 중엔 말라있는 자들도 있는데 이는 랩틸리언에게 수분을 빨린 것으로 보인다.
4.2. 반팔파 → 패딩파
1화에서 등장한 건달 조직. 조직원들은 한겨울에 반팔만 입고 다니며, 조직이라고는 해도 조직원도 고작 두 명이 전부인 듯 하고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하는 고등학생을 그저 잘 놀고 배짱이 강하다는 이유로 스카웃하려는 바보들뿐이지만, 총기 규제가 엄격한 한국에서 리볼버를 가지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조직이다. 배짱이를 두목으로 모신 후에는 배짱이가 한겨울에 반팔만 입기에는 춥다는 이유로 그냥 가버리자 패딩파로 이름을 바꾸고, 배짱이랑 똑같은 패딩을 입게 된다.-
김반팔
49세. 반팔파의 서열 1위로 1화에서 배짱이를 반팔파에 스카웃하기 위해 찾아왔다. 40대 후반의 건달인데도 굳이 배짱이를 스카웃하려는 이유는 우선 배짱이가 끝내주게 잘 논다는 이유도 있고, 또 하나는 눈앞에서 총을 들이대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도발하는 배짱을 가졌다는 이유였다.[17] 이후 김반칠을 쓰러뜨린 배짱이한테 배짱이를 서열 1위로 모시겠다며 조직을 이끌어달라고 다시 한번 부탁했지만, 조직에 속하면 조직원이 바보짓했을때 의리랍시고 감싸주거나 모른척하는건 못하겠다고 거절하자 감명받는다. 그 후 반팔파를 패딩파로 바꾸고 2인자가 된 채 배짱을 두목으로 모시려 하지만, 이들의 두목이 되기 귀찮은 배짱은 패딩파를 해산시킨다. 14화에서 배짱의 명령으로 강백합을 저지하려고 돌판 6개는 격파하는 주먹을 날리려 들기도 전에 그의 패딩을 배짱과 같은 커풀룩인줄 알고 빼앗으려는 강백합의 주먹을 얼굴에 맞게되어 패딩은 물론이고 바지까지 빼앗겨 버린 것도 모자라 피투성이가 된 얼굴에 팬티에 오줌을 지린 비참한 몰골로 울면서 김반칠에게 올 때 바지와 팬티를 사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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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칠
45세. 반팔파의 서열 2위로, 브레인이다. 한테 대드는 배짱이한테 리볼버를 겨누다가 쏴보라며 배짱이가 되려 배짱을 부리며 총을 든 손을 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방아쇠를 당겨서 자기 발에 쏘고 만다.[18] 이후 총은 배짱이한테 압수당하고, 두목의 말을 깨닫고나서는 배짱이를 형님이라 부르게 되고, 그 후 김반팔과 함께 반팔파를 패딩파로 바꾸고 배짱을 찾아온다. 참고로 패딩파는 김반칠의 아이디어다. 14화에서 배짱의 명령으로 강백합을 저지하려고 돌판 5개는 격파하는 주먹을 타이밍에 날리지만 강백합은 멀쩡했고, 왜 때렸냐고 묻자 피부가 곱다고 변명해 의심을 피한 후 첫번째는 빗맞았다며 그녀의 뒷통수를 갈기지만 역시 통하지 않아서 부정직함에 실망한 강백합의 주먹 한 방에 얼굴을 맞고 날아가버리는데, 18화 중간에 아직도 하늘에 떠있는 상태에서 김반팔과 전화를 한 후 18화 끝에서 강백합의 주먹을 맞고 쓰러졌다 일어난 문어변과 부딪히면서 착륙한다.
4.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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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배짱이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 아저씨. 머리가 많이 벗겨지고 선글라스를 끼고 콧수염에 앞니가 하나 없고 아랫턱에 흉터가 있다. 중학교 시절에 공원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배짱이한테 항상 양갱을 주곤 했다. 그리고 배짱이가 여치한테 기습을 당할뻔하자 들고 있던 지팡이로 여치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그대로 튀어버린다. 팬들은 양갱을 주거나, 후후후 라고 웃는 웃음소리, 그리고 백어택을 토대로 성인이 된 심영득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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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합
배짱의 초등학교 동창. 초 3 때부터 이미 키 2미터의 거구에 이빨이 괴물처럼 뾰족하고 lily라고 적힌 옷을 입었으며 머리에 백합꽃을 단 여자다. 배짱을 짝사랑하는 반면 배짱이 유일하게 두려움을 느낀 인간으로, 초등학교 시절 배짱에게 반해 배짱의 경호를 담당해 배짱을 삥 뜯어려는 불량배들을 한 번에 곤죽으로 만들어 버리고 배짱은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덜컥 강백합과 약혼을 신청하게 되고, 그것을 잊지 않은 강백합이 6년 후 고등학생이 된 배짱 앞에 나타나 강제로 동거하려 하자, 배짱의 명령으로 그녀를 막으려드는 패딩파 둘을 주먹 한 방에 보내버리고 결국 김반팔의 패딩을 빼앗아 입고 고고고등학교로 쳐들어와 배짱을 찾기 위해 교실 문들을 걷어차 부수다가 문어변과 이성게를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강백합을 배짱이 입던 패딩을 입고 있다는 이유로 배짱의 변신으로 오해하게 되고, 이성게가 박치기를 날리면서 배짱이는 내꺼라고 하자 배짱을 넘보려드는 것으로 오해와 동시에 주먹 한 방으로 그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리고 머리의 가시들까지 부러뜨리고, 문어변이 촉수로 팔을 휘감자 오히려 팔로 끌어당겨 그의 안면을 때리지만 문어변이 안면을 연체화해 공격을 무효화시킨 후 시전한 촉수채찍을 얼굴에 맞고 처음으로 타격을 입으나, 문어변의 얼굴에 메두사의 침을 뱉어 각질화시켜 연체화를 무력화시킨 뒤 다시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쳐 날려버리고 다시 배짱을 찾기 시작한다. 21화에선 쓰러진 배짱의 꿈에 갑자기 등장해[19] 배짱을 꿈속에서 깨게 만든다.
행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이 작품 세계관 최강자라고 봐도 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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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팔
고고 고등학교의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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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금
정열맨 시리즈의 황금금과 동일인. 23화에서 형제, 제자들과 함께 하산하여 방범 활동을 하는 한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무공을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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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라
1부 마지막화에서 제목과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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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의 부모
파일럿으로 근무하는 아버지와 상황극 마니아인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는 상황극 마니아인지라 배짱이 학교에 갈 때 마다 "이것아, 제발 나가지 마라! 하늘에 있는 아버지가 보면 어떡하니?"라고 난리를 부리는 버릇이 있어서 배짱 왈, "학교 갈 때마다 왜 이러세요?"라 말하고 어머니 왈, "상황극 꿀잼."이라 말하는 게 주 패턴.
4.4. 랩틸리언
22화에서 문어변의 대사로 처음 언급되었다. 문어변은 노노노등학교가 랩틸리언의 본거지이며, 자신들은 여기에 먹잇감으로 던져졌다고 추측하였다.-
가시도마뱀 랩틸리언
23화에서 등장한 랩틸리언 무리로 사막의 모래 속에서 튀어나와 길을 헤매던 마후라파 일당들을 급습하여 피부를 통해 수분을 흡수하는 가시도마뱀 무공으로 이들의 수분을 빨아 전원 살해한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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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고등학교
책상,걸상 없는 교실! 곳곳에 피얼룩! 소문대로였어! 역시 고고고 클라스! - 김닭도리탕
주인공인 배짱이가 입학한 고등학교. 교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학생들끼리 전쟁이 벌어지며, 싸움에 규칙도 없어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기기만 하면 살아남으며, 단 한번이라도 패배하면 옆에 있는 노노 노등학교로 쫒겨나게 되는 명실상부 최강의 서바이벌 고등학교.
본래는 랩틸리언들이 자행하는 인명 피해가 극심해지자 황금금을 중심으로 각 문파의 수장들과 무림인들이 모여 학생들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곳이나 변수라의 등장으로 일이 어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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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고고 고등학교 학생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경험치로 통하는 별 스티커. 싸움에서 이기면 수위 겸 집행인인 은수위가 가슴에 붙여주며, 별의 개수는 곧 연승기록이다. 단, 고고 고등학교의 교칙상 한 번이라도 패배하면 별의 개수 상관없이 노노 노등학교로 쫒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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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노등학교
고고 고등학교의 옆학교로 목숨이 오가는 생존 서바이벌 학교다. 고고고 학생이 한 번이라도 패배하면 노노노로 추방되는데, 21~2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냥 단순한 학교가 아니고 겉은 멀쩡하지만 안은 낡은 폐교인데 고고고 수위가 패배한 학생을 데리고 노노노 수위들한테 인계한 후 그 학생에게 파란 죄수복을 입힌 후 기절시켜 학교 안에 놓여있는 문으로 기절한 학생을 넣는다. 그 문 우거진 숲에 산봉우리들이 솟아있으며 사막까지 있는 알 수 없는 곳으로 랩틸리언들의 본거지라고 한다.
본래 나팔팔은 학생들을 보호하고자 노노노등학교를 창립했으나 변수라의 등장과 랩틸리언들의 출몰로 노노노등학교는 생존 서바이벌 학교가 되어버렸다.
5.1. 권법
권법을 설명할 때 나오는 컷은 언제나 김홍도의 씨름을 패러디한 그림이 나온다. 물론 대부분 실제 있는 권법이 아닌 귀귀가 만든 작품 내에서 설정된 가상의 권법이다.- 토종계권: 창시자는 김계봉(1720~?). 김닭도리탕의 권법으로, 닭의 형상을 본뜬 기술이다. 장터의 닭싸움에서 착안한 권법으로 끓는 기름이나 물에 손발을 재빨리 찔러 넣거나 못 쓰는 뚝배기를 박치기로 들이받으며 단련한다고 한다. 뚝배기 깨진다는 드립이 이 권법을 연마하다 뚝배기 대신 자기 머리가 깨진 사람한테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고라니권: 창시자는 김고니(1721~미상). 장터의 고라니싸움에서 착안한 권법. 고라니의 권법이다. 빠르고 통통 튀는 예츨불허의 움직임이 특기고, 앞발로 내려찍기, 뒷발차리, 빠른 속도로 피하는 능력을 쓸 수 있다.
- 멧돼지권: 도야지의 권법. 멧돼지처럼 돌진해서 들이받는 권법이다.
- 원숭이권: 김원숭의 권법으로 손오공의 머리털 분신술에서 착안한 권법.
- 문어권: 창시자는 문억배(1723~미상). 문어변의 권법. 장터의 문어싸움(...)에서 착안한 권법. 문어의 변신 능력에서 착안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변신술, 팔을 문어 촉수처럼 연체화시켜 공격하는 능력, 연체화로 타격을 흡수해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 성게권: 이성게의 권법. 장터의 성게싸움(...)에서 착안한 권법이다. 온몸의 모든 털들이 성게처럼 뾰족한 가시가 되는 방어에 특화된 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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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공: 최해태가 쓰는 그 기술. 수위들이 배짱이를 보고 언급했지만 사실 장난감 총과 진짜 총을 번갈아 가며 사용한 거다.
- 매무공: 송골매의 권법. 19화에서 기술 매의 눈을 사용했는데 상대의 무공이나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듯.
- 두더지무공: 이더지의 권법. 장터의 두더지싸움...은 아니고 두더지의 조상인 자이언트 두더지[20]한테 키워진 인간으로부터 시작된 무공이다. 연마하려면 땅을 손발로 파면서 땅 속에서 살아야 해서 손톱을 날카롭게 변형시켜 땅을 파거나 상대를 공격할 수 있게 되며, 시각이 퇴화하는[21] 대신 후각이 발달하게 된다. 이더지의 묘사를 보면 청각도 발달한다.
- 나팔무공: 고고 고등학교의 교장인 나팔팔이 사용하는 무공. 입에서 나팔꽃 씨를 뱉어서 날리거나, 씨에 내공을 담아 날려서 상대에게 심은 뒤, 순식간에 자라나게 하는 종탄지식을 사용한다.
6. 기타
- 귀귀의 인지도 덕분에 조회수도 높고 평도 좋지만, 케이툰이 별점 제도가 부실하다보니 눈팅만 하고 가는 독자들이 많아서 귀귀가 조회수는 높은데 별점이 안 나온다고 담당자한테 까이는 만화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거나 별점 구걸 글을 올리기도 했다.
- 4화에서 심영득과 비슷한 아저씨가 나오면서 정열맨 시리즈의 미래 시점이라는 설이 있다. 13화에서 최해태가 사용하는 무공인 기탄공이 오래 전 자취를 감춘 무공이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기정사실인듯. 게다가 22화에선 3부의 주적들인 랩틸리언이 언급되고 23화에선 황금금이 언급된다.
- 귀귀 만화 특성상 작중 김씨 등장인물들이 많은 편이다.
[1]
낚시신공과 비교했을 때 얼굴에 명암을 잘 사용하는 등 미묘하게 바뀌었다.
[2]
사실 권법 자체는 정열맨의 강철인간
하상윤도 사용했다.
[3]
다만 정작 자세한 설정은 생각하기 귀찮은지 대부분은 조선시대의 xxx가 장터 yy(동물)싸움에서 착안한 권법이라는 레퍼토리로 때운다.
[4]
성이 배 씨고 이름이 짱이다. 때문에 주변인물들이 성 떼고 부를 땐 '짱이'라고 부른다.
[5]
그냥 잘 노는 것도 아니고, 끝내주게 잘 논다. 김반팔의 증언으로는
멜로디언과
리코더를 동시에 연주했다고.
[6]
참고로 9화 기준으로 리볼버의 총알은 김반칠이 1발 오발낸 것과 배짱이 위협사격 2발 쏜 것으로 3발 남은 상태.
[7]
본인이 싸움을 해본적이 없고 진짜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한 말인데 주변 인물들은 총 없이 싸우는 게 훨씬 강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8]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린시절에 번개를 맞는 바람에 목부터 몸까지 흉터가 생겨서 한여름에도 긴팔 목티를 입고 다닌다. 교복 대신 패딩을 입는 것도 자신의 흉터를 가리기 위한 것으로 추측.
[9]
정열맨 시리즈가
무협 세계관인 만큼
음공도 존재한다.(
육유두의 특기 중 하나가 음공술을 이용한 치유고, 대머리파의 김악사는 악기를 무기처럼 사용하거나 피리로 뱀을 다루는 음공술을 보인다.) 반팔파 두목은 배짱의 현란한 연주실력을 끝내준다고 평했고, 강백합도 배짱의 피리 연주에 머리가 맑아진다고 말한 바가 있다.
[10]
사실 배짱이도 여치가 상당한 싸움의 실력자라는걸 알고 있기에 경호원으로 삼으려고 일부러 여치한테 호의를 베푼 거였는데, 과거 회상에 의하면 배짱이와는 곤충중학교때부터 동창이였으며, 원래는 '여치파'라는 불량서클을 이끄는 중학교 짱이였다. 어느 날 공원에서 평소처럼 악기 연주를 하며 놀던 배짱이한테 찾아가 잘 노는 걸로 인기있다며 스카웃하려 했지만, 연주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모욕을 당하자 뒤통수를 치려다, 평소 배짱이의 연주를 들어주던 아저씨한테
백어택을 맞고 쓰러져 버렸다. 그런데 아저씨는 그대로 튀어버렸고, 뒤따라 오던 곤충중 학생들이 배짱이가 여치를 악기로 두들겨 팼다고 착각하면서 배짱이가 곤충중의 새로운 짱이라고 치켜세우는 바람에 졸지에 짱 자리를 뺏겨버린 것. 거기다 여치 본인도 머리를 맞는 바람에 상황을 제대로 기억 못해서 선배들 말만 듣고 자신이 배짱이의 악기에 맞아서 쓰러진 거라고 스스로 기억을 왜곡해 버렸다.(...) 그 뒤로는 배짱이를 어떻게든 밟으려고 이를 가는 중이지만, 자신이 곤충중 짱인데[22] 그런 자신을 이긴 배짱이는 얼마나 강할지 가늠하지 못하는지라 배짱이의 후까시에 쫄았던 것.
[11]
이때 선배들 중 파란 목도리를 한 한명이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을 닭볶음탕으로 바꾸라고 시비를 건 것에 대해 그럼 목도리는 목볶음이냐며 목도리를 세게 조이고, 아랫도리는 아래볶음이냐며
고자킥을 날리는 것으로 리벤지했다.
[12]
이에 나머지 한명이
당랑권으로 맞서려했지만, '당랑권은 사마귀를 본뜬 중국 무술인데
닭이 사마귀를 잡아먹으므로 계권에는 상성이 안 좋다'는 나레이션을 보고 겁먹어서 도망쳤다.(...)
[13]
처음엔 이름이 나오진 않았으나 부하에 의해 "후라야!"라고 언급되고, 나중에 은수위에 의해 언급된다.
[14]
은수위의 말에 의하면 왕풍뎅은 넘어지는 순간에 박치기를 시전하려 했지만, 배짱이 이걸 눈치채고 한 발짝 앞으로 가서 타점을 변경시키면서 왕풍뎅의 안면이 배짱이의 머리에 맞고 쓰러진 거라고 한다. 정작 배짱이는 뭔 소리냐며 속으로 어이없어 했다.
[15]
여치!로우!미들!하이!
[16]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상의를 벗고 있으므로 수위로 보인다.
[17]
1화로부터 한달 전에 배짱이한테 총을 겨눈 적이 있었는데, 이때 배짱이는 총알맛이 어떨지 궁금하다며 총구에 혀를 갖다대며 도발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일을 기억한 배짱이 曰 나 그때 죽을 뻔 했구나...(...)
[18]
근데 사실 배짱이도 한국에서 총기소지는 불법이라서 장난감 총인줄 알았다. 곧 격발된 모습을 보고는 한달 전에 김반팔이 자신한테 총을 겨눴을때 총구에 혀를 갖다대며 도발했던 일을 떠올리며 죽을 뻔했다는걸 깨달았다.
[19]
이때 백합이 배짱이한테 반한 이유가 영혼까지 맑아지는 피리연주가 계기였다고 한다.
[20]
실제 있는 두더지 종은 아니고 그냥 가상의 종이다.
[21]
이더지는 이 속성을 익히기 위해 눈을 스스로 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