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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2:15:55

반쪽 피 캠프 연대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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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2.1. 기타 설정2.2. 설정 오류
3. 올림포스 영웅전4. 아폴로의 시련

1. 개요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등장하는 설정들을 정리하는 문서.

2.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사실이며 그리스 신화의 신이나 영웅, 혹은 괴물 모두 사실이라는 설정이다.[1]

작중에서 그리스 신들은 강대국을 따라 간다는 설정으로, 고대에는 그리스, 산업혁명기에는 유럽을 거쳐[2] 현재는 미국으로 이주했다. 이것은 그들이 서양문명 그 자체이기 때문.[3] 신들 뿐만 아니라 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장소들이 함께 이동하며, 올림포스 신전은 당연하게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600층에 있다(…). 그리스 신화에 따라서 지하세계의 입구는 세계의 서쪽끝, 그러니까 미국 서부 LA에 소재. 오디세우스가 항해한 괴물의 바다는 버뮤다 삼각지대로.

들의 바람기는 여전해서 인간과의 사이에서 반신들을 많이 낳는다. 다만 올림포스 12주신 중 빅 3인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아이를 가지지 않기로 스틱스 강에 대고 맹세했다. 이유는 아래 기타 설정의 빅3 항목 참조. 아테나 등은 나중에 밝혀졌지만 자신과 인간의 생각으로부터 아기가 태어나고 또 아테나가 태어난 것처럼 아테나의 아기는 아테나의 머리에서 태어난다.

이들은 반신(Demigod) 또는 반쪽피(Half-blood)라 불리며, 괴물들의 표적이기 때문에 반쪽피 캠프에서 보호 교육받는다. 영웅이 되기 위한 교육인지라 부모신 권능을 발휘하기 위한 훈련이 주내용. 이 훈련의 난이도가 환상적인데, 예를 들어 암벽오르기 훈련의 경우 암벽에서 마그마가 나온다.[4] 하지만 아무래도 신의 아이들이라 금방 오른다. 하지만 아프로디테 아이들 같은 경우는 영화 같지는 않지만 활동적이지 않고 맨날 거울만 들여보고 있어서 전투적인 신의 자식만큼 전투에 능하지는 않다고 한다. 데메테르의 자식인 메그 맥카프리는 약간 다르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적당한 퀘스트(탐색여행)를 보내는데, 이걸 탐색여행이라고 부른다.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같은 것인지라 죽는 경우도 많지만, 캠프에서 훈련만 하느니 빨리 떠나서 영웅이 되고 싶은 경우가 많은 듯 하다.[5] 1권 기준으로 루크 카스텔란이 황금사과를 따러 가서 황금사과를 지키는 용에게 흉터를 받고 온 후에는 탐색여행이 없었지만 퍼시가 오면서 틀이 깨진다.

영웅훈련은 그게 운명이라서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보다 큰 이유는 괴물들의 습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괴물들이 반쪽피들의 냄새를 맡고 접근하는데, 부모신의 힘이 강할수록 냄새도 강한 모양. 이것 때문에 보통 반쪽피들은 휴대폰을 소지할수 없다. 하지만 데메테르 아프로디테의 자식같은 경우 냄새가 약해서 그만큼 몬스터를 끌어들이지 않기 때문에 굳이 훈련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아나베스 같은 경우는 아테나의 자식이어서 괴물들과 거미가 쉽게 추적할 수 있음에도 핸드폰을 따로 소유하고 있다. 마지막 권에서는 퍼시가 휴대전화를 쓸 때는 거리에서 빌려 쓰고 사용한 후 즉시 버리라고 명령을 할 정도다.

제2차 세계대전이나 기타 사건에서 활약한 인물들은 대부분 신들의 자식들이라고 한다.[6] 히틀러도 하데스의 자식이다. 포세이돈과 제우스의 자식들이 하데스의 자식들(나치)과 싸운 후 빅 3간의 협약이 맺어진 것. 반쪽피들이 보통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서 눈에 띄게 활약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수많은 전쟁에서 인간들의 전쟁과 함께 반신들의 전쟁도 일어났다. 또 알프레드 히치콕 비틀스도 반쪽피이다.

2.1. 기타 설정

2.2. 설정 오류

일단 교정작업이나 작가 본인의 기억력이 허술한지, 초판에서 사소한 설정 오류가 자주 나왔다. 예를 들자면
반쪽 피들은 난독증과 ADHD에다가 괴물들이 꼬여 사고를 몰고 다니는 탓에 사회에서 부적응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필연적으로 괴물이 끊이지 않다 보니 성년기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적다고 하는데[28] 일부 역사상 유명 인물들도 사실 반쪽 피였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당연히도 성년, 노년까지 잘만 살다 간 사람들이 허다하다.

3. 올림포스 영웅전

4. 아폴로의 시련



[1] 저자의 다른 작품, 케인 연대기를 보면 또한 다른 신화들도 사실이며, 각 신화 세계들의 공존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다. 카터 케인이 맨해튼 상공을 바라보다가 우연히 페가수스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상호 간에 간섭하는 일은 없도록 하고 있다. [2]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상하게도 그리스 신들을 받아들인 로마(이탈리아) 얘기는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작가가 쓴 스핀오프 시리즈 올림포스 영웅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키론의 말에 의하면 퍼시가 죽었다고 하자 그들이 서양문명 그 자체라고 한다. 생각해 보면 서양문명이 사라지면 신들도 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4] 샐리 잭슨 말로는 옛날에 에이돌론이 암벽 쪽으로 불을 던져서 키론이 대처하려고 마그마라는 설정을 넣은 거라고. [5] 퍼시의 두번째 모험을 시기한 이도 많고 클라리스도 자기가 직접 탐색여행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6] 아나베스는 미국 대통령들 중 몇명도 반쪽피라고 말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조지 워싱턴. 아테나의 아들이다. [7] 미스트가 사람을 현혹시켜서 길을 헤메게 만들고, 함정을 보지 못하게 해서 죽게 만든다고 한다. [8] 아리아드네의 실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미스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인간만큼 편하지는 않다고 한다. [9] 2차대전 이전 사람인 니코가 이걸 즐겨했다. 물론 로터스 카지노에서 나온 뒤에 접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수집한 양이... [10] 넓은 정의의 '신'으로 보다면 태초신인 가이아, 우라노스, 폰토스나 티탄족도 신에 해당되나, 그리스 신화에서는 세대에 따라 나뉘는 태초신, 티탄족, 그리고 그 아래의 신들을 다른 종족이라고 본다. 따라서 크로노스의 자녀 대부터 '신(God)'이라고 지칭되며, 그 윗세대는 티탄(Titan) 등으로 지칭된다. 가이아의 경우 다른 수식어 없이 대지모(Mother Earth)로 지칭되었다. [11] 정확히는 세대와 권력구조를 모두 고려하여 호칭을 분류하는 듯하다. 아프로디테는 올림포스 12주신 중 하나이며 Goddess로 지칭되나 혈통상 우라노스 홀로 낳은 딸이며, 항렬상 티탄족에 가깝다. 한편 티탄 아틀라스의 딸인 칼립소는 항렬상 제우스와 같은 대이므로 Goddess일 법도 하지만 실제로는 Titaness로 지칭된다. 아프로디테는 태생부터 12주신 중 하나로 환대받았으며 티타노마키아 등에서도 올림포스 소속으로 싸웠으나, 칼립소는 티탄족 편에 섰기에 티탄 세력의 불사신으로 보는 느낌이다. [12] 케이론의 말에 의하면 트로이 전쟁은 물풍선 놀이 정도로 보일만한 전쟁이 될 것이라고 한다. [13] 1권에서 자연이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을 상상해보라고 한다. 특히 이 전쟁엔 하데스까지 참전할 뻔 했는데, 그럼 땅에서 죽은 자들이 올라온다. 1권에서 퍼시 일행이 필사적으로 누명을 벗고 번개를 되찾아야만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였다. 안그럼 천재지변 수준의 대전쟁이 벌어질 판이니... [14] 퍼시 역시 하데스를 보고 테러 지도자의 사악한 카리스마(...)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15] 사실 그건 핑계였고 진짜 이유는 빅3의 반신 자식이 16살이 되면 올림포스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예언 때문이였다. [16] 작중에 등장한 반신들만 놓고 본다면, 맹세를 지킨 것은 하데스뿐이다.하데스가 그럴 줄 알았던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17] 하지만 탈리아는 2권 마지막 황금 양피의 마법 덕에 15살로 다시 살아나며, 3권에 등장하는 니코 디 안젤로도 하데스의 아들이다. [18] 원래 영어 Half-Blood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혼혈 쯤되는 말이다. [19] 경우에 따라 신인 부모에게서 성향, 능력뿐만 아니라 외모도 강하게 물려받는 듯하다. 아나베스를 포함한 아테나의 반쪽피 자녀들이 금발이라고 언급된 바 있으며, 헤르메스의 반쪽피 자녀들은 다소 뾰족한 귀 등 Elfin한 이목구비를 가졌다고 묘사된다. 이쪽 대표격은 역시 아프로디테로, 반신 자녀들의 외모 스펙이 기본적으로 출중하다.불사신들도 DNA라는 게 있긴 한 건가 [20] 프랭크 [21] 로마계 반쪽피들이 고대 그리스어가 가능한지는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가 없다. [22] 여담으로, 그리스 반신들의 반쪽피 캠프 상징색은 주황색, 로마 반신들의 주피터 캠프 상징색은 보라색인데, 주황색과 보라색 리본은 ADHD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기도 한다. [23] 근데 왠지 작중에서 에리니에스는 로마식으로 푸리아이라고 불린다. 별명은 친절한 자들. 초반에 그로버가 이름에는 힘이 있기에 신이든 괴물이든 우회적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지만, 시리즈가 진행하면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24] 그러나 소설이 전체연령가라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진짜로 먹는 묘사가 나오는 건 별로 없다. [25] 아나베스가 어린 나이에 가출해서 탈리아와 루크하고 합류, 이후 반쪽피 캠프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도 이것이다. 아나베스는 친부하고도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았던 불운한 케이스다. [26] 1권에서는 제우스에게 전달할 번개를 보여주자 즉시 통과. 5권에서는 방어전을 위해 40명의 반신을 데려온 뒤, 미국 북동부 전역의 괴물들이 반신들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올텐데 괜찮겠냐고 협박하자 통과. [27] 70여년을 갇혀있었는데 둘 다 청소년이 될락말락한 점을 보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게 아니라 멈추는 수준이다. [28] 다만 여름 캠프 규모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인 반쪽 피 캠프 한정이며, 반신들끼리 병력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주피터 캠프의 뉴 로마는 사정이 다르다. 이 때문에 그리스계 반쪽 피인 퍼시는 뉴 로마를 보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기뻐하기도 하였다. 비단 퍼시만이 아닐 것이다. [29] 그리스 반신들도 라틴어를 할 수 있긴 하지만, 로마 반신들처럼 유창하게는 못한다. [30] 예를 들어 남북전쟁. [31] 케이론의 말에 의하면 그리스와 로마의 갈등은 트로이 전쟁에서 로마의 시조 아이네이아스가 등장하면서부터라고 한다. 트로이가 그리스에게 패전하여 표류하던 아이네이아스가 로마를 건국하고, 후에 로마 재국이 그리스 문명을 함락시키며 역사의 반복이 시작된다. [32]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몇 편에서는 야누스, 폼포나 또는 포모나 등 로마 고유의 신이 몇 더 나오기도 했다.복선이었던 건가? 아니기만 해봐 [33] 애초에 반신 자손이 없다. [34] 사실 하나는 아니다. 아테나도 로마 반신 자손이 없고(로마인들이 아테나를 미친 여자처럼 묘사하고 아테나도 로마인들을 증오하기 때문) 포세이돈 역시 반신 자식은 퍼시 하나뿐이다. [35] 미국의 남북전쟁이 대표적인 그리스와 로마 반신들의 갈등이다. [36] 평온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이 도시를 보고 퍼시 잭슨이 꽤나 부러워 한다. 아나베스랑 같이 살고 싶어할 정도.그냥 반쪽 피 캠프에 이런 거 만들면 되지 그래서 2차 창작물에는 로마 반신들과 교류를 시작한 그리스 반신들이 그리스를 계승한 반신들의 도시를 구축하기 시작하는 설정도 종종 등장한다. [37] 프랭크가 살던 집은 방어를 위해 다락방에 온갖 무기가 가득했다. 그 중에는 감자를 발사하는 기관총도 있었다. 감자를 발사하는 이유는 전분이 식인거인에게 해롭기 때문이다. [38] 퍼시는 가이아와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입학만 하면 총장장학생17년 인생 최초의 효도이 된다.난독증에 ADHD라 SAT도 2번이나 떨어져서 그렇지 [39] 케이론이 자신의 성격 정반대라고 1권 말에 암시했다. [40] 엄밀히 말하자면 노예는 아니고 조교된(...) 일꾼들이란다. 그게 그거지만. [41] 2부 3편 초반에 제이슨, 파이퍼, 레오, 아나베스가 아르고 2호를 타고 쥬피터 캠프에 도달하였을 때 아나베스의 소개를 듣고 로마 반신들의 반응이 묘했던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미네르바는 로마 시점에서는 비교적 업신여겨지는 신이며, 또한 처녀신이 반신 자녀를 두었다는 데에서 오는 충격도 있었을 것이다.후자는 그리스 쪽 반응도 마찬기지입니다만 [42] 살아남기 위해 무력, 병력이 중시될 수밖에 없는 반신들에게 있어 전투를 관장하는 아테나와 그렇지 않는 미네르바는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로마 쪽에서는 그리스 신격이 없는 고유의 전쟁의 여신 벨로나가 그리스의 아테나와 유사한 대접을 받는다. [43] 앞서 이미 언급되었지만, 그리스-로마 갈등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아테나가 정신적으로 유독 불안정해 보이고 로마인들을 중오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이토록 로마에게 가장 큰 굴욕을 당한 신이기 때문이다. [44] 아테나 고유의 힘이 깃들어 그리스 반신들을 수호하는 기능이 있다. 다만 영역 내에 있는 추종자들의 수에 비례하는 힘을 발휘한다고. 어떻게 보면 로마 반신들의 군단을 상징하는 독수리에 대항하는, 그리스 반신들의 상징격 아이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