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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밀리나 Mileena "Heir to Outworld's Throne" - 아웃월드의 왕위 계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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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아웃월드[1] |
종족 | 아웃월드(인간형) |
성별 | 여성 |
무기 | 사이 |
가족 |
부친 제로드 모친 신델 여동생 키타나 |
진영 |
첫 번째/두 번째 시간선: 악 세 번째 시간선: 선 |
성우 | 카리 월그런( 모탈 컴뱃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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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leena모탈 컴뱃 시리즈의 여성 악역 캐릭터. 아름다운 모습을 한 야수.
샤오칸의 총애를 받는 측근이자 아웃월드의 두뇌파 암살자로, 에데니아의 공주 키타나의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섕쑹이 샤오 칸의 명령으로 만든 키타나의 복제인간 괴물로, 복면을 벗으면 타카탄족의 얼굴이 드러난다.
부채를 쓰는 키타나와 봉과 부메랑을 쓰는 제이드와는 달리 사이[3]라는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키타나보다 섹스 어필이 심하며 본인의 S급에 가까운 몸매를 활용해 남성을 유혹한다. 얼굴 자체는 눈과 코까지는 예쁜데 문제는 충공깽스럽게 생긴 입...디셉션 때는 토플레스 월페이퍼까지 있었을 정도.
다른 모탈 컴뱃 여성 닌자들과 마찬가지로 밀리나는 타이트한 레오타드와 마스크를 쓰고, 차별점이 있다면 레오타드 색상이 마젠타였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그녀의 섹시한 체격을 자랑하기 위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리기 위한 베일을 착용했다. 모탈 컴뱃 9편에서는 디셉션에서의 의상과 조금 유사하지만 노출도가 조금 더 심해졌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하이힐 부츠를 착용하며 팔에는 전투용(?) 팔을 커버하는 장갑을 착용한다. 스토리 모드 키타나 챕터나 챌린지 300렙을 완료하면 살점 구덩이 코스튬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여기서 의상이라 해봤자 자신의 가슴과 중요 부위를 붕대로 대충 감고 있다(거의 나체 수준). 이후 X와 11편에 들어가며 의상이 훨씬 더 보수적이고 노출이 많이 없어진다.
캐릭터 성능은 전체적으로 우수. 지면밑으로 내려서 날아차기를 한다든가 지상돌진형 롤링 어택(다만 단독사용시 막히면 튕겨지는동안 반격당할 리스크가 크다.)을 보유하고 있다. 온갖 트리키한 공격에 스피드 있는 캐릭터라서 쓸만했으나 11편에 들어와선 최약체 캐릭터로 추락했다.
모탈 컴뱃 9 관련 영상중에선 제작자들이 밀리나와 데이트(혹은 놀러감) 장소를 얘기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예제가 언더그라운드 파이트 클럽이나 뷔페[4], 사파리 등이었다. 혹은 치아교정소.
https://villains.fandom.com/wiki/Mileena_(Mortal_Kombat)에서 밀리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나온 바로 밀리나의 취미는 사람 죽이기, 상대 제압하기, 아버지 샤오 칸 만족시키기, 그녀의 적과 쌍둥이 언니 키타나 험담하기, 샤오 칸의 적 고문시키고 죽이기, 상대 가지고 놀기, 적의 살점 먹어치우기, 모탈 컴뱃의 토너먼트에서 관중의 환호를 즐기기, 그녀의 적과 샤오 칸의 죄수들 고통 주기 등이 있다. 밀리나는 지금까지 아주 많은 범죄를 저질렀는데, 권력 남용, 대량 학살, 납치, 고문, 식인, 반역, 태업, 절도, 신체 절단, 스토킹, 시체 훼손, 반달리즘, 침공, 탈옥 등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첫 번째 시간선
2.2. 두 번째 시간선
2.2.1. 모탈 컴뱃(2011)
공개 영상
Let us dance!
같이 춤추자!
성격같이 춤추자!
모탈 컴뱃 9편에서 밀리나는 침착하고 착한 키타나와 정반대로 악랄하고 사악하며 정신이 불안정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키타나를 경멸하고 끊임없이 죽이려 하며, 그녀를 대신하여 공주로서 에데니아를 통치할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게임 내내 기회주의적인 성격을 보이며 손에 들어오는 기회가 있으면 권력을 사용하여 낚아채려고 한다. 밀리나는 또한 누군가가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을 방해할 때마다 특히 더 무자비하고 잔인한 성격을 드러낸다(경고 없이 상대를 처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인다...).
비록 밀리나는 키타나를 그토록 죽이고 싶어하지만, 우선 키타나가 고통 받기를 원한다. 이후 밀리나는 키타나가 가진 모든 것을 원하고, 무엇보다 키타나처럼 예뻐지길 원한다(본인도 흉측한 얼굴을 인지하는듯.).
전 작품들과 다르게 9편에서 밀리나는 특허 더 자신의 불안전한 정신과 키타나에 대한 증오를 자세하게 표현한다. 모탈 컴뱃 토너먼트나 오지에서 만난 상대편이 동맹이든 적이든 상관 안하며 그들을 희롱하고 장난감처럼 갖고 논다. 숙련된 싸움꾼인 밀리나는 전투의 스릴을 즐길줄 알며 다른 이들을 상처 입혀 피를 튀기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을 즐긴다. 웃긴게, 밀리나는 키타나의 아름다움을 갖고 싶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기겁하는 상대의 표정을 보기 좋아한다. 또한, 자신이 하는 행동(얼마나 잔인하거나 비도덕적이든)에 대해 부끄러움과 후회를 절대 느끼지 않으며 단순히 지금 자신의 삶을 즐긴다.
힘과 능력
매우 뛰어난 전투력, 적성, 민첩성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를 충전한 사이를 상대에게 던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밀리나의 날카로운 이빨은 상대의 살점을 베어 먹는데 사용되고 매우 치명적이다. 비록 무술 훈련을 받지 않았어도 탈인간 펀치와 격렬한 콤보 공격을 통해 상대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게임 내내 기술적이고 침착한 언니 키타나에 비해 밀리나는 훨씬 더 폭력적이고 덜 내성적이다.
대사
"우리 춤추자!" - 전투 시 나오는 밀리나의 배틀크라이
"너한테 좋았어?"
"그거 아팠니?"
"화내지 마."
"맛있다!" - 상대 몸에 올라타 목과 얼굴 살을 이빨로 뜯어먹은 후
"언니!" - 키타나에게
"너무 예쁘고, 너무 아름답고, 너무 슬프고 외로워...이리 와, 우리 가족이 되자!" - 키타나에게
"그녀를 놓치지 마!" - 제이드가 키타나를 구출할때 바라카한테 말한다.
"내가 보기엔 다른 사람들은 추구하던데?" - 제이드에게
"넌 나와 돌아가야해! 내 언니를 위한 축하 파티가 있을거야! 그녀는 떠나갈 거거든(키타나의 처형식을 마치 축하하듯이 즐긴다.)..." - 제이드에게
"새로운 놀이 친구를 찾고 있어!" - 스트라이커에게
"레이든이 모타로를 죽였습니다." - 샤오 칸에게
"아무도 황제를 공격할 수 없어!" - 카발에게
시그니쳐 기술/X-ray/페이탈리티
사이 던지기 (Soaring Sais): 보라색 에너지로 충전된 두 개의 사이를 상대에게 던진다. 점프를 하는 와중에 사이를 던질 수 있으며 더 향상된 사이 버스트라는 동작을 하면 사이 두 개를 두 번 연속으로 던질 수 있다.
텔레포트 드롭 (Teleport Drop): 텔레포트를 하고 점프 킥으로 위에서 빠르게 상대방을 가격한다. 치솟는 사이와 마찬가지로 점프를 하는 와중에 공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텔레포트라는 향상된 동작을 하면 한번 더 텔레포트를 해서 반대편에서 상대에게 두 번째 킥을 가격한다.
공 구르기 (Ball Roll): 밀리나가 공처럼 움크려서 상대에게 구른 뒤 땅에서 넘어트린다. 더 향상된 버전은 스매싱 롤이며 높게 뛰어 공으로 웅크리고 적에게 돌진해서 더 큰 데미지를 입힌다.
도약해 사이 박기 (Leaping Sai): 밀리나가 높게 도약해 적의 등에 사이를 깊게 박는다.
뛰어 목 뜯어먹기 (Leaping Neckbite): 밀리나가 도약해서 상대의 허리에 자신의 두 다리를 감싸서 몸을 고정시킨 다음 쓰고 있는 마스크를 벗고(이때 자세히 보면 밀리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날카로운 이빨로 상대의 얼굴이나 목을 뜯어 먹는다. 이때 상대는 고통에 몸사리를 치지만 밀리나가 다 뜯어 먹을때까지 벗어나지 못한다. 더 향상된 버전은 뛰어 점심 먹기 (Leaping Lunch)라고 해서 다 뜯어 먹은 밀리나가 상대의 가슴을 발로 차서 바닥에 넘어지게 한다. 만약 뛰어 못 뜯어먹기를 하기 전 사이가 상대 등에 박혀 있다면 밀리나는 적을 뜯어 먹지 않고 사이를 잡아서 상대의 목과 얼굴을 4번 빠르게 난도질한다. 특히 이 동작을 할때 상대의 목에서 피가 솟구쳐 나오며 동작이 끝난 후 고통스럽듯 몸부림 친다(저 긴 칼이 30cm 정도 깊게 박히는데...안아플리가 있나.).
사이 찌르기 (Sai Impale): 밀리나가 앞으로 돌진하며 사이를 상대의 복부에 깊숙히 박는다. 상당한 고통 때문에 상대는 뒤로 약간 토하듯이 물러난다.
다리 찢기 (Splits): 점프한 후 180도 돌며 앞쪽에 있는 다리로 상대의 머리를 가격한다. 이 동작은 방어 태세인 상대를 무력화 시키고 콤보 공격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던지기 (Throw): 밀리나가 적의 어깨를 잡고 몸을 위로 일직선으로 세워 아주 잠깐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바로 하강하며 적의 복부를 발로 세게 가격한다. 이후 한번 더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 복부를 또 가격해 바닥에 쓰러뜨리거나 위치를 바꿔 반대로 물구나무서기를 한 다음 상대의 등을 발로 가격해 앞으로 꼬꾸라지게 한다.
X-ray (Femme Fatale): 밀리나가 짧은 거리를 앞으로 돌진하고 왼손으로 상대 싸대기를 한 대 때린후 사이를 사용해 총 6번 적의 복부를 난도질한다. 엄청난 힘에 상대의 갈비뼈는 부러지고 많은 내장/소화 기간이 관통당해 내부에서 터진다. 밀리나의 마지막 사이는 상대의 간에 꽂히며 등을 관통시키고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한다. 아파서 비명을 지르는 적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밀리나의 강력한 니킥이 들어오며 턱, 코, 얼굴뼈를 함몰시키고 안구 손상까지 이르는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밀리나는 "Did that hurt?"라는 질문을 하며 상대를 조롱한다.
넌 내꺼야 (Be Mine, 첫 번째 페이탈리티): 밀리나가 잠시 고민하는 시늉을 한 다음 양손에 있는 사이를 던져 하나는 상대의 심장에, 하나는 왼쪽 어깨에 박힌다. 자세히 보면 사이가 심장과 어깨를 관통한 상태지만 상대는 약간의 의식이 있는 상태로 휘청거리며 서있는다. 이때 밀리나가 야릇한 소리를 내며 매혹하듯이 천천히 다가가 두 손으로 상대의 볼을 쓰다듬으며 눈을 잠시 쳐다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초인적인 힘을 활용해 머리를 몸에서 찢어버린다. 이후 격투 내내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고 상대의 얼굴을 게걸스럽게 피 튀기면서 씹어먹는다. 눈, 코, 입 등 중요한 부위만 갉아먹고 나머지는 바닥에 던져 버리며 야릇한 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가슴부터 골반까지 만지며 내려와 손에 묻은 피를 본인의 몸에 닦는다.
사지 찢어 뜯기 (Rip Off, 두 번째 페이탈리티): 첫 번째 페이탈리티와 마찬가지로 잠시 고민하는 시늉을 한 후 밀리나는 양손에 사이를 들어 조준하고 상대의 발에 각각 하나씩 던지는데, 사이가 발을 관통해 상대는 땅에 고정된다. 너무 아픈 남머지 상대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발은 땅에 단단히 고정되어있어 상체만 흔들거린다. 이때 밀리나가 천천히 다가와 한 손은 상대의 아랫도리에, 다른 한 손은 오른쪽 어깨에 갖다대고 고민없이 상체 몸통을 두 다리에서 뜯어버린다. 몸통이 뜯겨나갈때 상대의 비명 소리가 생생히 들리고 각 다리와 몸통에서는 피가 멈출줄 모르며 솟구친다. 이후 밀리나가 뜯어낸 몸통을 던져 머리부터 땅에 꼬꾸라지고 사이에 박혀 땅에 고정된 두 다리는 힘없이 넘어진다. 밀리나는 조롱하듯 웃으면서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피묻은 손으로 만지고 내려오며 배와 가슴에는 상대 몸이 뜯겨나갈때 터져 나온 피가 묻혀있다.
페이탈리티가 끝나면 야릇한 소리를 내며 섹스 어필을 하는데 죽인 상대방의 피로 떡칠되어있어서 그로테스크하다. 특히 첫번째는 타카탄족의 입이 그대로 드러나있어서 더 오싹하다...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 챕터 9에서 레이든에게 자신의 엄마 신델과 자신의 본질에 대해 듣게 된 키타나는 섕쑹의 피의 구덩이에 찾아가게 된다. 피의 구덩이에 들어가자 큰 탱크에 보관된 자신의 복제 생명체를 목격하게 되었고, 그 중 클론은 타카탄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피로 물든 큰 테이블에 누워있는 자신을 똑 닮은 클론(눈과 입 빼고)을 보고 놀라자 그 잠들었던 밀리나가 깨어난다. 이때 밀리나는 붕대로 가슴과 중요부위 등 아주 살짝만 가리고 있으며 거의 나체 상태다. 밀리나는 키타나를 보고 언니라 부르며 같은 가족이 되자고 어필을 하지만, 단순히 밀리나가 흉측한 괴물이라고 생각했던 키타나는 밀리나를 공격한다. 결투에서 패배한 밀리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첫 번째 시간선의 밀리나가 머리를 제법 굴릴 줄 알고 권력의 개념을 맛본 후로는 그걸 차지하려고 기회를 엿보는 인내있는 성격이었다면, 여기서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이 같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챕터 10에서는 제이드가 속박된 키타나를 풀어주려 가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순간이동으로 찾아온 밀리나를 만나게 된다. 밀리나는 자신의 언니 키타나의 처형식이 진행될거라고 조롱하듯이 말하자 제이드는 밀리나와 싸우게 된다. 밀리나는 제이드에게 패배해 기절하지만 레이든의 일행과 제이드가 말다툼하는 사이를 틈타 얍삽하게 순간이동해서 도망간다.
챕터 12에서 동료 카발과 아웃월드의 괴물들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있는 스트라이커는 건물 밖 다리에 서 있는 밀리나를 보게 된다. 카발은 밀리나의 노출 높은 복장을 보고 아군일 거라고 말하지만 의심 많은 스트라이커는 무조건 아웃월드의 적이라고 단정 지으며 밖으로 함께 나간다. 밀리나는 두 남자를 보고 자신의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줄 친구를 찾고 있다며 사악하고 비꼬는 말투로 말하고 스트라이커와 싸우지만 결국 패배한다. 그때 스트라이커와 카발 머리 위로 용이 지나가고 둘이 한눈 판 사이 밀리나가 기습하여 둘을 죽이려 달려들지만 다행히도 나타는 레이든 덕에 벼락에 감전되어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9에서 제공된 클래식 코스튬은 PS Vita에서만 볼 수 있는 MK2 코스튬과 원판에 나오는 UMK3 코스튬. 아쉽게도 극장판 코스튬은 없고, 클래식 코스튬을 포함해 가장 많은 코스튬을 갖고 있다.
2.2.2. 모탈 컴뱃 X
카눔[5] 시절(5년전)
담당 성우는 캐런 스트래스먼으로 전작 모탈 컴뱃 2011에서도 동일. 재미있는 건 담당 성우가 전작과 본작 계속 밀리나와 키타나 1인 2역을 맡았다.
X-RAY 기술 명칭은 Let us dance. 텔레포트 킥 이후 사이로 관자놀이를 찍어 고정시킨 뒤 이빨로 두개골을 물어뜯어버린 다음 사이를 눈에 꽂아 버린다.
에테리얼(Ethereal)[6] 바리에이션은 텔레포트 위주의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기습을 가하는 등 트릭키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외견상으로는 밀리나의 피부톤이 창백해지고 어깨에 문신이 생긴다. 초기엔 쓰레기 취급받은 바리에이션이었으나 상향을 받으면서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 상대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고유 브루탈리티를 가지고 있다.
레이브너스(Ravenous)[7] 바리에이션은 물어뜯기와 육탄전 위주의 고유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바리에이션을 사용할땐 밀리나가 복면을 벗고 타카탄족의 이빨을 드러낸 상태로 싸운다. 고유 브루탈리티는 상대의 목을 마구 물어뜯어 죽여버린다.
피어싱(Piercing)[8] 바리에이션은 하단 장풍과 추가 콤보를 비롯해 사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등에 사이를 차고 있다. 고유 브루탈리티는 사이로 상대방을 마구 난도질해서 찔러 죽여버린다.
인게임 성능은 모탈리언들이 MK X 캐릭터 티어를 매길때마다 항상 상위권에서 드는 강캐릭터로 바리에이션 3가지 모두 평가가 좋다. 하지만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 X에 들어와서 여성 캐릭터들의 노출도가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기존의 색기담당 컨셉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에선 어스렐름과 네더렐름 전쟁 중 어스렐름과의 동맹을 거부하자[9] 코탈 칸이 반란을 일으켜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레인과 타냐를 포함한 반군을 이끌고 있으며, 신녹이 봉인된 아뮬렛을 이용해 왕좌를 되찾으려 하지만 드보라 챕터에서 붙잡히고, 얼굴과 배를 벌레에게 파먹히고 무참하게 살해당한다.[10] 그래도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한다던가 그런 거 없이 아버지를 맞이하러 가겠다면서 당당하게 최후를 맞았다. 먼저 간 샤오 칸 입장에서는 기특할 노릇.
특이하게도 본작에서는 인간 형태의 입술이 있고 입 옆에 타카탄의 이빨이 드러나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전작과 게임 본편처럼 노란 타카탄족 눈동자가 아닌 평범한 인간의 푸른색 눈동자로 나왔다. 입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눈의 경우 고증 실수인지는 불명.
앙숙인 키타나와는 스토리 모드에서 전혀 마주치지 못하고 밀리나는 사망, 키타나는 리우 캉과 함께 네더렐름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어버렸다. 밀리나의 영혼이 네더렐름에서 키타나와 만난다면 꽤나 묘한 상황이 펼쳐질지도. 아마 지옥에서 못다한 승부를 핑계로 투닥거릴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의외로 같이 지구를 멸망시키자고 손을 잡을지도 모른다. 전작 키타나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둘은 화해하는 모습이 나왔다는 걸 알아두자.
여담으로 서양에서는 드보라에게 살해당하는 장면, 타냐와의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 대화, 키타나와의 복잡하다면 복잡한 관계 등으로 인해 백합 쪽으로 얽히는 모양.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 에일리언에게 일반 패배를 당하면 둥지에 끌려와 숙주가 되어 죽는데, 체스트 버스터를 보면 밀리나처럼 날카로운 이빨들이 있다. 또한 프레데터에게 일반 패배를 당해 수집품이 된 해골은 타카탄 이빨이 그대로 유지.
아케이드 래더 엔딩은 자신의 클론 군단을 양산하는 엔딩이다. 이 엔딩은 부분 정사가 되었는데, 모탈 컴뱃 1 시즌4 밀리나의 모티브가 되었다.
2.2.3. 모탈 컴뱃 11
키타나의 프렌드쉽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서로 박수치고 놀다가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하는데, 이 둘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실로 기묘하다.
이미 전작에서 확실하게 사망했고, 키타나와 바라카가 각각 고유 기믹을 이어받아서 사실상 불참 확정이었으나, 10월 8일 컴뱃 팩 2에서 DLC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2D 시절 색깔별 여캐들이 모두 참전하게 되었다.[11] 담당 성우는 이번 작의 키타나도 담당한 카리 월그런.[12]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날카로운 듯한 느낌을 주지만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골룸 같다는 평도 있는 듯.
구강 구조는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다시 회귀했고, 원본과 다소 동떨어진 느낌이었던 전작과 달리 확실히 닮았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눈매가 신봉선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정책에 따라서 복장도 전보다 노출도가 더욱 줄어들었다.
오래 전부터 DLC 루머가 돌아다닐 정도로 참전 요구가 많았던 인물이라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다. 다만, 불참 여부가 다들 인물들보다 확실했던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올드비들까지 끌어모아야 할 만큼 전보다 사정이 많이 안 좋아진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었다.
이미 X에서 죽은 바라카가 과거에서 온 인물이라는 설정으로 11에 참전했으므로 밀리나의 참전이 무리수까지는 아니지만, 키타나 미러매치 시작 대사에서 한 쪽은 키타나가 아닌 밀리나라는 설정이 나오거나, 키타나의 프렌드쉽에서 키타나의 팔레트 스왑일 뿐인, 즉 컴뱃팩2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밀리나가 등장하는 등 원래는 밀리나의 참전이 예정되어 있지 않았다는 정황 증거들이 있다. 울티메이트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크로니카의 시간선 재편성에 따라 밀리나 역시 과거에서 온 설정이 붙었다. X 때처럼 비극적인 미래를 알게 되었으며, 그 결과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할 모습이 예상된다.
29일 짤막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에론 블랙의 왜 돌아왔냐는 질문에 "백만의 영혼들이 나의 귀환을 부르짖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그녀의 복귀를 바라는 유저들의 심정을 매우 잘 대변한다는 반응이 주류. 롤링어택의 궤도도 다양해졌으며 렙타일의 전매특허인 투명화를 쓰기도 한다.
설정상으로도 키타나의 클론이고 같은 성우이니 당연하겠지만 본인의 원본 목소리를 따라할 수 있다.
이번작에서는 개그 기믹이 군데군데 섞여있다. 브루탈리티로 처치한 뒤 나오는 승리 모션 중 모탈 컴뱃 3때 프렌드쉽처럼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는데 거울이 깨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하고, 또다른 브루탈리티에선 상대의 얼굴을 뜯은 뒤 씨앗을 떨구자 모탈 컴뱃 2 시절 프렌드쉽처럼 꽃이 피어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과거 드보라에게 죽었던 기억이 있는지 1승 모션이 벌레를 밞는거다...
또한 칸 시절의 코스튬이 부활했다.
성능은 최약캐라는 평가가 많다. 강캐중 하나였던 전작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성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타나도 같이 맡은 카리 월그런.
트레일러에서 키타나와 함께 행차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기존과 다르게 인공생명체가 아닌 키타나의 친언니로 등장한다.[13] 특유의 외모는 전작과 같은 형태로 입이 괴상하게 변한다.[14] 헤어스타일도 이전 시간선들의 밀리나와는 다르게 긴 머리카락에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이전 시간선들에서의 밀리나는 중간 길이 머리에다가 머리를 풀고 등장하기 때문이다.
아웃월드[15]의 황태녀가 되었다. 사실 인간 상태일때는 목소리는 물론 성격까지 키타나와 비슷하지만, 똑같이 타캇병을 앓고 있긴 해도 어찌어찌하여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바라카와 달리 밀리나는 타캇병이 발현되면 이성을 잃고 굶주린 맹수 마냥 흉포해지며 말투도 지리멸렬해진다. 이 사실은 그녀의 가족 외에는 움가디의 타냐를 비롯한 극소수의 간부들만 알고 있다.[16][17] 사실 전작처럼 포악하고 잔인한 성격도 아니지만 타캇병의 발현이 우려스러웠던 신델이 그녀를 공식석상에서 가급적 배제하는 방식으로 숨겨 대외적으로 키타나의 평판이 좋아질 수 밖에 없었다.[18] 그래서 본인 역시 신델에게 서러움을 느끼고 병에 걸리지 않고 아웃월드민과 잘 어울리는 키타나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되어 왕위에 집착하게 된 것. 다만 신델 역시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닌 타냐를 필두로 한 호위 여사제 집단인 움가디를 배치하여 타캇병이 발현 될 때마다 혈청을 맞춰 잠시나마 원상태로 돌려놓거나 밀리나를 보좌하는 등 최대한 그녀를 보호하려고 노력해왔다.
친자매가 되면서 키타나, 신델과의 관계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는데 표면적으로는 신델에게 서러움을, 키타나에게 질투심을 강하게 느끼면서도 가족이기에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스포일러1] 타캇병으로 고통받는 걸 제외하면 전작에 비하면 리우 캉이 재창조한 시간선의 최대 수혜자가 된 셈이다.[20][스포일러2]
타냐와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그렇고 그런 사이인지 저녁 만찬 때 몸이 안 좋아보이는 그녀를 타냐가 걱정해주거나, 7장에서 열린 유등 축제 때는 서로 묘한 시선을 주고 받기도 했다. 움가디는 서약을 한 몸이니 다른 사람들이 눈치라도 채면 큰일난다고 여동생이 귀띔하자, 밀리나는 애초에 움가디가 얽매여있는 규율 자체가 쓸데없다며 투덜거린다. 그래도 언니가 걱정되는 키타나는 그건 여제가 됐을 때 바꾸면 될 일이니 지금은 승계에 문제 안 생기도록 조심해달라며 재차 강조한다.
스토리 12장의 주인공이다. 선역화되면서 시리즈 최초로 자기 챕터를 받았으며 상술했듯 멋지게 활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신델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고 렙타일의 도움을 받아 바라카와 접선하고 타카탄들이 살던 곳을 방문한 뒤 열악한 환경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에 밀리나는 어머니 신델의 유일했던 과오를 바로잡아야 한다 깨닫고 자신의 얼굴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타캇의 위험성을 알리고[22] 타카탄도 같은 인간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이로 인해 황실에 큰 바람이 불긴 했으나 타냐와 키타나의 도움으로 황실의 안정을 되찾고[23] 성군으로서 인정을 받게된다. 그리고 틈틈히 같은 병에 걸린 바라카에게서 타캇병과 관련된 조언을 받으며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받는 모습을 보인다.[24]
이쯤되면 사실상 전작의 고깃구덩이에서 나온 그녀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로 봐도 무방하다. 타냐와의 인트로에 따르면 제로드 왕을 지키지 못한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던 리 메이도 움가디로 복귀시키려는 대인배적인 면모도 보인다.[25] 그래도 이전보단 인간적인 면모가 제법 생겨서 부모의 죽음의 운명을 바꾸지 못한 리우 캉의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신델과 제러드를 죽인 샤오 장군, 섕쑹 일당과 비 한을 타캇트병의 증세를 일부러 해방하며 죽여버리려 들 정도의 증오심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아웃월드 관련 캐릭터들의 엔딩은 신델을 제외하면 모두 밀리나의 아웃월드 통치 및 수습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움가디 수장이 당시 내렸던 조잡한 판단 때문에 부왕인 제로드가 살해당했고 그걸 숨기기 위해 움가디가 리 메이를 희생양 삼은것을 알자 꼭지가 돌아 움가디를 해체하려던 걸 타냐의 간언으로 철회하고 그녀를 새 수장으로 임명하고, 리 메이를 금군의 수장으로 임명하였으나 리 메이가 자리가 맞지 않은 걸 느껴 선도의 위사장으로 복귀한다. 또한 사이조스를 자테란 사절로 앉히고, 동생 키타나에게 군권을 맡겨 샤오의 반란을 제압한다.
또한 전작에서는 흉측한 외모가 그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에 불과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병에 걸려 얼굴이 일시적으로 흉측해지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는데 마법이나 병에 걸려 신체적 결함이 생기거나 혹은 외모가 괴물처럼 변하거나 영원한 잠에 빠지는 동화 속 공주의 클리셰를 모탈컴뱃 스타일로 뒤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동생 키타나보다 가슴과 몸매가 더 우월하지만, 옥의 티로 자세히 얼굴을 보면 오른쪽 눈가에 흉터가 있다.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에서는 아웃월드의 왕위 계승자(Heir to Outworld's Throne). 키워드는 존경(RESPECT).
성능은 전작과 달리 메타라고 할 정도로 우수하다.
시즌 4 인베이전 보스로 이전 시간선의 타카탄과 에데니아인 혼종 밀리나가 등장한다. 당연히 이 평행세계의 밀리나 역시 섕쑹에 의해 창조되었는데, 지능을 높일 필요성을 느낀 섕쑹이 더 똑똑한 밀리나를 창조했으나, 역으로 본인마저 당해버리고 이 울트라 밀리나가 자신의 복제군단을 양산해 본편 시간선을 위협한다는 내용이다. 시즌 4 엔딩은 전사들이 울트라 밀리나를 처단한 뒤 스페셜 포스가 도주한 복제군단을 추적해 멸종시킨다.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여제의 모습으로 등장. 샤오의 군대를 막아내느라 잔뜩 예민해진 모습을 보인다. 어스렐름 측에서 비 한과 섹터를 생포해오자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26] 사형을 시키려한다. 이에 리우 캉과 키타나가 설득을 해보지만 일전에도 선동을 막게 위해 대외적으로 자비를 베푸는 취지에서 샤오를 투옥하는 정도에 그쳤다가 탈옥해서 반란군을 만들어 아웃월드의 병력이 줄어든 선례를 말하며 반대한다.[27] 이때 카오스 타이탄 해빅이 등장하자 그를 막아내면서 이 시간선 전쟁은 언제쯤 멈추냐며 볼멘소리를 하며 리우 캉에게 해결책을 묻는다. 이후 스콜피온과 섹터, 사이렉스가 카오스 해빅의 차원으로 출정을 나가면서 등장 종료.
외모는 흉측해도 야성적인 매력 덕에 인기가 높은 여성 캐릭터라는 점을 반영한 것인지, 게스트로 참전한 피스메이커는 인트로 대사에서 밀리나를 보고 "내가 만난 괴물 중에서도 떡치기가 가능한 경우는 그쪽이 처음이다"라는 섹드립을 쳐댄다. 웃기게도 밀리나의 반응을 보면 섹드립에 분노하는 게 아니라 "내가 괴물이라고 생각하나?!"라면서 괴물취급받은 거에 더 화를 낸다.
3. 페이탈리티
모탈 컴뱃 2- 당파로 여러변 난도질을 하여 상대를 찔러 죽인다.
- 상대를 빨아들이고, 뼈를 몽땅 토해낸다.
- 프렌드쉽 : 씨앗을 떨어트려서 꽃 한 송이를 피운다.
모탈 컴뱃 3
- 입에 못을 몽땅 털어넣고 전부 뱉어내 기관총처럼 난사하여 상대를 죽인다.
- 상대를 빨아들이고, 뼈를 몽땅 토해낸다.
- 프렌드쉽 : 거울을 꺼내서 바라보더니, 갑자기 거울이 깨져버린다(...)[28].
- 애니멀리티 : 스컹크로 변신하여 상대에게 방귀를 발사해 질식사시킨다.
모탈 컴뱃 4
- 입에서 못을 난사하여 상대를 죽인다.
- 당파를 난사하여 상대를 죽인다.
모탈 컴뱃: 디셉션
- 입으로 상대의 목덜미를 깨물어서 머리를 잡아 뜯는다.
- 당파 두 개를 위로 던진 다음, 발로 차서 하나씩 상대에게 날려서 찔러 죽인다.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
- 밀리나와의 단일전에서 패배했을 시 : 당파로 여러번 난도질을 하여 상대를 날려버린다.
- 제이드 / 밀리나와의 합동전에서 패배했을 시 : 제이드가 봉으로 상대의 다리를 가격했을 때, 반대편에서 당파를 투척하여 양팔을 고정시킨다. 그리고 제이드가 봉으로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모탈 컴뱃(2011)
- 당파를 상대의 발에 던져서 고정시킨 다음, 몸을 들어올려서 다리를 뽑아낸다.
- 당파를 날려서 상대의 가슴팍에 박아넣은 다음, 천천히 다가가 얼굴을 마주본다. 그리고 순식간에 머리 윗부분을 잡아 뜯어서 갉아먹고 바닥에 내다버린다.
- 베이발리티 : 상대를 바라보며 그쪽으로 달려다려다가 그대로 넘어져서 운다.
모탈 컴뱃 X
- 당파를 상대의 머리 양옆에 꽂아 잡아당겨서 머리를 뜯어낸 후, 얼굴을 잡아먹어서 바닥에 버린다.
- 상대를 넘어뜨려서 덮친 다음, 배를 양손으로 난도질하여 내장을 해집는다. 상대는 하반신이 분리된 채로 도망가다가 얼마 못가 사망한다.
- 클래식 페이탈리티 : 상대를 빨아들이고, 뼈를 몽땅 뱉어낸다.
모탈 컴뱃 11
- 상대를 넘어트리고, 몸을 둥글게 말아서 양손에 잡은 당파만 내민 뒤 회전하면서 쓰러진 상대를 세로로 토막낸다.
- 상대의 뒤로 다가가서 얼굴을 혀로 핥다가 복부를 손으로 찢어 구멍을 내고, 그 안으로 손을 넣어서 얼굴을 뜯어낸다.
- 프렌드쉽 : 밀리나 복장을 입은 곰인형과 함께 발랄하게 뛰어가다가 나머지 곰인형들과 함께 티파티 소꿉놀이를 한다.
모탈 컴뱃 1
- 당파로 머리를 찔러서 뒤돌아보게 만든 다음, 양 어깨에 꽂아서 입으로 뇌와 눈알을 함께 씹어먹은 후 턱 윗부분을 씹어먹는다.
- 당파로 상대의 배를 베어낸 후, 머리 양옆에 꽂아 잡고 돌려서 상대의 목을 꺾은 뒤, 등 위에 올라타서 뽑아버린다.
- 애니멀리티 : 거대한 난초사마귀로 변신한 뒤 앞발을 상대방의 어깨에 찍어서 들어올린 상대의 머리를 먹어치우고 반으로 쪼개버린다.[29]
4. 인간 관계
4.1. 모탈 컴뱃 11까지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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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나
자신의 원본이자 두 번째 시간선에선 밀리나가 태어난지 처음으로 만난 인물. 밀리나쪽에선 키타나를 보자마자 언니라고 부르며 가족이 되어달라고 하는 등 나름대로 호감을 표하지만[30] 키타나는 스토리내내 밀리나를 괴물 취급하며 경멸한다. 동생이라고 불러주는 것도 비꼬는 의미. 11편 대전 인트로에선 키타나가 칸이 되었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밀리나 엔딩에서는 자신은 진심으로 키타나의 자매로 있고 싶었는데 키타나는 자신을 괴물로 밖에 보지 않았다면서 서운함을 표출한다. 또한 자신의 아이를 보며 내 아이는 키타나와는 달리 나를 사랑한다라던가 계속 키타나를 언급하는데 밀리나에게 키타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지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성우도 동일하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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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 칸
우유부단한 키타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샤오 칸이 자신의 진정한 친딸을 원한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존재가 밀리나이다. 9에서 밀리나는 샤오 칸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며, X에선 드보라에게 죽기 직전까지도 "장난은 집어치우고 날 죽여봐라, 내 아버지를 맞이하러 갈것이다."라면서 샤오 칸을 진심으로 아버지로 여긴다.
샤오 칸도 11에서 자기 앞에서 밀리나를 죽였다고 떠벌리는 드보라의 모습에 죽여버리겠다며 분개하고, 드보라와의 대전 인트로에선 밀리나의 복수를 치르겠다며 벼르는 등, 키타나와는 달리 밀리나를 자신의 딸로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11에서 키타나에게 니가 진작에 이런 깡을 보여줬다면 밀리나는 필요하지 않았을거라고 말하는데 밀리나를 장기말 취급했다기보단 키타나를 조롱하는 의미에 가깝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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섕쑹
밀리나를 창조한 인물. 반대로 1편에서는 밀리나를 치료할 세럼을 만든 인물이자, 밀리나 입장에서는 아웃월드의 안위를 위협할 만한 위험인물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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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
샤오 칸에게 같이 총애를 받은 맹우이자 샤오 칸 사후에는 밀리나를 지지한 친위대장. 바라카는 타카탄족의 피가 흐르는 밀리나를 동포로 여기며 그녀와 함께 코탈 칸에게 저항하다 죽는다. 11편 대전 인트로의 대사에선 키타나가 황제라는 사실에 불쾌해하는 밀리나를 바라카가 설득하거나, 밀리나가 바라카에게 섹드립을 치면서 놀려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편에서는 둘 다 타카트 질병의 감염자로써, 밀리나가 타카트 감염자의 처우를 개선해주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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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타일
X에서 밀리나를 몰아내는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간신배. 기회주의적인 성격탓에 샤오 칸에게 찍혀 홀대당하고, 이에 대한 복수로 밀리나의 정체를 코탈과 드보라에게 알려줘 반란을 일으킨다.
리부트된 1에서는 반대로, 샤오의 역모를 막는 데 협조한 공으로 자테란 사절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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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냐
묘한 분위기를 띄우는 한 쌍. 감옥에 갇혔던 밀리나를 탈옥시킨 것이 타냐이며 이 때문에 밀리나는 타냐를 신뢰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수를 쓰든 에데니아 독립만이 목표인 두 번째 세계관의 타냐로선 밀리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정확히는 알수 없다. 그러나 스토리 모드에서 밀리나가 에데니아를 독립시켜줄것이라고 믿은 것을 보면 타냐 쪽도 밀리나를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건 둘이 대면할때 분위기가 우호적인 편인데...밀리나의 대사가 묘하게 야릇하다. 타냐가 밀리나를 밀리나 카눔이라고 부르자 "네가 날 그렇게 부를때마다 좋더라"라고 하거나, "사랑스러운 타냐"(Dearest Tanya)라고 부른다거나...여기에 타냐와 트레머가 서로를 디스하는 아케이드 대사에서 보면 트레머는 타냐를 밀리나의 애첩이라고 부른다. 11의 밀리나 엔딩에선 밀리나의 곁에서 밀리나의 어린 딸을 함께 흐믓한 눈으로 바라보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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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손을 잡은 음험한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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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든
모탈 컴뱃 9 마지막에서 레이든이 샤오 칸을 무찔러버리고 아웃월드의 차기 황제 자리에 오르는데 샤오 칸의 죽음을 이유로 네더렐름에게 공격받는 어스렐름을 도울것을 거부하면서 코탈 칸이 반란을 일으킬 명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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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탈 칸
아버지 같은 샤오 칸 사후 자신이 차지해야할 권좌를 빼앗아간 철천지 원수로 케이노까지 고용해가며 그의 암살을 기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이 붙잡혀 살해당한다. 대전 인트로에선 서로를 저주받을 배신자, 끔찍한 괴물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세 번째 시간선에서는 반대로 여제가 된 밀리나에게 흑약사화 된 샤오 장군의 보직을 줄거라고 vs 레이코 전에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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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
밀리나 자신이 드보라에게 토벌당했으며 드보라는 자신이 밀리나를 죽였다고 샤오 칸에게 당당하게 떠벌리다가 죽을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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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캉
직접적인 접촉은 없으나 안 그래도 샤오 칸의 적대 세력이라는 점, 소림승이라는 것도 마음에 안 드는데 11에서 키타나가 칸이 되었고 또한 리우 캉도 (공식적으로 확정은 안 되었지만) 그의 반려자가 된 것에 본인은 절대로 그를 자신의 매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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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
샤오 칸을 아버지로 따르는 만큼 신델 역시 자신의 어머니로 여긴다. 신델 쪽에서도 밀리나를 나름 맘에 들어하는 태도를 보이고 밀리나는 "절 키타나의 자매로 인정해주시는 건가요?"라며 감격한다.
4.2. 모탈 컴뱃 1부터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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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나
자신이 지켜야하는 가족이자 충신.
황태녀 시절엔 자신과 다르게 신하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았던 키타나를 견제했으나, 황제가 된 이후로는 키타나에게 장군 직위를 부여하고 중요한 임무를 맡기는 등 그녀를 매우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키타나 역시 그녀에게 간언을 하거나 밀리나가 타캇으로 인해 충동적인 언행을 할 때마다 달래주는 등 아예 망가져버린 린쿠에이 형제들과 다르게 끈끈한 자매애를 보여준다. 심지어 신델을 살리기 위해 타락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네더렐름이라도 갈 기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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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
황태녀 시절엔 자신에게 늘 엄격하며 타캇을 숨기기 위해 자신을 공식석상에 내보이지 않으려던 어머니를 원망하였으나 다 큰 딸의 투정 정도였지 실제로 어머니를 존경했다. 황제가 된 이후로는 그녀의 뒤를 이어 아웃월드를 위한 정치를 하는 한 편, 어머니가 배척하고 추방했던 타카탄을 보듬어주고 자신의 얼굴을 신하들에게 공개하여 타캇의 위험성과 타카탄 역시 다른 신하들과 같이 평등하게 대할 것을 선언하는 등 어머니가 황제였던 시절 저질렀던 과오를 수습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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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냐
이전 시간대에 이어서 이번 시간대에서도 연인관계이다. 다만 타냐가 움가디라는 정예병에 소속되어있기에 공개적인 연애는 하지 못하고 비밀리에 관계를 맺고 있는 슬픈 상황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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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맥(제로드 왕)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이내 선왕이 통제권을 찾으면서 가족상봉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밀리나는 물론 키타나, 신델에게 그리운 사람이자 죄책감이었던 인물. 하지만 제로드가 주도권을 잃고 있다는 인트로 대사도 있어 불안불안 하더니 끝내 유출된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제로드가 주도권을 잃고 반역자 콴치를 탈출 시켜주는 대형사고를 저질러 버렸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어머니 신델의 영혼의 주도하에 콴치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났으며 민주화(?)된 얼맥은 어쩌지 못하더라도 아버지의 영혼이 무사한 것은 물론 아웃월드 왕가 조상들의 영혼도 깃들어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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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메이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어미니와 함께 리 메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하지만 제로드 왕이 부활한 이후 모든 오해를 풀고 타이탄 섕쑹의 침략에 맞서 싸운 그녀를 움가디로 복직시키려 했으나 본인이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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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 장군,
레이코
어머니를 배신하고 자신의 왕위를 위협하는 매국노 반군 수괴들
한때는 공주와 부하장군이었으나 밀리나는 아웃월드의 정당한 황위 계승자로 결국 키타나와 제로드의 지지 아래 황위에 오르게 된 반면, 샤오는 반대로 그런 밀리나를 끌어내리기고 자신이 칸이 되고자 음모를 꾸미는 위치가 되었다. 원래 둘의 위치를 생각하면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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섕쑹,
콴치
자신의 왕위를 위협할 치명적인 매국노 마법사들
섕쑹은 불완전한 돌팔이 의학으로 타캇병을 치유하는게 아닌 증세를 늦추는 혈청으로 자신을 배후조종하던 간신배이며 더 나아가 연인 타냐의 피를 확보하고 타캇병자의 유전자로 혼종을 만들려 하고 있으며, 콴치는 얼맥으로나마 재회했던 아버지와 사실상의 생이별을 하게 만든 천인공노할 역적이다. 얼맥 vs 밀리나 인트로에서는 콴치의 사령술이 신델의 생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 신델과 제로드의 영혼을 볼모로 삼아 아웃월드를 네더렐름의 일부로 만들려고 수작을 부릴 수 있으며 두 번째 시간선의 최악의 모녀상봉의 재림이 될 수 있다.
5. 기타
모탈 컴뱃 시리즈의 전통적인 초인기 캐릭터중 하나.[34][35] 개성을 중요시하는 북미팬들은 괴물 같은 얼굴이지만 오히려 그런 점에서 독특하다고 추가점을 주고, 살짝 정신나가거나 교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롤링 어택 등 특이한 공격을 하는 모습이 격투게임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괴물이면서도 섹시하다는 아이러니 또한 밀리나의 평가를 높이는 한 요인.페이탈리티 모션은 칼날부채로 상대방을 일격에 죽여버리는 키타나와는 달리 사이로 복부를 마구 난자하거나 이빨로 상대의 목을 뜯어먹는 등 상당히 잔인하고 화끈한 편이라 모탈리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X에선 사이로 머리를 뽑아 뜯어먹고 버리거나 산채로 상대 캐릭터를 뜯어먹는 페이탈리티는 백미로 사이로 마구 난자하는 피어싱 바리에이션이나 목을 마구 물어뜯어 죽이는 레이브너스 바리에이션의 고유 브루탈리티도 꽤 볼만한 편. 최신작인 11편의 페이탈리티는 연출이 심심하고 잔인성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평가가 박하다.
타카탄족으로 키타나를 복제해서 만든 인물이니만큼 신체사이즈는 키타나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키, 몸무게, 발 사이즈, 리치, 3사이즈 전부 둘이 동일하다.
영화판에선 그저 졸개1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소냐를 공격하고 소냐가 밀리나를 키타나로 착각한 것 빼곤 별 거 없다. 진흙탕에서 싸우는 서비스를 보여준 이후로 퇴장. 배우는 다나 히.[36]
2편의 실사배우는 Katalin Zamiar[37], 3편의 실사배우는 Becky Gable[38][39]
9편에서 DLC로 참전한 스칼렛은 밀리나가 빨간색으로 나오는 버그에서 착안해 만든 케릭터인데 공교롭게도 인저스티스 2에서 밀리나의 스타일을 계승한 옆동네 거북이가 게스트로 참전한다.
MKX 모바일 공식 한국어판에서 이름 표기가 밀레나가 아닌 밀리나로 확정되었다. 사실 원문에서 'ee' 모음는 거의 대다수의 라틴 문자 사용 언어에서 ㅣ 발음의 i를 나타내는 표기이고 이를 언급하는 대사에서도 분명 밀리나로 발음하는데 그동안 밀레나로 표기된 게 신기할 지경.
복면만 벗으면 흉측한 괴물이지만, 복면을 쓴 모습은 나이스 바디의 색기 담당 캐릭터다. 그리고 모탈 컴뱃 X부터는 입이 인간에 약간 더 가까워져 복면을 쓰지 않아도 예쁜 편이다. 특히 9편의 노출도가 심한 복장의 코스프레가 인기가 있는데, 모탈 컴뱃 11에는 공백기간이 길었음에도, 그 동안 스팀 모탈컴뱃 11의 아트워크상에서 러시아나 동유럽 출신 여성의 코스플레이 사진이 추천수 정렬 상위에 노출되어 있다.
스토리 전개능력 부족, 편리주의적 전개를 남발해대는 네더렐름 스튜디오로 인해 두 번째 시간선 작품들의 캐릭터성들이 전부 다 망가져 버렸지만, 밀리나는 눕 사이보트와 더불어 그 정도가 심하다는 평을 받는다. 나올때마다 싸움에서 지기만 하고, 9편에서는 스토리에서 있으나마나한 공기에 10편에서는 칸에서 탄핵당하고 그에 반발해 내전을 일으켜 쌈박질만 하다 드보라에게 처형당해 죽는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선에서의 밀리나는 이게 끝. 스토리에 없어도 굳이 지장이 없는 잡졸 1로 전락해 팬들에게 미친듯이 까이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래도 그 대신이라고 할까 세번째 시간선에서는 선역으로 나와서 거의 진 주인공급의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민심도 회복하고 평판도 오르게 하는데 성공했다.
1편에선 게스트 캐릭터가 난입한 시간대에서 문제를 수습하는 주요 인물인지[40] 홈랜더와의 인트로에서 옴니맨도 언급한다. 타 작품의 인물이 언급된 얼마없는 대사.
6. 둘러보기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folding[ 펼치기 · 접기 ]
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1]
본래
에데니아 출신이지만 모탈 컴뱃 1부터는 그냥 아웃월드로 기재돼있다.
[2]
키타나의 외모와 타카탄의 공격성이 합쳐진 클론으로 창조되었어야 하는데 입이 그렇게 된 건 예상 밖.
[3]
짓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다르다. 사이는 오키나와의 무기로써 짓테의 형뻘이고 비살상 제압용
둔기인
사이와 짓테와 다르게 밀리나의 것은 칼날 달린 살상 무기다.
[4]
이빨 때문에 잘 먹을것 같아서.
[5]
칸의 여성형. 타냐와의 대화를 보면 타냐가 밀리나를 "밀리나 카눔"이라고 부른다. 11에서의 일부 대사에서도 이 호칭이 언급. 하지만 11에서는 키타나에게 카눔이 아닌 칸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설정상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우아한, 에테리얼 영체 두 가지 의미.
[7]
굶주린, 허기진
[8]
찌르기, 쑤시기
[9]
전작에서 아버지인 샤오 칸이 지구를 침략하다 사망했고, 라이덴을 비롯한 지구 전사들과도 한바탕 싸웠던 걸 생각하면 내가 왜 원수를 도와주냐는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
[10]
밀리나의 해외 팬들은 드보라가 벌레를 입에 집어넣을 때 키스하듯 입에 넣어줘서 그런지 유일하게 입술이 있었던 이유가 그것이였냐고 하기도 했다
[11]
오마쥬성 스킨들까지 하면
사우리언족 제이드 스킨도 포함이다.
[12]
전임이었던
캐런 스트래스먼에 이어서 이번 작에도 두 캐릭터의 성우가 같다.
[13]
전작에서는 당연히 클론이었으니 생물학적 동생이었다.
[14]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영화 블레이드에 나오는 흡혈귀들 마냥 아랫입 부분이 양 옆으로 갈라진다.
헤일로 시리즈의
상헬리가 떠오른다는 사람들도 있다.
[15]
리우캉이 시간선를 재창조하면서 에데니아가 곧 아웃월드가 되었다. 제로드 왕과 신델이 통치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제로드 왕이 암실당해 신델이 대신 여왕 자리에 오른 상황.
[16]
바이오에 따르면 일부 간부들 역시 키타나가 왕위 계승을 해야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는 것으로 보이며 밀리나도 이를 의식하는 모양이다.
[17]
타캇병이 어떻게 옮게 되었는지 3장에서 그 내막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되는데, 궁중 생활이 갑갑해서 밤중에 혼자 궁궐을 나갔다가 병자와 접촉한 듯하다. 바라카에 의하면 타카트병이 전염성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는데, 밀리나의 경우는 운이 좀 나빴다. 이에 신델은 아예 생각이란 걸 안 하고 사냐며 딸을 꾸중했다.
[18]
신델은 만약 이 사실이 들통나면 키타나를 대신 계승시킬 수밖에 없다며 절대로 들키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는 첫 번째 시간선의 디셉션에서 밀리나가 한동안 키타나 행세를 하던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스포일러1]
중후반부 전투에서 다른 차원의 섕쑹이 데려온 레이든이 키타나와 신델을 공격하자 타캇병이 발현되었음에도 이성을 정신력으로 유지하며 “감히 내 가족을 공격해? 고통받게 만들어주마!“라고 일갈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20]
전작의 밀리나는 가족의 사랑에 집착하여 샤오칸의 총애를 받길 원했고 키타나 역시 같은 피라는 이유로 자매로서 애증을 품었는데, 이번에는 제로드 왕과 신델의 친딸로 태어난 덕에 온 가족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스포일러2]
신델의 사망 후 왕위를 계승하게 되는데 그녀의 임종을 지키며 얼맥에게서 주도권을 찾은 제로드 왕과 동생 키타나와 함께 아웃월드를 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2]
황제일지라도 타캇에 걸릴 수 있으며 치료조차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위험한 병이라는 사실. 다만
네더렐름의 대도시 네크로스의 도서관에 타캇 치유의 비밀이 있다고 타냐 vs 아수라 전에서 언급되었다. 그저 움가디 직에만 충실했던 타냐는 그거 신화 아니었냐며 반문하며 놀란다.
[23]
무력이 아닌 그들의 간언을 받아 신중하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24]
그리고 작중 황궁 내에 타카탄과 같은 외형을 가진 인물들이 보이고 황자 앞에 바라카로 보이는 인물이 있는 걸 보아 타카탄들이 이전보다는 양지에서 살 수 있게된 걸로 보인다.
[25]
하지만 이에 대해 리 메이는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26]
비 한 역시 샤오의 반란에 가담했기 때문.
[27]
샤오는 물론이고 레이코, 섕쑹, 콴치, 레인 모두 투옥시켰다가 탈옥해서 더 큰 음모를 꾸미고 있다. 여제 밀리나 입장에서는 살려두는 것보다 그냥 죽여서 후환을 없애는 게 답이라 판단한 것.
[28]
깨졌을 때 출력되는 나레이션은
Pretty(예뻐!)이다. -이건 예쁜게 아니라 이상한건데?-
[29]
확장팩 트레일러로 선공개되었다.
[30]
태생과 말투 때문에 비꼬는 게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언니에게 가족으로 인정 받고 주변인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31]
리우 캉도 이러한 밀리나의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시간선을 재창조했을 때 키타나와 밀리나를 친자매 관계로 만들었다.
[32]
샤오 칸의 말에 키타나는 내 동생은 역겨운 괴물일뿐이고 당신도 똑같다면서 샤오 칸을 공격한다.
[33]
키타나의 말에 따르면 움가디의 교리에 따라 그 일원들은 황실 사람들과 사적인 관계를 맺어선 안되고 발각시 추방된다고 한다. 밀리나는 이 계율을 개혁으로 폐지하고자하고 키타나는 점진적으로 하라고 조언했다.
[34]
어느정도냐 하면 에드 분이 트윗할때 마다 밀리나 출시해달라는 꾸준트윗들이 반드시 하나 이상 올라올 정도다.
[35]
이에 대한 화답으로 최근 에드 분이 11편 키타나의 모델링을 밀리나로 바꾼 팬의 합성이미지에 기술적으로 컴뱃팩3에서나 가능하다고 인용하긴 했다.
[36]
본명은 다나 린 데이비슨. 남편인 브라이언 히가 한국계라 성을 갈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성 태권도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37]
키타나, 제이드도 겸했다.
[38]
정확히는 Rebecca Gable. Becky는 레베카의 애칭 정도 되는 듯 하다.
[39]
키타나, 제이드도 겸했다.
[40]
당장 어머니를 죽인 작자가 평행세계의 티탄
다마시였다. 리우 캉이 아버지도 생환을 바란다고 vs 밀리나 전 인트로에서 밝힌 것을 고려하면 아버지 제로드 왕의 죽음에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