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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6:25:40

미스터 아짓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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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히노데 식당3. 아지오우(味皇-미황) 요리회
3.1. 소속 요리인
4. 신 아지오우 요리회5. 아지쇼군(味将軍-미장군) 그룹
5.1. 아지쇼군 그룹 7식칼5.2. 기타 인물
6. 소년 요리인7. 기타

1. 개요

미스터 아짓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목록.

2. 히노데 식당

3. 아지오우(味皇-미황) 요리회

3.1. 소속 요리인

4. 신 아지오우 요리회[8]

신 아지오우 요리회의 수장이자 새로운 아지오우로 원작에서의 아지오우 무라타 겐지로의 진짜 동생[9]. 형 무라타 겐지로가 미황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새로운 아지오우로 등극하고 실권을 쥔다. 애니메이션판 아지쇼군처럼 결과와 성적을 중시하고 반대하는 자를 가차없이 쳐내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그에게는 구 아지오우 요리회도 몰랐던 비밀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초대 아지오우 요리회를 만든 사람이 이 사람이라는 것, 즉 설립자이자 초대 아지오우이다.[10] 처음 아지오우 요리회 설립 시 이들은 요리 연구를 명분으로 각종 가게를 돌아다니며 간판부수기를 하는 조직이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요리격투파집단(...) 그러나 어느 요리집에서 간판을 걸고 대결했다 한 요리사에게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아지요시 타카오. 이 패배로 요리회가 해체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를 형 무라타 겐지로에게 일임하면서 겨우 명맥을 유지한 것. 이 사건은 일종의 금기로 취급되어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잘 모르는 이야기가 되었으며, 당시 요리회를 떠난 동료 중 한 명은 무라타 겐지로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며 기업을 차린다. 그것이 아지쇼군 그룹의 창시였으니, 즉 이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을 제공한 사람이다.

그렇게 작중에서 꾸준히 어그로를 끌다가 최후반부에 요이치, 요타, 야스나와 함께 기억상실에 걸린 겐지로의 정신을 깨우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대결을 하면서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진실이 밝혀진다. 겐조의 요리로 완전히 정신을 되찾은 겐지로가 오랜만에 재회한 동생과 대화를 나누려 하자, 겐조는 그에게 도게자하며 자신이 형에게 한 맹세를 깼다고 사과하는데, 이에 겐지로도 분명 겐조의 행동엔 문제가 많았지만, 그 원인은 바로 자신에게 있었다며 진실을 밝힌다.

초대 아지오우로 두려울 것 없이 활약하던 겐조가 이름 모를 소년 요리사에게 참패를 당한 것 때문에 산하 음식점들이 탈퇴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자금을 대던 후원회들도 손을 떼겠다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아지오우 요리회는 인망 높던 겐지로를 차기 아지오우로 내세워 불만을 잠재우려 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2대 아지오우가 된 겐지로는 동생에게 사과하지만, 요리사로서의 프라이드가 박살난 겐조는 식사조차 거르며 모든 것을 놓아버린지 오래였다. 그러자 겐지로는 자기들이 어릴 때부터 음식점에 들어가 요리를 배우던 시절 먹었던 국밥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며[11]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된다고 그를 격려하고, 이에 겐조도 다시 일어서지만, 아지오우로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고 잠잘 시간조차 쪼개며 음식을 연구하는 형의 정열에 자긴 평생 형을 따라잡지 못할 거라고 생각, 스스로 아지오우 요리회의 버림돌이 되기로 결심해 아지오우 요리회의 어둠이 되었다.

그렇게 두 형제가 아지오우 요리회의 빛과 어둠으로 살아가던 중, 겐지로가 요이치를 차기 아지오우로 삼으려는 걸 우연히 들은 겐조가 이를 항의하고, 겐지로가 그를 말리려다가 지병이 도져 기억상실에 걸리자, 50년 넘게 자신을 위해 인생을 바친 형이 또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겐조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지오우 요리회를 더 큰 조직으로 만들어 언젠가 그가 깨어났을 때 속죄하려 했던 것이 그의 행보였음을 겐지로가 밝힌다. 이에 왜 겐조가 요이치를 그렇게까지 싫어하는지 류가 의문을 품자 겐지로는 겐조를 꺾었던 상대가 바로 '부엌칼의 황제'라 불렸던 아지요시 타카오. 즉 요이치의 아버지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상대의 핏줄이 형이 만든 아지오우 요리회와 관계를 맺고, 나아가 존경하는 형의 뒤를 이어 아지오우가 된다는 사실을 겐조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그런 겐조의 진심을 이미 알고 있던[12] 겐지로가 자기는 겐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야한다고 하자, 겐조는 아지요시 타카오에게 지고 나서 형에게 원하지도 않은 중책을 맡기고 자신의 요리에 부족한 답을 찾을 때까지 요리를 하지 않기로 맹세한 자신은 그런 말을 들은 자격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리고 결국 그 시간 속에 자기가 찾아야 할 길조차 잃고 요리사로서의 긍지와 손을 더럽힌 자신이지만, 그럼에도 자기는 요리를 사랑하고 있었고 그런 자신이 50년 동안이나 위악자로 살면서 요리를 할 수 없던 고통이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회고하며 눈물을 흘린다.

동생의 진심어린 회한을 마주하던 겐지로는 그렇게 고통받았으면 된 거고 무엇보다 겐조는 그렇게나 미워하고 밀어내려 했던 요이치의 요리를 마음 속으로 이미 인정하는 것으로 그가 평생 품었던 의문의 답을 찾지 않았냐며 요리사의 본분은 요리에 있으니 그 외의 모든 쓸데없는 감정은 다 버리라고 전성기 시절처럼 일갈한다. 그 말을 들은 겐조도 그들의 실력을 믿었기에 그 힘을 빌려 형의 의식을 되찾고 싶었다고 인정하며 고맙다고 말하는 것으로 길었던 싸움이 끝을 맺는다.
미스터 아짓코 2부의 오리지널 등장인물이자 3대 아지오우. 1부 아짓코가 끝나고 나서 또 모종의 이유로 기억상실에 걸린 무라타 겐지로를 잠깐이지만 의식을 회복시킨[13] 놀라운 요리 실력을 높이 사 무라타 겐조가 3대 아지오우로 내세웠다. 이 바닥의 초일류 요리사들이 다 그렇듯이 처음 만난 사람을 보고도 그가 좋아하는 취향이나 성격 같은 걸 한눈에 알 수 있고 특히 먹는 사람이 지금 당장 무엇을 먹고 싶어하는지를 한눈에 간파할 수 있는 초인적인 육감을 갖고 있으나, 남들이 그런 자신을 괴물보듯 쳐다보는 것에 환멸을 느끼고 있어서 사람들과 스스로 거리를 두는 폐쇄적인 성격이 되었다. 스토리 중후반부에 2대 아짓코 요타와 만나 요리에 대한 서로의 철학을 논할 때 "요리는 언젠가 널 배신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는데 후에 요이치 부자를 직접 초대하면서 자세한 뒷사정이 밝혀진다.

본디 야스나는 요이치 부자도 이름을 대면 알 법한, 에도시대부터 이어진 유명한 음식점의 후계자로 자라며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한 철저한 훈련을 받았었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말하기엔 멋쩍지만, 자신에겐 재능이 있었기에 중학생 때 이미 아버지를 능가했다고 하며 상술한 초인적인 육감도 그때 터특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야스나의 기대와 달리 그의 아버지는 야스나가 자신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마침 요리 실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가게 매출이 줄기 시작하자, 야스나의 아버지는 아지오우 GP에 참가, 그곳에서 우승해 일발역전을 노리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야스나의 아버지가 가진 실력은 예선전 통과가 고작이었고, 야스나는 아버지가 1회전에서 만드는 요리로는 본선을 통과할 수 없는 걸 알아차려 아버지의 요리와 비슷하지만, 자기가 심사위원의 취향을 저격한 더 완벽한 요리를 만들고 이를 몰래 바꿔치기 해 1회전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그때 요이치의 아버지는 본선을 통과한 요리가 자신이 만든 요리가 아님을 알아차렸고 이에 더 이상 자기는 자식을 능가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렇게 아버지를 위해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아버지의 자살이라는 끔찍한 진실을 접한 야스나는 '요리로 꿈을 품은 사람은 불행해질 뿐이다. 요리는 사람을 배신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 것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그런데도 너희는 요리에 꿈을 품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에 충격을 받은 요타와 달리 요이치는 '분명 그런 끔찍한 일을 겪었다면 요리에 꿈을 품을 수 없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요리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네 아버지는 요리의 정도를 벗어났을 뿐이다. 요리라는 건 남에게 인정받거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닌 사람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요리사 집안에서 태어나 요리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은 요리를 믿는다!'라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증명한다. 그 말을 들은 야스나는 자신의 말이 답이 아니냐는 요이치의 말에 "그거면 충분하다. 나도 그 말을 듣고 싶었다." 라며 본심을 밝히며 개심, 초대와 2대 아지오우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밝히며 초대 아지오우, 무라타 겐조와의 최종 결전에 임한다.

5. 아지쇼군(味将軍-미장군) 그룹

5.1. 아지쇼군 그룹 7식칼

5.2. 기타 인물

6. 소년 요리인

7. 기타


[1] 본 작품이 타카야마 미나미의 주연 데뷔작이다. [2] 2에서 등장. [3] 2에서 등장. [4]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미츠코가 만화책 컷 속의 요이치를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끌어당기는 묘사가 있는데, 애니메이션 세계의 존재인 미츠코가 요이치를 만화의 세계에서 데려 온다는 상징적인 연출이라는 해석도 있다. [5] 물론 어디까지나 패러디성 설정이다. 야마오카와 쿠리타의 자녀는 이름부터가 틀리고, 아짓코 애니메이션 방영 시점에는 아직 혼인을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두 만화의 판사는 다르다. [6] 원작판의 이름은 '타레메 타로'. [7] 남편이 살아있을 적부터 히노데 식당의 오랜 단골이었던 할머니가 예약했으니 소화가 잘 되는 우동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카즈히사가 실수로 강력분으로 면을 반죽하는 바람에 반죽이 지나치게 딱딱해졌었다. 마루이는 이를 스파게티 면처럽 얇게 썰고 바로 이전 화에서 라면 동호회 사람들을 꺾을 때 썼던 야채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 야채의 맛을 면에 옮김과 동시에 반죽을 부드럽게 바꾼 것. [8] 아짓코 2에서 등장한다. [9] 애니메이션판은 2의 설정이 만들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아지쇼군이 갠지로의 동생이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10] 그래서 뒷공작이나 하는 비열하기만 한 캐릭터로 비춰졌으나, 사실 엄청난 요리 실력과 요리에 대한 안목까지 지닌 괴물이었다. 특히 상대의 요리를 살짝 먹어보고 그것보다 더 뛰어난 요리를 내놓아 상대를 깔아뭉개서 다른 요리사의 마음을 파괴하는 방식은 그야말로 악질적... [11] 말이 국밥이지 사실은 손님이 먹고 남긴 반찬을 국에다가 말아 먹는 일종의 잔반 요리다. 겐지로와 겐조는 그 음식을 먹을 때마다 선배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언젠가 자기들도 그들을 뛰어넘겠다는 꿈을 품었었다. 최종장에서 겐조가 즉석에서 만든 일본 정식을 국에 말아 만든 음식은 바로 이때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었던 것. [12] 겐지로는 짧은 순간이지만 의식이 잠깐이나마 돌아올 때가 가끔 있었는데 그때마다 겐조가 어떻게든 그를 회복시켜 다시 아지오우 자리에 앉히겠다며 그걸 위해 아지오우 GP를 열고 요리사들의 혼이 담긴 음식을 바쳐 억지로라도 마음을 열게 하겠다고 맹세하던 걸 들었기 때문에 의식이 없었음에도 겐조의 진심을 알고 있었다. [13] 기억상실에 걸린 겐지로가 그나마 이전처럼 몸을 움직일 땐 오직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뿐이었다. 그때 야스나가 만든 요리를 먹고 잠깐이지만 의식이 돌아와 보좌관인 타레메까지 알아볼 정도로 기억이 돌아왔던 것. 구 아지오우 파도 이 기적을 전해들었기에 부외자인 야스나가 3대 아지오우에 오르는 걸 반대하지 못했다. [14] 이 중 푸아그라, 트뤼프, 캐비어는 자주 우려먹는다. [15] 아지오우는 그런 요리사들도 함께 품고 지도해 올바른 길을 걸으려 했지만, 아지쇼군은 우선 실력으로 철저하게 굴복시켜 그들의 실력 부족을 깨닫게 하고 기초부터 다시 단련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16] 물론 그렇다고 아지오우의 방침에 찬동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요리는 마음이다.'라는 말은 어리석은 대중을 오도하는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일갈하며 그런 듣기 좋은 말을 표어로 내건 결과 구 아지오우 파와 신 아지오우 파의 대립이라는 혼란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그렇기에 요리는 기술이고 그 기술을 철저하게 연마해 더 높은 경지에 오르는 것이 요리사의 사명이라 주장한다. [17] 실제로 요이치를 잡기 위해 작심하고 세번째 도전을 해 숯불로 굽는 햄버거 체인점을 낸 아베 지로 & 오이카와 카오루 콤비는 요이치를 거의 몰아붙혔다. 다만 잘나간다고 회전율을 올리려 숯불 과정을 생략한 탓에 패배했다. 그러나 숯불로 구운 햄버거 자체는 한 소녀의 호평을 받아 지로와 카오루가 개심하는 계기가 된다. [18] 요이치 역시 아지쇼군 그룹에 끌어들이려 애썼다. 그래서 요이치와 요리 대결을 할 때마다 꼭 조건으로 요이치가 패배하면 아지쇼군 그룹의 요리사로 아지쇼군에게 충성할 것을 조건으로 붙였다. [19] 하지만 최종화 전원 집합 장면에서 녹아버린 잔해(?)를 뚫고 소생했다. 예토전생 [20] 가면라이더를 패러디한 코스츔을 입고 나온다. 포즈 역시 가면라이더 1호 가면라이더 2호의 패러디. [21] 로보캅 특유의 발소리를 패러디 하긴 했는데 그게 냄비가 쩔걱대는 소리다(...) [22] 이때 승부조건으로 요림사에 전해지는 가장 어려운 맛 대결인 '요림사 36문의 길'을 건다. 아지오우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 4천년 역사 중에서도 가장 가혹한 요리 승부로 요림사 입구에서 꼭대기까지 이어진 만리장성의 일정 지점마다 존재하는 36개의 관문을 돌파해야 하는데 그 관문에서 시험하는 건 요리인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이라고 한다. 카몬은 그 가혹한 요림사 36문의 길 시험에서 유일하게 모든 시험을 통과한 자라고. 다만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일일히 시간을 투자하기엔 분량이 아까웠는지(...) 첫 관문 이후에는 스리슬쩍 요이치가 전부 돌파했다고 묘사하고 바로 카몬과의 최종전에 들어간다. [23] 그 정체는 아지오우의 대사를 녹음시킨 녹음기를 단 인형. [24] 엄선한 향신료와 재료에 우유와 돼지피를 넣은 특제품으로, 아지쇼군 그룹의 재력으로 이 스펙인데도 200엔에 팔렸다. [25] 이는 후의 식극의 소마에서 센트럴을 통해 통일된 레시피로 미식계를 장악하려는 나키리 아자미의 악행과 유사하다. [26] 카에데의 아버지는 요리사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막장이었던 자로 미장군의 방침인 '수준 미달의 요리인을 철저하게 짓밟아 실력 부족을 깨닫게 하고 기초부터 다시 배우게 한다.'를 견디지 못하고 카에데를 버리고 야반도주했다. 미장군도 그가 그 정도로 막장인 줄은 몰랐는지 카에데에게 도게자까지 하며 사과했지만, 오히려 카에데가 그를 위로하며 '자신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면 요리를 가르쳐달라. 요리로 내가 아버지보다 더 나은 인간임을 증명하겠다.'라고 하자 미장군이 그녀를 거둬 철저하게 가르쳤다. [27] 본명인 스즈키 미에 명의. 북두의 권 1부에서 바트를 맡았던 성우로 잘 들어보면 바트 특유의 괄괄한 톤이 나온다. [28] 이 카레는 이후 식극의 소마에서 호조 미요코가 업그레이드 해서 써먹는다. [29] 사실 카즈마의 과거가 험난한 건 2학년 꽃반 요리대와의 승부에서 카즈마가 어린이날에 먹는 요리인 카시와모치와 치마키를 만들수 없는 에피소드에서 복선이 나온다. 그 에피소드에서 나온 아지즈킨과의 접점이 거의 없는게 문제지만... [30] 이 쓸쓸하게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카즈마에 대해서는 어떠한 뒷이야기나 보충 설명도 없기 때문에, 명색이 작중 주인공 최대의 라이벌 캐릭터인데 취급이 너무한 것 아니냐며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31] 사실 이거 형태로 따지면 교자가 아닌 슈마이다. [32] 이는 이후 신 중화일미에서 쉐르가 오마쥬해 황금분할 슈마이로 써먹는다. [33] 이후 토리코에서 식림사로 오마쥬된다. [34] 사카이 카즈마가 전형적인 괄괄한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한다면 이 둘은 품격있는 교토 사투리를 쓴다. 성우의 대표작인 루 루카 스즈키 소노코처럼 다소 왈가닥스러운 톤이지만 남자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감정이 격해지면 거친 목소리가 나오는 게 특징. [35] 두 팀의 카레 덮밥 모두 맛과 완성도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으나, 타로와 지로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지 않았음에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그만큼의 걸작을 만든 요이치와 카즈마 팀의 완성도를 더 높게 산 겐지로의 판정이 승패를 갈랐다. [36] 4기 키타로 성우. 이후 요이치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가 5기 키타로를 맡으며 4기 VS 5기 키타로 드립이 달렸다. [37] 요이치네 중학교는 구조가 특이해서 학생식당에서 교장실까지 거리가 20분 이상이였다(...) [38] 다만 애니판에선 그런 거 없이 처음부터 여자로 등장한다. [39] 사실 히야시츄카 자체는 일본이 발상인 중국 요리라 이치에는 맞는 리액션이긴 하다. 다만 우리나라로 치면 자장면을 먹고 광화문을 떠올리는 급의 리액션이라... [40] 왜 하필이면 어린이 정식이었냐면 그날이 시게루의 생일이라 시게루가 반 친구들을 데리고 요이치에게 맛있는 어린이 정식을 만들어달라고 조르던 상황에 시모나카와 조르주가 난입했기 때문. [41] 요이치와의 대결에서 이 과거를 밝힌 산지로를 관전하던 아지오우와 요리주임들은 비록 산지로가 겪은 일은 동정하지만, 요리사라는 직업을 없애버리겠다는 그의 주장은 업계를 향한 도전이라고 말했고 아지오우도 이에 동의했다. [42] 일본어에는 '정보통'등의 패턴으로 무엇인가에 정통하다고 표현할 때 '당신 통(通,츠우)이네!'라고 표현할 때가 있다. 지금의 한국어 표현으로 따지면 '무슨무슨 잘알!'과 비슷한 표현. [43] 시모나카의 주장에 따르면 안느가 요리를 '연구'한답시고 날려버린 냄비와 주방 장비는 이루 셀 수가 없고 심지어 그가 운영하는 농장의 헛간의 절반을 태워먹고 비스트로를 완전히 날려버려 중상을 입은 사람만 20~30명이라고 한다. [44] 안느가 요타와 요리 대결을 할 자격이 되는지 시험하기 위해 야에가 니쿠쟈가를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이에 안느는 자기가 만족하는 수준의 니쿠쟈가를 만들겠답시고 본인이 손수 제작한 특제 냄비로 요리를 하다가 압력 조절에 실패하는 바람에... [45] 원래는 혼자서 참가하는 게 규칙이지만, 50회 기념으로 특별히 2인 1조로 조를 짜는 변칙 규정을 내세웠다. 안느가 요타를 찾아온 것도 자신과 팀을 맺자는 제안을 하기 위해서였던 것. [46] 일 때문에 바빴던 아버지가 시간을 내서 만들었던 오믈렛을 만들어달라는 조건으로 대결을 주선했는데 쿠즈하는 시모나카 모토유키가 만든 것과 완벽히 똑같은 오믈렛을 만들어 안느에게 인정받았지만, 요타는 시금치를 계란물에 넣어 초록색으로 만들고 여기에 과일과 낫토를 넣은 전혀 다른 오믈렛을 내놓았다. 그러나 안느는 '쿠즈하가 만든 오믈렛이 과거라면, 요타가 만든 오믈렛은 내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상징한다.'라는 이유로 요타의 승리를 선언했다. 아버지의 오믈렛을 만들어달라고 했지 그게 곧 승리 조건은 아니었다나 뭐라나. [47] 부부와 사제라는 뛰어난 유대 관계인 두 팀과 달리, 쿠시마와 다이넨지는 원래 각각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다 무라타 겐조가 비밀리에 투입시킨 관계여서 제대로 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의문을 품은 사람도 있었지만, 누가 실력자들 아니랄까봐 다이넨지가 오다가 발견한 재료를 듣고 쿠시마가 즉석에서 요리를 고안하고, 그걸 또 바로 다이넨지가 재료를 잡아와 만드는 것으로 수준 높은 요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