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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6 19:42:53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특별 코치

1. 개요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코치들을 소개하는 문서.

2. 본편

2.1. 이광연

5화에 특별출연하여 골키핑에 대한 강의를 하고 갔다.

2.2. 황선홍

안정환 감독의 1승 후 플랜으로 모셔 온 첫 특별 코치 1. 77화에 조원희와 함께 특별 코치로 재등장.

2.3. 설기현

안정환 감독의 1승 후 플랜으로 모셔 온 첫 특별 코치 2. 황선홍과 팀을 나누어 경기를 했지만 가는 곳마다 김동현에게 막힌데다가 승부차기에서 허재마저 득점을 해서 비교당하며 결국 무득점을 기록하고 경기에서 지고말았다.

2.4. 김병지

안정환 감독의 1승 후 플랜으로 모셔온 2번째 특별 코치. [1] 예고편에서 첫 훈련에 파라과이전 드리블을 보여주지 않나[2] 콜 플레이 훈련때 이만기, 허재에게 콜 플레이를 하다가 허재가 버벅거리자 허재에게 나가라고 이XX야!라고 하극상을 시전하여 오랜만에 허재가 훈련 중 야이 XX를 시전하게 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2.5. 구본석, 김예건, 이재현

3번째 특별 코치들. 그리고 역대 특별 코치들 중에 제일 어리다.

2.6. 김태영

4번째 특별 코치. 관련해서 제작진의 실수가 있었는데, 소개 당시 사진에 부산아이파크 소속의 1982년생 김태영선수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출연한 김태영에게나 아이파크의 김태영에게나 실례가 되는 행동.

2.7. 최태욱

4번째 특별 코치 2

2.8. 이동국

5번째 특별 코치. 76화에 재등장했으며 용병으로 활약했다.

2.9. 지소연

47화에 출연. 최초로 출연한 여성 선수이다.

예고 영상에 ' EPL에서 온 선생님'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엄연히 영국 여자축구리그는 WSL( FA 여자 슈퍼 리그)이라는 명칭이 있으므로 잘못된 표현이다. K리그 WK리그를 같다고 한 격. 제작진이 첼시만 보고 이 클럽이랑 같은 거라 생각한 듯.[3][4]

플레잉코치로서 시합에도 직접 출전했다. 경기에 나선 이유는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임하고 싶었다고 한다.

47화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박태환의 상위호환. 현역 프로선수다보니 어쩌다FC에서 1명을 빼는 핸디캡이 적용된 상태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에서는 어쩌다FC가 점유율에서 밀리면서 직접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고군분투하였지만, 그 와중에도 다른 선수들과 몸상태도 수시로 확인하고 소통하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 김요한이 들어오자마자 전반전에 죽어있던 공격이 되살아났고 본인도 수비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급격히 살아나기 시작하여 지메시라는 별명답게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면서 상대팀에게 매우 부담되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슛이 골키퍼에 의하여 막히는가 싶더니 그대로 반사되어 튕겨져 나온 볼이 모태범에게 향했고 그걸 모태범이 그대로 마무리 지으면서 동점골에 기여, 이어서 김요한에게 킬패스로 역전골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면서 이날 모든 골에 관여하였다.[5]

물론 상대팀이 여자에다가 현역 선수인걸 감안해 길을 조금씩 피해준 것도 있지만[6]그래도 한 차원 높은 기량을 보여준 것은 확실.[7]

2.10. 이승우

51화 예고편에서 출연이 확인되었다. 어쩌다FC가 주축 멤버들의 컨디션이 안 좋거나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로 인해 부진을 겪고 있어서 이승우가 코치겸 1일 용병으로 출연하였다.
FC일레븐이 굉장히 무섭게 치고 나오는 와중에, 하프라인 전에서 시작된 드리블로 원더골을 넣었다. 그리고 패스미스가 났을때도 끝까지 쫓아가서 책임지려는 모습까지 보여주었고 안 감독도 그 부분에 대하여 칭찬하였다. 이날 경기는 2:2로 무승부로 끝이났고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예능이어서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겠지만[8] 안타깝게도 실축을 하고 말았다.진심으로 차면 키퍼 팔부러진다
이승우 슛팅 약한데...

2.11. 고정운

6번째 특별 코치. 78화부터 81화까지 재등장해서 특별 해설 의원으로 활약했다.

2.12. 신태용

6번째 특별 코치 2. 친구야 축구하자 특집에 나온 적이 있었다.

2.13. 조원희

77화에 황선홍과 같이 특별 코치로 등장했다. 80, 81화에 재등장해서 김성주, 고정운과 함께 중계를 했다.

3.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

3.1. 이천수

뭉쳐야 찬다의 외전에서 등장한 특별 코치(프리킥)

3.2. 양치승

뭉쳐야 찬다의 외전에서 등장한 특별 코치(근육 트레이닝)

3.3. 조재진

뭉쳐야 찬다의 외전에서 등장한 특별 코치(헤더슛)

3.4. 김동은

뭉쳐야 찬다의 외전에서 등장한 특별 코치(필라테스). 그 유명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트레이너 버금가는 먹방 요정으로 이름을 알린 사람 맞다.

3.5. 조원희

뭉쳐야 찬다의 외전에서 등장한 특별 코치(피지컬)

3.6. 김병지

뭉쳐야 찬다의 외전에서 등장한 특별 코치로 외전의 특별 코치들 중에서 유일하게 본편에 먼저 출연한 특별 코치.


[1] 그 전에 김동현은 그에게 골키퍼 훈련을 사사했다.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인 매미킴TV를 참고. [2] 김병지 본인이 자학개그로 주로 써먹는 그거 맞다. [3] 첼시에 부속된 여자 축구팀이긴 하다. [4] 물론 시청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바는 EPL이라는 표현이 더 잘 와닿기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5] 김요한은 지소연이 떠 먹여 줬다며 감격. [6] 아무리 지소연이 프로선수라도 체구가 작은 여자라 건장한 성인 남성 3~4명이 작정하고 붙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다. [7] 작정하고 골을 넣으려고 했으면 골이 들어가도 5번은 들어갔을 것이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스스로 플레이 메이커를 자청했지만 그럼에도 가장 눈에 띈 것은 지소연. [8] 이승우 같은 프로선수는 아마추어와 슛 파워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작정하고 때렸다간 재미 없는 건 둘째치더라도 상대팀 골키퍼가 다칠 수도 있다.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으니 어느정도 힘빼고 봐주는 식으로 임했다 실축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