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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2:03:13

물담배

파일:hookah-smoking.jpg
언어별 명칭
<colbgcolor=#ddd,#1c1d1f> 영어 Water pipe
한자 水煙
아랍어 نارجيلة
페르시아어 قلیان
튀르키예어 Nargile
힌디어 हुक़्क़ा
그리스어 αργιλές
1. 개요2. 명칭3. 유래4. 설명
4.1. 물담배는 아편을 피우기 위하여 개발되었는가?
5. 물담배의 종류
5.1. 의 특징5.2. 후카의 특징
6. 물담배는 일반 담배만큼 건강에 해로운가?
6.1. 물담배는 평범한 담배만큼 몸에 해롭다6.2. 물담배는 평범한 담배만큼 해롭지 않다
7. 소비 현황8.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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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동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양에서 자주 피우는 담배의 일종. 한국에서는 지방세법 시행령 제60조에 따라서 담배로 분류한다.

2. 명칭

영어 명칭은 Water pipe이지만 정작 영어권 사람들은 영어명칭으로 부르지 않고 대부분 후카(hookah), 시샤(shisha), 나르길레(nargile), 아르길레(argile)라는 현지어로 부른다. 허블리버블리(Hubbly-bubbly)라고도 한다.[1] 한국에서는 보통 물담배로 부르거나 한자인 수연으로도 부른다. 물담배를 피우기 위한 기구는 수연통으로 불린다.

보통 후카는 물담배를 피우는 기구 그 자체를 의미하며, 시샤는 기구에 넣어 피우는 담배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3. 유래

제일 오래된 물담배 유물은 러시아 남부에서 발견된, 스키타이인들이 2400년 전에 썼던 순금 물담배라고 한다. 이런 대마초를 피우기 위한 원시적인 형태의 물담배는 아프리카에서도 많이 발견된다고 하며, 형태가 다양하나 봉(Bong)과 같은 형태의 물담배가 많다. 다만 이는 현재의 물담배와는 큰 연관이 없고, 어디까지나 물을 통해 흡연을 한다는 기본적인 맥락만 비슷할 뿐이다.

현대의 물담배, 일명 '후카(Hookah)라 불리는 구조의 시초는 무굴 제국 시기에 정립되었는데, 영국을 통해 인도에 담배가 유입되자 악바르 대제의 궁정 의사였던 '아불파스 길라니'(Abu'l-Fath Gilani)가 만들었다고 한다. 상술한 스키타이인들의 물담배와 달리 이쪽은 담배를 피우기 위한 구조라서 대마초를 피우기엔 효율이 좋지 않았고 말그대로 흡연에만 특화된 케이스였다. 이후 인도 인근의 페르시아를 거쳐 오스만 제국으로도 전파되었고[2] 현대까지도 중동에서 계승되며 전 세계적으로 나름의 지명도를 탔다.

한국에서도 이태원동의 아랍식 바나 인도식 바에서 알음알음 퍼지고 있었으며, 2003년 전후로 홍대거리에서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바에서 필 때는 주로 하나의 물담배를 두고 각자 개인용 마우스피스를 끼워 몇번 흡입하고 다음 순서로 넘기는 방식으로 주로 쓰였다. 이 때 1인당 이용시간은 가게나 숯의 상태마다 편차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30분 정도였다.[3]

4. 설명

장치를 이용하여 담배 연기를 물로 거른 후 흡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물은 담배 연기를 통과시키는 매체이지 물을 직접 접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것은 아니다.[4] 종류에 따라 니코틴이 들어있는 향료와 없는 향료가 존재한다.

궐련과 정반대로 물담배는 특유의 담배맛보다는 향기로운 맛이 인기가 좋다. 이는 현대의 물담배는 니코틴을 얻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단 이색적인 파티 용품으로 쓰이거나, 시가 파이프 담배같이 맛으로 피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따라서 순수한 담배맛은 비주류 중에서도 비주류다. 주로 사과맛이 제일 흔하고 포도, 레몬, 바나나, 멜론, 장미, 바닐라, 재스민[5] 등등 온갖 과채류나 꽃향기 등등이 넘쳐나며 칵테일맛등 어쨌든 '향기롭다'라 여길만한 향은 어지간하면 다 있고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같은 음료류는 물론이요 왜 있는지 모르지만코딱지맛같은 것도 있다.

불씨가 아니라 아예 숯이나 석탄 같은 것으로 가열하다 보니 맛은 더 부드럽지만 수증기는 훨씬 더 진하고 거칠다. [6] 대신 제대로 피려면 조금 더 힘을 줘서 흡입해줘야 한다. 제대로 핀다면 일반 궐련보다 배 이상의 연기가 풍겨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물을 거치면서 연기가 물담배 특유의 '부글그리는 느낌'을 품게 되는데 이 느낌이 좋아서 물담배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물담배는 구조상 시간당 흡입하게 되는 니코틴, 타르 양이 적지만 어쨌든 담배는 담배라서 처음 피우거나 오랜만에 피워본다고 맛들려서 오래 피면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서 힘이 빠지는 등 일반적인 궐련과 비슷한 부작용이 온다. 뭐라 하든 결국 담배는 담배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영화에서는 이국적이거나 피폐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물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간혹 나오는데, 장치 구조상 실내에서 편한 자세로 피우다 보니 퇴폐적인 분위기가 풍겨 마약을 흡입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그나마 흡입가능한 대마초조차도 효율이 매우 나빠지는 만큼 마약일 가능성은 낮다. 다만 현실에서도 아예 안 피우는 것도 아니다 보니 서양에선 물담배를 피운다고 하면 대마초를 피는지 기본적으로 의심하기는 한다.[7]

4.1. 물담배는 아편을 피우기 위하여 개발되었는가?

최초의 물담배는 아편을 피우기 위해서 개발되었다는 속설이 많은데, 일단 실제로 발견된 물담배 유물들은 대부분이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아편을 피우기 위한 물품들도 소수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상술했듯 '물담배'중에선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개발된 것도 존재하나, 현대 한국등에서 주로 쓰이는 물담배와는 확연히 다른 구조다. 일명 '후카'라 불리는 물담배는 대마초를 아예 못피우는건 아니지만 상술했듯 차라리 봉을 쓰는게 나을 정도로 효율이 나쁘다.

애초에 흡연용 아편은 농축하듯 가열하면 마약성분이 다 휘발되어 버리는데, 습기가 가득하고 열도 뜨거워진다는 특성상 물담배는 대마초 이상으로 효율이 좋지 않았다. 애초에 한창 아편이 유행했던 근대 시기엔 특제 아편 파이프를 써서 피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아편 파이프에는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다. 중국에선 이러고도 어떻게든 물담배로 아편을 피우려는 시도가 있긴 했단 모양이지만 명백히 소수파였다.

다만 낮은 효율과는 별개로 고대~중세에서 아편과 대마초를 주로 피웠던 주술사들의 입장에서는 의식 도중 관중들에게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가 매우 중요하기에 대마초나 아편을 피우기 위해 연무량이 많은 물담배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5. 물담배의 종류

파일:500px-Bong_diagram_3.svg.png
봉(Bong)의 작동구조
파일:340px-Hookah-lookthrough.svg.png
후카(Hookah)의 작동구조
물담배는 과 후카를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 사실 이 둘은 굉장히 다르다.

물론 봉이 후카의 영향을 받은 물건이긴 하지만 작동 구조나 소비자들의 취향 등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외국의 물담배 커뮤니티에서는 봉과 후카를 어느정도 분리해서 보는데, 외국에서도 이 둘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지 봉을 피우려는 사람이 후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커뮤니티에 찾아갔다가 '이쪽에서 다루는 물건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일이 많다.

이 페이지에서 설명하고, 보통 국내의 바에 있는 물담배는 후카를 의미한다.

5.1. 의 특징


봉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


이 영상에서 등장하는 베트남 물담배가 바로 봉, 특이하게 유리 대신 나무로 만들어졌고 사이즈도 매우 크다.

영어로 워터 파이프라고 하면 보통 봉을 의미한다. 보통 게임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용도로 많이 등장하는 물담배가 바로 이것.

아프리카나 남부 러시아에서 발견된 수천년 전의 물담배는 봉을 닮은 것이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의 봉은 후카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봉이건 후카건 물담배의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너무 간단해서 그냥 어느 지역에서나 연기를 좀 부드럽게 마시려고 하다보니 이런 형태로 수렴 진화 했다고 보면 될듯하다.

봉의 특징은 이와 같다.

5.2. 후카의 특징


후카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


국내의 물담배 바 광고 영상, 후카를 피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 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물담배는 이 후카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국내의 중동 스타일 바에서도 볼 수 있는 물담배가 이것.

후카의 특징은 이와 같다.

6. 물담배는 일반 담배만큼 건강에 해로운가?


물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롭다고 주장하는 영상. 코멘트를 확인하면, 실험 방법에 문제가 많다는 의견과 실험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갈린다.


물담배와 일반 담배의 흡연을 비교한 영상, 물담배쪽이 확연히 타르와 니코틴이 적게 검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먼저 숯을 달궈 담뱃잎과 향료를 태운 연기를 마시는 것이 당연히 건강에 좋을리가 없으니, 물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물담배를 피는 사람들도 동의한다.

그런데 여기서 '물담배가 평범한 담배만큼 해로운가?' 로 넘어가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아직 제대로 된 연구결과도 부족하며, 물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제각기 다르기 때문. 이 논쟁은 전자담배, 특히 그 중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만큼 해로운가, 폐암의 주 원인인가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과 흡사한 부분이 있다.

특히 물담배의 유해성에 대해서 제대로 된 연구결과가 없다는 것이 큰데, 외국 물담배 커뮤니티에 올라온 논문을 보면 물담배 10g은 담배 100개피를 피우는 것과 같다.물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인가보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고 연구를 진행한 논문이 대다수다.

이런 가정들이 얼마나 말이 안되냐면, 가끔 물담배의 해악성을 연구했답시고 올라온 논문들 대다수가 해외 물담배 커뮤니티에서는 웃음벨 취급을 받는데, 물담배의 해악성을 너무 뻥튀기 하고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그 기준대로 따져보면 물담배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절반은 폐암환자거나 혹은 한참 전에 죽었어야 했다는 결론이 나와버린다.(...)[9]

따라서 저런 주장을 하는 논문이나 유튜브 영상이 커뮤니티에 올라올때마다 '세상에, 내가 물담배 피우다 죽은 유령이었다니!' 같은 코멘트가 우르르 달리며 조리돌림 당하는 것이 일상일 정도. 그렇기에 대부분의 물담배 흡연자들은 '건강에 해로운 것은 맞지만 일반 담배만큼 해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이 항목에서는 비판론자, 옹호론자 두 측의 의견을 모두 다룬다.

6.1. 물담배는 평범한 담배만큼 몸에 해롭다

먼저 물담배는 평범한 담배만큼 해롭다는 쪽의 의견은 이렇다.

6.2. 물담배는 평범한 담배만큼 해롭지 않다

이상이 물담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라면 옹호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 항목은 물담배 옹호론자들의 주장인데, 주의해야 할 것은 이들도 물담배가 건강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물담배의 유해성이 전자담배 수준이라고 주장하거나, 혹은 전자담배보단 해롭지만 일반 담배보단 덜하다고 주장하는 것.

7. 소비 현황

이슬람의 계율에 따라 음주가 금지되는 아랍권 국가에서는 기호식품으로 물담배가 사용되기 때문에 과일향, 커피향 등 각종 향료를 섞은 물담배를 흔하게 볼 수 있다.이따금 초상화에마저 그려진 경우도 있다더라 각종 향료가 추가되어 흡연하면 맛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며 더 깊게 빨아들이게끔 유도한다. 이집트에서는 청소년들이 물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물담배를 금지시키는 정책을 추진하는 중이지만 물담배는 전통문화이므로 금지하면 안 된다는 반대 여론도 상당히 많다.

국내에선 일부 인도 음식점이나 일부 멕시코 음식점에선 메뉴판에 물담배도 포함된 경우가 가끔 있는데 금연인 식당에서도 물담배는 구매해서 피울 수 있다.[14]

국내의 오리엔탈 내지 중동이나 인도식 컨셉을 띠는 바에서 제공되는 물담배의 경우 실제 태우는 것은 담배잎이 아닌 허브잎과 향료나 과일향 성분이다. 당밀(molasses)이라는 사탕수수 진액을 사용하는데 향료나 시럽의 반죽에 연기를 내기 위한 지푸라기가 섞였다. 그냥 먹으면 해당 향료의 맛의 나는 식품과 비슷하다. 타르 니코틴이 아예 없다고 광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짓이다. 애당초 니코틴이 담배에 많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식물에도 소량으로 니코틴이 들어있고, 마찬가지로 타르도 담배잎에 든 성분이 아니라 불완전연소로 생기는 연기가 타르이므로 믿으면 안 되는 문구이다.

흡연에 전혀 관대하지 않은 캐나다 같은 곳에서도 물담배에 한해 실내 흡연이나 연령 제한의 법령이 따로 제정되지 않아 아랍계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의 여러 카페에서 물담배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시판되는 일반 담배에 대해서는 매년 가차없이 오르는 가격,[15] 자극적인 경고 이미지, 셔터 벤더 등의 가혹적인 제재가 가해지는 반면 물담배는 일반 담배에 비해 제재가 압도적으로 적다. 일반 담배에 비해 물담배가 우월한 취급을 받아서가 아니라 물담배가 담배 관련 법령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물담배도 경고 문구를 의무화하여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다만, 2021년 현재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물담배 중 연초의 잎으로 제조되어 니코틴이 함유된 것은 없다. 시샤바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담배는 말만 '담배'일 뿐 법적으로는 담배로 분류하지 않는다.

8. 매체에서의 등장



[1] 후카는 힌디어 हुक़्क़ा(huqqā), 시샤는 페르시아어 شیشه(shīshe), 나르길레는 튀르키예어 nargile, 아르길레는 그리스어 αργιλές에서 유래했다. 허블리버블리는 버블리허블리라고도 하며, "물방울이 뻐끔뻐끔" 정도의 의미이다. [2] 이 무렵부터 이슬람 국가 내 유명 인사의 초상화에도 물담배가 들어가기 시작한다. [3] 업소에 따라 다르지만 1회에 한정으로 숯을 교체해서 30분은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4] 공기가 통과하는 순서는 숯 → 원료 → 물 → 사람. [5] 다른 향은 말 그대로 향만 느껴지는 게 대부분인 데에 비해 특히 바닐라나 재스민 향은 원료의 맛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진다. [6] 연기도 막 피워진 연기는 더 뜨겁지만 궐련처럼 바로 흡입되는 게 아니라 흡입하기 전 물과 긴 경로를 거치면서 흡입해도 큰 문제는 없을 정도로 식혀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뜨겁진 않다. [7] 이는 오히려 궐련보다 휴대성도 낮고 여러모로 쓰기 어려운 물담배를 굳이 고집하는 게 남들에게 안 들키려고 그러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8] 아예 없지는 않다. 이집트의 자구울(Zaghloul)이라는 담배는 담뱃잎에 당밀만 첨가한 담배인데, 상당히 마이너하고 이집트에서도 피는 사람만 피는 정도. [9] 하루에 2번씩, 매일매일 물담배를 피우는 헤비 스모커들도 커뮤니티에는 많은데, 저런 논문들의 가정대로라면 저 사람들은 이미 죽었고 좀비가 되어서 물담배를 피운다는 결론이 나와버린다(...) [10] 타르 함유량이 안적힌 경우가 있어도 아예 없진 않고 그저 최저한의 표기수치보단 적게 있단 뜻이다. 제로칼로리 탄산이 순수한 물이 아닌 이상 0칼로리에 수렴할 뿐 진짜로 0칼로리는 아니지만 표기상 0칼로리라고 적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11] 아예 없지는 않다. 미국의 탕헤르(Tangiers)라는 브랜드는 굉장히 담배맛이 강한 편이고 이집트쪽에는 나이 많은 노인들이 순수한 담배맛 물담배를 피우긴 하는데, 어느쪽이나 대중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12] 숯이 담뱃잎에 직접 닿으면 안돼서 그릇을 호일로 감싸고, 그 호일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야 한다. [13] 파이프 담배를 응용한 소형 물담배, 소형으로 휴대가 가능한 물담배를 피우려고 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궐련에 비하면 파는 것이 드물고 여전히 손이 많이 간다. [14] 후술하겠으나 국내에 유통된 니코틴은 제거되었다. [15] 2013년 온타리오 기준으로 프리미엄 담배 25개피 1갑당 $8-$11. 고급 담배는 $11.50. [16] 물론 이는 단순 개드립으로 이 말을 하며 물담배대를 마치 텀블러처럼 변형시켜 위장하자 친구들이 안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