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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3:56:27

몬스터 헌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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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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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닌텐도 3DS
장르 헌팅 액션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9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12월 14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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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신작 공개2.2. 한글화2.3. 공개된 게임 정보
3. 새로운 시스템
3.1. 광룡 바이러스3.2. 단차 액션3.3. 탐색3.4. 길드 퀘스트3.5. 스토리 및 캐릭터
4. 등장 몬스터
4.1. 소형 몬스터4.2. 대형 몬스터4.3. 소재 혹은 무기만 등장
5. 패치 내역
5.1. 1.1 패치
6. 평가
6.1. 장점
6.1.1. 몰입감 있는 스토리6.1.2. 높은 수준의 타격감6.1.3. 화려한 연출력6.1.4. 강화된 액션6.1.5. 인터넷 온라인 멀티 플레이
6.2. 단점
6.2.1. 퇴화된 맵 그래픽6.2.2. 밸런스6.2.3. 귀찮아진 서비스 이용6.2.4. 힘들어진 부캐 키우기6.2.5. 클리어가 곤란한 채집퀘스트6.2.6. 늘어난 노가다 요소
7. 기타8.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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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in Theme
여행의 바람(旅立ちの風)
오프닝
돌이켜보면 길고, 험난했지만, 그래도 멋진 여행이었다.
고향에 돌아온 지금도 가끔 눈을 감고 모험의 나날들을 떠올린다.

그때마다, 긴 세월 동안 나의 몸을 지켜준 갑옷을 입으려 시도한다.
그때마다, 몇 개의 작은 병과 버섯 등을 가방에 힘껏 밀어 넣는다.

잠시 후, 나는 바닥에 주저앉는다.
모험을 갈망하는 자신의 의사에 반하듯이,
근육은 가늘게 떨리고, 뼈는 삐걱거리며, 배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치밀어 오른다.
몸은 여행을 떠나는 것을 거절했다.
문득, 시야에 거칠어진 자신의 손이 들어온다ㅡ.

고비인 것인가, 전환점인 것인가.
아무튼, 지금이 "그것"인 것이다.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 기종은 닌텐도 3DS. 시니어 프로듀서는 츠지모토 료조 / 디렉터는 후지오카 카나메. 메인 플래너는 토쿠다 유야.
몬스터 헌터 넘버링 시리즈 최초로 '처음부터 휴대용 기기로 개발/발매된' 작품이다. 《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도 정식 넘버링 작품이지만 어디까지나 확장판인 데다가, 해당 작품의 기본이 되는 《 몬스터 헌터 트라이》는 거치형 콘솔을 대상으로 개발된 작품이었기에 논외.

2013년 12월에 출하량 400만장을 돌파해서 몬헌 시리즈 중에서는 역대 4위의 출하량을 달성했다. (2위는 약 900만장을 출하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 1위는 1400만장을 출하한 몬스터 헌터: 월드) 일본 내 실제 판매량 집계는 약 350만 장 정도라는 듯.

패키지 디자인은 간판 몬스터 흑식룡 고어 마가라 조충곤 헌터. 신무기가 패키지에 등장한 건 몬스터 헌터 G 몬스터 헌터 도스에 이어 세 번째다.

2. 발매 전 정보

2.1. 신작 공개

2011년 9월 13일 닌텐도 3DS 컨퍼런스가 끝나기 직전,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를 한참 설명하던 이와타 닌텐도 사장과 츠지모토 캡콤 프로듀서는 마지막으로 하나의 영상을 보자는 말을 남기고 퇴장하였다.

영상이 시작하자 헌터가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었고 그 위에 평범한 폰트로 'Monster Hunter'라고 써있었다. 헌터와 티가렉스가 언제나 그렇듯 뒹굴다가, 레우스가 나와서 이번엔 레우스와 뒹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레우스가 화염을 뿜어냈고, 화염과 함께 등장한 문구는...

파일:attachment/795850_11.jpg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캡콤과 닌텐도의 그야말로 폭탄드랍이었다. 니코동 실시간 반응

이 발표로 3DS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 이어 정식 넘버링 시리즈까지 3DS에 유치함으로서 엄청난 추동력을 얻었다. PSP의 판매량을 견인한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작품이니 만큼. 그와 동시에 PSP의 후속기종인 PS Vita는 최고의 아군이 적군이 되어버리면서 여러모로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다.

애초에 트라이 G는 발매되기 전이었고 서드의 후속작은 발표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4가 이 시점에 발표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없다시피했다. 조금 시간을 둔 뒤에 PS3나 Vita로 나올 것이라 기대했던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당시 일본 현지에선 몬헌4가 PS Vita로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왔었다.

PS Vita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펙이 떨어지는 닌텐도 3DS로 출시하기로 발표한 이후, 캡콤은 소스 우려먹기를 얼마나 하는거냐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그래픽의 경우 시대에 맞지 않는 수준이라는 평까지 듣고 있다. 몬헌 시리즈는 항상 고사양 그래픽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받아 왔지만, 특히 4에서 지금까지보다 더 강한 비판을 받았다. 특히 배경 텍스처의 경우 누런 땅이 카레로 보인다고 '카레 위에서 싸우는 거냐'라는 평을 들을 정도. 이는 고사양 그래픽을 채용한 《 몬스터 헌터 온라인》의 개발소식이 전해지자 배가 되었다.

또한 2011년 당시 《 록맨 대쉬 3》 개발 중단 안내와 이 게임의 발표가 서로 적용하여 캡콤의 이미지를 추락시켰다. 록맨 대쉬 3의 개발 중단에 대해 "혹시 3DS의 한계를 느낀 캡콤이 3DS에서 발을 빼는 거 아냐?"라고 추측되는 상황이었는데, 이 게임의 발표로 그 추측은 깨졌다. 결국 "이나후네 엿먹이려는 것이다"와 "캡콤 유럽 말대로 팬들이 전 콘텐츠를 공짜로 만들어주고 그것도 또 돈 줘서 사길 기대했다는 멘트가 맞다"라는 주장이 지지를 얻게 되었다. 당연히 캡콤의 이미지와 게임에 대한 우려먹기 전략을 보는 시선이 나빠질 수밖에 없었다. 안 그래도 UMvC3 가지고 엄청 까이는데 대체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몬헌까지 이렇게 까이는 정도가 되었으면 심각하다.

닌텐도 컨퍼런스에서 4의 소식이 공개된 직후 캡콤의 주가는 10%의 큰 하락율을 보이며 폭락했다. 일본 금융가에 따르면 PSP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몬헌의 신작이 다른 기종에서 나오는 것에 대한 불안심리로 보이고, 다만 PSP로도 몬헌이 제작중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과잉반응이라는 견해도 있다는 모양. 이후로 캡콤은 점차 주가를 회복했지만 얼마 뒤 '현재로써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서 몬헌의 신작이 개발중이라는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라는 SCEJ 사장의 인터뷰가 터지면서 캡콤의 주가는 또다시 하락(…). 이에는 당시 3DS의 판매량이 영 좋지 않았던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3DS의 판매량과 점유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했고, 장기적으로 보아 오히려 좋은 선택이 되었다.[1] 《몬스터 헌터 4》의 발매 후 소프트는 품귀현상을 보였으며, 2013년 12월 즈음에는 출하량 400만 장을 달성했는데도 소프트가 없는 곳이 많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2.2. 한글화

2013년 4월 18일, 한글화 확정되었다. 국내에서 정발된 몬헌 시리즈 중 3번째 한글화이자 몬스터 헌터 G 이후 정말 오래간만에 한글화된 정식 넘버링으로, 트라이 얼티밋의 DL판 발매와 더불어 매우 뜬금없는 이 공식 발표는 국내 몬헌 커뮤니티를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츠지모토 료조가 한국을 방문해서 촬영한 메시지 영상도 공개되었다.

이후 계속 소식이 없다가 9월 7일에 스샷을 공개했다. 트라이 얼티메이트 사냥 스터디&모임 이벤트 참가자 한정으로 시연영상도 공개했다. 로컬라이징이 꽤 이루어진 듯하며 현재는 닌텐도 e숍에서 볼 수 있다. 이후 한국 닌텐도는 G-STAR 2013에 몬스터 헌터 4를 들고 참가하겠다고 발표한 상태.

2013년 10월 11일 몬스터헌터4 한글화 심의가 통과되었다

11월 12일 몬스터 헌터 4 한국 다이렉트에 츠지모토 료조가 직접 출연하여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13년 12월 14일 희망소비자가 49000원으로 발매가 결정되었음을 공개하였다. 멀티플레이는 한글판끼리만 가능하다. 참고로 닌텐도 3DS는 영어 및 자국어 폰트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판과 서버 통합을 할 경우 당장 채팅부터 불가능해지며, 이 탓에 독자 서버를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

E마트 예약 특전으로 한글 번역판 공식 공략집[2]을 예약 특전으로 준다. N&마켓 인터넷 예약 특전[3]은 OST[4] CD이며 3DS와 한세트인 경우 몬스터 헌터 4에 출현하는 대형 몬스터 조견표를 끼워준다.

번역 퀄리티는 우수한 편. 이후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무수한 발번역으로 까이면서 재평가되기도 했다.

G-STAR 2013나 잠실 롯데월드에서 몬스터 헌터 4 단독 부스를 걸고 참여하고, 3천 엔이나 천 엔짜리 특전을 수량 한정없이 초회한정으로 지급, 시리즈 최초로 TV 광고까지 방송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닌텐도가 몬스터 헌터 4에 쏟는 역량이 자사 타이틀 못지않다. 아예 몬스터 헌터 4를 닌텐도가 개발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작의 매상에 따라 향후 소프트웨어 정식 발매 노선에 영향이 있을 듯.

발매 후에도 3U에 이어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중이다. 전담 트위터 계정까지 운영했었다.

다만 이런 노력에 비해 4와 후속작인 4G는 엄청나게 좋은 판매 실적은 보이지 못했다.[5] 비단 몬헌뿐 아니라 이 당시에는 한국닌텐도의 구조조정이나 사업 철수 등의 불안한 이야기가 많이 나돌고 있었고, 수익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마당인지라 확실한 킬러 타이틀이 필요했던 한닌이 몬헌의 과거 팬들을 겨냥하여 당시 이 작품에 사활을 걸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의 부상 이전까지 지속적인 수익 감소를 겪어왔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한다.

이렇듯 국내 흥행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애매모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특유의 매니악한 게임성과 다양한 홍보, 이로 인한 유저 유입으로 침체된 몬헌 커뮤니티의 재활성화를 통해 몬헌이라는 시리즈를 널리 알리는 데에는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에 대한 결실로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는 국내 PC방 점유율 10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도 초동 판매가 금세 매진될 수 있었던 것도 4와 4G가 발판을 닦아놓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2.3. 공개된 게임 정보


3. 새로운 시스템

3.1. 광룡 바이러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광룡 바이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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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단차 액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형 액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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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탐색

여단 2성을 모두 클리어했을 때 처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퀘스트.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모가의 숲'을 잇는 싱글 플레이 전용 콘텐츠이다.

특정 지형에서 출몰하는 몬스터의 생태 등을 조사하는 퀘스트로 기존 퀘스트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정확하게는 주변에 출몰하는 희소종의 발견 및 보고가 주 목적. 이를 위해 전작의 몬스터가 대거 투입된 것이라고 봐도 될 듯 하다.

여단 및 집회소 퀘스트의 클리어 상황에 따라서 출현하는 몬스터가 점점 늘어나며 여기서만 출현하는 몬스터[9], 채집소재 역시 존재한다.

퀘스트를 완료할때마다 희귀 생태 환경 랭크가 점점 올라가며 강력한 몬스터의 등장 확률이 올라가지만 발굴장비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보물방의 출현확률 역시 올라간다. 하지만 탐색에서 얻을 수 있는 발굴장비는 레어도가 낮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는 없다. 랭크는 5개가 끝이며 이후 다시 0개로 돌아간다. 푸기의 옷 역시 여기에서 입수할 수 있으므로 부지런히 돌아야 될 듯.

3.4. 길드 퀘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길드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몬스터 헌터 4》의 엔드 컨텐츠. 마치 뜨거운 감자마냥 '즐기면서 하기엔 너무 어렵지만(광부질의 경우에는 '지루하지만')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컨텐츠라 이래저래 말이 많은 요소였다.

길드 퀘스트를 통해 최상위 갑옥 (진갑옥) 과, 기존의 제작 무기를 뛰어넘는 성능인 발굴 장비 (무기, 방어구), 그리고 높은 성능의 호석을 얻을 수 있다. 다만 4 당시에는 가장 효율적으로 발굴 장비를 얻는 방법이 '길드 퀘스트의 레벨을 최대한 올린 후 광부질' 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대체로 게임의 메인인 '대형 몬스터 사냥' 이상으로 발굴과 광부질의 비중이 커진다는 게 주된 비판점이었다. 게임의 볼륨을 늘리는 건 좋지만 방향성이 좀 다르지 않느냐는 것. 자세한 내용은 길드 퀘스트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3.5. 스토리 및 캐릭터

기존의 몬스터 헌터는 헌터의 조난->마을에서 발견->재활훈련 후 사냥으로 스토리는 거의 배경 설명 수준이었으나 이번작에선 상당히 중요해졌다. 마을 하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여러 마을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런 저런 기능들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해금된다.

여기에 더해 퀘스트를 주는 NPC와 상점 NPC, 기타 NPC 정도로 거의 캐릭터성이 없던 기존 NPC들이 상당한 캐릭터성을 가지게 되었다. 거대 몬스터에 흥분하는 여단의 마스코트 걸, 방방 뛰는 무기/방어구 제작 공방의 장신구 제작 소녀, 가끔씩 얽히는 필두 헌터들 등. 이를 이용해서 마을마다 약간의 사이드 스토리 라인이 존재하며 NPC와 대화를 통해서 해금되는 퀘스트가 많아졌다. 여기서 데뷔한 필두 루키는 월드에서 신대륙 5기단으로 합류한다.

후속작이 나올 때마다 재조명을 받는 일이 잦다. 크로스 시즌은 4 시즌 이전처럼 스토리가 배경 설명 수준으로 돌아갔고, 월드 시즌은 분량은 상당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지며, 라이즈는 스토리가 매우 짧게 나왔다. 사실 몬스터 헌터4를 제외하면 원래 스토리가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한 시리즈라 골수팬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요소이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성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한 4가 특히 돋보이는 셈이라 할 수 있다.

4. 등장 몬스터

<colbgcolor=#dddddd><colcolor=#373a3c><rowcolor=#373a3c> 소형 대형 합계
기존 18 37 55
신규 2 14 16
합계 20 52 71
※ 도감 등재 기준. 따끈따끈 섬의 투망 머신에서만 등장하는 가노토토스 포함시 72종.

신규 종족으로 협각종, 양서종, 사룡종이 추가되었다.

4.1. 소형 몬스터

4.2. 대형 몬스터

몬스터 헌터 4 · 4G 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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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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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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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루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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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랑룡
진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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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자
라잔
격앙
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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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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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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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 특수개체
밀라보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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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소재 혹은 무기만 등장

'용인족 도매점'에서 '소재 교환'을 통해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의 소재를 얻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colbgcolor=#373a3c><colcolor=#dddddd> 하위 청웅수 아오아시라 구룡 도스재기
채조 쿠르페코 기원호 케차와차
수괴수 로아루드로스 도스람포스
잠구룡 하플보카 암룡 바살모스
토사룡 볼보로스 독괴조 게리오스
낫게 쇼군기자미 교사룡 가라라아자라
각룡 디아블로스 쇄룡 브라키디오스
신룡 나르가쿠르가 뇌랑룡 진오우거
미추룡 도볼베르크 화룡 리오레우스
용암룡 볼가노스 굉룡 티가렉스
노산룡 라오샨룽 호산룡 다렌 모란
상위 랑고스타 비갑충 브나하브라
사토룡 도스가레오스 구룡 도스재기
적갑수 랑그로토라 백토수 울크스스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도모수 바바콩가
등어룡 차나가블 자화룡 리오레이아
눈사자 도도블랑고 괴상어 자보아자길
빙아룡 벨리오로스 교사룡 가라라아자라
해룡 라기아크루스 흑개룡 그라비모스 아종
염과룡 아그나코트르 흑굉룡 티가렉스 아종
염비룡 나나-테스카토리 창화룡 리오레우스 아종
HR20 하룡 오나즈치 강룡 크샬다오라
HR40 비악룡 야마츠카미 호산룡 다렌 모란
HR60 붕룡 우캄루바스 패룡 아캄토름
HR80 성채게 센가오렌 금사자 라잔
HR90 대해룡 나발데우스 공폭룡 이블조
HR100 황흑룡 알바트리온 사왕룡 다라 아마듈라
소재 교환 해금 조건은 퀘스트 목록 참조.

파일:몬스터 헌터4 면조 파생 무기.png
그 외로 면조 히프노크는 몬스터도 소재도 등쟁하지 않지만, 면조 파생 건랜스는 존재한다.

5. 패치 내역

5.1. 1.1 패치

6. 평가

6.1. 장점

6.1.1. 몰입감 있는 스토리

앞서 말했듯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스토리는 단순하며 애착을 가질 만한 캐릭터가 적었다. 그러나 본작은 아뉴단 멤버들과 캐러밴으로 여행한다는 콘셉트인 데다 동료들이 주요 시설을 담당하고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한 스토리에도 플레이어의 몰입도가 높다. 특히 간판 몬스터인 고어 마가라는 스토리 중반부터 후반까지 깔끔하고 비중있는 악역으로 등장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6.1.2. 높은 수준의 타격감

전체적인 타격감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이펙트의 개선과 타격하는 손맛이 개선되어 무기 하나하나마다의 타격감이 전작들과 비교를 불허하며, 건랜스로 포격 등을 할 때 포문이 빨갛게 가열되는 이펙트 또한 구현되었다. 심지어 수렵선에서 쏘는 발리스타도 손맛이 끝내준다. 도스 계열에서 트라이 계통으로 넘어가면서 각종 편의성과 몬스터의 생태 구현 등의 변화가 일어남과 동시에 타격감이 크게 줄었었는데 4는 오히려 도스 계열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한다

6.1.3. 화려한 연출력

가변 60프레임의 다이나믹한 움직임. 트라이 이전의 몬스터들도 완전히 리뉴얼되어 모션의 전체적인 개수, 부드럽게 움직이는 프레임으로 전보다 훨씬 더 박진감 넘치는 수렵이 가능하다. 연출 역시 강화되어 몬스터와 처음 조우했을때 나오는 이벤트 영상도 전작들까진 단순히 허공에 포효를 하거나 뛰어다니는 모습 정도만 보여줬지만 본작은 해당 몬스터의 특징이나 공격패턴을 보여주고 헌터를 감지한 몬스터가 헌터를 견제하며 리얼 타임으로 전투에 돌입하여 수렵에 몰입감을 불어넣어 준다.

예를 들어 게리오스는 컷신 직후 바로 섬광을, 그라비모스는 겟타빔 패턴을 시전해 보다 더 몰입감 있는 연출을 만들었다. 다만 이러한 화려한 연출이 헌터를 더 고생시키는 사례 역시 존재한다. 이런 첫 조우 이벤트는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선 간략화[12]되었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부활했다.

이외에도 단차 액션 후의 로데오 액션이나 가라라아자라의 또아리 패턴 등에서의 카메라워크, 맵의 파괴에 의한 연출 등은 예전의 몬헌답지 않은 화려함을 보여준다.

6.1.4. 강화된 액션

쉴 새 없어진 액션. 단차공격으로 인해 웬만한 모든 상황에서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게 되어 예전처럼 도망만 다니는 대신 벽에 올라가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몬스터를 격추시키기가 편해졌다. 특히 새로 추가된 조충곤의 경우 몬스터가 자기 주변을 전부 커버하는 패턴이나 몬스터가 공중에 떠 있는 패턴 등 섬광 없이는 그냥 구경만 해야 하는 다른 검사 무기와는 달리 바로 점프해서 떨궈버리는 짓도 가능해서 그동안 수동성의 극을 달렸던 검사류 무기의 능동성에 한 획을 그었다고 봐도 될 정도. 반면 벽에 매달려 몬스터를 노리는 헌터를 역으로 몬스터가 기습해서 떨어트리기도 한다. 이로써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는 플레이가 권장되며, 지루함이 있던 수렵에 한층 긴장감이 더해졌다.

6.1.5. 인터넷 온라인 멀티 플레이

지금까지 나왔던 휴대기기 시리즈 중, 따로 중간 연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어플 설치 없이도 3DS 자체 온라인 멀티 매칭을 지원한다. PSP 시절에는 멀티 플레이를 위해 Kai Link 나 혹은 PS3 의 애드혹 파티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법을 써야만 했는데, 3DS 용 몬스터 헌터 4에서는 그런 중간 절차 없이 바로 인터넷 연결 → 멀티 플레이어 집회소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보다 쉽고 빠르게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아는 사람들 찾아서 돌아다니지 않아도 쉽게 집회소 진행이 가능해진 점은 정말 좋아진 점. [13]

6.2. 단점

6.2.1. 퇴화된 맵 그래픽

몬스터 헌터 4는 3DS 전용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강력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동적 그림자, 광원, 빛의 반사, 블러를 통한 원근감 표현, 바람에 일렁이는 배경 사물, 해빙에 비치는 오로라, 화려한 색 영역 등 고사양 효과를 다수 적용할 수 있었다. 한편 배경은 대폭 단순화되었으며 일부 텍스처는 저해상도 이미지를 무리하게 잡아늘인 티가 나 그다지 보기 좋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단순화된 배경은 일부 고산지대와 유적 묘사에서, 저해상도 텍스처는 일부 풀밭, 암벽, 덩굴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4는 노멀 매핑을 적용해 적은 폴리곤으로도 사물의 입체감을 강조하기 좋도록 제작되었고 다양한 광원 효과를 통해 텍스처의 입체감과 색감을 조절할 수 있었다. 덕분에 몬스터 디테일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문제가 있다면 배경에 자원을 너무 아꼈고 텍스처 역시 3DS의 디스플레이를 감안해도 해상도가 상당히 낮은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이식작인 3세대 작품들보다 오리지널 작품인 4세대가 어떤 점이 더 나은지는 구동화면만 잠깐 봐서는 갸웃할 수밖에 없다.

비교대상으로 꼽힌 것은 같은 3DS 작품이자 Wii 이식작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그리고 PSP 작품인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였다. 두 작품은 몬스터 헌터 4와 대조하면 이펙트 면에서는 한 세대 차이가 난다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시각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게임이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았다. Wii 기반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분위기 있게 잘 연출했던 3세대 지형들을 훌륭하게 이식해냈기 때문. 그래서 더더욱 3DS 오리지널 작품으로 힘줘 개발한 몬스터 헌터 4가 오히려 배경이 열화됐다는 점에 대해 외부에서는 '카레바닥' 등 놀림 소재로 쓰였고, 팬덤 내부에서도 일부 불만과 함께 어떻게든 납득해 보려는 의견들이 다수 있었다.

6.2.2. 밸런스

시간이 지나면 재평가될 수 있는 부분. 일단 발매 직후 평가는 "단차 공격이 이렇게 강력할 줄은 몰랐다." 높은 절벽뿐만 아니라 계단 정도의 작은 단차에서도 바로 발동할 수 있고[14] 몬스터를 파티원 혼자서 무력화시킬 수 있는 데다 성공하면 여기에 추가로 다운. 심지어 등짝 파괴가 가능한 몬스터는 올라타기에 몇 번 성공한 것만으로도 부파가 가능하다. 이런 점이 가장 편해진 건 특별한 경우 복부에 올라탈 수 있는 바살모스 그라비모스. 게다가 이러한 단차액션을 단독으로 발동할 수 있는 조충곤은 공방 파티에 거의 반드시 한 명은 들 정도.

그에 비해 거너 무기는 단차 액션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라이트보우건은 보우건 최대 약점인 재장전 시간을 단차 요소를 이용해서 상쇄할 수 있으며(앞으로 걸어가며 재장전하는 도중 단차를 넘어가면 재장전의 경직시간을 캔슬할 수 있다), 활의 경우 새로운 기술인 강사의 등장으로 단차 액션 그딴 거 없어도 강하다. (물론 강사가 가능한 활은 한정되어 있다)

단 처음엔 만능으로 느껴지는 단차액션이 후에는 독이 될 수 있다. 고룡급으로 올라가는 수렵에선 고룡의 단차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고, 단차에 성공해도 일반 몬스터들처럼 한참 나동그라지지 않고 빠르게 자세를 추스린다. 몬스터의 난이도와 더불어 단차에도 난이도를 적절히 부여했기에 단차만 믿고 달려들다간 오히려 원활한 수렵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단차액션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면 그만큼 수렵의 템포가 꼬이기 때문.

게다가 조그만 단차에서도 단차 액션을 위한 점프가 나간다는 게 생각보다 방해가 되는 요소인데,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성능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빠져나가는 식의 근접 인파이트를 하는 경우 회피하는 순간 앞에 조그마한 단차라도 있다면 그 순간 단차 점프가 나가면서 무적시간이 사라져 몬스터의 공격에 얻어 맞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오히려 자잘한 단차의 존재가 난이도 상승에 일조하는 면도 크게 있다.

단차와는 별개로 몬스터의 설정상 위험도와 실제 난이도가 따로 노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집회소 5성 진입퀘인 리오레이아 아종의 경우 웬만한 6성 몬스터보다 난이도가 높다.

몬스터 헌터 4G가 발매된 이후로는 오히려 본작의 밸런스가 좋았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 길드 퀘스트를 포함해도) 이건 4G의 밸런스가 문제였던 점도 있지만…….

6.2.3. 귀찮아진 서비스 이용

작품 컨셉이 캐러밴을 이용해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진행되는 식이고, 새로운 신요소들이 늘어나서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각각의 특성을 지닌 여러 마을이 있는데, 주요 시설들이 마을마다 하나씩 따로 갖춰져있다. 대장간이라든가 상점, 식당 같은 핵심 시설은 모든 마을에 구비돼있지만, 그외의 서비스 시설은 마을의 특징별로 분화되어 있다. 연마소는 나구리 마을, 연금사는 시나토, 아이루 육성 및 낚시 등은 따끈따끈 섬으로 제각기 분리된 것. 이 탓에 각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번 마을을 옮겨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행히 터치패널의 월드맵을 이용한 원터치 이동이 가능하다.

6.2.4. 힘들어진 부캐 키우기

몬스터헌터 세컨드나 서드처럼 앞서 플레이한 캐릭터의 플레이데이터 승계가 불가능하기에 다른 캐릭터를 키우려면 처음부터 키워야 한다. 플레이시간이 짧으면 괜찮지만 길다면 상당히 손해보고 들어가는 상황.

물론 온라인성이 강화된 만큼 아는 사람이나 지나가던 숙련된 헌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괜찮지만 혼자서 플레이한다면...

6.2.5. 클리어가 곤란한 채집퀘스트

이번 작품도 어김없이 채집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제작자가 각각의 아이템 채집 확률의 조정을 신경쓰지 않았는지 온 맵의 채집 포인트를 돌아도 원하는 퀘템이 달성치만큼 모이지 않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몬스터헌터 4에서는 맵을 돌다보면 채집포인트가 다시 생겨나거나 사라지거나 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그거 찾자고 맵을 몇 번이고 돌기는 매우 귀찮다. 퀘스트 클리어 여부를 완전히 운에 맡겨야하는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 바퀴 돌게 되는 채집퀘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의 온상이 된다. 특히 집회소 퀘스트인 '연석탄 납품(燃石炭の納品)'이 이번 작품 최악의 쓰레기 퀘스트로 악명이 높다. 그저 곡괭이로 캐서 나오면 납품하면 되는 퀘스트일 뿐인데도 연석탄이 더럽게 안 나와서 운이 나쁘면 몇 번씩 도전해야 겨우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당 퀘스트명을 구글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개발자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심심찮게 오고갈 정도.

운이 나쁘면 30 ~ 40분씩 걸리거나 아예 실패할 수도 있으니 채집 마스터, 음식 스킬 고양이 채집술을 꼭 띄우고 도전하는 것이 편하다. 집회소 채집퀘스트라면 여러 명이서 할 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니 되도록 멀티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6.2.6. 늘어난 노가다 요소

기존의 호석캐기 광부질에 발굴장비라는 요소까지 추가되면서 게임의 본래 취지인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 이외의 노가다 요소가 늘어났다.

게다가 이 발굴장비라는 것도, 발굴장비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일단 발굴장비가 나오는 퀘스트를 발굴해야 하고, 또 그 퀘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탐색에서 이것저것 발굴할 필요가 있다. 발굴+발굴&발굴의 연속인데다 여기에 엄선작업까지 거치니 엄청난 중노동.

결국 몬스터를 사냥해서 그 몬스터의 소재로 장비를 맞춰가는 기존의 노선에서 완전히 몬스터가 덤 취급을 받고 있고, 게임의 볼륨을 늘리는 건 좋지만 방향성이 다르지 않냐는 것이 비판의 주된 요지다. 또한 발굴을 위한 길드 퀘스트의 추가로 인해 사실상 성장=레벨이라는 개념이 되어버린 것도 성장을 위한 레벨업이라는 요소가 없었던 그간의 게임 컨셉을 망가뜨리는 시스템이라는 평.

7. 기타

게임 외적인(메뉴 및 옵션화면, 캐릭터 생성 화면, 로딩화면, 마을 지도등)부분이 굉장히 미려하게 바뀌었다. 미니맵에서의 화살표가 큼지막하게 변한 덕분에 이전 시리즈보다 좀더 직관적인 방향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NPC와의 중요 대화가 끝난 후 다시 듣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다. 무심결에 A를 눌렀다가는 다시 읽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인터페이스가 초심자 친화적으로 변한 것도 특징. 하단 커스터마이즈 배치는 3G시절 가장 많이 사용되던 배치를 기본으로 했으며 재배치가 가능하다. 수집 퀘스트 시 해당 수집포인트를 지도로 알려주는 등 편의성이 많이 좋아졌다.[15]

또한 3G시절 하단의 십자키보다 인식범위가 넓어져서[16] 좀 더 쾌적한 조작감을 보여준다. 수중전이 없어진 만큼 이젠 확슬없이도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확슬이 있는 게 거너나 검사나 모두 편하긴 하다. 참고로 확슬의 경우 게임이 슬립모드에 들어갔다 하면 접속이 끊긴다. 매우 불편한 부분 중 하나. 슬립모드 풀기 전에 ZR이나 ZL을 눌러주면 접속이 연결된 채 시작된다.

맵이 하나로 이어진 심리스 형식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TGS에서 실제 플레이 화면이 공개되며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작들과 똑같은 맵 이동 방식을 차용하고 있다. 추후에 밝혀진 바로는 심리스로 만들 예정이었으며, 다른 맵에서 대형 몬스터의 포효가 들리는건 그 잔재라고.

어딘가를 기어오르거나 매달려서 공격하는 액션, 점프 요소들이 드래곤즈 도그마의 액션성과 유사하다는 말이 많다. 드래곤즈 도그마 역시 캡콤의 게임인지라 그쪽 노하우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수도 있을 듯. 상기 설명한 '바이러스' 요소나 '적에게 올라탄다'는 점이 이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등장한 것을 지적하며 유사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정식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맵의 밤낮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맵에 따라서 낮 또는 밤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꽤 심심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몬헌의 깨알같은 묘미로 뽑히는 생태 영상도 나오지 않았다. 신 몬스터들의 생태 영상을 기대하고 있었던 유저들은 이에 대해 실망한 반응을 보이기도. 대신에 생태 영상 외의 시네마틱 영상은 스토리 진행 도중에 많이 나온다.

기존 몬헌3G와 비교하여 세이브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빨라졌다. 3G 시절 세이브가 느리다고 소문난 일본판 작다수 번들 SD카드로도 전혀 답답함 없이 쾌적한 세이브 속도를 보여준다.

세이브 데이터 자체는 게임 카드에 저장된다. 즉 게임 카드를 잃어버리면 이어서 할 수 없다. SD카드에 저장되는 건 엇갈림 설정이나 다운로드 퀘스트 등 외부적인 것뿐이다.

상점에서 해독제와 피리를 대량구매해 합성 후 파는 해독피리 노가다[17]가 있다. 4G에선 해독피리의 매각가격이 270원으로 변경되어서 막혔다. 다만 4G는 레어도 8 이상의 G급 몬스터들의 소재 값이 비늘, 혹은 갑각 하나가 최소 7000제니, 심하면 2만 3만 까지도 가기 때문에 일단 G급으로 올라가면 돈 걱정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이 작품도 몬스터 헌터 트라이와 같이 나가덴 나가노선과 콜라보레이션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콜라보레이션이 없다.

8. 관련 항목



[1] 물론 3DS의 점유율 상승에는 파격적인 가격 인하(대략 1만 엔)와 시기 적절하게 발표된 (몬헌4를 포함한)킬러 타이틀의 등장이 컸다. [2] 이름은 거창하지만 내용물은 설정 자료집 및 간단한 가이드 책자이다. 일본에서는 1천 엔 가량에 판매되었던 물건이다. [3] 꼭 N&마켓만이 아니라 대원쪽에서 유통하는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주는 특전이다. [4] 일본에서 3천 엔 가량에 판매되었던 그 OST이다 [5] 물론 이게 망했다는 뜻은 아니며, 우리나라 콘솔 점유율이 낮은 점과 그간 몬헌의 국내 인지도를 감안하면 상당히 잘 팔린 것이다. [6] 이 '전부'라는 말에 역대 인기 몬스터들이 전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었고, 실제로 3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못한 2 시리즈의 몬스터들이 속속 공개되었으나, 결국 등장 몬스터 수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소재'만으로 등장하는 몬스터까지 합치자면 역대 최다. 3월에서 9월로 반년이나 발매가 연기된 것을 감안하면 원래 이것들까지 전부 등장시킬 예정이었다가 시간 관계상 이것저것 잘라내버리고 작품 컨셉도 '전부'에서 '모험'으로 변경한 것으로 예상된다. [7] 개발당시엔 존재한다고 했으나, 실제로 발매된 완성판에선 찾아볼 수가 없다. [8] 위의 폭발무기 부활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었다 [9] 얀쿡, 바사루모스, 키린 등 [10] 이전작들에선 단순히 사룡이라는 이명의 비룡종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신규 종족 사룡종으로 재분류되면서 이명도 익사룡으로 변경되었다. [11] 그 외로도 소재에서 '고룡의 피'가 나오지 않고, 함정이 먹히는 등 여타 고룡종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샤가르마가라 등장 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조치지만, 이후 발매된 몬스터 헌터 크로스 등에서도 여전하다. 다만, 애초에 고룡종인 샤가르마가라의 유체이고, 일부 공식 서적에서도 고룡종으로 기재하기도 하는 등 실제로 고룡종에 속하는 것은 확정. [12] 다만 크로스의 경우에는 등장몬스터가 역대 최다인지라 이해되는 편이다. [13] 참고로 Wii용이긴 했지만 트라이의 경우는 캡콤 측의 서버를 이용해서 기간제 유료였으나, 이번 4에서는 닌텐도 측에서 서버를 제공해서 완전 무료다. [14] 의외로 단차공격을 하기엔 이쪽이 훨씬 유리하다. 실패해도 부담 없이 바로 올라가면 되니까. [15] 초반퀘스트 한정 맵에 직접 표시된다기보다 유저가 해당 아이템을 발견할 때까지 지도에서 깜빡이며 알람이 발동된다. [16] 인식범위나 십자키의 크기는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17] 반액 시 30제니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