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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아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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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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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1986
메트로이드
(2004 · 제로 미션)
1991
메트로이드 II
(2017 · 사무스 리턴즈)
1994
슈퍼 메트로이드
2002
퓨전
2021
드레드
프라임
2002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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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메트로이드 아더 M
メトロイド アザーエム
Metroid Other M
[1]
파일:attachment/250px-MOM_boxart.png
제작 팀 닌자 | 닌텐도
유통 닌텐도
프로듀서 사카모토 요시오 | 하야시 요스케
디렉터 사카모토 요시오 | 하야시 요스케 | 호소카와 다케히코
시나리오 사카모토 요시오
플랫폼 Wii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발매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8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2010년 9월 2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0년 9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스토리3. 게임 플레이4. 장비
4.1. 기본 장비4.2. 승인 필요 장비4.3. 획득 장비
5. 등장 캐릭터6. 보스7. 평가
7.1. 시나리오와 연출에 대한 비판7.2. 게임 플레이에 대한 평7.3. 결론
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10년 Wii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가 마무리되자 2D 메트로이드의 디렉터를 맡아온 사카모토 요시오는 다시 거치기로 메트로이드 신작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무스의 캐릭터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던 사카모토는 슈퍼 메트로이드를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닌자 가이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팀 닌자가 게임플레이를, D-Rocket이 CG 동영상을 맡는 대규모의 합작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E3 2009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북미에서는 2010년 8월 31일, 일본에서는 2010년 9월 2일 발매되었다. 팀 닌자가 만든 게임답게 회피가 들어가있는 등 닌자 가이덴을 의식한 기술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아담의 인간형태도 등장하며 사무스의 풋풋한 어린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

2016년 3월 17일 Wii U eShop에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700엔.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슈퍼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퓨전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제베스에서의 임무 이후, 베이비 메트로이드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사무스는 은하연방의 본부로 귀환하여 보고를 마친 후 다시 우주로 나간다. 이윽고 통칭 "아기의 울음소리"라는 SOS콜을 들은 사무스는 보틀쉽이라 불리는 외진 우주 기지로 향한다. 그곳에서 사무스는 은하연방군에 몸을 담고 있었을 시절의 동료와 상관이었던 유능한 장군 아담 마르코비치와 재회한다.

연방군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아웃사이더인 자신이 임무를 속행하기 위해 사무스는 아담의 허락 없이는 아군에게 위해가 될 수도 있는 슈트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생존자 구출 및 조사 임무를 시작한다.

임무 도중 사무스는 연방이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연방군 중에 암살자(이후 딜리터로 호칭)가 숨어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난데없이 부활한 리들리 앞에서 사무스는 어린 시절의 악몽을 떠올리며 온 몸이 굳어버린다.[2] 사무스를 지키려다 옛 동료인 앤써니 힉스가 용암으로 떨어지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사무스는 다시 한 번 부활한 리들리를 제압한다.

딜리터의 공격으로부터 유일한 생존자인 금발머리의 마들린 버그먼을 구해내고 사무스는 마들린으로부터 우주 기지의 진실을 듣게 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 대로 이곳은 연방군의 생체병기를 비밀리에 개발하기 위한 시설이며 메트로이드를 통제하기 위해 새로운 마더 브레인이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이후 메트로이드의 흔적을 찾아 섹터 제로에 당도한 사무스의 눈 앞에 새끼 메트로이드가 나타난다. 마음을 다잡고 메트로이드를 공격하려는 순간 등 뒤에서 일격을 당하게 되고 사무스는 기절한다. 사실 그녀를 공격한 것은 아담이었고 메트로이드 부활 프로젝트는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곳의 메트로이드는 사무스의 아이스 빔이 먹히지 않도록 개량되었기 때문에 시설내부의 자폭장치를 가동하는 것밖에는 박멸할 도리가 없다고 설명한다. 결국 아담은 사무스를 뒤로하고 섹터 제로를 분리하여 자폭장치를 가동시키고 스스로를 희생하여 그와 메트로이드 연구시설은 우주의 먼지로 사라진다.

아담을 잃은 슬픔을 뒤로하고 메트로이드 퀸마저 물리친 사무스의 앞에 진짜 마들린 버그만이 나타난다. 그녀의 입을 통해 알게된 놀라운 사실은, 앞서 스스로를 마들린 버그먼이라고 칭했던 금발머리의 여자는 멜리사 버그먼이었고, 속칭 MB라고 불리는 새로운 안드로이드형 마더 브레인이라는 것. 그리고 멜리사가 마들린에게 딸과 같은 존재였으나 어떤 사고로 인해 멜리사는 인격을 잃어버리고 연방을 박살내기 위해 MB로 거듭났다는 것도...

이윽고 이들 앞에 MB가 나타나고 마들린은 MB를 설득하려 하지만 이미 마더 브레인 자체가 되어버린 MB에게는 소용이 없었고 MB가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연방군이 날린 프리징 샷에 적중되어 얼어붙어 버린다. 그러나 곧 깨어나 우주해적들을 비롯한 이형 생물체들로 방안의 사람들을 공격하지만 차마 이를 지켜볼 수 없었던 마들린의 프리징 샷에 MB는 다시 얼어붙고, 연방군의 집중포화에 죽어버린다. MB가 쓰러지자 마들린은 MB를 멜리사라고 부르면서 슬퍼하고, 연방군은 사무스를 이방인 취급하며 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수습하려 한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앤써니 힉스가 정체를 드러내고[3] 아담 장군이 내린 지령을 완수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사무스와 마들린을 호위하여 건쉽으로 처참한 보틀쉽을 떠나게 된다.

3. 게임 플레이

전반적으로 퓨전에서 보여준 레일슈터의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프라임 이전 시리즈의 2D 횡스크롤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팀 닌자가 개발한 만큼 간단하면서 화려한 근접 공격 모션도 추가되었다.

더욱 간단한 게임플레이를 위해서 눈처크 없이 위모트만으로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고 적들은 자동으로 조준이 된다. 위모트를 화면쪽으로 가리키는 것으로 프라임과 유사하게 1인칭 시점으로 전환하여 미사일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동일한 이유로 체력 회복과 미사일 충전을 위한 아이템들도 사라졌다. 대신에 컨트롤러를 세로로 세우면 미사일을 충전할 수 있으며, 체력이 얼마 없을 경우에는 체력 회복도 덤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적이나 오브젝트를 일부러 파괴하고 다닐 필요는 없어졌다.

가장 큰 변화로는 사무스의 캐릭터성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시리즈 최초로 사무스의 성우가 도입되었다는 것이다.

4. 장비

4.1. 기본 장비

4.2. 승인 필요 장비

4.3. 획득 장비

5.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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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아더 M/보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metroid-other-m|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metroid-other-m/user-reviews|
6.7
]]
본작에 대한 평가는 메타크리틱 79점으로 그럭저럭 준수한 레벨이다. 판매량은 미주지역에서 하프밀리언에 근접한 수치라고 알려져있다.

시나리오에 관해선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메타크리틱 점수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다른 시리즈는 거의 90점 이상의 명작이라는 점(...).

7.1. 시나리오와 연출에 대한 비판

일부 메트로이드 팬들에게 이 작품은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말아먹은 흑역사라고 평가받고 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구멍 투성이인 시나리오와 게임플레이가 문제로 지적받는다. 요약 주로 지적되는 시나리오나 설정에 대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2편 이후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아이템 얻을 때 나오던 팡파레를 밀어내고 등장한 괴상한 효과음, 불편한 조작과 QTE, 스킵할 수 없는 긴 컷신, 사무스의 캐릭터 붕괴, 변수 없는 일직선 진행, 밋밋한 레벨 디자인, 높은 난이도[21] 등등 팬들에게 현재 진행형으로 안 까이는 게 없다. 북미의 메트로이드 스레드는 아더 M으로 유입된 신규팬과 이전 시리즈의 팬들로 갈린 채 게임 발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 아더 M 발매 이후 북미 포럼의 분위기)


덕분에 메트로이드의 아버지이자 제작자인 사카모토 요시오는 시리즈를 탄생시키고 단 한 작품으로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찬물을 끼얹고 말아먹음으로써 "게임계의 조지 루카스"라는 별명[22]을 얻게 되었으며 또 한 명의 디렉터 하야시 요스케는 직후에 만든 닌자 가이덴 3로 화룡점정에 이르러 프랜차이즈 브레이커의 명성을 얻게 된 덕에 메트로이드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는다.

오죽하면 닌텐도마저 실패작으로 인정한 것과 다름없는 반응을 보였는데, 당시에 아더 M은 시리즈의 전망을 결정하고자 온갖 투자와 지원을 걸어서 만들어진 작품이었다.[23] 결과적으로 팬들이 분노하는 반응은 당연히 시원치 못한 성과일 수밖에 없고[24] 닌텐도는 결국 메트로이드 시리즈에게 지원을 오랜 기간 동안 끊어버렸다. 오랜 시간이 흘러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메트로이드 프라임 4로 부활하기 전에는 그나마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출연하는 것으로 명맥이 이어질 뿐이었다.

7.2. 게임 플레이에 대한 평

스토리의 개연성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게임성 면에서는 평가가 좋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방향만 맞춰주면 각도는 사무스가 알아서 조준하기에 각도까지 따로 조준할 필요가 없다. 이동버튼도 십자패드로 바뀌었기 때문에 커럽션의 눈차크 이동이 불편했다면 이건 아주 좋은 것. 그리고 위모콘을 화면을 향하게 하면 1인칭으로 전환되는데 이상태에선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회피까진 아니다. 덤으로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에선 락온해도 시점 따로 암캐논 따로였는데 아더 엠에서는 B버튼으로 락온만 해놓으면 버튼에서 손가락을 떼거나 적을 박살내기 전까진 무조건 적을 향한다. 다만 1인칭 사격중에 갑자기 3인칭이 되는 점은 확실히 불편하고 위모콘의 성능 한계상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 위모콘을 이리저리 돌리는 사이 얻어맞으면... 또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빈사 상태가 존재한다. 사무스의 체력보다 더 많은 대미지를 입었을 경우 바로 게임 오버가 아니라 1과 0이 깜빡거리면서 빈사 상태에 들어가며 여기서 한 대라도 더 맞으면 게임 오버.

노말 모드에서 아이템 달성률 100%를 채우면 하드 모드가 등장하는데 이 하드 모드는 적들의 공격력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반면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아이템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아더 M의 하드 모드는 다른 메트로이드 시리즈와는 다르게 강제로 아이템 수집률 0%로 진행하기 때문에 그 줄어든 공격력으로도 사무스를 한 두방만에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게 함정(...)

7.3. 결론

팬이 아닌 일반 게이머들에게 FPS TPS 장르 값은 나름 잘 잡았다는 평이다. 오히려 이런 결과물이라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 이런 스토리가 메트로이드가 아닌 다른 작품이었다면 어느 정도 평타는 치지 않았겠냐며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있다.

애초에 이 게임의 가장 큰 결점은 시리즈 팬들의 입장을 깊이 고민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프로듀셔 하야시 요스케의 무능함과 역량 부족으로 인하여 시리즈의 설정과 스토리에 대한 존중이 심각하게 결여된 것.[25] 스토리 외 게임성과 레벨 디자인도 미묘하게 뒤틀린 부분이 팬들의 발목을 붙잡게 되었고, 결국 많은 팬들이 격분하여 이 게임을 철저히 외면하였으며, 일반 게이머마저 아더 엠의 소문을 듣고 해당 게임에게 다가가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

메트로이드는 초상기 당시엔 마리오나 젤다의 전설, 포켓몬에 비해 닌텐도에게 심한 홀대를 받는 시리즈였고, 이후 2010년에 출시하게 될 아더 엠은 시리즈의 전망을 결정 시킬 마지막 동아줄 같은 작품이었다. 판매량 자체는 100만 장을 넘겼지만, 같은 시기에 나왔던 닌텐도의 경쟁작에 비해서 아더 엠은 제작비 대비에 기대이상으로 흥행한 것은 사실상 아니었다[26].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과 팬들의 격노하는 반응으로 아더 엠의 끝으로 닌텐도는 약속대로 지원을 끊어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면서 시리즈는 7년동안 신작을 내지 못하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즉, 단순하게 게임성에서는 평작 정도이지만, 프로듀서의 역량 문제로 스토리 측에서 크게 참패하여 빛을 보지 못한 피해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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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연대순
슈퍼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아더 M 메트로이드 퓨전

[1] 'Other M'에서 'M'을 앞으로 옮기면 'Mother', 즉 어머니가 된다. [2]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게, 리들리를 어린 시절 이후로 처음 만나는 것이라면 충분히 트라우마가 되살아날 상황이지만, 이 시점에서 사무스는 이미 총 6번이나 리들리와 싸워서 쓰러뜨린 상황이다. 오히려 계속 튀어나오는 것에 질색해야 정상이지 갑자기 공황상태에 빠진다는 것은... [3] 맨 끝에 어떻게 살아남았나가 나오는데 리들리에 치여서 아래로 떨어지던 중 용암에 있던 적을 얼려서 발판으로 삼은 후 근처에 있던 통로로 탈출해 생존했다. [4] 단 파워 그립 중에 사용하는 킥 클라임은 슈퍼와 같은 성능이다. [5] 참고로 전원 도관의 경우 락온하면 차지 빔만 나가니 주의. [6] 사실 이전에도 그래플을 승인하면 사무스가 갈 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아담은 승인하지 않고 다른 미션을 줘버린다. [7] 다만 슈퍼처럼 보스는 관통할 수 없다. [8] 아담이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이후엔 아예 연결이 끊겼다. [9] 실제 게임 내에서도 Gravity suit가 아니라 Gravity "Feature"라는 명칭을 쓴다(...) [10] 그래서 오프닝에서의 슈퍼 메트로이드 부분에도 그래비티 슈트의 보라색이 아닌 노랑-주황 톤의 색으로 묘사된다. [11] 실은 이건 2편의 퀸 메트로이드의 공략법인 '일부러 삼켜진 다음 뱃속에서 봄으로 공격'을 오마쥬한 것......이지만 2편은 그냥 봄이었는데 이번에는 하필 파워 봄이라서 2편 플레이 경험이 있어도 막히기 쉬운 게 함정. 사실 공략 방법은 있지만 안 알려주는 것도 2편의 오마쥬 아닐까 [12] 파일:external/i52.tinypic.com/2eyuozl.jpg 위 그림이 바로 문제의 딜리터의 헬멧. 헬멧에 적혀있는 '07'의 생김새가 일치하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 [13] 스페이스 점프를 스스로 승인할 때는 "이론은 없겠지, 아담."이라며 상관의 대사를 따라하기도 한다. [14] 무려 냉기를 견뎌내는 메트로이드다. 물론 동영상에 나온 녀석은 미완성이라 얼어붙긴 했지만. [15] 사실 메트로이드 시리즈 전체를 봐도 파워 봄이 지연되는 묘사는 단 한 번도 없다. 즉, 냉기 면역이 있어 아이스 빔이 막힌 현 시점에서 사무스는 메트로이드를 상대하기 위해 파워 봄을 퍼부어줘야 하는데 문제는 그 사이에 섹터 제로의 자폭장치가 가동된다는 것. 아담이 이런 판단을 택한 건 사무스가 메트로이드를 상대하러 가면 그 다음이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 [16] 섹터 제로로 가는 통로는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사무스도 견디기 힘들어할 정도의 초중력 구간을 돌파해야 올 수 있는 곳이며 또 한 군데는 파워 봄을 써야만 들어갈 수 있다. [17] 다행인 건 여기서 죽으면 세이브 지점이 아니라 퀸 메트로이드 후반전으로 돌아온다. [18] 리들리와 마더 브레인은 설정상으로도 교활하고 악랄하다. 다시 말해 기껏 만든 생체병기들이 연방을 배반할 수 있다는 소리다. 당장 사무스의 양부모쯤 되는 제베스의 조인족은 자기들이 만든 마더 브레인이 통수를 쳐서 멸망했다. [19] 애초에 메트로이드를 배양할 때 쓴 세포가 사무스의 슈트에 묻은 세포 조각이었다. 슈퍼 메트로이드 시점에서 연방이 베이비를 연구하고 있었고 퓨전에서 베이비의 데이터로 사무스를 치료할 수 있었던 걸 감안했을 때, 연방 전체가 관여했다면 메트로이드 배양을 위해 굳이 저런 귀찮은 방법을 쓸 이유가 없다. 마찬가지 이유로 냉기를 견뎌내는 메트로이드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퓨전에서 사무스를 치료한 백신은 이 냉기를 견뎌내는 기능이 없다. [20] 리들리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퓨전과 제로 미션의 Q&A에서 리들리 시체를 질문했을 때 생각해두었지만 지금은 비밀이란 답변이 돌아왔다. 메카 리들리나 제베스 성인같은 설정은 잘 답변해주었던 것과는 대조적. [21] 난이도가 높은 걸로 악명높은 퓨전보다도 더하다! 퓨전은 그나마 아이템이 많아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아더 M은 아이템도 그다지 많지 않은데다 적들이 주는 피해량도 엄청나다. 퓨전에서는 높아봐야 적들의 공격력이 500이 채 되지 않았으나 아더 M의 경우 무려 2000을 웃돌 정도의 공격력을 가진 적도 있다. 즉 한 번 맞으면 그래비티 슈트를 껴도 에너지 탱크 4개가 한순간에 증발한다! 참고로 아더 M에 존재하는 전체 에너지 탱크 수는 파츠를 제외하고 5개. [22] 물론 안 좋은 의미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을 참조하자. [23] 실제로 아더 M의 출시 전까지 닌텐도는 아더 M의 홍보에 상당히 힘을 들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프로듀서인 사카모토 요시오의 잦은 인터뷰나 예약 판매, TV 광고를 실사로 찍기까지 했다. [24] 버추얼 콘솔 발매 같은 걸 제외하면 말이다. [25] 외적으로 훗날 닌자 가이덴 3을 거하게 말아먹어 하야시 요스케의 이미지가 더욱 실추되었다. [26] 당장 대한민국에 미발매가 된 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