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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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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참새 마리암 프타피에 |
유구의 마도사 엘루카 클락워커 |
붉은 사자 기사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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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0E4><colcolor=#000>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리암 프타피에 マリアム＝フタピエ | Mariam Phtap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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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은참새 銀の雀 | The Silver Sparrow 네오마리아 ネオマリア | Neomaria 삼영웅 三英雄 | Three Heroes |
| 출생 | E.C. 468년 7월 1일[1] |
| 아스모딘 제국 | |
| 국적 |
아스모딘 제국 (468년 ~ 477년) [[루시페니아|]][[틀:국기|]][[틀:국기|]] (477년 ~ 500년) |
| 성별 | 여성 |
| 소속 |
아스모딘 제국 육군 (47?년 ~ 477년) 루시페니아 왕국 육군 (477년 ~ 491년) 루시페니아 왕궁 (491년 ~ 500년) |
| 직위 |
암살자 (47?년 ~ 47?년) 아스모딘 제국 은작대 대장 (47?년 ~ 477년) 루시페니아 왕국 군인 (477년 ~ 491년) 루시페니아 왕궁 시녀장 (491년 ~ 500년) |
| 종교 | 레빈교 (레비아파) |
| 가족 |
양친[2] 양어머니 프타피에[3] 양녀 네이 프타피에 |
| VOCALOID | MIRIAM / MAYU |
| 뮤지컬 배우 |
카츠베 유코 (2017년) 코다마 나나코 (2019년) 미야자키 리나[4] (2021년) 나카무라 유카리[5]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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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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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끝까지 싸워야지.... 죽을 생각은 없어. 하지만 가능한 할 수 있는 있는 일은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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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루시페니아 왕궁의 시녀장이다.
2. 캐릭터 소개
2.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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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이 토르 作, 「[ruby(왕,ruby=王)][ruby(과,ruby=と)] [ruby(삼,ruby=三)][ruby(영,ruby=英)][ruby(웅,ruby=雄)]」 |
매우 아름다운 탓에 몇몇 천박한 귀족들이 그녀를 유혹하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철벽을 친다고 한다.
주 무기는 암살자답게 작은 나이프다. 물론 일반 나이프는 아니고 전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
2.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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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르테트를 날려 버리는 마리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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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군 병사들이 메이드복의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건장한 남자들은 그 연약한 몸의 여성 앞에서 너무나도 쉽게 무너졌다.
악의 딸 황의 클로튀르,
제르메인 아바도니아의 독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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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한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일례로 샤르테트와의 전투에서 시녀복을 입고 임했는데, 시녀복이라는 것이 애초에 전투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만큼 전투에서는 부적합한 옷이다. 그러나 마리암은 시종일관 샤르테트를 밀어 붙였으며 아예 발차기로 그녀를 날려 버리기까지 했다. 또 순수 완력도 꽤 있는 편인지 맨손으로 거대한 칼을 부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뒷배경이 무상하게, 본편에서는 킬 프리지스의 공작이었다고는 해도 녹색 소녀가 누군지도 못 알아 내고, 수양딸이 배신자였던 것도 까맣게 모르는 등, 꽤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 준다. mothy_악의P도 팬북에서 마리암을 보고 답 없는 공작원이라며,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고 깐다(…)
2.3. 성격
쿨뷰티계 캐릭터로, 평소의 성격은 진지하고 냉정하다. 다만 너무 신중한 면모가 있어 해결책을 쉽게 못 낸다고. 딱딱한 표정만큼이나 시종들에게 엄격한지 샤르테트는 청소를 대충하자고 알렌에게 말했다가 ‘마리암 님이 아시면 화 내실 거야’라는 말을 듣자 식겁하기도 했다. 전투에 들어 가면 더 냉정해져서 설령 과거의 주군인 도널드부터 자신이 가르친 샤르테트 랑그레이까지 적으로 간주해 맹렬히 공격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본성 자체는 다정하다. 평민인 하인들에게도 기본적으로 친절히 대해 주거나, 고아였던 네이를 입양한 것도 그렇다. 특히 알렌이 레온하르트의 폭언을 듣고 충격에 빠졌을 때 그를 위로하거나 혁명이 일어나자 도망치라고 권하는 등 알렌에게 약간의 연민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암이 마냥 차갑게 굴었다면 엘루카가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칠 리도 없었을 것이고.
한편 알렌 아바도니아는 마리암을 가리키며, 무언가에 충성을 맹세하지 않고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지 못 하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어쨌든 그래서인지 릴리안느가 갈 데까지 갔을 때도 끝까지 그녀 곁에 남아 충성을 다 했고, 알렌도 떠나는 마리암을 보고 어머니 안네가 살아 있었다면 저런 사람이었을까라고 생각하는 등 신하로서나 상사로서나 인망은 있던 인물이었다.
3. 작중 행적
3.1. 오만 시대
468년 7월 1일 아스모딘에서 태어났으나, 어느 날 나타난 어비스 IR에 의해 가족들이 어비스의 푸른 불꽃으로[7] 타 죽어 버리고, 본인은 어비스에게 세뇌당해 '네오마리아'라는 이름의 암살자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녀는 첫번째 과업으로써 동쪽 사막을 달리던 캐러밴을 습격하여 없앴고, 이후 남동생을 죽이고 조국인 벨제니아 제국을 배신한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를 신속히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언덕의 정상에서 매복하던 중 레온하르트를 보고 근소한 미혹의 감정을 느끼게 되며, 그 직후 발을 미끄러뜨려 굴러 떨어진다. 황야에서 레온하르트에게 구출된 마리암은 기억을 잃어버렸으며, 어렴풋한 기억에 의지한 채 마리암이라는 이름을 대었다. 이후 아스모딘의 정보부장 프타피에에게 입양된 후 군에 입대하였고, 뛰어난 전투력으로 인해 고작 9살 때인 477년 은작대의 대장이 된다.[8]
은작대의 대장이 된 마리암은 루시페니아 왕국과의 전쟁에 참가하였으나, 어떤 이유로 도중에 아스모딘을 배신하고 루시페니아로 전향하였다.
이후 EC 480년 벨제니아 전쟁 당시, 마리암과 레온하르트는 벨제니아의 참모였던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패배하였지만, 엘루카는 어째서인지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가 다가오자 싸움을 관두고 모습을 감추었다. 그로부터 1주일 후, 사노슨 다리에서 모습을 드러낸 엘루카는 마리암, 레온하르트와 함께 사노슨 다리의 맹세를 통해 알스 1세의 밑에 들어왔다. 그 3인은 전장에서 크게 활약하여 루시페니아의 영토 확장에 크게 공헌하였고,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490년에 이르자 삼영웅으로 불리워졌다.
이후 알스가 사망하고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가 여왕이 되었을 땐, 안네 여왕의 명령을 받고 조사를 통해 내무대신 프레디 로그제가 어비스와 협력관계임을 밝혀냈다. 그리고 이때 엘루카를 도와서 악마의 힘을 빌려 발악하던 프레디를 살해했다. 그 후 시녀장이 된 그녀는 기억을 잃은 고아 네이를 거두어 양녀로 길렀다.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왕녀의 14번째 생일이 다가올 당시엔 신경을 잔뜩 곤두세운 채로 하인들을 감독하면서 샤르테트에게는 정원 청소를 시켰고, 알렌은 샤르테트의 감시역으로 붙여놓았다. 파티의 준비가 끝났을땐 알렌에게 쉬어도 된다 말한 후 릴리안느에 대해 대화한다. 그녀는 릴리안느가 알렌의 정체에 대해 눈치챈 낌새가 없다고 그를 안심시켰고, 알렌이 그 일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는 순간 네이가 일이 남았다며 알렌을 부르는 바람에 대화가 끊어졌다. 잠시 후 왕녀의 과자궁전을 보고 레온하르트가 나갔을 때는 알렌에게 그저 릴리안느의 곁에 있어 주라고 말한다.
일주일 후, 레온하르트가 강가에서 죽은 채 발견되자 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카일 마론이 약혼을 파기하자 녹색 소녀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파견되었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릴리안느에게 보고를 전했고, 화가 머리 끝까지 찬 릴리안느가 미니스 스튀프에게 녹색 사냥을 명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경악한 엘루카가 루시페니아를 떠나려 하자 말려 보려고 했지만, 결국 그녀가 떠나는 것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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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영웅', 마리암 프타피에다! 루시페니아의 기사단이여! 그대들의 놀라운 충정을 내게 보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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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승산이 없어진 루시페니아를 떠나려고 하다가, 왕궁 정원에서 도망친 줄만 알았던 누군가를 만난다. 마리암은 그녀가 살아 있음에 안도하며 같이 도망치자고 제안하지만, 방심한 틈에 그녀의 나이프에 등이 찔려 살해된다.[9] 이후 시체는 혁명군들에 의해 발견되며 대외적으로는 도망치다가 혁명군의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결론이 난다.
3.2. 종말 후
종말 후에는 릴리안느의 파티를 감독하다가, 잠재우는 공주의 gift로 잠들어 버린다. 나중에 gift로부터 깬 뒤 알스가 세력들을 소집하자 합류해, 밖에 있는 타산 당군의 목적에 대해 논의한다. 릴리안느는 영혼이니까 별 문제 없을 거라는 릴리안느 무셰의 주장에 꼭 그렇지만도 않다며, 영혼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반론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영혼을 옮길 수 있는 사람, 즉 이리나 클락워커의 밑에서 일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다. 알스가 싸우기로 결정하면서 마리암 역시 토니 오스딘이 이끄는 타산 당 세력과의 전투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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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기타 매체
3.3.1.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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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츠베 유코 (2017년) | 코다마 나나코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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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리나 (2021년) | 나카무라 유카리 (2024년) |
마리암은 제르메인과의 결투에 들어서며 시종일관 그녀를 압도, 마침내 그녀의 눈을 베고 죽이려는 찰나, 샤르테트가 막아서는 모습을 보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싸움의 끝엔 고난밖에 없다'며 샤르테트와도 결투를 시작한다. 그러나 샤르테트에게는 두 번이나 치명타를 허용하고, 그럼에도 죽지 않다가 끝내 네이 프타피에의 기습에 목을 베이며 퇴장. 엔딩에서는 왕궁 식구들인 미니스, 네이, 샤르테트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한다.
4. 등장 곡
| 등장 곡 | ||
| 연대 | 제목 | 비고 |
| 468 ~ 477 | 뒤집힌 묘비의 네오마리아 | 첫 등장 |
| 480 | 그 다리에 맹세코 | |
| 1000 | master of the heavenly yard | |
| 1000 |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 | 마지막 등장 |
5. 기타
- 그녀의 이름인 마리암은 대응 보컬로이드 MIRIAM의 이름을 살짝 비튼 것이고, 성인 프타피에는 묘비명이라는 의미의 epitaph를 뒤집은 것이다. 뒤집힌 묘비의 네오마리아라는 제목은 이것을 의미하는 것.
- 프리지스 상업 연합의 총수인 킬 프리지스는 상인인만큼 정보 수집을 필요로 했었고, 마침 마리암의 첩보 능력을 높이 샀기에 큰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마리암에게 기술을 배우고 싶어 징징 매달렸다고 한다. 그러나 킬은 아주 쌀쌀맞게 거절당하였다(...) 이후 녹색 사냥 직전 마리암이 녹색 소녀를 찾으려고 했을 때, 킬이 이미 조치를 취해 미카엘라의 정체를 마리암이 찾지 못하게 한 것으로 나름의 설욕을 푼 셈.
6. 관련 문서
[1]
대응 보컬로이드인
MIRIAM의 발매일과 동일하다.
[2]
어린 시절
어비스 IR에 의해 살해당했다.
[3]
아스모딘의 정보부장이었다.
[4]
2019년판에서는
클라리스 역이었다.
[5]
2017년판에서는
미카엘라 역이었다.
[6]
시녀장이라는 직위 때문에 시종장은 따로 있다고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작중 묘사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시종들도 지휘하는 직책이다.
[7]
이리나는 탐욕의 악마
세일럼 댄버의 계보자이기 때문에 푸른 불꽃을 일으킬 수 있다.
[8]
가스트 베놈은 당시 그녀를 보며 9살이 저런 무지막지한 암살자가 되었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지만, 어찌 되었든 실력만 있으면 출세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9]
황의 클로튀르 마지막에서 마리암을 죽인 범인은
프림 마론이 보낸 프락치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마리암을 속여 왔던 것이 밝혀졌다.
[10]
항상 대쪽 같이 대답하던 마리암이 여기서는 할 말이 없었는지 잠시 주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