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게이 괴질 사건 Toragay Epide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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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 ||
기간 | E.C 609년 | ||
장소 | 엘페고트 | ||
원인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과 카스팔 블랑켄하임의 불화 | ||
결과 | 생존자 72명을 제외한 트라게이 주민들의 전멸에 따른 트라게이 완전 붕괴,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자살 |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서 발생한 가상의 사건. 엘페고트 왕국의 트라게이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 마르가리타가 gift[스포일러]로 그녀의 남편, 카스팔등 인근 주민들을 살해한 사건이다.2. 상세
마르가리타는 카스팔 블랑켄하임과 정략결혼을 한다. 그러나 그는 바람둥이에 유흥밖에 모르던 카스팔은 온갖 사치를 부리며 산다. 게다가 그는 많은 애인들을 유지하고 사치를 부리기 위해 펠릭스 가의 돈까지 끌어다쓰면서 재산을 탕진했다.이후 그녀는 카스팔의 사업 파트너이자, 자신의 친구인 '엘루카'로부터 "gift"의 제조법을 배우고는, 그걸 트라우벤 잼에 타서 카스팔과 그의 내연녀를 잠재운다. 이때부터 쾌락살인에 눈 뜬 그녀는 범죄조직 페르 노엘의 일원이 된다.
마르가리타가 그 다음에 만든 것은 5번째, 지속성 gift였다. 그녀의 아버지인 마르크스 펠릭스가 " 산타와 친해지면 위험하다"고 당부를 해주자, 5번째 gift를 저녁 식사에 주입하였고, 저녁식사를 먹고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는 독에 감염된 마르크스는 그날 밤 자택에서 혼수 상태에 빠진다. 이때부터 신문사 직원인 한네 로레와 그 여동생 하이데마리 로레 경감이 의문을 가지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의 다음 타겟은 평소 자신이 돌보던 자선원의 아이들이였다. 6번째 gift는 전염성 독이여서 마르가리타 자신을 제외한 트라게이의 사람 모두가 감염되거나 절반 이상이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때 약사 에그몬트는 대지신이 된 미카엘라의 수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약을 섞어 "잠이 명계의 끝까지 달아나는 약"을 만들어 트라게이의 사람들 중 72명만이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그 후 카르가란드로 이동한 마르가리타가 마지막으로 만든것은 즉사성 gift. 이때 자신을 추적했던 진짜 엘루카 클락워커와 구미리아가 찾아와 마르가리타에게 당장 gift의 해독제를 만드라고 하지만, 마르가리타는 끝내 거부하고는, 엘루카에게 gift를 건넨다.[2]
파일: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자살.png
그리고 마르가리타 본인이 gift를 마시고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