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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4:06:11

루인 라이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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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2.1. 시마네 일루미너티
2.1.1. 핑크 스파이더
2.2. 상층부 원탁 2.3. 푸른 밤 수사2.4. 크리스마스 파티2.5. 경사로운 초야ㆍ후야2.6. 눈의 최후2.7. SsC
2.7.1. 40:002.7.2. 23:17 ~ 24:16
2.8. 무쌍
2.8.1. VS 사탄군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루인 라이트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원작

2.1. 시마네 일루미너티

38화에서 첫 등장. 예멘의 어떤 곳에서 어떤 여자에 의해 부정공주가 부활했다고 하자 아서와 함께 출동. 자신만만하게 퇴치해주겠다는 아서에게 너를 보면 난 눈이 부셔서 눈이 멀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자 분명 너도 빛날 수 있다는 위로를 받는데 자신은 빛나고 싶다고는 한 마디도 안했지만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지 엑소시스트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부정공주를 보자 엄청 크다면서 부정공주의 배경 지식과 봉인 방법에 대해 언급을 하자 어떤 여자가 예멘 지부 내에 봉인되어 있던 부정공주의 심장 조각 두 개를 훔쳐서 도주한 뒤, 도주지점에서 심장 조각들을 먹어서 부활했다는 사실을 듣는다.

보고를 다 듣고 아서가 갑자기 부정공주는 나 혼자서 상대하고 싶다고 하자 내 목숨을 걱정해주는 거냐고 묻지만 부정왕을 죽인 것이 린이라는 사실에 팔라딘으로서의 자신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을 말하자 과연 이 얼마나 강해빠진 사명감이냐며 난 놀라자빠지겠다는 말과 함께 귀찮으니까 자긴 신경 쓰지 말고 먼저 가라면서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뒤로 빠져서 퇴치 장면을 지켜본다. 이후 아서가 일격에 부정공주를 퇴치하는 것을 지켜보며 일본의 부정왕은 200명이 퇴치 시도를 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부정공주를 부활시킨 여자가 튕겨져 나오자 우리들도 가자면서 아서와 함께 이동한 뒤, 여자에게서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데 여자가 죽기 직전 자신은 부정공주와 하나가 되었지만 자신은 허용할 수 없었다는 말에 유심히 주목하더니 "모든 것이 혼연일체가 되고 인간의 눈이 열릴 날이 가깝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자 아서에게 이건 서둘러 바티칸에 가서 보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바티칸에 복귀해서 여자가 남긴 말을 보고하여 부정왕 사건 때에도 토도 사부로타가 카루라를 먹고 생존했다는 사실에 토도는 허용할 수 있었다고 결론을 내면서 마음에 걸린다고 하는데 토도와 그 여자는 양쪽 다 세포의 증식능력이 높은 악마[1]를 먹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두 가지 사건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며 현재 확인된 불로불사나 부폐 속성의 악마는 전부 마크해두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데몬 이터'[2]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여자가 죽기 직전에 "모든 것이 혼연일체가 되고 인간의 눈이 열릴 날이 가깝다" 라는 유언을 말하며 그게 대채 무슨 의미냐는 그리고리의 말에 아직 수수깨끼이지만 그런 날이 오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39화에서는 엔젤릭레기온과 함께 러시아의 어떤 폐기된 시설에 침입하여 여기가 원래 가속기 실험 시설이었을 것이라면서 건조물을 살펴보다 아서에게 일하라고 한 소리를 듣고 슈라가 위험해 보이는 게 있다고 해서 가서 봤더니 웃으면서 재밌어진다고 말하며 말을 확실히 하라는 아서의 말에 아마도 게헤나 게이트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서가 게헤나 게이트는 사탄만이 출현시킬 수 있는 거 아니었냐는 물음에 이건 인공적인 것이라고 답한다[3] 동시에 슈라가 게헤나 게이트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악마들이 점점 불어나자 여기 있으면 위험한 거 아니냐고 물으면서 아서도 이 문을 막을 수는 없는 거냐고 묻자 적어도 자신들로는 무리니까 전문가에게 봐달라고 해야 한다고 답하며 아서는 메피스토의 힘을 빌리는 것을 내키지 않겠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아서가 알고 있다며 전원 후퇴할 것을 지시하자 잽싸게 후퇴하면서 정말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는 슈라의 말에 해맑게 웃으면서 자기도 그랬다며 설마 현재의 과학력으로 실현 가능할 줄은 몰랐지만 이걸로 인해 적이 누구인지 알 것 같다고 답한다.

40화에서는 러시아로 온 메피스토가 게해나 게이트를 중심으로 결계를 친 뒤, 시간을 멈추고 보고를 하자 서둘러 적을 알아야 한다는 그리고리의 말에 또 무슨 그런 농담이라면서 끼어들더니 이만한 과학력과 재력을 겸비한 조직은 하나밖에 없다고 설명하는데 그 조직의 이름은 계명결사 일루미너티라고 알려준다.

44화에서는 토도 사부로타의 건으로 열린 회의에 유키오가 나왔을때 본인의 요청으로 본 회의 중 질문, 내용 발설을 일절 금지하는 모리나스의 계약서에 혈판을 찍게 하고 토도 사부로타에 관해 보고서의 보충설명을 다 듣고나서 개인적으로 토도 사부로타가 어떤 남자였냐고 물어본다. 유키오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었다고 하자 유키오의 개인적인 감상을 듣고 싶은 것이라며 무서웠냐고 묻는다. 이에 유키오가 기분 나쁜 남자였으며 다음에 만날 때에는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즉답하자 자기 질문은 이상이라고 하며 그밖에 질문이 없으면 슬슬 그를 물러나게 해주면 안되냐고 묻는다. 그러자 아서가 모리나스의 계약서의 내용을 어기면 서면을 작성한 악마가 유키오를 죽이러 간다고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유키오가 물러가자 슈라가 모리나스의 계약서까지 작성할 필요가 있었냐고 아서에게 따지자 제안은 루인이 한 것이라고 밝히며 이유를 밝히는데 이유는 그를 지키는 의미로 감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오쿠무라 린의 쌍둥이 동생인 유키오는 일루미너티가 침을 발라놨을 가능성이 커서. 그리고 저번에 일루미너티 잠입에 성공한 사역마가 기사단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고 하는데 신원은 불명이고 인원수밖에 모르지만 바티칸에 두 명, 일본 지부에 한 명이 있으며 확실한 정보라고 밝힌다.

48화에서는 정십자학원제 당일에 바티칸에 숨어든 일루미너티의 스파이중 하나를 찾아 아서가 고문을 동원해서 스파이를 심문할때 다른 스파이가 경비를 쓰러뜨리고 문을 잠가서 심문실에서 발이 묶이자 여기 사람들은 이벤트를 좋아한다면서 밖에서 다른 부하들을 몰래 대기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서가 잡아둔 스파이의 가족을 데리고 협박을 하여[4] 루인의 수단방법 안가리는 성향 탓에 악당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루인은 이제와서 착한 사람인 척 하는 거냐며 악당인 건 피차 마찬가지라며 웃기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순순히 정보를 말하는 스파이에게서 빅 이벤트가 일본 지부가 보호하고 있는 자신들의 계획에 중요한 여자아이 한 명을 한 시간 이내에 납치한다고 하자 이름을 묻는데 스파이는 여자아이의 이름이 카미키 이즈모라는 것을 밝힌다.

이에 목표를 알아낸 아서와 함께 열쇠를 통해 일본 지부로 가려고 하였지만 문 위에 세라핌을 보게 되자 일루미너티의 스피커라고 단정짓는다. 이후에는 세라핌의 자폭 때문에 전 세계의 지부와 바티칸 본부까지 난장판이 되어서 지원은 가지 못했다.

2.1.1. 핑크 스파이더

시마네 현 이나리에 있는 극동연구소 소탕 이후 일루미너티의 스파이였던 렌조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정십자학원으로 돌아왔고 메피스토가 학원생들을 이동시킨 집무실에서 등장. 메피스토의 능력을 보고 언제봐도 설렌다면서 그야말로 '마법'이란 느낌이라고 하며 자기소개를 한다. 이즈모와 류지가 부가설명을 해도 그렇게 와닿지 않는 린이 그렇게 강한 사람이냐며 의아해하자 그 정도는 아니라고 쑥스러워하지만 엔젤과 그리고리의 상태가 어떻냐는 메피스토의 안부 물음에 엔젤은 2, 3일만 있으면 부활하고 그리고리는 엔젤 덕분에 긁힌 상처로 끝났다면서 몸을 긁더니 비듬이 우수수 떨어져서 더럽다는 인상을 줬다.

그리고 린을 보자마자 줄곧 만나고 싶었다며 다가가더니 전혀 오라가 없고 어디에나 있는 고등학생이라는 느낌이라고 평하지만 메피스토가 슬슬 본론으로 넘어가자고 하자 학원생들을 의자에 앉힌다. 시마 렌조가 일루미너티에 스파이로 잠입 성공한 것에 대해 렌조도 메피스토도 큰일을 했다고 칭찬하면서 기사단은 줄곧 일루미너티의 내부 정보를 탐냈지만 메피스토가 상층부에 전혀 신용을 받지 못하는 마당에 자신이 직접 렌조가 신용해도 될지 어떤지 판단하러 온 것이라고 밝힌다.

코네코마루가 신용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렌조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자 당연히 그를 고문하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가급적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학원생들을 부른 것도 렌조를 다각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먼저 렌조에게 어떻게 기사단에 돌아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서 렌조가 일루미너티로부터 공식적으로 지령을 받았다고 하자 그럼 렌조는 양쪽이 공인한 이중스파이가 된 것이라고 결론지으며 렌조가 그래도 솔직히 일루미너티도 신용하고 있을지는 어떤가 걱정하자 아직 죽지 않아서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서 할 수 있다고 복돋아(?) 준다.

메피스토도 렌조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테크닉이 필요하다며 잘만 쓰면 일루미너티를 앞지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동의하지만 역시 렌조를 신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대전제라고 하자 메피스토도 그 말이 맞다고 한다. 루인은 "과연 펠레스 경. 이해하시네요~!" 라고 말하며 유키오가 렌조가 만약 배신했다면 렌조가 주는 정보는 우리를 교란시킬수도 있으니 분명히 해둬야 한다고 하자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 거라며 렌조를 제외한 학원생 전원에게 자신들이 보는 렌조는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갑자기 린이 신용 같은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다면서 메피스토를 까는데 그걸 시작으로 이즈모도 자신의 동생을 숨겨준 것은 감사하지만 학원 입학 이후 지금까지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도 있고 렌조는 토도 사부로타에게 권유받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토도에게 부정왕의 왼쪽 눈을 빼앗기기 전에 그가 배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 않냐면서 의문을 제기하자 이걸 찬스라고 생각한 유키오가 자신들을 왜 키웠는지에 대한 대답을 목적으로 첫 수업 때 나타났던 홉고블린은 메피스토의 명령으로 자신이 조작한 것이고 아마 아마이몬과 네이가우스의 습격도 그가 꾸밀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여 메피스토가 지금까지 자신이 강제적으로 시련을 안기고 있었고 이 모든 것이 루시펠을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논점이 빗나갔다면서 중재를 하고 그래도 메피스토가 여기서도 전혀 신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웃더니 렌조도 마찬가지로 신용 제로라고 봐도 되냐고 묻는다. 상황이 안 좋아진 렌조는 울면서 변명할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때마침 류지를 시작으로 코네코마루, 시에미, 이즈모, 린이 렌조를 신뢰하고[5] 있기에 고문은 반대하겠다고 하자 "그런가." 라고 말하며 슬슬 가보겠다고 말하는데 설마 불문에 붙이겠냐는 메피스토의 물음에 그렇다면서 원래 그럴 생각이었다고 밝힌다. '원래' 라는 사실에 메피스토가 놀라자 "일단은." 이란 말을 덧붙이며 모자를 쓰고는 자신은 엔젤이나 다른 상층부와는 좀 다르고 렌조 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나중에 전원에게 비밀유지 계약서를 보낼 테니까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며 집무실 밖으로 나간다.

2.2. 상층부 원탁

69화의 상층부 원탁 회의에서 아서가 일루미너티의 신형 좀비가 잡병으로서 투입될 수 있다고 하자 구울과 좀비 연구의 제 1인자인 이고르 네이가우스를 언급하고 엑소시스트 명부를 열람한다. 아서가 메피스토의 스파이를 신용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쪽은 이미 경비하도록 시켰으니 조금쯤 강화하는건 문제 없다고 제지한다. 아서가 자꾸 메피스토를 못 믿겠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메피스토가 게헤나 게이트를 육체를 걸고 멈추고 있다고 하자 같은 편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며 지금의 기사단이 적의 선제공격을 맞고 휘청거리는 상태고 그렇다고 몸에 메스를 댈 만한 채력은 없다고 말하며 각국 정부에게도 연락을 해야한다는 오세올라의 말에 진지하게 받아줄지는 의문이라는 드래그레스크와 함께 늘 있는 일이라고 넘어간다. 그리고 회의가 끝난 이후 아서의 오른팔인데 편을 들어주지 못해서 사과한다.[6] 이에 아서가 상관없다며 루인이 자신의 브레인이기에 기사단을 위해 일할 거라면 내 눈치 보지 말라고 하자 아서의 그런 점이 아주 좋다며 그 말을 고맙게 받아주며 부탁이 있는데 뭔가 대충 이유를 대서 자신을 일본지부에 배속시켜달라고 한다. 이유는 직감일 뿐이지만 일루미너티에 다가갈 지름길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지금에 와서는 (메피스토와 린의) 감시역을 슈라 혼자서 맡기엔 너무 무거울 것 같기에 그렇다고. 이를 긍정적으로 본 아서가 메피스토를 더욱 눈여겨볼 수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니 수락하지만 그렇다해도 방어에 전념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조직으로서는 그렇지만 자신은 방어에 전념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70화에서는 엑소시스트 시험이 앞당겨져 인재로서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퇴마학원에 마법원, 인장 수업을 새로 담당하게 되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소개 연설에서 자잘한 홉고블린을 상대로 상급 악마인 기린을 소환해서 일망타진하는데 그 과정에서 조금 영창을 읆다가 이하생략을 하는 넘사벽을 선보인다. 수업 첫날부터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다른 학급의 학생은 물론 현직 엑소시스트까지 몰려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지만 악마를 퇴치하는 엑소시스트를 보고 악마와 친해지거나 악마의 권력자와 인맥을 만들라는 말 단 한마디에 수강생 대부분이 떨어져나갔다.[7] 첫 수업 이후 두 명 정도 힘센 사람이 자신 좀 거들어달라면서 요청하는데 류지와 린이 자원하자 두 사람을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가서 자신의 짐이 많아서 정리가 전혀 안된다고 하는데 린이 뭔 냄새가 난다고 하자 실프를 불러서 환기를 시키고 상자 속 책을 선반에 마구 꽂아달라고 하는데 책 정리를 하던 도중 실프가 장난을 치자 린이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삐진 실프에게 입가가 살짝 베이자 그건 큰일이니 이제 퇴치하자면서 죽이는 거냐고 묻는 린에게 이런 일은 용서해선 안된다며 간단히 '모템(사라져)'를 읆어 퇴치하여 류지에게 대단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오히려 류지에게 너야말로 천재라고 들었다고 하며 린은 문제를 일으키는 천재라고 말한다. 그리고 류지가 엑스와이어인데도 대부분의 치사절과 경전을 외우는 기억력의 소유자인데 자신은 기억력은 영 꽝이라 감탄스럽다고 말하지만 기억력 같은 건 좋아봤자 전투에 도움도 안된다는 류지에게 도움이 된다면서 좋은 엑소시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류지는 엑소시스트가 될 이유가 이제 자신에게는 없다고 하면서 자신의 야망이 사탄을 쓰러뜨려 뿔뿔이 흩어진 명타를 다시 통합시키는 것이었으나 시간이 너무 지나 명타는 각자의 이유로 걷기 시작하였으니 자신의 야망은 필요없어졌고 엑소시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야망을 발견해야만 한다고 하자 그거 본말전도 아니냐면서 설마 넌 식사나 목욕하는 데도 야망이 필요하냐고 묻는데 류지는 야망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는 만큼 필요하다고 답하며 댁이야말로 왜 엑소시스트가 된 거냐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된 거냐고 묻자 자신은 과거 악마에게 가족이 몰살당했다는 무거운 이야기를 하지만 이내 농담이라면서 가족들은 평범하게 잘 살아있다고 넘어가고 다시 이야기를 해주지만 미국인이니까 어릴 때부터 미국 만화 히어로를 동경하였고 자신도 저렇게 정의를 위해 싸우고 싶어서, 자신이 영웅이 되고 싶어서 그렇다고 하나 류지는 진작에 눈치채서 농담이라고 태클을 걸자 똑똑해졌다고 말하지만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것도 정도껏 하라면서 화만 돋구자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대답하는데 자신에게는 장대한 꿈이나 야망같은 건 없고, 특별히 슬픈 과거도 복수해야 될 적도 없지만 그저 이 세계가 좋다. 그것뿐이라고 말해주자 류지가 넙죽 절하면서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8] 그러나 루인은 난감해하지만 항마검을 자신에게 주면 제자로 삼아주겠다고 하는데 린이 왜 류지가 부탁하는데 내걸 주냐며 당연히 안된다고 반응하지만 너는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이 없냐며 냉정하다면서 마치 사탄의 아들이라고 하지만 린은 사탄의 아들이라고 팩트로 반박하는데 루인은 실은 저런 마검은 처음 보니까 여러 가지를 시험해보고 싶다며 정신 나간 분위기를 형성하자 소름이 돋은 린이 변태라고 까면서 네놈에게 배울 건 없으니 돌아가자면서 류지를 끌고 방을 나갔다.[9]

71화에서는 첫 수업 이후 다음 날, 복도에서 슈라에게서 직접 일본 지부로 올 줄은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는 말을 듣자 깜짝 놀랐냐며 그래도 내심 안도했냐며 묻는데 슈라가 그렇다고 하면서 용캐 엔젤이 허락했다고 하자 지금은 긴급상태이고 일루미너티가 데몬 이터를 이용하여 불사, 재생능력이 높은 악마를 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냐며 기사단에 미등록 악마가 있는 것 같으면 보고하라고 하던데 뭐 아는 거 없냐고 떠보지만 슈라는 별로 없다면서 자기가 뭘 알거라고 둘러대자 나가 뱀을 사역마로 쓰는데 나가의 상급은 불사인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슈라는 자신이 아는 놈 중에 불사 능력은 없다고 넘어간다.

그러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던 학원생들을 만나자 또 짐 정리를 도와줄 사람을 찾는데 자신의 책장이 제대로 용류, 분류별로 진열해놓은 것을 보고 자기 책장이 아닌 것 같다면서 감탄하는데 오늘도 류지를 따라온 린이 실수로 미믹에 가둬지게 되고 엎질러진 저주받은 악마 카루타가 스스로 기동을 하자 이에 대응하는 류지를 지켜보다가 부정남작이 소환되자 마법원을 찢어서 퇴치하고 읽는 패도 불태운 뒤, 제법 고지식하고 성실한 녀석이라는 이유로 류지를 자신의 제자로 거두기로 하는데 학원이나 학교 외에는 자신의 시중을 들어달라면서 린을 미믹에서 꺼내주고 여전히 자신이 가르치는 데에는 소질이 없다면서 뭔가를 배우려거든 자신에게서 마음대로 훔쳐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제자로 삼자마자 정리를 계속해달라면서 악마 카루타로 소환되었던 부정남작의 장기에 노출되어 세균 군락이 된 빨래 세탁에 햄버거 심부름, 수업 계획 작성, 류지 수염 깎기, 본인도 3일 동안 안 씻어서 세탁해달라고 부탁해서 린한테 얼굴을 한대 맞게 된다.[10] 그러고서도 항마검을 한 번 만지게 해달라고 말하면서 끈질기다는 평과 함께 그렇게 악마가 좋은 거냐는 린의 물음에 바로 긍정하며 무서워서 견딜 수 없는데도 다가가고 싶어서 못 참겠다고 하며 연애랑 비슷하다고 말한다. 역시 변태냐는 말에 부정은 하지 않는다며 그런 놈이 있는 구나 라며 신기해하는 린에게 그렇다고 말한다.

2.3. 푸른 밤 수사

81화에서 메피스토의 저택에서 무슨 봉투를 들고 기분 좋게 나오는 것으로 등장. 아오모리에서 하치로타로와의 계약을 끊고 무사히 돌아온 슈라에게 고생이 많았다며 인사한다. 슈라도 펠레스 경에게 볼일이냐며 묻는데 슈라가 아오모리 사후보고라고 답하며 너는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히죽 웃으면서볼일이 좀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본인의 교무실에서 더러운 몰골로 베란다에 본인의 옷 빨래를 널던 류지를 엄마(...)라고 부르며 나 배고프니 정십자버거 2개를 사달라고 하는데 인내심이 폭발한 류지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멍청아!" 라고 소리치자 "예스 맘~"이라면서 창문을 닫고 류지가 정십자버거를 사오자 서류도 다 갖춰졌으니 햄버거 들고 따라오라며 정십자기사단 일본 지부 지하 도서관에 가게 된다.

류지에게 지하도서관에 동서고금의 퇴마에 관한 서적, 일본지부의 역사가 전부 보관되어 있다며 입장하려면 엄청난 서류가 필요하고 열람 기간은 5일이니 서둘러야 한다며 뭘 하려는 거냐는 류지의 물음에 탐정활동이라며 자신이 일본지부에 학원 강사만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일루미너티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왔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일본지부가 일루미너티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에 대하여 역시 렌조를 의심하는 거냐며 자신은 렌조에게 불리하거나 협력하지 않고 아무리 의심받든 배신을 당하든 가족이라고 주장하자 잘도 그렇게 지레짐작으로 흥분한다며 수고한다고 넘어가자 빨리 부정하라는 말과 함께 태클이 걸리고 확실히 렌조는 중요한 키 퍼슨(열쇠인물)이지만 아직 일루미너티에게 신용 받았다고는 말하기 힘드니 지금은 풀어놓고 감시하는게 이득이라며 자신은 펠레스 경 일루미너티에 관해서 뭔가 알고있다고 생각하여 조사를 위해 일본 지부에 온 것이라고 하며 확실히 펠레스 경은 수상하지만 일루미너티와 연결시키는 것 까지는 이라고 말하자 아직 거기까지는 말하지 않았다며 또 지레짐작을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펠레스 경은 루시펠을 쓰러뜨리기 위해 학원생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그건 오쿠무라 형제도 그렇기에 펠레스 경은 푸른 밤 가까이에 태어난 형제들을 숨기면서 키웠는데 이는 루시펠이 일루미너티를 이용해 선전포고 해오기 전부터 준비해왔다는 뜻이 된다고 한다.[11] 그뿐만이 아니라 푸른 밤 이후의 일본 지부 이직자 수가 어떤 나라 지부보다 많고[12] 일본 지부는 푸른 밤으로 이어지는 뭔가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푸른 밤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추론을 밝힌다. 그러나 푸른 밤은 아직 의문이 많고 그럴듯한 보고서만 있을 뿐 왜 일어난 건지도 애매하기에 납득할 수가 없어서 오래 전부터 조사했는데 무엇 하나 알 수 없었기에 진실은 말소되었고 펠레스 경은 뭔가 알고 있을 것 같다면서 그렇기에 이직자를 일일이 찾아가서 면담을 해보자고 말한다.

82화에서는 열람 허가 기간 중 첫날의 밤이 되고 도서관에서 나오다가 류지를 교무실에 하얀 종이봉투를 두고왔다고 가져오라면서 잠시 떨어뜨리는데 무슨 볼일이냐면서 자신의 뒤를 쫒아 다니던 렌조와 만난다.[13] 류지를 자기를 살피기 위한 미끼로 쓰지 갖고 놀지 말라며 위협을 하는 렌조에게 "너희는 정말 사이가 좋구나"라면서 넉살 좋게 웃어대면서 이래 봬도 류지의 재능을 높이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류지가 돌아오는 것을 눈치챈 렌조가 견재하려던 건데 거치적거리면 펠레스 경에게 고자질한다며 자리를 뜨고 류지가 하얀 종이봉투를 가지고 오자 그 안에 있던 긴다이치 코스프레로 갈아입는다(...).[14]

83화에서 5일 뒤인 도서관 이용기한의 마지막 날 아침에 학교에 있던 류지를 문자로 부르며 학원과 학교는 빼먹지 말라고 했으면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말에 바쁘면 안 와도 되었다고 하자 류지는 그럴 수는 없다고 말하며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아마이몬이 학교에 나타나서 아침부터 소란을 피웠는데 교복을 입은 걸 보니 편입한 걸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학교생활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이 타이밍에 아마이몬이라니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며 메피스토를 의심한다. 그리고 동급생이라면 꼭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으니 다음에 소개해달라고 말하는데 그보다 명부도 조사하지 않고 지금 어디 가는 거냐고 묻자 이용기한도 오늘까지였고 혼자서 조사하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이름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그러자 류지가 이름 중 이고르 네이가우스와 이력[15]을 발견하고 놀라며 네이가우스를 만나러 가는 것이냐고 묻자 안타깝게도 그는 행방불명이고 그거 말고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이름을 보라면서 동그라미 쳐진 이름인 쿄도 나오야, 나가토모 세이시로, 미스미 타다시가 같은 장소에 살고 있고 처음 있는 케이스고 재밌을 것 같지 않냐고 묻는다. 게다가 장소가 장소인 만큼 뭔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자세한 것은 나중으로 미루자면서 남십자거리 안으로 들어가면서 이직자들을 갖가지 비정한 방식을 사용하며 정보를 뜯어낸 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오쿠무라 형제가 자란 남십자 남자 수도원으로 찾아가서 오쿠무라 형제가 자란 곳이자 양부인 전 팔라딘 후지모토 시로가 원장으로 지냈던 곳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여기서 일이 터진다. 수도원에 있었던 나가토모, 쿄도, 미스미가 이직자였던 것을 토대로 루인은 면담으로 조사에 들어갔다가 미스미 타다미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자 죄인이라고 매도하며 실프를 소환하여 바람의 커터로 고문까지 동원하여 심문하기 시작하고 본보기로 왼쪽 귀를 갈아버리자 류지가 손가락이 베일수도 있는 마당에 그들은 사람이기에 그래선 안 된다고 루인을 말린다. 하지만 미스미가 그 고문 탓에 엘릭서가 자신이 근무했던 13호 섹션에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여 모리나스의 계약을 어긴 탓에 시간의 권속인 사신에 의해 그자리에서 죽자 그의 시체에서 탄 냄새가 나는 것을 주목하고 목덜미에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작성한 사신의 인장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여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뒤, 용건은 여기까지라며 미련없이 짐을 싸고 돌아가버린다.[16] 그리고 수도원을 나서면서 13호 섹션은 아직 미스터리이지만 엘릭서가 불로불사의 약을 뜻한다는 것을 알았으니 드디어 일루미너티와의 연결되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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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4화에서는 그날 점심에 학원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던 류지에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루인이 톡으로 연어알 초밥 이모티콘과 함께 몸통을 치기 위해 파우스트 저택 앞으로 오라는 연락을 하여 류지를 부른다.

루인은 그대로 파우스트 저택에 쳐들어가서 목욕을 하고 있는 메피스토를 붙잡고 아침에 모리나스의 계약서의 내용을 어겨서 '사신'에게 살해당한 미스미 타다시의 목덜미에 나타난 인장을 찍은 사진을 증거로 추궁을 한다. 미스미의 모리나스의 계약서는 아무리 조사해봐도 계약서의 인장 기록부에는 일절 등록되어 있지 않았고, '사신'은 시간의 왕의 권속이기에 시간의 왕을 가호로 사신을 사역마로 삼은 엑소시스트거나 혹은 시간의 왕이 직접 계약을 맺었다면서 어느 쪽이라도 모리나스의 계약서의 비공식 계약은 기사단법 위반이라고. 이에 메피스토는 강제하지는 않고 죄는 무언가 말하려고 했으나 루인이 농담은 그만하라며 13호 섹션이 뭐냐며 엘릭서 연구라도 하고 있었냐고, 아니면 지금도 하고 있는 거냐고 열화한 몸이라면 불로불사가 탐날 태니까 라고 추궁하지만 메피스토는 능력을 써서 순간이동하더니 억지도 적당히 부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비눗방울을 불자 비공식 계약 건으로 사문회의에 올라도 좋냐고 비꼬자 메피스토도 지금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곤란하니까 루인이 원하는 보물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는데 '손'에 '열쇠'를 잡게 하면 되지만, 사람들 눈을 피해, 어둠을 틈타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암호 같은 힌트를 알려준다. 루인은 일단 그 선에서 타협한다면서 나가고 메피스토는 빈틈없기 짝이 없다고 평가한다.

그 후 류지와 함께 메피스토가 알려준 단서대로 밤에 퇴마학원에 와서 정십자학원이 동서고금의 건축디자인을 모아 만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퇴마학원은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의 디자인이 많이 사용되었다면서 궁전의 전설을 류지에게 설명한다.[17] 그리고 키 스톤에 손 모양 구멍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원래는 문 안쪽에 '열쇠'가 부조로 새겨져 있는 대신 맞은 편 키스톤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디론가 가더니 바닥에 숨겨진 장치를 찾아 빛을 손 부조를 통해 열쇠에 비추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85화에서는 키 스톤과 퇴마학원이 뭔가 낡고 망가진 분위기가 되었는데 이곳이 어사일럼이고 후지모토 시로와 아서가 어사일럼 출신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다 거기서 은거하고 있던 이고르 네이가우스를 만났다. 이후 루인의 추궁 결과 네이가우스도 모리나스의 계약서에 혈판을 찍은 섹션 관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 번 죽어보실거냐고 추궁받지만 섹션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본래의 시간선에서는 푸른 밤 이후 개수공사를 해서 13호 섹션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지금 네이가우스와 루인, 류지가 있는 분리된 시간선 에는 푸른 밤 직후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네이가우스가 알려준 대로 류지와 함께 섹션 내부에 진입하여 다수의 분만대, 혈청신약 실험기록부를 열람하는등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하다가 클론 강화인간 실험기록부를 보고 "말도 안 돼." 라고 하면서 충격을 먹는데 류지가 부르자 거기로 달려가봤더니 그곳에서 수조들 안에 살이 퉁퉁 불어있는 클론들과 까진 수조 안에 유골이 있는 과거의 진실을 보고 교착 상태에 빠진 어사일럼이 푸른 밤으로 궤멸할 때까지 13호 섹션이라 불리는 연구시설에 숨어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엘릭서를 위해 불법 인체실험을 하고 있었고 악마의 왕의 클론(복제품)을 대량생산하고 있었다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그렇게 86화에서는 악마의 왕을 대량생산하고 있었던 거냐고 의문을 품으며 수조에 적힌 실험체명을 보며 클론들의 실험기록부를 뒤져 보는데 아자젤 군의 실험체들의 인적사항을 가만히 보다가 류지가 괜찮냐고 묻자 좀 패닉을 일으킬 뻔했다며 다시 실험기록부를 뒤져보다가 류지가 Cr-006, 암브로시우스를 보고 아마이몬을 떠올리자 틀림없냐고 묻는데 얼굴이 닮은 게 아니라 아예 똑같다고 알려주고 정십자 기사단이 팔후왕(바알)의 빙의체를 만들었냐면서 메피스토가 독단으로 한 것이고 기사단 상층부가 관여된 것이 아니겠냐고 당황하자 웃으면서 그럼 우리들은 황당한 악의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 뜻이 되는 거냐고 말하지만 아직 단정짓기에는 일르고 좀 더 잘 조사 해봐야 한다고 하며 가능성은 한없이 흑에 가깝다고 하지만 할아버지를 중얼너리는데 의문을 품은 류지에게 다른 데로 주제를 돌리려고 하였지만 갑자기 자신이 보던 Az군의 클론이 수조를 깨고 나와서 덤비려들자 세토를 불러서 간단히 해치우지만 다른 잠들어있던 클론들이 외부의 소리로 인해 깨어나 실험관을 깨려고 하자 후퇴를 하려고 하였지만 클론이 루인과 류지에게 달려들다가 급속도로 부폐하여 죽었고 어딘가에서 메피스토의 목소리가 울린다. 메피스토는 루인과 류지에게 자신이 섹션 내부를 원래의 시간에서 분기시켜 보존하고 있었지만 시간은 원래의 시간축과 동일하게 16년 정도 지나 바깥 공기에 닿아 열화가 급속도로 가속되었다고 밝히며 루인과 류지가 지독한 몰골이라는 지적하며 그대로 둘을 소환한 뒤, 옷을 벗겨서 강제로 목욕을 시켜서 거품 가득한 욕조에 강제로 옷이 벗겨진 뒤에 던져지고서는 벨리알에 의해 강제로 씻겨진다. 루인은 아직 자료를 물색하는 도중이었다고 화를 내는데 메피스토는 딸기우유를 마시면서 웬일로 냉정함이 결여되어 있다며 인간 냄새 나는 루인이 싫지 않다면서 아까의 답례라고 말한다. 그리고 '열쇠'를 여는 법은 가르쳐 주었으니 그 공간은 이제 자유롭게 출입해도 된다고 허락받자 무엇을 위해 그 장소를 자신들에게 보여줬냐며 묻는다. 메피스토는 루인이 끈질겨서 변명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자신도 기사단도 일루미너티와 아무 상관도 없을 뿐더러 루시펠과 한패도 아니라고 밝힌다.

그리고 게헤나의 세력도에 대해 설명하는데 빛, 불, 물, 부폐는 인간을 적대시하는 루시펠 파벌이고, 시간, 기, 창조와 허무는 인간에게 협력하는 기사단 파벌이라고 설명하며 당연히 자신도 기사단 파벌이라고 밝힌다. 루인이 너희들(악마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  그런 을 봐버려서 신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메피스토가 잠깐 옛날이야기를 하자며 바알들이 어떻게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지 설명하기 시작하며 태곳적 바알들이 어떻게 인간의 육체를 원하게 되었는지부터 100년 전에 루시펠이 고통 때문에 폭발한 것까지 듣자 이번 소동과 푸른 밤 이전에도 그런 일이 있냐고 묻는다. 메피스토는 그렇다고 하며 공룡을 멸망시킨 소혹성 충돌 급의 대재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한다.

87화에서는 메피스토에게서 나머지 이야기와 현재 살아남은 섹션 관계자중 기사단의 고위직을 역임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것까지 들은 루인은 베리알에게 옷을 돌려받아서 열쇠로 바티칸으로 간다. 그리고 어딘가로 가는 도중에 아서를 만나자마자 13호 섹션이 뭔지 아냐고 묻고 처음 들어본다는 말에 의아해하나 아서가 루인에게서 썩은 내가 아니라 자스민 같은 향기가 사실에 놀란다. 아서와 해어지고 루인은 지정된 문에서 지정된 열쇠로만 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아자젤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수염 많은 사람이 그리고리인 아자젤의 대리인이라고 소개하고 아자젤에게 친근하게 '할아범'이라 부르면서 인간의 편이냐고 묻는다.

2.4. 크리스마스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때에는 아자젤의 진체가 있는 곳에서 돌아온 이후 옷만 갈아입고 잠만 자는 중. 류지가 섹션에서 가져온 자료를 정리하다가 충격적인 사실[18]을 알아서 어질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좀 쉬는게 좋다며 나머지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한다. 그러자 류지가 아자젤 있는 곳에서 돌아오고 계속 먹고 자고 있다고 구박하면서 이불을 걷고 추리좀 하라고 하지만 게헤나, 사탄이라는 게 뭐냐며 너무 거창해서 못 따라가겠다고 하자 그건 자신도 모른다며 하지만 그 전에 일루미너티의 본거지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메피스토는 아는 바와 같이 도움이 안되고 자신은 생각이 꽉 막히면 잠을 자는 습관이 있기에[19] 당분간은 잠을 잘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류지가 종업식이 끝난 뒤 학원생들이랑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건데, 가도 되냐고 묻자 갖다오라고 허락하면서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내가 너한테 명령한다고 해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야.
류지 : 네?
적당히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는 뜻이야. 그런 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가는 정신이 이상해진다.

그러자 류지가 이불을 덮어주면서 그럼 쉬겠다고 하자 잘 쉬라고 말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학원생들이 화재 사고로 인해 크리스마스 파티가 망해서 어떻게든 수습한 뒤 다 같이 전골 파티를 하는데 메피스토, 슈라, 타카라에 뒤이어서 등장한다. 이후 전골 파티를 즐기다가 메피스토가 저지르자면서 술을 꺼내어 술판을 벌인다. 그리고 주조가 마무시 사이에 자식이 생겨서 설에 결혼식을 올려서 학원생들을 초대하는데[20] 류지가 망설이자 당분간은 잘 거라서 다녀오라고 허락한다.

2.5. 경사로운 초야ㆍ후야

그렇게 91화에서는 12월 31일이 되어 소파에 누워서 교토로 온 류지와 통화를 하는데 USB에 자료를 데이터로 분류해놨고 연초만이라도 제대로 된 걸 먹으라는 류지의 말에 에스 맘~이라고 답하며(...) 새해 인사를 한 뒤 통화를 끊고 빈둥빈둥 누워서 연말 휴가를 즐기는 줄 알았으나.... 통화 끊자마자 소파에 앉아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자신의 직함을 밝히고 드래그레스크 박사의 연말연시 스케줄'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새해 첫날에 정십자 기사단 루마니아 지부 K.R.C. 연구소에 혼자 몰래 와서 출근을 하는 드래그레스크 박사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안면에 죽빵을 갈긴다. 그리고 실프의 바람으로 풀밭에 내동댕이 친 뒤, 드래그래스크 박사가 혼자서 출근할 타이밍을 기다렸다며 서로 새해 일찌감치 부지런하다고 말한다. 어쩌려는 거냐는 드래그레스크 박사에게 뻔뻔하다며 일루미너티와 연관되어 있냐고 추궁한다. 그러자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13호 섹션의 소장이어서 그렇게 추측했다면 오해라고 하면서 모리나스의 계약서와 계약했는데 어떻게 일루미너티와 연결되냐고 반박하자 그 수수깨끼만 풀면 완벽하다며 게다가 드래그레스크가 자신이 생각하는 배신자 상에 가깝다고 말하며 인간을 마구 죽이며 10년 이상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고 말한다. 그런 애매한 이유로 단정해서 자신이 괴로워하지 않냐는 드래그레스크 박사에게 말로는 뭘 못하지만 확실히 주위를 납득시키려면 증거가 필요하다면서 실프로 드래그레스크 박사의 몸을 난도질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실프를 사라지게 하더니 드래그레스크의 목과 쇄골 사이에 눌은 흉터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되자 "역시" 라고 말하더니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만 가보겠다면서 자리를 뜨는데 상층부에 보고하겠다는 드래그레스크의 말에 자신도 당신을 고발할거니까 할 거면 빨리하라는 말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간다.

2.6. 눈의 최후

92화부터 전 세계에서 악마를 보게 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지도가 강해진 악마들이 날뛰기 시작하게 되고 이케부쿠로에 사이클롭스가 나타나서 퇴치를 하러온 슈라를 지원한다. 마력이 없이 텅 빈 슈라의 마검에 상성이 좋은 제네럴 프로스트를 소환하여 구멍의 갯수만큼 힘을 담아주어 퇴치에 공헌하고 퇴치 직전에 사이클롭스가 을 쏴서 히가시이케부쿠로 공원의 위령비가 파괴되어 쉐도우가 떼거리로 나타나자 슈라와 슈라의 부대와 함께 원군으로 지원을 하러 간다.

그리고 히가시이케부쿠로 공원에서 유키오를 찾아가서 교대하겠다고 하지만 대답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유키오에게 류지를 총으로 협박한 사실을 말한다. 소름끼치는 눈빛으로 돌아본 유키오가 류지가 벌써 고자질했냐고 묻자 아까 류지가 '에게 내 조사내용을 가르쳐줘도 되냐' 고 묻는 전화가 왔다면서[21] 물론 거절했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렇게까지 해서 뭘 알고 싶었냐고 묻지만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말할 의리도 없다고 쳘벽치는 유키오를 알고는 싶은데 알려주고 싶지는 않다는 대단한 이기주의자라고 말한다. 당신에게는 못 미친다고 떠나는 유키오에게 휴머니스트를 목표로 한다면서 보기엔 이래도 그렇지 않다고 답하고 그런 짓을 한 걸 보면 어지간히 사정이 있을 테니 알려주는게 낫지 않냐는 류지와의 통화내용을 떠올리며 류지는 정말로 호인이라는 평을 내리며 다음과 같이 독백한다.
류지는 정말로 호인이야.
도와달라는 인간밖에 도와줄 수 없다.
는 도와달라고 할 마음이 없고.
그리고 그렇지 않냐며 근처 나무 뒤에 숨어있던 렌조를 부른다. 들켜서 기운빠진 렌조에게 오쿠무라 유키오를 감시하고 있던 거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기운빠진 렌조가 자신은 기사단의 스파이기도 하다며 방울을 풀어달라고 항의하자 공짜는 아니라며 풀어주는 대신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고 하면서 풀어준다.

렌조의 실프의 방울을 풀어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세오라 레드암이 엔젤릭레기온 2명과 함께 직접 드래그 드래그레스크 폭행 혐의로 고발장이 제출되어[22] 루인을 취조 및 사문회의에 강제소환하기 위해 구속한다고 하자 솔직히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좀 더 다른 행동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했지만 어지간히 지금의 입장이 더 중요한 모양이라고 말한다. 결국 구속을 받는데 조금 거칠게 받는지 아프다며 좀 더 부드럽게 해달라고 말하면서 실프로 반항을 하더니 붙잡하고 싶지 않고 도와달라고 말하면서 반항하는 척 유키오에게 붙어서 유키오가 그토록 원하던 진실이 담긴 USB와 암호[23]를 알려주고 그쯤 해두라는 오세올라에게 붙잡혀서 사과를 하고 일행과 함께 그걸 보게 된 류지에게 생각했던 거보다 빨리 붙잡혔다며 보고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바티칸으로 강제소환당한다.

94화에서 응접실 비슷한 어딘가에 구속된 상태로 짤막하게 등장. 마봉책이 수갑으로 채워지자 기분은 완전 범죄자라서 최고라고 하지만 방금 전까지 날뛰던 인간에게 당연한 처치라며 회의는 내일로 정해졌으니 그때까지 얌전히 있으라는 오세오라에게 벌써 가버리는 거냐고 묻지만 로마 시내에 듀라한이 나타나서 자신이 진두지휘를 한다고 하고, 루시 양은 LA 시내에 대량 발생한 그램린을 퇴치하러 갔고 아서는 러시아의 인공 게헤나 게이트 감시 캠프를 습격한 예티가 나타나서 퇴치하러 갔다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상급 악마가 나타나는 일이 없었다고 하자 드디어 악마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메피스토의 결계 유지 기간이 '2월' 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엔젤이 게헤나 게이트 앞에 있는 것이 위험하지 않냐며 예측 불가능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걱정한다.

99화에서 인공 게헤나 게이트 침식 직후부터 첫째 날, 바티칸으로 소환되어서 특이한 건 아무것도 없는 복장에 수갑을 찬 상태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TV에서 각국 정상들이 악마의 존재를 공인하고 있자 드디어 미국과 교황청도 성명을 냈냐며 이전의 부정공주를 부활시킨 여자가 유언으로 남긴 예언인 '모든 것은 혼연일체가 되고' '인간의 눈은 뜨였다' 라는 말을 읆으며 그 뜻이 뭔지 이해하고 기사단은 완전히 선수를 빼앗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루인이 모은 증거 및 보고서는 린이 심부 감옥에서 일행들과 함께 유키오를 빼돌리려다가 유키오가 일루미너티로 가버린 뒤에 악마를 퇴치하고 바티칸 본부로 돌아온 아서에게 루인이 옳은 증거라고 말해주면서 대신 전달해줬다.

2.7. SsC

2.7.1. 40:00

24권의 재판에서 왜 드래그레스크 박사를 폭행했는지에 대해 진술하라고 하자 직설적으로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일루미너티의 개이고 그 증거도 있다고 말한다. 아서가 그 증거가 류지가 가져온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며 아서를 포함해 자료를 모두 읽었냐고 묻는다. 아서가 설사 네 말이라고 해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내용이라고 하자 너다운 반응이라며 넘어가고 13호 섹션에 대해서는 메피스토가 사실로 인정하고 드래그레스크가 시설 내에선 니콜라에 에미네스크 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클론 연구를 견인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하자 아서는 늘 그랬던 것처럼 악마의 헛소리라고 하고 루시 양은 오히려 겨우 이해가 된 참이라고 각기 다른 반응을 한다. 그러나 메피스토는 말도 안된다며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체결해서 섹션에 관해서는 발언도 연구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일루미너티와 손을 잡고 연구하긴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오세올라도 중대한 고발이기에 더욱 더 물적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자 제출한 동영상을 보라고 하는데 동영상에서는 미스미와 똑같이 13호 섹션의 연구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가 고문을 받고 13호 섹션에서 있었던 일을 고백한 뒤, 사신에게 살해당하고 인장까지 찍힌 장면이 나왔다.[24]

이 동영상이라면 증거가 되지 않겠냐고 물으면서 오세올라가 고문해서 강요한 자백은 증거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자 "그런가." 라고 또 넘어가며 오세올라에게 잘 들어보라고 하는데 에미네스크 박사가 So-005, 사탄의 빙의체의 세포 재생 시스템의 수수깨끼를 풀었다며 틀림없이 연구를 계속하고 싶었을 거라며 그대로 섹션이 폐쇄되지 않고 연구가 계속됐다면 틀림없이 박사는 완전한 클론 기술을 완성시켰을 거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에 루인은 박사가 아슬아슬하게 완전한 클론 기술을 완성시킨 후 계약한 목 아래를 클론으로 바꾸어 계약서로부터 벗어난 게 아니냐면서 증거는 박사의 목에 있다고 말하며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셰미하자가 드래그레스크 박사에게 보여달라고 요청을 해서 드래그레스크가 넥타이, 와이셔츠를 풀어서 목 맨살을 보여줬지만 아무것도 없었다.[25] 루시도 겉보기에 특별한 것은 없다고 하자 자신은 봤다며 원탁에 비치는 빛이 빛의 왕의 권속인 판타즈마(환상)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중얼대며 판타즈마(환상)가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각을 착각하게 만들어놓았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조사해달라고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심의를 하기 위해 잠시 퇴석해달라고 하자 그렇게는 안된다며 실프로 마봉책 수갑을 푼 뒤, 드래그레스크 박사에게 참수의 저주를 걸어놓는다. 결국 아서에게 엑소시스트를 두 번이나 폭행한 건 중죄라는 소리를 들으며 오세올라에게 제압된 뒤, 오세올라에게 한 손으로 들려서 심부 감옥으로 연행된다. 나중에 루시 양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류지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을 '정상적인 판단 기준' 이라며 제자로 삼았으면서 결국엔 혼자서 멋대로 조사를 하지 않나, 마구 잔인한 고문을 하지 않나, 결국에는 자신에게 안 들키고 자료 일부를 위조해놓고서는 어떻느냐고 물어보는 등 정상적인 판단 기준이자 제자로 삼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성향을 고치지 않은 듯 하다.

꾀죄죄한 심부 감옥으로 연행되고 오세올라가 특별 제작한 마봉책 수갑이 채워지면서 오세오라는 박사에게 단 방울을 해제하고 마봉책 수갑은 자기가 만든 특제품이니 억지로 풀려고 하면 손목이 날라간다면서 얌전히 있으라고 하지만 루인은 이번 일은 자기 양손보다 중요한 일이니 방울이 울리면 흔적을 쫓을 것이라고 입장을 굳힌다. 그러다가 실프가 돌아오자 내 이럴줄 알았다며 류지를 찾는데 때마침 류지가 루시 양과 이즈모와 함께 감옥으로 찾아온 덕분에 위저 글로브를 달라고 요구하여 드래그래스크 박사가 루마니아 지부의 K.R.C 연구소로 갔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지금 제압하면 결정적인 증거가 될 테니 누가 철창좀 열어달라고 하지만 루시 양에게서 오세오라가 생전의 시로가 했던 드래그레스크의 평[26]을 다시 들으며 직접 마봉책 수갑과 철창 문을 녹이면서 나오게 되며 오세올라에게 사랑한다며 껴안더니 다 같이 루마니아 지부로 가자고 말한다.

감옥에서 나와서 기사단 단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열쇠를 통해 루마니아 지부로 가서 위저 글로브의 안내를 받아 드래그레스크 박사를 찾아가다가 평소처럼 운영되는 연구소와 달리 이전에 본 내부 지도의 구조에 실리지 않은 미지의 공간이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대놓고 인체실험을 한 흔적에 이것만으로 증거가 될 수도 있다는 류지의 말에도[27] 계속 들어갔다가 어떤 어두운 공간을 발견하여 조명을 달라고 하지만 이즈모가 있다고 한 것처럼 내부 공간에 있는 격벽안에서 루시펠과 아자젤의 클론들이 대량으로 인조 좀비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엘릭서 실험 도중 생사의 경계에 있는 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면서 그 답이 여기 있는 클론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격벽이 열리고 좀비들이 공격해오자 오세올라가 화염 속성 공격으로 좀비들을 태워버리지만 좀비들을 보며 시마네 현에서 나온 인조 좀비 보고를 웃돈다고 말하며 기 속성 악마를 소환하여 공격하여 잿가루로 만들면서 시간을 번 뒤, 계단 위로 올라와서 오세오라가 계단을 끊어버리면서 다시 갈 길을 가지만 클론 키메라 좀비가 덮쳐오자 오세올라가 시간을 끌겠다고 하자 알겠자고 대답하지만 동시에 위저 글로브의 신호가 끊긴다.

위저 글로브의 신호가 끊긴 것을 보고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죽었거나 살해당했을 거라고 추측하지만 어쨌든 드래그레스크는 이 위쪽에 있으니 길을 열자고 말하던 그때, 말끔한 차림으로 루마니아 지부에 찾아온 네이가우스의 데빌 퍼니셔로 클론 키메라 좀비가 격추되었고 네이가우스에게 그 바주카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네이가우스에게서 데빌 퍼니셔에 대한 것과 어째서 분리된 시간선에 있던 이유를 들으며 동행하게 되고 극비명령으로 13호 섹션에서 미스미와 데빌 퍼니셔를 만들다가 미스미가 자신 때문에 죽은 것 때문에 자신은 선량한 사람을 오해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지만 어찌 됐든 멋진 발명이라고 칭찬하는데 칭찬받을 일은 아니라는 네이가우스가 실전에서 처음 써본 만큼 덕분에 좋은 실증 데이터를 얻었다고 털어놓자 일행들이 실험대로 쓰였다고 해맑게 반응하면서 곧장 숨겨진 연구실로 들어가게 된다.
녀석은 참수 저주를 다른 방법으로 회피해 '방울'을 때어낸 모양이야. 멋지게 도망쳤다. 완패군.

....젠장!!!!

드래그레스크의 숨겨진 클론 연구실로 들어가서 실험관에 담긴 각종 클론들이 사람의 태내에서 만들어진 과거의 클론과 달리 제조 과정에서부터 엘릭서를 이용한 특수한 배양기로 세포를 엄청 빠르게 증식시켜서 만든 루시펠이나 사탄의 완전한 빙의체의 복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제작품들 중 하나가 급하게 꺼낸 것처럼 사라졌고, 그 흔적을 따라가보니 드래그레스크 본인은 참수의 저주를 다른 방법으로 회피해서 방울을 떼어낸 탓에 더 이상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린 왼팔을 보고 알게 되면서 멋지게 도망쳤기에 완패라고 말하며 욕지거리를 읆조리고는 그냥 그자리에 드러누워서 어떤 신이라도 좋으니 좀 도와달라고 말하면서 위저 글로브만 만지작거린다.

그리고 오세올라가 아서에게 연락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동안 이전에 유키오가 혈판을 찍게 만든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작성한 바유, 인드라가 소환되자 위저 글로브에 빛이 들어왔고, 이제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며 다시 오세올라의 휴대전화로 아서에게 영상통화를 하여 북극권 상공이라는 사실과 일루미너티가 뛰어난 스텔스 기술을 가지고 있던 이유를 알겠다며 이쪽으로는 기사단이 가진 다용도 헬기 한 대를 요청하고, 그리고리는 지원국에게 공중 출동 요청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아서가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자신도 엔젤릭레기온과 함께 출동하겠다고 하자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하고는 아서는 공군이 움직이면 사령탑이 되어야 한다며 레기온만 보내라고 한다.
구름은 걷혔다. 결전이다!
이에 알겠다면서 아서가 전화를 끊자 구름은 걷혔고 결전이 왔다고 말하며 준비를 하고는 다 함께 헬기에 타게 된다.

2.7.2. 23:17 ~ 24:16

오세올라, 이거 놔!! 굉장해...! 사탄의 강제 빙의일지도 몰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푸른 밤 당시 아직 18세의 미성년자여서 교복 차림에 안경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악마덕력은 이때부터 있었는지 푸른 밤이 시작될 때 그리고리 아자젤의 몸에 사탄이 빙의 시도를 하자 루인을 잡고 몸을 피하자는 오세올라에게 놓으라고 말하면서 사탄의 강제 빙의 시도를 지켜본다.


푸른 밤이 끝난 직후에는 심사는 보류고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니 일단 집에 가서 쉬라고 말하는 오세올라에게 자신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면서 함께 사건의 수습을 하러 간다.

2.8. 무쌍

123화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미누스 리미니스로 가다가 바유, 인드라가 세라핌펄스에 의해 소환이 해제되어 위저 글로브가 기능이 해제될 때 손에 상처를 입었다. 이를 보고 이미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는데 전방에 알 수 없는 광원이 보인다고 말하자 광원을 보면서 꽤나 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즈모와 류지가 대화하는 사이에 아직 렌조와 유키오랑 싸울 결심이 서지 않은 류지에게 연약하다는 건 품위 있고 풍류가 있다는 거니까 좋다고 말한다.

124화에서는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도미누스 리미니스에서 뭔가 큰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자 연기가 피어오른다며 멋진 장면을 놓칠 것 같다며 어서 서두르라고 조종사를 재촉하지만 제발 밀지 좀 말아달라는 조종사의 말과 함께 오세오라에게 앉으라고 지적받는다.

그리고 125화에서는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추락해서 중심이 폭발하는 것을 보고 조종사에게 착륙 장소를 서둘러 찾으라고 말한다.

128화에서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추락한 지점에 내려서 실신한 린과 유키오를 발견하고는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깨우면 안되냐고 류지에게 묻지만 '......가능하면' 이라는 우물쭈물한 대답을 받고 반파된 도미누스 리미니스를 보면서 작은 다툼으로 전함을 다 날려버렸으니 신화란 다 그런건가 라고 말한다. 이후에 어떻게 할 셈이냐는 오세올라의 말에 루시펠과 드래그레스크의 발견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며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이 부른 지원이 오고 쿠로의 도움 덕에 무사히 착지한 렌조가 돌아오고 이즈모에게 한대 맞고난 뒤에 수고했다고 하며 부하가 드래그레스크를 발견했다고 하자 구속된 드래그레스크에게로 가서 뭘 옮기던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드래그레스크가 자기 일생을 바친 연구인데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자 그쪽이 보호하던 오쿠무라 유키오에게 기생한 사탄의 짓이니 자업자득이 아니냐며 팩트폭력을 하자 갑자기 여기 있는 거냐며 그렇다면 안을 보라면서 실소하자 불길하다고 판단하며 드래그레스크를 구속한 뒤, 격납고에는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막사로 돌아가면서 오세올라에게 불길한 예감이 들기에 오늘 밤은 교대로 밤새도록 찾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류지에게 유키오가 깨어나면 자신에게 데려오라고 시켜서 밤이 된 이후 류지가 유키오를 데려오자 류지는 가봐도 된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쉬라고 전해달라고 한 뒤, 스스로 그 조직에 들어갔다면서 처분을 각오한 유키오에게 지금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넘어가면서 먼저 자신의 사역마를 소환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소환을 안 했으면 우리의 도착이 한참 늦어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유키오가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찍을 때부터 자기가 일루미너티로 갈걸 알았냐고 하자 밝은 표정으로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하는데 설마 적의 본거지를 파괴할 정도로 날뛸 줄은 몰랐다고 밝힌다. 그리고 엘릭서가 파괴되었는지 봤냐고 묻는데 파괴되었는지는 모른다고 답하자 시간은 벌었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지금 추락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데 사탄의 빙의체 같은 유쾌한 보물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하자 그게 사실이라면 자신은 여기 있어선 안되고 바티칸 최심부에 감금하거나 죽여야 한다며 자기가 일루미너티로 불려간 이유는 아마도 게헤나에 있는 사탄에게 빙의체가 어디있는지 알러주기 위해서라며 빙의체에 엘릭서까지 갖춰져 있다고 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자 커피를 마시면서 진정하라고 한 뒤, 설사 자네를 죽이거나 최심부에 감금하더라도 어차피 자네가 있는 곳이 싸움터가 되고[28] 사탄의 부활 위험도 제로가 되지 않으니 쓸데없는 짓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쓸데없는 짓은 싫어해서 이건 돌려줄테니 배터리로 보이는 물건도 발견했으니 사용하라면서 알무마헬 총을 발견한 배터리와 함께 돌려준다. 그럼에도 유키오가 이전과 똑같을 수는 없다며 자신의 처분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한가하게 자네를 처분한 여유는 없다면서 이력을 보니 승급 시험만 치르지 않았을 뿐 상급에 해당하는 실력자이니 쓸 만하다고 평가하며 자신은 쓸 만한건 다 활용하는데 그게 악마든 죄인이든 상관없다고 밝힌다. 이에 유키오가 감사하다면서 나가자 이해를 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오세올라가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보다는 너처럼 합리적으로 판단해주는 사람이 더 나을 거라는 말을 듣고 그보다는 '플랜b'에 대해서 펠레스 경과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29]

다음 날 아침, 아침밥을 먹다가 추락한 드래그레스크의 비행선 잔해에서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는데 루시에게 안에 있는 것이 루마니아에서 데려온 복제체라고 말하며 누군가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Az군 클론의 복제 빙의체가 나타나자 사탄의 빙의체가 틀림없다며 물러서라고 지시한다.

결국 129화에서는 사탄이 찾았다면서 유키오의 왼눈으로 다시 간섭하기 시작하자 반응하는 것을 눈치채며 유키오를 빙의체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하며 엘릭서도 없는 그냥 인형인데 사탄은 어지간히도 이런 '형태'가 마음에 든 모양이라면서 빙의체를 죽이기로 결심하며 루인의 지시에 루시가 자신이 떨어뜨릴테니 대피도 부탁한다고 말하고 가자 빙의체는 오세올라 대신 자신이 죽이겠다고 하면서 친구랑 닮았으니 혹시라도 주저하면 곤란하다고 하며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사탄의 방해에 대비하라고 지시한다. 그때, 사탄의 간섭을 신호탄 삼아 하늘 위에 숨어있던 루시펠과 빛의 권속, 일루미너티가 나타나는데 일단 빙의체를 죽이기 위해 실프로 날려 참수시키려고 하지만 실프가 빛의 권속에 의해 파괴되어 빛의 권속이 빙의체 살해를 저지하면서 추가로 공격해오자 오세올라가 루인을 들고 공격을 회피하는데 회피되는 도중 할아버지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작중 처음으로 제대로 된 영창을 외워서 빙의체를 원격으로 죽이려고 하지만 루시펠이 세라핌을 보내 자폭시키게 만들어서 위험해진 찰나, 오세올라가 그를 감싼 덕분에 별 상처 없이 무사했지만 바닥에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팔후왕 2명이 직접 권속을 동원하면서까지 이곳에 있는 복제 빙의체를 사수하는 것을 보고 완성된 것을 확신하게 되는데 루인의 예측처럼 에균이 완성된 엘릭서를 딱 한 방울을 사수하면서 결국 엘릭서가 주사된 빙의체에 사탄이 강생하게 된다.

130화에서든 악마들을 불러들이면서 엑소시스트들이 공격받는 사태가 벌어지자 제네럴 프로스트로 오세올라, 유키오, 루시, 린과 함께 사탄의 공격을 5분간 막고 있던 메피스토 곁으로 피난하면서 몸 절반에 중상을 입은 오세오라를 바티칸으로 데려 가라고 부하들에게 넘겨주는데 같이 부상을 입었어도 단순히 안경이 깨져서 눈이 베인 것뿐이라며[30] 치료를 거부한 유키오가 자신의 판단으로 눈을 열었기 때문에 사탄이 부활한 것이라고 죄송하다면서 말하자 그러냐고 반응하지만 뒤이어 유키오가 후회는 하지 않는다며 사탄이 게헤나에 있는 한 야샤는 방어를 할 수밖에 없으며 이곳으로 끌어내면 쓰러뜨릴 수 있고, 영원히 악마에게 위협이 될 바에는 그럴 수 밖에 없기에 어차피 쓰러뜨리면 된다고 하자 역시 선생은 머리가 좋다면서 어깨를 토닥여주고는 메피스토에게 ('플랜b'를) 시작해달라고 하면서 '플랜b' 가 시작되어 사탄 봉쇄군이 공간이동 문으로 북극으로 오게 되자 유키오에게 조금은 안심이 되냐며 이제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두라면서 사탄의 부활은 어른들의 실수지 결코 어린애 탓이 아니라고 부담감을 덜어주고[31] 자리를 찾아가면서 학원생들이 사탄을 후려 갈기자고 다짐하자 생각이 얕다는 루시에게 어두운 것보다는 5배 좋다고 하며 전쟁을 준비한다.

2.8.1. VS 사탄군

변경점도 있으니까 잘 들어라. 사탄 대항 정예 부대가 사탄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블리스 대항 물 속성 강화 대대, 에균 대항 땅 속성 강화 대대, 아스타로트 대항 불 속성 강화 대대가 혈로를 연다. 적이 각각 난잡하게 공격해오는 이상 난전은 각오해 두길 바란다.

변경점은 사탄의 발을 묶기 위한 정예 부대 외에 잠복한 별동대도 가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별동대는 이고르 네이가우스를 중심으로 한 소대를 꾸린다. 퍼뜩 생각난 일인데 네이가우스의 데빌☆버니셔가 제일 강력하면서 질 나쁜 화력이다. 정예 부대의 공격은 어디까지나 양동으로 결정타는 별동대의 데빌☆버니셔를 쓰고 싶다.

네이가우스 : 너무 기대해봤자 소용없다. 어차피 발을 묶는 정도의 효과밖에 없어

하지만 제일 오랫동안 시간을 벌어줄 가능성이 큰 방법이야.

성공하면 예정대로 펠레스 경과 셰미하자가 사탄의 봉인을 시도한다. 자. 이 시점에서 질문 있는 사람~.
사탄이 강생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메피스토가 만든 모형도를 보며 변경점도 있으니까 잘 들으라면서 작전 내용을 브리핑한다.

그때 북극에 집결한 사탄 봉쇄군으로 아서가 합류하자 넌 사령탑으로서 바티칸 책상 앞에 앉아 와인과 초콜릿이라도 먹으면 되는 마당에 사령탑은 어쩌고 여기 왜 왔냐고 묻는데, 아서는 사령탑은 에레미야에게 맡기고 왔고 사탄과 싸우는 국면에 자신이 없다니 말이 안된다며 싸울 수 있다는 것을 피로하지만 섹션의 진실+현재 아서의 태도로 인해 이상함을 감지한 나머지 아서를 추궁하지만 아서의 현실부정과 더불어 오세올라가 중재를 하자 크게 다쳤을텐데 어째서 움직일 수 있냐고 묻는데 싸울 때는 리미터를 해제하면 움직일 수 있다고 하자 그건 괜찮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싸움은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전사에게 싸우지 말라니 이보다 가혹한 이야기가 어디있냐는 오세올라와 다투고 있을 시간은 없다는 메피스토의 공지에 시간정지된 적이 움직이기까지 1분을 남기고 정예 부대 맴버를 선발하는데 자신과 벨제부브, 오세올라, 아서, 마지막으로 린에게 사탄의 주목을 끌 수 있으니 참가해달라고 권유한다. 이에 린이 승낙하자 별동대는 유키오가 대장을 맡고, 대원은 네이가우스와 엑스와이어들로 선발하지만 슈라도 끼워서 움직이게 만든다.[32]

전쟁 시작 이후 특급 마방어 무장 '앰페이라'를 두르고서 아서와 함께 사탄에게로 나아가고 있었으나 먼저 도달해서 교란을 주도하던 린이 잠시 루시를 구하러 갔을 때 벨제부브와 함께 사탄의 발을 영창으로 묶고 방어 및 회피 불가 상태로 만들어 아서의 공격을 적중시키는데 서포트한다. 허나 파괴되지 않은 심장을 핵으로 사탄이 되살아나서 아서가 했던 말들을 그대로 되돌려주자 전부 완벽하게 반사당했다고 팩폭을 던진다.

이후 사탄의 공세에 대처하던 도중 별동대가 사격 태세에 들어갔다는 무전을 받은 이후 사탄을 노릴 수 있게 주변을 날아다니는 잔해물들을 제거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자신들도 중심 잡는게 최선이라면서 쩔쩔맨다. 그러다가 떨어질 위기에 쳐했지만 오세올라가 왼팔의 통증을 참고 구해줘서 추락은 면했다. 그리고 벨제부브의 급발진으로 사탄 주변에 방어막이 있으나 린만큼은 건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푸른 불꽃은 정신과 사고가 구현된 힘이라고 추측하여 무작정 사탄의 기력을 빼서 혼란스럽게 만든 사이 작은 틈이라도 생기게 만들 작전을 구성하여 먼저 바유를 소환하여 날아다니는 잔해들을 치우는 것으로 데빌☆버니셔를 직격하는데 서포트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사탄은 셰미하자 결정을 날려버리고 봉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육체가 붕괴되어버렸으며, 육체가 붕괴된 사탄이 지구를 침식하는 광경에 엠페이라로 귀환해 아서를 바티칸에서 치료시키도록 하고서 루시에게 작전은 사탄의 빙의체를 파괴한다는 절반만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현 상황 및 정보를 공유한다.


[1] 그리고 똑같이 부정일족의 일원인 악마이기도 하다. [2] 자신의 육체를 그릇으로 삼고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악마의 힘을 사용가능한 초인. [3] TVA 오리지널 루트에서 교황 프레데릭 에긴의 지휘하에 게헤나를 멸하기 위해 각종 악마들의 피 + 오쿠무라 형제의 피와 많은 엑소시스트들의 영창으로 대형 게헤나 게이트를 연 적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TVA 오리지널 루트는 영창에 피와 주문으로 사탄과 비슷하게 연 만큼 사탄이 직접 열은 문의 형태가 일부 반영되어 열렸는데 이 게헤나 게이트는 그런 형태가 없지만 온전히 인간의 기술적인 면으로 열었다. [4] 아서한테는 말하지 않았다. 이유는 아서가 거짓말을 못해서. [5] 다만 시에미는 사람을 보는 눈이 틀림없는 코네코마루의 안목을 따르겠다고 하였고 이즈모는 신뢰는 하되 그가 쓰레기라고 거듭 강조, 타카라는 침묵, 유키오는 대답을 안 했다. [6] 설령 친구라도 중요한 자리에서는 사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7] 그런데 루인의 말도 일리가 있는 것이 인간이 악마와 맞서려면 악마의 도움이 없으면 안된다. 인간이 악마를 보기 위한 마장조차도 악마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상급 엑소시스트는 악마와의 계약을 대부분 한다고. [8] 이때 류지는 린에게 머리가 너무 좋아져서 이상해진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류지 본인도 모르겠고 자신은 이 사람에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이 있었다. [9] 린이 저렇게 민감하거 반응을 한 이유는 여기서 루인이 어느정도 정신나간 발언을 한 것도 있지만 그 이전에 항마검은 린에게 있어서 목숨만큼 소중한 물건이다. 그래서 린 입장에서는 자기 목숨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 싶어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밖에 보일 수 밖에 없었다. [10] 린은 류지에게 스승을 때렸다고 사과하지만 류지는 제자가 되자마자 본인이 저지를 뻔했다면서 고마워했다. [11] 현재 루시펠이 총수로 있는 일루미너티의 이름을 듣게 된 것은 푸른 밤 이후이기 때문. [12] 푸른 밤 이후 한 달 이내에 백 명 가까운 사람이 그만두거나 이동했다. [13] 렌조에게 실프의 방울을 붙여놔서 실시간으로 위치추적을 하고 있었다. [14] 류지는 토도로키 경부 코스프레로 갈아입게 되었다. 갈아입고서 Mr. 토도로키 모르냐며 그러고도 일본인이냐고 묻는데 류지는 다음에 올 때까지 공부해두겠다고 말한다. [15] 악마생체학 박사, 구울ㆍ좀비 상급연구원. 강사가 된 건은 푸른 밤 이후. [16] 반면 류지는 루인과 달리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졌는지 사과의 의미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자리를 뜬다. [17] "궁전을 건축한 무어인 왕은 악마와 계약해서 손에 넣은 마력으로 보물을 숨겼다. 그 계약이 끊어질 때 심판의 문에 새겨진 손이 뻗어나와 열쇠를 움켜쥔다. 그 순간 궁전은 무너져 내리고 무어인의 보물이 나타난다." 고. [18] 후지모토 시로가 아자젤의 클론이며 똑같이 아자젤의 클론인 ' 고로'가 사탄의 빙의체라는 가설. 이 가설이 들어맞는다면 오쿠무라 형제는 아자젤의 네피림의 혈통인 동시에 사탄의 사생아라는 복잡한 사실이다. [19] 실제로 피로로 인해 사고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잠을 자서 피로도를 없애는 것으로 회복할 수 있다. 잠자기 전에 머리가 아프면 잠을 잔 뒤 아픔이 싹 사라지는 것이 그 예시. [20] 마무시가 교우관계가 좁아서 인원을 맞추려고. [21] 교토에서 돌아가는 길에 린에게 사건의 진상을 말하려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만두고 객석에서 나와서 전화했다. [22] 그리고리, 팔라딘, 나머지 아크나이트들의 서명도 되어있다. [23] '스시도 아주 좋아해. 0177Aaa'. 유키오가 회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서 해준 배려라고 할 수 있다. [24] 류지의 목소리도 없고 애초에 이런 것을 알지 못했던 건을 보면 아마 류지가 설에 명타종으로 갔을때 심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루인의 사이코페스 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5] 말 그대로 깨끗했다. 루인이 불시에 새해 기념 죽빵을 날리면서 확인했을 때에는 확실히 흉터가 있었다. [26] 선량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어설픈 악인보다 질이 나쁘다고. 25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로는 그 누구보다 박사의 본성과 행적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7] 13호 섹션과 비슷하게 이상한 인체실험을 대놓고 한 것처럼 피가 묻은 체로 정리가 안 된 수술대, 포르말린에 담긴 뇌와 심장이 있었다. [28] 당연히 시체여도 마찬가지라고 하는 것이다. 완벽한 클론 기술이 있는 지금 유키오가 죽어도 유키오의 클론이 제작이 된다면 사탄이 간섭할 수 있는 왼눈이 함께 만들어질 수 있기에 소용 없다는 것. 거기에 완전한 클론을 제작하던 시설이 루마니아 지부에만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29] 이에 오세올라도 최대한 피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 꺼리는 반응을 보인다. [30] 사탄의 복제 빙의체를 보았고 거기에 사탄이 빙의할 때 상처를 입었다. [31] 작중 유키오는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었으며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목숨까지 걸면서 홀로 일을 실행하는 성향이 있었다. 그런 유키오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부담감도 덜어진 것. 그리고 루인의 말대로 기사단이 부주의하고 안일하게 대처한 경향이 어느정도 있었다. [32] 별동대원들의 선발 이유는 주된 전장에서 떨어져 행동하니 본부 중대나 난전이 벌어지는 전장에 있는 것보다 안전하고, 메피스토의 매치로 인해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나 실전들도 할 줄 알면서 아직 쓸데없이 눈에 띄는 사역마도 없으니 딱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