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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레지스 | 심연의 카발리어 | |
이름 |
채재혁 (인간) 넥서스 넥스[1] (언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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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언데드 | |
성별 | 남성 | |
생일 | 7월 17일 | |
신체 | 180cm, B형 | |
직업 | 학생 → 세린의 서번트 → 레지스 | |
소속 | 데몬 가문 → 카오스[2] | |
가족 | 형제자매 | 채재훈 (동생) |
배우자 |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 (前 배우자) 노아 이프리타 (現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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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노아 니누르타 (아들) 자이 (아들) 데몬 저스트 (아들) 시아나 노스카 (딸) 노아 미트라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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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마석 | 디포르 마그나세티아 | |
특이사항 | 네거티브 마력[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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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멸의 레지스의 주인공이자 심연의 카발리어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불멸의 레지스
본래 병약한 동생을 홀로 책임지고 있었던 소년가장이자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초창기에는 자신이 죽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인간이 아닌 몸으로 만든 데다, 동생과도 헤어지게 만든 세린과 반목했다. 사실 상황과 세린의 심히 난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인해 관계가 꼬여서 그렇지 재혁도 세린을 내심 좋아했다. 이른바 애증이라는 감정.
그 와중에 세린과 함께 4대 가문과 왕의 마석 디포르, 마검 칼라드볼그 사이에 얽힌 음모에 재혁과 함께 빠져들게 되고, 세린과는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며 네크로맨서( 주인)-언데드 서번트( 하인)으로서의 감정[4]을 넘어, 서로를 지극히 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마지막 전투 직후에 세린이 친절을 베푼다고 설명 한마디 없이 동생 재훈을 카오스에 데리고 오자 모든 것이 어긋나고 만다. 모든 것을 걸고 물리친 칼라드볼그는 껍데기에 불과했고, 본체는 동생 재훈이에게 들어가 재훈은 그만 칼라드볼그의 숙주가 되고 만다. 막 각성해 불완전한 칼라드볼그를 6대 마석 중 하나인 배신자 ' 니르바나'가 데리고 인간 세계로 사라지고, 재혁은 동생은 죽지 않았다며 꼭 구해줄 것을 약속하며 불멸의 레지스는
2.2. 불멸의 레지스와 심연의 카발리어 사이의 행적
마그나닉스 직전까지 행복했던 시절의 넥스와 세린 |
외전인 서펜트의 용맞이 축제에서 자이와 유안 왕녀가 춤추고 용이 축복해주며 날아갔을 때, 그 용을 바라보는 레지스 넥스의 모습이 나온다. 용제 연오가 유안에게 십몇년 전에 용이 축복해줬던 커플이 있다고 했는데 그 커플이 넥스와 세린인 듯하다.
불멸의 레지스 이후 채재혁은 마하 가문의 잔당을 죽이고 다니며 2년 동안 세린을 증오하며 얼굴 한번 비치지 않았다. 세린은 세린대로 죄책감에 빠져 카오스를 유지하는 시스템에 자신을 바치면서 혹사하고 있었다. 칼라드볼그를 막는 과정에서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되어 결혼을 약속하지만 마그나닉스 때 세린은 넥스를 배신하여 그의 등을 찌르고 도주하다가 바난 마을에 자식을 남겨두고 포박당했다. 이후 세린은 대역죄인이 되어 육체는 봉인당하고 정신은 악몽에 파먹히는 형벌을 받아 왕궁 깊숙한 곳에 감금당한다.
2.3. 심연의 카발리어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거침없이 백성을 학살하는 폭군의 모습으로 등장해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1부의 순박했던 소년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으며, 세린에게는 자신을 자신을 배신했다며 깊은 증오를 보이고 있다. 재훈을 칼라드볼그에게 빼앗기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세린마저 저버렸으니 오스키의 말마따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셈이다.남의 목숨을 파리보듯 하지만 카리스마가 워낙 압도적이고, 사리사욕으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것[6] 때문인지 여전히 국민의 지지는 높은 듯. 옛 친구도 가차없이 내치게 되었지만[7] 디포르와 딸 미트라에겐 상냥하다. 미트라에게 상냥한 것은 미트라가 과거의 병약했던 남동생 재훈을 떠올리게 해서라는 의견이 있다. 미트라의 외모가 엄마를 닮은 부분은 찾을 수도 없을만큼 아빠만 닮았기 때문이다.[8]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의 아들 문제를 애초에 알고 있었다. 과거 헤칼로트에게서 '네 친아들은 네 아들로서 자라지 않을 것이며 그 아들은 세린의 아이'라고 예언을 들었다. 그러니까 자신의 아들로서, 즉 황자로 자란 데다 세린의 아이도 아닌 니누르타는 애초에 자기 자식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왠지 모르게 니누르타에 대해 말하길 '존재 자체가 나를 배신한 증거'라고 한다. 여러모로 아들 문제로 속 썩는 중. 본인이 넥스의 아들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 천연덕스럽게 후계자로 인정해달라고 말하는 저스트, 황자였지만 일단 넥스가 친자가 아니라고 여기는 니누르타, 자기를 원수로 여기는데 친아들인 자이(...).
칼라드볼그를 매우매우 싫어하는지 오염된 사람은 그게 누구든지 죽여버린다. 그래서 황비인 이프리타도 단칼에(...) 베어버렸다. 문제는 그런 식으로 행동한 것이 자이에겐 복수의 칼날을 가는 계기[9]가 되었고 니누르타에겐 삶을 포기하는(...) 원인이 되었다. 다만 오염된 사람이 얼마나 큰 피해를 끼치는지 생각해보면 왕으로서 당연한 선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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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니누르타를 끌어안은 넥스 |
니누르타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 처형식 직전까지만 해도 '니누르타는 존재가 자신에 대한 배신이다, 반역자다'하는 식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다 클 때까지 엄청나게 굴려댔지만 막상 니누르타가 눈 앞에서 자살하자 등장이래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126화에선 니누르타의 회상과 달리 아끼는 모습이 나와 실제 어떻게 니누르타를 대했는지 미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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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니누르타 |
124화에선 죽은 니누르타가 언데드로 되살아나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125화에선 이프리타가 언데드의 종족 특성[10]을 이용해 넥스와 니누르타를 속여왔음이 드러나면서 여자에게 두 번이나 배신당했다.[11] 그리고 이프리타의 배신과 니누르타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면서 결국 그 동안 유지한 포커페이스가 무너지게 된다. 126화에서는 처형장에서 기 선유가 날뛴 결과로 카오스에 오기 위한 조건이 채워져 칼라드볼그가 강림한다. 넥스가 진실을 알고 멘붕하는 동안 칼라드볼그는 카오스에 오랜만에 돌아온 기념으로 ' 태양'을 쏘아 떨어뜨리겠다고 했으며 넥스를 기절시킨 후 태양은 떨어졌다고 말한다.
칼라드볼그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심한 부상을 입은 채 기절하고 밤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지만, 봉인에서 풀린 세린의 난입으로 정신없는 틈을 타 자이와 유안이 오스키의 저택으로 데리고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오스키의 저택에서 눈을 뜬 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듣게 되고 오스키가 동맹을 제안하나 단칼에 거절한다. 이후 오스키, 자이와 함께 칼라드볼그의 서를 만나게 되고 그것을 봉인한게 세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시작된 과거편에서 그 동안 몰랐던 과거를 하나둘 알게 된다. 세린이 사실은 예전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세계보다 넥스 자신을 선택해 살리려고 했다는 사실이나 니누르타가 왜 하필 이프리타의 아들로 자라게 됐는지가 나왔다.
3. 평가
과거 인간 시절 때부터 혼자 소년가장으로서 힘겹게 살고있었고 언데드가 된 이후에는 인생이 피기는 커녕 그이상으로 불행해졌다. 그리고 현재는 사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연인데 그이유는 과거 어린 시절의 세린의 회상에 나온 구원자 넥스의 이야기의 구원자 넥스가 넥스 본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12][13] 더구나 그냥 이야기로 생각할 수 없는게 현자 오스키와 관련된 전설은 전설이 아닌 예언이란 이야기라는 아스타로테의 말도 있고 세린이 보고 있던 책에 나온 구원자 넥스의 망토도 현재 넥스의 망토와 똑같다. 만약 예언이 사실이라면 넥스는 자신을 희생해서 카오스를 구하는 결말이니 마지막까지도 불행한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마냥 넥스가 비극의 주인공이라는 것만은 아니다. 노아 이프리타, 데몬 나바루스와 같이 넥스 또한 자신의 몰락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심연의 카발리어 1권에서 단지 반역의 의혹이 있다는 이유로 영주와 그 지역 주민을 모두 죽이는 등 대의를 우선시하여 소수를 잔인하게 깔아뭉개고 아무리 과거의 선례가 있었다고 해도 독선적인 그의 행동은 군주로서는 절대 좋은 모습이 아닌 데다가, 대놓고 딸인 미트라만을 아끼거나, 니누르타가 아무리 자신의 자식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고 해도[14] 대놓고 그를 무시했던 태도는 훗날 니누르타가 밤으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와 함께 진실[15]이 알려지게 되면서 독자에게 엄청 욕을 먹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게 마냥 본인이 자초한 거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 군주로서 독선적이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사익은 결코 탐하지 않았고, 그 냉철한 점도 세계 자체가 언제 멸망할지 모를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란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 단순히 넥스가 냉철하다기 보다는 세계가 그런 냉철하고 강인한 왕을 원하는 것이다. 134화에서는 넥스 본인도 이 때문에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리며 잠도 제대로 못 잔다는 게 밝혀졌는데, 과연 이게 넥스만의 책임으로 봐야할 지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넥스는 자신이 살해당해 언데드가 되고 사랑하는 동생의 곁을 억지로 떠나 생전 처음 보는 곳에서 살게 되고 칼라드볼그에게 동생을 빼앗겼으며 칼라드볼그가 된 동생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위한 토벌군을 결성했을 때 자신을 믿고 따라온 병사들이 칼라드볼그에 의해 순식간에 오염되어 제발 구해달라고 비는 것을 목격했고, 그런 병사들을 스스로 베어야했다. 그리고 오염으로 인해 구역을 격리했을 때 그 안에 있던 연구자가 죄송하다는 말을 하면서 오염되는 것을 직접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경험 등 평범한 인간이라면 견디기 힘든 고통을 계속해서 겪어야만 했다.
또한 니누르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 것도 누구보다 사랑했던 자인 세린의 배신으로 함부로 누군가를 믿기 힘들었을 것이란 점, 그리고 이프리타의 농간질이 컸다. 게다가 니누르타가 자신이 친자란 걸 알았을 때의 내면적인 묘사를 보면, 넥스도 니누르타를 챙겨주려 했으나, 니누르타가 스스로 사리고 물러난 모습도 있다. 즉, 여태껏 서술되어온 니누르타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저리 차가운 걸 보니 난 역시 아버지의 친자가 아닌가보다...'였지만, 넥스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나를 어색해하고 피하다니, 역시 저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닌 게 아닐까...'로 보였다는 것이다.[16][17] 결국 넥스가 니누르타를 냉시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 멀게 보고 오해한 것이 원인으로, 더 따지고 들어가면 노아와 넥스 사이의 불화의 궁극적인 원인은 니누르타에게 자기 종족의 뿔을 이식해서 자기 아이처럼 위장한 이프리타다.
어찌보면 넥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끊임없이 용제 무한이 지적했던 감정을 제어하지 못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지도. 실제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많은 희생자를 낳았기에 밤의 세력이 아니더라도 넥스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도 많다.[18]
4. 기타
-
카오스의 세 번째 멸망인 '종말을 고하는 밤'이 바로 넥스라고 한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단, 세린은 동생이 최재훈 이상으로, 최재혁의
본성은 '
순수악'에 가까울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19]
[1]
카오스를 통치하는 레지스가 된 뒤로는 '레지스 넥스'로 자주 불린다.
[2]
레지스가 되면서 카오스를 대표하게 되었다.
[3]
심연의 카발리어 기준으로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은 이 네거티브 마력으로 만든 의상이다.
[4]
설정상 언데드, 특히 '서번트'로서 정식 계약으로 만들어진 언데드는 세상 무엇보다(자신의 목숨보다도) 주인을 걱정하고 생각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재혁은 한동안 자신의 감정이 이런 만들어진 감정이 아닐까 의심하여 세린에 대한 마음을 인정치 못하고 있었다.
[5]
마그나닉스가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동생이 살아있다고 믿었고 구하려고 했으나 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 건지 지금은 동생이 완전히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미련을 떨쳐버리진 못한 건지 칼라드볼그의 조각의 모습에 순간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6]
다만,
마법사가 죽어나가는 데도
결계 복구 작업을 강제로 강행하거나 단지 도시 시장이 자신에게
반역의
소문이 있다는 이유로 그 도시의 모든 주민을 학살한 것을 보면
진시황이 따로 없다(...). 그래도 이 결계가 몹시 중요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7]
사실 선유를 친구라고 해야할지는 좀 미묘하다. 일단 진짜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오웬에겐 나름 잘 대해주는 편이다.
[8]
재혁과 재훈
형제가
붕어빵처럼 똑닮은 것은 독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니, 아빠를 닮은 미트라는 정말로 재훈이 어렸을 적의
소녀 버전처럼 보인다.
[9]
자이가 어릴 적 살던 마을을 없애버렸다.
[10]
언데드는 타 종족의 신체 일부를 이식할 경우 그 종족의 특성을 이어받을 수 있다.
[11]
첫 번째는 마그나닉스 이후 세린의 배신이고 두 번째는 이번에 드러난 이프리타의 배신이다.
[12]
이야기의 내용이
종말을 고하는 밤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위대한 왕 넥스가
현자 오스키를 찾아가는 것이고 이때 현자 오스키의 답은 그것을 원한다면 자신의 생을 포기해야 한다이다.
[13]
어린 시절의 세린은 당시 살아있었던 아스타로테에게 넥스가 실존했냐고 질문했는데 아스타로테는
전설 혹은 정말로 있었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일 수도 있다고 한다.
[14]
그것외에도 니누르타가 밤으로 넘어가자
황자라고 해도 죽여서라도 데리고 오라고
사냥개를 풀었을 정도.
[15]
그는 넥스와 세린의 친아들이었다.
[16]
게다가, 후에 밝혀진 과거편을 보면 넥스는 니누르타가 태어나기전까지 한번도 이프리타와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으니 더더욱 의심할만 했다. 이프리타는 세린이 넥스를 배신한 뒤 만취해 곯아 떨어진 넥스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시녀에게 보여 동침한 것처럼 굴었기에 넥스에겐 기억이 없다고 해도 증인이 있는 마당에 책임을 안질 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17]
오웬이 말하길 넥스가 니누르타를 가까이 하지 않은 것은 자신과 같은 레지스가 되지 않길 바랐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넥스가 이 말을 듣고 동요하고 니누르타가 친자식이든 아니든 왕위를 물려줄 거라고 한 것을 부정하지 않은 것을 보면 사실인 듯 하다. 자신과 같은 레지스가 되는 게 어떤 건지를 잘 아는 게 넥스니.
[18]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자신과 같은 역할을 맡지 않길 바라고 있다.
[19]
어쩌면 본인의 감정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멸망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