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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작전사령부 드론作戰司令部 Drone Operations Comm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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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7a0><colcolor=#fff> 창설일 | 2023년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 |
약칭[1] | 드작사, 드론사 |
소속 | 대한민국 국군 |
상급부대 |
대한민국 국방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2] |
종류 | 기능 및 작전사령부[3] |
규모 | 사령부 |
역할 | 근접항공지원[4] |
사령관 | 육군 소장 김용대 (육사 48기) |
참모장 | 공군 준장 변성은 (공사 43기) |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5] |
경기도 이천시 (창설 후 이전 예정)[6] | |
[clearfix]
1. 개요
|
|
드론작전사령부 본청 전경 # |
드론작전사령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드론작전사령부(이하 “사령부”라 한다)를 둔다. ② 사령부는 드론전력을 활용한 전략적ㆍ작전적 수준의 감시ㆍ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와 드론전력의 전투발전 업무를 수행하고, 사령부에 예속 또는 배속된 부대의 평시 및 전시 지휘통제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새롭게 창설된 기능사령부급 부대다. #
1.1. 부대 상징물
<rowcolor=#fff> 드론작전사령부 부대마크 | 드론작전사령부 부대기 |
드론작전사령부 부대마크 설명 |
- 부대마크는 국방부 표지에 방어와 신뢰를 상징하는 방패, 합동전투· 공격·강함·정의를 상징하는 4개의 검, 승리·명예·평화를 상징하는 월계관, 드론전력을 의미하는 날개 형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방어와 공격 임무 수행을 통해 적과 싸워 승리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표현하였다.
2. 부대 역사
2.1. 부대 창설 준비
- 2023년 2월 5일: 북한의 무인기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하는 합동 드론사령부(가칭)의 부대명이 드론작전사령부로 잠정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은 이보형 항공사령관(당시)을 중심으로 계획운영처, 전력·구조처, 지원처로 구성하여 각각 육군· 해군· 공군 준장이 처장을 담당하고, 총 30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
- 2023년 3월 6일: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반영했다.
- 2023년 7월 6일
- 2023년 8월 24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은 창설식 행사를 9월 1일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제15항공단 활주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당초, 옛 제6공병여단에서 개최를 고려했으나, 좁은 부지에 대규모 인원 초청과 장비 전시에 어려움이 있어 결정한 것임을 밝혔다. #
2.2. 부대 창설 이후
- 2023년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및 창설식 거행 #
- 2023년 9월 26일: 북한의 탐지를 회피해 적진 정찰이 가능한 스텔스형 무인 정찰기(일명 가오리)와 원거리 소형 정찰기, 그리고 자폭형 무인공격기 등을 이용해 심리적, 물리적 차원의 공세 임무를 수행하는 전력을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었다.
- 2023년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드론작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정찰드론 1기가 비행 중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드론은 전폭 3m, 전장 1.7m의 소형 드론으로, 발사 과정에서 조종사의 조작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2023년 10월 24일
-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드론작전사령부가 운용하는 정찰드론 1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 당시 드론은 발사대에서 출발하자마자 땅으로 곤두박질쳤으며 기체가 민가 근처로 추락하면서 백령도 주민들이 현장에 몰려 사진을 찍는 등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
- 군 당국에 따르면, 드론작전사령부 예하부대에서 비행훈련 중 드론 1기가 불시착해 기체를 수거한 상황이 있었으며, 별도 대민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 군 안팎에서는 기기 결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창설 이후 국내 방위산업체가 생산한 정찰드론 100기를 건네받아 운용하고 있는데, 창설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크고 작은 드론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제품의 하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2024년 5월 1일
3. 부대 임무
* 합동전장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해 전략적·작전적 임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
* 드론전력을 활용한 군사작전(드론작전)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 · 추적 · 타격 등의 군사작전
* 전략적 · 작전적 감시 ·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군사작전
* 드론작전에 관한 전투발전
* 그 밖에 드론작전과 관련된 사항
* 드론전력을 활용한 군사작전(드론작전)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 · 추적 · 타격 등의 군사작전
* 전략적 · 작전적 감시 ·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군사작전
* 드론작전에 관한 전투발전
* 그 밖에 드론작전과 관련된 사항
- 드론 전력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전력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역 통제, 협동 교리발전, 항공 안전, 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고, 드론 전력의 신속한 전력화를 위한 Test-Bed(기술작동 테스트) 지원 등 전투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 드론을 주 작전수단으로 유사시 적 무인기, 핵· WMD 등 다양한 비대칭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방어·공격작전을 수행하고, 다양한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전을 수행한다.
4. 편제
- 드론작전사령부령에 따라 지휘부로 사령관과 참모장을 두고, 장성급 장교를 사령관에, 장성급 또는 영관급 장교를 참모장에 둔다. 부사령관은 전시에만 보임한다. 현재까지는 육군 항공병과 소장이 사령관에 보임하고, 공군 조종특기 준장이 참모장에 보임하고 있다.
- 부대 인원 상당수가 육군 정보 및 항공 병과에서 편제된다. 공군에서는 조종 특기 중 전투기 후방석 조종사들[11] 위주로 차출해 왔으며 공군의 전문 영역인 항공통제 및 항공운항관제, 항공무기정비 특기 뿐 아니라 육군과 마찬가지로 정보 특기 등에서도 인원을 차출해 왔다.
- 적 무인기 대응 및 다양한 전략적·작전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작전수행 개념, 구조 및 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동전투부대로 창설하였으며, 지휘통제를 위한 지휘·참모 조직, 드론 전력을 직접 운용하는 예하부대와 지원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 드론작전사령부는 현재 정찰드론 100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자폭드론과 스텔스드론 등도 확보할 계획이다. #
4.1. 직할부대
4.2. 예하부대
5. 출신인물
5.1.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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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01a24><tablebgcolor=#fff,#1f2023><bgcolor=#0047a0><color=#fff> 역대 드론작전사령관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
<rowcolor=#fff>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이보형[12] | 육군 소장 | 육사 46기 | 前 육군항공사령관 | [13] |
2대 | 김용대 | 육군 소장 | 육사 48기 | 現 사령관 | [14] |
6. 설치 비판
- 먼저 오늘날 드론이 특수장비라기 보다는 일선 부대에서 소총이나 수류탄처럼 보편적으로 운용하는 일반 소모성 장비로 자리잡는 추세인데, 굳이 국방부 직할부대의 통합부대로 운용하도록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지적을 받는다. 대한민국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 예하의 드론봇전투단 등 육해공군 각군에 이미 드론 운용 전담 부대들이 있으며, 적 무인기 대응은 대부분 방공에서 대응해야하는 만큼 야전 군단, 사단급에서 대응하는 편이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 드론작전사령부라는 개념이 따로 있는 것은, 비유하자면 국군소총사령부를 창설하고 육군과 해병대의 소총수를 전부 여기 소속으로 두고 소총수 보직 병들을 죄다 육군 및 해병부대에 파견 보내는 꼴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기존에 있는 항작사와도 임무가 겹친다. 이는 운이 좋을(?) 경우 드론작전사령관이 자신의 업무를 타 사단 휘하 드론부대가 알아서 하라고 방치하며 골프나 치는 땡보직으로 전락하는 수가 있지만, 만약 의욕이 과다한 지휘관이 전 육군 더 나아가 국군 전 부대의 드론은 모두 자신의 지휘하에 있다고 주장하는 등 충돌이 발생할 경우 지휘권의 혼란을 가져오며 명령체계의 통일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정부들어 전략사령부를 비롯하여 명령체계의 혼란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신설 부대가 급조되고 있다. 예를 들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는 함재기를 헤르만 괴링이 자신의 소관이라 주장한 예시가 있다. 21세기 현재에는 항공모함 전단의 함재기를 해군 항공대가 지휘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시에는 항공모함의 역할이 논란이 있었기에 발생한 사태이다.
- 당초 윤석열 정부의 출범때 제시된 국방혁신 4.0에 없었는데,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을 계기로 군사적 효용성 여부와 무관하게 급조된 부대라는 비판도 받는다. 정치적 과시 용도가 다분하다는 것. 아울러 장성급 부대의 추가 설치라는 점에서도 국방개혁의 취지에 어긋난다[15]는 비판을 받는다.
- 북한의 무인기 침범 사태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배경이라는 설명도 사실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방공 작전의 실패, 내지는 지휘 혼선으로 인한 경계 작전 실패에 해당하는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로 인해서 드론 작전사령부를 만들어야한다는 논리는, 우리나라 역시 북한과 같이 무인기 침범을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
- 명목상 육·해·공 3군 인원들이 모두 포함되는 합동부대지만, 사령관을 포함한 주요 구성인원은 육군 일색이어서 육방부의 폐해가 반복된다는 점도 비판거리다.
- 요약하자면,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은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준비없이 생뚱맞게 이뤄졌으며, 군 비대화를 지양하는 국방개혁에 반하고, 특히 육군 장성들에 대한 예우차원의 성격을 띄며, 뜬금없이 일반 무기를 운용하는데다 지휘체계에도 혼선이 있다는 비판이다.
7. 사건 사고
- 2024년 평양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사건을 실행한 부대로 의심받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의 공식 입장은 확인해줄 수 없다이며, 이 입장을 사건 발생시부터 2024년 12월까지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 2024년 12월 8일에 컨테이너 한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드론 부수기재 일부를 망실했다고 한다.[16] 여단장은 환풍기 감전으로 보고하였다.
8. 기타
- 자체적인 드론 운용이 없고 지휘통제만 하는 행정부대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예하 단, 대대급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부대가 편제돼있다.
[1]
정식이 아니다.
[2]
관련 법령에 규정된 합동부대이므로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도 상급부대에 포함된다.
[3]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서는 사실상
작전사령부급으로 대한다.
[4]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 및 정찰ㆍ추적ㆍ전략적ㆍ작전적 감시ㆍ심리전ㆍ전자기전 등의 군사작전
[5]
과거
제6공병여단 주둔지이다.
[6]
출처
[7]
대통령령 제33568호 부칙 제1조에 따라 이 영은 2023년 9월 1일부터 시행했다.
[8]
이에 따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인
이보형
육군항공사령관(당시)도 부대를 비우고 서울에서 창설 준비 업무를 한다. 2023년 연말 군 장성 인사까지
육군항공사령관은 공석이며, 부사령관이 직무대리 임무를 수행한다.
[9]
불과 2주 만에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10]
2024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계기
[11]
전투기 전방석 조종사들은 당연히 공군의 핵심인력이니만큼 국방부나 합참 정도가 아니라면 거의 대외부서로 내보내지 않는다. 반면 후방석 조종사(WSO)의 경우, 2024년
F-4E의 퇴역으로 후방석 조종사가 필요한 항공기가
F-15K 밖에 남지 않게 되어
F-15K 후방석으로 전환하지 않은 인력들을 대부분 무인기 조종 쪽으로 돌리는 추세.
[12]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 임무 수행에 따라 초대 사령관 취임
[13]
2023.09.01. ~ 2024.05.01
[14]
2024.05.01 ~
[15]
21세기 들어서부터 끌고 갈 남자가 부족해져서 꾸준하게
장성급 장교 자리를 감축시키고 여러
군단과
사단들을 해체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16]
국방위 오전 질의시에는 드론도 망실했다고 발표하였으나, 오후에 드론은 손실하지 않았다고 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