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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36:18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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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1E6FF><colcolor=black>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
ドラゴンクエストビルダーズ2
破壊神シドーとからっぽ島
제작 스퀘어 에닉스 Business Division 5[1]
오메가 포스
발매 2018년 12월 20일 (일본)
2019년 1월 24일 (한국, PS4)
2019년 7월 12일 (서양)
2019년 8월 9일 (한국, NS)
2019년 12월 11일 (PC)
2021년 5월 4일 (XBO, XSX|S)
유통 스퀘어 에닉스
SIEK (한국, PS4)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한국, NS)
플랫폼 PS4 | Switch | Windows ( Steam, MS Store[2] | XB1[3] | XBX|S
장르 샌드박스 액션 RPG
플레이 인원 1~4명
엔진 PhyreEngine[4]
등급 전체 이용가
언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홈페이지 일본어

[clearfix]

1. 개요


2017년 신작 발표회[5]에서 최초로 공개된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의 후속작이다.

시리즈 전통에 따라 약자는 DQB2. 드래곤 퀘스트 팬덤 사이에서는 보통 '빌더즈2(ビルダーズ2)'라고 부르며 게임 잡지에서도 약어로 빌더즈2를 쓰고,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빌더즈2라고 부른다. 다만 한국에서는 드퀘빌2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디렉터는 니노 카즈야. 시나리오 라이터는 츠카다 코야. 하지만 개발 총괄뿐만 아니라 게임 실개발도 전부 스퀘어 에닉스가 담당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의 실개발은 오메가 포스가 담당했다.[6]

전작이 드래곤 퀘스트의 IF 후일담을 다룬 스토리였듯이, 이번 작품은 빌더즈1의 후일담임과 동시에 드래곤 퀘스트 2의 IF 후일담이다. 게임은 드퀘2를 즐긴 적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나, 후일담이기 때문에 당연히 드퀘2를 플레이했거나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시대 배경은 로레시아의 왕자, 사말토리아의 왕자, 문부르크의 왕녀 3명에 의해 하곤 파괴신 시도가 퇴치된 지 몇 년 후. 인류는 짧은 안식을 누렸으나 하곤의 의지를 잇는 교단인 '하곤 교단'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나 각지의 성과 마을을 파괴해 황폐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2. 오프닝

남성 캐릭터 버전 OP 여성 캐릭터 버전 OP
남녀 두 가지 버전의 오프닝이 있는데, 메인이 되는 주인공 캐릭터의 성별만 다르고 내용은 완전히 같다. 캐릭터의 성별에 따라 들고 있는 거대나무망치의 디자인이 다른 것도 세세한 변경점 중 하나.

3. 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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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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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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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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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방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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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트로피 및 거점 지역별 개척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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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LC

총 3개의 DLC가 출시되었다. 본래는 2개만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게임의 호평과 흥행에 따라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참고로 한국 PS 스토어에서는 빌더즈 2 일반판의 상품 페이지에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1탄, 2탄을 묶은 상품입니다. 중복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라고 적혀있어서 마치 일반판만 구매해도 DLC가 무료 증정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 이건 일본 PS 스토어의 상품 페이지를 잘못 번역해서 생긴 오역이다. 본래는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1탄, 2탄을 묶은 상품도 개별 판매 중입니다. 중복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가 올바른 문장. 어째서인지 시간이 한참 지나도 번역 수정이 이루어지질 않고 있다.

단, PS4판이 아닌 닌텐도 스위치 한글판과 PC판의 경우 DLC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정발 게임을 구매하면 DLC가 무료로 증정된다.

10. 플레이 팁

11.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86/100 7.7/10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85/100 8.3/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5/100
MIGHTY
94%가 이 게임을 추천함
마지막 업데이트 관련 PV가 공개된 8월 1주차 기준을 월드와이드 110만장을 팔았다고 발표했는데, 일본에서의 집계 방식이므로 DL판 판매 실적이 제외되어 있어 실제 성과는 약 200만장 정도로 추산된다. 패미통 리뷰는 37/40점.

전작에서 지적되었던 요소들을 전부 해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장에서 장을 넘어가기 직전에 세이브를 남기지 않았다면, 그대로 초기화되기에 마을에 정성을 들일 이유가 없었던 문제를, 항해와 섬의 개념으로 만들어 챕터 클리어 이후에도 마을을 꾸밀 수 있게 했다.[8] 소재 노가다 문제 역시 소재 섬에서 일부를 무한 자원으로 만들 수 있고, 이를 스토리 진행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주민 시스템도 개편되어 네임드 NPC를 텅 빈 섬에 영입할 수도, 아예 다른 개척지로 이사를 보낼 수도 있게 되었다. 각종 편의성 도구의 추가로 건축도 상당히 쾌적하게 바뀌었다.[9]

다만 빌더즈의 특징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 실내 시야문제는 민감한 사람들에겐 다소 거슬릴 수 있다. 지붕이 있는 실내가 뒤의 벽으로 가려지거나 캐릭터 뒤통수가 화면을 꽉 채우기 때문에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보거나 강제 1인칭을 해야 하는데, 1인칭도 시야가 굉장히 가까워서 어지럼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때문에 타이쿤류 게임처럼 지붕이 없어도 하나의 방으로 인정되며 튜토리얼도 지붕 없이 짓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저들의 작품을 구경하는 소재섬 빌더 100경이나 콘테스트 스크린샷을 봐도 모두 지붕이 예쁘게 존재하는데 이는 즉, 디자인과 시야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레임을 신경써야 할 정도로 액션의 비중이 높은건 아니고,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텅 빈 섬의 건축 규모가 크지 않을 때는 스위치로도 어느 정도 원할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스위치보다 훨씬 기기성능이 좋은 PS4 pro마저도 프레임이 10대까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PC판의 경우에도 램 8기가 이하와 4 스레드 CPU로는 엔딩 이후 확장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하다. 즉, 대규모 건축을 하기에는 게임이 심하게 발적화기에 이에 대한 비판이 없잖아 있으며 패치가 시급한 상황이나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로 사실상 지원이 중단되었기에 해결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할 것이다.

PC의 경우 사양이 충분한데 스터터링이 걸릴 때, 프리싱크 지싱크 어댑티브 싱크를 끄고[10] 기본 V-SYNC를 활성화 한 다음, 60hz에서[11] 게임을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게임기 출신 게임이면서 내부 그래픽 설정에 V-SYNC 관련 항목도 없고 그 외 설정들도 PC용 VGA들과 관련된 특수 기능 항목들이 거의 없으며 누가 봐도 60 프레임 이상 지원 하지 않게 보이는 게임"들을 실행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유독 많은데, 이럴때는 V-SYNC 설정 뿐만이 아니라, VGA 제어판에서 강제로 소프트웨어에 특정 기능을 실행하게 만드는 설정들 역시 전부 비활성화 해야만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지어는 게임용 모니터나 TV의 경우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직접 그런것들을 제어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것들도 다 꺼주면서 테스트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인풋랙 제어나 스터터링 감소 기능을 VGA에서 활성화 하면 강제로 기본 V-SYNC가 꺼지는데, 게임용 모니터 쪽에서 인풋랙 감소 기능이나 프리싱크 지싱크 기능을 활성화 하면 마찬가지로 똑같은 현상이 발생해서 기본 V-SYNC가 꺼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2. 그 외 이야기거리


[1] 요시다 나오키가 개발본부장으로 있는 팀, 파이널 판타지 14 시리즈 제작. [2] Xbox Play Anywhere [3] Xbox One X 대응. [4] 전작과 동일한 엔진으로, SIE WWS에서 제작한 엔진. [5] 한창 개발 중인 상태에서 선공개한 거라 그런지 전작 남자 주인공의 모델링을 빌려 시연되었다. [6] 물론 개발 총괄은 여전히 스퀘어 에닉스의 니노 카즈야가 담당했다. 디렉터, 아트 디렉터, 시나리오 라이터가 스퀘어 에닉스 담당이고 그 외는 오메가 포스 담당. 스퀘어 에닉스 Business Division 5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오메가 포스에 외주를 맡긴 이유는 전투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로, 이미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의 개발을 통해 '액션성'을 검증한 오메가 포스라면 전투를 훌륭하게 만들어 줄 거라는 기대 하에 협력을 구했다고 한다. [7] 스토리가 없는 소재섬이 아니라 스토리 모드의 섬들처럼 NPC와 퀘스트가 존재하는 섬. 물론 소재섬도 추가된다. [8] 이 개선 덕분에 후속 챕터에서 구해지는 아이템을 이전 챕터의 섬으로 들고 와 건축에 활용이 가능하다. [9] 다만 원거리 블럭 설치·제거가 가능한 빌더 아이는 텅 빈 섬의 개척 레시피를 모조리 깨야 지급한다. [10] 프리싱크 등의 기능들이 켜져 있을 경우, 기본 V-SYNC는 자동으로 강제 해제되므로. [11] 게임 설정에서 60 프레임을 말하는게 아니라, 데스크탑 해상도의 주사율을 60hz로 맞추라는 뜻. [12] 베이비 팬서나 마물사라는 컨셉은 5에서, 지팡구 관련 컨텐츠와 변화의 지팡이 등은 3에서, 그리고 변화의 지팡이를 이용해 마물로 변신한 뒤 정보를 캐내는 건 4에서 따 왔다. BGM 중 일부도 3과 5의 것을 차용했다. [13] 최종 업데이트 전에는 텅 빈 섬 지하에 숨겨진 신전도 일부를 제외하면 부술 수 없었는데 최종 업데이트로 전량 철거가 가능해졌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다름 아닌 시도가 잠들어 있던 곳이라고 한다. [14] 물론 이렇게 하려면 용암 쏟아붓기로 최대한 땅을 확장한 뒤 육상 타일과 인접한 부근의 물을 전부 빼내고, 부서지는 타일 내려깎기로 단숨에 정리하는 세심한 파괴 작업을 거쳐야 한다. [15] 스위치판만 온라인과 LAN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그 외 버전은 온라인 플레이만 지원한다. [16] 사실 드퀘 시리즈는 이미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에서 깨진 바가 있다. 드래곤 퀘스트 콘솔 시리즈 최초의 한글판임과 동시에 명백한 소니 주도의 한글화라고 각종 인터뷰가 나왔으나 이후 출시된 PC판도 한국어가 지원되었기 때문. 다만 스위치판은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다. 개발사와 유통사가 계약을 맺을 때 한글화에 관한 판권을 유통사(소니)가 가질지, 개발사가 가질지는 게임과 계약 조건에 따라 케바케인데 드퀘 시리즈를 포함해서 소코는 최근 한글화 판권을 개발사에게 주는 조건으로 유통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17] 정품, 불법 여부 관계 없이 동일하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