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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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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호죠 토키유키) · 애니메이션 ( 1기 2기)

1. 개요2. 주역3. 도약당4. 스와 대사5. 가마쿠라 막부6. 겐무 신정 세력
6.1. 남조6.2. 북조( 무로마치 막부)
6.2.1. 관동비번(関東庇番)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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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주역

3. 도약당

4. 스와 대사

5. 가마쿠라 막부

5.1. 호조씨

5.2. 가신

6. 겐무 신정 세력

6.1. 남조

6.2. 북조( 무로마치 막부)

6.2.1. 관동비번(関東庇番)

아시카가 다다요시의 직속 무사 집단. 이들의 정예는 아시카가 일문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수한 젊은이들로 구성되었으며, 주군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 각자 한가지 이상 분야의 뛰어난 재능에 더해 저마다의 광기[27]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연마한 강자들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온갖 기인과 변태들로 이뤄져있어 전혀 양립할 수 없는 개성 강한 장수들을 다다요시의 수완으로 하나로 뭉쳤다.

부대는 1번대~6번대까지 편성되었으며 그중에서 3번대는 아직 본편에서 언급이 없다.

32화부터 등장을 예고했으며 나카센다이의 난이 발발되자 본격적으로 토키유키 일행을 가로막으나, 일기당천의 무력을 지닌 무장이 넷이나 잃는 연패를 당하며, 아시카가 일문 출신이 아니라 지위는 낮지만 대장급의 무력을 지닌 미우라 토키아키는 호죠 군으로 이반해버린다.

2년 후에 관동 가마쿠라부(関東鎌倉府)로 개편되었다. 시바 이에나가(前 마고지로)가 가마쿠라를 책임지는 총대장으로서 이들을 지휘하며, 나카센다이의 난 이후 교토의 서국무사들과의 결탁으로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한 모로나오 일파로부터 다다요시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움직인다.

7. 기타


[1] 본인 曰 모치즈키 집안에서 갈비뼈란 부려트려서 튼튼하게 만드는 것 [2] 자신이 수비하는 요새는 방어가 약하고 병력을 많이 수용할 수 없는 구조라 이차카와 군 상대로는 이틀도 못버틴다고 한다. 그래서 요새를 내어주고 물러났다가 기회 봐서 이치카와 군의 배후를 노릴 생각이다. [3] 설득하는 과정이 가관인것이, 술 김에 침한 토키유키가 도망근을 응용한(?) 엉덩이 박치기로 호시나를 정신 차릴때까지 두들겨팼다. [4] 태평기 같은 일본의 군키모노가타리에서는 이 자가 얼마나 암군이었는지 온갖 비난을 다 실어 놨는데 그 가운데서도 유명한 것이 하늘에 요령성 즉 천하가 장차 어지러워질 것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혜성이 나타났는데도 그걸 보면서 좋다고 춤이나 추고 노래를 불렀더라는 어이 털리는 것도 있다. 물론 이것도 가마쿠라 막부의 멸망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분명한 사실은 호조 타카토키 본인이 생전에도 굉장히 몸이 약하고 기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상태였으며 건강 상태도 어제는 괜찮었다가 오늘 갑자기 위독한 상황이 되는 등 워낙에 건강 상태가 수시로 바뀌다 보니까 주변에서도 항상 다카토키가 언제 쓰러지는 게 아닌지 매일 감시하고 있었다라고. [5] 다만 작중 보여주는 모습이 제정신을 유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다가, 만약 실제로 그랬다면 자결하기 전에 토키유키한테 이야기를 해줬을수도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진 않아서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 스와 대사가 그냥 지어낸 이야기일수도 있다. [6] 실제로는 쿠니토키가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7] 사이가 좋은 형제이기도 했고, 믿었던 백부가 배신한 것도 충격인데 그냥 배신한 것도 아니고 혹시 반항하거나 도주할 수 있다는 이유로 어린 아이에 불과한 쿠니토키를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참혹하게 폭행했다. [8] 본디 호조 본가의 당주 자리는 호조 서류 가문이나 아다치 가문 출신의 여인이 낳은 자식이 물려받는 것이 관례였으며 토키유키의 생모 역시 아다치 가문 출신이다. 실제 역사에서 이걸 깨고 쿠니토키를 후계자로 세웠던 이유는 아무래도 아다치 가문을 경계하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을 확률이 높다. [9] 상대가 맹장이긴 했지만 10만의 병력을 이끌고 정면대결에서 참패하여 패주한 전적도 있다. [10] 나레이션도 겸하고 있다. [11] 타카토키의 첩 [12] 권세가 쇠락한 사이온지가의 저택을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가져가서 별장 겸 사찰로 만든 것이 킨카쿠지이다. [13] 96화에서 전투력이 드러나는데, 무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면서도 틈틈히 필요한 곳에 병력을 보내는 모습에서 후부키는 스와 3대장의 장점을 합친 것 같다고 평한다. [14] 아키이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뭐든 하겠다는 엇나간 충성심으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한 일이라 아키이에라도 마냥 책망할 수 없었다. [15] 부하들은 마지막까지 주군다웠다고 탄식하면서 유언을 기록하려던 스님에게 적당히 윤색해서 써달라고 부탁했다. [16] 요시사다의 무식함은 항시 머리 옆에 ?를 띄우고 다니는 걸로 묘사된다. [17] 족보로만 따지면 아시카가에 전혀 밀리지 않지만 닛타 가문이 선대에 편을 잘못 든 탓에 가세가 기울어서 가마쿠라 막부에서도 호조씨 다음으로 우대받은 고케닌인 아시카가보다 훨씬 밀리는 입장이었다. [18] 이 때 처음으로 !를 띄웠다가 정신을 차리듯 다시 ?로 돌아왔으며, 주저앉은 채로 죽은 자신과 시체를 이루는 적병들마저 ?의 모양을 이루고 있다. [19] 다만 이렇게 말한 것치고는 이후로도 계속 묵묵히 다카우지를 따르기만 하며 그의 인간성을 회복시키려는 생각은 딱히 하지 않는다. [20] 원역사에서도 다카우지의 심복으로서 크게 활약했지만 다다요시와의 권력다툼, 그리고 전란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하였다. [21] 참고로 그의 성은 '고노'씨가 아니다. 본성인 다카시나(高階)를 줄여서 고(高)로 칭하고 본성이기에 격조사 노(の)가 붙은 것이다. 가마쿠라 시대 후기쯤 가면 거의 대부분의 귀족, 무장들이 영지나 출신지를 따 묘지(名字)를 지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특이케이스. 이에 대해선 독립된 영주로서 토지를 다스리지 않고 주가인 아시카가 가문을 보좌하기를 우선한 고씨 가문의 충실한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란 설이 있다. [22] 후일 이러한 견제로 인한 갈등이 폭발하여 간노의 요란이 터지고 모로나오도 죽음을 맞이한다. [23] 시야 확보가 안되는 상황에서 이치카와가 청각으로 표적의 위치를 파악해 서포트하면서 오가사와라가 궁술로 저격하는 방식. 겐바 왈 "아저씨들끼리 재밌는 합체를 하고 있다."고(...) [24] 정작 닛타는 칼을 바다에 던졌더니 물이 알아서 빠져준 것으로 생각했다. [25] 이전에 키요하라가 다카우지에게 침을 주입받아 잠재력을 끌어올렸듯이, 다카우지한테 강제로 덮쳐져 그대로 침을 주입받았다. 이로 인해 의식은 몽롱해져 도요의 뜻대로만 움직이는 일회용 병기가 되었다. [26] 이에 아야코는 경악하고, 시즈쿠가 제일 당황하는 반응을 보인다. [27] 시부카와는 무사도를 강요하는 고집을, 이와마츠는 여자들을 모두 자기 것으로 삼겠다는 탐욕을, 이시도는 머릿 속 가상의 미소녀에 대한 맹신을, 이마가와는 말에 대한 집착을, 우에스기는 무사를 제조 및 연구해서 무사를 이해하려는 탐구욕을 나타낸다. [28] 그가 바라는 일대일 싸움을 받아들였으므로 시부카와가 이 이상 분노로 파워업되는 것을 막고, 운노는 여자(주로 무녀)에 대한 망상으로 지속적으로 파워업해 시부카와를 찍어누르는 작전이다. [29] "칼이 참 굼벵이같네 시부카와." "2대1에 겁먹고 손이 떨려서 제대로 못 휘두르겠어? 그래서 1대1만 고집하는 거였구나? 겁쟁이" "역시 어린애 2명은 무서워? 사양 말고 조력자를 불러도 돼. 강자에겐 도움이 필요없지만 네겐 필요하지?"라는 말로 속을 제대로 긁어놓는다. [30] 한편 마고지로의 복병들은 요리시게가 먼저 준비한 대규모 복병에 역으로 당해 자신들이 유리했던 전장은 순식간에 불리함으로 기울려지고, 마고지로는 죽어가는 시부카와를 구출하지 못하고 전장에서 벗어나야했다. [31] 2년 전에 아시카가가 무더기로 죽인 호죠 낭당의 아내와 딸들도 지금은 죄다 내 첩이 됐다고 자랑스럽게 밝힌다. [32] 만약 아시카가가 무너지면 앞으로 여자를 못 안게 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지만, 썩어도 아시카가를 따르는 무장답게 자기 성향을 잠시 내려두고 원래 임무에 집중한다. [33] 우에스기 가문은 호조 씨가 섭가 출신 쇼군을 폐위하고 황족 출신을 쇼군으로 모시기로 하면서 6대 쇼군으로 임명된 무네타카 친왕을 따라 낙향하여 막부의 고케닌이 되었다. [34] 이렇게 된 까닭에는 과거에 스와에서 목격한 어느 선녀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그 날 이후로 내 인생은 손이 닿지 않는 이상을 쫓는 싸움이라고 독백하며, 츠루코쨩을 만들어 갑옷에 붙인 것도 그 영향이다. 그런데 그 선녀라는 게 실루엣을 보면 시즈쿠와 매우 비슷하다. [35] 현실 여자에 관심이 없다면서 아야코에게 질문 공세한 것은 타인의 속성을 파악하며 현실 여자의 좋은 점만을 받아들여 츠루코 짱의 설정에 보강하기 위함이다. [36] 주군인 다다요시가 일개 공상 캐릭터일 뿐인 츠루코의 생일을 기념해줄려고 자신을 위해 츠루가오카 하치만궁을 하룻밤만 통째로 빌려주었다. 다다요시의 포용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아시카가 가문을 위해 스스로를 연마하는 길은 다양하다며 공상 속 여성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37] 전투 중에 아야코가 시즈쿠 얘기를 하자 누군지 모른다고 했지만, 죽기 직전에 이르자 아야코가 시즈쿠라는 연적에 질투심을 품고있음을 눈치챘다. [38] 이래보여도 시부카와 가문과 함께 아시카가 일문에서 아시카가 본가 다음으로 가장 격이 높은 가문 출신이다. [39] 아이러니하게도 후일 나가오 가문은 전국시대가 열리자 상급자였던 에치고 우에스기 가문을 하극상해 실권을 빼앗고, 몰락한 우에스기 본가의 직위마저 계승받아 두 가문의 흥망은 완전히 역전된다. 그 유명한 우에스기 겐신도 이때의 우에스기 가문의 직계후손이 아니라 나가오 가문 출신으로 몰락한 우에스기 본가를 보호해 주는 대가로 입적해 우에스기 성과 간토 간레이직을 계승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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