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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커 도쿄

데빌 메이커 시리즈
데빌 메이커 도쿄 데빌 메이커 아레나
데빌 메이커 도쿄
파일:attachment/DM_T.png
발매 2013년 3월 27일
서비스 종료 2015년 10월 1일
제작 Ncrew Entertaiment
유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카카오톡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장르 네트워크 카드 배틀
웹사이트 http://www.palmple.com/devilmaker/intro

1. 개요2. 상세
2.1. 후속작
3. 스토리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4.2. 시나리오 등장인물
4.2.1. 인간4.2.2. 악마
5. 시스템
5.1. 악마소환5.2. 카드 관리
5.2.1. 악마 강화
5.3. 어둠 구역 탐색
5.3.1. 일반 지역5.3.2. 나락5.3.3. 요일 테마 공원5.3.4. 심연의 수정5.3.5. 확산된 어둠5.3.6. 혼돈의 구5.3.7. 안개속의 환영도시5.3.8. 폐쇄 도시5.3.9. 슬럼가5.3.10. 수련장5.3.11. 차원의 균열
5.4. 게이트
5.4.1. 미로의 숲5.4.2. 붉은 초원5.4.3. 사막의 눈5.4.4. 파괴된 신전5.4.5. 혼령동굴5.4.6. 기타 이벤트
5.5. 전투5.6. 아이템
5.6.1. 행운의 점5.6.2. 운명의 점
5.7. 아레나5.8. 콜로세움
6. 카드
6.1. 세력6.2. 등급6.3. 파티 보너스6.4. 카드 일러스트6.5. 카드 리스트6.6. 카드 앨범6.7. 카드 목록6.8. 카드 스킬 목록6.9. PT와 파티 랭크
7. 각종 사건사고
7.1. 고강X 아자젤 사건7.2. 카드 일러스트 해상도 하향7.3. 연예인 콜라보레이션7.4. 카드 옵션 적용 버그 수정 사건7.5. 시즌 2 패치,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카드 밸런스7.6. 시즌 3 패치, 충격과 공포의 카드 밸런스, 전투로직 변경 및 환불대란7.7. 개발사 경영난으로 인한 서비스 종료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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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3월 26일 발매된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퍼블리싱하고 엔크루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이다. 참고로 팜플은 스마일게이트의 1호 자회사라고 한다. 출시 2일만인 28일에 iOS 최고매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

이 게임은 기존 카드배틀 게임의 콘텐츠인 CCG(Collectable Card Game)과 다르게 '카드배틀 RPG'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헌데 정작 대전 시스템은 자동대전이고, 게임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확밀아류 CCG 틀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게임인데 왜 하필 일본 배경이냐고 의아해 하는 유저 수가 꽤 된다. 애초에 일본시장을 목표로 만든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 나중엔 서울, 베이징 버전도 나올지도 모른다 던전의 이름들도 아예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발음상으로만 교체해놓은 부분도 있어서 한국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 문제는 정작 타겟으로 삼은 일본 시장은 이미 단물이 다 빠져나가고 끝물이라는 것. 그래도 확밀아를 비롯한 여타 CCG게임들의 단순한 시스템에 질려가던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보다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데빌메이커에 정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성우로는 서유리가 캐스팅 되어 홍보모델과 몇몇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성우 본인의 카드로도 등장한다.[1]

데빌메이커 관련 사이트는 아래 링크 참조.

2. 상세

어느 날 갑자기 도쿄에 끝나지 않는 영원한 밤이 찾아오고 악마들이 배회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악마들을 사역할 수 있는 능력자인 계약자들이 그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구르는 게임이다.(...) 일본 소재 배경과 계약자. 악마소환 등등의 요소에서 여신전생 시리즈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 이외에도 악마합체, 스킬전승, 등장 악마 등 아무리 봐도 여신전생 시리즈의 표절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빼도박도 못 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팜플의 운영이 매우 의욕적이다. 문제되던 부분들, 가령 오픈 초기에 합요일이 적용되지 않던 문제를 빠르게 보상한 것부터 시작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환불정책, 가끔씩 뜬금없이 전체에게 돌리는 빛포션과 프리미엄 티켓 등. 공식 카페와 연동하여 게릴라 이벤트도 자주 벌이고 있으며, 유저와 소통한다는 느낌이 적어도 확밀아보다는 크다. 이는 당연한 게, 액토즈는 단지 확밀아의 퍼블리셔이기 때문이다. 데메가 간판게임인 팜플과는 운영의 차이점이 다소 존재할 수 있다. 게임 내부적인 운영도 그렇지만, 더욱 비교대상인 확밀아와 차이가 나는 건 공식 팬카페의 존재도 있다. 카페 내에 상주하는 팜플 운영진들이 유저들과 매우 활발한 교류를 하기 때문.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유저들은 소통이 잘 안된다고 여긴다(...) 요즘은 거기에 팜통이 추가되어 다른의미의 교류가 활발하다 카더라(...)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공식 카페나 관련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는 편이 좋다.

다만 서비스 1년을 훌쩍 넘기면서부터는 유저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며, 개발사의 경영 문제로 인해 2015년 10월 1일부로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었다.

2015년 10월 1일 오후 1시 13분에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일부 유저들이 평소에 쓰지도 않았던 채팅창에 모여 훈훈한 뒷마무리를 하였고 공식 카페의 경우에는 현재에 이르러서도 추억을 되새기는 유저들도 있다.

2.1. 후속작

전작의 개발사인 엔크루 엔터테인먼트 출신 등의 사람들로 구성된 나다게임즈에서 PC 온라인 TCG 게임 CARTE(카르테), 모바일 CCG 데빌메이커, 모바일 액션 RPG 원티드, 모바일 캐쥬얼 RPG 크레이지 몬 네개의 게임 중 데빌메이커의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17년 하반기나 18년 상반기에 출시예정이라고 한다. 나다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후속작의 타이틀은 <데빌 메이커: 아레나>로, 넥스트플로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 인벤 기사

2018년 3월 8일부터 2018년 4월 13일까지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전작처럼 카카오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인벤 기사 데빌 메이커 아레나 브랜드 홈페이지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악 페이지

출시후 반응은 매우 안좋은데, 전작과의 연관성은 몇몇 동일한 악마 와 유키 가 등장한다는 것밖에 없으며 전투방식은 턴제 택티컬 방식으로 바뀌었다. 가장 유저들을 실망시킨 것은 캐릭터들로 넨도로이드 형태로 만들어진 3D 렌더링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전작과 너무 이질감이 크다. 스토리도 무척 별볼일 없기도 하고 전작의 핵심 인력들이 모여 만들었다기엔 전작의 매력적 요소를 하나도 살려내지 못해서 오매불망 데빌메이커 의 부활을 바라고 있던 유저들에게 희망고문 요소마저 확인사살해 버린 꼴이 되었다. 매출 순위에도 출시후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어찌저찌 1년 가까이 서비스 유지는 하고 있지만 각종 이벤트나 새 상품 업데이트는 9월 이래로 멈춘 상태.

결국 2019년 5월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제목만 바꿔서 해외 시장으로 나가버렸다.

3. 스토리

고층 빌딩들이 바벨탑처럼 솟구쳐 들어선 현 시대의 도쿄.

이 날도 어김없이 해가 지고 달이 모습을 드러내며 밤이 찾아온 날이었지만, 이 날을 마지막으로 하늘의 시간이 멈춰버리고 말았다. 영원한 밤이 시작된 날. 그대한 달은 칠흑같은 밤하늘 꼭대기에 박혀버린 듯 움직이지 않았고, 태양 또한 다시는 떠오르지 않았으며, 그와 동시에 신화나 전설속에서만 존재하던 악마와 요정같은 존재들이 어둠 속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영원한 밤과 함께 찾아온 이 이세계의 주민들은 어둠 속에서 천천히 인간들의 영역을 잠식해왔고, 인간들은 이제 이 악마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영원한 어둠 속에서 살아갈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게임의 10년전을 그리고 있는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계약한 아마테라스 야마타노오로치와 의 결전이 벌어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통칭 'S1'[2]이라 불리는 사상 최흉의 '어둠'에 잠식당한 구역이 생기게 되고 주인공은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그후 해결사 일을 하면서 10년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유키'라는 이름의 악마로부터 어떤 악마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점점 과거의 자신의 흔적을 더듬어 나가기 시작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이카를 도와주던 레비의 정체는 야마타노오로치의 수하인 레비아탄이다.

레이카의 연구에 동조하는 척하다가 본색을 드러내서, 조연들 대부분을 어둠의 계약자로 만들고 레이카에게 치명상을 입혀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 때 레비아탄과 한 번 싸우는데 장소 탓에 제대로 된 힘을 내지 못하여 주인공에게 밀려 후퇴. 이후에 히카리를 납치하는 것을 저지하려는 주인공과 또 싸우지만 이번에는 주인공이 레비아탄에게 밀려 결국 히카리를 내주고 만다.

일련의 사건들을 거쳐가면서 유키는 아마테라스의 이름을 독백하며 그 분의 정체를 드러낸다.

다시 한 번 심연의 어둠을 모아 부활한 야마타노오로치와 대적하기 위해, 주인공은 예전처럼 다시 한 번 여전히 커먼인 아마테라스와 계약하여 레비아탄, 하데스, 마스터 테리온, 체르노보그를 대동한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린다. 이에 개발살난 야마타노오로치는 아마테라스에게.
"어째서, 네놈을 뛰어넘지 못하는 거냐..크아아...아마테라스여, 웃어라. 나의 심연을 흡수하여 이번에야 말로 심연에 먹혀버려라, 네가 파멸하는 것을 나락에서 지켜볼 것이다."

라며 저주를 퍼붓지만,
"미물, 나를 너와 같이 보지마라. 나는 태양신... 아니, 절대신 아마테라스이니."

아마테라스는 오로치의 저주를 듣고도 아주 당당하게 심연을 흡수해버린다. 결국 오로치는 페이크 최종보스였던것. 그리고 아마테라스는 낙원과 심연을 지배하는 절대신이 되겠다고 선포한다. 그 과정에서 동시에 떠오르는 주인공의 과거.

사실, 아마테라스는 그 때도 오로치를 쓰러뜨리고 그 어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작정이었던 것.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어둠의 양에 계획이 실패, 그 중 일부는 흡수하지 못하고 오로치와의 결전을 벌였던 장소에 버리고 갔으며 이로 인해 S1이 생성되었다.

또한,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주인공은 여동생이 있단 걸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히카리. 본래의 이름은 히토미였다.

게다가 아마테라스는 "계획의 완성엔 그녀가 필요하다"면서 S1 따위와는 비교도 못할 어둠을 만들겠다고 또 한 번 폭탄선언. 여동생을 구하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히토미를 데리고 사라지는 것이 시즌 1의 결말.

시즌 2가 업데이트 예정되면서 태양신이 아닌 자칭 절대신이 된 아마테라스와의 결전을 예고하는데, 이전과는 달리 외모가 흑발 적안으로 변하면서 흑화했다. 심연은 미모에 해롭습니다.

시즌 1의 엔딩 후 주인공은 아마테라스에 대적할 더 강한 악마를 찾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게 시즌 2의 시작. 이 때, 잠시 꿈에서 과거회상을 하게 되는데 어린 히토미를 악마로부터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아마테라스와 계약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후, 여태껏 이루어진 계약자와 악마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계약은 일종의 가계약이었으며 해당 악마가 완전히 계약자에게 종속되면서 악마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내는 "정식계약"이라는 요소가 있음을 유키를 통해서 알게된다. 이는 시즌 2 오픈 전에 나온 아마테라스의 대사에서도 나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정식 계약자를 찾게 되는데, 그것도 우연히 콜로세움에서 만나 죽이 맞아서 아는 사이가 된 호라와 루에였다. 정식계약은 계약시 '문을 여는 자를 찾는다/찾는걸 도와준다'라는 내용만 추가하면 되면 간단한 문제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하지도 않을 거 계약한다고 유키와의 정식계약은 뒤로 미루게 된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아마테라스와의 전투중 호라가 사망하고 주인공이 기억을 잊어버린 루에를 거둬들이며 다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스토리 진행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지만,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서 그 이후의 스토리는 알 길이 없어졌다. 공식 카페에서 유저들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스토리를 정리한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

플레이어인 주인공을 제외하면 메인 메뉴를 드래그해서 볼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또한,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는 해당 여캐 3명은 유니크 카드 형태로 자주 등장하는데, 그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다양하다.캐릭터들을 터치하면 각자 특유의 대사를 하니 궁금하면 건드려보자. 유키: 어딜 만져요!!?

파일:데메주인공.jpg
파일:데메시즌1.png
시즌1
파일:데메시즌2나타샤.jpg 파일:데메시즌2유키.jpg 파일:데메시즌2나나.jpg
시즌2
파일:데메시즌3나타샤.png 파일:데메시즌3유키.png 파일:데메시즌3나나.png
시즌3

4.2. 시나리오 등장인물

시나리오 모드 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4.2.1. 인간

4.2.2. 악마

5. 시스템

5.1. 악마소환

프리미엄을 비롯해서 골드를 사용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며, 마일리지가 최대치일 경우, 다음 프리미엄 소환은 반드시 5성 레어 악마카드가 등장한다. 그리고 당연히 마일리지 게이지는 초기화된다. 또한, 비단 최대치일 때만이 아니라,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여러 보상이 주어지는데 그 중에 개당 1000골드나 하는 전승의 비약이 있다.

5.2. 카드 관리

5.2.1. 악마 강화


다만 스킬을 받는 쪽은 어떤 스킬을 갈아치울지 선택이 가능하나, 스킬을 주는 쪽은 기본적으로는 어떤 스킬이 전승될지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금과 노가다가 요구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스킬 전승시 매우 낮은 확률로 유니크 스킬이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유니크 스킬을 노리는 유저라면 1성 카드끼리 스킬 전승을 반복하여 해당 스킬을 입수한다.
1천 골드로 살 수 있는 아이템, 전승의 비약을 사용하면 '스킬 맞교환'의 개념으로 스킬이 전승된다. 스킬을 내놓는 카드가 사라지지 않지만 비약이 매우 비싼 아이템이므로 잘 쓰지는 않는다. 유니크 카드의 고유 아이템과 고유 스킬 둘 다 필요할 때, 비약으로 스킬을 빼고, 아이템으로 박아주는 식.
기본적으로 희귀도를 올릴 카드에 맞는 속성과 등급의 진화 재료카드와, 일정량의 진화포인트를 요구하는데, 커먼→언커먼→레어순으로 올라가는 데는 상당한 양의 진화포인트와 재료, 실버를 요구하나, 레어→상위 등급의 커먼으로 올라갈 때는 요구하는 소재가 없고, 진화 포인트도 500밖에 안 든다.
전체적으로 과금유저들을 위한 차별화된 컨텐츠로 보는 경향이 있다. 무한 뽑기질로 뽑아서 필요없는 카드들은 해체후에 원하는 카드를 진화시키는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 5성 특별 포인트 카드의 획득량조차 4성 커먼 카드의 포인트 획득량보다 적을 지경이다.
악마를 진화시켜 강한 카드를 얻는다는 것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1등급 카드를 꾸준히 진화시키면 7등급 카드까지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5성 커먼 혹은 4성 언커먼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진화포인트 획득이 아주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잡았으며 유저들이 가장 바라는 이벤트 중 하나가 진화포인트 획득 1.5배 이벤트라는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 진포메이커
상위등급의 커먼 카드로 진화할 때에는, 동일속성 중 랜덤한 카드로 나오지만, 5등급에서 6등급으로 진화할 때에는 이름 앞에 수식어가 붙도록 바뀐다. 사실상 같은 카드 구미호 5성 레어를 진화시키면 6성 커먼 요녀 구미호 라는 식이다.
6등급에서 7등급으로의 진화는 새로운 방식인 조합진화[13]인데, 7등급에는 정해진 6등급 레어 40레벨 카드 2장과 정해진 봉인재료카드가 필요하다.[14]
유명한 7등급 카드인 멤노크의 재료는 6등급 '발키리 브린힐트'와 6등급 '잿빛 까마귀 모리안'과 '이계 봉인의 열쇠'인 식이다. 이 셋을 조합하면 100%의 확률로 멤노크를 얻지만 기존에 브린힐트와 모리안에게 있던 스킬은 6가지 중 랜덤하게 3가지만 전승되며(취소 결정 신공으로 전승되는 스킬을 바꿀 수 있다.) 나머지 스킬은 사라진다.
또한 일반진화에서는 아이템이 계속 유지되는 반면 조합진화에서는 사라지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라면 미리 빼놓는게 좋다. 빼는 값이 1000골드, 현금으로 만원인 게 함정 이제는 300골드로 고정되었다.

5.3. 어둠 구역 탐색

기존 카드게임들의 탐색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동시 3장의 카드중 1가지를 골라야만 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선택지에 따라 쉬운 길을 갈 수도 있고 어려운 길을 고를 수도 있다. 탐색 도중엔 자동으로 진행을 하는, 자동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편하다.

레벨에 따라 증가하는 빛을 지불하여 탐색하게 되는데, 레벨이 높은 던전일 수록 빛 지불량이 높다. 또한 이벤트성 던전일 경우에도 빛 지불량이 높다. 빛은 레벨에 따라서만 일정량씩 증가하며, 따로 스탯 포인트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선택지는 일반악마전투(악마조우), 강한악마전투(강마조우), 보스전투, 공터발견, 실버발견, 경험치발견(오래된 이야기책), 회복(빛의 샘), 악마의 주시, 지름길발견(왜곡된 어둠), 어둠의 근원이 있다.
다만 레벨40부터 갈 수 있는 '혼돈의 구'에서는 'XX의 기운'이 대신 나오며, 같은 속성 30%회복하나 상성인 속성은 20% 깎이게 된다. 상위던전으로 추가된 게이트에서는 6성 이하는 체력이 깎이고 7성의 체력만 회복되는 7성전용 회복도 나온다.

5.3.1. 일반 지역

5.3.2. 나락

다른 지역들과는 다르게 입장하고 한번만 걸으면 바로 보스와 대면하게 되지만, 보스들이 엄청나게 강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스들마다 약점이 있어서 그 부분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여기선 동료 악마 지원이 매우 중요한데 6장의 카드만으로는 나락 보스들을 이기기 힘들기 때문. 보스파밍을 하면서 동료(FP 최대 100)나 용병(FP 최대 200)들을 부르거나 재도전(FP 500)을 하다보면 어느새 FP가 거덜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최근 추가된 나락 최악의 보스 7성 셰미하자(...)를 제외하면 무과금 유저도 탄탄한 덱을 이룬 뒤에는 FP를 소모할 것 없이 나락을 놀이터나 유원지로 삼아버릴 수 있다.
탐색 구간 길이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효율적인 빛 소모를 자랑하지만, 클리어시 상당량의 실버를 증정하여 마왕 레이드에 필사적인 유저들로부터 매우 사랑 받고 있다. 다만, 그렇게 모은 실버로 마왕 카드 조각을 다 모았는데 스킬이 엉망이거나 템이 안 좋으면 유저들은 녹아내린 실버를 보고 피눈물을 흘린다. 다른 구역과 마찬가지로 하다보면 해당 구역 보스의 카드를 상당히 낮은 확률[15]로 드롭한다. 또한, 각 나락 구역을 100번 돌파할 경우 고정적으로 해당 보스 카드를 증정. 랜덤한 확률만으로 나락의 카드를 얻을 자신이 없다면 나락의 탐색 구간이 하루를 기준으로 리셋되니 이를 노려보도록 하자. 또한, 계약자 지원 빛 포션의 존재여부 만큼이나 유저들이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 있는데 나락도 가끔씩 입장료 절반이라는 효과를 달고 나온다.[16]
최종 보스 샤마슈를 퇴치하면 즉시 상단 알림판에 광고가 된다.
빛 지불량은 초기 3구역은 15, 이후부터는 25이며, 카타콤 구역은 35빛을 지불한다.
구성은 총 15구역이 있다.

5.3.3. 요일 테마 공원

각 요일마다 다른 카드를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주로 악마 진화용 재료를 얻기 위해 돌게 되는데, 드랍률이 극악하다. (뜨기는 종종 뜨는데 꼭 선택하지 않은 다른 길목에서만 뜬다(...) 5레벨, 15레벨, 30레벨로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고 레벨이 오를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걸로 고등급 커먼 카드들의 업그레이드에 숨통이 트인 상황. 일일 주파횟수 1회, 5회, 10회마다 진화카드를 보상으로 준다. 빛 소모량이 다른 동렙 던전에 비해서 매우 비싸다. 상급 던전이 레벨 15 부터인데 빛은 무려 50(!)이나 지불해야 한다. 이 던전은 매 요일마다 던전시 갱신 될 시 탐색 기록이 초기화된다.
각 요일 마다 획득 할 수 있는 카드는 다음과 같다.

5.3.4. 심연의 수정

카톡 랭킹 측정용 던전. 기본적으로 끝이 없는 무제한 던전이지만 플레이어가 전진하면 할수록 등장하는 악마들이 강해진다. 이곳에서 20000미터를 넘으면 상단 알림판에 이름이 뜬다. 7등급 악마들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끝없는 6등급 악마들이 심연던전에서 나왔기 때문에 파티만 좋았다면 부활포션을 조금씩 써가면서 실버와 경험치를 있는대로 긁어모으는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7등급 출시이후 심연던전에서도 7등급 적들이 출현하며 이제 더이상 쉬운 던전이 아니게 되어버렸다.그놈의 찢어죽일 반격 원래는 한걸음당 100M씩 걷는, 그야말로 졸음의 수정이라고 불리는 아주 지루한 던전이었으나[27] 후에 팜플이 걷는 거리를 200M 가량으로 늘리며 심연의 수정이 약간 돌기 쉬워졌다.[28] 또 이곳에서는 필드카드도 드랍된다. 예전엔 50000실버를 지불하고 3000M(...)에서 시작하게 해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나 팜플이 이를 없애버리고 50000실버를 지불하고 자신이 그만둔 부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어달리기 기능을 만들었다. 또한 심연 던전 활성화를 위해 해당 미터를 갈때마다 보상을 지급하게 바꿔졌다.
2014년 5월 27일 업데이트와 함께 심연의 수정도 자동/반자동 진행이 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 그러나 악마의 향수를 제외한 포션은 쓸 수 없도록 해놨다. 그리고 구간별 보상도 약간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패치 직후 방무카드를 필두로 한 수백만m를 날아다니는 유저들이 속출하자 6월 3일자 업데이트로 12만미터 기준점부터 7성의 PT를 급상향시켜 어지간한 템작이 없으면 그 이상은 갈수 없게 해놨다. 거기에 악마/강마조우 확률을 대폭 늘려 그에 타 잭팟들 확률을 자연스레(?) 줄여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0~3000M:1등급 적 출현
3000~10000:3등급 적 출현
10000~25000:4등급 적 출현
25000~50000:5등급 적 출현
50000~75000:5~6등급 적 출현. 이곳에서 부터 난이도가 상승한다.
75000~100000:본격적으로 7등급 적들이 나타난다.난이도 급상승.
100000~150000:올 7등급 적이 출현한다.
보상
1000,3000m:체력포션 1개씩 지급
6000m:파티체력포션 1개
10000m:부활포션 1개
25000,50000m:소환티켓 1개씩 지급 조흔 꽁티켓 벌이다
75000m:명예포인트 2000
100000m:명예포인트 4000
125000m:명예포인트 6000
150000m:명예포인트 8000

5.3.5. 확산된 어둠

매일 08시~09시 / 12~13시 / 19시~21시 / 23시~24시에만 입장 가능한 던전. 카드강화에 사용되는 경험치 카드와 카드진화에 사용되는 포인트 카드를 얻을수 있다. 테마공원과 마찬가지로 필드드랍이라 선택지 농간에 연속으로 당하다 보면 휴대폰을 던지고 싶어질 것이다.(...) 역시 5, 15, 30레벨 던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4월 밸런스 패치로 난이도가 매우 쉬워졌다. 맵도 짧아져서 보스 카드 파밍에도 나쁘지 않은 수준. 단, 역시나 빛 소비량이 매우 비싸다. 30레벨 상급 던전이 역시나 빛 50(...)을 지불한다. 이 던전은 던전 오픈 종료 시 마다 탐색 기록이 초기화된다.

5.3.6. 혼돈의 구

4월 27일 진화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던전. 속성 별로 총 3개의 던전이 있으며(이계의 구, 천계의 구, 마계의 구) 이 세개의 구는 초급, 중급, 고급,최고급으로 나눠진다. 난이도는 어려운 편. 이곳에서 해당 보스를 물리치면 해당 던전에 맞는 속성의 재료카드 또는 해당 보스카드를 얻을 수 있다. 특이 선택지로 치료 선택지가 '이계의 기운, 마계의 기운, 천계의 기운'으로 나와 해당 속성의 카드 체력은 30% 채워주지만 약점 카드는 체력을 20% 깎아버린다. 혼돈의 구 자체 출현 적들이 아주 강하니 레벨 제한만 무심코 믿고 섣불리 들어가면 안 된다.
고급 보스를 모두 획득한다면 앨범보상으로 6등급 유니크 몰레크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몰레크에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삼위일체' 스킬은 15%라는 엄청난 확률에 자신 ap의 200%광역 대미지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어 현재도 매우 요긴하게 쓰이는 스킬.[32]
최고급 보스를 모두 획득한다면 앨범보상으로 7등급 유니크 아폴론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아폴론의 자체 아이템 데스브링거는 코스트 5를 잡아먹는 정신나간 물건. 아이템도 효과[33]만 보면 나쁜 편은 아닌데 저놈의 가성비가 발목을 잡는다.

5.3.7. 안개속의 환영도시

레벨 제한 50레벨. 이 구역에선 강한 보스가 나오고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보스 출현과 경험치 획득의 단 두 가지만 나온다. 그러나 역시 렙제만 보고 들어가면 절대 안 되는 곳. 일단 처음에 만나는 보스 에리스에서는 매우 봐주는 느낌이 강하나, 그 다음 구간에서 나오는 리모스부터는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보스의 공격력도 공격력이고 이놈들의 체력기반 광역기 스킬이 정말 아프다. 이도저도 아닌 파티로 갔다간 보스 한 번에 싹다 날아가거나 자기 리더만 살아있거나, 자기 파티원중 한둘만 실피로 남아있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첫 클리어 보상은 전승의 비약으로 굉장히 좋은 편. 경험치도 매우 많은 편이고, 가끔씩 템이 좋은 보스가 드랍되기도 하니 가보아서 나쁠 건 없다. 거기다가 입장 재화도 무료다. 다만 입장횟수가 하루에 5번 제한이니 염두에 두자.
참고로 일반구간의 특징 중 하나로, 보스들이 모두 1턴 스킬봉인 스킬을 갖고 있다. 특정 보스에 대해서 좋은 효율을 보이는 스킬들이니 챙겨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리모스의 '최종판결'과 데메테르의 '운명의 카드'는 발동확률이 2%로 매우 낮은데,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는 방법이 존재한다.[34]


이후 업데이트로 일반 구간과 중심부로 구간이 나뉘어지게 되었다. 중심부는 33%, 66%, 100% 구간까지의 경험치책의 획득량이 2만, 4만 8만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치를 자랑하는 대신 하루에 한 번만 입장 가능하다. 보스들은 전원 7성에, 그에 맞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입장제한 레벨도 60. 중심부는 일반구간과 다르게 특별한 스킬을 쓰지는 않으며, 6성들의 전용템을 들고 있다. 또한 이 카드들은 7성의 전용템을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출현보스(일반구간):
출현보스(중심부): 스토리상 페쇠도시의 실험체랑 안면이 있다.
스토리상 페쇠도시 악마랑 연관이 있다.[35]

5.3.8. 폐쇄 도시

시즌 1 6성 리즈시절에 추가된 탐색구역. 레벨 제한은 20레벨부터 45레벨. 1~4구역까지 나눠져 있다. 당시 해당 6성카드는 일단 레어까지 만들면 옵션 추가두줄이 나오는데 이게 운이라서 좋던 나쁘던 그냥 두고 볼 수밖에 없었다. 그때 팜플이 6등급 카드는 물론 유니크와 커먼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의 옵션을 바꿀 수 있도록 추가한 던전. 당시 안좋은 옵션들만 끌고 살아야만 했던 유저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업데이트 후 유저들은 서둘러 폐쇄도시를 입장하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고 난 후 던전의 난이도는 가히 최악의 수준.
일단 가장 낮은 난이도의 던전에서 4등급 악마가 출현하는데. 마지막 4구역에서는 올 6등급 적들이 100% 만렙상태로 나와 모든 유저들을 경악하게 하였다.[36] 또한 3구역과 4구역의 보스난이도는 가히 최악. 또 이 구역에는 모든 던전의 힐링인 체력 회복 선택지가 아예 없다(!). 때문에 폐쇄도시는 당시 모든 유저들의 공포 대상이였으며. 지금 현재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던전임이 틀림없다.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면 정해진 옵션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로 악마카드의 옵션을 바꿀 수가 있다. 문제는 이게 하루에 두번 제한에다 한번 바꾸기 포인트가 6000으로 빡센수준....
이었지만 최근에는 업적퀘스트도 생기고 이벤트로 옵션 포인트를 뿌려주기 때문에 널널한 편이고, 선물함 때문에 옵션재계약을 돌리는 형편이라서 최근엔 잘 안가지만, 4구역 던젼 보스 스킬 때문에 가는경우도 있다.

5.3.9. 슬럼가

정식명칭은 슬럼가 8구역이며, Lv 30부터 입장가능, 어둠에 빠진 사악한 계약자들을 물리친다는 던전인데, 여기서 그 계약자들이란 바로 이 데빌메이커의 유저들이다. 진행을 하며 자신의 랭크와 맞는 유저중 랜덤으로 한명을 골라 전투를 시키는 방식으로 행하는 악랄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랭크가 비슷하다해도 상위권 유저들과 만나면 그야말로 끔살... 초기때는 정말 답없는 던전중 하나였으나 파티 랭크를 낮추는 묘수를 통해 이제 쉽게 보스의 템을 노릴수 있게 되었다.
보스: 크라켄
고정옵션이 싸그리 크리티컬확률 증가인 완전 크리티컬 보스... 스킬도 확률높은 공뻥 스킬이라 장기전으로 끌수록 불리한 녀석이었으나, 7등급카드 헤라클레스의 출현으로 공략이 아주 쉬워졌다.

5.3.10. 수련장

정부에 대항하는 혁명가중 크루라는 혁명가가 발견한 장소, 혁명가의 구역답게 등장하는 모든보스는 혁명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파티의 카드 랭크가 입장할수 있는 조건이 붙어있다, 처음 4등급 수련장은 4등급의 카드만 입장가능하며, 이어서 구역을 깨면 다른조건을 가진 구역이 나타난다, 이 곳에서는 경험치카드를 쉽게 획득할수 있으나 자신이 싸울수있는 전력에 비해 보스들이 매우 강하다. Fp는 필수로 들고가야 할정도. 각구역을 1회, 5회, 10회 클리어 할때마다 소횐티켓을 한장씩 주니 유니크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적절히 성장시켜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수련장 업적을 모두 클리어하면 혁명군 마리네라는 카드를 주는데 마리네의 친동생은...
보스: 혁명군 스키나, 혁명군 윈드라, 혁명군 란디
각각 5,6,7등급이며, 란디는 충격과 공포의 1등급 수련장에서 출현한다.

5.3.11. 차원의 균열

어느 혁명가가 발견한 장소라는 설정으로 추가된 던전, 100~3000M 구간으로 30개의 탐색구역이 있으며, 하루에 한번만 입장할수 있는 던전이다. 100M 구역을 깬다면 200M 구역이 열리고, 100M 구역은 다시 입장할 수 없다. 3000M까지 모두 클리어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5등급 커먼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실로 이 던전이 추가됨으로써 카드 영고에 빠져있던 유저들은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여담으로 이 구역은 정부의 실험을 주제로 다룬 구역이다. 메인업적 혁명가의 일지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각 구역마다 지금껏 나온 마군병과 마군사, 마군장들중 일부가 클론으로 등장하며, 500M, 1500M는 실험당한 보물상자가 등장한다.
1000M 보스: 경호원 로이드
정부에서 개조한 인간이며, 정부의 중요구역을 사수하고 있다. 템은 DP900을 올려주는 준수한 템.

2000M 보스: 클론 야마타노오로치
미치광이 박사 루 (이하 후술) 가 실험한 오로치...인데 일러스트가 그 위엄쩌는 오로치가 맞나 싶을정도로 실로 쇼타한 모습이 되었다... 루의 취향을 알수 있는 악마.
2700M 보스: 폭주한 란돌
수련장의 혁명가 란디의 오빠인데 정부에 잡혀 실험체가 되었다. 일러스트가 영락없는 스토리의 폭주한 대장이다...
2800M 보스: 아라리오
어린 나이에 매우 천재적인 두뇌로서 정부에서 뽑혀 미치광이 박사 루의 실험을 도와주고 있다는 설정의 여자아이, 토끼 인형을 뒤집어 쓰고 있다는 점이 백미.
2900M 보스: 각성 루시퍼
금지된 연구실에서 만날수 있는 루시퍼가 각성한 모습, 이 루시퍼는 어찌된 일인지 정부와 손잡고 음흉한 꿍꿍이를 품고 있다는 설정이다...
3000M 보스: 미치광이 박사 루
이 구역의 최종보스이자 흑막. 악마를 붙잡아 클론을 만들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취미이며, 특히 어린 악마들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는 설정으로 빼도박도 못하는 소아성애자. 일러스트만 봐도 일단 제정신이 아닌것 같이 생겨먹었다.

5.4. 게이트

7등급을 출시하면서 내놓은 또하나의 세계관이자 문을 여는자의 스토리와 직접 관련된 중요한 구역, 일반탐색 구역의 오른쪽에 게이트로 넘어가는 선택지를 추가하였으며, 넘어가면 화면이 밝아짐과 동시에 새로운 필드가 나타나는 형식. 하지만 중요한건 이 구역의 던전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게 어렵다는것. 60레벨부터 입장가능하지만 진짜로 60레벨이 입장해서 탐색을 했다간 뼈도 못추린다... 현재 다섯개의 던전만이 있으며, 미로의 숲, 붉은 초원, 사막의 눈은 특정한 조건이 있어야 입장할수 있는 탐색구역이 존재한다.

5.4.1. 미로의 숲

이계속성의 적만 존재하는 던전. 외곽과 입구는 제한없이 들어갈수 있지만 중심부던전은 자신파티를 전부 이계속성악마로 채워서 가야한다. 사냥악마는 이계가 유리하기 때문에 무난한 던전.

5.4.2. 붉은 초원

천계속성 적이 주둔하는 지역, 천계속성 악마들답게 보스들이 피통광역 스킬을 가진건 물론이다. 다만 천계악마에 스킬발동감소 파티가 많기 때문에 한파티쯤 준비하면 난이도가 감소하는 던전.

5.4.3. 사막의 눈

세 속성 던전중 명실상부 최악의 던전. 마계속성 악마들만 거주하는데, 그런건 상관없고 보스들의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 또한 초기의 마계악마의 능력이 지나치게 떨어져서 사람들이 대부분 마계악마를 키우지 않았다는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몫했다. 마계보스 주제에 피통광역스킬을 들고 나오는데. 마계속성 악마엔 스발감팟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알아서 잘 해치워야 한다. 일부 고수들은 체력이 낮다는 약점을 이용하여 원킬을 내버리기도 하지만, 그게 어디 쉽긴 한가...

5.4.4. 파괴된 신전

이 게임 던전중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 최강의 보스 자리야 나락의 미친 셰미하자에게 내놓았지만 던전 자체의 난이도는 여전하다. 기본적으로 6~7성의 강마만 출현하는데다 보스의 난이도는 상상초월. 탐색중 보스출현 확률도 매우 높기 때문에 어지간한 파티 아니면 탐색하기도 힘들다. 이 파괴된 신전의 메인업적을 클리어해야 나락 업적이 나오기 때문에 초보유저들은 그야말로 속탈지경.

5.4.5. 혼령동굴

게이트에 새로 추가된 상위던전. 설정상으론 레이드의 대마왕들의 기운이 서린 공간(...)이라고. 네개의 탐색구역이 있지만, 한구역은 대마왕이 소멸해야만 1시간동안 열리는 구역이다. 이곳도 기본으로 6~7성 악마 강마들만 출현하고, 이따금 경험치책만주고 체력회복이 없으므로 잘 준비된 파티로만 가야한다.

5.4.6. 기타 이벤트

매 아레나 및 월드보스 레이드 기간에 맞추어(=격주 간격으로) 새 이벤트를 진행하며 그에 맞는 이벤트 탐색구역이 개방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탐색구역과는 달리 이벤트 전용 재화를 드랍하며, 그와 동시에 탐색구역 전용 이벤트 보스를 처치하여 특정 카드를 입수하거나 하는 방식이다. 세세한 부분은 이벤트마다 차이가 나지만 대체로 이벤트 한정 보스 유니크 카드를 드랍하거나, 보스가 주는 재료 카드들을 조합하여 한정 유니크 카드를 제작하면 된다.

5.5. 전투

5.6. 아이템

상점에서 골드로 구매 가능하지만 대부분 보상으로 빵빵하게 지급되기 때문에 특히 체력 포션의 경우라면 무과금 유저도 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체력 포션: 대상 악마 카드의 체력을 완전 회복한다. 가장 흔히 보는 보상 중 하나다.

* 파티 체력 포션: 파티 전체의 체력을 완전 회복한다.[44]

* 부활 포션: 전투불능인 악마 카드를 부활 시킴과 동시에 체력을 완전 회복한다.

* 회석된 빛 포션 : S와 M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S는 빛 30을 M은 빛 최대치의 50%을 구매 즉시 회복 시켜준다.

* 빛 포션: 사용시 빛을 최대치까지 회복한다.

* 악마의 향수: 악마의 주시 포인트를 최대치까지 증가시킨다. 보스 출현 100% 이벤트를 하면 주로 보물섬이나 슬럼가에서 쓰인다.

* 전승의 비약: 레벨에 상관없이 해당 카드의 모든 스킬을 확인하고, 스킬 전승의 성공률을 100%로 올려준다. 상점에서 1000골드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하나씩 팔리고 있으며 엄청난 고가품이다보니 대부분의 포션 추가증정 이벤트에서도 제외된다. 극악의 확률로 행운의 점에서도 건질 수 있다. 패치 이후에는 전승의 비약을 사용한 제물 카드는 사라지지 않게 되어서 유저들의 선호도와 가치가 폭등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의 과금 욕구를 자극한다며 전승의 마약이라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프리미엄 티켓: 악마 소환시 프리미엄 소환을 1회 이용할 수 있다.

* 재계약 티켓: 재계약 이용시 이 카드을 사용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운의 점을 무더기로 돌리면 꽤 잘 나온다.

* 초보 계약자 패키지 : 프리미엄 티켓 5장, 5등급 경험치카드 5장, 5등급 실버카드 1장, 재계약 티켓 5장을 얻을 수 있다. 1계정 1회만 구매 가능.

* 중급 계약자 패키지 : 프리미엄 티켓 10장, 5등급 포인트카드 10장, 5등급 실버카드 5장, 빛 포션 5개를 얻을 수 있다. 1계정 1회만 구매 가능.1000골드 모이면 꼭 사자, 가성비가 최고다.

5.6.1. 행운의 점

1회에 5000실버, 8회에 40000실버로 체력 포션, 파티 체력 포션, 부활 포션, 빛 포션, 악마의 향수, 전승의 비약, 프리미엄 티켓, 재계약 티켓 중 랜덤으로 1개를 준다. 기본적으로 마왕레이드 개편때문에 실버가 상당히 부족한데 주는 것도 95%가 체력포션이기 때문에 사장되어가고 있는 컨텐츠였지만 레이드에 쿨타임 30초가 적용이 되면서 실버가 쿨타임 적용 전만큼 많이 들어가지는 않게 되었고 카카오톡 유령아이디 초대가 막히면서 포션을 수급하기 위해서 많이 애용한다.

5.6.2. 운명의 점

1회에 300골드, 8회에 2100골드로 1백만실버, 50만실버, 35만실버, 25만실버, 재계약 티켓10장, 프리미엄 티켓10장, 전승의 비약, 악마의 향수10개 빛 포션10개, 파티 채력 포션 10개 중 랜덤으로 1개를 준다.

5.7. 아레나

유저간의 대전 시스템이다. 결투 시작시 1000실버가 필요하고 15분의 대기시간이 필요한 3명과의 매칭이있고 24000실버가 필요하고 60분의 대기시간이 필요한 12명과의 매칭을 선택 할 수 있다. 15분 짜리와 60분짜리 결투종료시 빛포인트 3을 준다. 그리고 이긴 만큼 아레나 승점을 주는데 아레나 순위의 지표이다.
15분 마다 꼬박 꼬박 들어와서 결투 할 것이 아닌데 참여보상을 빨리 받고 싶다면 1시간 짜리로 하자.

아레나는 시즌의 개념이 존재하는데, 시즌이 새로 시작할 때 마다 기존의 기록은 모두 초기화된다. 한 시즌 길이는 2주인데 3전짜리 아레나만 있었을 때는 웬 만큼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닌 이상 마지막 참여보상이 있는 900전 까지 가기가 빡쎄었으나 12전짜리가 생긴 이후로는 그나마 수월해진 편이다.

시즌 2가 시작되면서 대전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기존엔 PT로 승패가 갈렸던 탓에 PT가 중요시 되었던 유일한 콘텐츠였으나 패치후엔 6:6으로 싸우기 때문에 PT보단 스킬, 카드 옵션등이 중요시되기 시작해 PT가 낮은 카드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

데빌메이커 카드들은 공격력(AP)에 비해 방어력(DP)이나 체력(HP)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아레나와 콜로세움 같은 PVP에서는 원샷원킬을 방지하기 위한 "PVP 보정"이 존재한다.

1. AP는 기본적으로 1/4만큼 깎고(보정을 받고) 시작한다.[45]
2. 일반 데미지이든 크리티컬 데미지이든 스킬 데미지이든 최종적으로 50%를 깎는다

AP를 75%로 깎고 거기서 또 50%로 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일반 데미지는 3/8로 줄어들어 있어서, 원샷원킬이 잘 안 나지만 그래도 굇수들은 원샷 식스킬(!)도 낸다.
'혼돈의 창' 같은 고정데미지를 주는 스킬은 원래 보정을 받지 않았다가 버그로 보일 정도로 심각한 데미지 때문에, 고정데미지류는 1/10 으로 대폭 깎아버린다.[46]
또한 DP도 밸런싱 문제에 따라 80% 보정을 먹였다.[47]
그러나 유일하게 보정을 받지 않는 것이 있으니 추가데미지 되시겠다. 추가데미지는 보정을 받지 않아 강력한 탓에, 7등급 전용옵션인 추가데미지 계열이나, 추가데미지를 주는 스킬[48]들이 각광받게 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대(對) 기흡녀 한정으로만 주목받았던 반격옵션 또한 각광받게 되어 반격카드들, 특히 전체반격을 하는 '전반카드' 들이 날뛰게 되었고, 이에 대응하는 방어옵션무시 카드, 일명 '방무' 또한 각광받게 되었다. [49] 방무 카드들은 원래 크리티컬 용도로 만들어진 카드들이지만 굇수들은 광역기 스킬을 도배하여 스킬카드로 잘만 쓰고 있다.

시즌3 패치이후로 추가데미지가 상향됨에 따라, 아레나는 추뎀메이커가 되어버렸다. 이때문에 추뎀옵션을 가진 카드들이 각광받으며 아레나 1픽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아레나는 크게 이계, 천계 방무덱과 고정 옵션에 추뎀을 가진 살레오스와 디피감소까지 가진 에우테르페를 리더로 하는 비방무덱으로 나눠진다.
보통 아레나 1픽은 추뎀+추뎀 or 추뎀+PT나 증뎀 옵을 띄워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2,3픽은 추뎀+스뎀감 or DP,HP와 같은 버티기 옵을 띄워서 1픽으로 적 대다수를 정리하거나 실피로 만들고 남은 적의 광역기를 2,3픽이 버틴뒤 마무리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5.8. 콜로세움

2013년 9월 6일 시즌 2가 시작되면서 추가된 PVP 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최대 5번 전투할 수 있으며, 이 횟수는 12분마다 1회씩 추가된다. 자신의 덱[50] 랭크±1의 유저들 중 랜덤으로 뽑아 리스트가 나타난다. 그러나 유저의 닉네임은 보이지 않고, 상태메시지와 리더의 얼굴만 보인다.

사용되는 재화는 코인. 기본적으로 하루에 10개씩 주며, 최대 20개까지 가질 수 있다. 내가 상대방을 때려서 이기면 뺏어오지만 내가 때려서 지더라도 잃지는 않는다. 대신 누군가의 콜로세움 리스트에 내가 떠서 그 유저가 나를 공격하고, 내가 졌다면 내 코인은 눈뜨고 뺏긴다. 자정이 되면 그 날 하루의 최종 코인 수를 결산하여 개당 1만 실버로 교환해주기 때문에 코인 뺏기 싸움이 치열했다. 20개 맞춰놓으면 11:59:59에 와서 뺏어간다 유저간의 불화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일었으며, 2013년 10월 15일 "나나가 드리는 콜로세움 보너스!"[51] 이벤트가 열리면서 기름을 콸콸 부었다.

사실상 묻힌 시스템처럼 보였으나 7등급이 업데이트 되면서 재조명받게 되었다. 7등급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정해진 6성 레어카드 2장과 봉인재료가 필요한데, 봉인재료는 명예포인트 50만을 모아야 1개를 살 수 있다. 콜로세움은 명예포인트의 주된 공급처로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으며, 코인 시스템이 사라지고, PVP에서 이기면, 상대의 덱 랭크에 따라 명예포인트를 차등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더불어, 누가 나에게 PVP로 도전해서 내가 패배하더라도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변경된 대신, 내가 도전한 PVP에서 패배하면 원래 얻을 명예포인트를 못 얻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수치의 1/2만큼 차감되도록 변경되었다.

봉인재료 1장이 있어야 7등급 카드 1장을 만드는데 50만 명예포인트에 비해 콜로세움에서 얻는 양은 너무 적다는 불평지적에 따라 2014년 1월 27일 업데이트 때 기존의 2배로 상향조정되었다. 패배시 차감되는 양은 동일하여 사실상 1/4만큼 차감된다.

만약 자신의 덱 랭크가 XB라면 상대해야 되는 덱들은 XC, XB,XA들이다. 비슷한 수준의 덱인데다가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니 자칫하면 패배하고 명예포인트를 잃을 수 있다.
그에 따라 몇 가지 편법이 생겨났는데 첫번째로는 '콜로세움 실명제'로, 실제 시스템은 아니고 유저들끼리 합의한 것이다. 상태메시지에 자신의 덱 수준을 적어놓음으로써, '나는 강하니 괜히 때려서 피해보지 마세요' 혹은 '나는 약하니 때리시고 명포 얻어가세요' 라고 알리는 것이다. 그러나 역으로 실제로는 강하지만 약한 척 하여 피보게 만드는 실명제 낚시도 존재한다. 눈치껏 골라 때리자.

두번째로는 '덱 랭크 낮추기'로, 자신의 본 덱이 아니라 P덱이 기준임을 악용이용하는 것이다. 6장에 XB라면, 그 중 제일 약한 카드 2장을 빼고 4장으로 만들고 덱 랭크를 X~XD로 낮출 수 있다. 그 덱을 P덱에 세팅하여 콜로세움을 돌면 비록 한 번에 얻는 명예포인트 수치는 적지만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덱랭크와 레벨은 거의 비례하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레벨도 높은 유저가 왜 끼리끼리 안 놀고 나를 때리느냐 고 저렙 유저가 불만을 갖게 되는 문제점도 있다. 실제 피해는 없지만 기분은 나쁠 수 있으니.

명예포인트를 사용하는 곳은 콜로세움 안에 있는 명예상점이다.
9가지 종류의 7성 봉인재료를 각각 50만 포인트에 살 수 있고, 지나간 시즌의 마왕 및 대마왕 카드를 마왕은 70만, 대마왕은 100만 포인트에 살 수 있다.

또한 300만 포인트를 모아 레전드 상품 7등급 '닌릴' 이나 '쿠다키츠네'를 살 수 있는데 각각에게 특수 스킬은 없지만 닌릴의 아이템 '닌릴의 신물'은 코스트 1에, AP 5000, HP 5000 이나 증가시키는 무지막지한 PT증가 아이템이였으나, 최근 90만렙 보상으로 풀린 부케나, 다른 PT템들이 많이 풀림에 따라 거의 쓰이지않는다. 쿠다키츠네의 아이템은 '여우 가면'으로 마찬가지로 코스트 1에 스킬 발동확률을 45%나 증가시켜주는 이 또한 무지막지한 아이템이다. 6만 포인트로 100만 실버를 살 수 있다. 이벤트 재화를 모아 특수 아이템 & 카드를 살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의 경우, 명예상점에 해당 시즌동안 추가된다.

6. 카드

6.1. 세력

천계, 이계, 마계 총 3개 세력이 존재한다. 진영별 차이는 카드들의 스탯 분포인데, 천계 세력 카드들은 HP가 가장 높으며, 이계는 HP와 AP의 차이가 얼마 안 되고, 마계 세력 카드들은 AP가 HP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거기다 각종 스킬 및, 보스 악마들의 속성별 추가대미지 옵션 등으로 인해 세력간 상성을 구현했다.

세력이 다른 악마라고 해서 같은 파티에 꾸리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6성 이후로 본격적으로 플레이어가 덱 세팅에 관심을 가질 시점부터는 파티보너스 등의 요소를 감안하여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선택한 세력으로 덱을 구성한다. 일반적으로 파티보너스 조합을 고려하면, 단일 속성으로 대동단결하는 게 기댓값이 높기 때문.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만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 세력간 상성관계는 마계 = 천계 < 넘사벽 < 이계라는 데에 절대다수의 데메 유저들이 동의하는 게 현실이다. 이는 플레이어의 레벨이 낮고, 세력구분을 하지 않고 막 덱을 꾸릴 때는 별 의미가 없으나, 전술한 것처럼 본격적으로 세력에 맞는 카드끼리 덱을 짜는 시점부터 명백하게 드러나는 부분으로, 6성 카드가 등장한 시점부터 꾸준히 마계 유저들의 밸런스 조절 요구가 있었으나 시즌 2가 업데이트되고 7성 카드가 등장한 시점까지도 크게 바뀐 것이 없다. 도리어 그나마 이계와 균형을 유지하던 천계는 상대적으로 너프세례를 받으며 이계 독주체제가 형성됐다.

이러한 현실을 비관하며, 데메 플레이어들이 각각 세력을 부르는 명칭이 있다. 이계는 그대로 이계라고 부르지만 천계는 천게이[52], 마계는 마라고 칭한다. 반대로 천계를 천개, 마계를 마게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천계 유저들은 스스로를 촌개라 부를 지경.이계메이커

이런 상황은 2014년부터 스발 유틸카드들이 추가되며 스발덱이 각광받기 시작하며 역전된다. 사람들이 점점 정형화된 레이드 공략방법을 개발함에 따라 필수 DP, 힐량이 낮아졌고 이에따라 AP만 높다고 천대받던 마계덱이 다시 연구되며 대세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기네비어 브리트라와 인드라 디아블로까지 활용하면 3개의 스킬데미지 증가 리보 및 파보를 활용할 수 있어서 딜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이때부터 그동안 이크리의 놀이터였던 이계마왕때 점점 마계스발덱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오더니 어느새 3시즌 내내 마계가 상위권에 위치하는 상황도 나오게 된다. 7성 초기 시절을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2015년 현재는 팜플의 정책변화로 진포와 7성카드를 예전보다 훨씬 쉽게 만들수 있음에 따라 사실상 속성간 차이는 무의미해졌다. 각 속성 시즌별 상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추가데미지 옵션을 가진 속성들로 도배를 해야 상위권에 들수있다. 이때문에 더이상 어떤 속성이 더좋다는 걸 따질 필요없이 원하는 속성 덱을 갖출수 있게 되었다.

6.2. 등급

1성부터 7성까지 존재하며, 같은 단계 안에서도 커먼, 언커먼, 레어, 유니크 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2성레어까지는 일반던전에서 드랍되지만 3성부터는 골드를 이용해서 뽑거나 보스카드로만 얻을 수 있다. 일반카드는 커먼->언커먼->레어 순으로 올라가고 보스카드는 전부다 유니크 속성을 가진다. 일반카드는 진화를 통해 레어까지 올릴 수 있지만 유니크 카드들은 그 자체로 고유하므로 진화를 시킬 수 없다. 코스트는 커먼에 한등급 올라갈 때마다 5씩 증가하고 유니크는 대체적으로 동급의 레어에 비해서 2~20까지 더 많은 코스트를 요구한다.

유니크라는 속성의 기대값과는 달리 유니크의 성장치는 동급의 언커먼과 동일하다. 저렙 때는 유니크도 상당히 좋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유니크보다는 레어의 가치가 더 높아진다. 특히 코스트대비 성능은 특별한 옵션이라도 달지 않는 이상은 확연히 낮아진다. 다만 유니크는 고렙에 자기만의 유니크 스킬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레벨 유저들은 초반 육성을 위한 전투원으로, 어느정도 커먼~레어 카드들의 세팅이 된 유저들은 유니크 스킬을 획득하기 위해 유니크 카드를 수집한다.

6성 커먼부터 고정옵션 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기본적으로 옵션은 4개가 달릴 수 있는데, 커먼 카드에는 옵션이라는 것이 없었다. 일명 무옵.
그러나 6성 커먼부터는 빨간 색으로 되어, 1,2번 칸에 절대 변하지 않는 해당 카드 고유의 옵션이 생겼으며, 이 옵션은 옵션재계약을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이 고유 옵션은 카드의 성격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몇몇 카드를 제외하고는 고만고만한 PT옵션이던 6성과는 달리 7성의 고정옵션은 카드의 성격을 극명하게 가를 뿐 아니라, 매우 강력하여 남들은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옵션이 생기기도 한다.[53]

6.3. 파티 보너스

게임상에 존재하는 파티보너스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어떤 카드건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지닌 속성(세력, 레벨, 등급, 레어리티 등)을 보유한 카드를 덱에 꾸리면 발생하는 파티 보너스로, 예를 들어서 천계 풀파티 보너스(천계 세력 카드 6장으로 덱을 구성)나 유니크 카드 풀파티 보너스(레어리티가 유니크인 카드들로만 6장 덱을 구성) 등이 있다.

다른 하나는 바로 최소 2개에서 최대 6개까지의 특정 카드들끼리 파티를 꾸렸을 경우에 나타나는 보너스인데, 이러한 파티보너스들은 최소 6성 레어 이상의 페어를 이루는 카드들에게만 존재한다. 이러한 파티 보너스들은 발동시키는 조건도 까다롭지만, 그만큼 효과가 눈에 띄게 큰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이계 6성 카드인 요녀 구미호와 깨어난 아브락사스 둘을 레어 등급으로 파티에 구성하면 두 카드의 스킬발동률이 20%나 증가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두 번째 형태의 파티 보너스는 같은 세력 카드들 2장이 발동조건인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세력으로 카드들을 꾸리는 것. 물론 몇몇 파티 보너스들은 다른 세력인 카드들과 짝을 이루어도 발동하는 것들이 제법 있다. 대표적으로 태양신 아마테라스(천계), 폭풍의 스사노오(천계), 달밤의 츠쿠요미(마계)를 들 수 있겠다.

6.4. 카드 일러스트

이 바닥의 일러스트가 다 그렇듯이 대부분 여성 캐릭터의 일러스트다. 하지만 데빌메이커에서는 더 심한 게, 남성 악마가 정말, 정말로 없다... 확밀아와는 달리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54]당연히 구전에는 남성인 인물들이 TS 된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일러스트가 모에할 것이라고만 생각하지는 말아라. 물론 모에도 많지만, '데빌'메이커다. 무서운 일러스트도 많고 사람에 따라 혐짤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으니 주의. 또한 특이하게도 단자부로 무지나나 탈로스처럼 인간형이 아닌 일러스트도 있다.

카드들의 일러스트는 커먼→언커→레어 순으로 바뀌며, 커먼에서 언커가 될 때 색만 바뀌다가 언커에서 레어로 바뀔 때 아예 새로운 그림이 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4성 이계 바리데기는 여행을 떠나는 모습에서 레어가 되면 무당 복장으로, 6성 천계 므네모시네는 드레스에서 캐주얼 룩으로 바뀐다.

한밀아처럼 아청법에 저촉될까봐 수정된 일러스트들도 있다. 대체로 노출을 줄이는 방식의 수정을 한 한밀아와는 달리 노출을 더 화끈하게 하는 대신 성인처럼 보이게 수정했다고. 그래도 진짜로 위험한건 수정했다. 예를 들어 5성 테카라비아 레어의 발에 걸려 있던 벗겨진 팬티아쉽게도 삭제되었고[55], 4성 유니크 잭 더 리퍼의 9할 노출 가슴에는 붕대를 묶어서 해결했다. 또한 이벤트 미쓰에이 악마 치파오 민의 하트무늬 상의와 하의도 수정되었다.

주인공이 밑에서 올라와서 밧줄에 묶여 있는 뒷태를 확인하던 구도였던 이계 7성 황룡의 경우에도 2014년 1월에 유저들의 건의와 자체 심의로 전혀 다른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56]헌데, 그나마 황룡은 아예 유저들이 납득할 만한 퀄리티의 그림으로 재탄생한 운이 좋은 케이스라는 게 심히 슬플 따름이다. 마찬가지로 일러 수정을 당한 6성 천계의 여왕 헤라는, 단순이 엄한 부위에 먹칠 수준으로 덧대기만 하여 유저들을 물먹였기 때문.

하지만 찾아보면 아직 대다수 일러들이 이런 노출을 하고 있으며 전라 노출[57]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괜히 일러 수정의 철퇴를 맞은 악마 카드를 보유한 유저들만 슬플 따름.[58]

2015년 3월 17일, 선정성 문제로 수정됐었던 6성 히폴리테, 스쿨드, 헤라, 오시리스와 7성 헤라클레스의 레어 일러스트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반응은 반가워하는 반응과 또 심의에 걸리면 어떡하냐고 우려하는 반응이 반반.그리고 일부 유저들은 왜 황룡은 원래대로 안 돌려놓냐는 반응을 보였다.

6.5. 카드 리스트

레벨, 레어도, 코스트, 세력, 입수 순서대로 정렬하여 볼 수 있다. 다만 카드의 수량이 많을 경우, 스크롤 바 없이 오로지 한장 한장 밀어내며 원하는 카드를 찾아야 하는 불편점이 있다.

6.6. 카드 앨범

서브 스토리의 개념이다. 특정한 카드들을 모두 모으면 나타나는 짧은 이야기로, 해당 악마들 사이의 개그 만담 비슷하다. 하지만 보상은 파티 체력 포션, 재계약 티켓 등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데빌메이커의 카드 앨범의 경우 모아야 할 카드가 미리 제시되어 있으므로 특정 카드를 노릴 수도 있다. 단, 4~5성의 레어나 유니크를 요구하는 앨범도 존재한다...

초기 앨범은 심심한 편이지만 그래도 별 희한한 패러디가 넘쳐났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6성 추가를 전후로 앨범들이 뭔가 하나씩 약을 빤 듯한 정신이 아득해지는 내용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7성 출시 이후엔 이벤트때 나오는 던전 보스몹들의 앨범보상이 그냥 '약이다' 정말로.

6.7. 카드 목록

6.8. 카드 스킬 목록

6.9. PT와 파티 랭크

카드의 스탯에 보정치만큼 곱하고 합산하여 수치로 표시한 것이다. 밀아 CP HAC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그것들과는 다르게 PT는 제작진이 직접 설정한 공식적 개념이다.
계산하는 방법은 카드의 (AP*2)+(DP*5)+(HP*1)이며, 일반적으로 어떤 카드의 PT값을 말할 때에는 희귀도 레어, 40레벨, 파워랭크S에, 최대치의 AP, DP, HP값을 가졌을 때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7등급 멤노크를 예로 들면 최대값이 AP 32600 DP 0 HP 42510 이므로 PT값은 107710[59]이다. 그러나 유저 개인이 가진 카드는 레벨, 파워랭크, 옵션, 아이템 등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PT값은 파티 랭크에 영향을 끼치는데, 하나의 파티에 있는 모든 카드의 PT값의 합이 그 파티의 PT값이며, 그 값에 따라 파티 랭크가 D부터 XXA까지 나뉘게 된다.
랭크 D C B A S
PT값 0 이상~4만 미만 4만 이상~8만 미만 8만 이상~13만 미만 13만 이상~18만 미만 18만 이상~22만 미만
랭크 SS SSS X XD XC
PT값 22만 이상~27만 미만 27만 이상~32만 미만 32만 이상~38만 미만 38만 이상~43만 미만 43만 이상~50만 미만
랭크 XB XA XS XSS XSSS
PT값 50만 이상~58만 미만 58만 이상~65만 미만 65만 이상~70만 미만 70만 이상~80만 미만 80만 이상~85만 미만
랭크 XX XXD XXC XXB XXA
PT값 85만 이상~90만 미만 90만 이상~100만 미만 100만 이상~120만 미만 120만 이상~150만 미만 150만 이상

2014년 9월 현재 실제로 유저가 찍은 최고의 랭크는 XXD이지만, PT옵션, 아이템 그리고 종속계약에만 집중하여 억지로 찍은 것이고, 일반적인 상위권들의 랭크는 XS~XSS이다. 좀 더 다르게 말하자면 랭크가 높다고 무조건 강한 것이 아니다. 이는 카드 개개의 PT에도 마찬가지다. 물론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경향은 보이며 당연히 XSS가 SS보다는 넘사벽으로 강하지만 XSS가 XS나 XA와 PVP하여 꼭 이긴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카드의 PT도 마찬가지로, 상기에 서술하였듯이 멤노크와 히프노스가 PT 1위이지만 가장 강한 카드는 아니다.
데빌메이커에서는 카드의 옵션, 아이템, 스킬을 자기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같은 카드라도 세팅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좋은 옵션이나 아이템을 달고 있는 카드는 단순히 PT옵션 PT아이템으로 떡칠한 카드보다 훨씬 강력한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 AP 2300 HP 5000 증가 의 옵션을 가진 멤노크 A와 스킬데미지 22% 증가 라는 옵션을 가진 멤노크 B가 있다면 PT로는 A가 1만 가량 높다. 그러나 스킬데미지 측면[60]에서는 B가 넘사벽으로 강할 수밖에 없다.
랭크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로 PT만 높은 카드만 줄줄이 세워 랭크를 높인 덱보다는 카드간의 상호연계에 파티보너스에 의한 시너지효과를 노리고, 또한 각 카드에 가장 효과적인 스킬과 옵션과 아이템으로 무장하고 순서에 맞게 배치한 덱이 훨씬 강하다.

7. 각종 사건사고

7.1. 고강X 아자젤 사건

한창 데빌메이커가 초기였던 시절 벌어진 흑역사. 데빌메이커의 민수 이벤트.

고강X 이라는 한 유저가 아자젤에 관련한 글과 팬아트로 카페에서 친목질 네임드가 되었는데, 문제는 이 유저가 나락에서 출현하는 아자젤을 카드로 얻으면 전 유저에게 프리미엄 티켓을 3장씩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대뜸 열어버린것.

당연히 대다수의 유저들은 한명의 평범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친목이나 다름없는 이벤트에 어이없어하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이벤트는 강행되어 고강X은 마침내 아자젤을 얻었고 전 유저에게 프리미엄 티켓은 돌아갔지만 유저들의 비난은 식을줄을 몰랐다. 게다가 대상 유저가 빛 포션이 모자라다면서 땡깡까지 부린게 확인되어 더 많은 지탄을 받았다.

애초에 한명의 대상을 삼아서 이벤트를 여는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지만 무과금 유저를 상대로 아무것도 주지않고 이벤트를 열었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운영자들이 생각이 없는지 잘 나타내준 반면교사인셈.

사건 이후 고강X은 모든 글을 삭제하고 잠적.

7.2. 카드 일러스트 해상도 하향

2013년 6월경, 패치가 있었다. 이 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알고보니 성능을 위해서 카드들의 일러스트 해상도를 대폭 낮춰버렸다. 그 사실을 안 유저들은 '카드게임에 카드 퀄리티를 낮추면 어떡하냐!'라고 항의하는 유저와 '팅기는 거 줄어들고 빨라져서 좋네요'라고 긍정하는 유저가 합쳐져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었다. 팜플은 해상도 관련으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결국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
카드 일러스트가 생명인 장르에서 카드의 해상도를 눈에 뻔히 보일 정도로 낮춰버린건 게임 자체의 정체성에 치명적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어찌나 해상도가 낮은지, 카드 상세보기 탭으로 들어가면 픽셀이 깨진 수준으로 처참하게 일그러진 피부가 보일 지경이다. 게임 자체의 무게가 줄어들어서 속도가 빨라져서 좋다는 저사양 유저들의 긍정적인 면도 본다면 차라리 클라이언트를 2개로 나눠서 고사양과 저사양용으로 따로 나누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옆동네 언X쉬X는 탈모바일겜급 최적화를 보여주는데 이건...

7.3.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2013년 8월 6일, 팜플은 다시 한 번 미쓰에이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경찰과 간호사를 컨셉으로 한 총 8개의 이벤트 카드를 내놓는데, 예전 해변카드와 포미닛 시리즈 처럼 2490골드에 7+1묶음으로 팔았다. 2490골드는 한 번 돌리는데 2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고 자기가 원하는 카드가 반드시 나온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다. 문제는 그 유니크 5성 등급 미쓰에이 콜라보 카드에 있는 아이템의 성능이었다.

아이템의 옵션이 공개되자마자 공식카페는 지금까지 쌓여오던 문제들과 함께 대폭발. 이런 이벤트를 하기 얼마 전에 같은 가격으로 해변 이벤트 카드를 팔았기에 돈에 미친 듯한 상술을 벌였었는데 그것을 또 반복하고 해변 이벤트카드를 연상케하는 아이템을 만들어낸 것에 일부 상위유저들이 박탈감 및 과금유도에 싫증을 내며 그동안 모아뒀던 카드들을 모조리 진화포인트로 갈아버린 뒤 게임을 접는 것을 인증했다.[61]
당연히 공식카페는 오버밸런스+과금유도 연애인콜라보에 컨텐츠 없데이트로 불만이 터져나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오죽하면 공식 카페에서 서비스 예정인 언리쉬드나 티어리스, 일본판 데빌메이커를 자유게시판에 홍보하면서 데빌메이커를 죽은 게임 취급할 정도. 또한 이 게임도 결국 이너월드나 소드걸스S 같은 게임의 절차를 밟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게시판은 각종 찌질이들과 성토하는 글, 데빌메이커와 팜플에 실망한 사람들의 야짤테러 등의 인외마경이 펼쳐졌다.[62]
이에 팜플측은 사과의 공지를 올리고 애플스토어 승인이 떨어지자마자 레이드 및 기타 간략한 업데이트를 시행함과 동시에 이벤트 폭탄을 뿌렸다.

이런저런 홍역을 거친 탓인지, 시즌 2부턴 걸그룹 이벤트는 일절 없을 거라고 못을 박아버렸고, 실제로 7성 카드가 등장한 시점에도 연예인 이벤트는 없었다.

7.4. 카드 옵션 적용 버그 수정 사건

8월 20일자 패치 후 옵션 재계약을 하면 기존의 고정 옵션이 하향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 때까지만 해도 유저들은 단순한 버그로 알고 있었고 긴급점검이라도 한 뒤 사과의 표시로 빛포나 소환티켓 등을 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팜플이 내놓은 공지는 유저들의 어이를 단숨에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준이었다.

바로 기존 6성 카드의 몇몇 고정 옵션의 수치가 지금까지 잘못 적용되었다가 정상수치로 적용 된다는 것. 덕분에 티아마트, 용왕, 마스터 테리온, 하스터 등의 상위권 카드가 줄줄이 너프 직격탄을 맞았다. 가장 심각하게 너프를 당한 건 마라 파파야스와 데카라비아, 베르단디, 프로메테우스 등. 그리고 안 그래도 약한 펜릴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이, 이런 류의 카드 게임에서 기존에 있던 카드를 너프시키는 짓거리언리쉬드 빼고 그 어떤 카드 게임도 안 하는 짓이다. 기존의 약한 카드(츠쿠요미, 체르노보그 등)를 상향 시켜도 시원찮을 판에 그동안 저 강력한 카드들을 얻기 위해 쏟아부은 시간, 과금을 한 사람들을 완전히 엿 먹이는 행위.

버그를 온전히 수정한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6성 카드가 나오고 고정 옵션들이 버그라고 알려지고 고친다고 한 게 4~5개월이 걸렸다. 그 동안 저 옵션이 정상으로 알고 있었던 유저들이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여 저 상위권 카드들을 얻기 위한 노력은 완전히 허사로 돌아갔다. 결국 팜플은 버그를 수정하지 않겠다는 공지를 띄웠다.

7.5. 시즌 2 패치,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카드 밸런스

9월 6일,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가 공지되었다.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점검이었고,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정시인 12시까지 끝날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 날은 이용자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충격과 공포의 날이었다.

이 날은 하루종일 점검이었다.

근본적인 원인은 애플쪽의 심의가 통과되지 않고 있었다. 안드로이드 쪽은 이미 심사가 끝났는데 애플쪽이 마침 먹통인 상황이라 계속 늦춰진 것. 덕분에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애플은 놔두고 안드로이드라도 먼저 열어달라고 징징대는 글을 계속 올렸다.

하루종일 이어진 점검에 돌아온건 티켓 10장과 빛 포션 10개. 금요일 마계진영 재료카드는 날아가 버렸다. 다행히(?) 9월 13일 금요일에 마계진영 재료카드를 더 얹어주는 이벤트를 했다.

그리고 카드 벨런스 패치로도 말이 많았다.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는 달리 몇십, 몇백만원을 쏟아 부어도 자신이 원하는 카드가 나올 확률이 100%가 아닌 카드게임의 특성상 약한 카드를 강화 시키더라도 신중의 신중을 거듭해야 하거늘, 벨런스가 예전보다 더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리더 보너스가 바뀌면서 카드들만의 특성이 죽었다는 의견도 있다.(대표적으로 자신만 강해지는 아수라) 그리고 고정옵도 바뀌면서 헤라가 천계 톱클레스 수준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PT가 카드의 강함의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게 되었고, 파티 보너스가 좋은 카드들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가장 강한 게 스킬발동 파티(구미호+아브락사스, 브린힐트+모리안)가 강력해졌고, 반면 크리티컬 쪽은(에아+레아)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기존에 쓰레기 취급받던 디오니소스+닉스, 아테나+아레스 등 옛날엔 나오면 바로 갈아버리던 카드들도 상향 받아 꽤 쓸모있게 되었다.

팜플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7성이 나와버리면서 밸런스 패치는 없던 일이 되었다.[63]

7.6. 시즌 3 패치, 충격과 공포의 카드 밸런스, 전투로직 변경 및 환불대란

2014년 10월 17일. 시즌 3 프리뷰가 공개되었다. 시즌 2 패치때 뒤통수를 거하게 맞은 상당수 데메유저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이였지만 프리뷰 공개 내용 자체만으로 볼때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11월 4일. 시즌 3 프리뷰 내용중 하나인 호문클루스의 일부 정보가 공개된다. 단순한 원하는 일러교체인줄 알았던 호문클루스가 같이 공개된 제 2차 덱의 활용카드임과 동시에 베이스가 되는 7성 옵션을 가져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저들은 OP카드들이 미친듯이 강림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과 토론을 했지만 일단 결론은 '지켜보자' 였다.
이후 호문클루스가 예상과 다르다는 것을 안 유저들이 이전 10월 28일자 데빌메이커 인벤에서 진행한 서영웅 PD와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시즌 3의 밸런스패치의 가능성을 언급. 속칭 고인카드들이 상향되는 것인가 하는 기대와 동시에 시즌 2의 6성처럼 기존 카드들의 너프에 대한 걱정이 공존했다.
11일 화요일 패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ios 심사지연으로 인해 패치가 늦춰진다.

그리고 11월 12일 수요일. 데빌메이커는 물론 모바일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을 만한 밸런스 패치노트가 공개되었다.
패치의 주력내용은 6성때와 마찬가지인 옵션의 전면재개편으로 인한 각 7성카드들의 역할 세분화. 전투로직의 변경이였다.

옵션을 제외한 밸런스 패치 및 전투로직 변경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

1) 공격발동순서(전투로직) 변경

현재 공격발동 순서: 스킬공격 → 크리티컬 → 일반공격

변경 공격발동 순서: 크리티컬 → 스킬공격 → 일반공격

2) 스킬데미지 계산방식 변경

3) 스킬데미지 최대증가수치 200%로 제한

4) 스킬발동 확률공식 변경
이 패치노트가 공개되자마자 공식카페는 바로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1년 10개월을 유지한 전투로직을 하루아침에 개편함과 동시에 기존 유저들이 지금까지 이 전투로직에 맞게 맞춘 카드덱과 각 카드, 옵션, 아이템이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된 것. 특히 다른것도 아닌 현금을 사용하여 획득한, 일명 과금템들까지 전부 무용지물로 만들어 놓았기에 타격은 더욱 더 컸다. 현금으로 산 템을 개발사가 스스로 쓰레기로 만든 것이다. 이전 과금템보다 좋은 과금템이 나오는 경우는 많을지언정 기존의 현금템을 쓰레기로 만드는 경우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기껏해야 언리쉬드 정도밖에 없을 것이다.

바로 유저들이 해당 패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반발했지만, 당일날 팜플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결국 유저들은 대규모 이탈과 동시에 환불을 요구하게 된다.
심지어 이것이 팜플과 교류(?)하던 몇몇 핵과금 유저에겐 일부 알려져 있었고 해당 유저들은 절대적인 패치반대 의사를 내비쳤지만 개발사측에서 '일단 해보고나 말해' 식으로 묵살한 채 심사강행 및 패치노트 공개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저의 비난 여론에 더욱 불을 붙였다. 기실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에 소수 유저들에게 알렸다는 것부터 큰 문제였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코앞에 있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지경이었다. 더 무서운 것은 이것이 ios 심사지연으로 인해 이 상황이 된 것이지 만약 심사지연이 되지 않았다면 이것이 화요일날 바로 패치에 반영되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11월 13일 해당 패치노트 내용에 관련된 부가설명이 올라왔지만 한줄로 요약하면 "일단 유저들 말 들어봐 주기는 할께. 그러나 패치의 틀은 고정하고 강행한다" 였다.이게 말이야 개소리야 설명문이 올라온 이후 '일단 패치 때까지만 기다려본다'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시즌 3은 서버종료다' 라는 소리와 함께 데메를 포기하고 환불요청준비를 시작했으며, 실제로 단 하루만에 전체 데빌메이커 유저 수는 20%넘게 감소했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사실상 데빌메이커 역사 중 가장 흑역사로 유저 이탈도 가장 심하게 일어났으며 단번에 게임 수명이 달랑달랑할 정도까지 몰린, 자폭 중의 자폭 패치.
현재 공식카페에서는 환불 서명운동이 진행중이며 해당 운동에 동참한 유저들의 과금액수만 4억을 넘어가고 있다. 실제 환불은 지켜봐야겠지만 타 게임들의 경우와 달리 이것은 패치가 그대로 진행될 경우, 회사 자체가 유저들이 과금해서 얻은 것을 무용지물로 만든 것이라 환불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그나마 이 대란으로 인해 팜플도 느낀 게 있긴 한 것인지 이후의 패치들은 개념패치 소리를 듣고 있다.문제는 거기에 통수가 섞여들어간다는 것.

7.7. 개발사 경영난으로 인한 서비스 종료

2015년 5월 31일부터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퇴사 소식이 나돌았는데. 그들의 소속이 다름아닌 게임 개발사 엔크루의 데빌메이커 팀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데빌메이커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거나 엔크루가 폐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엔크루의 폐업이나 데빌메이커의 서비스 종료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인력 감축을 많이 진행한 것이었다. 기사 그러나 이런 인력 감축이 게임 서비스에 영향을 줄 것은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에 유저들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다 확인된 바로는 전체 인원 70명중 무려 50명을 잘라냈다고. 일러스트팀은 전원 다 퇴사한걸로 알려졌고 전체 인원의 70%을 감축한것이기 때문에 개발인원도 사실상 서버를 '유지'하는 인원을 빼면 거의 다 잘려나갔으리란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공식카페의 공지를 통해 엔크루의 경영 이슈로 인하여 2~3주단위로 진행되던 컨텐츠 업데이트 및 신규 카드 추가 제공이 어려워졌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유저들은 패닉에 빠졌다. 개발사측은 공지를 통하여 데빌메이커의 기존 진행 이벤트들은 유지되며,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포션 1+1 이벤트 및 진화재료 추가지급 이벤트 연장은 물론 6월 16일의 정기점검을 통해 마왕 선택권 및 7등급 커먼 선택권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나 유저들의 반응은 게임이 슬슬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사실 카드게임이 더이상 신규 일러스트카드 투입이 중단되었다는 자체가 생명이 끝났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이며 게임에서 생기는 오류 버그에 대해 이제는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공지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일러스트레이터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인력도 대부분 나간 것으로 보인다. 즉 서버 유지와 기존 마왕 로테이션 등 운영을 하는 최소인원만 남아있는듯. 서비스 종료가 머지 않았음은 확실해 보인다.[64]

그리고 결국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종료일은 2015년 10월 1일. 이로써 데빌메이커는 서비스 시작 후 2년 7개월. 업데이트가 완전히 멈춘 후 4개월만에 문을 닫게 되었다. 21일 서비스 종료 보상으로 같은 퍼블리셔(팜플-스마일게이트) 게임인 큐라레로 넘어갈 경우 약 2만원 상당의 보상을 해 준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경쟁작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서비스 종료 계정 이전 보상으로 약 10만원 이상의 보상을 주는 데 비해, 너무 짠 보상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이다.[65]

10월 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6일 데빌메이커 인벤도 폐쇄되었다. 공식카페는 현재 폐쇄되지 않고 운영중.[66]

11월 2일 환불접수가 종료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남은 유저들은 향후 카페가 어찌될지를 걱정하는 상태.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공식카페는 여전히 폐쇄되지 않고 현재 진행형으로 데메를 기리는 소수의 유저들과 카페매니저인 팜걸이 카페에 남아서 잡담글을 올리고 있다. 가끔 타게임 홍보를 올리는 유저들도 있으나 남아있는 회원들이 그것을 제지하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카페가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공식카페는 서비스가 종료된지 8년이나 지난 2023년 4월에도 여전히 남아있다.

개발사가 왜 경영난에 처하게 되었는가는 당연히도 데빌메이커의 매출이 줄었기 때문인데 특히 시즌3 패치 한방에 게임이 망했다고 보는 것이 중론. 장르 자체가 매니악하기 때문에 신규유저 유입은 거의 없고 서서히 매출이 줄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남은 유저들의 충성도가 대단히 높았던 게임으로 더 오래 갈 수 있을만한 여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충성도 높은 유저들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모바일 게임에서 손에 꼽힐만한 어이없는 게임 로직 변경 패치는 정말로 일반적인 사고에서 나올 수 있는 발상인가 싶을 정도. 실제로 저 시즌3 패치가 아니었다면 한참은 더 갔을 거라며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게임의 원초적 목표였던 일본 서비스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것도 큰 원인. 사실 일본 서비스가 매우 늦은 감이 큰데 그나마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을 시점과 비슷한 때에 일본 시장에 진입했더라면 그나마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었겠지만... 진출이 많이 늦어졌고 서비스를 시작한 시점에는 이미 일본에서는 이런 초기형 자동전투 TCG 게임들은 한물이 가도 한참 간 뒤였다. 당연히 일본 유저들의 평가는 시대착오적인 게임이라는 비판 일색이었고 관심도 끌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반향도 이끌어내지 못한 채 빠른 서비스 종료. 게다가 베타 기간에 진행한 레이드의 보스 카드들을 곧바로 유료 패키지로 파는 바람에 평가가 더욱 바닥을 치게 되었다. 어쨌든 소재까지 일본을 겨냥한 게임이었음에도 폭사하면서 큰 손해를 보았을 것.

그 외에도 데빌메이커 이후로 내놓은 게임들이 줄줄이 폭망한 것도 이유로 들기도 한다. 다만, 많은 게임들이 퍼블리셔가 팜플인 게임들이었고 그 망한 게임들 모두가 개발사 엔크루의 게임들은 아니다. 다만 엔크루의 유일한 밥줄이 데빌메이커였기에 이것이 망하자 자연스레...

8. 기타

발매전에 본 게임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짤막한 만화가 공개 되었다. #
이후에 나온 것

카드 내 설명들을 보면 솔로드립[67]과 패러디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의외로 깨는 설정들도 간혹 있다. 그리폰이 날개는 거들 뿐이라든가, 잭 오 랜턴이 호박에서 나왔냐고 무시하냐고 말한다던가, 노움의 캐릭터 스토리에는 하늘을 뚫는 드릴 드립도 나온다. 서브 스토리 목록 중에는 '가정이 무너지고', 간때문이야도 있어 합필갤력도 인증.

[1] 성우 서유리, 바니걸 서유리 [2] S1이라는 이름의 뜻은 'S등급인 어둠 제 1호'라는 뜻이다. 스토리상에서, 어둠은 악마카드와 비슷하게 D~S 등급으로 매기고 번호붙이는데, 무려 S 등급의 어둠이라 붙인 이름인 것이다. 현재까지 S 등급의 어둠은 이 곳이 유일하여 S1이라 불린다. [3]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히카리가 쓰러지기 전에 그를 마사키라고 부른다. [4] 서비스 초기엔 5성이 최고 단계였다. 최종보스 오로치가 5성 보스 유니크인것도 이 때문. 하지만 지금은 6성과 7성의 등장으로 오로치는 정말 나락으로 떨어졌다(...) [5] 설정상 2부 스토리 후반부에서 쓰러트린 절대신 아마테라스의 힘을 흡수하여 파워업한 상태. 그래서 조합재료가 유키+아마테라스인것. [6] 원래는 재도전시 300골드(!)를 써야 했으나, 업데이트 이후로는 재도전시 500FP 소모,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FP의 최대치는 1천→2천으로 늘었다. [7] 5성급이 뜰 확률이 피버를 노린다고 쳐도 극악한데다가 거기서 희귀도가 제일 높은 레어카드가 뜰 확률은 더 낮다. 5성 커먼이 떠버리면 그냥 눈물이 추적추적 하지만 진화 개편이후로 근성을 가지면 5성 커먼도 희망은 있다.사실 5성 커먼만 떠줘도 만세를 부를 지경이다 [8] 콜로세움&아레나 [9] 다만 이 피버타임이 티켓에도 적용이 되는지는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공식카페 팜플측 답변도 된다 안된다를 번복했기 때문. 가장 최근에 나온 답변으로만 따지면 티켓도 적용이 된다고 한다.사실 적용이 된다 치더라도 원래 확률이 원체 낮은지라 체감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될놈될 안될안 [10] 실질적으로 등급당 1레벨 정도 차이의 스펙이 나게 되는데, D와 S를 비교하자면 약 4~5레벨로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작 이 수치를 보정해주는 재계약의 랜덤성에 비하면 크게 체감되는 상승치가 아니라 재계약이 논란이 되는 부분. 다만 [11] 이건 사실 6성때까지 이야기. 7성출시 이후 자체진화에 들어가는 실버와 레이드로 인해 현시점에선 마왕이 특성 한번 잘못달고 나오면 실버파산의 사태가 벌어진다. 대표적인 예로 레이드 시즌19의 시무르그시무룩가 있다. [12] 2013년 6월 23일 업데이트 된 시스템이며, 이전까지는 옵션 재계약이라는 것이 없었고, 당시 최종 진화형태였던 6성 레어 카드를 만든 후에 옵션이 영 꽝이더라도 눈물을 머금고 써야만 했다. 1년이 조금 안 지난 지금은 상위권들 한정으로 6성 레어 정도는 쑴풍쑴풍 찍어내지만 당시만 해도 6성 레어 풀덱 유저도 많이 없던 시절이었다. [13] 기존 진화방식은 일반진화 [14] 이 방식은 사실 데빌메이커 극초창기 진화포인트 방식 이전의 진화방법이였다. 즉 당시에는 5성 하나 만드는데 4성 두장이 들어갔었단 의미. 이때의 5성과 4성 가치를 생각하면.... [15] 실제로 확률이 낮은 것인지 체감상 그런 것인지는 불명하다. 일단 100을 돌아도 그 100번 기념으로 주는 걸 제외하면 단 1장도 못 주웠다는 이가 있는 반면 그 100번 안에 4개(!)는 주웠다는 이도 있기 때문. 게다가 나락은 입장하고 움직이면 바로 보스랑 만날 수 있다보니 다른 구역이랑 비교하기도 뭐하다. [16] 말 그대로 반토막. 15면 7, 25는 12, 35는 17, 사실상 이 날이 되면 완전히 거저주는 셈. [17] 발동확률 8%. 적 1인에게 자신 AP의 180%의 데미지를 주고, 상대의 현재 AP, DP 20% 감소 [18] 그러나 AP, DP의 감소 하한선은 -30% 이기 때문에 2번 쓰면 끝이다. [19] 발동확률 4%. 적 전체에게 자신 AP의 100% 데미지를 주고 자신은 3000 데미지를 받는다. [20] 발동확률 8%. 적 1인에게 자신 AP의 50% 데미지를 주고, 적 AP의 200%만큼 추가데미지 [21] 추가데미지 계열은 PvP보정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PvP에 한해 피의 지옥보다 더 나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22] 발동확률 6%. 적 전체에게 자신의 AP 70% 데미지를 주고, 적 전체에게 상대 DP의 300%만큼 추가데미지 [23] 오해하기 쉬운데, 추가데미지에서 DP의 3배를 주는 것은 적 파티의 DP를 전부 합한 것이 아니라, 각 카드마다 DP를 따로 계산해서 준다. 따라서, DP가 0인 카드는 추가데미지를 받지 않고, DP가 5천인 카드는 추가데미지로 15,000을 받는다. [24] 스킬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상대 DP가 높을수록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스킬이다. 던전의 몬스터들은 몇몇 보스를 제외하고는 DP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PVP에서 애용되는 스킬이다. 이펙트도 멋있고. [25] 나락의 출입구간은 하루의 시작인 밤 12시를 기준으로 리셋된다. [26] 참고로 레벨1 고정에 데리고 나오는 쫄들도 모두 1성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셰미하자와 대면 가능한 파티라면, 파티보너스의 영향으로 사실상 셰미하자와의 1:6 싸움이 된다. [27] 자동진행도 안 된다. [28] 단, 이는 거리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어 초반 구간은 200M 씩이지만 75000M 언저리 정도 가면 이전과 비슷한 정도의 이동거리로 줄어든다. [29] 하지만 고정옵 PvP보정 패치 이후 사실상 고인이 되었다. 현재는 사냥용으로만 좋다 [30] 혼창의 스킬공식은 공식=파티 내의 HP 1이상 악마 수×5,000+이계 카드가 스킬 발동 시, 고정 데미지 12,000인데 실상 이녀석을 건드릴 레벨이면 유저선공인 데메특성상 쫄은 전부 사망한다. 즉 혼창의 데미지는 5000에 추가데미지 1만 2천밖에 안된다. [31] 코스트 3, 스킬 발동 확률 4% 증가, 7등급 악마가 장착하면 스킬 공격 시 파티 전체 AP 10% 증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보다도 낮은 코스트에 스킬발동확률은 더 높이 올려주는 아이템들이 많이 풀린 상황에서 코스트 3에 스킬발동확률 4% 증가는 썩 좋은 성능이 아니다. 그러나 부가효과인 스킬공격시 파티 전체 AP 10%는 버프계열인데, 파티의 AP를 상한선인 200%까지 재빨리 버핑하여 레이드의 딜량을 올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것은 7등급 카드인 "헤라클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 평가받고 있다. [32] 최고급 혼돈의 구의 보스를 모두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아폴론의 스킬인 '그랜드 크로스'보다 좋다!! [33] AP 2500증가, 7등급 악마가 장착하면 추가로 AP 5% 증가. 2014년 5월, 현존하는 AP 증가 아이템 중 수치상으로 2위 콩라인다. 1위는 '닌릴의 신물' [34] 데빌메이커 시스템 특성상 스킬발동여부를 먼저 정하고 크리티컬 발동여부를 정하기 때문에, 크리티컬 카드는 스킬발동확률이 낮은 스킬로 세팅해야 최대한 크리티컬 공격을 많이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두 보스의 고유스킬을 크리티컬 카드에게 줌으로써 최대한 스킬발동을 억제하는 것이다. [35] 앨범보상 차크몰과 스팡키를 둘 다 보유했을때 발동, 페쇠도시의 4구역 신유라가 악마화된 악마, 차크몰과 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36] 당시에는 6등급 풀파티 유저가 소수였기 때문이다. [37] 이 반지는 기흡녀의 일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폐쇄도시의 최초 등장 시기를 고려해보면 굉장히 일찍부터 정해진 설정이었던 모양. [38] 3,4구역 보스는 AP/HP 차이가 크지 않기에 사실상 데미지만으로는 폐쇄도시에서 최고스킬이다. 제살 깎아먹기라 문제지.... [39] 경험치: (근원레벨)×1000, 실버: (근원레벨)×2000 [40] 그 전에는 많은 유저들이 근원을 원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근원 알람이 와도 가보면 이미 잡힌 뒤였다. [41] 15회 이후로는 계속 50만 실버 [42] 연구에 의하면 유저의 카드들을 개량하면 최대 2방까지 버틸수는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카드를 개량하는 효율성 자체가 0에 수렴하므로 광포화 발동되면 수명연장하려 하는 발버둥은 치지 말자. [43] 평균적으로 보면 현시점의 레이드에서는 스킬발동 덱보단 크리티컬 덱이 확실히 강세다. 카운터 마왕도 나오지만 이것은 크리/스발 둘이 공평하게 나오므로 무의미. 전체적인 마왕 특성으로 따지면 크리티컬 덱이 우월하며, 별다른 특성이 없는 일명 '호구마왕'이 나오면 동급의 크리덱과 스발덱의 딜량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진다. [44] 회복잭팟 보상이 체력포션이 아닌 파티체력포션이라 고레벨로 갈수록 체력포션보단 오히려 파티체력포션이 많은 경우가 있다 [45] ex. 2만→1.5만 [46] ex. 3만→3천 [47] ex. 5천→4천 [48] ex. 공간분리 [49] 거기다 특정 반격카드들은 반격에 무시못할 버그가 존재해서 상위권 아레나 덱의 통일화에 한 획을 그었다. 발견직후부터 꾸준히 버그로 언급되지만 팜플측에서 대응이 없는걸 봐선 고칠 기술력이 안되거나 수정 시, 또다른 버그발생을 우려하는듯 [50] P덱 기준 [51] 8일간 매일 모은 코인을 정산하여 이벤트 교환 재화로 쓰게 했다. 65코인에 빛포션 5개, 80코인에 프리미엄티켓 5장, 100코인에 전승비약 1개인데, 세 아이템 모두 유저들이 침을 질질 흘릴 만한 데빌메이커 최고의 '가치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러잖아도 실버 때문에 치열하던 코인 경쟁 및 강탈이 더 치열해지고 공식카페는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다. [52]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 체력 수치가 매우 높은 캐릭터들을 체력게이라고 부르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그냥 게이나 하는 세력이라서(...) 그렇게 불렀다는 설이 있다. [53] 7등급인 헤라클레스의 고정 옵션은 스킬 공격시 파티 전체 DP 1200 증가와 공격시 상대방 크리티컬 확률 20% 감소 이다. 1번 옵션도 상당히 좋은 옵션이지만 2번 옵션은 그 어떤 다른 7성도 흉내낼 수 없는 헤라클레스만의 고유옵션이며 이 옵션이 헤라클레스를 레이드 필수카드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54] 그나마 여성유저들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7성이 출현한 현재는 남성카드도 어느정도 증가했다. 6성 당시까지만 해도 유니크를 제외하면 제대로 인정받는 남캐는 '아레스' 단 하나였다 [55] 6성은 아직 반라 상태 [56] 이 당시, 모바일 TCG사상 최고수위를 달리던 언리쉬드가 철퇴를 맞은 영향도 있다. [57] 제일 대표적인 게 6성 카드의 신풍 풍신 [58] 실제로 이후 데빌메이커가 15금 게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오는 신규카드들의 일러스트의 노출도는 다시 이전으로 돌아왔다. 수정한 카드들을 복귀시키지 않는건 단순한 귀차니즘일지도.... [59] 7등급 히프노스와 함께 PT 1위이다. [60] 멤노크는 스킬로 먹고 사는 카드이다. [61] 본래 패치가 예정되어 있던 컨텐츠였던 2차 레이드 시즌이 앱스토어 승인 문제로 지연되면서, 유저가 즐길 컨텐츠의 공급이 끊긴 것도 한몫했다. [62] 다만 공식카페는 타 커뮤니티에 비해 매 대형 컨텐츠 업데이트 때마다 이런 폭발이 빈번히(...) 일어났다. 커뮤니티의 성향에 따라선 패치 내용에 대해 굉장히 온건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고, 도리어 공식카페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는 곳도 있다. [63] 이때문에 팜플이 현재 7성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버그 및 밸런스 수정을 안하는 이유가 8성 떡밥이라는 의견도 존재했었다. 7성은 그대로 두고 아예 8성으로 전부 갈아엎을 것이라는 것. 물론 단순한 의견일뿐 8성이 출시될 리 없는,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이 시점에서는 그저 맥거핀일 뿐... [64] 같은 팜플의 서비스 게임인 큐라레의 업데이트가 꾸준히 진행되는것을 보고 데메 유저들은 팜플이 아예 데메를 엔크루로부터 인수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많지만 현실적 기업입장에서 보면 가능성은 없다. 일단 팜플이 퍼블리싱만 한 게임이기 때문에 팜플 개발진이 갑자기 원래 자신들의 영역 밖인 데빌메이커의 개발을 이어나가는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 이윤추구가 최우선인 기업적 입장에서 이미 망했다고 유저들조차 결론내린 게임을 인수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65] 보상을 얻으려고 급하게 데빌메이커를 설치해서 공식카페 물을 흐리는 유저들 때문에 보상획득 최저선을 올려야한다는 의견, 특히 동시기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처럼 며칠 이전의 유저들에게만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확실히 이러한 방법을 택하지 않은 운영 측은 비판을 받을 이유가 있다. [66] 단, 10월 5일부터 2016년말까지 신규가입을 받지 않는다. [67] 스토리에서도 유키가 주인공에게 "그러니까 안 생겨요" 라는 의도의 말을 자주 하기도 하고, 단자부로 무지나, 키쿠리히메, 인큐버스 의 카드 스토리에도 관련 드립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