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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6:25:56

데드 아일랜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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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아일랜드 시리즈
파일:dead-island-logo.png 파일:dead-island-riptide_logo.png 파일:escape-dead-island-logo.png 파일:Dead-Island-2-logo.png
<rowcolor=#ffffff> 지역과 인물 | 지역과 인물(립타이드) | | 장비 | 스토리 | 아이템

<colbgcolor=#83a9cd><colcolor=#ffffff> 데드 아일랜드 2
DEAD ISLAND 2
파일:데드 아일랜드2 메인이미지.png
개발 댐버스터 스튜디오[1]
유통 딥 실버
플랫폼 PlayStation 4[2] | PlayStation 5
Xbox One[3] |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 Xbox Cloud Gaming
ESD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4]
PC: 에픽게임즈 스토어 | Steam[5]
장르 FPS, ARPG, 서바이벌 호러
출시 2023년 4월 2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6]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FANDOM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지속되는 개발사 변경2.2. 트레일러
2.2.1. 2022년
3. 시스템 요구 사항4. 등장인물
4.1. 좀비 학살자4.2. 메인 스토리 관련 인물4.3. 기타 인물
5. 지역
5.1. 로스 엔젤레스
5.1.1. 벨 에어5.1.2. 할퍼린 호텔5.1.3. 베벌리힐스5.1.4. 모나크 스튜디오5.1.5. 브렌트우드 하수도5.1.6. 베니스 해변5.1.7. 산타 모니카 부두5.1.8. 오션 에버뉴5.1.9. 지하철5.1.10. 할리우드 대로
5.2. 말리부 해안5.3. 솔에이
6. DLC
6.1. HAUS6.2. SoLA Festival
7. 스토리 및 퀘스트8. 아이템9. 적
9.1. 전투 포인트9.2. 종류
10. 평가
10.1. 긍정적 평가10.2. 부정적 평가
11. 버그12. 기타

[clearfix]

1. 개요

2023년 04월 21일 출시된 데드 아일랜드의 후속작.

2. 발매 전 정보

E3 2014에서 데드 아일랜드 2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사용된 배경음악은 Pigeon John의 "The Bomb".

잔잔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슬픈 분위기를 연출한 1편의 트레일러와는 달리 매우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좀비 고어에 약간의 내성이 있다면 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제작사는 스펙 옵스: 더 라인을 개발한 Yager Studio. 트레일러가 본래 데드 아일랜드의 분위기와 다른 점도 놀랍긴 했지만 스펙옵스 더 라인을 제작한 개발사가 이런 유머러스한 트레일러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외성을 발견한 게이머들이 많다고 말을 했었다.

처음부터 나오는 남자는 멀쩡해보이지만 곧이어 나오는 장면을 통해 이미 팔뚝을 물렸음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남자가 달려가면서 중간 즈음부터 좀비화가 진행되는 모습과 남자가 달려가는 등 뒤로 좀비로 인해 개판이 나고 있는 도시 상황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의 광고 간판을 보면 이 남자는 인기 있는 헬스 트레이너인데, 사실 남자의 금발 머리는 가발이었고 근육은 전부 실리콘이었다.[7] 완전히 좀비화가 진행된 후 다시 상반신 샷으로 줌아웃되는데, BGM과 시너지 효과를 적절히 일으켜 좀비 고어에 내성만 있다면 징그러운거고 뭐고 그야말로 빵 터질 수 있다. 가발도 날아가버리고 실리콘도 떨어져 웬 빼빼 마른 대머리 아저씨 좀비가 나온다.[8] 그렇게 남자가 완전히 좀비화된 후에는 조금 전에 나온 스케이트를 타던 여자나 마트에서 산탄총을 쏘면서 저항하다 물린 남자 같이 좀비에게 죽은 사람들도 같이 좀비가 되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빌헬름의 비명도 중간[9]에 나오고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다 감염되었는지 자전거 헬맷을 쓴 경찰 좀비도 나온다. 그러다 무장한 차가 달려오면서 차에 탄 생존자가 휘두르는 철퇴처럼 생긴 무기에 치여 남자는 박살이 나버리는데, 운전자는 신발 득템했다고 시시덕대며 신발을 발째로 가져간다. 데드 아일랜드 트레일러 아니랄까봐 퀄리티는 굉장히 높다.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마지막 장면의 운전자가 차에서 철퇴로 좀비를 후려치는 장면이나 목소리도 묘하게 잭 블랙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10]

트레일러에 나온 캘리포니아의 체육관 광고와 공식 사이트 배경에 있는 세크라맨토와 샌프란시스코 지도, 마지막으로 D 안에 있는 다리 모양이 금문교라는 걸 봐선 결국 미국 본토까지 좀비가 번져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모양.[11][12]

결국 배경은 미국의 LA로 확정되었으며 전작에서 10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한다. 이러면 더이상 아일랜드가 아닌거 같지만 뭐[13] 최근 나온 트레일러에 의하면 좀비사태로도 모자라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진과 산불이 일어나 대피소 및 군 전초기지로 지정된 호텔마저 무너져버려 호텔 내부도 좀비로 득실거린다. 결국 지진이 심해져 좀비들을 격리한 방벽이 무너져버려 군대는 철수하였고 주인공들이 탄 비행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구조작업은 중지되었다. 그런데 재수없게도 주인공들이 탄 비행기에 감염자가 타서 SAM으로 격추되었다.

전작과 동일한 세미 오픈월드로 구역별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전작과 달리 좀비만 적으로 나오고 운전 가능 한 차량은 없다고 한다. 알파버전에서는 카트내지 ATV이긴 하지만 운전가능한 차량이 있긴 있었다.

제작진들은 군인들이 제시간에 빠르게 LA를 봉쇄했으나 정작 생존자 구출에는 미온적이고 좀비들의 특성을 알듯이 행동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는등, 군부가 의심스럽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2.1. 지속되는 개발사 변경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2703116847.jpg

데드 아일랜드 2를 개발하던 예거 스튜디오가 개발을 중지했다는 소식이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개발 스케쥴로 과도한 압박을 하기로 유명한 딥 실버로 인해 결국 예거 스튜디오가 게임 개발에서 손을 놓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14] 2020년 6월에 이들이 만든 2015년 개발 빌드가 유튜브에 유출되었다. #, #

일단 다른 개발사에서 계속 개발한다고 한다. # 현재도 약 30달러에 예약 구매를 받고 있으며, 한 유저가 담당자에게 의심쩍어 영문으로 이메일을 보내본 결과 데드 아일랜드 2의 개발은 멈춘 것이 아니며, 단지 다른 게임 회사로 넘어갔고 2016년 12월 31일에 출시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유튜브 등에 데드 아일랜드 2의 영상이 뜨지 않고 G2A와 같은 리셀러 사이트가 아닌 오직 cdkeys에만 정보가 제공된 것인지는 의문으로 남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데드 아일랜드 2편을 예약 구매했으나 4년째 받지 못 하고 있는 사람까지 나타났다.

2016년 3월, 영국 소재의 게임 개발사 Sumo Digital이 이어서 개발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후 2017년 8월과 2018년 7월에도 배급사 딥 실버는 현재 게임은 개발 중인 상태라는 것을 밝혔다.

2019년 1월에는 Sumo Digital에서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개발사이자 딥 실버의 산하 스튜디오 댐버스터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지속할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14일 THQ 노르딕 실적 보고 기자 회견에서 그 사실을 인정했다. #

딥 실버 측에서는 게임이 2019년 12월 31일 발매라고 밝혔지만, 미국 아마존에서는 발매일이 2025년으로 되어있어 유저들에게 혼동을 줫다. 결국 2019년 12월 31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2020년이 된 와중에도 예거 스튜디오에서 만든 빌드 유출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소식이 없다. 현재 좀비 아포칼립스와 비슷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작업이 느려지거나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잘못하면 제2의 하프라이프 3가 될 수도 있다는 평들도 적지 않다. 그 하프라이프마저도 결국은 3편은 아니지만 후속작을 냈다.

2022년 4월 11일, 루머에 따르면 데드 아일랜드 2의 정보가 2022년 여름에 공개될 것이며, 2022년 9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

이런 계속되는 끝없는 연기 때문에 염소 시뮬레이터 3의 2022년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제대로 디스 당했다.[15]

2022년 4분기에 게임을 재 공개 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또한 5~6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협동 플레이가 있을 것이며 딥 실버와 모회사인 엠브레이서 그룹의 다음 회계 연도인 2023년 3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2년 8월 18일, 아마존닷컴에 표지와 발매일,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6명으로, 지역은 전작의 바노이 섬이 아닌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가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2022년 8월 24일 게임스컴에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2년 11월 17일, 출시일이 4월 28일로 연기되었다.

2023년 2월 14일, 출시일을 28일에서 1주일 앞당겨 21일 출시로 확정되었다.

2.2. 트레일러

====# 2014년 #====


2.2.1. 2022년




3. 시스템 요구 사항

파일:DI2_시스템_요구_사항.jpg
<colcolor=#ffffff>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83a9cd><rowcolor=#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최고 사양 울트라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7-7700HQ
AMD FX-9590
Intel Core i9-9900K
AMD Ryzen 5 5600X
Intel Core i5-12600KF
AMD Ryzen 7 7700X
Intel Core i7-13700K
AMD Ryzen 9 7900X
메모리 10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480
NVIDIA GeForce RTX 2070 Super
AMD Radeon RX 6600 XT
NVIDIA GeForce RTX 3070
AMD Radeon RX 6750 XT
NVIDIA GeForce RTX 3090
AMD Radeon RX 6950 XT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70 GB
추가 사항 1080P 30FPS 1080P 60FPS 1440P 60FPS 4K 60FPS

4. 등장인물

<colcolor=#ffffff> <colcolor=#ffffff>
캐릭터 프롤로그 캐릭터별 스펙

4.1. 좀비 학살자

<colbgcolor=#83a9cd><colcolor=#ffffff> 파일:Dead-Island-2-logo.png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제이콥.png 제이콥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에이미.png 에이미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라이언.png 라이언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다니.png 다니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칼라.png 칼라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브루노.png 브루노

플레이어블 캐릭터. 게임 속에서는 학살자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전작의 캐릭터 별 설정과 성능이 달랐던 것과 같이, 이번 후속작 에서도 각각의 캐릭터에게 적용된 설정과 특성이 제각각이다.

플레이 자체는 캐릭터 하나를 고르지만 실제론 4명이서 같이 다닌다는 설정인 전작하고 달리 스토리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은 한 명만 존재하며 각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대사와 반응의 차이가 있을 뿐 스토리 자체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비행기 추락 이후 선택한 주인공만 혼자 탈출하여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 5명이 어떻게 됐는진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16]

또한 각 캐릭터별로 능력치가 있으며 능력치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다만 주인공마다 무기 특화나 전용 분노 스킬로 확연한 개성을 둔 전작과 달리, 본작에선 스킬 카드 시스템으로 교체되고, 특정 무기만 따로 보너스를 받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무기 획일화가 적고, 캐릭터별 특성과 스킬 카드 덱에 맞는 선에서 아무 무기든 골라 사용해도 된다.[18] 그나마 캐릭터 별로 가진 고유 특성들과 전용 스킬 카드가 일부 무기와의 궁합을 유도하긴 하지만 굳이 이쪽에 매달리지 않아도 게임진행엔 전혀 지장이 없다.

4.2. 메인 스토리 관련 인물

그러나 이미 스튜디오에서 복부를 물려서 변이되는 중이였다. 이미 이전부터 계속 복선을 깔았는데, 살짝 더운 것 빼면 괜찮다던지,[27] 스튜디오 탐색 도중 마이클의 비명이 들린다던가, 트레일러 내의 로메오상 옆에 피가 묻어있는 수건이 싱크대에 들어 있다던지, 물리면 큰일나니 데려다 준다는 주인공의 말에 급격히 가라앉은 목소리로 자긴 괜찮을 테니 가서 샘 B를 도와 총기를 확보하라고 했던 것 역시 자신이 죽을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 변이되는 중에도 엠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찾은 로메오상을 주면서 "2019년 로메로상 여성 배우 부문 최우주연상."이라는 농담도 치고 본인도 피에서 뭔가 특별한 게 느껴진다면서 자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유언이 되어 사망하고 곧바로 엠마에게 달려들고 주인공이 그를 사살한다. 이에 엠마는 오열하면서 주인공을 집에서 쫓아낸다[28]. 다시 돌아오면 그의 시신은 뒷화단에 있는 엠마의 애완견 무덤[29] 옆에 묻혀있다. 이래저래 반전이 있는 인물로, 초반엔 능력도 없으면서 대스타에게 붙어 허세를 부리거나, 좀비물에 흔히 볼 수 있는 비호감 엑스트라나 어그로를 끄는 행동을 할 것 같은 캐릭터로 예상하게 하지만[30]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엠마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성도 올 곧아서 엠마에게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도 평판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31]심지어 초반부의 나약한 모습과 달리 제 한 몸 건수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도 가졌음이 밝혀지며 평가가 완전히 반전되는 사람이다.}}}
집안에서 좀비가 되어버린 니키 구트를 만나게 되자 창문을 사이에 두고 그녀를 꼴 좋다고 조롱하는데[35] 문제는 그녀가 워커나 러너 같은 평범한 좀비가 아닌 비명 좀비가 되어있기에 그녀의 비명공격에 유리창이 단숨에 깨지면서 바닥에 나뒹굴고 순식간에 잡아먹힌다.[36] 허세가 좀 있고 좀 시끄럽게 떠들어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일행의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37]나쁜 사람은 아니었던지라 주인공과 샘 B는 로니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이번 좀비 사태의 만악의 근원으로, 도시에 좀비 참사가 퍼지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주인공과 같은 면역자를 찾기 위한 방법이 좀비에 물려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 밖에 없으니 도시 하나를 좀비 사태에 몰아넣고 살아있는 생존자 중 물려도 멀쩡한 사람만 데려가려고 한 짓이던 것[38] . 다만 다른 좀비물의 흑막처럼 불순한 악의를 갖고 대참사를 일으킨 것은 아니었고 나름의 이유는 있었는데 과거부터 오토페이즈라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발견하고 치료제를 연구하던 루벤 박사는 이미 25년 전에 오토페이즈는 자신을 포함한 전 인류에게 장전되어 있었고, 사람마다 시간은 다르겠지만 결국 전 인류에게서 오토페이즈가 발현되어 멸망[39]하게 되는데 그때에 이르는 시간이 생각보다 촉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즉 아무리 봉쇄를 잘하고 좀비들을 전멸시켜도 또 어디선가 좀비 사태는 다시금 일어날 예정[40]이었다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던 것. 때문에 루벤 박사는 최악이자 최후의 방법으로 좀비 참사를 일부러 일으켜 면역 + 누먼이 될 사람을 찾아내 그의 피를 재료로 치료제를 만들려고 한 것이었다. 주인공과 같은 존재 없이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 주인공과 티샤 모두 진실을 듣고 난 후 말 그대로 수억 명을 구하기 위해 수백만 명을 죽여야 했던, 끔찍한 치료법이라며 비난하나, 다른 방법이 없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었다. 최후에는 루벤 박사가 말한대로 좀비에게 물리지도 감염되지도 않았던 그의 몸에서 오토페이즈가 발현되기 시작했고[41] 티샤에게 진실을 전하고 사죄한 후 완전히 변이되어 주인공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사실 부친 리드에게 태아 시절부터 개조된 실험체다. 면역자인 누먼의 유전자가 더해져서 성장했고 치료제의 힌트가 되었다고. 나이에 비해 월등한 신체능력도 개조의 영향으로 현 시점에서는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문제는 치료제를 양산할 방법이 연구되는 동안 티샤가 치료제의 원천으로 평생 착취당해야 할 입장이었다.[42] 너무나 끔찍한 진실에 견디지 못한 티샤는 주인공이 루벤과 싸우는 동안 헬에이 어딘가로 달아나버리고 이는 주인공이 탈출을 포기하고 콘라트와 손잡는 결정을 내리는 원인이 된다. 발매 이후 추가된 DLC인 HAUS와 SOLA에서도 행방이 묘연하기에 그녀의 추후 행보는 다른 DLC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그녀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누먼이라고 하는 좀비와 인간 사이의 무언가로 변이된다. 누먼으로 변이되면서 그녀의 신체는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강인한 육체와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얻게 된다. 콘라트가 변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명의 추종자, 서스턴과 카덴자를 끌어들였으며, 본격적으로 로스 엔젤레스에 좀비 사태가 발발하자 그녀는 발병을 통제하려는 미군의 시도에 환멸을 느끼게 된다.[43]

플레이어와는 브렌트우드 하수도 끝자락에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자신과 같이 바이러스에 면역이자, 누먼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지만, 플레이어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자 좀비가 우글거리는 아래로 밀어뜨려 플레이어가 각성하도록 한다. 이후부터 분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션 에버뉴에서 노아를 쓰러뜨린 후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자신에 대해, 그리고 누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밝히고 리드 박사와 그의 방법은 더 이상 전염병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44]고 말하며 자신과 함께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지만 플레이어는 여전히 거부한다.

할리우드 대로에서 엠마와 샘 B를 떠나 보낸 이후 텔레파시로 플레이어와 대화하는데 플레이어는 결국 홀로 남겨진 티샤를 구하기 위해 이들과 손을 잡는 결정을 하게 된다. 콘라트는 그게 유일한 이유냐며 추궁하지만 딱히 반대하지는 않고 조용히 떠난다. 대놓고 후속작, 혹은 스토리 DLC를 암시한 셈.}}}

4.3. 기타 인물

그렇게 내내 주인공(플레이어)의 분노를 이끌어내던 아만다를 할리우드 대로에서 만났을 땐 기어이 좀비에게 물린 후였다. 그제서야 후회를 하게 됐는지 죽기 전에 할리우드 거리에서 좀비가 된 유명인들을 풀어보내고 주인공이 이들을 처리하는 무리한 부탁을 하다가 마지막엔 자신의 좀비화를 브이로그로 남기며 이렇게라도 했으니 뭔가 사람들에게 경고가 될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좀비가 되어 주인공의 손에 처리 된다. 주인공들은 아만다에게 나름 미운정이 있었는지 그녀를 죽이고 나서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4] 처리하고나서 얻을 수 있는 유언장을 읽어보면 본인도 지금의 상황에 불안해하면서도 명성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써 놓았는데 죽기전까지도 정신을 못 차린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주인공 캐릭터들을 부려먹은 게 좀 찔렸는지 유언장 제목에 미안하다고 써놨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강경책을 택한 군인 같아보이지만, 문제는 아직 좀비가 된 것도 아닌, 살아있는 감염자들을 사살해서 부식시킨 것도 아니고 마취제로 기절시킨 후 집어넣어 버렸다. 그런데 이게 하수도에 버리다 보니 하수도와 하수처리장에 부식성 용액이 흘러들어가버려 파이프에서 용액이 새는 데다가 하수구에서 사실은 죽지 않은 감염체들의 살덩이들이 융합해서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의 하수구처럼 괴이한 살덩이로 이루어진 채로 하수도 벽과 바닥에 붙어 생존해버려 처리가 더욱 어려워졌으니 의도치 않게 트롤링을 해버리게 된 셈.[56] 그리고 후에 사이드 퀘스트로 이것들이 LA 내 대지진의 원인인 것 같다는 떡밥이 나온다.[57]

5. 지역

5.1. 로스 엔젤레스

<colcolor=#ffffff> 파일:los angelless.png <colcolor=#ffffff> 파일:map.webp
작중 배경이 되는 도시로, 세미 오픈월드가 적용되어 로스 엔젤레스 전체가 구현되지는 못했다. 대신 유명한 지역들이 구현되었으며, 실제 지역에 대한 재현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

설정상 미군에 의해 봉쇄되었으며, 선별된 인원들을 중심으로 대피가 이루어지고 있었다.[67] 주인공도 이들중 한명이었지만 감염자[68]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어 추락했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이곳을 헬-에이 (HELL- LA)라고 부른다. 문자 그대로 지옥도가 된 로스엔젤레스의 상태를 비유하기엔 실로 적절한 별명.

5.1.1. 벨 에어

<colcolor=#ffffff> 파일:DI2_벨 에어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벨 에어 2.jpg
프롤로그 이후 시작하는 지역으로, 헐리우드 슈퍼스타들이 사는 저택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 그 유명한 헐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다.[69]

처음 맵을 열어봤을 땐 넓어 보이지만, 갈 곳이 꽤 제한되어 있으므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난이도가 점차 올라가는 지역이다.

5.1.2. 할퍼린 호텔

<colcolor=#ffffff> 파일:DI2_할퍼린 호텔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할퍼린 호텔 2.jpg
미 육군이 관리하던 대피소. 현재는 지진과 감염자들의 공격으로 인해 함락되었다. 부커 소령의 지휘하에 감염자들의 사체를 수영장에서 녹여 하수구로 흘러보냈으나, 제대로 녹지 않아 브렌트우드 하수도에서 거대한 살덩어리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분쇄 좀비를 만나게 된다.

이 호텔은 실제로 존재하는 호텔이며[74] 실제 이름은 "The Beverly Hills Hotel"이다. # 게임과 거의 비슷하지만 실제 크기는 훨씬 크다. 참고로 1박에 한화 약 200만원 이라는 자비없는 가격을 자랑하는 최고급 호텔이다.

5.1.3. 베벌리힐스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벌리 힐스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벌리 힐스 2.jpg
로스엔젤레스에서도 손꼽히는 부촌. 가수들과 프로듀서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주로 살고 있다. 벨 에어에서 여기로 넘어올 때는 바로 넘어오지 않고, '데드존'이라고 불리는 도로를 거쳐서 오게 된다.

5.1.4. 모나크 스튜디오

<colcolor=#ffffff> 파일:DI2_모나크 스튜디오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모나크 스튜디오 2.jpg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를 모티브로 한 곳이다. 영화 촬영 중에 그대로 좀비들에게 당한 것인지 분장을 한 좀비들과 촬영 스태프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안전수칙은 개나 준 듯한 스펙타클한 곳으로, 작게는(?) 비가 오는 세트장에 스위치 하나 작동시켰다고 전등들이 떨어져서 세트장에 전기들이 흐르고 크게는 제2차 세계 대전 세트장에 가보면 박격포 효과를 작동시킬 수 있는데 안전수칙은 엿 바꿔먹었는지 이게 진짜로 폭파시키는 거라 좀비들을 죽일 수 있다.

베벌리 힐스만 이어져서 사이드 퀘스트를 합해도 네 번 정도만 가도 끝난다.

5.1.5. 브렌트우드 하수도

<colcolor=#ffffff> 파일:DI2_브랜트우드 하수도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브랜트우드 하수도 2.jpg
오션 애버뉴로 가기 위해 들르는 지역이다. 퇴역군인 패튼이 이곳에 살며 할퍼린 호텔에서 대충 녹여서 흘려 보낸 대량의 좀비들이 이곳에서 융합되어 거대한 살덩어리가 되어 계속 살아가고 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이 살덩이들이 계속 지진을 일으키는 것 같다는 대사가 있다.

5.1.6. 베니스 해변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니스 해변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니스 해변 2.jpg
경찰서와 미합중국 해병대 통신센터 겸 보급소, 격리소가 있으며 물자 보급을 위한 상륙정과 시체를 태우기 위한 구덩이들, 대형 검문소 등이 위치해 있다.

타워에 가보면 무전 연결 상태 등을 적어둔 화이트 보드가 있는데 기지 내부와 근처 대피소, 검문소들은 모두 전멸 상태며, 강습상륙함도 인근 해안에 와 있는 듯하나 배에도 좀비들로 가득 찬 모양이다. 여기서 산타모니카로 가기 위해 대피소 터널을 지나가야 하는데 터널 너머 철조망 내의 격리지대를 보면 어림잡아 수천 마리의 좀비떼들이 득실거린다.

특이사항으론 상점가나 군사 구역 근방엔 유달리 가시 계열의 워커나 러너가 자주 출몰한다.[76] 그 외에도 여러 궁극 좀비가 다양하게 스폰하는 일이 있다.

5.1.7. 산타 모니카 부두

<colcolor=#ffffff> 파일:DI2_산타모니카 부두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산타모니카 부두 2.jpg
CDC의 연구 기지가 있으며 부두에서 배를 이용해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실어 나른 듯하다. 부두와 이어진 테마파크가 있다.

5.1.8. 오션 에버뉴

<colcolor=#ffffff> 파일:DI2_Ocean_Avenue_9.webp <colcolor=#ffffff> 파일:DI2_오션 에버뉴 2.jpg
할퍼린 호텔에서 주인공이 CDC 소속이었던 리드 박사를 만나기 위해 오게 되는 곳이다.

설링 호텔 앞 큰 도로 외에는 실내나 골목길 등으로 갇힌 구조로 이뤄져 있다. 궁극 좀비가 스폰되면 곤란한 경우가 많으니 이를 돌파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5.1.9. 지하철

<colcolor=#ffffff> 파일:DI2_지하철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지하철 2.jpg
할리우드로 가기 위해 들르는 지역이다. 터널마다 CDC의 연구실들이 있으며 대피 장소로도 쓰인 듯하다.[77]

맵 자체는 일자형이라 탐색이 쉽다. 대신 그만큼 좀비의 물량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5.1.10. 할리우드 대로

<colcolor=#ffffff> 파일:DI2_할리우드 대로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할리우드 대로 2.jpg
매우 작은 맵으로 지하철 맵과 연결되어 있다. TCL 차이니즈 시어터 건물과 그 옆에 있는 쇼핑몰 초반부까지만 구현이 되어 있어 맵 자체는 매우 작은 편이다. 쇼핑몰에 있는 노화 촉진 클리닉은 리드 박사의 연구실과 연결된다. 로메오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던 중인지라 레드 카펫이 깔려있다.

사실상 일자형 맵이라 탐색 난이도는 적은 편. 대신 재탐색 시 거머리 지뢰는 조심해야한다.

5.2. 말리부 해안

<colcolor=#ffffff> 파일:DI2_Haus_Outside.png <colcolor=#ffffff> 파일:DI2_Haus_Main_Room_front.png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말리부 해안 어딘가. Haus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5.3. 솔에이

<colcolor=#ffffff> 파일:DI2_SoLA_Outside.png <colcolor=#ffffff> 파일:DI2_SoLA_Sign.png
로스엔젤레스의 야외 축제장. SoLA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후원 기업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쇼에 불과하다. 팔리지 않은 재고품은 몰래 불태워버리고, 그중에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모래도 있으며, 축제의 상징인 풍력 터빈은 바람이 불지 않아 되레 전기를 소모해 움직이고 있는데다, 식수 정화기는 마실 물을 만드는 데에 그보다 많은 물을 소비해야 하는 결함품인 등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다. 군의 통제가 없던 시외라 본편 지역과 좀비의 복장이 조금 다르다. 땡볕이라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좀비가 많고, 군인이 없어 척탄병 워커와 소이탄 워커는 불꽃놀이 담당직원들이며, 방호복 워커도 군인이 아니라 청소업체 직원이다.[79]

게임 진행 내내 궁극 좀비가 다양하게 스폰되어서 고위험 지역이다.[80]

엔딩 후 재진입 시 주의가 필요한 장소로, 네임드 좀비가 곳곳에 스폰되는데 레벨을 초과한 치명적인 좀비로도 등장한다.

6. DLC

<colcolor=#ffffff> 파일:DI2_DLC 로드맵.jpg
데드 아일랜드 2 DLC 로드맵

6.1. HAUS

<colcolor=#ffffff> 파일:PV_HAUS_KA_3840x2160_CROP_Branded.jpg
익명의 억만장자가 만든 테크노 스타일의 살인마 광신도 집단이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콘스탄틴이라는 예언자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이 사이비 종교의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괴하고 방탕한 세상을 탐험하며 광신도들의 뒤틀린 사상을 파악해 보세요.
2023년 11월 2일 출시된 데드 아일랜드 2의 첫 번째 DLC.

사이키델릭한 기괴함이 담긴 분위기가 특징이다.

6.2. SoLA Festival

<colcolor=#ffffff> 파일:데드 아일랜드 2 SoLA 메인 이미지.jpg
고대의 땅에 세워진 캘리포니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인 SoLA의 중심에 뛰어드세요...
LA 최후의 격동적인 파티의 중심으로 몰래 접근하는 것은 환각을 일으키는 비트로, 완전한 혼란을 초래하고 선혈이 고인 썩은 구멍과 어둠을 뒤덮은 악의적인 존재만 남겼습니다. 저기 여전히 굶주린 뭔가가 있습니다.
음악을 마주하고 현실의 가장자리에 대고 악을 쓰는 어둠과 싸울 준비가 되셨나요? Dead Island 2의 두 번째 스토리 확장팩에서 알아보세요.
2024년 4월 17일 출시된 데드 아일랜드 2의 두 번째 DLC. 본 DLC에서 콘라트의 동료로 등장한 카덴자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위의 HAUS와 다르게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보이스에선 "솔라"라고 발음을 하지만 한국어판 번역에서는 "솔에이"라고 되어 있다.

여담으로 메인 이미지에 티샤가 깨알 같이 숨어있다.

7. 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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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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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같은 유형의 적이라도 등급이 3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구별은 체력바 옆의 레벨의 혈흔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내나 후반 지역이라면 높은 등급의 적이 자주 나온다.

9.1. 전투 포인트

본작의 메인 퀘스트를 중후반부까지 또는 엔딩까지 완료한 플레이어는 파밍과 전투, 그리고 도감작 등에 목 마르게 된다. 다행히도 지역 중 일부에는, 무한에 가까운 특수+궁극 좀비 리젠 & 보급 포인트가 존재한다. 아래 서술하는 내용은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위치다.
1. 지속적으로 특수 좀비(불타는, 방호복, 가시 등)를 리젠 시킬 수 있는 곳
2. 지속적으로 궁극 좀비(돌연변이, 토악질 좀비, 분쇄 좀비, 도살 좀비)를 리젠 시킬 수 있는 곳
3. 유지보수가 가능한 작업대가 바로 근처인 곳
4. 드랍된 아이템의 처분이 가능한 상점이 바로 근처인 곳

* 취소선 처리된 지역은, 전투 포인트가 없다 판단된 곳

9.2. 종류

본 게임은 아이템 파밍요소 및 스토리 플레이가 조합된 게임이므로, 적에 대한 파밍 관점의 서술과 스토리 관점의 서술을 동시 서술한다.
<colcolor=#ffffff> <colcolor=#ffffff>
좀비피디아_일반 좀비 좀비피디아_궁극 변종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ad-island-2|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플랫폼/타이틀명/user-reviews|
유저 점수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551/dead-island-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51/dead-island-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평론가들은 대부분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평균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 발매되는 70달러짜리 AAA 게임치고는 스토리가 엉성하고 몇몇 시스템은 영 좋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멀티 플레이 시 버그로 인해 컷씬에서 캐릭터의 하체가 땅에 파묻혀 있는 상황에서 캐릭터들이 공중에서 대화하는 등 상당히 개판에 가까웠던 개발 과정으로 인한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된 속편에다 발매 연기까지 한 게임인 것을 감안해도 전작처럼 버그가 많다.

하지만 개발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게임치고 예상 외의 할만한 물건이 나왔다는 호평도 적지 않은 편. 관련 커뮤니티에선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엔딩 이후 이렇다 할 콘텐츠가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 매우 많다. 추후 등장할 Expansion Pass나 DLC를 기대해 봐야 할 듯.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였던 전작에 비해 경쾌하고 활발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좀비 게임의 B급 테이스트를 잔뜩 넣은 데드 라이징 시리즈를 연상하는 유저들도 있는 듯. 특히 데드 라이징 3는 같은 캘리포니아의 로스 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95]

10.1. 긍정적 평가

10.2. 부정적 평가

11. 버그

12. 기타


[1]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을 제작했다. [2] PS4 Pro 대응. [3] XBOX ONE X 대응. [4]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 (2024.2.22~) [5] 2024년 4월 23일 출시 [6] PC [7] 복선이 또 하나 있는데 트레일러 초반부에 남자가 스트레칭 하는 장면에서 실리콘이 들어있는 팔 쪽을 부자연스럽게 만지작 거리는 장면이 있다. [8] 그 와중에 왼팔에 찬 핸드폰 암 밴드 때문에 떨어지지 않은 실리콘도 보인다. [9] 2:10 정도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좀비에게 저항하던 생존자가 물릴 때 들린다. [10] #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에서 의 성우를 한 믹 윙거트로 밝혀졌다. 잭 블랙이 연상되도록 비슷한 목소리의 성우를 의도적으로 캐스팅한 것. [11] 일부 유튜버들이 리뷰를 하기 위해 시청하면서 리액션을 보이는 동영상에서는 당장 해당 지역을 보자마자 바로 로스앤젤레스의 베니스 해안을 외친 것을 보면 꽤나 실제에 가깝게 만든 모양이다. [12] 여담으로 위 트레일러 영상의 댓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LA 배경의 게임에서 뒤에서는 개판이 일어나는데 정작 주인공(?)은 신경쓰지 않고 할 거 한다는 점에서 GTA 온라인의 주인공이 패시브 모드킨 거 같다는 드립이 있다. [13] 제작진도 이러면 더 이상 아일랜드가 아니지않냐는 질문에 실제 섬이라 생각하지말고 상징적인 의미로의 섬으로 봐달라고 인터뷰한적이 있다. [14] 참고로 아마존 등 게임 리테일샵에서 예구가 가능하다. PC는 오스트레일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가능. [15] 사실 1편에서도 데드 아일랜드의 트레일러를 패러디 했었다. 그런데 2022년 8월 게임스컴에서 새 트레일러가 공개했는데 염소 시뮬레이터 3도 새 트레일러를 같이 공개했다. [16] 다만 초반부 본격적으로 좀비 사냥을 하게 되는 지점에서 주인공이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협동 플레이의 선택지가 뜨는 것을 보면 각자 어찌저찌 살아남아 중간중간 합류해서 다닌다는 스토리 설정을 어느정도는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17] 맵 곳곳에서 볼 수 있거나 좀비들이 떨구는 에너지 바, 음료수를 먹었을 때 차오르는 양과 반격이나 회피, 방어 등으로 체력이 차오르는 일부 스킬 카드의 효과 등. [18] 대신 분노 스킬은 한 가지로 통일되었고 스킬 카드로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차별화할 수 있게 되었다. 분노 상태에서 죽인 좀비가 폭발하거나 분노 상태에서 좀비를 죽일 때마다 분노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식. [19] 쇼윈도 부부여서 사이가 안 좋다. 실제로 부부 사이인 남편이 아닌 매니저인 마이클과 비행기 좌석에 앉았었는데, 덕분에 살았다. [20] 그래서 마이클이 남편을 잃은 거에 유감을 표하자 그 이기적인 새끼 때문에 다 죽게 되었는데 유감 표하지 말라고 깐다. [21] 특히 전투력에선 자기 본직인 액션배우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 초반에 가지고있던 권총을 더블탭으로 제압 후 헤드샷을 맞추거나 탄창이 떨어지자 몸으로 밀어넘어트려서 능숙히 장전 후 좀비를 잡는다. 오토페이즈가 끓어올라 힘든 상태였던 샘 B가 좀비한테 끌어당겨지며 간신히 패죽이는 것도 같이 보여서 더 비교된다. [22] 간혹 안전가옥에서 엠마와 대화를 나누는 걸 볼 수 있는데 그중에는 15년 동안 네가 출연한 영화를 다 봤는데 정말 멋있더라, 자랑스럽더라 등 엠마를 칭찬하고 엠마가 네가 그랬다니 못 믿겠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그때의 나는 좀 많이 어린 인간이었다며(여기서 어리다는 건 문자 그대로 어린이였다는 게 아니라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였다는 투로 해석할 수 있다.) 자조하는 대화가 있다. 본인도 바노이 사태 이후 자신이 아첨꾼과 가짜 친구들에 둘러싸여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던 원 히트 원더였음을 자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로에서도 엠마에게 예전의 나는 이곳에 내 이름을 남길 수만 있다면 더러운 짓이든 뭐든 할 수 있었지만, 명성에 눈이 멀어 정말 중요한 걸 잃고 말았다고 고백한다. [23] 프롤로그에서 부상자가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과 부상자들을 내버려두고 도망쳐 버린다. 다만 좀비 떼가 다가오기 전까지는 주인공과 같이 어떻게든 도와주려 노력한데다, 당장 도와주기엔 절반이 부상자라 약해진 상태에 남자 셋이서도 역부족인 상황이라 대피부터 하는 게 맞긴 했다. 특히 엠마가 안전가옥을 가지고 있었으니 최우선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것도 당연할 따름. 엠마도 그나마 멀쩡한 주인공에게 자기 주소를 적어주며 '마음이 바뀌면 여기로 와라.'라고 한 걸 보면 무작정 버리고 도망쳤다고 보긴 힘들다. [24] 주인공이 변이하는 줄 알고 총을 겨누는데 부담감에 기절한 데다가 총이 잘못 발사되어서 엠마가 총알에 맞을 뻔 했다고 하며 그 망할 바보 때문에 자기가 총에 맞을 뻔 했다고 마이클을 깐다. [25] 설정상 영화 제작 및 팬 사인회가 열리던 도중이라 이곳에서 등장하는 좀비들은 모두 영화 촬영 스태프나 분장을 한 모습이다. 여담으로 이곳에서 찍던 영화는 '갓 오브 스파이더'라는 영화인데 킹콩과 프릭스 내지 b급영화 빅애스 스파이더의 짬뽕으로 보인다. [26] 여담으로 마이클의 집에서부터 스튜디오까지 그의 발자취를 좇는 동안 마이클이 죽인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초반의 그 겁쟁이 같은 모습이 무색하게 상당한 수의 좀비들을 죽이고 나아갔으며, 주인공도 "약해빠진 줄 알았는데 제법이네."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27] 감염자의 증상 중 하나가 발열이다. [28] 마이클이 변이되는 것을 본 샘과 주인공이 그를 인간일 때 죽이러 하자 욕까지 하며 격하게 막아세우는데, 엠마 입장에서 샘은 사정이 있었다지만 15년이나 자길 버리고 떠난 남자였던데다, 주인공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인 것에 비해, 마이클은 오랫동안 자신을 돌봐주던 단순한 비서 이상의 친구였기 때문에 그가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이 오자 인지부조화가 온 것. 때문에 네 까짓게 뭔데 왜 네 피만 특별한 거냐는 심한 소리까지 해가며 쫓아내지만, 나중에는 안드레아의 조언을 통해 무전으로 마이클의 죽음과 그를 죽여야 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플레이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언제든 저택으로 돌아오라고 해준다. [29] 좀비 사태 발발 전 소파에 올라왔다가 스틸이 총으로 쏴죽였다고 한다. [30] 다만 초반부에도 겁을 먹어 실수를 하는 행동을 보였을 뿐 딱히 민폐 행동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비호감스러운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좀비에게 물려서 감염의 위험이 있는 주인공을 매몰차게 쫓아내지 않으며 협조적인 태도로 주인공을 도와주었다. [31] 엠마를 아끼지만 그녀의 드센 성격 때문에 험한 욕을 하기도 하는 안드레아조차도 마이클에 대해선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주는 말을 해주고 마이클의 죽음을 알려주면 그녀답지 않게 충격을 받아 한동안 말없이 서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친구나 지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늘상 친절하게 대해주었는지 엠마의 저택 상인인 카를로스는 "마이클은 우리 어머니도 많이 의지하던 청년이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사소한 말동무가 필요할 때마다 어머니는 늘 마이클을 찾았지. 그렇게 좋은 사람은 이 세상에 드물어... 그리고 이제 그런 사람이 더 줄었군."이라며 그의 명복을 빌어주고, 베버리 힐즈 지역의 안전지대에서 재회할 수 있는 제시도 마이클의 죽음 이후에 찾아가보면 마이클이 죽었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는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만큼 슬퍼하면서 자신을 꿈을 이해해주고 도와주었던 좋은 사람이었다고 안타까워 한다. [32] 상단 좌측 프롤로그 영상의 47초부터 보자. 플레이어를 검사하는 군인 뒤를 바라보면 된다. 사실 원래는 혼자 가려 했는데 소속사에서 비행기 좌석을 3자리 구해줘서 덤으로 데려간 거다. 즉, 원래는 엠마를 버리고 가려 한 것. 이 사실은 플레이 도중 수집하는 기록물에서도 알 수 있다. [33] 후에 샘 B와 대화도 하고 마이클을 찾는 주인공에게 방에 가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충격으로 인한 일시적인 청력 상실인 듯하다. [34] 퀘스트는 아니고, 그냥 하는 잡담이다. [35] 그 전에 한 대화에서 니키 구트가 생전에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대금을 떼먹었던지라 사이가 안 좋았다고 언급한다. [36] 주인공은 니키 구트의 상태가 이상한 걸 알고 슬금슬금 뒤로 빠지고 있어서 그나마 넉백만 당했지만, 로니는 대놓고 니키 구트가 있는 거실의 유리창을 두들기며 조롱하던 중이여서 유리 파편까지 온몸에 박혀 고통스러워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죽어버렸다. [37] 애초에 샘 B와 주인공만 총을 가져 오려 했는데 로니 본인이 안내자 역을 자청해서 같이 따라 온 것이었다. [38] 심지어 면역자와 접촉한 것도 주인공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앞서 노아라고 하는 누먼의 자질을 지닌 면역자 남성을 주인공에게 해주었던 말까지 그대로 복붙하듯이 내뱉으며 자신의 실험실로 데려간 사실이 밝혀진다. [39] 정확히는 오토페이즈가 발현되어도 누먼에 이를 수 있는 콘라트 일행과 주인공, 티샤와 같은 선택받은 인간들을 제외한 전 인류가 치료제가 없으면 전멸하게 된다. 애초에 오토페이즈라는 개념은 바이러스 같은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날때 부터 가지게 되는 DNA 그 자체였다는 충격적인 진실도 밝혀진다. 루벤이 말한 것처럼 '인류는 멸망당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와도 같았던 것. [40] 절대 뚫리지 않는 안전지대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시간이 문제일 뿐, 결국엔 언젠가 변이되어 날뛰게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좀비에게 물려도 감염되지 않는 면역자였던 샘 B 조차도 후반부에 내부에서 발현된 오토페이즈에는 저항하지 못한 채 마이클의 전철을 밟을 뻔 했다가 치료제를 맞고서야 회복되었고 어쩌면 면역능력이 상승했을지 모른다는 암시를 남긴다. 면역자가 이 정도이니 다른 일반인들에게 내재된 위험성은 그 이상으로 절망적이다. 심지어 실종자 퀘스트를 통해 누먼의 자질이 있는 자들도 자칫 삐끗하면 그대로 좀비화 직행코스를 탄다는 걸 떠올려보면 치료제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는다면 진짜 한줌의 생존자들만이 살아남는 인류멸망이 일어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인게임에서도 티샤와 주인공 모두 좀비 사태를 일으킨 루벤을 비난하다가 오토페이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후에는 루벤의 행위를 더 이상 비난하지 못한다. [41] 딱 하나 있던 치료제를 맞는 것으로 살아날 수 있었지만 루벤 박사 스스로가 치료제를 거부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지만 치료법을 완성시키기 위해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죄를 지었고 자기 딸마저 실험체로 삼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죄값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치료법 공식 등은 진작에 CDC 쪽에 송신한 것으로 암시되니 본인이 죄책감을 안고서 구태여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42] 본래 루벤은 이를 자기 입으로 밝힐 생각이 없었기에 엔딩 이후 그가 있던 격리실에 돌아가보면 탈출에 성공했을 때 보라며 이 사실을 적어놓고 네 모든 걸 빼앗아버려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글을 발견할 수 있고 변이할 때도 티샤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며 끊임없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43]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콘라트가 인류를 하등한 존재로 보고 말살시키려 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그녀는 누먼인 자신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누먼이 될 자질이 있는 일부 생존자들과 함께 인류를 인도하여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생각을 품고 있다. [44] 왜냐하면 오토페이즈는 상술했듯 병이 아니기 때문에 티샤와 같은 인공적인 변수가 없다면 인류가 이를 극복할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리드 박사는 "그녀는 현실에 굴복했을 뿐이다."라며 비난하며 콘라트가 비유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길 수 있게 만들 희망(티샤)을 만들어 냈다. [45] 나머지 4명은 빈센트, 베로니크, 용호, 후에 사망이 확인되는 아이리스이다. [46] 이때문에 같은 스페인어 사용자인 칼라, 브루노와는 조금이나마 말이 통하는지 대화가 부드러운 편이다. [47] 다만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은 아니다. 이전부터 가정부로 일하며 집을 관리한데다, 좀비 사태가 발생하자 엠마와 로버트가 달랑 쪽지 하나만 남긴 채 자기를 버리고 좀비 소굴에서 도망치려다 그게 안 되니까 다시 본인이 지켜오던 집으로 기어들어온 상황이라 화가 안 나는게 이상한 것. 엠마도 처음엔 "여긴 내 집이고 당신은 내 가정부니까 내 집에서 멋대로 굴 권리는 없어!"라고 주장했지만, 나중엔 이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헬기로 탈출하기 위해 집을 떠나기 전에 안드레아에게 자신의 집을 완전히 넘겨준다. [48] 마이클이 사라졌다고 주인공에게 말하면서 이걸 주인공 탓으로 돌리자 순간 욱한 주인공이 왜 이 저택의 사람들은 죄다 그 히스테리 여배우의 편을 못들어서 안달이냐고 디스하자 엠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거나 마이클의 죽음 이후 랜덤하게 나오는 엠마와의 대화 중 엠마가 지금의 드센 성격이 된 건 자기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남들에게 약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능력만을 믿기로 다짐한 게 아니냐고 넌지시 말하고 엠마도 딱히 부정하지 않는 등 두 사람의 사이가 의외로 나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대사가 여러 개 존재한다. [49] 다만 노는 건 아니고 좀비 사태와 관련된 일을 조사하는 데 열중하고 있는 것이긴 하다. [50] 주인공도 팬심이 가득한지 엠마의 집으로 피신해 온 이후 커티스가 의뢰하는 사치품인 고급 술들을 가져달라고 할 때도 딱히 귀찮아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의뢰를 수락한다. 그런데 이 노인네는 염치 좋게도 간김에 쿠바산 시가(정발에선 담배라 번역)도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이때도 주인공들은 유쾌하게 농담을 하며 가져다준다. 물론 그냥 가져다 달라고 한 것은 아니고 주인공이 술을 가져다주면 자신의 사냥용 소총인 페기를 보수로 준다. [51] 그러나 이 여자애는 주인공이 발견한 순간에 좀비에게 습격 당해서 사망. 구해주려고 해도 너무 근접해있어서 좀비하고 함께 주인공의 공격에 맞아 죽는다. 블랙 유머인지 이름 짓기도 귀찮았던 건지, 이름부터가 좀비 먹이(...). [52] 사실 변호사 코스프레를 한 조카의 친구이다. 조카가 집안 내부 사람들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이 친구 녀석은 손님들의 짐을 털고 집안의 재산을 수색하고 있었다.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훗날 헬에이를 밤으로 플레이할 때 커티스의 집 앞마당에서 비명 좀비로 등장한다. [53] 일단 그녀와의 첫 만남이 있는 사이드 퀘스트 이후 엠마의 저택에서 만날 수 있는 걸 보면 엠마의 저택으로 피신은 했는데 그래도 조회수에 눈이 멀어 종종 밖으로 나와 이런 기행을 벌이는 모양. [54] 다만 유저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는 데 경고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굴다가 당한 결과라 전혀 안타깝지 않다는 평가가 더 우세하며 실제로 안전지대에 몇번이고 무사히 돌아왔었기에 얌전히만 있었어도 죽을 일은 없었을텐데 그저 지루하다는 이유로 좀비들이 활개치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조회수를 집착하다 좀비에게 물려버린 것도 사실이다. 죽게 된 것도 자업자득을 넘어서 스스로 자살행위를 내내 저지르다가 끝장난 것에 지나지 않으며 하는 행동만 보면 동정심이 아까울 정도로 어그로를 잔뜩 끌었기에 저렇게 될 줄 알았다는 조롱섞인 반응이 훨씬 많은 편. [55] 주인공들과 첫번째 보스전을 치루는 '신부 베키'라는 이름의 분쇄 좀비다. 결혼식이 한창 진행되던 도중 '영원한 사랑을 맹세합니까?'라는 말에 답하려는 순간 부커 소령이 난입해 "이제부터 이 호텔은 대피소가 되었으니 결혼식은 어디 딴 게 가서 하라."며 결혼식을 강제로 중단시켰다. 소령은 그 대신 결혼식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최우선 대피 권한을 줬지만, 베키가 결혼식이 끝날 때까진 아무데도 안 간다고 농성에 들어간 탓에 다른 사람들도 대피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모두... [56] 설명을 덧붙이자면, 부식제로 변이하지 않은 살아있는 감염자를 녹인것 까지는 좋았지만 녹이긴 했는데 죽지는 않았다. 게다가 처리한 용액을 그냥 호스로 하수도에 버리다보니 살아있는 살덩이들이 융합, 하수도를 지옥으로 만들었으며 새로운 변종 좀비의 원인이 되어버렸다. 지하철 맵에도 살덩이들이 있는 걸 보면 하수도가 넘쳐 지하철까지 흘러들어간 듯 하다. 그 덕에 지하철을 이용한 대피작전도 실패로 돌아가는 등, 여러모로 괴악한 오토페이즈의 성질을 잘 알지 못해 여러 피해를 발생시켰다. 의도는 좋았지만, LA를 헬에이로 만든 원인 중 하나. [57] 이 때문에 로드리게즈는 부식제고 뭐고 그냥 태워서 처리하는게 낫다고 은연히 디스한다. 실제로 로드리게즈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땐 많았던 좀비들이 잠시나마 변종 좀비로 변했지만 종료 이후엔 바다에서 밀려오는 소수의 좀비만 남는다. [58] 이 때문에 제시는 마이클이 감염되어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눈치챘다고 한다. 마이클의 사후 주인공이 찾아가면 먼저 마이클의 최후를 언급하며 괴로워 한다. [59] 셰인이라는 실종자도 살아남긴 했지만 이미 탈출한 지 오래된 것으로 밝혀지기에 애초에 주인공이 찾아다닐 필요도 없었다. 이쪽 퀘스트도 오히려 의뢰한 인물들이 멍청한 짓을 하다 죽어서 좀비로 등장한다. [60] 이때 플레이어를 보고 '그 소문의 거인 학살자를 만나다니!'라고 흥분한 반응을 보인다. 어떻게 소문이 퍼졌는진 모르지만 주인공 캐릭터가 헬에이에서 좀비무쌍을 찍는 걸 소문으로든 영상으로든 알았던 모양. [61] 이때문에 블루 크랩 그릴을 베니스 해변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이라 소개 하는데 트렌트는 유일한 식당이라고 태클을 건다. [62] 안에는 어림잡아 수백~수천마리의 좀비때가 보인다. [63] 일단 무전은 건재한지 에스타&노라가 블루 크랩 그릴로 이동한 이후 랜덤 회화로 카이에게 군대는 건재하다고 공갈을 쳐서 애꿏은 희생을 막고 있는 걸로 나온다. [64] 더 배지라는 제목으로 경찰과 도둑 컨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5] 그들이 남긴 기록물을 보면 갇힌 뉴스 빌딩이 튼튼한 석조 건물이었고 보안 체제도 훌륭한 건물이라서 어차피 탈출도 못하게 되었겠다, 빌딩 내부에서 농성하며 바깥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으로 기자의 사명을 다하려 했다. 주인공도 이 기록물을 보고 제법이라며 감탄한다. [66] 공식 뉴스로는 지체 장애가 있어 함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모양. [67] 대피 인원 중에서도 감염되었음에도 이를 숨기고 있던 이들이 있었는데 좀비화되는 순간 버스 전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각처리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버스 천장의 스프링클러처럼 보이던 장치는 사실 화염 분사 장치였던 것. [68] 상술한 로버트 스틸. 이미 감염된 주제에 그걸 숨기고 비행기에 탔다. [69] 여객기 추락의 여파로 불타고 있다. [70] 샘 B와 플레이어가 총과 총알을, 마이클이 목숨을 바쳐 의료품을 모아왔다. [71]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좀비 사태가 거짓말이라 믿고 벙커에 숨어 상황이 진정되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72] 요약하면 '팬들과 스폰서들에게 미안하고 '여기서 동정유발용 울음' 이건 대본이 아니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대본으로 적혀있다. [73] 좀비 사태가 심각한데도 계속 팀원들이 자신을 속이기 위한 장난이라고 생각해 비웃으며 탈출을 거부하는 내용인데 상당히 발암이다. 심지어 동료의 뜯어 먹혀 죽은 시체들까지 가짜라고 의심하는 정신나간 소릴 해대며 끝까지 도망치지 않고 버틴다. 결국 멤버들(라고 해도 2명 밖에 남지 않았다.)도 질려서 떠나가고 이 멍청한 인간은 분위기 파악을 못한 댓가로 좀비에게 죽임을 당해 워커로 등장한다. 다른 염소 우리 감시단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염소우리 감시단 마리사라는 이름이 떠 있어서 눈에 쉽게 띈다. 다만 기록물이 잠겨있는 방에 있기 때문에 보통은 죽이고 나서야 이 좀비가 기록물 속 발암캐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다. [74] GTAV를 해본 사람이면 익숙할 것이다. [75] 스페이스 폭스라는 스타워즈에 이것저것 섞은 듯한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지만 엠마처럼 몸을 단련한 액션 배우라서인지, 그린스크린에 좀비가 침입하지 않도록 지키겠다고 할 만큼의 전투원이다. [76] 워커가 된 상태로 깨트린 유리 조각이나 군용 철조망에 엉켜져서 된걸로 추정된다. [77] 그러나 지진 이후 군이 밀리기 시작하면서 일부 생존자들은 그대로 망가진 객차와 함께 방치되었고 절망 속에서 발악하거나 도망치거나 했다. [78] 보통은 노화 방지 클리닉이어야 할 테지만 역으로 노화를 촉진시키는 클리닉이라는 점에 플레이어도 어이없어 하지만 사실은 CDC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곳으로, 일부러 사람들이 안 찾을 만한 이름을 내세워 은폐한 것이다. [79] 어처구니 없게도 주최측은 수영장 청소용으로 군용 화학품인 부식제X를 발주했다. 찌든 때는 물론 사람도 순식간에 녹이는 강염기성 약품 말이다. [80] 설정 상 이들은 헬에이의 좀비들보다 변이의 영향을 일찍 받아 이런 종류가 많다고 한다. [81] 일부는 복장에 따라 약점이나 저항을 갖고 있으며 이런 워커들은 아래의 특수 워커들로 구분된다. [82] 폭발 피해는 관계 없다. [83] 물에 닿으면 주기를 무시하고 방출한다. [84] 헬멧을 부수지 않으면 반격도 불가능하다. [85] 해당 지역 대피 담당 지휘관인 부커 소령이 베키의 결혼식 날 그녀가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려는 순간에 호텔에 들이닥친다. 그리고 결혼식은 어디 다른 곳에 가서 하라면서 식장을 대피소화 시킨 것. 여담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신 대피 우선권을 부여받았지만 신부가 결혼 안하면 안 가겠다고 방에서 뻐팅겨서 결국 대부분 대피를 못했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아니면 신부 베키가 이전부터 몸이 좋은 편이었을 수도? [86] 다잉라이트의 봄버처럼 한번 맞았다고 터지는 개복치는 아니고 체력이 반은 넘게 없어져야한다. [87] 이 떡밥은 추후 실종자 레이니어 (해당 문단 참고) 수색 퀘스트 때 풀린다. [88] 정 이 과정이 힘들다면 비명을 지를려는 타이밍에 돌진 일격을 한방 날리거나 불도저 무기 강공격으로 머리를 턱까지 내려찍어 입을 다물게 해도 된다. 돌진 일격은 대상 상관없이 약한 경직을 유발하고 강공격은 차징 시간에 따라 돌진 거리도 늘어나니 근접 무기만 있을 경우 이만한 카운터가 얼마 없다. [89] 재수없으면 또 다른 비명좀비가 지원온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2~3마리의 비명좀비가 아예 같이 있어서 어찌어찌 한놈을 죽였더니 남은 개체가 비명을 질러 지원군을 끌고 오는 억까도 종종 보인다. [90] 광대 복장에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내는 차이점이 있다. 설정상 산타모니카에 있는 놀이공원의 마스코트인데 좀비 사태 발발 전에 사고를 치고 근신 처분을 받았다가 이를 무시하고 직장에 출근했는데 그때 재수없게 변을 당한 모양. [91] 별 다른 짓 없이 뛰기만 했는데 포효나 울음소리가 안들렸는데 불길한 배경 음악이 나온다면 근방에서 도살 좀비가 어그로가 끌린 상태로 오는 신호다. 같은 속도의 러너는 시도때도 없이 울음 소리를 내니 구별되는 편. [92] 분노 사용 불가는 물론, 분노 상태였더라도 강제로 해제된다. [93] 다만, 뉴 게임 플러스로 넘어가면 방어 능력으로 인한 기절 시간이 짧은게 많이 체감이 되기 시작한다. 방어에 성공해도 꽤나 아픈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와서 혼자 다른 게임급 공략이 필요해질 정도. [94] 스토리 퀘스트 진행으로 관련 좀비 계열의 스폰이 열리거나, 사이드 퀘스트 등에서 목표로 지정되는 등이 있다. [95] 정확히 말하면 데드 라이징 3는 '로스 페르디도스'라는 로스 엔젤레스를 모티브로 하는 가상의 도시. [96] 공식 자막에 무야호가 나온다. [97] 데드 아일랜드 2의 좀비 스폰은 총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환풍구나 땅 밑에서 눈에 보이는 시점에서 스폰이 되는 것, 두 번째는 투명 상태에서 서서히 드러나듯이 스폰이 되는 것. 대체로 문제가 되는 건 후자이다. [98] 정확히는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스폰되지만 미묘하게 떨어져서 추락하는지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보인다. [99] 플레이어가 자신의 장비, 아이템 및 레벨을 다음 회차 플레이로 옮길 수 있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