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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58:10

존 모건

파일:external/i1135.photobucket.com/JHON.jpg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의 주인공
로건 카터 샘 B 푸르나 시안 메이 존 모건

좀비 FPS 게임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 중 하나인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의 주인공 중 한 명.

1. 기본 프로필2. 상세 정보3. 스킬 트리
3.1. 분노
3.1.1. Tier 13.1.2. Tier 23.1.3. Tier 3
3.2. 전투
3.2.1. Tier 13.2.2. Tier 23.2.3. Tier 33.2.4. Tier 4
3.3. 생존
3.3.1. Tier 13.3.2. Tier 23.3.3. Tier 3

1. 기본 프로필

호주 출신 전직 군인으로 무술을 수련한 요리사 어? 아내 제니퍼와 슬하에 딸 두 명이 있다. 할아버지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군과 싸웠으며 종전 이후 그대로 태평양 섬지대에 정착했으며, 아버지는 주임상사로 10살이 되었을 때 군인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가 속한 분대는 제 2 사단이라고 알려진 부대로 편입된다. 그 후 지혜만(Wisdom Bay)에 "인도주의적인 목표"로 상륙해 내륙의 마을로 향한다. ADF에서 복무하고 SASR과 작전을 수행하나 무고한 민간인을 쏘는 것을 거부해 영창에 구금된다. 군인은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라는 신념을 거스르는 명령과 자신이 신뢰하던 이들이 소중한 이들을 죽게 내버려둔 데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고 한다.[1]

후속작이지만 확장판에 가까운 립타이드에서 추가된 캐릭터. 전작의 엔딩에서 이어져 4명의 주인공이 배에 갇혔을 때 처음 조우하게 된다. 팔에 피묻은 붕대를 두르고 있는데 팔을 물렸지만 면역자로 판명되어 주인공들과 같은 곳에 구금되었다. 이후 립타이드의 무대인 팔라나이 섬에서 나머지 주인공들과 험난한 생존기를 시작한다. 팔라나이에서 출신인 듯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각 지역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 한다. 수집품 중 존 모건의 일기도 존재한다. 존 모건의 일기 위치와 내용

성격은 예의바르고 친절하다. 시안과 더불어 NPC와 대화를 나눌 때 존댓말을 사용하는 캐릭터이며, 웬만해선 화도 잘 내지 않는다. 물론 항상 이러는 건 아니라 케슬러 박사의 임무를 완수하고 지도를 받으려고 할 때, 박사가 피를 뽑아야 한다고 하자[2] 분위기 험악해지기 전에 지도나 달라며 시니컬하게 나가기도 한다.

후속작 데드아일랜드 2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1편 주인공들이 어떻게든 언급되는 것과 비교하면 특이한 케이스.

2. 상세 정보

전작에서 둔기의 일부로만 취급되었던 너클 계통 무기가 독립하면서 너클 계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캐릭터. 샘 B를 계승하는 근접전 깡패로 단단한 피통, 적을 무력화시키는것이 비슷하여 여러모로 샘 B와 비교하게 되는 캐릭터. 게임 처음부터 스킬 포인트를 14개나 주고 시작하는 관계로 프롤로그부터 깽판을 칠 수도 있다.

립타이드에서 샘 B의 태클이 포풍 너프를 먹어 쓰레기 스킬이 되고 [3] 새로 등장한 존 모건은 발차기와 어퍼컷으로 무식하게 적을 날려버린다. 게다가 크리까지 뜨면 어퍼컷 맞은 좀비가 저 하늘의 별이 되는 걸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특수 좀비는 애초에 안 날아가니 소용 없다. 이 사기스러운 스킬 빅 부츠는 스톰핑을 추가하는 기본 스킬인데다, 발차기 대미지를 75%까지 늘려주는 스킬까지 있어서 그냥 좀비를 넘어뜨리기만 했던 태클과는 여러모로 비교된다.[4] 몹을 이쁘게 잘 모아서 한대 차주면 여러마리가 동시에 날아가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충격 효과와 똑같이 날아간 적은 벽이나 바닥에 부딪히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크리티컬이 뜨면 충격 이펙트가 뜬다. 발차기 한방에 좀비를 삼도천 건너게 할 수도 있는 무서운 스킬. 어퍼컷 또한 아주 훌륭한 스킬로 한 대만 죽통을 날리면치면 좀비 머리가 터질 수도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달려오는 감염자를 어퍼컷으로 날려버릴 때 굉장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퍼컷의 대미지 증가 및 스테미나 소모를 감소해주는 스킬이 있어 다 찍으면 적은 스테미나로 굉장한 공격력을 낼 수 있다. 단 범위가 좁고 후딜이 좀 긴 편인데다 공격이 마우스 조준점의 오른쪽으로 치우쳐지므로 잘 조준해야 한다.[5] 빅 부츠와 어퍼컷이 있다면 일반 좀비는 빅 부츠와 어퍼컷만으로 일격일살 하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게 된다.

체력 120, 속도 90, 스테미나 100으로 체력이 110인 샘 B보다도 많다! 게다가 샘 B는 스테미나도 90인데다 무거운 무기를 들어서 만년 스테미나 부족에 시달리는걸 생각해보면 사기 수준.[6][7] 스테미나도 낮은 수준이 아닌데 체력과 스테미나를 늘려주는 스킬과 스테미나 소비를 줄여주는 스킬들도 있다. 너클 계통 무기를 사용할 때, 뛸 때, 달릴 때 스테미나를 줄여주는 스킬이 있다.

게다가 근접캐 주제에 분노 스킬까지 쩔어준다. 샘 B와 시안 메이의 분노 스킬은 짧은 범위[8] 때문에 잉여 취급 받는데 존 모건은 격투 전문가 주제에 분노 스킬이 발동하면 으로 후드려 팬다! 그보다는 모가지를 꺾어야지! 게다가 스킬을 찍으면 범위 공격 확률도 높아져 여러 마리를 순식간에 때려눕힌다. 무식하기 짝이 없는 분노스킬은 특수 좀비가 두세 마리 섞여있는 데드존조차 단시간내로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샘 B처럼 자체 체력 회복 능력은 없지만 적을 때릴 때마다 약 25%의 확률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스킬과 크리가 뜰 때마다 최대 15% 확률로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들이 있어 너클로 적을 마구 치거나 넘어진 적을 좀 걷어차다보면 어느새 체력이 꽉 차는걸 볼 수 있다. 좀비 :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립타이드에서는 무기 스텟의 대미지 표시가 DPS로 표시되는데 너클은 DPS가 높은 축에 속한다.[9] 공격 범위가 짧은게 단점이지만, 그런 단점 따위는 쌈싸먹는 공격력와 공격 속도, 무식한 발차기 스킬로 인해 별 문제가 안된다. 일반 좀비들은 보통 한대 맞으면 밀치기 등 빠른 속도로 반격을 하기 마련인데 너클은 그 반격할 틈조차 안 줄 정도로 빠르기에 원투 펀에 좀비가 반격도 못하고 넘어진다.[10] 빠른 공속과 비교적 높은 저지력으로 1편의 북두의권 모드를 모드 없이도 찍을 수 있는 수준. 적이 아무리 많아도 정신 없이 주먹만 휘두르면 몇대 맞지도 않고 싹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체력이 정말 무식하게 많아진 특수 좀비들[11]을 상대로 그냥 무식하게 주먹질만 하지는 말자. 퀘스트만 하면 폭탄이 차고 넘쳐 다 쓰지도 못하니 폭탄을 열심히 던져주면 된다. 중반 이후 저격소총을 얻는다면? 1회차에서도 깡패는 헤드샷 2발, 익사자둥둥이는 헤드샷 1발이면 죽는다.[12]

존 모건의 한가지 단점은 빨리 질리는 플레이다. 가뜩이나 짧은 스토리 라인인데 주 무기인 너클계열의 종류는 이름만 다른 너클과 클로일 뿐이고 별 차이가 없기 때문. 이름이 어찌됐건 결론은 똑같은 수준의 범위, 공격력, 속도로 몹을 두들겨 패게 된다. 다채로운 무기들이 추가된 다른 무기군과는 대조된다. 한방기인 어퍼컷과 빅 부츠를 애용하게 되면 정말 일격일살로 몹들을 잡으며 돌아다니는 수준. 그 덕분인지 플레이어들은 존 모건을 할때 너클 외의 다른 무기들도 즐겨 사용하는 듯 하다.[13] 후반에 갈수록 총기류와 화기류가 넘칠 정도로 나와서 후반에 너클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일반 버전에서의 평가고, 리마스터 버전인 Definitive Edition으로 넘어오면서 빅부츠 스킬이 좀비를 걷어차면 그 자리에 쓰러지는 수준으로 포풍하향을 당했다. 더 이상 좀비로 볼링을 하거나 홈런 날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는 말. 플레이한 유저들의 소감에 따르면 모건을 플레이할 이유의 절반 이상이 사라졌다고...

그래도 적을 두들겨패면 알아서 체력이 들어오는 스킬, 비록 하향당했어도 적당한 거리에서 순식간에 적을 떨굴 수 있는 빅부츠, 무지성 주먹다짐에 도움을 주는 스킬들이 많아 여전히 초보들은 샘 B와 더불어 추천되는 캐릭터다. 물론 존 모건 특유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오리지널 버전을 구해서 하는 수밖에 없다.

3. 스킬 트리

모든 티어는 하나의 기본스킬과 3개의 일반스킬로 나뉘어진다. 기본스킬은 한번만 찍으면 되며, 일반스킬은 최대 레벨3까지 찍을 수 있다. 일반스킬은 한 티어당 스킬포인트를 3 소모하면 다음 티어의 스킬이 해금된다. 기본스킬은 굵은 글씨로 강조.

캐릭터의 레벨이 오를때마다 스킬포인트가 1 생긴다. 립타이드에서는 레벨 15, 즉, 스킬 포인트 14개와 함께 시작하고, 만렙이 70이므로 얻을 수 있는 스킬포인트는 총 69. 스킬 포인트가 넘쳐 흘러서 필요한 걸 다 찍고 나서도 포인트가 남아 고민 되는 수준이다. 입맛대로 찍어보자.

공통스킬은 립타이드에서 모든 캐릭터한테 추가된 스킬이다. 일부 스킬은 캐릭터마다 효과가 다르다.

일반스킬은 찍을 때 마다 괄호안에 표기된 수치만큼 증가한다. 즉 스킬 마스터시 괄호안의 수 ×3 만큼 수치가 적용된다.

3.1. 분노

존 모건을 사기캐로 만드는 스킬트리. 상술했듯 근접캐임에도 불구하고 분노가 매우 강력하다[14]. 1만 줘도 상관 없지만 스킬 포인트가 남아 도니 끝까지 찍어주자.

3.1.1. Tier 1


불타는 주먹은 마스터 추천. 번개 같은 움직임은 정말 빠르게 움직이지만 그다지 효용성이 없다. 포인트를 쓸데가 없다면 무한한 분노도 추천. 분노조절장애가 뭔지 볼 수 있다.

3.1.2. Tier 2


고 그린과 롱 핸드는 마스터 추천. 전 티어의 스킬과 더불어 존에게 분노조절장애를 가져오는 스킬트리다. 경험치 획득 추가는 만렙이 되면 쓸모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3.1.3. Tier 3


바위와 같이 젠타임 모두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넘어져서 분노 시간을 소모해버리면 상당히 뼈아프다.

3.2. 전투

존 모건을 사기 캐릭으로 만드는 스킬트리 2. 너클계열 무기와 어퍼컷, 발차기에 집중되어 있다.

3.2.1. Tier 1


전부 마스터 추천. 그 중 체력흡수와 칼디오는 최우선이다.

3.2.2. Tier 2


빅부츠는 존 모건을 사기캐로 만드는 스킬 1. 발차기로 적이 한번에 넘어지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푸르나나 로건같이 근접전에 취약하거나 거리를 두고 싸워야 하는 캐릭터들은 발차기가 썩 믿음직스럽진 못하나, 모건은 이 스킬 덕분에 샘 B마냥 좀비들을 모조리 땅바닥에 처박아주는 것이 가능하다. 달리기를 사용함과 동시에 발차기를 해도 빅 부츠가 나가기 때문에 살짝 달리고 걷어차는 플레이는 익숙해지도록 한다.

격분과 펀처는 좋은 편. 초근접 캐릭터라 적 다수와 싸울 일도, 주 무기인 너클을 사용할 일도 많아 대미지 증가가 쏠쏠하다.
돌격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나 돌격으로 좀비 100마리를 잡는 업적이 있다.

3.2.3. Tier 3


어퍼컷은 너클을 장착하고 우클릭을 누르면 왼손으로 어퍼컷을 날린다. 기본 공격 사거리보다 살짝 더 리치가 길고, 기본 대미지의 1.5배~2.0배의 피해를 입히고 특수 좀비를 제외한 대상을 빅 부츠 킥처럼 무조건 넘어뜨린다. 이상하게 크리 배수가 높아 크리티컬이 터지면 4~5배의 피해를 입히기에 한번 터지면 좀비들이 일격사당하며 머리통이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기본 공격의 3배정도 되는 스태미나를 소모하고, 후딜이 길어 감염자같이 미친놈마냥 달려드는 적들에게는 한번 빗나가면 두루치기 확정. 떠그처럼 치고 빠지기가 필수적인 대형 적, 워커들이 많아 눕히고 밟으려는데 빅 부츠를 발동시키기 어려운 좁은 구역에서 특히 유용하다. 다만 너클의 기본 DPS가 워낙 높기 때문에 크리티컬 대미지를 감안하더라도 총 피해량은 무지성 좌클릭이 훨씬 강하다. 익사 좀비 혹은 드글드글한 좀비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을 때는 그냥 달려가서 좌클릭으로 떡을 만드는게 더 좋다.

What a kicker은 마스터 추천. 빅 부츠와 넘어진 적을 밟는 피해량 모두 증가한다. 이로서 존 모건은 돌려차기로 좀비를 박살낸다.

3.2.4. Tier 4


반격이 매우 애매모호하다. 회피가 단순히 적이 헛스윙을 날리는 것까지 포함하는지, 아니면 점프 회피만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어퍼컷 업그레이드는 어퍼컷을 사용한다면 필수.

키스 오브 드래곤은 다른 것도 좋지만 특히 중요한건 너클 저지력 상승. 초근접에서 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클의 저지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너클로 두들겨 패다가 반격당해 피가 까이는 일이 줄어든다. 여기까지 찍었다면 너클 저지력을 30%만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확실히 체력 관리가 편해진다.

3.3. 생존

존 모건이 군인 출신임을 알려주는 스킬 트리. 정말 생존왕으로 거듭난다.

3.3.1. Tier 1


좋은 무기를 얻기 위한 자물쇠따기는 필수. 존은 발차기를 사용해 무기 내구도가 늦게 깎이는 편이라서 너클을 여러 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므로 인벤토리 증가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비추천. 용수철은 넘어졌을 때 적에게 둘러싸이는 위험을 줄여준다. 취향에 맞게 분배하자.

3.3.2. Tier 2


딱히 좋은 스킬이 없다. 돈이야 나중에 가면 쌓이기 마련이고 스킬 레벨은 만렙이 되면 소용이 없다. 폭발 피해도 폭발에서 멀리 떨어지면 그만이고 자살자 공격은 원래 한방에 죽는다. 뭐 물론 만렙되도 그나마 실용성이 있는 공병이 제일 무난하고 은근히 높은 수리비를 줄여주는 최고로 정비된 무기 역시 나쁘지는 않다.

3.3.3. Tier 3


존 모건을 생존왕으로 만드는 마지막 티어. 노스페라투와 군대 훈련은 필수로 찍어주자. 다운된 적의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는 밟으면 무조건 크리티컬이기 때문에 눕혀서 몇대 밟으면 풀피가 된다. 마라톤 주자와 강한 다리는 하나만 찍으면 되니 취향껏 찍어주자.


[1] 그런데 SARS가 실제로 이딴 짓거리를 벌인것이 후에 밝혀졌다. 의도치 않게 현실고증이 된셈. [2] 전편에 비해 설정이 달라져서 면역자이지만 좀비 바이러스가 단순히 비활성화된 채 체내에 잔존하고 있으며, 만약 다른 이유로 변이가 촉진된다면 큰 위험이 따를 것이라 예상하여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3] 물론 잡몹들은 여전히 충격모드에 뻥뻥 잘 날아간다. [4] 태클은 그냥 달리면 계속 발동되는데 반해 빅 부츠는 한번 때리면 끝이라 여러마리가 몰려올 때는 주의해야 한다. [5] 참고로 어퍼컷은 무조건 왼손으로만 날린다. 왼손잡이인듯. [6] 물론 새로 나온 무기인 봉은 둔기인데 스테미너 사용이 적고 굉장히 빠르며 범위도 넓긴 하다. 충격 모드도 적용된다. [7] 샘 B의 속도는 100이다. [8] 샘 B는 주먹, 시안 메이는 단검으로 공격한다. [9] 정확하게는 둔기보다 높고 쿠쿠리와 비슷하며 카타나보단 낮다. [10] 물론 공격 짧은 범위 때문에 넘어진 좀비는 앉아야 공격이 가능해진다. [11] 초반엔 스테미나가 다 없어질때까지 열심히 패도 체력의 반이 깎일가 말까 한 수준. [12] 만렙 녹색 저격 소총 대미지는 풀 업글 시 기본 2만은 훌쩍 넘는다. [13]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자유도를 중요시하는 것 때문인지 캐릭터와 상관없이 아무 무기나 곧잘 쓰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14] 근접캐들의 분노가 저평가받는 이유는 단일 타겟 공격이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거리. 시안은 썩썩 잘만 썰어대던 마체테나 일본도는 어디가고 자기 손 크기밖에 안되는 나이프를 들고, 샘 B는 아예 흑형 종특으로맨손으로 패려고 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의 피해량이 부담스러워지는 특성상 분노를 키는 상황이면 다수에게 포위당했거나 보스급 적을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태일 텐데, 적에게 폭딜하는만큼 적도 나한테 폭딜하기 때문에 분노가 무색하게 금방 눕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건은 애당초 주무기가 너클인 초근접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분노 돌입시 어디선가 크고 아름다운 봉을 가져와서 우월한 리치, 넓은 공격범위로 좀비들을 두들겨 팬다. 덕분에 강력한 분노 딜링을 온전히 쏟아부을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분노다. [15] 너클 또한 한손 무기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