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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2:52:02

대전 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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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Daejeon O-WORLD
파일:대전 오월드 로고.svg
파일:오월드.png
<colbgcolor=#FF69B4><colcolor=#fff> 정식 명칭 대전 오월드
규모 776,986㎡[1]
개원일 2002년 5월 5일 ([age(2002-05-05)]주년)
경영 대전오월드[2]
사장 김재혁
전화번호 042-580-4820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 ( 사정동 142)

1. 개요2. 위상3. 이용권 구매
3.1. 이용권 구성3.2. 이용권 요금3.3. 입장 후 이용료
4. 시설
4.1. 주랜드4.2. 플라워랜드4.3. 조이랜드
4.3.1. 운행이 종료(철거)된 어트랙션
5. 비판
5.1. 부족한 투자로 인한 놀이기구의 부족5.2. 테마파크를 관통하는 테마와 이미지의 부재5.3. 어설프게 추가되는 시설들로 인한 중구난방5.4. 애매한 타겟층 설정5.5. 점점 떨어져가는 동물원의 경쟁력5.6. 마케팅 문제
6. 사건사고7. 대중교통(버스)8. 여담

[clearfix]

1. 개요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에 있는 유원지이며 근처 동네는 침산동, 무수동 등이 있다. (침산동, 무수동 인근. 하지만 소재지는 사정동.) 2002년 5월 5일에 개장했다.

대전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영 유원지[3]로 개장했을 당시의 명칭은 ' 대전 동물원'이었다. 이후 2009년 5월 1일부터 대전 오월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6년 9월 30일 버드랜드를 오픈했는데, 이 때문에 과거에 비하면 동물원이라는 느낌이 많이 퇴색되었고 흔한 테마파크 정도의 이미지 경향이 있다.

시설의 경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이용객 중에 동물원이 있는 줄 모르고 조이랜드의 놀이기구만 이용하다 돌아가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데, 이는 동물원이 공원 맨 안 쪽에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2. 위상

보문산 그린랜드[4], 꿈돌이랜드,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광역시에 있는 유원지 대다수가 재정적 문제로 폐업한 관계로 사실상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원지가 되었다. 하지만 주력이 동물원이다 보니 놀이시설 자체는 전술한 테마파크들에 비하면 퀄리티가 상당히 허술한 편.[5]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 소풍 한두 번 가보면 볼 것 다 봤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권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을 포함한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체험학습은 수도권 에버랜드 등으로 가는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구성이 에버랜드의 영향을 받은 티가 많이 나는데 동물원을 제외하고는 너무 극심한 다운그레이드가 이루어지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대전 오월드는 제휴카드가 빈약한 관계로 실질적인 입장료는 오히려 수도권보다 더 비싸다. 그런 관계로 적지 않은 대전광역시권 주민들이 가까운 테마파크 관람으로 대전 오월드가 아닌 전주동물원을 찾기도 한다. 전주동물원의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인 반면, 대전 오월드 입장료는 전주동물원의 5배가 넘는다.

3. 이용권 구매

보다 정확한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기서는 간략하게 서술한다. ( 공식 홈페이지 출처)

2019년까지만 해도 버드랜드 무료 입장은 동절기에만 해당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부터는 하절기에도 버드랜드 무료 입장이 포함되었다. 대신 일부 시설 및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지 않으며, 통합권은 잠정 폐지, 패키지권은 통합 판매한다.

3.1. 이용권 구성

3.2. 이용권 요금

이용권 요금 일반 (3월 ~ 11월) 동절기 (12월 ~ 2월)
성인 청소년 어린이, 경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경로
개인/주간 입장권 17,000원 13,000원 10,000원 10,000원 8,000원 6,000원
(온통대전 결제 시) 13,500원 10,500원 8,000원 8,000원 6,500원 5,000원
자유이용권 34,000원 28,000원 25,000원 20,000원 17,000원 15,000원
(온통대전 결제 시) 27,000원 22,500원 20,000원 16,000원 14,000원 12,000원
단체
(20인 이상)
입장권 11,000원 8,500원 6,500원 8,500원 6,500원 5,000원
자유이용권 22,000원 18,000원 16,000원 15,500원 13,500원 11,500원
패키지권 19,000원 15,000원 13,000원 14,000원 12,000원 10,000원
나이트 유니버스 13,000원 10,000원 8,000원 10,000원 8,000원 6,000원
연간 회원 120,000원

3.3. 입장 후 이용료

이용권 요금 일반 (3월 ~ 11월) 동절기 (12월 ~ 2월)
성인 청소년 어린이, 경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경로
사파리 7,000원 5,000원
놀이기구 이용권 5,000원 5,000원
코인 놀이시설 - - 1,000원 - - 1,000원

4. 시설

크게 주랜드,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버드랜드의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서울대공원과 달리 각 구역 자체가 멀리 떨어져있는게 아니라서 한번의 입장으로 어느 구간이든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원래는 사파리를 제외한 동물 사육시설은 '애니돔'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지만, 대전 오월드로 재개장함에 따라 현재의 주랜드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 7월에는 5번째 랜드인 디지털랜드가 '나이트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오픈되었으며, 낮 시간에는 플라워랜드로, 나이트 유니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 나이트 유니버스 홍보 영상)

4.1. 주랜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전 오월드/전시 동물 일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플라워랜드

계절별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말에는 튤립축제를 진행한다.

4.3. 조이랜드

4.3.1. 운행이 종료(철거)된 어트랙션

5. 비판

오월드는 대전관광공사 소속도 아닌 대전도시공사 산하 공기업이라 전문성있는 개발도 이루어지지 않고, 시설투자도 형편없다. 또 참신한 시도도 하지 않으며, 목표 관람층 타겟팅이나 마케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오월드는 대표하는 놀이기구도 대표하는 테마도 대표되는 이미지도 부재하다. 그렇기에 규모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져 충청권 수요조차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기에 적자는 심화되었고 누적 적자 1000억원을 향해 가고 있지만 사실상 점점 방치되어가는 중이다.

5.1. 부족한 투자로 인한 놀이기구의 부족

종합테마파크는 대표하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오월드는 그게 전무하다. 똑같은 지방 테마파크여도 이월드 83타워 메가스윙 360, 경주월드 드라켄 등으로 대표되는 상징이 되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심지어 마산로봇랜드마저 쾌속열차가 간판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데 심지어 꿈돌이랜드에도 있었던 놀이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롤러코스터가 없는데[13] 아예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원을 표방하는 레고랜드마저 드래곤 코스터라는 간판급 놀이기구를 위주로 테마파크가 짜여져 있다. 그런데 오월드는 간판이라고 부를 만한 놀이기구가 없다. 오월드의 상징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대답할 만한게 딱히 없을 것이다.

게다가 놀이시설의 수가 적고 다양성이 극히 부족한데 그렇기에 당연히 다크라이드는 꿈도 꿀 수 없다. 그래서 오월드는 대기열도 없고 당연히 다른 놀이공원에 있는 슈퍼패스권도 없다. 다른 놀이공원처럼 부지가 부족해서 놀이기구가 들어올 수 없냐면 그것도 아닌게 오월드는 부지는 절대적인 면적 자체는 오히려 놀이공원에서도 손꼽히게 넓은 편인데 컨텐츠 부족으로 주변 경사지를 그냥 놀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진다. 즉, 오월드는 테마파크가 아닌 동물원 + 옆에 남는 부지에 가져다 놓은 놀이기구 몇 개가 다 인 것이다. 그래서 놀이공원에 진입할 때 "와! 내가 놀이공원에 왔구나" 라는 인상을 받기가 힘들다.

파일:오월드 메인화면.jpg
더 놀라운 것은 홈페이지에서조차 즐길거리가 마지막 챕터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제일 처음 항목은 즐길거리다.

5.2. 테마파크를 관통하는 테마와 이미지의 부재

테마파크에 걸맞은 테마 자체가 없다. 어떠한 테마나 관통하는 스토리 라인 자체가 없고, 모든 부분이 따로 논다. 그나마 나이트유니버스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는 하는데, 특정 계절 밤에 몇시간 하는 이벤트나 다름없어 딱히 무언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 예로 오월드의 마스코트를 아는 사람은 없고, 오월드만의 캐릭터 상품이나 오월드 굿즈등도 없다. 관통하는 테마가 없으니 공연이나 퍼레이드 등도 굳이 오월드를 가서 봐야하는 매력이 없다. 이건 대한민국의 많은 테마파크들이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오월드는 특히나 방향성이 애매하다. 차라리 업무협약으로 메이플스토리 리얼 월드 신화테마파크 사례처럼 티니핑 등 국내 캐릭터 관련 어트랙션이라도 개발하여 부족한 테마를 빌려와 보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으나 딱히 그러한 시도 또한 없다.

그리고 대표하는 이미지 또한 부재한데 과연 오월드를 대표하는 것이 무엇이냐 했을 때 섣불리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놀이기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오월드의 컨셉인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더더욱 동물원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면 모를까 오월드는 오월드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오월드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는 대전에 위치한 동물원이 있는 곳.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5.3. 어설프게 추가되는 시설들로 인한 중구난방

오월드는 경쟁력 없는 시설들만 나열하는 식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 없는 것은 다 넣어보자는 식으로 개발되어 어느 하나 경쟁력이 애매하다. 일단 내세우는 테마가 무려 5개다. 에버랜드를 제외하고는 국내 최다에 가까운데 유일하게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동물원을 제외하면, 놀이기구들은 지방 놀이공원 중 최악에 가깝고 또한 플라워랜드는 전국의 수많은 정원들에 치이고 특히 대전의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한밭수목원과 중복된다. 효과도 미미한 게 정원을 보려고 타 지역에서 오월드를 찾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정원마저도 딱히 경쟁력이 없다. 그나마 살려보기위해서 나이트유니버스도 진행하고 있지만 지방의 성공적 사례인 디피랑등과는 다르게 별도의 스토리텔링 부재로 고객을 끌어들이진 못하고 있다. 애초에 라이트쇼 등은 소규모 공원에 적합한 테마지 이런 대형 테마파크가 밀기에는 너무 소박한 테마다. 그런데 그와중에 주변 개발로 케이블카와 워터파크를 개장한다는데, 투자 규모가 시원치 않은 터라 또 애매한 시설이 하나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무엇하나 전문화 되지 못하고 고객을 끌지 못하여 경쟁력 하락만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이용료는 17,000원으로 절대 비싼 편이 아니지만 테마파크도 아닌 전주동물원과 1대1 비교 당하는 굴욕을 겪고 있다. 사실상 테마파크가 아닌 동물원으로 취급된단 이야기.

5.4. 애매한 타겟층 설정

현재 오월드의 가장 큰 수요층은 아이를 둔 30~40대 부모들이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타겟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크거나 1회 이상 방문했다면 오월드를 와야되는 이유가 사실상 없다. 즉, 단발성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딱히 그늘 공간이 많다던지 보행에서 배려가 되어있다던지 기상 상황을 고려한 시설이 있다던지 등의 더 아이들 친화적이거나 배려가 있는 것도 아니다. 놀이기구는 노후화 되었고, 어린이들 입장에서도 조금의 나이만 지나면 즐기기 애매하며 서울어린이대공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서울랜드, 키자니아와 같이 어린이를 위해 전문화되지도 않았다. 게다가 메인인 동물원 어린이 수요는 소규모 체험형 동물원에 밀리고, 청년, 중장년 수요는 에버랜드에 밀리고 있다. 그걸 막기 위해서 먹이 체험 등 쉬운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오히려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다회 방문하는 매니아층 수요만 떨어지는 현실이다.

거기에 타겟층을 벗어나 청소년, 20대로 가면 경쟁력은 거의 0에 가깝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월드를 방문할 이유가 아예 없다. 그 예로 인스타그램에 #오월드를 검색하면 관련 게시 물량이 이월드 경주월드의 1/4이다. 다른 경쟁 테마파크들이 경쟁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심지어 가까운 해외의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파크 등으로 눈이 높아져 가는 현실에서 오월드에 있는 놀이기구들은 단 하나의 흥미도 유발하지 못한다. 청소년과 성인이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들어 고객 유치에 난항을 겪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최소한 청소년, 성인들을 위해서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스윙, 자이언트 스플래쉬 이 세가지 시설은 마련해놓고 있다. 하지만 오월드는 제대로 된 롤러코스터조차 없다.

5.5. 점점 떨어져가는 동물원의 경쟁력

오월드는 동물원으로 시작한만큼 동물원이 경쟁력있는 사들인데, 오월드는 동물원 만큼은 국내 지방 동물원에서는 가장 좋은 동물원으로 꼽히는 동물원이었다. 늑대 사파리, 마운틴 사파리 등은 굉장히 호평받았고 현재도 동물원 만큼은 경쟁력 있지만 문제는 시설 투자 미흡으로 점점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부지가 넓은 편인 만큼 야외에 있는 동물들은 그나마 공간에 의한 스트레스가 적어보이는 편이지만 건물을 지어야 하는 실내사들의 경우에는 건물도 작고 맹금사나 유인원사 중형 육식사처럼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들도 있다. 실제로 정형행동을 보이는 코요테, 퓨마, 표범 등 동물들이 관측되었다. 당연히 모든 동물원 관람객이 제자리를 돌거나 어딘가 아파보이는 동물들을 보는 것보다 잘 뛰고 잘 자는 상태의 동물들을 보고 싶어한다. 이는 호랑이 단 한 종만 전시하지만 그 한 종의 전시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사실상 오월드의 간판이 동물원이라면 과감한 투자와 함께 크누트, 푸바오의 사례처럼 적절한 마케팅으로 사실상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동물원이 흔치 않은 만큼 해당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고, 유수의 해외의 동물원처럼 각 동물의 서식지의 환경을 잘 살릴 경우 동물원만으로도 연간 수백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의 가장 강력한 관광 경쟁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원과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강력한 타이틀로 테마파크 전체의 확실한 이미지가 생길텐데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다. 현재는 동물복지라는 측면에서는 청주동물원에 화제성에서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동물 수나 위상에서는 서울대공원에 확실히 밀려 있다. 심지어 충청 최고의 동물원 타이틀도 거점 동물원에 선정된 청주동물원에 점차 밀려갈 정도며 대구동물원이 개관된다면 지방 선두 동물원 타이틀도 위태롭다.

5.6. 마케팅 문제

마케팅 문제가 심각하다. 오월드 유튜브는 구독자 2천명대로 처참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그냥 동물원 실황 24시간 라이브만 해도 2천명 대는 아닐 것이다. 구독자 100만명 대인 에버랜드, 30만명 대인 롯데월드는 둘째치고 7만명 대의 이월드,3만명 대의 경주월드에도 턱없이 모자라다. 그리고 해당 테마파크들은 각자 조회수가 100만회가 넘는 대표 영상들이 있다.

6. 사건사고

6.1. 아르바이트생 처우 논란

여담으로 알바천국, 알바몬 같은 아르바이트 중개업소에서 대전 오월드 알바하면 보통 대부분 조이랜드에서 일하게 된다. 신청하고 면접을 보자 마자 거의 채용이며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바이킹, 자이언트 드롭 등 대전 오월드 조이랜드의 놀이기구들을 무료로 태워준다. 보통 성수기인 여름시즌에는 오후 6시 이후에는 평상시 시급의 1.5배를 적용해서 준다. 그리고 장기간 일한 알바한테는 유급휴가를 준다고 한다.

근무여건은 1주일씩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다. A, B, C, D조로 이루어져 있으면 A기종은 상위기종인 슈퍼바이킹(고정은 여자만), 와일드스톰, 자이언트드롭, 후룸라이드(여름에만 개장) 나머지 기종은 B, C, D로 한 번씩 돌아가는 형식이다. 예전에는 범퍼카, 우주전투기, 회전목마는 2인기종으로 알바생이 두 명 들어갔지만 알바생을 줄이며 모든 기종에 한 명씩 배치가 되고 점심시간에는 인원이 없어 기기를 운행정지시켜 놓고 밥을 먹으러 간다.

더욱이 높으신 분들이 알바생 편에 서서 대변해 주지 않는다. 실제 알바를 경험한 사람의 말로는 보통 폐장시간 5~10분 전에 마지막 운행컷을 미리 끓는데 이때 매표소의 무책임한 직원이 꼬마자동차 표를 팔았고 표를 산 손님이 그걸 타러 왔는데 마지막 운행라는 이유로 표를 구입했음에도 거절당하게 된다. 원래라면 그냥 사연을 말하고 환불받으면 되는데 손님은 항의를 하였고 대전 오월드 담당과장으로도 해결이 안되자 결국 대전 오월드 담당부장이 내려와서 사과받고 환불해서 갔는데 퇴근 전 아르바이트생 다 앉혀두고 "야 니들 5분, 10분이 뭐가 그리 소중해서 그걸 거절하냐? 그깟 5분, 10분 니들 시간 희생해서 태워줬으면! 이런 일이 안 벌어졌을 거 아냐?"라는 열정페이 논란이 될만한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알바도 계속 서 있으면 힘든데 힘들어서 의자에 앉아 있는 장면을 높으신 분들이 보면 고객들한테 추한 모습을 보인다고 혼낸다. 더 어이없는 건 높으신 분들이 급해서 알바 기간 끝나는 알바생한테 시급 좀 높게 해주겠다는 등 감언이설로 꼬드겨서 알바생이 알바 끝난 후 하려고 했던 일을 전부 취소했더니 자기들 신입 들어왔다고 없던 일로 만든 것은 덤.

놀이기구에 배정되어 일하다 보면 정말 진상 부모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아래에 기재한 사유들은 전부 실화이다.

만약 이 곳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서 정보를 찾으러 온 대전광역시에 사는 자에게 조언하자면 정말 알바할 곳이 없거나 초반에 연달아 오는 빡센 보직을 잘 버텨 낼 수 있고 부처급 멘탈로 진상부모들을 대처할 수 있는 자들에게만 대전 오월드 알바를 추천한다.

6.1.1. 개선

이와 같은 문제 이후 대전 오월드 측에서도 이를 인지한 것인지 알바생의 대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놀이공원 알바가 전체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대전 오월드도 알바 지원생이 몰리면서 지원하자마자 바로 합격하는 사례는 줄었다.

위 사례 중 마감시간은 철저히 지켜지고 있으며, 방송실에서도 놀이기구 및 사파리 마감시간을 알리고 있다.

이월드 놀이공원 안전사고 이후 전체 놀이공원 안전이 대폭 강화되었다. 탑승할 때 키를 무조건 재고 있으며, 눈앞에서 키봉을 보여주는 덕에 컴플레인이 줄었다. 다만 키를 측정해 줄 때의 태도가 좋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필수교육이 생겼으며, 안전과 서비스 교육으로 아침 조회 때 듣는다. 교육이라는 이유로 공짜로 놀이기구를 태워주는 것도 사라졌다.

알바생을 대폭 줄여 현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거의 1인 체제로 돌리고 있지만, 로테이션을 통해 점심 시간 및 휴식 시간이 잘 지켜지며 기종도 계속 돌아가고 있다.

6.2. 퓨마 탈출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전 오월드 퓨마 탈출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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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8일 17시 경 대전 오월드 중형 육식동물사의 퓨마사에서 탈출한 뽀롱이라는 이름의 2010년생 암컷 퓨마가 추적 끝에 21시 44분 경 사살된 사건.

7. 대중교통(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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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8. 여담



[1] 235,038 평. [2] 대전도시공사 산하의 법인이다. [3] 다만, 대전도시공사 산하의 별도 법인이 경영하고 있으며, 체제는 민영에 가깝다. [4] 정문 맞은 편에 '푸푸랜드'라는 야외 수영장도 있어서 도산 직전까지는 케이블카를 운영하며 여름 바캉스 시즌에 무조건 몰리는 장소였다. [5] 실제로 대전 오월드 내 놀이시설 중에서도 성인이 탈만한 어트랙션이 바이킹, 자이언트드롭, 후룸라이드, 와일드스톰 정도밖에 없으며, 더 끼어봐도 보물섬, 뮤직 익스프레스 정도가 고작이다. [6] 5월 ~ 10월 매주 토요일 및 지정 연장운영일에 한정된다. 운영방침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참조 바람. [동절기X] 야간 입장이 불가능한 동절기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별도비용] 코인 놀이기구, 대여물, 눈썰매장 등 별도 비용이 부과되는 시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9] 버드랜드가 별도 입장이었던 시기에는 사파리와 버드랜드 중 택1 이용 가능한 것은 패키지1권에, 양쪽 모두 이용 가능한 것은 패키지2권에 있었으나, 2022년에는 잠정 폐지되었다. [별도비용] [11] 다만 완전히 서서 타는 것은 아니고 엉덩이만 살짝 걸터 앉아서 타는 방식이다. [12] 키 제한이 있는 기구에서 키를 재는 행위. [13] 그나마 롤러코스터라 부를 수 있는 와일드 스톰이 있긴 하지만 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