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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17:37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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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기획2. 특정인물 위주 기획3. 내기 게임 벌칙 기획
3.1.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1. 일반 기획[1]

파일:인형탈토크.jpg
마츠모토와 하마다의 즉흥 만담.[2][3] 그래서 프리토크다. 아예 토크만 하는 방송분도 많은데, 초•중기 방송분은 토크가 방송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게 보통이었다. 가끔 시청자가 보낸 질문에 답변해주기도 하는데, 질문이 맛이 갔든 가지 않았든 답변은 언제나 맛이 가 있다는 게 특징. 2000년대 후반 들어서는 인형탈 토크라는 이름[4]으로 공개 녹화에서 비공개 녹화로 바뀌었으며, 그에 맞춰 다운타운 둘뿐만 아니라 레귤러 전원이 참여하는 형식이 되었다. 분위기도 만자이라기보다는 그냥 멤버들 간의 소소한 수다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 야마자키 VS 모리맨[5](山崎 vs モリマン)
파일:야마자키모리망.jpg
항상 당하는 역인 야마자키의 처절한 레슬링 시합.
* 하이텐션 시리즈(ハイテンションシリーズ)
파일:하이탠션시리즈.jpg
TBS 테레비의 80년대 음악 프로그램인 ' 더 베스트 텐'을 패러디한 '하이텐션 베스트 텐'이 유명. 말 그대로 하이텐션 상태인 출연자들이 썡쇼원맨쇼를 하고 순위를 매기는 기획이다. 엔도 쇼조가 이 기획에서 능하며, '호호호이' 캐릭터가 여기서 탄생했다. 반면 다나카 나오키는 항상 10위다.
* 밤의 립싱크[6] 히트 스튜디오(夜の口パクヒットスタジオ)
파일:밤의히트스튜디오.jpg
과거 후지테레비의 음악 프로그램인 '밤의 히트 스튜디오'를 패러디. 출연진들이 가수의 분장을 하고 립싱크 대결을 하는 기획이다. 여기서 스가 프로듀서가 T.M.Revolution 나카모리 아키나 분장을 해서 대박을 터뜨렸다.
* 재밌는 VTR 베스트 10(おもしろVTRベスト10)
파일:재밌는비디오10.jpg
다운타운의 전 매니저이자 현 요시모토 흥업 사장, 그리고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 항상 출연하는 후지와라 히로시가 독단으로 선정한 Top10이다. 고정 진행자도 맡고 있다.
* 가키노츠카이 대신년회(ガキの使い大新年会)
파일:대신녀회.jpg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년회. 초기에는 랜덤으로 짝을 만들어서 개그를 시켰지만 현재는 야마-1 그랑프리를 하고 있는 모양. 호세이 말로는 신참 개그맨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신참개그맨들의 츳코미와 보케가 주를 이루며 이를 본 다운타운과 다른 레귤러들의 응원으로 다음 출연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밥 한 공기를 먹어치우자(ゴハンを一升食べ尽くせ)
파일:밥을먹어버리자.jpg
특정 제품군을 반찬 삼아 밥을 먹어치우는 기획. 당연히 정상적인 반찬이 나올 리는 없다. 첫번째로 과자, 두번째로 '아'로 시작하는 식품, 세번째로 '카'로 시작하는 식품, 출연진들이 너무 싫어한 나머지, 세번째 시리즈에서 밥을 다 먹으면 이 기획을 두 번 다시 안 하는 조건으로 결국 완식하고 끝내버렸다. '바큠 후지와라'라는 별명이 탄생한 기획.
* 가키노츠카이 몰래카메라(ガキの使いドッキリ)
어떻게 생각해도 몰래카메라가 아닌데도 시청자들과 다른 출연진들이 속고 있다고 가정하고 진행되는 게 포인트. 하마다( S)의 말씀엔 아무도 거역할 수 없다. 사실 진짜 몰래카메라를 한 적도 많다. 주로 하마다가 후배 게닌들을 겁주는 기획이며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는 정도.[7]
* 테크니션 대결(テクニシャン対決)
마츠모토 히토시 프로듀스, 밤일에 관련된 기획으로 얼마나 유두를 많이 만지느냐, 얼마나 많이 팬티를 벗기냐는 등의 승부를 벌인다. 꼴찌에게는 치욕적인 벌칙이 주어진다.
* 사일런트 도서관(サイレント図書館)
파일:조용한도서관.jpg
도서관에서 레귤러 멤버에 게스트가 한 명 추가된 6명이 게임을 진행한다. 이들이 카드 6장을 선택해서 해골카드를 뽑으면 미리 적혀진 종이에 따라 벌칙을 받게 된다. 일부러 장소를 도서관으로 선택한 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피해자의 비명소리와 나머지 멤버들의 폭소가 터지기 십상인 벌칙들이 줄을 잇는다. 뱀, 노래기 개구리를 넣거나 볼버스팅 머신, 하리센 머신을 동원하는 등. 미국 MTV에서 2008년 포맷을 정식 수입하여 'Silent Library'로 방영했으며,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도 포멧을 사왔다. 놀러와의 엔딩 크레딧에 마츠모토 히토시의 이름이 있는걸 봐선 마츠모토의 아이디어로 추정.
* 마지기레 투어
파일:마지기레투어.png
작고 치사하게 숨겨놓은 장난에 걸리면 그것을 신호로 격렬하게 화 내야 하는('마지기레', 즉 '진심빡침') 프로젝트. 하마다가 분노하고 포효하는 장면,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화내는 장면을 비교해 보면 뻘쭘해 하지 않고 화내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음을 역력히 알 수 있다.
* ○○왕 그랑프리(○○王グランプリ)
파일:왕그랑프리.jpg
2009년의 '예능계 분노왕' 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왕을 선발하는 기획. 몰래카메라처럼 후배들을 불러놓고 거짓 상황극을 진행하며 진행을 맡은 다운타운이 이 녹화 VTR을 보면서 5~6개 영역으로 점수를 매긴다. '마지기레 투어'처럼 평소 이런 행동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보이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 그리고 자신의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보면서 또다시 쥐구멍으로 숨고 싶어하는 도전자들의 뻘쭘한 반응이 이 기획의 감상 포인트.
* 키키 시리즈(ききシリーズ)
기획의 풀네임은 "이 한입에 목숨을 걸어라! 상금 10만 엔 쟁탈! 키키(식품)".
제목에 해당하는 식품의 상품군 10~20개[8] 중 하나를 눈을 가린 채로 먹고, 이후 샘플을 하나씩 먹어 보면서 자신이 처음 먹은 한 종류를 찾아내는 게임이다. 궁극의 간접광고 2020년 12월 현재까지 21년 동안 42품목을 하였으며 최다 당첨자는 하마다(7품목). 맞추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상금(보통 10만 엔)이 주어지고, 틀리는 사람에겐 폭언을 동반한 타이킥, 강력한 따귀, 똥침 등이 가해진다. 초반 몇 회까지는 정말 열심히 맞추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요즘은 맞추는 건 둘째치고 웃기려는 게 주목적이 되어 버려 반 꽁트 형태로 진화되었다[9].
* 식품 목록
1999년 11월 14일 캔커피
1999년 12월 19일 차
2000년 1월 30일 담배TV에서 담배를 피며 그 맛을 찾는다니
2000년 4월 23일 카레
2000년 8월 13일 맥주 20종류나 있었다. 대체 얼마나 마신 거냐
2000년 11월 12일 야키소바
2001년 3월 11일 식빵
2001년 6월 24일 치약
2001년 11월 11일 고기만두
2002년 3월 17일 푸딩
2002년 7월 21일 인스턴트 밥
2003년 2월 2일 요구르트
2003년 5월 4일 초콜릿
2003년 10월 12일 오렌지 주스
2004년 5월 9일 인스턴트 미소된장국
2004년 8월 8일 레몬티
2005년 4월 10일 마요네즈
2005년 10월 16일 야키니쿠 양념장
2006년 5월 28일 우유
2007년 3월 11일 우롱차
2007년 11월 25일 폰즈
2008년 3월 30일 돈가스 소스
2008년 11월 9일 낫토[10]
2009년 3월 15일 케첩
2009년 8월 23일 햄
2009년 12월 13일 콘 스프
2010년 7월 25일 딸기잼
2011년 2월 27일 사과 주스
2011년 9월 25일 감자칩
2012년 2월 5일 참치 통조림
2012년 8월 26일 물양갱
2012년 12월 9일 카스테라
2013년 7월 7일 어육 소시지
2013년 12월 1일 라유
2014년 5월 25일 무알콜 맥주
2014년 9월 28일 치즈
2015년 4월 26일 녹차
2015년 8월 30일 팥빵
2016년 5월 22일 토마토 주스
2016년 10월 16일 메론빵
2019년 1월 20일 냉동 챠항
2019년 9월 22일 멘츠유
2022년 3월 20일 밀크티 [11]
* 칠변화(七変化)
가키노츠카이 스태프와 출연진이 회의를 하는 도중에 탤런트, 스태프 등 도전자가 총 7번 모습을 바꾸어 난입한다.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성기를 보이기도. 한번 변신할 때마다 웃는 사람이 천 엔씩 벌금을 낸다(단, 한 번 내면 다음 변신 때까지는 내지 않는다). 그 벌금을 모아서 승부를 겨루는 게임으로, 사일런트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엄숙해야 할 회의장에서 웃음을 참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 2020년 12월 현재 '차장과장'의 코모토 준이치가 6만3천 엔으로 1위이고, 구성작가 타카스가 7천 엔으로 꼴찌를 기록(1992년 송출). 마츠모토가 최초 출연을 하였는데, 룰이 완전히 정립되기 전이라 첫 회는 벌금을 걷지 않았다. 비정기적으로 방영을 하고 있고 파생으로 "천장 칠변화" 등이 있다.
* 이거 해 보고 싶었다! 절대로 맛있는(식품)선수권(これやってみたかってん! 絶対においしい○○選手権)
2003년부터 계속된 기획. 집에서 혼자서 해 보기는 아까운 식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각 화의 음식에 맞춰서 재료를 준비하는데 가령 붕어빵 속에 칠리새우를 넣는다든가 소세지를 넣는다든가, 주제를 넘지 않는 선에서 만들게 된다. 다만 기괴한 식재료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면 벌집(애벌레 첨가)을 통째로 튀기고 물개 고환을 타코야키로 만들기도 했으며 참치대가리를 피자로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이런 해괴한 식재료는 항상 헤이포의 몫(...). 참치대가리는 제외 하마다의 식빵을 콘포타쥬 스프로 튀긴 것이 천사 1개로 1위, 마츠모토가 스파게티에 수박을 넣어서 만든 결과물이 전신 해골 2개로 최하위[12]. 엔도가 재료로 프리스크[13]를 넣어서 만든 음식은 출연자들에게 분노와 텐션저하를 일으켰다. 단, 누카즈케로 만든 프리스크는 그 신기한 외양 때문인지 의외로 고평가(6점)를 받았다.
* 예능인 낚시 선수권(芸能人釣り選手権)
2017년 4월 현재 16회까지 진행된 인기 기획. 이토이 시게사토(糸井重里)가 제안해 만든 기획이다. 카와구치호에서 블랙 배스를 낚아 제일 큰 배스를 낚은 사람이 우승을 한다. 다운타운이 선수로 참가하기 때문에 코코리코나 야마자키 등이 MC를 맡는다. 개그맨등 탤런트 보다 뮤지션들이 대다수 참가한다. 꽤나 출연진들이 화려한 편인데 에구치 요스케, 이세야 유스케 등이 출연했을 정도였다.
* 한계 시리즈(限界シリーズ)
풀네임은 "(식품)은 어디까지(식품)인가! (식품)의 한계에 도전한다!"
특정 식품 이름을 점점 변형시켜서 주문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겨루는 기획. 예를 들어 아이스커피의 경우 아이스커피 → 나이스커피 → 나이스코치 → 아이츠모이이(あいつもういい, 저 녀석 이제 그만 됐어) → 오양휘휘(欧陽菲菲, 대만 출신의 가수 이름) 등으로 변형시킨다.
* 드라이브 시리즈
여러가지 드라이브 관련 프로젝트가 있는데 잔지식을 말하는 프로젝트, 애창곡 드라이브, 맛있는 걸 먹으러 돌아다니는 드라이브 등등의 프로젝트가 있다. 잔지식을 말할 때의 프로젝트명은 '드라이브는 잔지식으로 GO! GO!'인데, 이는 호세이가 출연하는 그리고 진행능력이 미숙하다고 후배들에게 까인 방송 '드라이브 A GO! GO!'( 토요타 협찬)에서 따온 것. 변형으로는 '30분간 핸섬 드라이브'가 있다. 핸섬한 표정과 멘트를 30분간 유지하면 되는 아주 심플한 기획이나... 자폭에 자폭을 거듭해서 10분도 못 채우고 끝나버린다. 이럴 때는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
* 네거티브 금지 투어
평소에 불평불만이 많은 다운타운을 위한 코너. 불평을 해서는 안된다. 불평이나 불만을 내뱉는 등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이면 그 횟수에 따라 체크되며 벌칙이 존재 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 방영분에서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다운타운 때문에 시간이 지체 되어 계속 기다리기만 하던 엔도가 추위를 버티다 못해 도망치며 끝나버렸다. 불평이 가장 많은 레귤러는 하마다가 아닌 마츠모토. 그는 녹화때마다 덥다~ 춥다~ 물이없다~ 등등 이라고 하면서 투정을 부렸던 영상을 보여주며 불평못하는 컨셉으로 촬영
* 카루타 집기 기획(カルタ取り企画)
게스트가 말하는 것을 듣고 그 내용에 해당하는 카드를 빨리 찾아서 집어드는 사람이 이긴다. 카드 그림도 게스트가 직접 그린다.
* 유명인과 만날 때까지 여정을 계속합시다(有名人に会うまでぶらりし続けましょう!)
특정 장소로 가서 연예인을 찾는 코너. 최근 방영분으로는 지유가오카에 갔던 2015년 3월 22일 방영분으로 하마다가 도망쳐버리고 결국 연예인도 발견하지 못한 체 끝났다.
* 고레인저이 게임(ゴレンジャイゲーム)
90년대 초 다운타운의 프로그램 '곳츠에에칸지' 시절의 특촬물(?) 코너에서 유래된 게임. 5명이서 각각 탈의실에 들어가 한 레인저의 옷을 입고 각각 다른 색이면 성공. 후반부엔 다운타운이 계속 겹치는 바람에 시간이 엄청 지체됐다(...). 아메아가리 결사대도 함께 참여해 7명에서 나나 레인저를 했을 때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 다레미파돈!(誰ミファドン!)
후지 테레비의 장수 음악 퀴즈인 ' 퀴즈! 도레미파돈(クイズ!ドレミファドン)'의 패러디 기획. 원래 퀴즈와 마찬가지로 노래 자체는 사전에 제시되는 특정 연도나 주제에 맞는 유명한 곡들 위주로 출제되지만, 여기에서는 원곡이 아니라 누군가 노래방 버전을 부르고 있는 녹음 음원이 출제되어 '지금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誰)'를 맞추는 식으로 한 번 비틀었다. 이런 종류의 퀴즈가 그렇듯이 패널들과 접점이 없는 사람일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기하급수로 높아지는 것이 특징.
* 마츠모토 vs 하마다 대결 시리즈(松本vs浜田・対決シリーズ)
마츠모토와 하마다가 각 종목으로 대결을 한다. 2000년도 이후에는 마츠모토 팀 vs 하마다 팀으로 변형되어 방영되었으며 현재는 그마저도 하지 않고 있다. 초기의 몇몇 '웃으면 안되는' 기획은 바로 이 대결의 벌칙게임에서 파생되었다. 때로는 '가키팀 Vs 천연소재팀'으로 파생되거나 번외편으로 신년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 오오기리 대합전(大喜利大合戦)
서로 텔레파시가 통해 정답이 똑같지 않으면 상대방의 엉덩이가 점점 얼굴로 다가오는 공포스런 기획, 이는 초기에 방영되다 사라졌으나 최근에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 아카펠라 가합전
다운타운이 진행을 맡고 레귤러 멤버나 게스트들이 무반주로 노래를 부른다. 심사위원은 히라오 마사아키(平尾昌晃). 아주 잘 부르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듀오로 나와 잘 부르다가도 서로 얼굴을 보고 웃음이 터져버리는 등 개그물이 되어버렸다. 전직 마라톤 선수이자 방송인인 마츠노 아케미 (松野明美)는 백댄서까지 동원했지만 가사도 틀리고 가창력도 개판이라 하마다에게 맞았다.
* 코스프레 버스 투어
* 충격고백! 추억의 여관!
* 다운타운의 억지 시리즈. 리후진 시리즈로 해변에서의 에피소드와 그라운드의 에피소드 각각 2회씩 방영되었다.
* 부활동 시리즈
* 열혈 하마다 선생
마츠모토가 사감이 되고 하마다가 선생이 되어 후배 개그맨들의 정신을 일깨우는 기획. 애피소드는 운동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두번 제작되었다. 여기서도 하마다의 S적인 면이 부각되며 리후진 시리즈와 비슷한 후배 괴롭히기 기획의 하나이다.

2. 특정인물 위주 기획

멤버: 시험 치셨나요?
마츠모토: 안 쳤다. 하지만 붙었을 수도 있다.
멤버: 커피 시키셨나요?
마츠모토: 안 시켰다. 하지만 핫도그랑 나올 수도 있다.
멤버: 그럼 핫도그는 시키셨나요?
마츠모토: 안 시켰다.
마츠모토: 몇 시야?
멤버: 6시입니다. 누구하고 만나기로 약속하셨나요?
마츠모토: 안 했다. 근데 올 수도 있다.
이런 식. 불합리 시리즈(억지 시리즈)와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 야마사키 음악 프로듀스(山崎邦正 音楽プロデュース)각각 멤버들에게 야마사키가 노래를 만들어주고[17] 노래를 시키는 프로젝트. 번외편으로 "하마다 아이돌 프로젝트"가 있다. 이는 2015년 5월 3일날 방영되었으며 캬리 파뮤파뮤를 모방한 하마다 바뮤바뮤(...)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줬다.* 엔도 망상 기획(遠藤妄想企画)엔도가 망상을 펼치는 기획으로 이는 콩트라고 볼 수 있다. 주 대상은 평소 같이 놀러 다니곤 하는 하마다. 하마다에 대한 피해망상을 펼치면서 그를 슬금슬금 피하다가 막판에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고는 "역시, 나는 이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사랑한다"면서 끝난다.* 어차피 너 이런거 좋아하잖아 선수권(どうせお前こんなん好きなんやろ選手権)'절대로 맛있는 OO 선수권' 이후로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선수권 기획. 멤버들끼리 좋아하는 가디건/책/팬티/티셔츠/상의 등을 골라주고 순위를 뽑고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옷을 산 꼴찌가 사비로 옷값을 낸다. 기무라 유이치가 나온 2회 방영분부터는 게스트를 불러서 골라주는 걸로 하고 있다.* 헤이포 맞선 기획헤이포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는 기획. 허나 막판에 차이거나 밟히고는 끝난다. 헤이포가 차이거나 밟히는 이유는 처음만나는 여성에게 끝에는 성추행 비슷하게 화나게 해서이다. 각 회마다 3회정도 마츠모토와 레귤러맴버가 같이 여성출연자에게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차이거나 밟힌다.* 쇼헤이 시리즈(笑瓶シリーズ)쇼후쿠테이 쇼헤이가 신 레귤러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기획. 900회, 950회 특집으로 '피해자는 누구냐'라는 기획을 방송했고 무려 방송 1000회째의 기획으로 이 쇼헤이 시리즈를 방영하기에 이른다. 그 이전에도 가키노츠카이 최종 오디션이라는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물론 결과는 탈락이고 쇼헤이는 생고생만 한 채 물러나게 된다.* 피카딜리 우메다 긴급 방문특집* 스가쨩의 억지 시리즈* 하마다 억지 기획* 와라이메시의 짧은연극 시리즈

3. 내기 게임 벌칙 기획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내기게임에서 지면 벌칙을 받는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벌칙을 받으며 그중에는 해외를 가거나 혹은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등의 기획이 있다. 벌칙 게임 기획 중 하나였던 웃으면 안되는 24시간 시리즈가 연말 기획으로 바뀌면서 2006년을 끝으로 종료되었다가 2022년 9월 4일, 11일 2주에 걸쳐 내기 게임 벌칙을 회고하는 에피소드를 방영하며 부활 가능성을 내비쳤고 2023년 다시 부활했다.

3.1.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笑ってはいけないシリーズ

아무래도 웃을 만한 상황인데도, 웃으면 엉덩이를 맞는 등의 벌칙을 받는다. 연말연시 한정 기획.

처음에는 위에 설명된 24시간 술래잡기 기획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이 15년 넘게 발전(...)해 오면서 여관, 고등학교, 병원, 호텔 등에서 시전되는 꽁트를 감상하거나 미리 설치해 둔 장치에 당하며 웃음을 참는 기획이 되었고 문제의 술래잡기 역시 일부로 편입되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정말 순수하게 24시간 촬영은 아니고, 그나마 새벽 몇 시간은 잠을 재우거나 20시간째가 가까워졌을 때 조금 일찍 종료가 된다. 이 기획의 강도나 섭외력, 스케일은 날이 갈수록 점점 강해져 게닌뿐만 아니라 유명 가수, 배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19] 게다가 방영시간도 점점 길어져 2009년 연말 방송인 호텔맨 방송은 5시간, 2010년 연말의 스파이편은 무려 6시간에 걸쳐 방영되었다. 초창기에는 일부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벌칙게임이었음에도, 츠키테이 호세이(개명 전엔 야마자키)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운 없게도 계속 당첨되어 개근 달성.

지금은 엉덩이를 때리는 방식도 블랙 아미(black army) 군단이 고무봉[20]으로 때리는 것으로 고정화 되었으나 처음에는 해마다 컨셉에 맞게 흑인 경찰, SM 매니아, 양아치 학생 등등 다양하게 분장한 인물들이 벌칙을 집행했다. 심지어 2003년 이사와 온천 편에선 엉덩이에 침을 발사하기도 했다.

거성쇼 가 이 기획을 따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거성쇼에는 웃으면 안된다는게 있었나? 기막힌 외출도 이 기획을 따라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는 본인의 트위터에서 이 기획의 효과음 "빠밤~"을 듣지 않으면 명절이 왔다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만큼 일본에서도 유명한 특집. 실제로도 홍백가합전을 빼면 신년방송 중 최고 시청률이고(약 20%대) 매년마다 증가한다.

2015년도 방송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츠모토가 "졸업할 때다", "10주년이 파이널에 적합한 것 같다", "하마다가 완전히 신뢰관계를 잃었다" 라고 하는 등의 발언으로 인해 (좀 웃어가며 얘기하긴 했지만) 일각에선 정말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2015년도 방송 마지막에 들어간 회상씬은 이제 정말 종영이 아니냐 하는 의견을 부채질했다. 하지만 메인 로고까지 스가에서 헤이포로 바꿔가며 매년 나오는 걸 보면 그냥 계속 할 모양이다.

2016년의 과학박사 쯔음부터 고정 패턴화 및 각종 영화, 드라마의 배우들이 홍보차 출연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사건사고를 일으켰던 사람들이 등장해서 한바탕 망가진 후에 해당 방송을 기점으로 복귀를 하려는 등, 게닌이나 개그와는 크게 상관없는 파트들이 늘었으며, 그런 깜짝 출연자들의 인기에 묻어가려는 애매한 장면들이 늘어갔다.

그러한 비판을 수용했는지, 2019년의 청춘 하이스쿨에서는 게스트의 수를 줄이고 원년 멤버들의 대기실 만담 비중을 늘려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중지[21] 발표를 했다. 계속된 코로나 상황 및 멤버들의 노화로 인한 촬영의 어려움, 일부 출연자로 인한 논란 및 시민단체에 의한 항의 등이 누적되었고, 대체편성되는 신규 프로는 다운타운과 관계없는 방송이다.

2020년 방송의 첫 게스트 장면으로 칸다 사야카 마에야마 타카히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 장면 후로 1년도 되지 않아 사건이 터졌기에 여러모로 씁쓸한 장면이다.

2021년부터 중지되었지만, 10년 이상 연말을 책임졌던 시리즈였기에 지금도 구글이나 인터넷에서는 웃으면 안되는 2023~ 등으로 자동완성이 될 정도이며 부활을 바라는 목소리도 많은 편.
파일:2003Gaki.jpg 파일:2004Gaki.jpg 파일:2005Gaki.jpg 파일:2006Gaki.jpg 파일:2007Gaki.jpg 파일:2008Gaki.jpg 파일:2009Gaki.jpg 파일:2010Gaki.jpg 파일:2011Gaki.png 파일:2012Gaki.jpg 여기서부터 야마자키 호세가 츠키테이 호세이로 개명하여 출현
파일:2013Gaki.png 파일:2014Gaki.jpg 파일:2015Gaki.jpg 파일:2016Gaki.jpg 파일:2017Gaki.jpg 파일:2018Gaki.png 어느 정도 연례 행사가 되면서 고정으로 나오는 패턴이 몇 가지 있다.


[1] 오프닝은 하마다의 "제1회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로 시작한다. 비슷해보이는 시리즈임에도 제1회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전제가 같아도 세부 기획이 다른 경우 무조건 제1회로 치기 때문. 완전히 똑같은 '절대로 맛있는 선수권 밥 편'의 경우 제2회라고 시작하기도 한다. [2] 당연하지만 방송에 나오는 모든 것이 순수 애드립은 아니다. 다운타운의 만자이와 콩트는 각본이 없었을 뿐 충분한 사전연습은 있었다(다운타운나우에서 마츠모토가 발언함). 각본과 사전연습이 없던 건 가키츠카의 프리토크와 엔딩토크 뿐이다. 마츠모토도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3] 애초에 마츠모토가 전권을 잡고 다운타운만을 위한 만담쇼로 기획한 것이 가키노츠카이다. 극초창기 방영분은 다운타운이 공연을 위해 만자이 극장으로 향하는 장면에서부터 방송이 시작되었을 정도. 하지만 출발하자마자 마츠모토의 기획력이 이상한 방향으로 대폭발한 바람에 정체불명의 쇼가 되었지 당시 다운타운 둘의 나이는 겨우 26세. 둘의 인기가 가히 탈 게닌(...) 수준이어서 가능했다. [4] 이름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즉흥이다. [5] 일본의 여성 게닌 콤비. [6] 직역하면 ‘입 뻐끔’ [7] 하마다가 진짜 상황인 양 후배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똑같이 속이는 측인 다나카를 풀스윙으로 때린 적이 있었다. 몰래카메라라는 것이 밝혀진 뒤 감쪽같이 속은 후배들이 경악하면서 "(아무리 연기의 일환이라도) 그렇게 사람을 풀파워로 때릴 수 있느냐"고 두려움에 떨자 당사자인 다나카는 "그게 바로 하마다상"이라고 말끔하게 정리했다. 이후 하마다의 '상상초월' 재판에서 이 영상이 인용되었을 때 마츠모토도 "이미 게닌의 영역이 아니었다"라고 평가. [8] 첫 회에는 20개나 있었으나 2016년 방영된 메론빵 편은 10개까지 줄어들었다. [9] 2016년 10월 16일 메론빵편의 호세의 다중인격 연기가 압권 [10] 유튜브 등지에서 이 에피소드에서 마츠모토 히토시가 소리 지른것이 밈으로 사용된다. [11] 2년 반만에 돌아왔지만 최초로 오답자에게 벌칙이 없어졌다. 코로나 때문인지 심의 때문인지는 불명. [12] 본문에 원래 치약을 넣었다고 되어 있었는데 치약을 넣은 파스타는 점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13] 구강청정제 비슷한 것, 민트향이다. [14] 요시노부 프로듀서가 초대형 거인 코스프레를 하고 사람모양 오뎅을 먹었다. [15] 마츠모토의 공소장으로 미루어보면 일본어로 "老い(늙었다)!"의 발음이 "어이!"와 똑같아 하마다의 츳코미를 연상케 하는 언어유희. [16] 마네킹으로 바뀌어 피부색이 바뀌자 안색이 안 좋다는 둥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주워섬긴다. 실제라면 걱정은 하겠지만 절대 스태프나 하마다가 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마츠모토도 그런 소리를 꺼내지 않을 것이고. [17] 노래를 만드는 면에서 꽤 음악적 소질을 가진 듯 보인다. [18] 일본어로 뒷쪽, 보이지 않는 속 또는 이면이라는 뜻 [19] 특히 절대 이런 류의 예능에서 볼 수 없었을 법한, 평소에 엄근진한 이미지의 유명인사가 웃음 자객으로 출연하여 가차없이 망가지는 모습은 가히 파괴력이 엄청나다. [20] 실제로 닛테레 시청자 페스티벌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21] 사실상의 폐지 [22] 유가와라 온천 1편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촬영지는 이사와 온천이다. [23] 코로나19로 인해 내용과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24] 단 간호사, 공항 편에서는 멤버 모두 여장을 했다. 특히나 까까머리에 수염도 깎지 않은 채 여성 분장을 당한 마츠모토의 언밸러스함은 필견. [25] 흑인 분장을 하는 행위를 Blackface라고 하는데, BBC 뉴욕 타임스에서도 까였다. [26]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에이전시 사장이기도 하다. 실제로 밝힌 바에 따르면 출연료가 무료라고. [27] 실제로 타이킥을 담당하는 출연자는 태국 출신의 토스 나 논타챠이 선수로, 유명 무에타이 선수 겸 격투기 트레이너이기도 해서 가키노츠카이 이후 방송일이 많아져서 2016년 오오카야마역에 실제로 무에타이 체육관을 열었다. # 고향 초등학교에 체육시설을 기부했다고. 방송에서 타이킥이 유명해진 후 결혼식 송년회 등 각종 행사도 다니고 싸인 요청도 받는다. [28] 지금은 웃으면서 여유있게 때리지만 초기에는 웃지도 않고 정말 무자비하게 때렸다. 지금은 출연자들 나이나 건강상태 때문인지 몰라도 많이 약해졌다. [29] 이때 '벳키 속죄의 타이킥'이라고 적혀있었다. 논란이 되었던 해당 출연자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0] 그런데 일부에선 가키팀인 츠키테이 호세이까지 묶어서 리액션 개그의 3대장으로 치기도 한다. 즉 실질적으로는 양대산맥을 넘어 일본 리액션 개그의 최고봉이 다 한자리에 모이는 셈 [3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텐넨보케라는 말 자체가 이 사람 때문에 나온거다. [32] 특히 2005년 방영된 절대 웃으면 안되는 고등학교 시리즈에서는 총합 9번 중에 마지막에만 제외하고(호세이가 걸렸음) 8번은 거의 엔도가 독점하다시피 걸려들며 여지없이 벌칙으로 매를 맞았다. [33] 2016년 과학박사 편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문단에 설명된 타이킥, 쵸노 등의 패턴이 올해도 등장하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멤버들은 그 중에서도 "올해의 지미는 필견"임을 강조했다. [34] 주로 아메아가리 결사대가 보고회의 진행을 맡고 대부분의 출연자들도 후배지만, 가끔 선배(주로 세키네 츠토무)들도 나온다. [35] 놀란다고 해서 엉덩이를 맞는 등의 벌칙은 없다. 반면 똑같이 웃어도 되는 특별 룰 '잡히면 안되는 술래잡기'는 오니(술래)에 의한 벌칙을 수반한다. [36] 이복 자매라고 하지만 설정에 불과하고 실제 자매도 이복 자매도 아니다. 탈 아시아인의 몸매로 큰 가슴을 부각하는 호화스런 의상을 주로 입는다 [37] 가슴을 강조하거나 전체적으로 노출이 심한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