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이타오 이츠지 [ruby(板尾, ruby=いたお)][ruby(創路, ruby=いつじ)] | Itsuji It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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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3년 7월 18일 ([age(1963-07-18)]세) |
오사카부 톤다바야시시 | |
직업 | 게닌, 영화배우 |
소속사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콤비명 | 130R |
데뷔 | 1985년 |
예풍 | 콩트, 슈르 |
가족 |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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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닌, 배우,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만담콤비 130R의 보케. NSC 4기생이다.2. 생애
세간에는 "슈르의 제왕'으로 불린다. 케이크 가게의 아들로 태어나 10대 때 케이크를 가지고 시마다 신스케의 집에 들이닥쳐 개그계 입문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 결국 제자는 될 수 없었지만 신스케는 이타오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130R 결성전 '홍콩 마카오'라는 콤비를 짜고 있어 그 때의 예명이 홍콩이었다. 콤비 해산 후 쿠라노 타카히로(현 홍콩)에게 예명을 주었고 그가 제 2대째의 '홍콩 마카오'를 결성했으나 해산하고 이타오와 함께 130R를 결성한다.
1990년대 초반에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인해 기소되어서[1] 벌금 30만엔(한화 기준 300만원)을 선고받아 예능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지만 마츠모토 히토시와 사무소의 도움을 얻어 복귀하게 된다. 그 후 마츠모토는 방송에서 개그맨 이타오에게 관객들이 스포트를 맞추도록 "범죄자"라고 불렀지만 그것은 마츠모토 특유의 격려 방법이다.[2]
1991년 후지 테레비의 '다운타운의 곳츠에에칸지'에 고정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대표작은 '이타오 계장, 과장, 부장, 인사부장, 사장 시리즈', '싱어 이타오' 등. 그 후 다운타운이 메인을 맡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고 '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에서는 이타오의 마누라라고 불리는 외국인 여성과 그 아이와 함께 등장해 프로그램을 방해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러가지 구실을 붙여 공갈협박과 돈을 갈취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으며 특히 이타오의 요메(마누라)의 "もちろんそうよ(물론 그래요)", "その発想は無かったわ(그런 발상은 없었어요)"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 재혼이며 전처는 브라질 여성이라는 설정이었다. 참고로 이타오는 결혼하였으며 부인은 일본인이다. 현재 심야 버라이어티 중심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테레비 아사히의 '토라노몬'의 끝말잇기 용왕전에서 그의 예풍이 만발하여 역대 최다 우승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독특한 상상력과 특이한 예풍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귀중한 존재이며 그 예풍에 어울리지 않게 다소 멍한 구석이 있어 수많은 전설을 남기고 있다.
2001년에는 기무라 유이치와 만담콤비 '이타키무'를 결성하여 M-1그랑프리에 출장하여 준준결승으로 패퇴했지만 기무라와 TBS 라디오 '브지오!' 등에서 공동출연하고 있다. 후지 테레비의 'FNS 올스타즈 27시간 TV 꿈의 열도'에는 기무라, 마츠모토 히토시와 '웃음 능력 개발 세미나'라는 코너에 등장하여 우승하였고 사회를 맡은 마츠모토는 '설마 전과자가 1등을 할 줄은 몰랐다.'라고 하여 여기서도 예전의 사건을 소재로 개그를 했다.
어머니에게는 이츠지라는 이름이 부르기 힘들다는 이유로 이치로로 불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영화, 텔레비전 드라에 조역이지만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2005년 9월에는 MALCO의 '남자는 시시한 것인가 내가 시시한것인가'의 쟈켓사진과 프로모션 비디오에 출연하여 코미디 이외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토라노몬의 한 코너인 끝말잇기 용왕전에서 영원한 용왕의 자리에 올라 끝말잇기 킹으로 유명하다. 특히 '안타까운 말'을 주제로 했을 때 나온 "クルージングの途中だがさらばじゃ(크루징 도중이지만 안녕히…)"은 끝말잇기 용왕전 사상 명언 중의 명언으로 일부에서 회자되고 있다.
3. 출연작
3.1. 영화
- 2014년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 - 아오이 렌/ 가면라이더 피프틴 역
- 2018년 가족의 색깔 - 미즈시마 토오루 역
- 2023년 리볼버 릴리 - 오자와 역
3.2. 드라마
- 2022년 붉은 너스 콜 (도쿄TV)
4. 에피소드
-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 것 같지만 보면 하마다 못지 않게 천연기질이 매우 다분함을 알 수 있다.
- 중학생 수학여행 단체가 사진을 마음대로 찍으면 카메라를 빼앗아 던져 부쉈다는 이야기도 있다.
- 마츠모토가 신문광고에서 보고 맘에 든 풍속점에 가면 반드시 이타오가 먼저 왔었다고 한다.
- 혼자 살던 시절, 마츠모토가 이타오의 집에 놀러가면 TV 위에 수상한 로션이 아무렇지도 않게 놓여있었다고 한다.
- 백화점의 가구코너에서 50대 아줌마와 침대를 구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 양키 출신으로 거리에서 시비를 거는 패거리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 극단 '어른계획'의 단장 마츠오 스즈키의 저서에서 '코메디언 중에 가장 연극을 잘한다.'라고 절찬했다고 한다.
- 마츠모토 히토시에게 '본디지 패션, 가죽 멋쟁이'라고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가죽옷을 좋아하는 듯.
- 위의 구속 사건이 났을 때 미리 수록한 '다운타운지루'의 방영분에서 가운데 자리의 이타오가 훌륭한 편집기술로 얼굴이 일절 방송되지 않아 그후 하마다 마사토시가 와카테에게 '처음부터 없었던 것 처럼 편집합니다.'라고 했던 신이 있었다.
- 가키노츠카이에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스스로 몸을 던저 웃겼다.[3] 마츠모토 왈, "이타오의 천연이 나왔다."
- 니이가타 나카고에 지진이 났을 때 도쿄까지 미친 미진에 놀라 루미네 the 요시모토에서 신희극을 하던 이타오는 동요하여 서둘러 돌아갔지만 역할 때문에 얼굴에 붙인 수염을 떼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 어느 무대에 출연 당시 대본 읽기를 하던날 각본에 써 있던 미라이(미래)를 쭉 미라라고 읽고 있었다. 계속 틀리는 바람에 함께 출연한 후배인 미야가와 다이스케가 지적해 주어 그 후 잠깐동안은 제대로 말했지만 마지막에 또 미라이를 미라로 오인해 미야가와가 지적하면 혀를 차며 "어째서 가타카나로 쓴겨."라고 중얼거렸다.
- 무대 뒷풀이로 술집에 갔을 때 테이블에 놓인 티슈를 보고 "녹인 치즈가 놓여있잖여!"라고 중얼거렸다.
- 구두끈을 매려고 한쪽 무릎을 세워 앉다가 뒤로 굴렀다.
- 새우튀김 정식을 시켜서 새우튀김을 남겼다.
- 야구를 보러가서 7회 때 날린 막대 풍선이 9회 때 자신의 머리로 떨어졌다.
- 치하라 쥬니어가 오토바이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입원 중이었을 때 가장 먼저 문병갔다. 그 때 심심하지 않게 잡지를 가져다 주었는데 그 잡지의 특집이 '이번에는 베스파를 타자.'여서 쥬니어가 곤란해했다고.
- 대기실의 에어컨 상태가 나빴을 때 쭉 에어컨을 두들겨 팬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