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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풋볼 리그 NF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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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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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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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엠블럼[1] | 워드마크 | ||||
<colbgcolor=#000><colcolor=#fff> 뉴올리언스 세인츠 | |||||
New Orleans Saints | |||||
창단 | 1966년 11월 1일([age(1966-11-01)]주년) | ||||
NFL 가입 | 1967년([age(1967-01-01)]주년) | ||||
연고지 |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 ||||
연고지 변천 | 뉴올리언스 (1967~) | ||||
구단명 변천 | 뉴올리언스 세인츠 (1967~) | ||||
소속 변천 |
내셔널 풋볼 리그 (1967~) 동부 컨퍼런스 (1967~1969) - 캐피톨 디비전 (1967, 1969) - 센추리 디비전 (1968)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1970~) 서부 지구 (1970~2001) - 남부 지구 (2002~) |
||||
홈 구장 |
툴레인 스타디움 (Tulane Stadium, 1967~1974) 알라모돔 (2005, 3경기) 타이거 스타디움 (2005, 4경기)[2] 자이언츠 스타디움 (2005, 1경기)[3] 시저스 슈퍼돔 (Caesars Superdome, 1975~2004, 2006~)[4] |
||||
구단주 | 게일 벤슨 (Gayle Benson)[5] | ||||
사장 | 데니스 라우샤 (Dennis Lauscha) | ||||
단장 | 미키 루미스 (Mickey Loomis) | ||||
감독대행 | 대런 리지 (Darren Lizzi) | ||||
약칭 | NO | ||||
| | | | | |||||
우승: 1회 | |||||
슈퍼볼 우승 (1회) |
XLIV(2009) | ||||
컨퍼런스 우승: 1회 | |||||
NFC (1회) |
2009 | ||||
디비전 우승: 9회 | |||||
NFC West (2회) |
1991, 2000 | ||||
NFC South (7회) |
2006, 2009, 2011, 2017, 2018, 2019, 2020 | ||||
플레이오프 진출: 14회 | |||||
NFL | 1987, 1990, 1991, 1992, 2000, 2006, 2009, 2010, 2011, 2013, 2017, 2018, 2019, 2020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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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 ||||
올드 골드■ 검은색■ 흰색□ | |||||
유니폼 | |||||
<rowcolor=#d3bc8d> Helmet | Home | Away | Alternate |
슈퍼볼 우승 연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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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XLIV 우승팀 | |||||
XLIII 뉴욕 자이언츠 |
→ | <colbgcolor=#d3bc8d,#715b2c><colcolor=#000,#e5e5e5> 뉴올리언스 세인츠 | → |
XLV 그린베이 패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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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FL의 미식축구팀. NFC 남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뉴올리언스.Saints는 영어로 '성자들'이며 가톨릭 신자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뉴올리언스 지방인 것과 뉴올리언스 지방에서 재즈로 편곡되어 크게 유행하였던 가스펠인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에서 따왔다.
팀의 로고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때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의해 미국에 팔리면서 미국에 편입된 루이지애나의 역사를 반영하여 프랑스 혁명 이전의 프랑스 국기였던 백합 무늬(Fleur-de-Lis)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팀의 색상은 가톨릭을 의미하는 빛바랜 금색(Old Gold)와 이 동네의 가장 큰 산업인 석유산업을 의미하는 검은색(Black).
2. 역사
자세한 내용은 뉴올리언스 세인츠/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홈구장
자세한 내용은 시저스 슈퍼돔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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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세인츠 2024시즌 53인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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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SE | |
<colbgcolor=#d3bc8d><colcolor=#000> QB | 3 제이크 헤이너 · 4 데릭 카 · 7 테이섬 힐 · 18 스펜서 래틀러 | |
RB | 21 자말 윌리엄스 · 25 켄드레 밀러 · 33 조던 밈스 · 41 알빈 카마라 · 46 애덤 프렌티스FB | |
WR | 11 세드릭 윌슨 Jr. · 12 크리스 올라베 · 16 버브 민즈 · 17 AT 페리 · 22 라시드 샤히드 · 84 메이슨 팁턴 | |
TE | 83 주완 존슨 · 85 댈린 홀커 · 87 포스터 모로 | |
OL | 51 세사르 루이즈RG · 62 루카스 패트릭OG · 64 닉 살디베리LG · 67 랜던 영OT · 70 트레버 페닝RT · 71 라이언 램칙OT · 74 올리 우도OT · 75 탈리스 푸아가LT · 78 에릭 맥코이C | |
DEFENSE | ||
DL | 50 칼렌 손더스DT · 55 아이재아 포스키DE · 90 브라이언 브리지DT · 92 태너 패서뇽DE · 93 네이선 시퍼드DT · 94 캐머런 조던DE · 95 존 리지웨이DT · 96 칼 그랜더슨DE · 97 크리스찬 보이드DT · 98 페이튼 터너DE · 99 체이스 영DE | |
LB | 6 윌리 게이OLB · 20 피트 워너OLB · 45 네피 스웰OLB · 52 디마르코 잭슨MLB · 53 제일런 포드OLB · 56 드마리오 데이비스MLB | |
CB | 1 알론테 테일러 · 14 쿨에이드 맥킨스트리 · 23 마션 래티모어 · 29 폴슨 아데보 · 36 리코 페이튼 | |
S | 5 윌 해리스SS · 31 조던 하우든SS · 32 타이런 매튜FS · 48 J.T. 그레이FS | |
SPECIAL TEAM | ||
ST | 19 블레이크 그루피K · 22 라시드 샤히드KR/PR · 36 매튜 헤이볼P/H · 49 잭 우드LS | |
COACHING STAFF | ||
감독 | 대행 대런 리지 | |
코디네이터 | 공격 클린트 쿠비악 · 수비 조 우즈 · 스페셜팀 대런 리지 | |
코치 |
QB 코치 앤드루 자노코 · RB 코치 데릭 포스터 · WR 코치 케이시 윌리엄스 · TE 코치 클랜시 바론 · OL 코치 존 벤튼 DL 코치 토드 그랜섬 · LB 코치 마이클 호지스 · DB 코치 마커스 로버트슨 |
|
용어 일람 | ||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 ||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
5. 영구결번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
뉴올리언스 세인츠 영구결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ccac00> No.31 | No.81 |
<rowcolor=#000000> 짐 테일러 | 더그 앳킨스 |
드루 브리스의 9번도 조만간 추가될 것이 확실시된다.
6. 이모저모
- 팀의 색상인 빛바랜 금색(Old gold), 검은색(Black)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유니폼과 팀의 마크인 백합 무늬가 그려진 헬멧의 디자인을 창단 이후부터 줄곧 사용하고 있다. 자질구레한 마이너 체인지를 제외하면 창단 이후 전혀 팀의 색상과 유니폼의 형태에 변화가 없다. 약간의 마이너 체인지 만으로 창단 이후 같은 유니폼으로 쭉 버틴 것치고는 독특한 색과 분위기로 '가장 멋진 저지 순위'에서 9위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 기본적으로는 홈은 검은 상의에 금색 바지. 원정은 흰색 상의에 금색 바지를 원칙으로 시기에 따라 유니폼 넘버만 금색이나 검은 색으로 바뀌기는 한다. 수채화로 알아보는 세인츠 유니폼의 변화. 젊은 팬들을 중심으로 헬멧을 검은 색으로 바꾸거나 하는 등의 변화를 주어보자는 SNS 내의 모임도 있을 정도지만 아직은 소수 의견인 듯.
- 금색 팬츠 외의 다른 색의 팬츠로 바꿔본 적은 있다. 그런데 하나같이 성적이 아주 바닥을 치다 보니 그렇게 평이 좋지는 않았다.
- 팀 창단할 당시에는 팀 상징 컬러에 대한 최초 기안은 최대 투자자였던 John Mecom의 회사 상징 색이었던 Dark Blue에 Gold를 하려다가 샌디에이고 차저스와 같은 색이라는 이유로 각하당했다고.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검은색과 금색의 조합을 제출했는데 이는 또 마침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같은 색이었지만 피츠버그의 금색의 경우 조금 더 노란색에 가까운 금색이었던 덕분에 빛이 바랜 Old Gold로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 팀의 마스코트는 세인트경 (Sir Saint)과 검보(Gumbo the dog)이다.
* 창단 당시 공식 마스코트는 세인트경 하나뿐이었다. 등번호는 1번. 그런데 문제는 흑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 지방에 전형적인 백인에 매부리코, 엉덩이턱을 가진 마스코트를 세웠으니 당연히 인기가 없을 수밖에. 게다가 보기에 따라서는 엉덩이가 아니라 고환 턱으로 보이기도 해서 항상 최악의 마스코트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꿈에 나타나면 악몽인 마스코트 순위에서 1위를 한 적도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취급이 안 좋은지 2009 시즌 당시 신인이었던 키커 가렛 하트리가 필드골을 계속 실패하자 화가 난 코치 션 페이튼이 골대 뒤 관중석에 걸린 커다란 세인트경의 그림을 가리키며 "저 망할 마스코트의 턱에 차 넣으라고!" 하고 소리를 지른 장면이 전국으로 중계된 바 있다.
- 검보(Gumbo the dog)은 세인트 버나드종의 개를 마스코트화한 것으로 이름의 기원은 당연히 검보. 등번호는 00번. 개에 먹거리의 이름을 붙인 이유는 원래는 검보는 공식 마스코트가 아니라 팀 창단 기념으로 뉴올리언스 식당 협회에서 한시적으로 기증했던 것이었기 때문. 이후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공식 마스코트화되었다. 팀이 승리하면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장면을 볼 수 있기도 하다.
-
'Who Dat?'이라는 응원 구호가 유명하다.
구글에 Who Dat을 검색해보면 세인츠와 관련된 어마어마한 양의 문서와 그림을 볼 수 있을 정도. "Who is That?"을 남부 사투리로 한 것으로 '누가 감히?', '쟤네 뉴규?'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될 듯. 단어 자체는 1920~30년대 재즈 밴드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남부 출신 병사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졌다고 한다. 응원 구호로 쓰이기 시작한 건 의견이 분분한데 1960년대 Southern 대학교에서 응원 챈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의외로 세인츠 프랜차이즈에 쓰인 것은 그것보다 훨씬 뒤인 1983년의 일로 뉴올리언스 출신의
R&B 가수 아론 네빌이 팀의 공식 응원가이기도 한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녹음하면서 당시의 세인츠 선수들을 피쳐링에 참여시켜 "Who dat say dey gonna beat dem Saints" 라고 코러스를 넣게 한 노래가 지역에서 대히트를 기록, 공식적인 응원 챈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 'Who Dat'이 사용된 티셔츠 등의 물건에 대한 소유권 분쟁이 2010년 있었다. 지역에서 Who Dat이 인쇄된 티셔츠 등을 판매하던 회사는 아예 'Who Dat 주식회사'를 설립하며 NFL의 상표 독점권 소유 주장에 맞섰고 결국 상원의원, 주지사 등까지 나서서 일파만파 일이 커졌지만 결국은 공동소유권이 인정되면서 서로의 고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사태가 마무리 되었다. 위키피디아에 자세한 상황이 잘 정리되어 있다.
- 세인츠의 열혈 팬들을 'Who Dat Nation'으로 부른다. 지금은 가장 큰 뉴올리언스 세인츠 팬 클럽의 이름이기도 하고 뉴올리언스 지역지에서 발송하는 뉴스레터의 이름으로도 쓰일 정도로 일반화된 단어이다. 2006년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세인츠의 팬들이 축제 분위기로 들떠 있자 당시 라디오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바비 히버트(앞서 짐 모라 시절에 가장 오래 해먹었던 쿼터백 본인)가 "Man, there's a whole Who Dat Nation out there" (이봐, 밖이 온통 Who Dat Nation이야) 라고 한데서 기원했다고.
- 만약 세인츠 팬들의 글에서 'Drew Dat'이라는 단어가 보인다면 이는 당연히 그분을 의미한다.
- 세인츠에 관련된 SNS를 보다 보면 'Geaux Saints'라는 기괴한 단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아무리봐도 프랑스어의 어미인데 정작 프랑스어 사전에는 실려 있지가 않다(...) 이는 Cajun French라고 하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일종의 사투리로 그냥 'Go Saints'로 이해하면 된다. 발음도 그대로 'Go Saints'로 발음한다.
- 팀의 공식 치어리딩 팀 이름이 '센세이션즈'이다. 알파벳 철자로는 'Saintsations'로 일종의 언어유희. 2014년 7월, 14년간의 심각한 신장 질환을 이겨내고 공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두 아이의 엄마인 40대 치어리더 크리스티 루이스(Kriste Lewis)가 NFL 치어리딩 팀의 역사상 두 번째로 40대 치어리더가 되며 화제가 되었다. 그 덕분에 일제히 국내 언론들이 세인츠 치어리딩 팀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여담으로 NFL 최초의 40대 치어리더는 신시내티 벵골스의 로라 비크마니스로, 2009년 40세의 나이로 선발되어 2014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
- 팀의 창단 역사상 첫 플레이를 터치다운으로 장식한 유이한 프랜차이즈이다. 로스앤젤레스 램스와의 창단 첫 게임에서 94야드 킥오프를 존 길리엄이 리턴 터치다운으로 연결한 것.[8] 그런데 놀랍게도 뉴올리언스의 킥오프 리턴 터치다운은 2021 시즌 기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
앞서도 설명한 것처럼 이 프랜차이즈의 최대의 라이벌은 역시
애틀랜타 팰컨스. 실제로 팰컨스의 역사를 비교해서 살펴봐도 탄생-같은 지구-바닥 시기-반짝하는 시기-지구 재편으로 다시 같은 지구 등등 사이클이 다소 겹치기까지 한다. 성적도 2019년 10월 현재 52승 48패로 근소하게 팰컨스가 앞서는 등 그야말로 최고의 라이벌. 언론에서도 'Dixie Championship'이라고 부르거나 최근에는 'Southern Showdown'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로 세인츠 vs 팰컨스의 경기라도 있다 하면 원정 팀의 홈 경기장 앞에서 상대 팀의 홈 경기장 앞까지 운행하는 특별 버스가 무료로 팬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혹시라도 팀의 스타 플레이어가 팰컨스로 이적이라도 한다면 그야말로
배반자에
역적 취급을 받게 된다. 후술할 올프로 키커 몰튼 앤더슨, 오랜 기간 팀의 주전이었던 바비 히버트 등의 유니폼은 여지 없이 이적 첫해 홈 경기 전에 화형식을 당했다. 그나마 예외였던 것이 위의 핸드폰 세리머니로 벌금을 물었던 와이드 리시버 조 혼. 2006 시즌 직후 연봉 삭감 요청에 불응하고 팰컨스(!)로 이적했지만 카트리나 재해 당시 발 벗고 뛰며 이재민을 도왔던 전력이 있고 그 전부터도
하고 다니던 막장 짓과는 달리지역사회 환원 활동에도 열심이었다 보니 묘하게 팰컨스가 조 혼을 꼬드겨서 데려가더니 못 쓰게 만들었다는 쪽으로 여론이 변한 듯. 팰컨스에서 2007-08 시즌, 단 1년 만을 뛰고 은퇴하자 2010년 세인츠 명예의 전당에 바로 올려주었고 그것도 모자라 2010년 6월 23일 '레전드 조 혼의 커리어 마지막 팀을 팰컨스로 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계약하고 2일 만에 방출하는 과거 세탁을 통해 세인츠에서 은퇴한 레전드로까지 만들어 주었다.
-
세인츠-팰컨스 라이벌리가
위키피디어에
장인정신급으로 정리될 정도로 뿌리 깊은 라이벌리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애틀랜타 출신이나
조지아 주 출신의
드래프트 상위 지명자들에게는 인터뷰 중에 "정말 세인츠에서 뛰어도 괜찮냐?"라는 질문이 꼭 나온다. 지역 언론뿐 아니라 심지어 세인츠 공식 홈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저 질문은 거의 반드시 나올 정도. 팀 최초의 1라운드 전체 1위 지명자였던 러닝백 조지 로저스의 경우만 해도 조지아주 출신이었는데 신인으로는 대단한 러닝 기록으로 팀에 공헌했지만 그다지 프랜차이즈에 대한 애정을 보이지 않았던 점이 더
피해의식을 갖게 만든 듯도 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절대 농담으로 자신의 응원 팀의 라이벌이라고 플레이를 태만하게 했다가는 당장 밥줄이 날아가는 게 이 동네라서... 당장 앞서의 '돔 패트롤'의 라인배커이자 팀의
레전드인 팻 스윌링만 해도
애틀랜타 출신이다.
조지아 주 출신인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수비 태클 쉘든 랜킨스가 드래프트 후 첫 공식 인터뷰에서 여지없이 이 질문을 받게 된 것은 이런 배경 때문.
마이클 빅의 광팬이었다고 한다
-
1970년 11월 8일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전에서 키커 톰 뎀시는 63야드 끝내기 필드골을 성공, 이후 무려 43년간, 2013년
덴버 브롱코스의 맷 프레이터에 의해 깨질 때까지 최장 필드골 기록으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이 선수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발가락이 없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선수로 역경을 딛고 결함을 극복하여 성공한 사례로 몇몇
자기개발서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와중에 세인츠는 '럭비'팀으로 소개되었다.
- 2019년 10월 현재까지도 NFL 최다 경기 출장에 빛나는 'The Great Dane' 모르텐 안데르센(Morten Andersen)이 선수 생활을 시작하기도 하였고 가장 오래한 프랜차이즈도 세인츠.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으로 유소년 축구선수였던 앤더슨은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미식축구 키커로 전향하여 1982년부터 세인츠에 13년간 머물며 6번의 프로볼에 뽑히는 등 세인츠의 최다 득점 기록을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세인츠 외에도 4팀에서 47세까지 주전 키커로 활약하며 382경기를 출장, 현재까지도 NFL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역 1위는 애덤 비나티에리의 306경기인데 그의 나이는 현재 43세이다. 앞으로 5시즌을 풀로 뛰어야 경신이 가능하다. 커리어 최다 득점(2,544점) 역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위에도 언급된 애덤 비나티에리가 제쳤다.
-
이 팀의 가장 유명한 팬이라면
빵형브래드 피트를 들 수 있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찍으며 뉴올리언스와 인연을 맺었던 그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폐허가 된 뉴올리언스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주는 'Make It Right' 재단의 설립을 통해 대규모의 사회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본인이 사는 집도 뉴올리언스에 지어 버렸다. 이후 줄곧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응원하는 듯. 드류 브리스의 팬서포터 모임에도 출석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10년 슈퍼볼 당시에는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와의 불화설이 거의 절정에 이르렀을 때였는데 보란 듯이 아들 매덕스와 함께 VIP석에서 찐하게 애정 행각을 펼쳐서 호사가들을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기도 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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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 NBA | MLR |
뉴올리언스 세인츠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뉴올리언스 골드 |
[1]
프랑스의 개척지에서 시작된 연고지 루이지애나와 뉴올리언스의 역사를 반영하듯, 팀의 엠블럼은 구 프랑스 왕실의 상징인 백합꽃이다.
[2]
LSU 타이거스의 홈 구장
[3]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의 홈 구장이지만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원래 홈 경기장인
루이지애나 슈퍼돔 일부가 파손이 되어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시즌 성적은 3승 1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4]
1979년까지
NBA
뉴올리언스 재즈와 공용.
[5]
뉴올리언스 세인츠 구단주 겸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구단주였던 톰 벤슨이 2018년 3월 15일에 사망한 후 부인인 게일 벤슨이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
[6]
상기
아치 매닝의 사진에서 입고 있는 저 바지 맞다. 시즌 성적이 저 모양이니 표정이
매닝 가문 전통의 표정인 것도 이해가 간다.
[7]
이 징크스가 깨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2006 시즌경부터. NFL 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3rd Jersey를 권장하면서 마땅한 3rd 저지가 없던 세인츠는 대신 검은색 팬츠를 입는 경기가 점차 늘어났고 그러면서 징크스에서부터도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다.
[8]
1년 전
마이애미 돌핀스가 존 아워에 의해 95야드 창단 첫 킥오프를 리턴 터치다운으로 연결한 최초 기록을 갖고 있었다.
[9]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윌 스미스의 동료 전투기 조종사 배역을 맡았던 배우이다. 재즈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앨범을 낼 정도로 실력도 준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