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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9:49:51

NO STRAIGHT 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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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노 스트레이트 로드
NO STRAIGHT ROADS
파일:no straight road.jpg
<colbgcolor=#000000> 개발 Metronomik
유통 Sold Ou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1] | Xbox One[2] | Nintendo Switch
ESD 에픽게임즈 스토어 | Stea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3인칭 리듬 액션 RPG 어드벤처
출시 PC / PS4 / XB1 / Switch
2020년 8월 27일
Steam
2021년 10월 2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輔12級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등장인물
4.1. 벙크 베드 정션
4.1.1. 메이데이 (Mayday)4.1.2. 주크 (Zuke)
4.2. 조력자 및 기타 등장인물4.3. NO STRAIGHT ROADS (NSR)
4.3.1.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 (DJ Subatomic Supernova)4.3.2. 사유 (SAYU)4.3.3. 이누 (YINU)4.3.4. 1010 (Ten Ten)4.3.5. 이브 (EVE)4.3.6. 타티아나 (Tatiana)4.3.7. 일곱 번째 아티스트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였던 완 하즈메르(Wan Hazmer)와 그의 사촌이자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전 컨셉 아티스트인 다임 지아우딘(Daim Dziauddin)이 함께 창립한 말레이시아 비디오 게임 스튜디오 METRONOMIK에서 출시한 3인칭 리듬 액션 RPG 게임.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도시인 바이닐 시티를 지배하는 사악한 EDM과 그에 대항하는 ROCK의 싸움이라는 컨셉의 게임으로, 전투 시스템과 그래픽은 파이널 판타지 페르소나의 영향을 받았다.

캐릭터 디자인부터 게임의 구성까지 하나같이 카툰네트워크, 니켈로디언 같은 서구권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많이 드는 게임이다.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나오는 일격필살기의 연출을 보면 빼박. 그걸 의식해서인지 게임에는 영어 더빙 말고도 프랑스어, 스페인어 그리고 일본어 더빙까지 지원하고 있다[3].

2021년 10월 6일 추가 콘텐츠와 함께 스팀 발매 예고를 하고 2021년 10월 21일에 스팀 발매되었다. 스팀 발매 버전 이름은 앙코르 에디션. 앙코르 에디션 전용 PV도 나왔으며, 추가 곡으로 기존곡의 리믹스 버전 6개가 추가되었다.
==# 발매 전 정보 #==
<colcolor=#ffffff>
게임 트레일러
<colcolor=#ffffff>
PAX 트레일러
<colcolor=#ffffff>
Encore Edition 트레일러

2.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권장 사양
OS 64-bit Windows 7, 8.1, 10 64-bit Windows 7, 8.1, 10
CPU Intel i5-3570
AMD FX-8350
Intel i7-4770
AMD Ryzen™ 5 2600
RAM 6 GB 16 GB
DISK 25 GB 25 GB
GPU NVIDIA GeForce GTX 680 2GB
AMD Radeon™ HD 7970
NVIDIA GeForce GTX 1060 6GB
AMD Radeon™ RX 590

3. 특징

4. 등장인물

4.1. 벙크 베드 정션

파일:no-straight-roads-image-768x432.jpg
메이데이: 빨간 불!
주크: 초록 불!
메이데이 & 주크: 벙카! 정카! 샤카라카 짜잔!
Bunk Bed JUNCtion(B2J)[7]

기타리스트 메이데이와 드러머 주크로 구성된 2인조 혼성 인디 록밴드로,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NSR에서 주최하는 오디션에 참가하지만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음에도 은 미래가 없다는 이유로 NSR의 아티스트들에게 퇴짜를 맞아버린다.

큰 실망감을 안고 돌아가던 도중 어느 상점의 TV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이 사실은 NSR의 아티스트 못지 않은 전력을 공급했다는 사실과 그렇게 잘났다는 EDM 아티스트들이 공급하는 전력으로도 바이닐 시티에서 주기적으로 정전이 일어나며, 그렇게 도시가 정전되어도 예비 전력은 바이닐 시의 특권층에게만 공급된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되면서 자신들의 음악이 EDM에게 지지 않는다는 걸 알리기 위해 NSR에 대한 혁명을 시작하게 된다.

주로 하수도 아지트로 삼고 지하공연을 하거나 도시에 흩어진 소형 에너지원인 미니 콰사를 수집해 에너지 부족으로 절전된 도시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식으로 팬을 늘리다가 정보원인 클리프가 NSR 뮤지션의 정보를 수집해오면 해당 뮤지션의 콘서트에 난입해 승부를 걸고 승리한 뒤 커버 앨범을 발표하는 식으로 활동하는데, 비록 의도는 좋았을 지 언정 활동 방식을 기본적으로 남의 콘서트에 난입해서 다 때려부수고 개판을 만드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들 역시 이 사실을 계속 비판한다.

게다가 뮤지션으로서 비판받을 구석이 한 군데씩 있다 뿐이지 작중에서 딱히 도덕적으로 악한 행위는 하지 않은 NSR의 아티스트들과 달리 주인공들의 행보는 코믹하게 표현되어서 그렇지 과격하기 짝이 없으니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사실 주인공들이 악당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8]

필살기 모션은 메이데이와 주크의 얼굴이 그려진 찢겨진 종이 형태의 일러스트가 나타난 후 메이데이와 주크가 각각 위, 아래로 주먹을 내지르며 손을 맞댄다. 그 후 기타의 이빨이 그려진 원통을 분리해 던지고 사나운 이빨이 그려진 원통을 새로 꽂아 넣는다. 마지막으로 주크가 드럼 스틱을 치며 메이데이와 함께 "벙카! 정카!"라고 외친 후, 메이데이는 기타를 힘껏 치고 주크는 드럼 스틱을 휘두르면서 "샤카라카 짜잔!"이라 외치며 하늘색 에너지 구체를 날린다.

남녀 둘이 함께 다니다보니 NSR의 일부 아티스트들에게 연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메이데이가 사유에 대해 가짜라고 하자 사유는 너희가 서로를 진짜 사랑하는 것처럼 자신도 진짜라는 대답으로 둘을 기겁하게 만들었고, 이브는 전 애인인 주크한테 저런 여자가 뭐가 좋다고 같이 다니냐고 화냈으며, 주크의 형인 DK 웨스트는 나디아(이브)를 버리고, 새 애인(메이데이)을 만들었냐며 비꼬기도 했다. 일단 작중에서 보여지는 둘의 사이는 연인의 썸보다는 동료란 느낌이 확실히 강하다.[9]

4.1.1. 메이데이 (Mayday)

인디 밴드 벙크 베드 정션의 기타리스트로, 작중 대사에 따르면 나이는 21살. 주황색 피부에 세갈래로 묶은 노란 머리를 한 여성이며 빨간색 드레스를 즐겨입고 꽃무늬 눈동자를 하고 있다. 주크에게는 줄여서 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화할 때 뜨는 스탠딩 일러스트의 자세가 하나같이 매우 기묘한 게 특징.

과거 바이닐 시를 군림하던 록 그룹 '굴링즈(Goolings)'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쿨 파이라'를 동경해 음악을 시작했으며 이후 EDM이 유행하게 된 바이닐 시에서 NSR이 주최하는 오디션에서 야심차게 록의 회귀를 선언하다 NSR의 아티스트들에게 만장일치로 탈락당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생방송 중에 욕설을 내뱉고 쫒겨났다. 게다가 이 일을 계기로 바이닐 시에 록이 금지당하고, 바이닐 시에 여전히 주기적으로 정전이 일어나는 꼴을 참지 못해 파트너인 주크와 함께 음악 혁명을 일으켜 NSR의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에 난입하며 NSR 타도를 목표로 하고있다.

혁명을 시작한 뒤 자신들을 범죄자처럼 보도하는 뉴스를 보고 주크의 TV에 주먹질을 하는가 하면 주크: 아주 잘했어, 메이. TV 물어내.[10][11] 콘서트에서 난동을 부린 일로 자신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기자들을 보고도 TV에 나왔다면서 좋아 죽는 등 록 밴드에 어울리게 활발한 성격과 소란스러운 언행이 특징.[12]

한편 이브와의 조우 시 컷신에서 이브를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다거나 스포일러의 정체를 알려주는 힌트가 눈 앞에 놓여있어도 본인이 알려주기 전까지 끝까지 못 알아채는 등 은근히 눈치도 없는 편이다. 다만 가끔씩 예상치 못하게 상당히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3]

성격을 반영하듯 인게임에서는 공격력이 높으며, 변형물 역시 보스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등 공격적인 캐릭터로 설계되어 있다.

사유가 주크랑 메이데이를 엮자 매우 크게 당황한다(...).[14]

영문판 성우는 로런 톰.[15] 일본판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4.1.2. 주크 (Zuke)

초록색 피부에 뒤로 넘긴 파란 머리가 인상적인 인디 밴드 벙크 베드 정션의 드러머로 나이는 27살.

메이데이와 함께 록을 알리기 위해 참여한 NSR의 오디션에서 퇴짜를 맞지만 억울함에 분노하는 메이데이를 달래면서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메이데이가 시작한 음악 혁명에 흔쾌히 따라주면서[16] 메이데이를 도와 EDM 아티스트들을 쓰러트리게 된다.

두명 밖에 없는 밴드에서 빠꾸가 없는 메이데이와는 정반대로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보스들이 디스해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등 낙천적인 성격.

다만 가족이나 껄끄러운 과거 등의 몇몇 민감한 화제[17]가 나오면 흥분하고 화를 내면 말레이시아 억양이 튀어나오는데 이 경우에는 오히려 메이데이가 주크에게 제동을 걸기도 한다.[18]

인게임에서는 메이데이보다 공격력이 낮게 책정된 대신 공격속도가 빠르고 딜레이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공격을 캔슬하고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쉬우며 변형물로 역시 음표 탄환을 수급하거나 보스의 패턴을 방해하는 등 방어적인 캐릭터로 설계되어 있다.[19] 그러나 메이데이에 비해 공격력이 지나치게 낮아서[20] 실전 활용도는 그렇게 높진 않은편.

현재는 인디밴드를 하고 있지만 명문 음대 졸업 및 순수미술 & 음악 석사학위도 있는 엘리트이다. '너희들은 음악에 대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일갈하던 이누의 어머니에게 그대로 받아치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과거 대학시절 연인에게 질린 나머지 등을 돌렸다가 이후 활달한 메이데이와 만나고 밴드를 결성했다. 실제로 머리가 좋은편인지 슈퍼노바가 명왕성 같다고 하자 메이데이는 그게 뭔지 못알아듣고 쟤 지금 우리 욕하는거 맞지?라고 한것에 비해 듀크는 왜소행성이라고 나쁜건 아닌데라고 하며 명왕성이 현재는 왜소행성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는걸 보여주었다.

해적 라디오에서 밝히길 주크가 사용하고 있는 드럼스틱은 NSR에서 만든 제품인데 주크 또한 NSR을 싫어하지만 이들이 만든 제품들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다만 메이데이가 NSR에 반감을 가지면서 홧김에 부숴먹는 바람에 다툰 적이 있다고 한다. 각 보스전의 마무리 일격인 쇼 스토퍼 시전 시 왼쪽 드럼스틱을 잘 살펴보면 금이 간 것을 볼 수 있다.

영문판 성우는 스티븐 본즈. 일어판 성우는 후쿠야마 쥰.

4.2. 조력자 및 기타 등장인물

사실 이 게임의 흑막.[21] 벙크 베드 정션이 타티아나를 쓰러뜨리자 나타나며, 과거의 자신이 타티아나(쿨 파이라)의 팬으로서 록을 매우 좋아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쿨 파이라가 굴링즈 해체 이후 록을 등지고 EDM으로 전향 후 록을 차별대우하자, 자신이 배신당했다고 느낀 클리프는 타티아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벙크 베드 정션의 작전 참모가 되어 NSR을 박살내려는 의도를 가자고 있었고, 벙크 베드 정션이 혁명을 일으킨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전력이 NSR과 똑같자 당황하는 도중, 그런 것은 상관 없고 타티아나가 졌다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말을 한다. NSR 위성을 타워에 떨어뜨려 박살내고 벙크 베드 정션에게 이제 벙크 베드 정션이 이 세상의 왕과 여왕이 될 거라며 빨리 나가자고 하나, 메이데이와 주크는 그건 제 2의 NSR과 다름 없다며 타티아나와 손 잡고 위성을 막으려고 하자, 클리프는 벙크 베드 정션의 팬들을 다 잃고 싶냐며 협박하고, 메이데이와 주크는 개의치 않고 타티아나의 도움과 함께 위성을 막기 위해 뮤지션들을 제자리로 돌리기 시작한다.[22] 도중에 난입해서 벙크 베드 정션을 방해하려하나, 그들을 도와주러 온 타티아나에게 원 펀치 당한다(...).}}}
(DK 웨스트)
When you see Zuke in school
고딩이었던 주크
He was constantly out of fuel
전혀 생기가 없었지
All he does is follow me like a
주크가 하는 일은
Stinking fly
내 꽁무니 따라다니기
He can't help it coz I'm the trailblazing guy
선구자인 내 뒤 쫓기
Zuke know nothing like a baby
주크는 그저 어린아이 바보 천치
Everywhere he looks he thinks maybe
주크가 바라는 건 단 한가지
I had to show him the ropes
형이 다 알려줬으면 해
But all he does is mope
형이 다 해줬으면 해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Oh, you should see West in school
오, 웨스트가 고딩이었을 때
He ain't nothing but a ridicule
온갖 이상한 일만 하고 다녔지
He thinks he's a top student
자기가 잘난 줄 알지만
But when in truth he's nothing but imprudent
사실은 그저 무모할 뿐
Feel like he's entitled to everything
모두가 자기 말대로 해야 한다고
Tells the birds for him they should sing
모든 게 자길 위해 존재한다고
Chest up, walks around proud
턱을 치켜들고 걸어다녔지
But a small push and he will sure drop loud.
하지만 이제 고개 숙일 차례지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Hey lookie there at little boy Zukie
헤이 루키 내 동생 주키
Loner boy right there, oh he such a rookie
언제나 혼자, 정말 풋내기
Well huh at least I had my friends
난 친구라도 있었지
You only had make pretend all the way to the end
넌 그냥 열심히 사는 척
You're lucky we're even related
내가 형인 걸 감사하라고
Coz you're my brother if not siapa be bothered
어쩔 수 없이 넌 내 동생
And coz I am the world's greatest
난 세계 정상에 선 래퍼
You can pause, go awe in my shadows
넌 객석으로 내려가 날 응원할 차례
Bask
아주
In the awesomeness
입 벌리고 바라봐도 돼
The magnificence
이몸은 위대한
The one and only
유일무이의 존재
DK West
DK 웨스트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Haha haha haha haha
하하 하하 하하 하하
Being popular don't mean a thing
인기 있다고 뭐라도 되나
You think you're the centre of everything
형이 주인공이라고 생각?
But this greatness that you speak
그렇게 떠벌여대도
Simply hides the fact that you're meek
결국 형한텐 아무것도 없어
And these delusions are really your illusions
형 생각은 모두 망상
And your rhymes are just behind the times
형의 랩은 한물간 스타일
You think that you are a king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지만
But if I said that I'd be lying
그건 그냥 자신한테 하는 거짓말
The world doesn't revolve around you
세상의 중심은 형이 아니야
Even in a multiverse, you're not worth a verse
형이 어디 있든 거긴 변두리
Huh West (Where's) West? West in Peace - Oh... he's dust.
헤이 웨스트? (지금) 어딨어? 안 보이네? 아, 가루로 뭉개졌네.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Then how about Zuke in college?
주크가 대딩일 때 어땠을까?
He still thirsts for my knowledge
여전히 형바라기 바보 천치
Only knows how to trail me by
그저 내 뒤만 따라다녔지
Or else, aduhai, he does nothing but cry
아니면 방 안에서 울고 있었지
He thinks he's a real ace
자기가 진짜배기라 생각하지만
When he's a real bad case
현실은 가짜배기, 가치가 없어
All he does is copy my moves
할 줄 아는 건 오직 형 따라 하기
And make mismatched tempos that don't groove
하지만 그것도 버거워하지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West in college is such a shame
웨스트의 대학 시절? 정말 비참해
The top spot is no longer his to claim
왕좌는 더 이상 웨스트 것이 아냐
All respect he used to have
존경 받던 웨스트? 이제는 아냐
Has now but drop drop drop in half
그저 밑으로 지하로 아래로 꺼져
He hates seeing me succeed so well
잘나가는 날 보며 부러워했지
He turns into a child and bids
어린애처럼 참을성 없었지
College bye bye
대학이여, 바이 바이
The once grat West with all his
위대하신 웨스트, 어디로 갔지?
Charming ability
이제 형한테 남은 건
Has now learnt a hard lesson in
유명해진 날 보며 느끼는
Humility
굴욕감[23]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Zuke's a real beddie robber
주크는 정말 나쁜 도둑
Not even a show stopper
분위기 깨는 데 명수
He stole all my friends
내 친구들 뺏어갔지
Had none none none of his own
자기가 사귄 친구는 없지
And Nadia man, you remember that girl?
그리고 나디아, 그 애 기억나?[24]
You only added her coz I was into she
내가 관심 가졌더니 네가 먼저 차지했지
You couldn't stop at stealing friends
친구만 뺏어간 게 아니야
You stole a girl
여자 친구도 뺏어가
That made me couldn't breathe
그때 정말 슬펐어
Robber of friends
친구 도둑 주크
Copycat Zuke
따라쟁이 주크
You ain't nothing without West
웨스트 없이 넌 아무것도 아니야
You ain't nothing without West
웨스트 없이 넌 아무것도 아니야
You ain't nothing without West
웨스트 없이 넌 아무것도 아니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Nadia never liked you West
나디아는 형을 좋아한 적 없어
Coz you were slimy sleazy cheesy
형 같은 촌스러운 주책바가지
Ewah konon hero actually si desperado
이와 겉으론 영웅, 그 안은 겁쟁이
From a scale of 1 to 10
10점 만점으로 따져보면
You were below the bottom of the lame lame end
형은 1점도 주기 아까워
You were never as good as you thought
형 상상 안에서만 잘났지
Only your imagination never had a draught
실제로는 못난이 찌질이
You think you're a marathon runner
마라톤 선수처럼 달려왔다고?
You never even ran, right on pilot you were cancelled / the end
형은 걸음마도 시작 못 한 갓난 아이 / 끝이야
As you left college with no more shame to hide
대학에서 도망치면 끝인 줄 알았지?
You left a loser, snoozer, my brother
형은 루저, 지루해, 나이만 먹어
Oh mic drop / reality CHECK PLEASE
오 마이크 내려놔 / 현실을 바라봐
Cash that adulting life, you DK hack
이제 장난은 그만 치고 어른이 돼 봐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
DK West Encounter 2
DK West Encounter 2 (F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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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웨스트)
Even when you messed me up in college
네가 대학에서 날 망쳐버렸어도,
It never killed me, gave me knowledge
그걸로 날 죽이지 못했어, 지식을 줬어
I stood strong and grew larger
난 더 크고 강하게 자라나 일어섰어
My vocabulary it was extraordinary.
나만의 어휘는 특별하지
Our roots were so deep from the underground.
우리의 뿌리는 지하로부터 매우 깊게 내려졌어.
I was centered on ground zero.
나는 그 땅바닥의 중심이었지.
No cash no money all around me.
내 주변엔 캐시도, 돈도 없어.
Though it ruled the world all around me.
허나 내 주변 세상을 뒤흔들었지.
I grew big, I grew strong.
난 크게 자랐어, 강하게 자랐어.
My rap game, was so on.
내 랩 게임, 너무 강했어
From the seed grew an empire
씨앗에서 제국으로 자라고
My words spit fire through the city.
내 말이 도시에 불을 붙였지.
I made sure everyone knew who DK West was. Aha!
난 모두가 DK west가 누군지 확실히 알렸지. 아하!
Ewah!
에왘!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Hey DK, my brother. I meant no disorder.
이봐 DK, 내 형아. 난 부정할 의도없어.
We got bigger issues to deal than past life ordeals.
우린 과거 삶의 고난보다 더 큰 이슈를 가졌어.
NSR, the evil empire, we've gotta bring them down.
NSR, 악의 제국, 우린 저것들을 무너트려야해.
Kill them with fire. Seal them with music.
불꽃으로 죽여, 음악으로 가둬.
Put our differences aside and bring our powers together for a ride.
우리 차이점은 제쳐두고, 우리 힘을 합쳐야 해.
For a ride.
합쳐야 해.
For a ride.
합쳐야 해.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Easy for you to say Zuke. You made me want to look,
니는 말하기 쉽겠지 주크, 넌 내가 이렇게 되길 바라지,
Forget all our past,
우리 과거는 모두 지나가고,
But is has not passed yet.
하지만 아직 안 지나갔어.
In college you wanted to be president,
대학에선 넌 회장이 되고 싶었지,
Rule all the residents.
모든 학생을 지배하고.
But your heart was never noble,
허나 니 마음은 절대로 고결하지 않았어,
You just did it to get back at me.
그저 내게 복수하려고 한거겠지.
It stemmed from your jealously,
니 질투심으로 시작했겠지,
Your never ending rivalry.
너의 절대 끝나지 않는 경쟁심은.
Well, Imma bring by calvary,
그럼, 난 교회에 끌려오듯,(오역)
My rhymes loaded with poetry,
내 운율은 시로 장전됐고,
My world laced with symmetry,
내 세상은 대칭으로 채워졌고,
Are rhythms pure artistry.
리듬은 순수 예술이지.
What you got besides, oh yeah, nothingtry.
니가 가진 것은, 아 그래, 무의미하지.
Ewah!
에왘!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Ah, let me throw the pleasantries aside.
아 그 농담들은 구석으로 던질게.
Ah, let me teach you how to really kick the right side.
내가 아주 제대로 차버리는 방법을 알려줄게.
You know you never ever really the prime verbal master.
넌 니가 정말 절대로 언어의 대가가 아님을 알잖아.
The only thing you knew was, oh yeah
니가 아는 것은, 아 맞아,
To be an imposter.
사기꾼이 되는 법이지.
You pester.
이 귀찮은 것아,
You fester.
꼶아 떨어진 것아.
You barely could rhyme any faster.
간신히 운을 더 빨리도 못내는 주제.
The only reason you say "Ewah!",
네가 "에왘!"만 하는건,
Is because you lose your words.
할말이 없으니까 그런거겠지.
In a real rap battle, you settle for lesser.
진짜 랩 대결에선, 넌 더 적게 해결하지.
You just make a big mess of things.
넌 그냥 더 큰 엉망을 만들지.
Stop blaming me for all your shortcomings,
니 단점가지고 나한테 변명하지마,
As I kick real rhymes
반면 난 진짜 리듬으로 치고들어오면서
And show you how to really do it.
너한테 진짜로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거니.
Cuz you should never knew nothin' but to blame me.
왜냐, 넌 나한테 변명하는거 말고 아무것도 모를거니까.
But that's lame cuz you're the real nothin.
근데 그것도 구려 넌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까,
A real zero,
진심 영(0),
Never a hero
영웅도 아냐
Mic drop.
마이크 던져.
Ah, you got nothin' on the Zukemeister.
아, 잘난 주크 앞에서 아무것도 못하네.
Mr. Loser Wester mister missed the beats.
우리 패배자 웨스트 씨는 비트를 놓쳤네.
DK West in peace!
DK 웨스트 명복을 빔!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Ahah! There's that fire from Zuke.
아하! 이게 우리 주크 불길이네.
I thought I only had to rhyme by myself on the jukebox,
난 주크박스 앞에서 혼자 운을 맞추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Because I thought I was alone on the top of the world. (Top of the world)
난 세상 최고에서 혼자인줄 알았거든.
Wait a sec.
아 잠깐.
Did you really say I was never really good?
네가 정말 내가 절대 좋지 않았다고 했지?
Well, you just might be right.
이거, 니 말도 맞는 것 같네.
Cuz I've always been the best,
난 언제나 최고였으니까,
Simply simply the best,
간단히 단순히 최고니까,
Better than all the rest.
다른 최저들 보다 나았으니까.
Ha, I rest and kick a beat later and still be better than any one of you haters.
하, 비트만 타면서 쉬어도 니들 안티 하나하나보다 더 잘해.
There would be many,
아주 많겠지만,
But all imitators.
다 따라쟁이 뿐이지.
You know I made a whole scene on my own?
나만의 모든 장면을 내가 다 만든거 알잖아?
The underground was new.
지하는 새로웠어.
I was the father of it all.
난 모두의 아버지였어.
And all the kids you see today,
그리고 오늘 보는 모든 꼬마,
They be all my proteges.
모두다 내 제자가 되지.
I never needed no college,
대학 따위 필요없었어,
The streets was throwin' me all my knowledge.
거리가 내 모든 지식을 줬어.
I don't need your juvenile rhymes.
난 니 애새끼 리듬 필요없어.
My "Ewahs" are better than your 60s will ever be.
내 "에왂"들이 니 60초보다도 나아.
Drop your mic again and see.
니 마이크 또 던진채 봐.
Oh wait, it never wanted you,
아 잠깐, 널 원하지도 않았네.
That was no draw,
무승부도 아냐.
They left you!
그냥 널 버렸네!
Ooooooooohhhh.
오오오오오오!
Ewah!
에왘!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Ah, West, you only know anger and violence.
아, 웨스트, 분노랑 폭력만 알기만 하지.
Remember when those NSR fans burned down your car?
NSR 팬들이 니 차를 불태운 거 기억나?
You dissed em'
그들을 디스했지
And hissed em'
그들을 위협했지
Til' they missed their own sanity,
지들 제정신을 잃을 때까지,
And acted our with profanity,
그리고 불경할 짓을 저지를때까지,
To light up your car,
니 차에 불을 붙이고,
And see it burn.
태우는 꼴을 봤지
Cuz you let their desire of hate,
왜냐하면 넌 저들의 분노의 열망을 내비뒀으니까.
Towards yourself.
너를 향한 증오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Edi pas?)
그때 과거?(오역)
That's me,
그게 나야.
Oh, DK West.
오, DK 웨스트.
When you're so good like me,
너가 나처럼 정말로 좋으면,
You're bound to make enemies.
반드시 적을 만들게 돼있지.
It's just part of the life,
그저 삶의 일부일 뿐이야,
Of a real time player.
진짜 삶의 플레이어의
As an iconic figure....
상징적인 모습이지.
Wait, I am an icon.
잠깐, 내가 상징이지.
Vinyl City never seen anyone like me.
비니 시티는 나같은 이를 절대 본 적이 없었지.
I created my own movement and people all follow me.
난 나만의 행보를 창조했고, 모두가 날 따랐어.
They know West is the man,
그들은 웨스트가 상남자임을 알아.
That you wanna be with.
너가 그토록 되고 싶어하던.
They know West is the leader,
그들은 웨스트가 대장임을 알아.
For them.
그들을 위한.
They know West is the iconic persona.
그들은 웨스트가 바로 상징적인 페르소나임을 알아.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For a moment then you clashed, with NSR.
너가 NSR과 충돌한 그때는
They hated you for breaking,
그들은 충돌한 널 싫어했고,
Wrecking chaos in the city.
도시에 혼란을 야기했어.
Your influence so powerful,
니 영향은 너무 강했어.
It broke up the control.
통제를 무너트렸어.
And I know you hate politics,
그리고 니가 정치를 싫어하는 걸 알아,
So you limited that whole thing.
그래서 넌 그 모든걸 제한했지.
But man, my brother
하지만 말야, 내 형제
That pure fire it really did sting.
그 순수한 불꽃은 정말이지 따끔했어.
You got them burning both outside and inside.
넌 겉과 속을 둘다 태워버렸어.
Your rhymes bring,
너의 리듬은 가져다줬어,
The real, necessary, soldier of rhyme.
진짜로, 필요했던, 리듬의 느낌을.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My rivalry with NSR was the tipping point.
내 NSR과의 경쟁이야말로 요점이었지
I left Vinyl City.
난 바이닐 시티를 떠났어.
No one had to force me.
누구도 날 강요할 필요없었어.
I gave Tatiana the horn of mending,
난 타티아나에게 화해의 뿔피리을 줬지,
For if she ever wanted to reconcile.
혹여 그녀가 화해를 원할까봐 줬지.
She could blow the horn
그녀는 뿔피리를 불을 수 있었어.
And I would accept her apology.
그리고 난 그녀의 사과를 받아들였겠지.
No worry, no problem,
걱정 없고, 문제 없어,
And that ain't an analogy.
그리고 이건 비유가 아니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Your solution to everything is just run, run, run.
너의 모든 것에 대한 해결책은 그저 도망, 도망, 도망이지
You ran away from NSR.
넌 NSR도 도망갔지,
You ran away from Vinyl City.
넌 비니 시티도 도망갔지,
You ran away from college.
넌 대학도 도망갔지,
You ran away from me.
넌 나한테도 도망갔지,
When I was more popular than you.
내가 너보다 더 인기있을 때.
You couldn't stand it through and through.
넌 매번이고 버틸 수 없었지.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DK 웨스트)
Hey Zuke,
야 주크,
Stop blaming me all the time.
매번 나만 탓하지마.
If you weren't so jealous,
니가 그렇게 질투 안했다면,
We wouldn't be so messed up.
우린 이렇게 망가지지 않았어.
It's your fault our relationship was ruined.
우리 관계를 망친건 니 탓이야.
Zuke's fault!
주크 탓이야!
Take responsiblity,
책임감 좀 가지라고,
For your irresponsibility!
너의 그 무책임에!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

(주크)
I tried my best to keep in touch with you, But you never replied.
난 너랑 연락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했어. 근데 넌 절대 대답 안했지.
Radio silence, zero decibels.
라디오 응답없음, 0 데시벨.
So when you say it's my fault,
그래서 네가 내 탓이라고 말할 때마다,
The heck, I am pissed for your blame.
어이가 없어, 니 변명에 빡돌아버려.
I ain't taking the blame for your own thing.
난 니 관련된 변명에 대해 이야기도 안할거야.
In fact, forget this!
아 차라리, 이거 까먹어!
Forget you!
널 잊을거야!
You're no brother of mine!
넌 내 형도 아냐!
I disown you!
너랑 의절할게!
We ain't related!
우린 연관도 없어!
You're no brother!
넌 형제도 아냐!
You're no brother!
너는 형제가 아냐!
You ain't no brother of mine!
너 따위 내 형제가 아냐!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DK West DK West
DK 웨스트 DK 웨스트
He is our Man
그가 바로 상남자
Oh! He is the best
웨스트가 최고야
(x2)[25]
}}}
DK West Encounter 3
DK West Encounter 3 (French)
{{{#!folding [가사 펼치기/접기]
Hey Hey Hey
이봐 이봐 이봐
Hey MayDay how YOU doing today?
이봐 메이데이 너 오늘 어때?
If you want the real deal
진짜배기를 원한다면
Don't pick someone who steals
뺏기만 하는 사람은 고르지 마
You wanna pick a winner instead
차라리 승리자를 고르는게 나을거야
Trust me I'm the original exceptional
날 믿어 난 독창적인 예외야
Ini ORI not like Zuke he's just COPYing my moves
주크랑은 달라, 걔는 내 행동을 따라할 뿐이지
If you like those moves, pick the OG grooves
만약 그런 행동을 좋아한다면, 오리지널을 골라
DK West is your man, others they just stan.
DK 웨스트가 네 남자야, 나머지는 그냥 팬이지.

(메이데이)
Hey West, you know Zuke still looks up to you
이봐 웨스트, 주크가 널 아직 우러러보는건 알고있지

(주크)
Hey don't tell him that
야 그건 말하지 마

(메이데이)
You're his brother, not from another mother
넌 그의 형이지, 다른 엄마에게서 온게 아냐
And you're not a bother, you're the real deal
그리고 넌 성가신게 아니라, 진짜배기야
You got such a big following
넌 정말 팔로워가 많아
and this power is building
그리고 그 힘은 쌓여가지
It's a threat to the political system of Vinyl City
이건 바이닐 시티의 정치 시스템에 위협이야
This is important, your role is true
이건 중요해, 네 역할은 진짜야
Rise up to the occasion and be a real inspiration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진짜 영감을 줘

(DK 웨스트)
Yes, I've done great things
그래, 난 큰 일들을 했지
but I'm not really convinced that Zuke
하지만 난 사실 정말로 주크가
really respects what I do
정말로 나를 존경하는지 확신이 안서
Zuke's probably out to get me
주크는 아마도 나를
to diss me, to mock me, to cut me
비난하고, 조롱하고, 자르려고 할거야
Zuke can't stand watching me succeed
주크는 내가 성공하는걸 지켜볼수 없었지
He wants all the spotlight on him
그는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원해
oh poor Zuke
오 불쌍한 주크

(메이데이)
That's silly West
그거 참 멍청하네 웨스트
You know Zuke is following your footsteps
주크가 네 발자취를 따라가는건 알고있지
Every move, every groove, you've been inspiring Zuke
모든 행동, 모든 그루브, 넌 주크에게 영감을 주고있어
Our rebellion?
우리의 반란?
Zuke's been emulating your success
주크는 네 성공을 모방하고 있었어
We're trying to bring back rock to the city
우리는 락을 다시 도시로 돌려놓으려 하고있고
and fight the EDM empire
EDM 제국에 맞서 싸울거야

(DK 웨스트)
Zuke's been doing great things
주크는 큰 일을 하고 있어
I can see it myself
나 스스로도 알 수 있지
but you can't undo a history
하지만 넌 되돌릴 수는 없어
of his mean vibes to me
그의 나를 향한 비열한 감정을 말이지
I've been disappointed
나는 실망했어
down and out
완전히
My own brother out to get me
내 유일한 형제가 날 잡으려 하고있지
Zuke's been forever not liking me
주크는 영원히 날 안좋아했지
So how can I forgive
그러니 내가 어떻게 용서하겠어
how can I move on
내가 어떻게 나아가겠어
You've probably never changed anyhow anyway
너는 아마 어떻게든 바뀌지 않았을거야

(메이데이)
West you gotta know
웨스트 넌 알아야 해
Zuke was only doing his thing
주크는 그의 할 일만 했을 뿐이야
He wasn't doing anything like scheming
그는 계획같은건 하지 않았어
So don't think badly or let you mind go madly
그러니 나쁘게 생각하거나 미쳐버리지는 마
In the wrong direction, with too much introspection
너무 많은 자기성찰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마
Instead reframe your mind, open up your thoughts
마음을 가다듬는 대신, 생각을 열어
Widen up your heart, you gotta know your brother
마음을 넓히면, 너는 네 동생을 알 수 있을거야
Looks up to you, he only wants the best
너를 우러러보는, 최고만을 원하는
To learn from the best, the real deal
진짜배기, 최고에게서 배우고싶었지
The role model, the one and only rhyme master
롤 모델, 유일무이한 라임 마스터
The often imitated, never replicated DK West
모방하긴 했지만, 절대 복사하진 않은 DK 웨스트

(DK 웨스트)
Ah naw now now now
아 아냐 아냐 아냐 아냐
Just wait, are you making this up, you just creating
기다려봐, 너 지금 이거, 너가 지금 만들어낸
Stories that tell of my real glory
내 진짜 영광을 말하는 이야기지
You're making me wonder
넌 날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
Are you telling the truth?
너 지금 진실을 말하는 거야?
Well I wanna talk with Zuke
나는 지금 주크와 말하고 싶어
I wanna ask him things
난 여러가지를 묻고 싶어
I'm not really convinced
난 확신이 서질 않아
Whether that's really how your heart sings
그게 정말 네 진심이 노래하는 건지
or are you playing me little brother
아니면 나를 놀리는 건지 내 동생아
You're taunting me oh jangan ketawa
날 놀리는 거지 오 웃기지마
But I have the feeling you got things hidden
하지만 난 네가 뭔갈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Ulterior motives, got my mind buzzing
내면의 동기가, 내 마음을 들썩이게 했지

(주크)
I gotta admit pride got a hold on me
자존심이 날 사로잡았다는건 인정할게
When I outdid you West
내가 너를 압도했을 때
College was when I was best
대학은 내가 최고였어
But you gotta know any human would feel the same
하지만 너는 누구라도 똑같이 느꼈을거라는걸 알아야해
And like Mayday said, I still look up to you bro
그리고 메이데이가 말했듯, 난 아직 형을 우러러봐
You build your career from scratch
넌 처음부터 경력을 쌓고있었지
and made it higher and higher
그리고 더욱 더 높게 쌓아올렸지
until NSR had to step in
NSR이 끼어들때까지
and kill that blazing fire
그리고 타오르는 불을 죽였지
They knew you were dangerous
그들은 네가 위험하다는걸 알았어
High risk, high energy, highly influential
하이 리스크, 하이 에너지, 하이 영향력
DK West, simply the best, from the bottom to the top
DK 웨스트, 그야말로 최고, 밑바닥부터 꼭대기까지
of the game!
이 판의!

(DK 웨스트)
I created the ruckus
난 소란을 피웠어
A whole crazy ride
미친듯이 날뛰었지
That really built up my pride
그건 정말 내 자존심을 쌓아올렸어
I never wanted to influence the politics of the city
난 결코 도시의 정치에 영향을 끼칠 생각은 없었어
I just wanted to make music/ rhymes grooves yeah hit it
난 그저 음악이나/ 라임 그루브를 만들고싶었어 그래 맞아
and so I left it all behind Vinyl City bye bye adios selamat tinggal
그래서 나는 모든걸 뒤로하고 바이닐 시티를 떠났지 바이바이 안녕히 잘지내
But yeah Zuke I see you
하지만 그래 주크 난 알겠어
You've progressed from the blur
넌 흐릿함에서부터 발전했어
from the clueless of the clueless
정말 막막한 상태부터 말이지
To a leader, to a man, to the leader of the rebellion
리더로, 남자로, 반란의 리더로 발전했어
and let me say ewah brother that makes me proud inside
그리고 내가 말하게 해줘 에와 동생아 그건 날 마음속부터 자랑스럽게 해
DK West, your brother
DK 웨스트, 네 형이

(주크)
West, what you did for the city
웨스트, 네가 도시에 한 일은
Even if unintentional
그게 만약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hit all the main points
요점을 모두 파악했지
We really hit national
우리는 정말 큰 성공을 거뒀어
Was awesome fully truesome
우리는 정말 멋졌어
and despite the powers that be
그리고 (NSR의) 힘에도 불구하고
NSR's monopoly,
NSR의 독재,
the crazy grip on the city
도시에 엄청난 지배력을 줬지
was shaken to the core
중심까지 흔들었지
The great DK West managed to shake it
위대한 DK 웨스트는 흔들 수 있었어
The political system we need to break it
우리가 부숴야 할 정치 시스템을
This is what I'm trying to do now
이게 우리가 지금 하려는거야

(DK 웨스트)
Zuke congrats you the man,
주크 축하해
you can stir up the city
넌 도시를 흔들 수 있어
Just like I did before,
내가 전에 했던것처럼 말이지
There's no reason why it can't be done more,
더이상 할 수 없는 이유는 없지만,
If something's to be done, it can be done done done done done,
해야할 일이 있다면, 그건 되 되 되 되 될거야
But you know Zuke,
하지만 있지 주크,
You told me right in my face
넌 내 얼굴에 대고 말했어
You put me in my place
넌 나를 꾸짖었어
You said I wasn't a brother
넌 내가 형도 아니라고 했지
and that truly bothered me
그리고 그건 정말 날 괴롭혔어
Ewah I am not your bro?
에와 난 네 형이 아닌거야?
Ewah really Zuke bro?
에와 정말 주크?

(주크)
I was dumb
난 바보같았고
I was stupid
난 멍청했고
I was foolish
난 어리석었고
I was blinded
난 눈이 멀었어
I'm sorry for saying something so dumb stupid foolish
정말 바보같고 멍청하고 어리석은 말을 해서 미안해
I didn't mean, to be mean, I mean you know what I mean
난 그렇게 나쁘려던게, 내말은, 무슨 말인지 알지
And despite all our bickering, our fighting, our disagreeing
그리고 우리의 말다툼, 싸움, 의견이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DK West you will always be (ewah) my brother my family my man
DK 웨스트 너는 항상 (에와) 내 형제 내 가족이야
DK West you will always be my brother my family my man (ewah)
DK 웨스트 너는 항상 내 형제 내 가족이야 (에와) ||
}}}
붉은 레게머리에 녹색 피부를 하고 온몸에 문신을 한 거한으로, 말레이어를 섞어서 사용하며 영어에도 억양이 강하게 묻어 나온다.[26] 이름의 유래는 말레이시아 전통 음악인 "디끼르 바랏"(Dikir barat, دكير بارت).

피부색이 주크와 같은 밝은 녹색인데, 실제로 주크의 친형이다.[27] 작중에서는 사유가 쓰러진 뒤 주크가 웨스트의 동생이라는 걸 알아본 타티아나가 과거 웨스트에게서 받았던 '화해의 뿔피리'를 불며 웨스트를 부른 뒤 주크에 대해 알려주며 웨스트를 보낸다. 웨스트 또한 음악 혁명에 대해 대충 들어서 알고는 있었으나 바이닐 시티에서 뭔 일이 일어나든 딱히 관심은 없기에 방조했었지만, 주크가 그 중 한 명이라는 걸 알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타티아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해당 컷신 이후 뒷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며 그곳에 DK 웨스트가 등장. 액션 게임 방식인 다른 보스전과 달리 DK 웨스트는 락과 EDM의 승부가 아닌 랩 배틀로서 승부를 가른다는 걸 반영했는지 리듬 게임 및 방해물 피하기에 가까운 미니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3번 겨룰 수 있으며 3번째 승리 이후엔 스토리상 마을을 떠나지만 이후에도 골목길에 남아 이전에 했던 랩배틀을 재도전할 수 있다. 랩 배틀이 끝난 후에 화면이 세피아톤으로 변하며 To Be Continued가 적힌 화살표가 뜨는 장면이 있다.

원래 어릴 적에 웨스트와 주크는 작중에서의 첫인상과 달리 사이가 매우 좋았다. 주크는 소심했기 때문에 듬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형을 동경했고 웨스트 또한 자기를 순수하게 따라주는 주크를 좋아했고 아껴주었기 때문. 다만 대학교에 들어서면서 주크는 미적 감각에 대한 재능을 개화시키며 서서히 교우관계를 넓혀갔던 것에 대해 지독히도 자기중심주의였던 웨스트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 충돌하기만 바빴고 이를 시작으로 둘의 사이가 틀어지다가 결국 자기가 좋아하던 나디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친구들을 주크가 뺏어갔다고 생각하면서[28] 주크에게 험하게 대하기 시작했고 주크 또한 이런 웨스트의 태도에 지쳐가며 결국 서로 갈라진다.

이후에도 주크는 때때로 형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으나 웨스트는 이걸 다 무시하고 바이닐 시티에서 랩만 하며 세력을 키우면서 NSR에 대해 까기만 하다가 어느 날 NSR의 극성 팬덤이 자기 차를 부수고 태워버린 이후로 대판 충돌하고 마지막에 타티아나에게 화해의 뿔피리를 건네준 뒤[29] 마을을 떠났었다.

이후 상술한 대로 타티아나에게 불려와 주크를 상대하게 되지만 두 번째 랩 배틀 끝에 더 이상 웨스트를 상대하는데 지친 주크가 의절을 선언하자 충격을 먹으면서도[30] 그놈의 똥고집 때문에 사과하지 못하고 역으로 뻐기기만 해서 악화일로를 걷지만, 세 번째 만남 때 둘의 진심을 알아본 메이데이가 주크보다 먼저 웨스트에게 랩 배틀을 신청하고 서로의 진심을 알려주면서 결국 웨스트는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31] 몇 년 만에 극적으로 화해하게 된다.[32]

3차전의 마지막 패턴이 골때리면서도 인상적인데, 패턴은 매우 쉽지만 주크 쪽에만 통과할 부분에 햄버거가 연속으로 놓여있어 주크 쪽은 피가 쭉쭉 찬다. 그가 앙금을 풀고 형제애를 되찾았다는 걸 볼 수 있는 부분.

3차전이 끝난 후, 주크에게 같이 음악 혁명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받지만 이때까지 지은 죄 때문에 주크와 함께 하기엔 면목이 없다며 거절하고, 그들이 성공하기를 빌어준 뒤 주크의 배웅을 받으며 자아 찾기 여행을 떠난다. 에필로그에도 등장은 없지만 혼자서도 잘 살 성격이다 보니 어디선가 잘 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어 버전 랩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영문판 성우는 앨프리드 로. 일본판 성우는 마츠모토 타쿠야.

4.3. NO STRAIGHT ROADS (NSR)

파일:edmrules1.jpg

음악의 힘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인 바이닐 시티의 방송국.

각각의 장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바이닐 시티의 주 전력원이자 최고의 무대인 그랜드 콰사에서 연주할 자격을 갖춘 아티스트들이며, 각각의 지역을 관리하는 바이닐 시티의 지배층이기도 하다.[33] 때문에 도시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NSR 타워에 가려면 이들을 쓰러뜨리고 지배자의 증표인 플래티넘 디스크를 획득하여 구역을 탈환해야만 한다.

이 게임의 모든 주, 조역이 그렇듯이, 각각의 등장인물들에게 현재 음악 산업을 직, 간접적으로 풍자하는 요소가 들어가 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오행의 요소도 조금씩 숨어 있으며,[34] 각 난이도의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이들이 타락하기 전의 과거의 행적을 알아볼 수 있는 소지품을 얻을 수 있다.

이곳 보스들은 슈퍼노바와 타티아나를 제외하고 경비가 삼엄한 관문을 여러 개 넘어야만 싸울 수 있다.[35]

4.3.1.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 (DJ Subatomic Supernova)

파일:DJSS_album_art.jpg
성별: 남성
나이: 41
종족: 오브젝트 헤드[36]
지위: 캐스트 테크 지구 최고의 아티스트
장르: 디스코 스텔라움
선택 악기: 오비탈 DJ-9000
''내가 누군지 몰라? 이! 몸은!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 내 음악은 은하 끝까지 닿을 음악이다."
"Don't you know who I am? I. AM. DJ Subatomic Supernova! My music will reach the furthest corners of the galaxy."

"오늘 너희는 뭐했지? 얼간이들!''
"What have you done today, Simpletons?"
vs. DJ Subatomic Supernova
vs. DJ Subatomic Supernova (EDM Version)
vs. DJ Subatomic Supernova (Rock Version)
vs. DJ Subatomic Supernova (Tokyo Machine Remix)
vs. DJ Subatomic Supernova (Christmas Version)

NSR Presents #1 DJ Subatomic Supernova[인게임]

튜토리얼이 끝나자마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보스.

우주공간과 은하계, 행성, 운석을 조종하고, 심지어 행성의 궤도를 원하는 대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38] 브리핑을 해 줄 클리프가 합류하지 않은 시점에서 만나기 때문에 신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싸우게 되는 유일한 보스이기도 하다.

SF적인 신비한 우주적 존재로 보이는 상반신과 대충 반바지를 껴입고 털이 수북한 하반신[39]의 대조에서 오는 괴리감이 큰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얕잡아보는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방금 전에 본인이 직접 오디션에서 주인공들을 탈락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40] 주인공들이 락을 한다고 하자 흥미롭다고 관심을 가지더니 자신의 콘서트에 난입한 주인공들에게 한계가 보이는 열망과 잘못된 노력이 '한때는 태양계였지만 지금은 퇴출된 명왕성처럼 매우 흥미롭다라고 락을 대차게 까면서 전투에 들어가며 첫 보스 주제에 은하계 턴테이블 삼아 디제잉을 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연출을 보여주고 급기야 힘을 주체못해서 폭주하다[41] 결국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고 우주로 날아간다. 이후 인공위성 발사가 성공적임을 알리는 뉴스에서 인공위성을 카메라로 보여줄 때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도 같이 나온다.

슈퍼노바는 성공으로 인해 오만해져 팬덤을 무시하게 된 아티스트를 풍자한다. 카세트테이프의 설명을 보면 과거엔 그냥 천체 관측과 음악을 즐기던 대학교 교수였으나[42] 어느 날 두 취미를 합쳐보자는 생각에 디제잉을 시작했고 적성이 맞았는지 얼마 안 가 대성해 NSR에 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도 오만한 부분이 없잖아 있기는 했지만 영락해 디제잉 하기만 바쁜 지금과 달리 과거엔 '똑똑한 나이기에 바보 같은 시민들을 도울 수 있다.' 같은 뒤틀린 노블레스 오블리주나 '나의 노래를 우주 저편까지 보내고 싶다.'라는 이유로 인공위성 프로젝트까지 추진하기도 했던 등 상당히 낭만적이고 헌신적인 면도 있었다.

맨 처음 상대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최약체 클리셰와는 거리가 멀다. 애초에 수석 아티스트들은 죄다 각 분야의 최고만 꼽히는 자리이며 현재 진행형으로 실력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를 지킬 수도 없다.[43] 게임적 문제로 제일 처음에 나와서 비교적 약하게 비춰질 뿐이지 수석 아티스트 중에선 제일 고학력자며 타티아나와 함께 연장자이기도 하다. 패착으로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정보가 없던 주인공 일행처럼 주인공 일행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보안코드를 활성화 하지 못해서 이들이 대놓고 들어옴에도 막지 못했다는 것.

쓰러트리고 난 후의 레코드 판 표지는 메이데이가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의 머리로 덩크슛 하는 모습. 크리스마스 DLC에선 산타 복장을 입고 나타난다.

영문판 성우는 모하마드 '엉클' 알리 임란. 일어판 성우는 하시즈메 토모히사, 스페인어판 성우는 엔리케 피에스타, 프랑스어판 성우는 에릭 르그랑.[44]

4.3.2. 사유 (SAYU)

파일:Sayu_album_cover.jpg
성별: 여성
나이: 16[45]
지위: 아쿠스카 지구 최고의 아티스트
장르: 귀여움코어
선택 악기: 쁑쁑 삼지창[46]
"러브 러브 사유 쁑!''
"LOVE LOVE SAYU, Pyuu~n!"
vs. SAYU
vs. SAYU (Japanese Version)[47]
vs. SAYU (Vaporwave Version)[48]
vs. SAYU (Rock Version)
vs. SAYU (Christmas Edition)
vs. SAYU (RoboRob Remix)

NSR Presents #2 Sayu[인게임][50]

[가사 펼치기/접기]
|| Undercurrents pull at your heart
암류가 네 마음을 끌어당겨
Feeling so powerful it leads you on
당신을 홀릴 정도로 강한 마음이야
The waves of emotion wash over me
감정의 파도가 내게 밀려와
But can you see the ocean through the reef?
하지만 너는 암초를 넘어 바다를 볼 수 있을까?

Undercurrents drag at your heart
암류가 네 마음을 끌어당겨
Feeling so powerful it leads you on
당신을 홀릴 정도로 강한 마음이야
A new tide comes in and I'm washed away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나는 떠밀려가
Forces stronger than hate are left in the wake
미움보다 강력한 힘이 항적에 남았어

Stronger than hate
미움보다 강력해
Anchored through the tidal waves
해일 속에서도 닻을 내리고
Go on, take the bait
자, 미끼를 물어봐
You can't fight the currents of love!
사랑의 흐름에는 거스를 수 없어!

Lifts you from the deep
깊은 곳으로부터 너를 끌어올려
Rescued when you're lost at sea
네가 바다에서 길을 잃었을 때 구해준 거야
Only surge you'll ever need
네가 필요할 유일한 파동
You can't fight the currents of love!
사랑의 흐름에는 거스를 수 없어!

Stronger than hate
미움보다 강력해
Anchored through the hurricane
폭풍 속에서도 닻을 내리고
Go on, no need to wait
자, 기다릴 필요는 없어
You can't fight the currents of love!
사랑의 흐름에는 거스를 수 없어!

Lifts you from the brink
벼랑 끝에서 너를 끌어올려
Rescued when you start to sink
네가 가라앉으려 할 때 구해준 거야
Only dream you'll ever need
네가 필요할 유일한 꿈
You can't fight the currents of love!
사랑의 흐름에는 거스를 수 없어!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Motion on the ocean floor!
해저에서의 춤사위!
Five, six, seven, eight
다섯, 여섯, 일곱, 여덟
Double bubble, swim some more!
거품 두 배, 좀 더 헤엄쳐!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Motion on the ocean floor!
해저에서의 춤사위!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Swishing fishes, bring it in!
물타는 물고기들아, 같이 추자!
Five, six, seven, eight
다섯, 여섯, 일곱, 여덟
Triple ripple, shake your fins!
파동 세 배, 지느러미 흔들어!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Swishing fishes, let's begin!
물타는 물고기들아, 시작해보자!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Salmon jammin' everywhere!
여기저기 연어가 잔뜩!
Five, six, seven, eight
다섯, 여섯, 일곱, 여덟
Slammin' clams, I just don't care!
입다문 조개들, 몰라 신경 안 써!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Salmon jammin' everywhere!
여기저기 연어가 잔뜩!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Swimmin' undersea parade!
춤추는 바닷속 퍼레이드!
Five, six, seven, eight
다섯, 여섯, 일곱, 여덟
Cutesy-wootsy, pink mermaid!
깜찍하고 수다스런 핑크색 인어!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Swimmin' undersea parade!
춤추는 바닷속 퍼레이드! ||

[일본어 가사 펼치기/접기]
|| 海の音 静かに あなたの心 奪う
우미노네 시즈카니 아나타노 코코로 우바우
바닷소리가 조용히 네 마음을 끌어당겨
感情の波に 包まれ そしてあたしを 見てる
칸죠노 나미니 츠츠마레 소시테 아타시오 미테루
감정의 물결에 휩싸여 그리고 나를 봐줘
海の音 静かに あなたの心 掴む
우미노네 시즈카니 아나타노 코코로 츠카무
바닷소리가 조용히 네 마음을 움켜쥐어
未来の波があたしを 呼ぶと思いが 残るわ
미라이노 나미가 아타시오 요부토 오모이가 노코루와
미래의 파도가 나를 불러 생각이 남아

愛はいいの 波乗り切るわ
아이와 이이노 나미 노리키루와
사랑은 좋아 파도를 타고
さぁいくよ 愛に逆らえない
사아 이쿠요 아이니 사카라에나이
자 가자 사랑에는 거스를 수 없어
助けちゃう こぼれるあなた
타스케챠우 코보레루 아나타
도와줄게 망가진 너를
あたしはビジョン 愛に逆らえない
아타시와 비젼 아이니 사카라에나이
내가 비전이야 사랑에는 거스를 수 없어
愛はいいの 嵐も超えて
아이와 이이노 아라시모 코에테
사랑은 좋아 폭풍을 넘어
さぁ急ぐよ 愛に逆らえない
사아 이소구요 아이니 사카라에나이
자 서둘러 사랑에는 거스를 수 없어
助けちゃう 溺れるあなた
타스케챠우 오보레루 아나타
도와줄게 빠져버린 너를
あたしはビジョン 愛に逆らえないな
아타시와 비젼 아이니 사카라에나이나
내가 비전이야 사랑에는 거스를 수 없어

1!2!3!4! 海の中へゴー!
1 2 3 4 우미노 나카에 고
1! 2! 3! 4! 바닷속으로 고!
5!6!7!8! もっと深くゴー!
5 6 7 8 못토 후카쿠 고
5! 6! 7! 8! 좀 더 깊이 고!
1!2!3!4! 海の中へゴー!
1 2 3 4 우미노 나카에 고
1! 2! 3! 4! 바닷속으로 고!

1!2!3!4! スイスイ泳ごう!
1 2 3 4 스이스이 오요고
1! 2! 3! 4! 훌훌 헤엄치자!
5!6!7!8! 飛沫をあげて!
5 6 7 8 시부키오 아게테
5! 6! 7! 8! 물보라를 일으켜!
1!2!3!4! スイスイ泳ごう!
1 2 3 4 스이스이 오요고
1! 2! 3! 4! 훌훌 헤엄치자!

1!2!3!4! みんなで騒ごう!
1 2 3 4 민나데 사와고
1! 2! 3! 4! 모두 함께 떠들자!
5!6!7!8! お魚起こそう!
5 6 7 8 오사카나 오코소
5! 6! 7! 8! 물고기를 깨우자!
1!2!3!4! みんなで騒ごう!
1 2 3 4 민나데 사와고
1! 2! 3! 4! 모두 함께 떠들자!

1!2!3!4! 海のパレード!
1 2 3 4 우미노 파레이도
1! 2! 3! 4! 바다의 퍼레이드!
5!6!7!8! 一緒に泳ごう!
5 6 7 8 잇쇼니 오요고
5! 6! 7! 8! 함께 헤엄치자!
1!2!3!4! ピンクの人魚!
1 2 3 4 핑쿠노 닝교
1! 2! 3! 4! 핑크색 인어! ||

바다 속을 헤엄치는 귀여운 분홍빛 인어의 모습을 한 여성 아이돌.

사유가 관리하는 아쿠스카 지구는 형형색색의 간판으로 장식되어있고 오락기나 사유 굿즈가 진열되어있는 등 전반적으로 오타쿠 문화와 아키하바라를 연상시키는 지역이다.[51] 보스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장르가 EDM 계열이 아닌 베이퍼웨이브 계열인 보스이다.[52]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사유가 출연하는 SHELLFISH라는 이름의 식품 광고를 볼 수 있는데 사유를 쓰러뜨리면 나오는 컷신에서 주크가 이 간식을 먹고 있다든가, 뽑기 기계를 조사하면 주크가 흥미있어할 거란 대사가 나온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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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체는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팀 리더인 '레미', 작곡과 성우를 담당하는 '틸라', 애니메이션과 모션 캡처를 담당하는 '도도', 영상 편집을 담당하는 '소파'로 구성된 4인조 팀이 만든 버추얼 아이돌.

보스전은 바다와 인터넷을 모티브로 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사유의 방해를 피해가면서 맵을 오고 가며 오브젝트를 부수는 식으로 진행되며, 돌입하기 전 컷신에서도 메이데이가 '실제로 있지도 않은 놈이랑 대화를 해야한다니 믿기지 않는다', '얜 진짜 생명체도 아니지 않냐'라고 하거나 주크가 '여기선 R-워드(Real)를 쓰면 안 된다'라고 주의를 주는 식의 만담부터 시작한다.

시작에는 음악에 따라 간단한 몸짓만 하다가 페이즈 진행도에 따라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이 화려하게 바뀌고, 모션 캡처가 추가되면서 삼지창 모양의 마이크를 사용한 화려한 안무를 추며, 영상 편집이 추가되어 화면의 밝기를 낮춰서 배경을 펜라이트가 흔들리는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심해로 바꾸는 등 공격 패턴과 연출이 점점 화려하게 바뀌지만 점차 주인공에 의해 핵심 파일들이 파괴되면서 모션이 끊기고 배경음악이 단조로워지는 등 고장나기 시작하고,[53] 급기야는 팀원들이 소재 고갈에 의견이 서로 갈라져서 다투다가 끝내 최후의 발악으로 생선 몸통에 사람다리가 달린 인어가 아닌 어인으로 변해버리는 골때리는 연출이 압권.[54]

사유 격파 후 메이데이가 컨트롤 룸에 도착하자 4인조가 구석에 겁에 질려 떠는데,[55] 메이데이는 마치 그들을 해칠 것처럼 사악하게 웃으며 다가오다가 컴퓨터의 플러그를 뽑고 4인조에게 어린데도 대단한 재능을 지녔다며 칭찬하고, '음악 혁명으로 인해 잠시 소란스러워질 수 있으니 이 기회에 학교도 가고 숙제도 하라'며 다른 보스들에 비해 상당히 훈훈하고 평화롭게 끝난다. 이후 메이데이는 사유에 귀여움에 잠시 홀렸었기 때문에 어인이 되어버린 사유와의 마지막 전투가 충격적이었는지 4인조에게 사유를 다시는 그런 괴물로 만들지 말아달라며 부탁하는 건 덤이다.
파일:Thumb_Drive_1_inspect.png 파일:Thumb_Drive_2_inspect.png 파일:Thumb_drive_3_inspect.jpg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게 되며 현실을 도외시하는 이들을 풍자하는 캐릭터.[56] 과거에는 '틸라'가 두근두근 인어 클럽이라는 게임의 팬아트와 자작곡을 넣은 영상을 게시하고 이걸 보고 일러스트 담당인 '레미'가 합류해 2인조로 활동했다가 인기를 얻었다.

당시 틸라는 노래에 대한 열정을 품고 캐릭터 아트워크를 자신의 명의로 사용하여 유사한 뮤직 비디오를 제작했는데, 알려지지 않은 원본 일러스트는 '디지털아이돌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공동 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레미의 작품이었다. 이 때문에 틸라는 레미에게 자신의 동영상을 보여주기 전 댓글을 통해 재빨리 사과했지만 레미는 틸라의 작품을 높게 평가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버추얼 아이돌인 사유가 탄생했고, 이후 모션 캡처 담당인 '도도'와 영상 편집 담당인 '소파'가 NSR의 중개로 합류하여 현재의 4인팀이 되었다. 다만 순수한 팬심으로 활동했던 2인조 시절과 달리 유명세가 오르며 사유를 운영하는데만 매진하기 시작했고, 결국 학교생활이나 일상들까지 도외시하면서 사유에만 전념하게 된 것. 게임의 의도 자체가 풍자이다 보니 캐릭터의 목소리는 여자인데 정작 움직이는건 남자라는 깨알 같은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쓰러트리고 난 후의 레코드 판 표지는 어인이 된 사유를 어항에 넣고 주크가 낚시 하는 모습.

애초에 그런 의도로 만들어졌기도 하고, 과거사나 설정도 워낙 현실적이고 대중적으로 공감하기 쉽다보니[57] 독보적인 팬아트 수나 영상 조회수 등 2차 창작에서도 인기가 큰 편. 초기 사유는 다리를 가진 일반 디지털 아이돌로 계획되었지만, 이후 컨셉 아트 워크에서 제작자들 중 어느 디자이너가 제시한 인어 삽화에서 영감을 얻어 결국 인어 컨셉으로 결정되었다.

보스전 원곡 1:47부터 2:30까지 한 소절마다 보컬이 조금씩 바뀌는데, 팬들 사이에서 사유(높은 목소리)와 메이데이(낮은 목소리)가 같이 노래하는 것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작곡가가 직접 아니라고 밝혔다. 같은 사람에 음정만 조금 조정한 거라고. 페이즈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 성우 담당 틸라의 심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DLC에선 징글벨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마지막엔 잉어머리가 아니라 종이 되어버리는 건 덤.

영문판 성우는 닛키 시몬스.[58] 일어판 성우는 야마모토 아이.

크리에이터 4인조의 성우는 레미는 Ben Fong, 틸라는 Ellie Yong, 도도는 Danish Mak Mun Choon, 소파는 Aidi G.V.가 맡았다.

4.3.3. 이누 (YINU)

파일:Yinu_album_cover.jpg
성별: 여성
나이: 9
지위: 내츄라 지구 최고의 아티스트
장르: 네오클래식[59]
선택 악기: 회색 블룸 피아노포르테[60]
''내가 왜 바이닐 시티의 영재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지 가르쳐주지!''
"I'll show you why they call me the Golden Maestro of Vinyl City!"
vs. YINU
vs. YINU (EDM Version)
vs. YINU (Rock Version)
vs. YINU (Christmas Version)
vs. YINU (Funk Fiction Remix)

NSR Presents #3 Yinu[인게임]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천재 피아니스트.[62] 이누가 관리하는 내츄라 지구는 환경 복원을 목적으로 한 지역이라 나무가 울창한데다 디자인 역시 판타지적인 느낌이 강하다. 이누 본인의 헤어스타일도 풍성한 부케를 연상시키고, 이누의 어머니 역시 나뭇가지와 같은 질감의 머리카락을 휘날린다.

다만 음악에 대한 천재성과는 달리 메이데이의 도발에 쉽게 넘어간다거나 화를 매우 유치하게 내는 등 나이에 맞게 순수하기 그지 없는 성격이다. 그러는 와중에도 주인공들이 음악에 대해서 떠들고 다니지만 사실은 여기저기 부수고 다니기만 한다고 정곡을 꿰뚫는 말을 한다.[63]

왜 자신이 바이닐 시의 영재 마에스트로로 불리는지를 알려주겠다면서 요한 파헬벨 카논을 연주하는 듯 싶다가 억만번은 들은 곡이라고 메이데이가 야유하자 기다렸다는 듯 변주곡을 연주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한방 먹이는 것으로 보스전을 시작.[64]
"이누, 우리 아기... 진정하렴."
"Yinu, my dear, Please... stay calm."
"저 못된 아이들은 네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These bullies are nothing compared to you."
"이제 눈을 감으렴. 엄마 목소리를 들어..."
"Now, close your eyes, Listen to my voice..."
"녀석들에게 너의 위대함을 보여주렴!"
"And show them your magnificence!"
이누의 어머니

기본적으로 평범한 속도의 4분음표와 빠른 속도의 8분음표를 소환해 피아노로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는 패턴을 사용하며, 장애물을 뚫고 무대 위로 올라서면 거대화한 이누의 어머니가 등장해 이누와 피아노를 들어올리며 본격적인 보스전이 시작된다.

중간 보스 치고도 독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보스 중엔 가장 리듬감에 맞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음악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특수 패턴들이 아무런 경고도 없이 시작되어 알고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면 고전할 확률이 높다. 패턴들의 데미지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 한방 한방이 아프게 들어오는 편.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이누가 음표를 빠르게 연사하고 어머니가 박자에 맞춰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패턴이 추가되며, 피하면서 이누에게 데미지를 주다보면 이누의 피아노를 매달아놓은 실이 하나씩 끊어지는데 모든 줄이 끊어지면 어머니가 내려와 이누를 양팔로 감싸면서 프리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 주인공들이 이누와 이누의 콘서트를 망치고 있다면서 어머니가 분노하고 한층 더 거대화해 무대를 파괴한 뒤 어머니가 주체가 되어 보스전을 이어간다[65]. 1페이즈와 패턴은 유지하지만 소환하는 음표에 엇박자가 끼어들고 땅을 쳐서 충격파를 일으키거나 혈관모양의 머리카락을 늘려 주변의 잔해를 내리찍는 식으로 공격이 강화되는 게 특징. 이누를 매단 실이 모두 끊어지면 양팔로 감싸고 딜타임을 주는 건 여전하므로 기본적으로 이누를 노려야 한다.

3페이즈가 되면 완전히 분노해 아예 이누를 내려놓고 주인공들을 공격하며 박자에 따라 피아노 해머로 일렬로 연속으로 내리찍는 공격, 바닥을 뚫고 촉수를 소환해서 캐릭터가 가까이 오면 공격하는 패턴, 머리로 내리찍어 충격파를 연속으로 발생시키는 범위공격을 사용한다. 충격파 패턴을 사용한 뒤에 머리를 땅에 박고 휴식하고 있는 순간이 딜 타이밍.

이누의 어머니의 체력을 다 깎은 뒤 주인공이 마무리로 쇼 스톱퍼를 날리려 했지만 이때 하필 주인공 일행이 서있던 곳이 이누가 숨어있던 금속 꽃봉오리 조형의 무대였던지라 이게 벌어지며 실패[66]. "방해하는 녀석들이고 엄마고 뭐고 다 싫어!"라면서 이누가 폭주하면서 4페이즈가 시작된다. 이 페이즈에선 그냥 소환되는 음표만 피하면서 무대에 도착하면 끝나며,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결국 메이데이가 피아노를 박살내 간신히 폭주를 멈춘 것을 알 수 있다[67].

이후 폭주는 멈춰서 제정신을 차리지만 자신의 피아노가 두 동강이 나서 슬퍼하는데,[68] 여전히 분노한 채 벙크 베드 정션을 나무라려 했던 이누의 어머니가 쓸쓸하게 혼자서 연주하는 이누를 보고 정신을 차렸는지 원래대로 작아져셔 이누의 옆에 앉아 같이 연주하는 것으로 보스전이 끝난다.[69]

파일:Photograph_1.jpg

이누와 이누의 어머니는 뛰어난 재능을 보인 어린아이에게 과도한 기대를 투영하여 부담을 주는 어른들을 풍자한다. 이누 가족의 과거 사진[70]을 보면 과거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가 이누에게 피아노를 알려주며 행복하게 컸으나 어느날 아버지의 병세가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된 것을 시작으로[71] 이누와 어머니만 남게 되었고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어머니가 이누를 과보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서로 가족애는 남아있어서 이누는 어머니가 자신을 옭아매는 것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느꼈으나, 여전히 유일하게 자신에게 남아준 어머니를 좋아했고 어머니 또한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누를 얽매이는 수단[72]으로 밖에 키우지 못했지만 이누를 사랑했다. 이전까진 서로 엇갈리기만 하다가 벙크 베드 정션에 의해 서로 속마음을 어느 정도 털어놓게 되면서 서로 이를 자각하게 된 것. 이후 엔딩에선 도시가 복구되고 이누와 이누의 어머니가 함께 피아노를 듀엣으로 연주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크리스마스 DLC에선 천사 분장을 한다. 이누의 어머니는 크리스마스 트리 분장.

이누의 영문판 성우는 다미아 후다, 일어판 성우는 사이타 에리.

이누 엄마의 영문판 성우는 아자 보에미아 아누아룰(Azah Boémia Anuarul), 일어판 성우는 코바야시 케이코.

일본어는 유이누(ユイヌ)로 현지화했다.

4.3.4. 1010 (Ten Ten)

파일:latest_cb_20200805142938.jpg
성별: 남성
나이: 무
지위: 메트로 디비전 지구 최고의 아티스트
장르: 펑키 하우스
선택 악기: 1010 안무
"이제 안전 고글[73](전술) 열화상 고글이다. 아마 군대 컨셉을 살린 단어 선택인듯 하다.]을 쓰는 게 좋을 거야. 왜냐면..."
"You better put on your tactical thermal goggles because..."
"곧 뜨거워질 거니까! 핫!"
"we're gonna bring the heat! Uh!"
"あなたはサーマルゴーグルを装着した方がいいですよ。なぜなら..."
"僕たちはアツイからさっ! フゥー!"(일본어)
"T'as intérêt à enfiler tes lunettes infrarouges, parce que..."
"On va vous mettre le feu! Oh yeah!"(프랑스어)
"Más te vale ponerte las gafas térmicas tácticas, porque..."
"¡lo vamos a dejar todo bien calentito! ¡Oh!"(스페인어)
''베이비, 짜릿짜릿해! (Rin)''
"Baby, I'm electrifying!"
''짜릿짜릿! (1010 전원)''
"ELECTRIFYING!!!"
"ベイビー, シビれるぜ!"
"ビ リ ビ リ 〜!"(일본어)
"Baby, je suis électrifiant!"
"Électrifiant!"(프랑스어)[74]
"¡Baby, estoy que electrocuto!"
"¡Está que electrocuta!"(스페인어)
vs. 1010
vs. 1010 (EDM Version)
vs. 1010 (Rock Version)
vs. 1010 (Christmas Edition)
vs. 1010 (Michael Staple Remix)

NSR Presents #4 1010[인게임]

다섯 명의 로봇으로 이루어진 해군 컨셉의 보이그룹으로[76] 1010이라고 쓰고 텐텐이라고 읽는다. 이들이 관리하는 메트로 디비전 지구는 네온사인이 많은 사이버펑크풍 지역으로 여기저기 해군 관련 전시물들도 있다.

바이닐 시티의 여성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각각의 로봇들은 엄청 잘생겼을 뿐 해괴한 헤어스타일[77]과 눈썹 정도의 차이점밖에 없으며 부숴지더라도 즉시 공장에서 다시 생산되는 사실상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인게임에선 무표정만 등장해 정말 로봇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나름 감정표현도 가능한 듯 하다.

파일:ネオン ジェイ.png
"침입자다!"
"Intruders!"
"내 병사들을 건드리는건 용납할 수 없다!"
"You mess with my troops, you mess with me!"
"1010은 절대 굴복하지 않아!"
"1010 never surrenders!"
"출동! 밤샘 파티 작전을 수행한다!"
"Deploy! Maintain Operation: Party All Niiiight!"
"侵入者!"
"我が軍を傷つけることは絶対に許さない!!"
"テンテンは決して降伏しない!"
"配備!オペレーション・パーティ・オールナ~イト!"(일본어)
"Des intrus!"
"Je vous laisserai pas vous en tomar à nos troupes!"
"Ten Ten ne se rendra pas!"
"Déploiement! Opération soirée "Fiesta toute la nuit"!"(프랑스어)
"¡Intrusos!"
"Si te metes con mi tropa, ite metes conmigo!"
"¡Ten Ten nunca se rinde!"
"¡Despliegue! ¡Mantenemos la partida de operaciones toda la noche!"(스페인어)
매니저 네온 J
실질적인 리더는 1010의 사이보그 매니저네온 J. 즉, 메트로 디비전의 진정한 보스다. 이를 증명하듯 초반 오디션에는 1010이 등장했지만 엔딩에서는 네온 J가 직접 등장한다. 그런데 머리가 모니터이고 팔과 다리에 로봇 관절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라 안드로이드인 1010 멤버들보다도 로봇처럼 생겼다.

전투는 1010의 전함 모양의 리무진 위에서 진행되며, 박자에 맞춰서 투사체를 날리는 동시에 정해진 순서대로 발사하는 보라색 레이저를 패링하거나 그냥 두들겨 패서 대미지를 주다 보면 한 명을 파괴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매니저 네온 J가 비행 공장을 타고 날아와 부서진 멤버를 뽑아서 멤버수를 채운다.[78]

2페이즈부터는 공격 패턴이 추가되며 배리어를 두르게 된다. 이 배리어는 보스가 공격하는 짧은 순간에만 풀리므로 기본적으로는 공격을 회피하면서 딜을 누적시키며 멤버를 파괴시키고, 파괴된 멤버를 바꾸러 날아오는 네온 J를 파괴된 멤버에게서 나온 잔해로 공격해서 네온 J의 로봇 공장을 고장내는 것이 2페이즈의 목표. 다른 보스전과 달리 각 패턴마다 특유의 노래 가사를 부른 뒤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멜로디에 익숙해지면 대처하기 쉽다. 이 때의 멜로디는 다음과 같다.
''Fire! 1,2,3,4!(네온 J)''
"And J-a-a-am!(1010)"
''Mark Target!(네온 J)''
"Road and Shoot!(1010)"
''Troops!(네온 J)''
"To the sky-y-y-y!(1010)"
''Hold position!(네온 J)''
"Check, fire!(1010)"
''Ready, routine Echo: Dance!(네온 J)''
"Oh yeah~!(1010)"

클리프의 정보에 따르면 이 배리어의 동력원은 팬들의 응원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에 보스전의 무대가 되는 거대한 리무진이 포토존에 들어서면 단체로 포즈를 잡으며 화면을 모두 차지하는 패턴이 있으며,[79] 피해를 누적시켜 비행 공장이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 공장이 폭발을 일으키며 모든 멤버가 배리어를 상시로 발동하고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되는데 다행히 멤버 전원이 잘생긴 얼굴이 날아가 프레임이 드러난 기괴한 얼굴이 되고,[80] 그 상태로 포즈를 잡는 패턴을 쓰면 팬들이 기겁해서 비명을 지르고 인기도가 폭락해서 전원이 자폭한다.
''리듬의 깃발이 휘날리는 한 나는 계속 싸운다!''
"As long as the flag of rhythm stands, I will keep on fighting!"
"완전 살인 프로토콜 발동! NSR을 위하여!"
"Commencing all kill protocall! For NSR!"
매니저 네온 J
모든 멤버가 파괴되면 주크가 이제 다 끝난거 같은데라고 말하지만 이후 비행공장이 추락하고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여 전투를 이어간다. 로봇은 떨어진 무대 위에서 잔망스러운 골반춤을 추고있기 때문에 직접 공격할 수 없다. 하지만 보스가 공격하면 리무진 위에 음표탄환이 남으므로 이것을 활용하여 공격하면된다. 어떤 패턴을 쓸 지 로봇 동체의 멤버 얼굴[81]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빨간색은 양손에 원형 톱날을 꺼내들고 돌진, 파란색은 쌍봉을 꺼내들고 회전하면서 벽에 튕겨다니며, 노란색은 거대한 폭격, 초록색은 폭발하는 링을 연속으로 투척하는데 하얀색은 나오지 않는다.[82] 기계 몸체의 조명이 하얀색이며, 거의 모든 대사를 하얀색 센터가 했던 것과 관련있어 보인다. 멤버들의 헤어스타일과 매치되는 게 포인트. 아무튼 이 패턴을 버티며 네온 J를 쓰러뜨리면 전투 종료.

패배하면 그동안 주인공들이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에 난입해 온갖 패악질을 벌인 것을 질책하며 자신은 굴복할 생각이 없으니 자신을 죽이고 공장을 파괴하라고 하지만 주인공들은 딱히 아티스트들을 죽이거나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고 오로지 각 지구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자리를 차지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무시하고 집으로 간다. 그런 와중에도 주인공들과 플레이어가 듣건 말건 과거사를 주절거리면서 쓸데없는 뒷설정을 컷신이 끝날 때까지 늘어놓는 건 덤.

공장에서 뽑듯 끝없이 사람들의 취향대로 양산화되는 현대 아이돌을 풍자한다. 양산화되는 것과 다름없다는 점에서 로봇을, 외형적 특색만 강하게 뽑는데서 독특한 머리표현을 반영한 듯. 막바지에 늘어놓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 보면 1010의 창시자 네온 J는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군인 미니어처 장난감을 만들다가 국경 전쟁에 참전한 참전 용사 출신인 것을 알 수 있고, 현재의 그가 사이보그인 이유도 이로 인해 상이군인이 되었기 때문이다.[83] 이후 NSR과 계약한 뒤 음악의 힘으로 바이닐 시티에 안전을 가져다 준다는 일념 하에 해군 컨셉 아이돌 그룹인 1010을 만들었지만, 점점 초심과 목적을 잃고 타락해 결국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멤버들을 찍어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 그래도 1010을 애지중지 아끼는지 멤버 하나가 박살나자 바로 나타나서 자신의 병사를 건드리는 건 용서치 못한다 하고, 쇼 스토퍼를 맞을 때 앞서서 멤버들을 온몸으로 보호했다.

조우 시 컷신에서 메이데이를 유혹하는데 인기 보이그룹이다보니 메이데이는 여기에 완전히 빠져서 전투 중에도 소용없으니 쟤들 숙소에 따라가서 밤새도록 파티를 하자는 등, 싸우기 싫어하는 대사를 하며 마무리를 지을 때에는 정말 눈에 띄게 슬퍼하는데다, 마지막 쏠 때 "미안해!"라고 한다.[84] 보스전 클리어 후 앨범 아트에서도 기존 1010 앨범 아트를 뺑소니치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주크 뒤에 앉아 눈물을 흘리면서 오열한다.[85] 1010 격파 후 얻는 트로피 아이템의 텍스트에서도 보면 돌아온 후 메이데이가 풀이 죽었다고 적혀있을 정도.

제작자는 유튜브 커뮤니티의 K-POP 보이그룹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해당 항목의 1010 소개영상도 빼박 아이돌 Vlog의 패러디. 크리스마스 DLC에선 뜬끔없이 루돌프 머리가 되어서 나타난다. 네온 J는 호두까기 인형으로 분장.

1010과 네온 J의 영문판 성우는 무아마드 줄리히미, 일어판 성우는 카게히라 류이치. 스페인판 성우는 빅터 코스타, 프랑스판 성우는 이디르 알렉산더 울드 브라함[86].

성우까지 동일한 거 보면 정황상 네온 J가 자신을 모델로 1010을 만든 걸로 보인다.[87][88] 같은 목소리지만 성격은 확연히 다른지 일본어판에서 수동적인 1010은 1인칭이 보쿠지만, 자존심이 강한 네온 J는 1인칭이 오레다.

각 로봇 멤버들의 이름은 각각 하얀 로봇은 "린(Rin)"[89], 파란 로봇은 "펄휴(Purl-hew)"[90], 녹색 로봇은 "엘로니(Eloni)"[91], 노란 로봇은 "하임(Haym)"[92], 빨간 로봇은 "지멜루(Zimelu)"[93]이다. 사유와 달리 스토리에선 텐텐보다 매니저인 네온 J가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2차 창작에서는 양키센스가 돋보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무난하고 준수한 비주얼의 린이 보통 주축을 차지한다. 로봇, 아이돌(정확히는 연예인)이란 컨셉 때문에 지하세계의 슈퍼스타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진짜로 크로스 오버하는 팬아트도 몇몇 있다.

4.3.5. 이브 (EVE)

파일:eve_NSR.png
성별: 여성
나이: 27
지위: 드림 피버 지구 최고의 아티스트[94]
장르: 싸이덥[95]
선택 악기: 신체 및 정신
''이 얼빠진 여자를 선택한 건 네 실수야."
"This pedestrian girl you chose is a mistake."

"이 여자는 불이야, 바다는 불과 어울리지 않아.[96]'이브 자신이었다. 그리고 메이데이는 불보다 용암에 더 가까운데, 용암인 메이데이와 바다인 주크가 만나면 [[록 음악|바위''']]가 된다.]
"She is fire. Fire and sea do not mix."
vs. EVE[97]
vs. EVE (EDM Version)[98]
vs. EVE (Rock Version)
vs. EVE (Christmas Version)
vs. EVE (James Landino Remix)

NSR Presents #5 Eve[인게임]

좌반신은 핑크색에 우반신은 흰색에다가[100] 얼굴에 가득한 주근깨에 긴 머리를 왼다리에 감고 있는 매우 기묘한 디자인의 보스. 또한 타티아나에게 가기 전 마지막으로 만나는 보스이기도 하다.

전위적인 패션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가수라기보단 아티스트에 가까운 인물으로, 콘서트에 난입하는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조각상과 그림들이 가득한 이브의 팝 아트 전시회에 난입하는 식으로 차별점을 보인다.

본명은 나디아로, 대학시절 주크의 전 여자친구이자 전 밴드 멤버였기에 주크와는 면식이 있으며 주크의 형인 DK 웨스트는 주크가 대학시절 자신과 연인관계였던 이브를 빼앗아갔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DK 웨스트가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던 와중에 주크와 관계가 발전해 사귀게 된 것이다.[101]

타티아나가 가장 신뢰하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여러 공식적인 자리에 대동하고, 컷신에 같이 나오거나 DK 웨스트와의 랩배틀에서도 언급되어 과거사를 미리 알 수 있는 등 은근히 존재감을 과시하는 인물,

보스전에 들어가면 타티아나의 황금 조각상으로 장식된 나무의자에 앉아 주인공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다.[102]이미 감정을 정리한 주크와 달리 이브는 주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보스전 도중에 '자기를 대신하는 게 고작 그딴 여자냐'고 메이데이를 까거나 환각으로 서로를 떨어뜨려놓는 등 주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103]

1페이즈에서 이브는 춤을 추며 벽의 액자를 이용해 순간이동을 한다. 곳곳에서 손가락 조형물이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데 음악의 두 번째 마디땐 하얀 손이, 네 번째 마디일 땐 붉은 손이 회전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주의하자.

2번째 페이즈부터는 이브 본체는 별다른 공격을 해오진 않으나 이브가 조종하는 손들이 정신없이 공격을 가해온다.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이 오브젝트들이 빽빽해져 시각적으로 굉장히 난잡하기 때문에 회피를 신경 쓰지 않고 이브에게 직접 공격만 시도 하려다 체력이 순식간에 동날 수 있다. 특히 2, 3페이즈에서 이브는 지속적으로 공간이동을 하며 태그를 강요하는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브가 사라졌다고 당황하지 말고, 태그해 이브를 계속 공격하자.[104]

3페이즈까지 끝내고 승리하면, 이브가 자신의 예술세계로 도망치면서 숨겨진 4페이즈가 시작된다. 이때는 태그가 주크로 고정되며, 웅크려서 미사일을 날리는 이브에게 도달해야 하는데, 보스전이라고 공격하면 오히려 저멀리 도망쳐버리므로 그냥 미사일을 피하며 이브에게 도착하면 된다

결국 팀워크로 환각을 극복한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고, 변변찮은 의사소통도 없이 헤어졌던 대학 시절과는 달리 주크와 제대로 대화한 뒤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105] 이 스테이지가 바로 본작의 감동적이고 슬픈 장면이 담긴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영문 음성
일본어 음성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과거의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싸늘한 이미지의 현재와 달리 대학 시절에는 꽤 발랄한 것을 볼 수 있다. 비록 주크와 만나기 전에는 왼쪽 얼굴과 손등에 하얀 분칠을 해서 반쪽 피부를 가리거나, 자기 두상을 만들고 물풍선에 물감을 담아 "네가 싫다"면서 던지는 등 자기혐오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같은 대학에 다니던 주크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채고 교제를 하면서 성격이 밝아지고 함께 연주를 하고 공예품을 만드는 등 관계가 순탄하게 이어지는 듯 했으나,[106] 드디어 자신과 함께 예술적인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에 이브 쪽에서 주크에게 압박이 될 정도로 기대하게 되면서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새로운 예술작품이랍시고 머리를 밝고 빛나게 만들어 준다는 이유로 주크의 머리카락에 불을 붙인 사건이 벌어지자 주크는 패닉에 빠져 도망치다시피 헤어지게 되었으며[107][108], 이브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결국 이브는 자신이 마음을 열고 예술적 비전을 공유하려고 할 때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었으니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예술적 비전에 공감할 수 있도록 바이닐 시의 예술적 수준을 자신에 맞춰 끌어올릴 것을 결심하게 되면서 탈선했다.

스스로의 예술 세계에 고립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그만둔 아티스트들을 풍자하는 인물. 그러나 살짝 차이점을 둔다면, 적어도 이브는 초기 시절부터 자신의 예술 관점을 이해해주는 이가 없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자각하고는 있었다.[109] 그럼에도 본인은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게끔 끝까지 노력을 하였고, 끝에 타티아나에게서 인정을 받았고, NSR의 기둥 중 하나가 되는데 성공하게 된 진취적인 인물이기도 하다.[110]

이브의 결심 중 "만약 정말로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 거라면... 그 경우는 지금 생각하고 싶지않아..."라고 부정하기로 한 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나아선 것은 고평가되는 점으로, 주크 또한 이 점을 높게 샀다. 단지 주크와는 너무 다른 가치관을 가졌고[111] 머리를 불태우는 것으로 절정에 달한 것. 주크도 결국 이브를 이해해줄 사람은 분명 존재하며,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님을 확실히 말하며 사과하고, 행여 그럴 사람이 없더라도 너 정도면 스스로 나아갈 수 있다고 위로해준다. 파고들면 꽤나 입체적인 면이 보이는 인물.

이 때문인지 이브는 유일하게 보스전이 2개가 존재한다. 첫째는 주크 & 메이데이 콤비가 상대하는 현실의 이브이며 이를 쓰러트리면 이브의 주위가 화이트 아웃되며 이브가 실의에 빠져 자학하는 대사를 반복하는데 주크가 이브의 심상세계에 들어가 이브를 설득하는 게 2페이즈. 이를 반영해서인지 앨범도 두 번 바뀐다.[112]

상당히 키가 크다. 구 남친인 주크보다도 크다. 다만 타티아나보다는 작은 편. 크리스마스 DLC에선 샹들리에 분장을 하고 등장하는데 크리스마스와 아무 상관도 없는 일본식 장신구가 복장에 섞여 있다. 무대도 훨씬 현란해진다.

영문판 성우는 요하나 벳시. 일어판 성우는 혼다 마리코.

4.3.6. 타티아나 (Tatiana)

파일:nsr.png
성별: 여성
나이: 48
지위: NSR CEO, 바이닐 시 최고의 아티스트 지도자
장르: 알 수 없음[113]
선택 악기: 알 수 없음
''잘 들어, 애송이. 그냥 이렇게 쳐들어와서 연주하면 모두가 그 어리석은 음악에 빠질 줄 알았나? 아직도 락을 듣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야. 순진하긴. 현실을 직시해! 지금 사람들이 원하는 음악은 오직 하나뿐, 그건 바로..."
"Okay listen, honey. You think you can just walk in here to drag us all into your silly little fantasy? You are so naïve to think that rock is still relevant. Stop living in the past! There is only one music in demand right now, and that is..."

이-디-엠!
E-D-M!

"락의 시대는 끝났어. EDM이 도시를 지배한다!''
"The age of rock is over. EDM rules this city!"
vs. Tatiana
vs. Tatiana (EDM Version)
vs. Tatiana (Christmas Version)
vs. TATIANA (Ian Tsuchiura Remix)
[114]

바이닐 시의 지도자이자 이 게임의 최종 보스.

영문판 성우는 프리실라 패트릭, 일본판 성우는 야마시타 유코. 흡사 바위와 같은 회백색의 창백하고 주름진 얼굴에 흰머리가 섞인 붉은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중년의 여성으로, 여러 EDM 아티스트들을 모아 NSR(No Straight Roads)을 설립하고 바이닐 시의 발전에 다대한 공헌을 해온 인물이다.[115]

다만 도시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전력 생산이 소비량을 못 따라잡아 정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이를 메꾸기 위해 오디션을 실시했으나 메이데이와 주크가 록을 선보이자 최고 점수를 기록했음에도 "록은 미래가 없다"며 매몰차게 그들을 탈락시킨 일로 메이데이가 오디션에서 난동을 부리고, 아예 바이닐 시에서 록을 금지시킨 걸 계기로 벙크 베드 정션의 음악 혁명이 일어나 NSR의 지배에 도전하게 된다.

바이닐 시의 지도자이자 NSR의 총수이고, 오디션에 직접 행차해서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을 통해 타티아나 역시 수준 높은 아티스트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지만 특이하게도 장르나 사용하는 악기가 알려져 있지 않다.

디스토피아물의 지도자들이 그러듯이 질서를 강조하며, 주기적으로 벙크 베드 정션을 비난하는 보도를 하거나 정전이 일어날 때 예비 전력이 도시의 특권층에게만 공급되는 등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독재자 그 자체.

다만 EDM만이 번성하도록 사회 구조를 조정하고 아예 록을 금지시킨 것은 확실한 타티아나의 잘못이지만,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일에는 한 없이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든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정전을 고치려고 애를 쓰고 있다.[116] 게다가 NSR의 EDM 아티스트들은 엄연히 각 분야의 최고 엘리트들이자 도시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인물들이니, 그들의 콘서트에 난입하여 쓰러뜨리고 플래티넘 디스크를 탈취하는 벙크 베드 정션을 곱게 보지 못하는 것은 타티아나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117]

매우 냉정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한 성깔 하는 성격인지 오디션에서 만장일치로 탈락해 흥분한 메이데이가 가짜 아티스트들이라고 비난하자 탈락 버튼을 누른다든가, 사유의 콘서트에 난입한 일로 기자로부터 취재를 받자 TV에 나왔다고 철없이 좋아하는 메이데이를 보고 TV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18]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가 쓰러졌음에도 인터뷰에서는 혁명이 사소한 장애물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든가, 혁명을 주도하는 벙크 베드 정션을 범죄자로 보도하는 한편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을 규제하는 등 언론을 통제하는 한편 음악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빼앗기는 구역이 늘어나자 주크에게 악감정이 있는 DK 웨스트를 자객으로 보내는 등 암약하지만 결국 모든 NSR 아티스트가 쓰러지고 타티아나만 남게 된다.

브리핑에서 메이데이는 타티아나가 연주라고는 할 줄 모를 테니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하지만 클리프는 타티아나도 나름의 방식으로 연주를 한다고 반박하며, 만약 타티아나를 이기기 어렵다면 타티아나의 최대의 약점인 과거를 이용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NSR 타워의 엘리베이터에 들어서면 방송을 통해 혼돈과 파괴밖에 남기지 않는 주인공들의 혁명을 비난하고 그들이 코앞까지 다가와있지만 자신은 이에 굴하지 않을 것이니 바이닐 시의 시민들 역시 NSR의 아티스트들을 지지해달라는 연설을 한 뒤 자신의 집무실에서 주인공들을 맞이하는데,

주인공들이 자신들을 오디션에서 탈락시키고 락을 금지한 것을 비난하자 락을 금지한 것은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에서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한 처벌'이었다고 밝혔다. 예비 전력이 도시의 특권층에게만 공급된 것은 '최대한 빨리 전력을 복구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로[119] 반박하며, 한술 더 떠서 '주인공들의 선례가 생겼으니 앞으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누구나 폭동을 일으킬 것'이고, NSR의 아티스트들에게 승리한 것은 정당한 승부를 벌인 것이 아니라 ' 콘서트에 일방적으로 난입해서 난동을 부려 얻은 결과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한다.[120][121]

만약 바이닐 시를 차지한다고 해도 도시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이며, NSR에서 일하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고, 반대로 EDM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인공들에게 맞서 혁명을 일으킬 것은 생각 안 해봤냐는 등 주인공들의 행보에 대해 반박하고 이에 메이데이가 별다른 대책 없이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이자 더는 못 봐주겠으니 자신이 직접 끝장을 내 주겠다면서 보스전을 시작한다.

바닥이 거대한 시계로 이루어지고 벽은 본인을 포함한 NSR 아티스트들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타티아나의 집무실에서 보스전이 이뤄지는데, 보스룸의 테두리에서 빛나는 시계 다이얼을 공격해서 바닥의 시계를 되감는 기믹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컷신이 끝나면 높이 떠 있는 본인의 책상에서 서류를 날리다가 시계가 한번 되감긴 순간부터 시곗바늘 모양의 검을 들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122]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의 근처로 순간이동해서 근접공격을 하거나 맵의 가장자리로 순간이동해서 느리게 날아가는 화염구를 배치하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최종 보스이니만큼 2~3대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될 정도로 공격력이 높게 책정되어있고 투사체의 크기가 커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타티아나를 공격하다 보면 보스룸에서 클리프가 말했던 기억의 파편이 생성되는데, 페이즈를 넘기기 위해서는 다이얼을 공격해 시계를 완전히 되감고, 체력 한 줄을 모두 깎아서 열쇠 모양의 기억의 파편을 투척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만약 시계를 완전히 되감지 못한 상태에서 체력을 모두 깎으면 체력을 도로 회복하기 때문에 페이즈가 넘어가면 다이얼을 공격하는 걸 우선해야 한다.

어느 정도 보스전이 진행되면 쌍검을 들고 공격 패턴이 강화되는 대신 보스룸에도 메트로놈이 생성되기 시작하는데 주크로 메트로놈을 변형시킬 경우 생성되는 구체로 타티아나의 패턴을 최대한 방해하는 것이 포인트.
파일:예스 스트레이드 로드.jpg
파일:YES STRAIGHT ROADS.jpg
계속 기억의 파편을 던지다보면 벽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깨져나가고, 창문 너머의 배경 역시 점점 변하기 시작하는데...

【 스포일러 】
>타티아나: "내가 왜 쿨 파이라의 기타를 지녔다고 생각하나?"
메이데이: "엄마라서?"
타티아나: "아니."
메이데이: "그럼 친구?"
타티아나: "아니."
메이데이: "베이비시터...?"
주크: "아니, 그게 아니라..."
타티아나: " 내가 쿨 파이라다! 이 멍청이들!"
마지막 페이즈에 들어서면 바이닐 시의 풍경이 굴링스의 공연장으로 덮어 씌워지고, 급기야는 타티아나 역시 불타오르기 시작하며, 스크린에 쿨 파이라의 모습이 나타난다.

즉, 타티아나의 정체는 바로 메이데이가 동경하던 기타리스트인 쿨 파이라이며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전투의 여파로 부숴져버린 시계의 다이얼에서 본인이 사용하던 기타까지 나오는 것으로 확인사살.

사실 복선은 여럿 있었는데 일단 타티아나의 색과 갈라진 피부 같은 디자인부터가 타고 남은 를 연상시키는데다 본인의 테마곡부터가 오케스트라풍이 섞였을 뿐 엄연히 이며,[123] 오디션에서 탈락해 멘탈이 터져버린 메이데이에게 어떠한 말을 들어도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다가 메이데이가 "당신이 락에 대해 뭘 알며 기타를 만져본 적은 있냐"고 쏘아붙이자 돌변해 감정을 드러내면서 조롱하는데, 메이데이 본인이 여러 번 말했듯이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였던 자신에게 한낱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가 그런 말을 하니 우스울 수 밖에...

거기다 타티아나 입장에서는 메이데이를 로커의 시점으로 봐도 메이데이는 생방송에서 항의하는 것으로 모자라 쌍욕까지 내뱉다가 추방된 것인데, 이는 로커의 인식을 똥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록이란 장르에 먹칠하는 공개망신이나 다름없으니 같은 로커 입장에서도 메이데이를 고깝게 볼 수 없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단순히 과거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대니까 열받은 것일 수도 있다. 그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의 NSR 체제를 만든 것이고, 엄청나게 높은 평점을 받은 주인공들을 보고도 지금까지 계속 해온대로 록을 금지하고 EDM을 밀어붙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도 개그스럽게 넘어가서 그렇지 메이데이와 타티아나 둘 다 록 기타리스트다. 그리고 이 둘은 TV를 주먹으로 깨먹은 전적이 있다. 거기다 아티스트들 중에서 불과 관련된 이브와는 서로 만담을 하고 측근으로 둘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데 이브는 과거 주크의 머리에 불을 붙인 적이 있었고, 쿨 파이라의 컨셉 역시 활활 타오르는 불이었기 때문이다.
굴링스 시절로 배운 게 하나 있지. 좋은 리더는 강한 리더란 거야!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타티아나가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자신이 이끌던 밴드 '굴링스'의 타락 때문이었는데, 과거 타티아나는 친절하고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로서 다른 팀원들의 의견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듣고 챙기는 착하고 순한 인물이었었다. 문제는 타티아나가 지나치게 주변인들의 의견을 존중해준 게 주변인들이 자만심에 빠지게 만들게 되어버려서[124] 어느 순간부터 다른 팀원들은 타티아나에게 자기 주장을 밀어붙이는 것밖에 하지 못하면서 서로 대립만 일삼았고 결국 이렇게 혼란이 지속되자 버티다 못한 타티아나는 자기 손으로 직접 굴링스를 해체해 버리고 락을 등지게 된 것이다.

이 일에 대해 지나간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열정이 식은 것을 넘어 재가 될 정도로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아 락을 증오하게 되었으며, 자신과 같은 사례가 또 일어날까 두려워 일부러 EDM을 밀어붙이며 독재체재나 다름없는 상태로 바이닐 시를 통치하게 된 것이다.

이 캐릭터는 인기밴드가 팀원간의 불화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해체된다는 점과 신예 뮤지션들을 통제하려는 원로 뮤지션들에 대한 것을 풍자한다.

그리고 중간에 난입한 클리프와 대화를 하다가[125][126] 클리프가 화날 만한 말을 하고 분노한 클리프가 인공위성을 NSR 타워로 추락시키는 막장 행태를 보이자 도를 넘은 클리프의 태도에 메이데이와 주크가 반발하여 타워를 지키려 나서는 것을 보고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타티아나는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구역을 돌려주고 힘을 빌린 뒤에 그랜드 콰사에 올라 연주하면 인공위성을 막을 만한 에너지가 생성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면서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연락해 이 콤비를 조력하게 했고, 메이데이와 주크가 클리프를 막으러 갈 때 로봇들에 의해 길이 막혀 고전하자 다시 기타를 들고 한방에 이들을 모두 치워버리며 조력자로 탈바꿈한다.[127]

벙크 베드 정션이 위성을 막아내자 자신을 따르는 아티스트들을 이끌고 공식적으로 과거 자신의 독재에 대해 사과하며 벙크 베드 정션에 의해 깨달음을 얻었으니 앞으로는 새로운 방식으로 탈바꿈해 도시를 평등과 자유를 모토로 바꿔나가겠다고 맹세한 뒤 무리한 사용으로 기타가 망가진 것에 대해 실의에 빠진 메이데이에게 자신의 기타를 건네준다.[128][129]

키가 상당히 크다. 남자인 주크보다도 크다. 이브도 상당한 장신이지만 둘이 함께 있으면 타티아나가 더 크다. 이누 어머니와 타티아나가 같이 있는 장면은 없으나 이누 어머니가 타티아나 보다 키가 같거나 더욱 커보인다.[130] 덤으로 손도 몸체와 비슷할 정도로 크다. 크리스마스 DLC에서는 스노우 퀸의 모습으로 분장한다.

4.3.7. 일곱 번째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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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의 보스룸 배경으로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각 NSR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 실제 게임 내에 등장하는 NSR 아티스트는 타티아나를 포함한 총 6명이지만 가장 우측에 의문의 일곱번째 그림이 있다. 비 내리는 검은 배경에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갈색의 점장을 입은 회색 남성이 그려져 있다. 이 남성은 크리스마스 타티아나 스테이지에도 깨알같이 꾸며져 있다.[131] 2탄 떡밥인건지, 단순한 기믹인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비공식으로 이 남성을 미스터리 맨 (Mystery Man)이라고도 불린다.

==# 결말 #==
타티아나가 전설의 기타리스트이자 락커였던 쿨 파이라였다는 게 밝혀지자 메이데이는 자신과 여러 사람들의 우상인 쿨 파이라가 어떻게 이리 변했냐며 타티아나와 말다툼을 벌이지만 타티아나는 차갑게 메이데이를 내치고,[132] 이에 메이데이는 대화로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들이 옳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주크에게 자신들의 음악 혁명 이후 에너지 생산량이 얼마인지 묻지만 에너지 생산량은 여전히 47%로 NSR과 1%의 오차도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 때문에 메이데이가 당황하는 동안 뒤에서 누군가가 나오는데...

그 인물은 바로 이때까지 정보원으로서 메이데이 콤비를 지원해줬던 클리프. EDM 따위보다 록이 낫다며 주장하는 클리프에게 타티아나는 록 또한 EDM과 전력 생산량이 같다고 받아치며 벙크 베드 정션도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나 클리프는 "그래서 그게 뭐?"라고 받아친다.

과거 클리프는 쿨 파이라의 1호팬을 자칭할 정도로 엄청난 팬심을 지녔던 인물이었는데 타티아나가 변질한 굴링즈를 보고 염증을 느껴 해산할 때도 타티아나를 최대한 도우고자 했으나 타티아나가 그대로 록을 등지고 EDM으로 전향하자 클리프는 일방적인 배신감을 느끼고 타티아나에게 복수하겠다는 복수심만 남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클리프는 음악 혁명을 일으킨 메이데이와 주크에게 접촉해, 타티아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NSR의 아티스트들의 정보를 수집해서 그들을 도와주며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즉, 주인공 일행은 클리프를 만난 직후부터 결국은 이용만 당한 셈.[133]

클리프는 타티아나가 자신의 마음을 짓밟아버렸다고 타티아나를 비난하지만 타티아나가 독기있는 목소리로 너 따위는 내 알 바가 아니고, 너에게 빚 진 것도 없다고 칼같이 선을 긋자[134] 결국 멘탈이 나간 클리프는 본래 더 알맞은 날에 하려고 했지만 어차피 상관도 없으니 해킹해놓은 NSR의 인공위성을 그대로 타워에 충돌하도록 설정해버린다. 게다가 설령 본인이 원해도 취소할 수 없게 만들었다.[135] 예상치 못한 사태에 절망에 물든 타티아나의 얼굴을 보고 클리프는 낄낄대며 메이데이와 주크에게 NSR은 이제 완전히 끝장났으니 어서 NSR 타워를 떠나자고 말한다.

하지만 메이데이는 이 모든 게 잘못됐다고 말한다. NSR 타도를 목표로 하였지만 이런 식으로 아예 뿌리를 뽑을 생각이 없었던 것. 메이데이의 태도에 당황한 클리프는 타티아나에게 NSR이 완전히 사라지면 너희들이 바이닐 시의 왕이 될 수 있다고 꼬드기지만, 이에 " 그럼 우리가 NSR이 하던 것과 뭐가 다른데?"라고 반박한다. 클리프의 말대로라면 인기와 명성에 눈이 멀어 자기들이 타도하고자 했던 것 그 자체가 되어버린 것.

메이데이는 자신이 새로운 NSR이 됐다고 자조하지만 직후 자신이 새로운 NSR이 되었다는 말에 인공위성의 추락을 막을 힌트를 얻고, 주크도 비록 위험하더라도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협조한다. 메이데이는 타티아나에게 도움을 구하며, 타티아나는 잠시 생각하더니 탈취했던 도시의 각 구역을 NSR 아티스트들에게 돌려주고 그들의 협력을 구한 다음, 그랜드 콰사로 올라가 연주를 하면 인공위성을 막을만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벙크 베드 정션에게 협력한다.

그렇게 마지막 장면이 시작되는데, 바이닐 시는 하늘에서는 인공위성의 잔해가 떨어지고 도심은 벙크 베드 정션을 찬양하는 그래피티와 드론들이 즐비하며, 서로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관리해 개성이 넘치던 음악 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모습과 달리 오직 벙크 베드 정션과 락만을 찬양하는 몰개성한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있었다.

이런 바이닐 시의 각 구역을 장악한 발전소들을 부수는 것이 목표인데, 파괴해야 할 발전소마저도 메이데이와 주크의 얼굴을 본뜬 모습이라 사실상 이 게임의 최종 보스는 뒤틀린 팬심 때문에 혁명을 이용한 클리프 인기와 명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어버린 메이데이와 주크 자기 자신이라고 볼 수 있다.[136] 이 와중에 클리프는 계속 무전을 보내며 메이데이와 주크에게 그만두라고 말하면서도 뭐를 해야하는지 자세히 가르쳐준다.[137]

발전소를 파괴하면 해당 구역을 담당했던 EDM 아티스트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되며[138], 모든 구역을 복구한 뒤 그랜드 콰사 앞에 도착하지만, 클리프가 무수한 로봇 군단을 부리며 앞을 막아선다. 1초라도 아까운 상황에서 로봇 군단을 뚫지 못한 메이데이와 주크는 곤경에 처하지만, 이 때 타티아나가 자신의 기타를 들고 나타나는데, 괜히 전설의 기타리스트라 불리던 게 아니었는지 기타 현을 한 번 키자 타티아나의 머리카락이 폭발하듯이 불꽃이 솟아오르고, 기타에서 나온 충격파가 로봇 군단을 쓸어버리고 클리프까지 날려버린다. 타티아나의 도움으로 드디어 그랜드 콰사에 오른 메이데이와 주크는 NSR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도시 규모의 에너지를 사용해 NSR 타워를 거대한 손 모양으로 변형시켜 딱밤으로 추락하는 인공위성을 막아낸다.[139][140]

그렇게 인공위성을 무사히 막아내고 바이닐 시를 구해냈지만, 자신들이 일으킨 혁명의 결과를 본 메이데이는 주크에게 자신들은 영웅 취급 받을 자격이 없다며 마지막 쇼 스토퍼 때 반동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망가진 자신의 기타를 뒤로 한 채, 취재를 해오는 기자의 온갖 질문에도 대충 대답을 하며 쓸쓸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자 타티아나가 나타나 바이닐 시를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NSR을 돕는걸 택한 메이데이의 행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 자리에 모인 벙크 베드 정션의 팬들에게 기분을 돋울만한 한마디 해주라고 한다. 메이데이는 팬들에게 비록 자신은 EDM을 싫어하지만 큰 실수를 했다고 고백하고, 타티아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 역시 이제까지 저질러 온 잘못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NSR의 대대적인 개혁을 공표한다. 그 어떤 조직도 절대적인 권력을 지녀선 안된다고 선언하며 EDM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자신이 원하는 장르를 연주할 자유를 보장하며 이를 위해 벙크 베드 정션에게 새로운 NSR와 함께하지 않겠냐고 초청을 한다.

이 제안에 메이데이는 주크를 바라보자, 주크는 말 없이 메이데이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눈짓을 주고, 결심한 메이데이는 초청을 거절한다.

메이데이는 자신은 아직 준비가 안 되었으며, 인기와 명성에 눈이 멀어 자신이 음악을 하게 된 이유마저 잊어버려 시간이 필요하다고 고백하고는 발걸음을 옮기고, 그 모습을 가만히 보던 타티아나는 메이데이를 불러세운 뒤 자신의 기타를 메이데이에게 넘겨준다. 메이데이는 당황하며 받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타티아나는 비록 자신의 록에 대한 사랑은 돌아왔지만 이제 연주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뒤를 이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자기에게 자격이 없다고 반박하려는 메이데이에게...
"메이데이, 넌 공연가야. 내가 실패한 길을 네가 계속 걸어 나가줬으면 좋겠어. 나를 위해 계속해줘. 락이여, 영원하라(Long live the rock)!"[141]
라고 NSR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격려를 해준다. 자신이 적으로 삼고 민폐까지 끼쳐버린 음악계의 선배들로부터 도리어 진심 어린 격려를 받은 메이데이는 고마운 마음에 북받쳐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타티아나는 NSR 타워 집무실에서 이전보다 더 없이 밝아진 바이닐 시의 풍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독백한다.
아주 웃긴 세상입니다. 자신의 신념에 붙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도 자주 있으니,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곳에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걸 빨리 깨달을수록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빠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하는 이유는 모두 다릅니다. 누군가는 자신감을 위해, 누군가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누군가는 인생의 목적을 깨닫기 위해서 음악을 연주하죠. 중요한 건, 정답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자신만의 음악을 연주할 기회를 주면, 무한한 창의력이 피어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이닐 시가 그러한 방향으로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으니 정말 기쁘군요. 이렇게 밝게 빛나는 불빛을 보는 건 처음입니다. 이건 NSR 혼자서 이룩한 업적이 아닙니다. 공연가들, 팬들, 그리고 이 위대한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메이데이와 주크, 두 사람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아티스트가 된다는 건 아주 멋진 행운이란 걸 배웠습니다.
이 말썽꾸러기들.
어디서든 두 사람이 가장 잘하는 음악을 하고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콘서트를 시작하려는 벙크 베드 정션을 마음속으로 응원하면서 NO STRAIGHT ROADS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Are you Ready?! (준비됐어?!)
메이데이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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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o-straight-roads|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o-straight-roads/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o-straight-road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o-straight-roads/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no-straight-roads|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no-straight-roads/user-reviews|
5.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no-straight-road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no-straight-roads/user-reviews|
4.0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9519/no-straight-road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9519/no-straight-road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9519/no-straight-road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개성있는 그래픽 및 전체적인 디자인과 각 보스의 특색을 살린 뛰어난 연출,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이니만큼 훌륭한 사운드트랙, 코믹하면서도 요즘의 음악 시장에 대한 풍자가 들어가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음악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왕도적인 소재면서도 적절하게 끝맺은 스토리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리듬 게임 발상지 일본에 대한 존경을 최대로 담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정작 게임으로서의 평가는 좋지 않은데, '리듬\' 액션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게임에서 그걸 체감할 수 있는 건 배경음악의 리듬에 맞춰서 공격하는 잡몹들이나 엔딩을 보면 열리는 패리 모드 정도이며, 그마저도 조금 맞아주면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한다면 별로 와닿지 않게 된다.[142] 적들은 충실하게 박자에 맞춰서 공격을 해오지만 플레이어의 행동은 리듬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데, 이를 바꿔말하면 리듬이랑 별 상관없다는 뜻도 된다.[143] 그리고 액션 게임 측면에서도 부족한 점은 획득하는 스킬들의 성능이 애매해서[144] 평타를 대신해서 굳이 쓸 메리트를 느끼기 힘들어 존재가 옅다는 점, 잡몹 구간의 완성도가 낮다는 점 정도가 있다.[145]

콘텐츠도 부실해서 보스전을 깨고 나면 새로운 구역을 열어서 맵에 배치된 아이템을 줍고, 성의없이 만든 잡몹 구간을 진행해서 또 다른 보스전을 진행하는 것의 반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엔딩을 보고 난 뒤에도 하드 모드, 패리 모드 등 추가로 주어지는 난이도를 진행하는 것 외에는 컨텐츠라고 할 만한 게 없는 수준. 4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볼륨도 매우 적어서 컷신을 모두 보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더라도 길어야 6~7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음악이나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영상 오락 매체로써는 수작이지만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는 꽤나 부족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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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에디션 업데이트

[1] PS4 Pro 대응 [2] XBOX ONE X 대응 [3] 하지만 한국어 자막은 말레이시아에서 개발한 게임이라, 영어 기반을 번역했기 때문에 일본어 더빙이 거의 일치하지 않다. [4] 이것과 별개로 주크와 메이데이가 연주할 때 사용되는 일렉기타, 드럼 BGM도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 보스전에 5개의 BGM이 존재한다. [5] 각 랭크의 뜻은 'Cool'- 'Best' - 'Awesome' - 'Shaka-LAKA-BAM'[146] 순이다. [6] 다만 DK 웨스트의 경우 시간은 고정이고 콤보를 쌓을 수도 공격을 반사할 수도 없어 받은 데미지로만 점수가 결정된다. [7] 굳이 한국말로 하면 2층 침대 순환로. 2층 침대는 메이데이가 좋아서 넣었고 순환로는 바이널 시에서 NSR에 지친 사람들에게 순환로가 되고 싶어서라는 뜻이 있다. [8] 실제로 vs 이누 때 어쨌든 그녀의 피아노를 박살냈다는 게 알려져서 네온J는 나를 죽이려고 온 것 아니냐 할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9] 현실에서도 이 때문에 혼성그룹이 드물다. 남녀로 있는 경우는 형제 사이가 아닌 이상은 연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절대다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이성과 같이 있는 것을 보기 싫어하기 때문. 괜히 성차별 해결책이 현재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한국도 혼성 그룹 중에 이런 논란이 덜한 그룹은 , 코요태 정도 말고는 없다. [10] TV살 돈이 없어서 테이프로 화면을 이어붙였다. 또 한번 TV를 주먹으로 깨먹는다. [11] 후에 타티아나도 했다.... [12] 평상시엔 소란스러워도 나름 일리 있게 말을 하지만 머리에 열이 오르면 이게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로 막말을 한다. [13] 가장 대표적인 예로 주크와 주크의 형인 DK 웨스트가 서로 어른스럽지 못하게 싸움을 계속하는 추태를 보이자 주크에게 "비록 너의 형 잘못도 크지만 계속해서 형 탓만 하면 너 또한 책임이 있다."고 대꾸하거나, 결국 형제 사이가 크게 틀어지려고 하자 메이데이가 중재를 하면서 서로 속마음을 털게해 화해시킨 것. [14] 게다가 DK 웨스트도 주크와 메이데이를 연인으로 엮는다. 이때는 딱히 부정하지 않는 것도 특징(...). [15] 중국계 혼혈로 출연진에는 Su ling cha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다. [16] 처음엔 그래도 메이데이를 달래보고 차분히 이야기하려 했으나 타티아나가 비행선으로 대놓고 자기들 밴드를 깐다거나 NSR 주요 기관만 빼고 다 정전되는 꼴을 보고 주크 본인도 할말이 없어졌는지 동의한다. [17] 과거엔 성격이 소심해서 형 뒤에 자주 붙어 다녔으나 대학생이 되면서 재능이 개화하며 자립을 시작했고 반대로 형쪽이 사회적으로 열등감 덩어리인 낙오자로 변질되면서 둘 사이가 갈라졌다. 결국 2번째 랩 배틀 마무리 이후엔 사실상 의절까지 가지만 3번째 랩 배틀은 메이데이가 대신하며 이 둘을 중재시켜준 덕분에 화해한다. [18] 이는 DK 웨스트와의 2차전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데 랩 배틀 마지막 부분에서 의절까지 선언하여 메이데이가 중2병 말기냐고 질책한다. [19] 보스마다 기믹은 다르다. 사유 보스전에선 방어막을 생성하며 이브 보스전에서는 공격대상이 변형물로 옮겨진다. [20] 주크의 공격은 마지막 콤보에서 가장 큰 위력을 가지는데, 주크가 성장할수록 최대타수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활용가치가 떨어진다. 풀콤보를 가만히 서서 맞아주는 적들이 없기때문. [21] 게임상에서 보스전을 치르는 보스 몹으로서의 최종 보스가 타티아나라면, 스토리상 최종 보스는 클리프다. 스토리상으로는 페이크 최종 보스인 타티아나를 쓰러트리면 클리프의 보스전 없이 스토리만 전개된다. [22] 이때 전처럼 휴대폰으로 말을 하는데, 반말을 사용하며 ~~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며 해야할 일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23] 너무 길어진 나머지 이 가사가 관객의 대사와 겹처서 관객이 굴욕감이라고 하는 진풍경을 볼수 있다. [24] 이때 노트가 EVE로 등장한다. [25] 이때는 웨스트도 어지간히 충격을 먹었는지 랩이 끝난 후에도 잠시 정적은 있었으나 유독 정적이 더욱 길었고, 떠날 때도 말을 더듬거리며 울음을 참은 채로 떠난다. [26] 주크 또한 어릴 때부터 형을 봐와서 그런지 흥분하거나 하면 말레이시아어를 섞어 쓴다. [27] 둘의 성격이나 외형이 정말 판이하게 다르다보니 메이데이가 주크에게 형제가 왜 이렇게 다르냐고 반응하자 주크가 이에 그럼 넌 왜 머리가 노란색이냐며(...) 응수하는 게 깨알같은 개그 포인트. [28] 실제로는 나디아는 애초에 징글징글한 웨스트를 싫어했고 오히려 자신의 미적 감각을 이해해 주는 주크를 순수하게 좋아했다. 한마디로 일방적 짝사랑이었으며 뺏어갔다는 건 순수히 웨스트의 착각. 이 때문에 타티아나가 웨스트를 부를 것이라고 했을 때 이브는 진짜 대놓고 그녀에게 그건 좀 아닌 거 같다고 간청했을 정도. [29] 랩 가사를 보면 타티아나가 자기 실력을 인정해 주고 솔직하게 자신에게 화해한다면 받아주겠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30] 랩 배틀이 끝난 뒤 첫 번째에 비해 유독 침묵이 길었고 직후 대사도 좀 당황하는 어투였다. 웨스트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래도 어릴 때부터 자기만 따라다녔고 지금도 종종 안부 문자를 보낼 정도로 자기를 떠날 리는 없었다고 암암리에 생각했기에 충격이 컸던 모양. [31] 이때 웨스트도 찔리는 게 많긴 했는지 '에 왁'거리는 것도 없고 신나게 했던 이전 두 랩과 달리 전체적으로 화내거나 변명하는 어조로 랩을 한다. [32] 2차전까진 To Be Continued가 적힌 화살표가 3차 전이 종료된 후엔 Brotherly Love가 적혀있다. [33] 타티아나를 제외하면 모두 자신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34] 제작자들이 언급하지 않았지만 타티아나에게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할 아티스트가 다섯 명인 것을 생각하면 그럴싸하다. 슈퍼노바 - 땅(土) / 사유 - 물(水) / 이누 - 나무(木) / 1010 - 쇠(金) / 이브 - 불(火) . [35] 사유는 레벨 9, 이누는 레벨 8, 1010은 레벨 6, 이브는 레벨 8까지 보안관문을 설치했다. [36] 해외 위키에는 종족이 인간으로 적혀있지만 공식에서는 "Real Head" 즉 코스튬이 아니라 진짜 머리라고 언급까지 했다. 결론은 인간이 아니라 오브젝트 헤드가 맞다. [인게임]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해당 보스의 홍보영상. [38] 단순히 토 속성에 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슈퍼노바의 주위를 둘러싸는 운석 알갱이들이 마치 토성의 고리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궤도를 바꾸는 능력은 3페이즈에서 구현되는데 노멀 모드와 하드 모드는 4개 중 3개를 날리지만, 크레이지 모드는 4개를 전부 날린다. [39] 그래서인지 다 좋은데 다리털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초기 디자인은 긴 바지를 입은 모습이었지만, 슈퍼노바의 오만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다리털을 기르고 반바지를 입는 것으로 변경한 듯하다. [40] 슈퍼노바전은 벙크 베드 정션이 오디션에서 낙방한 뒤 어디 높은 곳에서 혁명을 결의한 직후에 바로 찾아왔다. 시간적 여유를 고려해도 하루는커녕 몇 시간도 안 지난 상태. [41] 머리의 구슬이 깨져 블랙홀의 중력으로 주변을 빨아들인다. [42] 다만 묘사를 보면 이때도 현재만큼은 아니여도 오만하긴 했던 모양. 과거에 교수라서 그런지 닥치라는 말 대신 조용히 하라는 등 점잖은 어투로 말하고, 일본어판에서는 오만한 성격과는 다르게 1인칭이 와타시다. [43] 실제로 슈퍼노바는 이들이 쳐들어올때도 클럽에서 디제잉 중이었고 나머지 수석 아티스트들도 각자 공연이나 전시회를 하던 중 침공을 받았다. 즉 모두가 제 위치에서 할 일을 하고 있었다는 뜻. [44] 영판 성우와 프랑스어판 성우는 청년 목소리, 일판 성우는 굵직한 아저씨 목소리, 스페인어판 성우는 상당히 걸걸하고 비열한 목소리이다.. [45] 사유는 디지털 버추얼 아이돌이기 때문에 그녀의 나이는 크리에이터 4인조의 평균 연령으로 추정된다. [46] 자세히 보면 USB 심볼임을 알 수 있다. 최종 변신 때 삼지창을 단자에 꽂는데 안 들어가자 뒤집어서 꽂는데 또 안 들어가고 다시 뒤집어서 꽂으니 그제서야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7] 모든 곡들 중 유일하게 일본어 편곡을 했다. [48] 유일하게 EDM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에선 EDM이 우세해도 원곡이 재생된다. [인게임]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해당 보스의 홍보영상. [50] 커서로도 존재한다 [51] 이 때문에 여러모로 일본을 의식한 듯한 묘사가 있다. 대표적으로 메이데이가 사유를 조종한 4인조 팀과 헤어지는 인사를 할 때 " 사유나라"라고 한다. 노래도 유일하게 일본어로 번역되기도 했고. [52] 인게임에선 EDM이 우세할 때 원곡이 재생되며, 베이퍼웨이브 버전은 사유의 음악 파일을 파괴했을 때 들을 수 있다. [53] 표면적으로는 각각의 파일을 삭제할 때마다 사유의 보컬 제거, 특수모션과 드럼파트 제거, 장르가 점점 베이퍼웨이브로 변환되는 등 사유의 무대가 버벅거리기 시작한다. 사실 사유 공략 조건은 체력을 빼는 것이 아닌 패턴 완화와 무장을 강제 해제시키는 것이다. 모션 파일을 손상시키면 사유가 삼지창 공격을 안하고, 영상 파일을 손상시키면 움직임을 방해하는 마우스 커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작곡 파일을 손상시키면 빨리 이동하던 분홍색 장애물이 느려진다. 모든 파일들을 부쉈으면 사유의 체력인 캐릭터 파일을 부술 수 있게 된다. [54] 최종 형태로 변하기 전, 컷씬으로 인어 형태에서 꼬리가 다리로 변하는 부분만 보여준 연출 페이크를 써서 전체 모습을 공개하니 해괴한 어인의 모습이라서 벙쪘던 플레이어들도 많다. [55] 들어가기 전 사유의 어인 모습에서 눈만 열리며 게이트 형태로 변하는데 이때 좀 끔찍하다는 평도 있다. [56] 이는 단지 음악만이 아니라 게임 노가다를 통해 돈을 번다거나 주식으로 돈을 벌려 한다거나 등등 말 그대로 현실에서 무언가를 하기보단 인터넷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것이다. [57] 전투나 스케일을 제외하고 보면 소규모로 시작이 되어 하나의 스튜디오로 발전하고, 전부터 봐온 팬들도 편집자나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등 대기업 버츄얼 유튜버의 행적과 거의 동일하다. [58] Cytus II의 일부 곡과 BMS 곡인 Destr0yer에 보컬로 참여하였다. [59] 특이하게 EDM이 섞인 퓨전 장르로 직역하면 신고전주의 음악을 뜻한다. [60] 보스들 중 유일하게 보스전 테마를 자신이 직접 연주한다. [인게임]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해당 보스의 홍보영상. [62] 게임 내 이누의 라이브 콘서트 광고를 보면 국제대회의 6년 연속 수상자라는 언급이 나온다. 즉 이누는 한국 나이로 무려 4~5살서부터 국제대회를 휩쓸었을 정도로 뛰어난 영재라는 것. [63] 하지만 메이는 "뭐? 우리 음악이 파괴적이고 끝내준다고? 그거 참 감사하네!"라며 맞받아치며 이누를 도발한다. [64] 카논은 원래 처음부터 왼손과 오른손이 같은 멜로디를 연주하는 곡이다. 그런데 이누가 치는 초반을 들어보면 오른손 멜로디만을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메이데이가 무시하기 전부터 이미 변주를 넣고 있었던 것. 오른손 멜로디만을 치다가 왼손 반주를 넣으면서 표정이 변하는 게 압권. [65] 이 페이즈 진입 후 이누의 엄마가 음악 속 교훈을 가르쳐 줘야겠다며 화를 내며 '근데 난 음악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데...'고 말하는 주크를 보고 닥치라고 하는 개그씬이 등장한다. 다만 뒤에 깔린 진지한 음악, 바로 전에 이누에게 연주를 제촉하는 엄마의 모습과 이누의 과거를 연관지어보면 마냥 웃을수는 없는 장면. [66] 이때문에 이누와 이누의 엄마는 유일하게 쇼 스톱퍼를 맞지 않은 보스가 되었다. 피아노가 박살난 후 이누가 싸움을 중제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날렸을 수도. [67] VS 이누만의 특이점으로 마지막 페이즈 완료 후 앨범의 일러스트가 벙크 베드 정션 버전으로 바뀌기 전 피아노가 박살나는 소음과 함께 음악이 끊기는 걸 들을 수 있다. [68] 이 때 높은 곳에서 추락할 때 잘보면 이누의 어머니는 자신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손으로 이누를 감싸 지켜줬다. 이누의 재능 때문에 천재로 키우려고 몰아붙이긴 했지만 본심은 모성애였다는 걸 알려주는 부분. 그리고 두 동강난 피아노는 자식에게 기대를 너무 과도하게 한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에게 싫증이 난 이누의 어긋나버린 관계를 의미한다. [69] 이때 나뭇가지 같았던 머리카락도 하나로 합쳐져 부드러운 모양으로 바뀌며, 이마의 깨진 하트도 붙는다. [70] 이누의 외모는 꽃모양 머리 스타일로 상징되는 꽃봉오리, 아버지는 황금빛 머리로 상징되는 태양, 어머니는 끝없이 자라는 줄기를 상징한다. [71] 이때 아버지가 환자복을 입고 링겔까지 꽂은 채 창백해진 상태를 보면 정황상 병사 또는 쇠약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피아니스트였다는 점과 이누가 피아노를 매우 애지중지한다는 점에서 피아노가 아버지의 유품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72] 그래서 보스전을 보면 어머니의 손이 피아노를 실로 묶어 들어올린 모습인데 이게 흡사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모습이다. 이누의 능력과 어머니의 철저한 엘리트주의 교육 방식을 보면 꽤나 씁쓸한 부분. [73] 원문은 [74] 특이하게 프랑스어판만 노래로 답하지 않는다. [인게임]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해당 보스의 홍보영상. [76] 멤버들은 모두 세일러복을 입고 있으며 인사는 거수경례로 하고 매니저는 장교복에 군인 말투를 사용한다. [77] 이중 하양의 헤어스타일만은 정상적이다. [78] 이때 한정으로 어느 멤버가 부셔져도 하얀색으로 나오는데 하얀색은 파괴되지도 않는데 사라져 있으며 다른 멤버가 부서진 건 이상하게도 복구되어(?) 있다. [79] 이때 나오는 포즈는 같으며 한두 명 빠져도 그 자리만 비워진 채, 포즈는 계속한다. [80] 이때 메이데이가 잘생기고 신사적이지 않다고 절망하자, 주크가 잘됐다면서 좋아한다(...). [81] 이때의 얼굴은 거꾸로 뒤집혀있다. [82] 빨리 지나가서 모르겠지만 사실 공격 시에 나오는 모든 무기들은 모두 1010의 멤버들이다. 네온 J이 올-킬 프로토콜을 발동하면서 로봇들인 멤버들이 무기로써의 기능이 작동되어 버린 것. [83] 네온 J가 유독 NSR을 열렬히 추종하는데, 정황상 그의 능력을 눈여겨본 NSR이 계약조건으로 유실된 신체부위를 기계로 개조해주었다면 딱 들어맞다. 거부반응이 올 수도 있었지만, 자신이 하던 일을 포기할 수 없다는 집념하에 이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84] 실제로 쇼 스토퍼를 날릴 때도 신나게 말했던 어조와 달리 시작부터 침울한 목소리로 한다. [85] 스위치, 유럽, 호주 버전은 메이데이가 울먹인 채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1010을 뺑소니 치고 있고, 뒷좌석에 탄 주크는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놀란 모습이다. [86] 본작의 프로듀서이다. [87] 네온은 주기율표에서 10번째 원소이고, J 역시 영어 알파벳에서 10번째 글자이다. [88] 정황상 사이보그로 개조되기 전의 네온 J의 외모도 1010이랑 같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89] 네온 J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리더 로봇이며 초반 대사는 대부분 린이 맡고 있다. [90] 멤버들 중 유일하게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데, 잘 안보일 뿐이지 눈이 가끔씩 보이긴 한다. [91] 머리에 도넛을 올려놓은 것 마냥 해괴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한다. [92] 끝이 뾰족하게 솟아오른 헤어스타일을 하며 오른쪽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다. [93] 양키 스타일과 유사한 헤어스타일이다. [94] 드림 피버의 피버는 열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브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지역이다. [95] 사이키델릭 덥스텝. 자신의 예술적 신념을 가득 반영한 음악 장르임을 나타낸다. [96] 이 말을 듣고 메이데이는 통성명을 하며 응수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불에 어울리는 건 메이데이를 불에 비유한 [97] 공간 분리 이후 주크로 태그했을 때도 그대로 재생된다. [98] 진영에 따라 재생되지 않고, 공간 분리 이후 메이데이로 태그했을 때 들을 수 있다. [인게임] [100] 이게 콤플렉스인지 첫 번째 과거 영상에서 왼쪽 얼굴과 손등에 하얀 분칠을 한 게 보인다. 유추해보면 어릴 때부터 특이한 신체 모습 때문에 놀림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두 번째 과거 영상인 대학생 때 분칠을 안 한 걸 보니 콤플렉스를 극복한 걸로 보인다. [101] 타티아나가 DK 웨스트를 고용한다고 하자 극렬히 반대하고 웨스트가 "아가씨 얼굴 아직 안 잊었수다!"라는 식으로 능글맞은 어투로 자신에게 인사하자 극혐하면서 자리를 피한다. [102] 의외로 이브가 변신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멈추거나 배속으로 느리게 보면 앉아 있는게 보인다. 파일:eve 스크린샷.jpg [103] 이는 이브의 구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미술품들을 살펴보면 잘 드러나는데 메이데이는 자신만의 가치관으로라도 해석하려 했지만 대부분 의미불명이거나 잡동사니로 취급하는 반면 주크는 이브와의 과거를 떠올리고 이브가 각 미술품마다 무슨 의미를 부여한 것인지 정확히 캐치한다. 메이데이가 있는 분홍색 방은 이브가 메이데이에게 품고 있는 질투심과 증오를 의미하며 정체불명의 손아귀로 가득 찼고 배경음도 난잡한 EDM 버전이다. 주크가 있는 흰색 방은 본심을 의미하고 온전히 흰 공간뿐이며 원곡 배경음을 그대로 사용한다. [104]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하는 것을 인식하고 공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태그하는 것도 귀찮다면 메이데이로 이브와 멀리 떨어져 패링과 터렛 소환만 반복하는 특이 공략법도 존재한다. [105] 마지막 일격을 날릴 때 1010 때 메이데이가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에는 주크가 힘없고 낮은 톤으로 말하지만 울먹이던 메이데이와는 다르게 주크 쪽은 마음을 가라앉히려는 듯한 톤으로 말한다. 아무래도 전 애인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게 마음쪽으로 편하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106] 이 공예품과 비슷한 작품이 드림 피버 구역 한 쪽 구석에 전시되어 있는데, 정황상 이브가 보관해 두었다가 전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한 하트 모양이던 대학 시절과는 다르게 어긋나게 반으로 쪼개진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브의 상심 및 주크와의 깨어진 관계를 상징한다. [107] 헤어지자는 말도 없이 무려 3주간이나 주크 쪽에서 연락을 무시했다고 한다. [108] 여기서 주크와 이브의 대사에서 가관인 것이 주크가 잊어버릴리가 없다며 자신의 머리에 불을 붙였다고 말하자 이브는 아직도 그 일 때문에 삐져 있냐며 별 것도 아니라는 듯 반응을 보이면서 말한다. [109] 첫 과거 영상에서도 작품을 만들다가도 분노에 차는 모습을 보여주고, 주크와 헤어진 당시도 이 순간이 올 것을 여러 번 생각은 해봐서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고 한다. [110] 다만 타티아나는 이브의 경제적 효율적인 측면에서 이브를 인정한 것이지, 진심으로 이브의 예술 가치관을 이해한 것은 아니었으며, 팬들은 있어도 주요 인물 중에선 이브의 예술관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은 안타까운 점. [111] 주크와 함께하는 두번째 영상에서도 주크는 이브와 함께하는 내내 피곤한 기색을 보였지만, 어울리려고 노력하려는 묘사가 보인다. [112] 첫째는 단순히 NSR 아티스트인 이브를 이긴 벙크 베드 정션을 표현했다면 두번째는 나디아(이브)와 주크의 결별을 표현하는 듯한 그림이다. [113] EDM이나 락으로 추정된다. [114] 유일하게 락 버전 테마곡이 없는데 이는 이 문서의 스포일러 부분을 참고. [115] 타티아나 이름 자체가 라틴어로 ''설립하다''를 의미한다. [116] 당장 도입부의 오디션부터 추가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수석 아티스트를 뽑기 위함이었다. [117] 실제로 슈퍼노바는 유명하고 뛰어난 대학교수이자 DJ였고 사유도 재능만으로는 밀리지 않는 뛰어난 청소년 4인방 버츄얼 유튜버 그룹. 이누도 신동으로 불리는 어린 천재 피아니스트 EVE는 두말 할 것 없는 천재 아티스트이고 1010 또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보이그룹이다. [118] 이 TV가 NSR의 것이 아니라 이브가 사적으로 구비해둔 거라 이브가 '아주 잘하셨어요, 이제 물어주는 일만 남았네요.' 하니까 '그러는 넌 뭔데 니 물건을 여기다 두냐\'라고 만담을 펼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 이 만담은 주크 & 메이데이 콤비도 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119] 실제로 작중 세계관은 음악의 힘이 전력이 되는 시스템이기에 예비전력을 NSR의 멤버들에게 주는 것이 합리적이다. [120] 다만, 잘 살펴보면 헛점이 많은 논리들인 게, 락이 열등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타티아나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실제로는 그 날 오디션 참가자 중에서 주인공 일행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동시키고 투표도 1등을 먹었다. 도시 정전을 신경 쓴다면 락이 열등하든 말든 간 이 성과 하나만으로도 바로 NSR에 스카웃하는 게 정상인 상황인데, 이걸 제대로 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퇴짜를 놓고는, 주인공이 욕설 한 번 날리자마자 건수 잡았다는 듯이 장르 하나를 도시에서 모조리 금지시키는 게 과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인가 하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121] 당장 이 작품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훌륭한 평가를 받는 갓 오브 워 시리즈 라스트 오브 어스를 보면 알겠지만 이딴 식의 책임 전가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개소리다. 내가 쳐부수어야만 하는 것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고만 말해도 반박이 불가능할 수준이다. [122] 이때 타티아나는 기본적으로 시곗바늘 모양 검을 지휘봉처럼 휘두른다. 즉 NSR의 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휘자로서 연주를 하는 것. [123] 이런 이유로 일반 버전 테마곡을 시작으로 페이즈가 지나면 록 버전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다른 보스전과 달리, 타티아나 보스전은 EDM 버전에서 시작해 타티아나의 진짜 테마곡으로 넘어가는 구성이다. EDM 버전의 조회수가 일반 버전보다 높은것도 이런 이유. [124] 이에 대해 작중에서 본인 스스로도 "그 시절 나는 너무 물렀다"라고 표현했다. [125] 이때의 컷씬에서의 내용을 보면 타티아나는 스토리상으로는 페이크 최종 보스고 모든 일을 꾸민 흑막은 클리프였다. [126] 클리프가 보스전이 없기에 게임 보스몹 중 최종 보스는 여전히 타티아나다. [127] 이때 다시 과거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건지 머리가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빛으로 바뀌었다. [128] 클리프는 이후 행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최후에 쿨 파이라로서 돌아온 타티아나를 보기도 했고 지은 죄가 죄이니 감옥에 가거나 도시에서 추방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129] 메이데이와 주크가 콘서트에 난입해 음악 혁명을 일으킨 목적은 오디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타티아나의 주도로 NSR 아티스트들에게 부당한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한 진상규명과 반발이었지 클리프처럼 팬심 하나가지고 도시를 날려먹는 게 아니다. 과격한 방식으로 몰아붙인 메이데이 측의 잘못도 있으나 이들은 아직 미숙한 인디밴드인데다 적어도 진상을 깨닫고 일을 바로잡으려 노력했으며 도시를 성공적으로 지켜낸 뒤 타티아나가 호의로 NSR의 자리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겸손하게 거절하고 반성하는 모습도 보였다. 거기에 타티아나 본인도 아무리 자신의 트라우마가 심했을지언정 그것 때문에 NSR 전체에 버금가는 전력을 혼자 생성하고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는데도 무시해버린건 어떻게 봐도 분명한 잘못이다. 그래서 그에 대해 자신도 잘못한 점이 있기에 사과하고 도시에 자유와 평등을 선사했는데 이 직전까지만 해도 독재를 하고 있던게 타티아나인지라 자신의 권한으로 주인공들을 사면해 준 것이니 문제될 일은 전혀 없다. [130] 물론 다시 작아졌을 때 [131] 눈 내리는 푸른 배경에 옷이 흰색으로 바뀌고 흰색 카이저 수염이 추가됐다. [132] 자신은 메이데이에게 해준것도 없고, 아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멋대로 실망하지 마라며 질책한다. 타티아나에게 실망한 클리프에게도 같은 말을 한다. [133] 공연장 난입을 도와준 것도 사실상 이들을 부추겨 타티아나를 의도적으로 화나게 만든 것이 유력하다. [134] 타티아나는 굴링즈의 타락을 보고 염증을 느껴 락 자체를 혐오하게 되었는데 클리프는 말투를 보면 이따윈 상관없고 쿨 파이라가 락을 포기했다는 이유만 따지며 타티아나에게 일방적으로 따지고 드는 사생팬으로서의 태도를 보였다. 타티아나 역시 이런 클리프의 태도에 이미 질린 모양. [135] 게임 초반부 DJ 서브아토믹 슈퍼노바의 컷신에서 전화를 하며 인공위성 하나 제대로 발사 못하냐고 짜증을 부렸던 건 그저 평소대로 슈퍼노바의 오만한 성격 때문이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너무나도 쉽게 NSR의 인공위성을 조종하는 클리프의 모습을 보면 클리프가 수작을 부려놨기 때문에 발사에 난항이 생겼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보스를 쓰러뜨릴 때마다 인공위성의 스크린에 바이닐 시 아티스트의 순위표가 개정되는데, 이브를 격파하고 벙크 베드 정션이 1위를 탈환하자 스크린이 부자연스럽게 지직거리며 '록 만세!(ROCK RULES!)'라고 메시지가 뜬 것도 단순한 게임적 허용이 아니라 클리프가 설정해놨다고 하면 자연스럽다. [136] 메이데이와 주크가 처음 음악 혁명을 일으킨 취지는 부당한 권력을 이용하는 NSR에 대한 고발이었으나, 점점 EDM을 대놓고 내려까며 박살내는 것으로 목적이 변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137] '발전기를 부수지 마!', 'L2 + R2를 누를 생각은 하지도 마!' 같은 식으로 말한다. [138] 이때 물고기 형태였던 사유는 원래의 인어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부서졌던 이누의 피아노도 같이 복구된다. [139] 클리프는 이후 행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최후에 쿨 파이라로서 돌아온 타티아나를 보기도 했고 지은 죄가 죄이니 감옥에 가거나 도시에서 추방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140] 이때 NSR 타워가 음악적 파워를 견디지 못하는 것 처럼 좌우로 요동치다가 올곧게 서는데, 이는 보스전 내내 등장하는 록과 EDM의 우세를 나타내주는 바늘과 닮은 모습을 띈다. 즉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좌우로 움직이던 바늘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며 똑바로 앞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대변하듯 스테이지에서 구역들을 복구시킬 때 나오는 록과 EDM의 우세를 나타내주는 바늘은 이때까지와는 반대로 처음부터 락 쪽으로 뜨겁게 불타오르는 상태로 시작하는데 복구시킬수록 바늘은 EDM 쪽으로 복구되며 결국 EDM 쪽에 불이 들어온다. 하지만 바늘은 록과 EDM 중간에 놓여있고 락은 여전히 뜨겁게 불타오르는 상태고 타워가 변형된 모습도 단순한 손모양이 아닌 거대한 기계팔 힙합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141] 타티아나가 오디션에서 메이데이를 탈락시키고 다른 직업을 고려하는 게 좋을 거라고 하자 메이데이는 자신은 공연가라며 다른 길을 갈 수 없다고 절규했었는데, 음악 혁명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메이데이의 그릇을 보고 게임 초반부 자신의 발언을 철회한 셈. 게다가 그것도 다른 누구가 아니라 자신이 항상 동경하던 기타리스트한테 그냥 인정받은 수준도 아니고 자기는 처참히 실패했지만 너는 내가 아니니까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들은 셈이니 메이데이로써는 꿈을 자기 상상 이상으로 이룬 셈이다. [142] 특히 사유, 타티아나는 리듬에 따른 패턴 변화가 적고 단순해 리듬감과 별 상관이 없으며, 반대로 이브는 시각적으로 지나치게 복잡한 패턴을 구현한 나머지 리듬감을 느낄 수 없게 되었다. [143] Just Shapes & Beats는 이런 단점을 확실하게 시각적으로 리듬이 보이도록 해 플레이어가 이리저리 움직여도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는데, 노 스트레이트 로드는 특정한 몇 가지 패턴을 제외하면 시각적인 효과가 약하다. [144] 스킬들의 데미지가 딱 평타정도의 위력인데 딜레이는 길어서, 스킬을 사용하면 오히려 딜손실이 난다. 어차피 체력은 자힐 기술로도 채울 스 있고, 회복아이템도 널려있다. 공격필살기도 마찬가지. [145] 딱 2종의 잡몹을 돌려쓰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