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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8:23:40

네이처(학술지)

주요 국제학술지 출판사
Nature
Portfolio
AAAS IEEE Springer
Elsevier
( Cell Press)
Wiley MDPI APS
ACS RSC Taylor &
Francis
Sage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네이처
Nature
파일:네이처(학술지) 로고.svg
창간일 1869년
국가
[[영국|]][[틀:국기|]][[틀:국기|]]
간행 주간지
분야 자연과학
편집장 Magdalena Skipper
출판사 Nature Portfolio
링크 파일:네이처(학술지) 로고.svg
파일:네이처 150주년.png
네이처 150주년 기념 커버 (2019년 11월판)

1. 개요2. 주요 연구 논문들3. 잘못된 등재 사례4. 자매지 목록
4.1. 공통(연구분야)4.2. 물상과학(연구분야)4.3. 생명과학(연구분야)4.4. 리뷰분야
5. 그 외 Nature Portfolio에서 발간하는 학술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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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사이언스, 과 함께 세계 3대 학술지 (혹은 NCS)로 불리는 종합 과학 저널(Multidisciplinary Science Journal)이다.[1] 1869년 영국에서 창간되었다. 원래는 다윈의 열렬한 지지자인 토머스 헉슬리( 디스토피아 소설 멋진 신세계을 집필한 올더스 헉슬리의 할아버지)가 1864년에 '자연사 리뷰'를 창간했는데, 재정 문제로 폐간된 뒤에 '리더'라는 평론지를 만들었다가 또 폐간되었다. 그러고나서 편집자 중 한 명이던 노먼 로키어가 1869년 다시 창간하게 되었으며, 헉슬리는 창간호의 권두문을 쓰고 로키어는 50년간 편집장을 지냈다. 현대는 대략 5~6만부씩을 발행한다.

게재되는 논문의 80%는 생명과학 분야이고 나머지 20%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천문학 등의 분야이다. 하지만 네이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학문적 임팩트와 인용 빈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화학이나 물리 분과에서 권위있는 다른 저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 과학 저널로서의 영향력이 막대하다. 그래서 이공계 연구를 직업으로 하는 과학도, 공학도라면 누구나 인생에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목표이자 최종 목적지로, 그만큼 게재되기가 가장 까다롭고 어렵다.

미국에서 창간된 사이언스와는 오랜 라이벌이며, 종종 서로 밀어주는 과학자나 논문을 디스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이언스에 기고한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의혹을 네이처가 처음으로 제기한 것이 하나의 예로, 네이처나 사이언스 둘 다 학계에서 1,2위를 다투는 학술지라서 각종 조작된 논문들이 투고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네이처의 출판을 관리하는 Nature Portfolio 에서는 네이처 외에도 많은 자매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2000년대 들어 그 확장세는 무서울 정도이다. 그리고 그 자매지들에 실리는 논문들 역시 대부분 최상위권의 피인용지수를 자랑하고 있어 각 분야의 전통적인 최고 저널들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자매지의 증가 추세는 네이처 본지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네이처는 제출된 논문들 중 10% 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다 잘라버리는데[2], 한 권에 받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급이 한 단계 낮다고 여겨지는 네이처 자매지에 투고하도록 권유한다. 한편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사이언스의 경우 자매지를 거의 발간하지 않아서 현재 적체가 매우 심한 상태이다.

그리고 네이처 본지에서 권유해서 자매지로 보낸다고 자매지가 다 받아주는 건 아니다. 저널의 편집자는 논문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심사를 보내도 심사위원(소위 리뷰어)들이 거절해 버리면 논문 게재는 사실상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2일, 본지의 모든 기사를 무료로 열람 가능하도록 공개했다.

2020년 1월, 네이처 본지 뿐만아니라 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한 모든 기사와 논문들을 Open Access (무료열람가능)으로 전환했다.

2. 주요 연구 논문들

네이처에 나온 수많은 논문 결과들은 오늘날 수많은 교과서와 대학 전공 서적에 나오는 중요한 이론 및 연구의 원천이 되었다. 아래는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논문들. (차례대로 volume, page) 원문 링크도 있지만 대부분 유료로 제공하니 웬만하면 네이처를 구독하는 대학도서관에서 보자. 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한두페이지 논문들도 많다.

3. 잘못된 등재 사례

4. 자매지 목록

파일:natures.png
네이처 본지를 제외한 네이처 브랜드의 자매지들은 모두 같은 템플릿으로 게재되고 있는데, 첫 페이지 타이틀 위에 붙은 띠 색깔이 저널마다 다르다. (모든 저널이 각각 다른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색으로 구분되고 있다.) 색을 분류하는 기준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저널마다 다른 띠 색깔을 구경하는 것 또한 소소한 재미.

4.1. 공통(연구분야)

4.2. 물상과학(연구분야)

4.3. 생명과학(연구분야)

4.4. 리뷰분야

5. 그 외 Nature Portfolio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6. 기타

1999년부터 논문 외에도 짤막한 SF 소설을 하나 씩 게재하고 있는데 #, 이 소설들로 네이처는 2005년 유럽SF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다른 논문들처럼 유료지만, 허가를 받고 무료로 공개한 소설도 일부 있다. #


[1] 3대 학술지가 각각 성향이 약간 다른데, 사이언스가 가장 보수적이고 네이처는 그에 비해 진보적이다. [2] 생각보다 비율이 높은 것 같지만, 투고되는 원고들은 대부분 각 분야 최고의 연구 성과물들로 여기서 리젝되어도 대부분 네이처 자매지 혹은 JACS와 같은 각 분야 권위지에 게재된다. 서울대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과 같은 이유. [3] 오픈 억세스(Open Access, 공개 열람)이란 구독을 통해 학술지 열람 권한을 얻는 전통적 수익 구조에서 벗어난 연구 성과물을 의미한다. (대신 연구자가 게재료를 지불함) 따라서 모든 오픈 억세스 논문은 무료로 읽을 수 있다. [4] h 인덱스가 높은 순서대로 저널의 질적 수준이 나열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만큼 양질의 우수한 논문들이 게재됨을 의미한다. [5] 과학에 NCS, Nature Comm, Advanced Materials가, 컴퓨터과학에 CVPR, NIPS, ICLR이, 의학에 NEJM, The Lancet이 속해있다. 모두 각 분야 가장 유명한 저널 및 컨퍼런스들이다. [6] 2023년 IF가 49.8로 본지의 50.5와 거의 유사하고 Science 본지의 44.8보다도 높다. 에너지 분야의 막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부분. [7] 심리학 및 인지과학 분야를 주로 다룬다. [8] 런칭과 함께 인공지능학계에서 배척받으며 완전 무시당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보이콧운동이 일어났을 정도. 인공지능 학계는 Open access를 매우 중요시 여기는데 출판료장사하는 nature가 학계의 주요 저널로 등장하는데 거부감을 보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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