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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4:24:21

셀(학술지)

주요 국제학술지 출판사
Nature
Portfolio
AAAS IEEE Springer
Elsevier
( Cell Press)
Wiley MDPI APS
ACS RSC Taylor &
Francis
Sage
<colbgcolor=#007DBC><colcolor=#FFFFFF>
Cell
파일:셀(학술지) 로고.svg
창간일 1974년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간행 격월
분야 생명과학
편집장 John Pham
출판사 Cell Press
링크
파일:cell fifty.jpg
셀 50주년 기념 커버 (2024년 1월판)

1. 개요2. 상세3. 자매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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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 출판을 시작한 세계 최고의 종합 생명과학 저널로, 네이처 사이언스와 함께 자연과학 저널의 최고봉으로 꼽힌다[1].

이름과는 다르게 세포생물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과학 분야도 많이 다룬다.

2. 상세

생물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저널이며, 네이처지 (Nature Portfolio), 사이언스지 (AAAS)와 함께 3대 과학지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학술지이다. 기존 네이처/사이언스는 과학/공학 전반에 걸쳐 논문을 받는 반면, 셀에는 생물학 분야의 연구 결과, 그 중에서도 세포생물학이나 유전학, 발생학과 같은 '순수'생물학쪽이 주로 게재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Cell Press 출판사에서도 Joule, Chem, Matter, Device, Newton, Cell Reports Physical Science 등의 비생물학 분야의 우수한 저널들도 출고하기 시작하면서 과학 전반으로 상당히 coverage를 넓히고 있다. 게재되는 논문들의 퀄리티가 뛰어난데다가 본지인 Cell의 후광까지 받아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그래서 이러한 자매지들도 리뷰 프로세스가 만만치 않아서 논문 게재가 어렵다.

대단히 권위있는 학술지이지만, 논문을 게재하는 학자들이 장난기가 든 건지 새로 발견한 중요한 단백질을 소닉 더 헤지호그를 따서 소닉 헤지호그 단백질로 이름 짓는다든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림이 표지를 장식한다든가[2] 하는 기행도 간간히 일어난다. 학계라고 무조건 딱딱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 보니 일어나는 일이다.

네덜란드의 종합 출판사 엘스비어를 모 회사로 둔 과학저널 출판사 Cell Press가 출판을 맡고 있으며, 다른 자매지 목록은 아래와 같다. Nature Reviews 시리즈처럼 리뷰논문을 싣는 저널은 Trends in ... 의 이름으로 발간된다. 물론 이쪽의 역사가 훨씬 길다.

3. 자매지 목록


[1] 모든 자연과학 분야를 다루는 네이처, 사이언스와 다르게, 생명과학 분야만 다루는데 왜 이들과 동급으로 인정받는 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 분야가 빈약한 한국과 다르게, 전 세계적 관점에서는 물상과학 전체만큼 생명과학의 학문적, 산업적 파이가 크기 때문이다. [2] 아라키의 일러스트가 표지가 되었던 이유는 이 논문을 쓴 교수가 죠죠러여서 일부러 부탁을 했다고 한다. ( 07 September 2007 Volume 130, Issue 5) 논문의 교신저자는 하마마츠 의과대학(浜松医科大学)의 교수인 세토우 미츠토시(瀬藤光利)다. 논문 내용은 일러스트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시냅스에 존재하는 E3 Ubiquitin ligase인 SCRAPPER가 RIM1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함으로써 시냅스 가소성(Synaptic plasticity)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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