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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주행 기술
일반 부스터와 톡톡이와의 속도 비교 차이.[1] |
V1 엔진 카트바디의 듀얼 부스터 + 익시드 + 톡톡이.[2] |
1. 개요
카트라이더 시리즈의 드리프트 기술. 이름이 톡톡이인 이유는 사용 방법에서 유래되는데, 드리프트가 아슬아슬하게 끊기지 않도록 키보드 방향키를 톡톡 쳐 주기 때문이다. 일직선에서 부스터를 사용할 때의 속도보다 코너를 돌 때의 감속을 최소화 시켜주거나 더 빠르게 만들어주는 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이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이후로는 카트라이더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또 레이싱 게임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인 이니셜 D의 관성 드리프트가 대표적인 주인공 스킬이라면 이 게임에서는 필수 기술이자 꼭 마스터해야 중~고수 이상의 반열로 올라가는 척도이기도 하며, 카트라이더의 관성 드리프트격인 스킬이다.
2. 역사
2.1. 시초
PRO급 카트바디 시절부터 일반적인 드리프트 대신 드리프트 후 방향키를 일정 간격으로 계속 누르면 카트바디가 끌린다는 사실은 일부 유저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카트바디의 드리프트 탈출력이 워낙 낮았던 데다[3] 게충 역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그런 행위를 쓸모없는 스킬, 혹은 실수 정도로 판단했다. 따라서 당시에는 끌기를 활용한 타임어택 영상은 전무했고 멀티에서도 사용되는 일은 사실상 없었다.
플라즈마 EXT, 플라즈마 EXV, 골든 스톰 블레이드가 최상위 카트바디로 군림하고 있었던 2011년에, 이중선이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맵 중 넓적한 유턴 코너에서 최적화를 끊어서 가는 것보다 한번 쭉 끌어주면 기록이 살짝 빠르게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주행 중 드리프트 키가 씹혀서 드리프트가 질질 끌리는 상태였고, 이때 계기판을 보니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를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를 같은 길드원이었던 'MarciaStory'에게 이 기술을 알려주고, 이후 MarciaStory는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에서 플라즈마 EXV로 1분 43초의 기록을 뽑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유적지만 그런 것이 아닌 넓적한 둥근 코너는 마지막에서 끌어주는 식이 더 빠르다는 것이 알려지고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 빌리지 고가의 질주 등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카트바디의 드리프트 탈출력이 많이 낮았기 때문에 특정 맵 특정 코너에서만 한 번 사용될 정도였다. 애매하게 끌면 감속이 심해지고 얻는 부스터 게이지의 양도 적어지니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할 것이라면 그냥 최적화 2~3번 쳐 주는게 나았기 때문이다.
이후 2011년 중순 플로터 강화가, 2012년 하운드 HT, 세이버 HT가 출시되면서 톡톡이의 등장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톡톡이를 구사하는 타임어택 영상이 공개된 후부터 이를 카피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이 몇몇 등장했는데, 로들리패스, RARE환상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시기 최강 카트바디로 군림하고 있었던 세이버 HT의 (상대적으로) 높은 드리프트 탈출력과 출탈변333 블엑크골 파츠로 인해 카트바디의 드리프트 탈출력이 높아지면서 끌어지는 코너들을 죄다 끌기 시작했다. 2012년 6월 경 모 유저의 빌리지 운명의 다리,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타임어택 리플레이를 'RARE플레이트'가 공개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충격을 받았고, 톡톡이라는 개념이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백일이벤트'라는 유저가 로들리패스의 영상을 유심히 관찰하고 분석해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고, 이 기술을 톡톡이라고 이름지었다.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기술의 존재 자체는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 당시의 드리프트 탈출력[4]으론 구사하기가 너무 어려울 정도라서 자주 사용되진 않았다.
2.2. 전성기
본격적으로 끌기를 사용하기 시작한건 뉴 엔진이 나온 이후부터이다. 뉴 코튼의 드리프트 탈출력이 무려 105[5]여서 살짝 최적화만 치고 드리프트를 유지만 해줘도 톡톡이 구사가 굉장히 쉬워진데다, 계속 끌어주면 직선 속도를 뛰어넘는 엄청난 가속력이 나오고야 말았던 것이다. 결국 이전에는 톡톡이를 사용하지 않았던, 심지어는 유턴 코너에서까지 톡톡이를 구사하기 시작했다.카트바디 그 자체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사기적인데 뉴 코튼까지는 플로터 강화가 가능했고, 그 뒤로 나온 카트바디들도 강화 타입이 붙어서 나왔다. 대표적으로 벌쳐나 플라즈마 HTF에 붙었던 'Black-H' 타입. 플로터 강화로 드리프트 탈출력을 최대 6까지 늘릴 수 있었고, 개편 전 파츠 '크로스 워커'는 드리프트 탈출력을 무려 8이나 증가시켰다. 때문에 벌쳐 Black-H의 경우 풀파츠 장착시 드탈만 무려 124[6]였다.
부스터 최고속도가 260 후반~270 초반 쯤 하는 S1(빠름) 채널에서 조금만 드리프트를 끌어줘도 속도가 300을 넘어갔을 정도로 톡톡이의 위력이 강력했고, 현 통합속도 정도 되는 S2에서는 톡톡이를 하면 기본적으로 320 이상, 몇몇 카트는 340까지도 올라갔으며[7], S3는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 V1 엔진이 출시된 현재까지도 이 당시 타임어택 기록을 못 깨는 트랙이 존재한다.
참고로 이 톡톡이의 전성기라는 기간이 겨우 8개월이 채 안 됐다. 2013년 4월 뉴 코튼이 등장한 후 같은 해 12월에 속도 패치가 이루어졌기 때문. 톡톡이를 연구하기에는 다소 짧은 기간이었던 탓인지 현재보다는 톡톡이의 기술적인 부분이 부족한 편이었다.[8]
2021년 현재 시점에서는 이 시절보다 톡톡이 속도가 더 빨라진 상황이지만, 이 시절부터 카트라이더를 해온 유저들은 그 당시의 톡톡이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빨랐다고 증언한다. 왜냐하면 채널 속도 패치 이전 채널 자체의 직선 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랐으며, 패치로 빨라진 견인 시스템이나 드래프트, 듀얼부스터, 익시드 시스템 등 특수한 가속 시스템 없이 순수 드리프트 탈출력만으로 어마어마한 톡톡이 가속을 내던 시절이었기 때문. 즉 뒷순위가 앞순위를 추월할 수 있는 요소는 미약했던 견인 시스템을 제외하면 오직 라인, 그중에서 톡톡이 라인밖에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톡톡이 습득 수준에 따라 실력차가 확 나버리는 상황이었고, 따라서 톡톡이의 존재감이 확 두드러진 것이다.
2.3. 2014 패치 이후 소강기
이후 카트라이더 제작진이 팀장 김진수를 중심으로 톡톡이 제거를 위해 노력하여 '1212패치'로 많이 불리는 카트라이더 2014에서 속도증가폭을 줄이고, 드리프트 탈출력과 코너가속을 낮추는 대신, 변신부스터 가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조정을 하였다. 또한 사기적이면서도 과금유도가 문제시됐던 플로터 강화도 삭제됐다.아래에 후술할 괴물들이 출시하기 전인 2014년 초기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카트바디는 뉴 마라톤 Black-H, 일명 뉴마블이었다. 드리프트 탈출력은 붙일 거 다 붙인 세이버 HT와 비슷한 75[9]에 불과하지만 최고속도가 높고 부스터 지속시간/출발 부스터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 메리트가 있었던데다 332 강화 수치가 더해진 물건이었기에 당시 드탈이 90었던 뉴 세이버는 물론이고 드탈 100인 뉴 스펙터 드래곤보다도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이미 2013년 한 해 동안 톡톡이라는 기술이 널리 알려진 데다 손에 익은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만 사용했던 세이버 HT 시절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톡톡이를 길들인 탓에 비록 드탈 75밖에 안 되는 뉴마블로도 충분히 톡톡이를 구사할 수 있었고 그 명맥은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졌다.
2.4. 재발~JIU 엔진
이후 뉴 스펙터 드래곤, 뉴 스토커, 뉴 하운드 골드, 그리고 뉴 골든 세이버 LE들의 출시로 인해 카트바디의 성능이 다시 올라가버려 재발. 이 넷의 드탈은 무려 100[10]이다. 또한 플로터 강화와 다를 바 없는 튜닝이 생겨서 말짱 도루묵.JIU 엔진 카트바디가 출시된 시점에서도 톡톡이는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판을 쳤다. 사실 프로토 9가 처음 나왔을 때 프로토 9의 순간 부스터 가속이 매우 뛰어났던 터라 톡톡이 대신 연타 빌드가 기록이 더 잘나오던 적이 아주 잠깐이지만 있었다. 때문에 그 당시 유저들은 톡톡이에서 다시 연타로 메타가 되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이후 패치로 순간 부스터 가속이 대폭 하향되면서 도루묵. 2015년부터는 드탈이 90이 넘는 대장급 카트바디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톡톡이는 여전히 필수적인 주행기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JIU 엔진 카트바디들은 뉴 엔진 후반기에 출시된 대장급 카트바디들보다 드리프트 탈출력이 평균적으로 약 10 정도 낮은 수치로 출시되었는데, 이는 JIU 엔진과 달리 드래프트 시스템이 없는 뉴 엔진과의 공존을 위해 일부러 드탈 수치를 조정한 것이거나, 혹은 뉴 엔진 시절 지나치게 높았던 드리프트 탈출력을 하향 평준화하여 톡톡이 실력에 따른 차이를 줄이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래봤자 드탈 90대나 100대나 고인물들에게는 톡톡이 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기에 무의미한 짓이었지만.
2.5. X 엔진~V1 엔진, R 시리즈
X 엔진에 들어서는 새로운 기능인 듀얼 부스터가 추가되어서 톡톡이 구사에 변수가 생겼다. 제대로 최적화를 구사해야 속도가 올라가는 이전 엔진과는 달리 일단 듀얼 부스터 타이밍만 잘 맞춰주면 속도가 올라가기에 난이도 자체는 쉬워졌다. 특히 듀얼부스터의 가속력이 상당하기에 저스펙의 X엔진[11] 차량도 잘만 하면 지우엔진 대장차에 맞먹는 톡톡이 가속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뉴엔진/지우엔진과 달리 듀얼부스터는 타이밍이 제한적이기 더욱 세심한 부스터 컨트롤이 필요하다.JIU 엔진 들어서 드리프트 탈출력을 하향 평준화한 것이 무색하게도, X 엔진의 고유 파츠 시스템으로 인해 기본 스펙도 JIU 엔진 대장차를 상회하는게 가능해졌기에 지우엔진 대장차들을 아득히 능가하는 톡톡이를 구사하는게 가능해졌다. 이미 레어 파츠 시절부터 대장급 JIU 엔진 카트바디들을 뛰어넘는 스펙이었고, 레전드/유니크 등급 카트바디 및 파츠가 풀린 현재 시점에서는 더 이상의 비교가 무의미해졌을 정도다. 그 예시로 첫 X엔진 레전드 카트바디인 스펙터 X는 듀얼 부스터를 활용하면 320km/h이상의 미친 가속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듀얼 부스터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듀얼 부스터 타이밍에 맞춰 톡톡이를 치는 빌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12] 특히 레전드 파츠 바퀴의 경우 1짜리가 드리프트 탈출력 1005에 해당되고 10은 1050이다. 이는 과거 2014 패치 이전 뉴 엔진의 수치와 맞먹는 수치. 유니크 바퀴 10은 무려 1080까지 올라간다. 비록 기본 속도는 1212패치 전보다 낮다지만 X 엔진는 듀얼 부스터가 존재하는지라 실제로는 그때보다 더 심한 파워인플레가 진행 중이라 일부 유저들은 이에 걱정하기도 한다.
X 엔진 들어서는 듀얼 부스터와 가속력이 전 엔진에 비해 워낙 좋아져서 톡톡 치는거로는 드리프트가 직진 속도를 못이기고 끊겨버리기에, 프로들은 이제는 톡톡이가 아니라 꾹꾹이라고 해야한다고도 말한다. 말 그대로 안쪽으로 타각을 줄 때 방향키를 '톡톡'이 아닌 '꾹' 눌러야 한다는 말.
2020년 중순부터 2021년 초까지 꾸준히 출시되었던 R시리즈의 경우 가속은 좀 떨어지나 상시 톡톡이가 가능한 모델로, JIU 엔진 이하 카트바디의 톡톡이와 같다. R시리즈는 드리프트 탈출력, (변신)부스터 가속[13], 회전 민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있어 수월하게 톡톡이를 할 수 있으며, 강력한 순간 부스터를 통해 톡톡이를 위한 첫 탄력을 넣기도 쉬워졌다.
R시리즈만의 변칙적인 용법인 연타끌기도 존재하는데, 드리프트가 끌리는 각도를 찾아서 드리프트 키 없이 타이밍 맞춰 순간 부스터를 연속적으로 발동시켜 톡톡이에 준하는 가속력을 얻고 부스터를 절약하는 용법이다.
2021년 3월 4일자 업데이트로 출시된 V1 엔진의 경우 듀얼부스터의 길이가 거의 2배 수준으로 길어져 거의 항상 톡톡이가 가능하게 되었다.[14] 그러면서도 X 엔진 듀얼 부스터와 맞먹는 최대 속력을 보여주어 쉽고 강력한 톡톡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X 엔진마냥 확 빨라져서 라인이 망가지는 일도 없어져 안정성 또한 월등. 게다가 V1 엔진에 들어서서 드리프트 탈출력 또한 한 번 더 상향되어 기반 성능 또한 더더욱 좋아졌다. 적어도 900 이상의 드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드탈 이론치는 무려 1180까지 올라간다! X 엔진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파워인플레가 진행 중.
무엇보다 핵심은 익시드 시스템으로, 드래프트나 듀얼부스터와는 별개의 가속 시스템인 익시드 시스템의 추가 후 끌기가속+듀부가속+익시드(+드래프트)라는 해괴한 가속 조합으로 순간적으로 역대급 톡톡이가 가능해지게 되었다.[15][16] 단, 익시드+톡톡이에 유리한 익시드 타입은 L>B>S 타입 순이다. X 엔진보다 V1 엔진이 톡톡이에 더 유리한 이유와 같은 이유로, 가속이 얕고 지속시간이 길수록 톡톡이에 유리하기 때문.[17]
3. 바이크 물리엔진의 경우
바이크 물리엔진을 가지고 있는 2륜 오토바이들은 차체가 일정 수준 이상의 탄력을 받을 때 접지된 바퀴가 마찰의 한계를 넘어버려 그대로 끌리는 현상이 존재한다.[18] 이를 이용해서 톡톡이가 끊겨도 탄력의 한계를 의도적으로 넘겨서 억지로 끌리게 하는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탄력을 극한으로 받을 때의 가속도에서 끌리는 만큼 엄청난 톡톡이 속도를 낼 수 있다. 대신 의도된 드리프트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게이지는 충전되지 않는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이는 원래 모든 바이크 물리엔진의 카트에서 가능한 것이지만[19], 톡톡이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SR~HT까지는 이러한 특징이 잘 알려지지 않았었고 뉴 엔진때도 바이크의 입지가 좁았기 때문에 크게 각광받진 못했었다. 지우 엔진에 들어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이 바이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자 그제서야 바이크 애호가들에게 각광받는 트릭이 되었고, X 엔진에 들어서는 특정 맵에서 필수적인 톡톡이 트릭으로 자리잡았다.
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4.1. RISE 업데이트 이전
톡톡이는 드리프트가 나오기 전부터 드리프트에 기술이 들어갈지 화제였었는데 결과적으로 톡톡이 기술이 들어가지긴 했다. 하지만 카트바디 속도는 느릴 땐 R4 ~ PRO 수준이고, 드리프트 탈출력은 SR~ Z7 수준이기 때문에 속도가 크게 오르지 않아 원작에서 보여준 파괴력은 완전히 실종되어서 굳이 안해도 되는 기술이 되었다. 그나마 시즌 3 미드시즌 업데이트 전까지는 드리프트가 심하게 끌리는 탓에 톡톡이를 하는것 자체는 쉬운편이었다.그러나 시즌 3 미드시즌 업데이트에서 디렉터의 조치로 드리프트 끊김 문제 자체를 없애버리면서 순식간에 엄청난 난도의 기술로 돌변. 정확히는 제대로 된 톡톡이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가속도 거의 붙지 않는데다가 난이도도 급격히 올라가면서 사실상 완전히 사장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진 기술이 될.. 뻔 했으나 하루만에 롤백되면서 생명 유지에는 성공했다. 다만 드리프트 탈출 옵션을 최대로 설정하면 톡톡이 사용이 패치 후와 동일하게 된다.
4.2. RISE 업데이트 이후
이후 RISE 업데이트에서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튜닝 시스템으로 변하면서 드리프트 탈출력과 동일한 드리프트 가속과 톡톡이 유지력과 최고속도를 높여주는 드리프트 끌기 유지력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이용해 톡톡이를 기존보다 더 빠르게 할수 있다. 이외에도 영웅등급에서는 좌우키를 누르지 않고 직진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톡톡이가 되는 드리프트 자동 끌기로 톡톡이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수 있다.5. 발생 원인
톡톡이라는 것을 만들어낸 가장 큰 원인은 카트바디의 드리프트 탈출력이다. 드리프트 탈출력은 원래 명목상으론 이름 그대로 드리프트에서 빨리 탈출하여 차가 질질 끌리지 않게 만드는 능력이다. 그런데 카트라이더 물리엔진 상 드리프트 탈출력이 드리프트를 끊어지게 만드는 방법은 카트의 속도를 증가시켜 전진성을 높여 드리프트 각도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서 드리프트를 끊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드리프트 탈출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카트를 타고 드리프트를 아슬아슬하게 끌어주면, 드리프트를 끊으려고 카트의 속도를 증가시키려는 힘이 기존의 속도에 더해져 직선 부스터를 뛰어넘는 엄청난 속도를 만들어내는 것. 따라서 드리프트 탈출력이 높을수록 톡톡이 가속도와 최고속도가 높아진다. 그러므로 드리프트 탈출력이 0인 C1급 카트를 타고 드리프트를 끌면 드리프트만 끌리지 속도는 증가하지 않는다.톡톡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설명을 하면, 드리프트 탈출력이 높은 차량은 드리프트를 완료할 때 전진속도를 높여 드리프트 각도에서 벗어나게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드리프트 각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강제로 드리프트 라인을 유지해버리면 계속해서 카트의 속도를 증가시키려 하고, 이 상황이 바로 톡톡이인 것이다. 실제로 드리프트를 해보면 드리프트가 끝나갈 때 즈음 속도가 이유 없이 붙는 순간이 있는데, 이게 바로 드리프트 탈출력이 드리프트를 끊으려고 전진 가속을 붙이는 순간이다. 따라서 이 가속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카트가 드리프트를 탈출하려 할 때 계속해서 강제로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쉽게 말해, 드리프트를 끊으려는 카트바디를 상대로 드리프트 하는 쪽으로 방향키를 툭툭 누르면서 카트의 눈치를 보며 밀당을 한다라는 기분을 가져보면 감 잡기가 좋다. 드리프트를 끊으려는 카트와 드리프트를 끊지 않으려는 유저 간의 자강두천이나 다름이 없는 셈이다.
또한 감속도 어느 정도 관여한다. 왜냐하면 톡톡이 역시 드리프트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JIU 엔진 카트바디들은 드리프트 탈출력이 뉴 급 상위 카트들에 비해 낮음에도 불구하고 톡톡이 가속이 잘 붙는데, 이것에 대해서 JIU 엔진의 말도 안 되는 폭발적인 가속력[20]과 뉴 급 카트바디보다 훌륭한 감속[21]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다만, JIU 엔진 상위권 카트바디는 드리프트 탈출력도 동급의 JIU엔진 카트바디들에 비해선 높은편이라 어느정도 속도차가 벌어진다.
그렇게 때문에 톡톡이는 우선 드탈, 감속 이 2박자가 잘 맞아야 구사가 쉽다. 연카 9처럼 감속은 평균 이상인데 드탈은 평균 이하인 카트들은 좀처럼 구사하기가 어렵다. 반대로 볼트 9나 스펙터 9처럼 드탈은 대장급 평균 이상인데[22] 감속이 좋지 못한 경우 역시 톡톡이 가속이 잘 안 올라간다.
이 외에도 차체들림이나 변신 부스터 가속 및 전진 가속력이 급격하게 높거나 무게중심축과 무게중심점의 위치, 차체 무게 같은 외적 요소와[23] 회전민첩성, 조종제한 등 핸들링에 영향을 끼치는 수치들[24], 코너가속[25] 등도 톡톡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양한 차체를 자기가 많이 탄다면 톡톡이의 퍼포먼스 성능 외적인 부분을 직접 캐치해내야 구사와 원리 이해가 쉬워진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톡톡이는 매우빠름 채널이나, 내리막, 드래프트 등 속도가 빠를 때 더 쉽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속도가 느리면 톡톡이를 하기위해 반대키를 잡을때 픽하고 바로 끊겨버리기 때문. 반대로 속도가 빠르면 반대키를 잡아도 쉽게 끊기지 않는다.
JIU엔진 이상의 대장급 카트바디들은 워낙 성능이 뛰어난 탓에 비단 어느 수치 하나가 조금 부족해도 다른 부분이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라면 톡톡이는 수월히 가능하다. 예를 들면 멘티스 9이나 쉐퍼 9의 경우 감속이 스펙터 9만큼 떨어지지만 워낙 드탈이 높은데다 코너가속과 핸들링 수치가 좋아서 톡톡이 가속이 매우 높다. 흑기사 9의 경우 드탈은 86.25로 다른 대장급들에 비하면 낮지만 감속과 변부 가속이 뛰어나서 드탈 90 이상인 카트바디에 꿇리지 않는 톡톡이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X 엔진은 파츠 시스템이 일정 수준을 올려주는 것이 아닌 특정한 값으로 고정시키는 매커니즘으로 변경되었기에 감속만 좋으면 드리프트(바퀴) 수치가 낮아도 파츠로 최대 1080(유니크 바퀴 10)[26]까지 커버 가능하다.
6. 난이도
유튜브 등에서 다른 선수들이 올려놓은 공략 영상들을 보면 그냥 드리프트하고 방향키만 톡톡 눌러주면 되는 기술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 톡톡이 하다가 벽에 박거나 드리프트가 끊기는건 일상이다. 명칭 덕에 초보 유저들이 톡톡이라는 말만 믿고 톡톡 치기만 하다가 계속 실패하곤 하는데 실제 플레이 상황에 따라 누르는 강도와 타이밍은 천차 만별이므로 본인이 많이 플레이하면서 익히는 수밖에 없다. 이름대로 톡톡 쳐주는 상황이 있는가 하면 꾸욱 눌러야 하는 상황도 있다. 게다가, 짧은 코너라면 방향키를 한두번 쳐주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톡톡이를 익혔다고 해도 실전에서 활용하기에는 어렵다. 어느 각도에서 들어가야 톡톡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는지도 연구해 봐야 한다. 게다가 톡톡이를 익혔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톡톡이를 할 수 있는 구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하지만 계속 벽에 박는다고 소질이 없다면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자. 어차피 누가 보는 것도 아니니 타임어택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어느 정도 연습이 되었다 싶으면 실전에서 활용해보자. 누구나 연습하지 않고 한방에 잘 할수 있다는 것은 거의 없다.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프로게이머들처럼 자유롭게 톡톡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꼭 드리프트 속도가 직선주로에서 부스터를 쓴 것보다 빨라야만 톡톡이에 성공했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접어두자. 물론 최적의 각도에서 정말로 드리프트가 끊어질듯 말듯 하는 상황에선 직선 부스터보다 빠르게는 20km/h 더 높은 속도가 나오지만, 이 기술의 의의를 생각하면 직선 부스터만큼만 속도가 유지되어도 톡톡이는 충분히 성공한 것이다. 애초에 커브에서는 코너링에 의한 필연적인 감속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직선에서 부스터 쓰고 가는 속도로 통과할 수 있다면 이미 실전에서 쓸만하게 사용할만한 정도까지는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톡톡이를 잘 구사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발생 원리를 잘 이해하면 큰 도움이 된다. 드리프트가 아슬아슬하게 끊기지 않는 선에서 계속 유지를 시켜주는게 톡톡이다. 이를 토대로 톡톡이 조작을 이해해보면 드리프트 진행 방향키는 드리프트를 끊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반대키는 드리프트를 끊어주는 행위다. 이를 이해한다면 톡톡이 구사시 반대키를 잡는 이유도 알 수 있다. 드리프트가 가속이 붙도록(끊어지기 직전 상태로 만들도록) 탄력을 주기 위함인 것. 그리고 가속이 붙는다는 건 드리프트가 끊어지려 한다는 뜻이므로 이때 방향키를 눌러주면 된다. 이때, 가속이 급격하게 붙을수록 더 깊게, 자주 눌러줘야 드리프트가 끊기지 않는다. 차이나 서안 병마용 맵의 U자 톡톡이 구간에서 유명 카트 스트리머들의 키뷰어를 참고하면 더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혹은, 한 번쯤 해봤을 실수를 떠올려봐도 좋다. 카트라이더를 어느정도 해 본 유저들이라면, 드리프트를 할 때 시프트키를 생각보다 짧게 눌러서 드리프트 각도가 약간 모자라게 끌린 상황. 각도를 다시 잡거나 코너를 지나오고나서 드리프트를 끊으려 했는데 끊어지라는 드리프트가 끊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속도가 갑자기 너무 많이 붙으면서 벽에 박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 역시 의도치 않게 발생한 톡톡이로, 이 때 속도가 붙던 감각을 떠올려보면 일단 톡톡이를 구사할 수 있는 느낌 자체는 잡을 수 있다.
맨 처음 톡톡이 연습을 위해서는 넓은 공터에서 하는 편이 좋다만 아직까지 톡톡이 연습만을 위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몇몇 트랙에서 코스를 벗어나 빈 공간으로 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톡톡이 연습을 해보도록 하자. 주로 광산 3개의 지름길, 쥐라기 공룡 무덤, 동화 목욕탕에 개굴개굴, 노르테유 행성 저 멀리 등이 추천되며, 가는 법은 유튜브에 '맵 이름 + 맵탐험'을 검색하면 된다. 빌리지 붐힐터널 트랙의 원형 로타리에서 연습해도 되긴 한데 조금 좁은 감이 없지 않아 있고 가로등 같은 오브젝트가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되도록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곳에서 톡톡이가 대략 어떻게 가능한지 먼저 체험해보고 이후 코너에서 톡톡이 쓰는 법 등 실전 연습을 하자.
넓은 공터에서 어느정도 톡톡이를 좀 원하는만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면 실제 트랙에서 코너를 돌면서 감을 잡아보자. 아무것도 없는 코너에서 자유롭게 치는 톡톡이와 가드레일이 있고 코너 각도가 정해져있는 실제 트랙에서 치는 톡톡이는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 가장 쉬운 트랙으로는 빌리지 운하가 있다. 90도 코너가 3개나 되고 3랩인데다가 맵도 짧아서 톡톡이를 연습하기 좋고, 방향도 우회전코너 뿐이므로 오른쪽으로 톡톡이를 치는 감각을 잡기 좋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트랙으로는 고가, 해변 드라이브, 동방명주가 톡톡이 연습하기 좋다. 또한 무한부스터 모드도 톡톡이를 연습하기 제일 좋을 수 있는 데 조금만 드리프트를 해도 부스터가 차버리니 부스터 충전 걱정없이 무한대로 톡톡이 연습하기에는 안성맞춤이기 때문
7. 타국 카트라이더의 상황
중국 카트라이더는 한국, 중국, 대만 카트 중 유일하게 2014 패치 당시다만 상위 카트들에 비해 일반급 카트들은 한/중/대 모두 비슷한 수치로 나오는 일이 많아서 중국의 카트 순위는 한국/대만과 비교하면 천지차이. 예시를 들자면 한/중/대 모두 뉴 세이버의 드탈은 90인데, 한/대 카트는 모든 카트바디의 드탈이 하향되었던 상태라 뉴 세이버가 나름 선전했으나 중국 카트에선 드탈 105의 뉴 코튼이 여전히 있는지라 나오자마자 사장되었다. 중카의 뉴 코튼의 독주는 뉴 홍기와 뉴 멘티스가 나오고서야 끝나게 된다.
흑기사 9 또한 한/중/대 모두 드탈이 80대 중반[28]으로 비슷비슷한데 반해, 백기사 9은 한카 91.25, 대카 87.5, 중카는 95, 파라곤 9은 한/대는 90 중카는 100, 제니스 9은 한카 90 대카 91.25 중카는 97.5 이런 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한카와 대카는 흑기사가 파라곤에 맞먹는 카트지만, 중카에서는 솔라나 스펙터같이 퇴물 카트로 내려앉았다.
8. 공략 영상
톡톡이가 생긴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톡톡이 구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가 많은 덕분인지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많은 고수들이 톡톡이 강좌 영상을 찍었다. 대부분 키뷰어를 보여주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각자 보기 편한 영상을 선택해서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김택환 前선수의 공략 영상 1
드탈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찍은 영상이라 한국 카트라이더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29]
* 김택환 前선수의 공략 영상 2
한카에서 새로 찍은 영상.
* 유영혁 선수의 공략 영상
* 문호준 선수의 공략 영상. 5분 13초부터 보면 된다.
* 신종민 선수의 공략 영상.
* 리버스의 공략 영상 활용법은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톡톡이의 원리를 가장 잘 설명하였다.
9. 기타
- 중국에서는 拖漂(끌기 드리프트)라고 부른다.
- 톡톡이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물리엔진을 교체해버리는 것이다. 대부분 레이싱 게임에서 왜 톡톡이같은 게 안 먹히는지 생각해 보면 된다.[30] 그런 게임들의 엔진에서는 드리프트 탈출에 단순히 속도를 높여서 끊기게 하는 시스템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걸 기대하려면 사실상 게임을 다 갈아엎어야 하니 후속작이 나오는 게 가장 현실적이라는 것. 다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31]와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도 톡톡이가 사실상 가능한 것으로 보아[32] 제작진에서 톡톡이를 적정선에서 남겨둘 의도로 보인다.
- 톡톡이는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은, 유저에 의해 탄생한 창발적 플레이다. 때문에 초기에는 운영진이 톡톡이라는 명칭을 대놓고 언급하는 일은 없었고 되려 톡톡이를 없애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꽤 흐른 현재는 운영진에서도 톡톡이를 주행 기술로 사실상 인정한 상태이며 아예 대놓고 톡톡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33][34]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시즌제로 때부터 톡톡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선 끌기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스트리밍 방송 설정을 어찌어찌 잘 맞춰주면 톡톡이가 사실상 안 끊긴다. 형독의 말에 의하면 방송 킬때만 가능한 설정이고, OBS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밝힌거를 보아 OBS 송출 프로그램의 설정을 건드리면 되는 듯.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선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타 송출 프로그램으로는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곳 에서 위에서 서술한 설정으로 추측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 2021년 9월 9일자 패치로 빌리지 톡톡 연습장이라는 맵이 출시되었다. 일반 공방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연습 타임어택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톡톡이를 연습하기 위한 트랙이다.
10. 관련 문서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주행 기술
- 창발적 플레이
-
[[간다드래프트!!!!!!!!!!!|간다 드래프트]]
[1]
각각 부스터+그립, 부스터+드리프트, 부스터+톡톡이/끌기. 참고로 사진의 카트인
파라곤 9의 부스터 최고 속력은 태엑와골 5강에 매우 빠름 기준으로 289다. 톡톡이를 쓰면 직선보다도 빨리 달리는거다.
[2]
이전 오르막은 단순히 듀얼 부스터가 아직 켜지지 않은 상태의 익시드 부스터만 사용하고 253km/h로 오르지만, 끌기 가속 + 듀얼 부스터 가속 + 익시드 가속을 모두 받는 상태에서 두 번째 오르막은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 중인데도 커팅이 들어가기 전까지 330km/h대의 속도를 내는 걸 볼 수 있다. 두 오르막의 기울기는 같다.
[3]
가장 드탈이 좋았다는 세이버 PRO의 드탈이 기껏해야 50(X, V1엔진 기준 500)에 불과했다. 현재의 X나 V1 카트들의 드탈이 그 2배인 100(현재 표시 값 기준 1000)을 넘나드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낮았다.
[4]
이 당시 드리프트 탈출력이 가장 높았던 세이버 HT(65)에 드리프트 탈출력 +3(수치 상 총 6), 크로스 워커(드리프트 탈출력 +8)를 장착하면 최대 79(X엔진 기준 790, 연습카트 X와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5]
현재 단위로 변환 시 1050. X 레전드 바퀴 10, V1 레어 바퀴 5에 해당하는 수치다!
[6]
카트바디 자체 110+플로터 강화 6+크로스 워커 8. 현재 단위로 변환 시 1240. 중카에
어벤저 V1이 나올 때까지 카트라이더 역사상 가장 드탈이 높은 카트바디였으며 현재도 V1 레전드 바퀴 7에 플로터 드탈 +3을 붙여야 이 정도가 뜬다.
[7]
해당 영상의 톡톡이 최고 속도는 320 남짓이지만 드래프트가 발동된 것도, 듀얼부스터가 터진것도 아닌 순수한 톡톡이 주제에 무시무시하게 붙는 가속에 주목하자. 해당 서술이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냥 어택에서 320이 나왔다면 뻥 뚫린 트랙에서 작정하고 끌면 그 이상 나온다는 소리기도 하다.
[8]
이 때문에 이 당시 타임어택 영상을 보면 현재 시점에서는 '이 부분은 아쉽다', '이 부분은 이렇게 했으면 더 단축됐을 텐데' 같은 평을 내릴 때도 있다.
[9]
정확히는
뉴 마라톤 자체 드탈(65)+Black-H 타입 드탈+3(6)+와일드 서클(4.5)≒75
[10]
X/V1의 수치로 변환 시 1000. X 레어 바퀴 10, V1 일반 바퀴 10에 해당.
[11]
드탈이 78인
프로토 X만 해도 듀얼 부스터가 발동되는 순간 톡톡이를 하면 웬만한 지우 엔진 대장급 수준의 가속력을 보여준다.
[12]
https://youtu.be/q0xmHVJj9lI 해당 영상은 타임어택 랭커 런민기가 최초로 빌리지 고가의 질주 31초를 찍은 영상으로 듀얼부스터 가속과 톡톡이를 적절히 조합해 코너 속도가 간단하게 300~320을 웃도는 모습을 보여준다.
[13]
변부가 없는 모델(PRO급 카트바디의 R 시리즈)도 존재한다.
[14]
프로토 V1을 통해 V1 엔진의 성능이 몇 차례 수정되었기 때문에 최종 성능을 기준으로 서술. 자세한 내용은
프로토 V1/변천사 문서 참고.
[15]
이중선은 이 기술을
익톡이라고 불렀다.
[16]
매빠 시절 기준 350km이 넘어갔다.
[17]
반대로 직선에서는 B>S>L 순으로 유리하다.
[18]
이 때문에 복합굴절 같이 관성을 그립주행으로 받아내야 하는 구간에서 바이크가 약하다. 대표적으로 차이나 서안 병마용.
[19]
4륜 카트바디로도 가능하지만 바이크만큼 쉽게 하기 힘들어서 거의 보기는 힘들다.
[20]
웬만한 지우엔진 카트가 뉴 엔진 상위권 카트들의 부스터 가속력을 뛰어넘는다. 실제로 측정을 하면 뉴엔진보다 5km정도 더 높은 가속력이다. 물론 평균성능을 기준으로 했을때의 차이.
[21]
지우 대장급 카트바디들은 대체로 뉴 대장급 카트바디보다 감속 부분에 있어서 더 우세다.
파라곤 9의 경우 매우빠름 채널에서 감속이 130대 중~후반.
[22]
볼트 9는 90으로 파라곤과 동일, 스펙터 9는 92.5로,
파라곤 9보다 2.5 높은 수치이다.
[23]
가장 간단한 예로, 뉴 세이버와 사자탈은 각각 드탈 90(LE는 95)/95, 코너가속이 78/68인데 톡톡이로 올라가는 속도는 완전히 다른 빠름기준 280대 초반/294라서 분명히 드탈이 유사하지만 감속과 무게중심점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네임드성과 퍼포먼스 성능만으로 단정짓는 것은 무리이니 차를 타보면서 각각의 차에 맞는 방법을 익히자.
[24]
일단 대체로 핸들이 잘 돌아가면 톡톡이 구사가 쉽다.
백기사 9의 경우 출시 초기에,
파라곤 9보다 드탈이 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전민첩성과 조종제한이 파라곤보다 낮아서 핸들링이 무거운 감이 있었고, 따라서 파라곤보다 톡톡이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25]
당연히 코너에서 가속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톡톡이 가속이 더 잘 붙는다.
[26]
레전드~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의 이야기. 일반 등급은 레어 10(1000), 레어 등급은 레전드 10(1050)까지밖에 장착 할 수 없다.
[27]
대만 카트도 있긴 하다.
[28]
한국 86.25, 중/대 85
[29]
더군다나 해당 영상에서 타고 있는
백기사 9의 경우 한카와 중카에서 서로 성능이 상이하다.
[30]
그나마 카트라이더와 비슷한 드리프트 감각을 가진 PSP판부터의
릿지 레이서 시리즈에선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물론 최고속도를 수치상으로 정확히 명시해 두고 드리프트 시 현실처럼 RPM이 올라가기에 직선보다 빨라지는 일은 없고 직선보다 약간 낮은 정도까지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이건 일종의
관성 드리프트 개념이다.
[31]
모든 카트바디에 극심한 언더스티어가 걸려 있기 때문에 제대로 가속을 받으려면 드리프트를 최대한 얇게 만든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이를 고속끌기라 하며, 제대로 쓰기만 하면 직부 속도보다 최소 15km/h~최대 40km/h까지 가속을 붙이는 게 가능하다!
[32]
본편처럼 직선보다 2~30 이상 가속이 붙고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대략 세이버 HT처럼 직선주행속도가 유지된 채 코너링을 도는 수준.
[33]
TMI에도 언급이 되어있다.
[34]
L1 라이센스 타임어택 미션부터는 톡톡이를 할 줄 모르면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