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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ebf4,#0a434d> 게임 정보 | 시스템 · 스토리 · 직업 · 이벤트 · 멀티배틀 · 무기( 특수무기) · 소환석( 시나리오 이벤트 · 아카룸 시리즈) |
캐릭터 | <colbgcolor=#b2ebf4,#0a434d> 등급별 | SSR( · · · · · ) · SR( 이벤트 · 가챠) · R |
소속별 | 십이신장 · 십천중 · 십현자 · 사성 |
미디어 믹스 | 애니메이션( 1기 · 2기 · 그라부룻!) · 코믹스 · 소설 · 음반 · 게임( Versus · RISING · Relink) |
기타 | 사건 사고 |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リリンク GRANBLUE FANTASY: Re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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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ebf4,#0a434d><colcolor=#000,#fff> 개발 | Cygames |
유통 |
Cygames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
플랫폼 | PS4 | PS5 | Windows |
ESD |
콘솔 PS Store PC Steam |
장르 | 액션 RPG |
출시 | 2024년 2월 1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1] |
해외 등급 | CERO B |
관련 사이트 | | | |
[clearfix]
|
1. 개요
Cygames가 2024년 출시한 그랑블루 판타지 시리즈의 액션 RPG 스핀오프 작.2. 캐치프레이즈
아름다운 청(그랑블루)의 세계는, 더 넓어진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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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최소 사양[2] | 권장 사양[3] |
<colbgcolor=#b2ebf4,#000000><colcolor=#000,#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9100 AMD Ryzen 3200G |
Intel® Core i7-8700 AMD Ryzen 5 3600 |
메모리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60 6GB AMD Radeon RX 580 8GB |
NVIDIA GeForce RTX 2080 8GB AMD Radeon RX 6700 XT 8GB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90 GB | |
추가 사항 | SSD 환경 권장 |
==#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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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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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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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트레일러 |
|
발매일 결정 트레일러 |
4. 특징
- 원작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오려고 노력한 모습을 보인다. 4인 파티 구성부터, 원작 전투의 핵심 요소인 오의, 체인 버스트, 오버 드라이브, 브레이크 등을 3D 액션 장르에 맞게 도입하였다.
- 주인공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랑, 지타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중 언제든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
- 솔로 플레이 기준 동시에 한 명만 조작할 수 있으며, 나머지 파티원은 AI가 조작한다. 멀티 플레이의 경우 각자가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한다.
- 조작 대부분을 AI에게 일임할 수 있는 모드인 풀 어시스트 모드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에 관해서 후쿠하라 테츠야 디렉터는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드라고 밝혔다.[4] 다만 모든 컨텐츠에서 어시스트를 사용할 순 없고, 스토리 얼티메이트 난이도, 퀘스트의 매니악과 프라우드 난이도에서는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5.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6. 등장인물
등장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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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동반자 |
동료 | ||
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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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주인공 일행
- 그랑 - 오노 유우키 / 카일 맥칼리
- 지타 - 카네모토 히사코 / 에리카 할래커
- 루리아 - 토야마 나오 / 키라 버클랜드
- 비 - 쿠기미야 리에 / 샌디 폭스
- 카타리나 - 사와시로 미유키 / 에리카 린드벡
- 라캄 - 히라타 히로아키 / 카일 에이베어
- 이오 - 타무라 유카리 / 재키 라스트라
- 오이겐 - 야마지 카즈히로 / 리처드 엡카
- 로제타 - 타나카 리에 / 알레그라 클라크
- 롤란[Re] - 카미야 히로시 / 숀 칩록
6.2. 동료
- 랜슬롯 - 오노 유우키 / 스티븐 푸
- 베인 - 에구치 타쿠야 / 지노 로빈슨
- 퍼시벌 - 오오사카 료타 / 마크 휘튼
- 지크프리트 - 이노우에 카즈히코 / 조던 레이놀즈
- 샤를로테 - 나즈카 카오리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요달라하 - 치바 시게루 / 피터 캘러미스
- 나루메아 - M.A.O / 브리아나 니커바커
- 제타 - 하나자와 카나 / 멜라 리
- 바자라가 - 타치키 후미히코 / 조성원
- 페리 - 요네자와 마도카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간다고우자 - 야나다 키요유키[6][7] / 데이브 피노이
- 칼리오스트로[8] - 탄게 사쿠라 / 세라 윌리엄스
- 시에테 - Ver.1.2.0 추가
- 송 - Ver.1.2.0 추가
- 산달폰 - Ver.1.3.0 추가[9]
6.3. 조력자
- 셰로카르테
- 이스토리아스
- 자스바
6.4. 적
- 성신[10]
- 후라칸
- 마나가름
- 엑스칼리온
- 불칸 볼라
- 앙그라 마이뉴
- 육룡[11]
-
화룡 브라자레크
유저들이 필요한 재료[12]들과 프라우드 단독 타겟 퀘스트 몹들 중 가장 낮은편인 체력으로 인해 빠른 속도, 프라우드라서 유물이 확정으로 나오는 등 유저들에게 필요한 요소란 요소는 꽉꽉 채운 혜자 퀘스트로 이름이 드높으며, 그 덕분에 지금도 매니악 게러신과 함께 유저들에게 학살당하고 있는 몬스터 중 하나다. - 지룡 도르베일
- 빙룡 윌리누스
- 풍룡 일루시어스
- 백룡 라디스
- 흑룡 이빌
- 기신
- 별의 민족
- 루시퍼 - Ver.1.1.1 추가
- 마물
7. 장비 요소
8. 평가
===# 출시 전 #===-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그래픽이 원작 특유의 화풍을 잘 반영했다는 호평이 있다.
- 원작 팬들의 발매 전 반응은 점점 나쁜 쪽으로 기울었다. 구체적으로는 2019년 플래티넘 게임즈와의 협업 종료 소식 이후로부터 지속적으로 Cygames의 개발 능력에 대한 의문이 있어 왔다. 2018년 내 발매 - 미정 - 2022년 여름 발매 - 2023년 겨울 발매 - 2024년 2월 1일 발매로 누차 발매를 연기한 점도 악영향을 끼쳤다. 프로젝트 최초 발표로부터 약 8년이 지나서야, 그것도 최초 발매 예정일로부터 무려 6년 가까이 지난 시점으로 발매일이 정해진 이상 별 수 없는 반응.
- 일본 커뮤니티의 원작 팬들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선정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는 캐릭터 인선이 너무 서비스 초기 캐릭터 위주라는 의견으로,[13] 앞서 발매된 GBVSR에서 십이신장, 십현자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 것과 대비된다.[14] 다만 GBVS의 전례가 있기도 하고, Relink에서도 2024년 4월 중 십천중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차후 DLC를 통한 캐릭터 추가를 기대하는 반응도 나타났다.[15]
8.1. 출시 후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0-05
2024-10-05
'''[[https://www.metacritic.com/game/granblue-fantasy-relink/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granblue-fantasy-relink/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6-01
||2024-06-01
[[https://opencritic.com/game/16192/granblue-fantasy-relink|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6192/granblue-fantasy-relink|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6192/granblue-fantasy-relink|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6-01
||2024-06-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810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8102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인벤에서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리뷰를 통해 85점을 주었다.
-
컨텐츠 구성
JRPG 장르를 기준으로 싱글 플레이 분량이 빈약하여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면 스킵 없이 대략 15~20시간 내외에 엔딩을 볼 수 있다는 후기가 올라오면서 가격대비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후반부의 성장 컨텐츠가 메인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주요 파밍 요소인 한계 돌파, 진, 가호 모두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호석 노가다급으로 옵션의 랜덤성이 짙고 무기와 캐릭터 성장은 보스 무한 뺑뺑이로 재료와 스킬 포인트를 쌓아 하는 방식이라 플레이어가 쉽게 질리기 쉬운 구조이다.[16] 다만 이런 부분들을 감안한다면 출시 기준 최종 보스 최고 난이도 기준 대략 30시간 내외, 캐릭터의 성장과 노가다를 좋아한다면 최소 50시간에서 수 백 시간 이상 즐길 수 있다.[17]
-
스토리
대체적으로 전형적인 판타지 왕도물 스토리라는 평가가 많다. 상술했듯 원작을 해보지 않으면 확실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스토리 라인 자체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히로인, 히로인을 노리는 빌런 집단, 사연이 있어보이는 악당 간부, 만악의 근원인 단독 메인 빌런과 의외의 조력자 포지션의 존재 등 여러모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토리 전개라는 평가가 많다.[18] 전반적으로는 시나리오 자체는 평범하지만, 우수한 퀄리티의 연출로 그 단점을 가려서 볼 만하다는 평가. 다만 최후반부 스토리는 최종전을 질질 끄는 전개이기에 혹평이 많다.
-
연출
스토리, 전투, 배경 그래픽 묘사 등 연출 하나는 끝내준다는 평이 많다. 상술하듯 클리셰 덩어리인 왕도적 스토리로도 뽕을 채울 만큼 스토리의 연출이 훌륭하며, 전투 또한 튜토리얼에서 보여주는 오의 풀 체인 묘사가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자주 볼 수 있다.[19] 보스 몬스터의 연출 또한 첫 도전 한정으로는 감탄할만하지만, 이쪽은 파밍을 위해 수백 번을 돌아야 하는데 긴 연출을 스킵도 못하고 계속 봐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는 편.[20]
-
전투
전투는 평론가나 유저나 공통적으로 상당히 재밌다고 평가하며, 점수를 낮게 준 평론가들도 스토리 자체와 원작을 알아야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라는 점에서 혹평을 했을 뿐 전투의 재미에 대해서는 대호평을 남겼다. 그 덕분에 유저 평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발팀이 자부한대로 파티원의 AI가 상당히 뛰어나 싸우는 둥 마는 둥 하는 다른 게임의 AI들과 달리 한명의 전투원으로서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21] 솔플을 함에도 파티플을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그에 더해 오의 체인을 통해 뽕까지 제대로 채워준다는 평이 많다.[22] 대체로 액션성은 마비노기 영웅전과 비슷하고, 보스전 구성은 파이널 판타지 XI이나 파이널 판타지 XIV로 정형화된 레이드 뽕을 4인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이다. 다만 오버 드라이브 패턴이 처음부터 끝까지 장판 일색이고 깔리는 장판이 가면 갈수록 뇌절에 가까워지는데다 후술할 카메라 문제까지 겹쳐서 피로도가 높다는 이야기도 많다. 공방 파괴 퀘스트로 악명 높은 프라우드의 풍빙룡이나 감자란차가 대표적이었고, Ver.1.1.1의 루시퍼 또한 장판기 도배에 스치면 죽는 대미지의 패턴을 난사해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23] Ver.1.2.0에 추가된 베헤모스는 이런 단점들을 해소하고 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툭하면 컷신 발동과 오버 드라이브로 흐름을 끊던 이전까지의 보스와 달리 일절 컷신이 없으며, 육탄 패턴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인지했는지 전조 동작과 공격 범위가 확실하게 보여 훨씬 시인성이 올라갔다.[24] 그러나 Ver.1.3.0의 추가 퀘스트 중 '자스바로부터의 지원 요청' 보스러쉬 퀘스트는 보스 2마리가 동시에 나오는 구성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
카메라와 락온
카메라 관련 설정과 락온은 액션 게임 중 사상 최악으로 꼽힐 정도로 상당히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본작은 공격 방향을 유저가 직접 지정할 수 없고 근처의 타겟에게 자동조준하는 방식인데, 이 카메라 및 락온과 합쳐져 허공에 헛손질을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다수의 타겟이 나올 경우 주변의 몬스터에게 휙휙 돌아가 시야를 가리거나 보스가 화면에서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거리 우선도도 없는지 근처에 몬스터가 있어도 공격이 닿지 않는 저 먼 거리 반대편에 있는 몬스터에게 갑자기 타겟이 돌아가 헛손질을 하는 것도 한 판에 몇 번은 볼 수 있다. 악명 높은 얼음기둥을 비롯한 오브젝트가 우선적으로 타게팅되는 것 또한 문제점으로, 보스전 도중 갑자기 락온이 돌아가버리게 된다. 대형 보스는 각 부위[25]마다 락온이 따로 잡히는데, 시야 보정을 위해 락온을 껐다 켰다 하면 카메라 위치를 따라가는지 의도와 다르게 매번 다른 부위가 락온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부위 파괴를 노리기조차 어렵다. 또한 타점이 높은 부위(드래곤형 보스의 머리 등)가 락온된 상황에서 타점이 낮은 돌진기를 쓰면 허공으로 돌진하며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던가 하는 등 락온 기능 자체에 하자가 많다. 각종 연출 중 카메라를 강제로 움직이는 상황이 매우 많아서, 유저 편의를 위해 시점을 돌리는 게 아니라 연출을 감상하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일 정도. 가령, 일반적인 액션 게임에서 보스 몬스터가 강력한 광역 공격을 시전할 경우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줌아웃하여 플레이어가 공격 범위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본작은 보스가 공중에서 내려찍는 장판 패턴을 사용하면 카메라가 따라 올라가서 장판을 안 보이게 하거나, 광역 공격을 시전할 때 카메라를 수평으로 깔고 보스 몬스터의 본체를 화면 정중앙에 오도록 잡아버리는 등 플레이에 방해만 되는 무빙이 대부분이다.[26] 여기에 링크 어택, 오의 체인 타이머, 잡몹 소환 등 온갖 카메라를 강제로 돌리는 요소들이 합쳐져 카메라 조작에 손끝 하나 대지 않아도 사방팔방으로 돌아가는 카메라에 많은 유저들이 고통 받고 있다. 때문에 카메라 관련 보정 설정 및 표적 자동 전환은 무조건 끄고, 일부 캐릭터[27]는 락온이 이상하게 적용되기에 해당 캐릭터를 플레이 할 때는 아예 락온을 끄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작진 또한 피드백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어 Ver.1.1.1 업데이트로 카메라와 관련해 다방면에서 조치를 취했지만,[28] 추가된 옵션까지 포함해 모든 옵션을 OFF로 설정해도 카메라를 강제로 돌리는 요소들은 여전히 남아있어 온전하게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시점을 잡고 플레이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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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상한 시스템
엔딩 이후 파밍을 통한 종결 세팅 과정에서 특유의 대미지 상한 시스템에 다소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이를 게임 내에서 제대로 소개해주지 않아서 그냥 게임만 하는 유저는 실제로 상한이 걸리기까지 존재를 제대로 모를 수 있으며, 대미지 상한이 걸리면 버프/디버프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몇몇 캐릭터의 특정 스킬과 진은 존재 의의를 상실해버린다.[29] 기껏 여러 효과를 고심해서 만들어놓고 진 12칸 중 4칸에 대미지 상한 증가 진을 끼워야 하며, Ver.1.1.1 업데이트로 추가된 루시퍼 보상 진에 또 다른 대미지 상한 스킬을 붙이는 바람에 안 그래도 모자란 유틸리티를 더 빼야하는 상황이 되었다.[30] Ver.1.2.0에서 밸런스 조정을 하며 여러 캐릭터들의 대미지 상한을 상향 조정한 것을 보면 매커니즘을 무너뜨리는 상한은 어느 정도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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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호평 받는 요소
시스템 요구사항이 다소 높은 편인데 그래픽을 보면 그럴만하다는 반응이 많다. 원작 특유의 화풍도 잘 반영되어있고, 인물과 배경 모두 미려하게 표현되어 그래픽에 대한 호평이 많다.[31] 또한 타격 시 햅틱 진동을 구현한 점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
그 외 혹평 받는 요소
화려한 이펙트 때문에 캐릭터가 아예 안 보여 불편하다는 평가도 있다. 소재 요구치도 많고 퀘스트 한 번에 획득하는 소재 개수 또한 많은데 개별 아이템의 소지 상한은 999개밖에 안 되기 때문에 금세 가득 차는 불편함까지 있다. 사소한 불만이지만 퀘스트의 S++ 조건이 좀 이상하다는 이야기도 많다. 클리어 랭크는 소요 시간과 서브 미션 클리어로 결정되는데, 서브 미션에서 주로 요구하는 것[32]들에 대미지가 영향을 끼치지 않다보니, 적정 스펙에서 서브 미션을 전부 깨면 소요 시간이 길어져서 S++가 안 뜨고, 스펙을 올리면 서브 미션을 깨기 전에 보스가 죽어버려서 S++가 안 뜨는 상황이 오게 된다.[33] 궁극 무기를 파밍하는 등 스펙을 끌어올리면 매니악도 초 단위로 순살 가능해져서 보통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식으로 S++를 달성하게 되는데, 서브 미션을 죄다 무시하고 딜찍누를 요구하는 것이 정상적인 디자인은 아니라는 평. 그 외에는 스팀판에서 패치를 할 때마다 매번 60GB 가량의 데이터를 다시 다운 받도록 하는 것도 소소한 불만사항으로 제기되고 있다. SSD 잔여용량이 애매하면 패치가 막히고, 괜히 SSD 수명만 깎아먹도록 하기 때문. Ver.1.2.0에서 68기가, Ver.1.3.0에서 73기가의 데이터 다운로드를 요구하는데, 게임 전체 용량이 85기가라서 사실상 재설치에 가까울 정도.[34]
-
종합
종합적으로는 분명 잘 만들었고 재밌긴 하지만, 제작진이 액션 게임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이 두드러지게 티가 나는 게임이다. 보스전 특정 패턴에 카메라를 돌려주는 건 웬만한 액션 게임에는 다 있는 기능이지만 본작은 오히려 유저들에게 불편함만 가중 시켰고, 난이도 조절의 노하우가 없어 육탄 패턴은 시인성이 떨어지고 장판을 잔뜩 쑤셔넣거나 다수전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피로감을 높였으며, 액션성은 라이트하고 한 판의 시간이 짧아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파밍에 수백수천 판을 돌도록 설계되어 유저들이 질리기 쉬운 엔드 컨텐츠 구조,[35] 마찬가지로 수백 번 파밍을 해야 하는데 스킵조차 되지 않는 루시퍼의 온갖 컷신, 스펙 업을 위해 수천 번 가챠를 돌려야 하는데 연차 기능이 없어 1번씩 돌려야 하는 기형적인 구조와 999개밖에 되지 않는 재료 아이템 소지 상한 등. 혹자가 말한 '게임성 100점에 편의성 0점'이라는 말 그대로의 상황.[36]
막상 제작진도 게임의 성공을 예측하지 못했는지 유저의 발을 붙들어 둘 추가 패치가 있어야 할 2~3월에 핵심적인 편의성 패치는 카메라가 약간 나아진 것 빼면 전혀 없었고, 루시퍼 또한 고난이도에 비해 형편없는 보상과 스킵 불가 연출 등의 호불호 요소로 액티브 유저 수 유지에 실패했다. 다만 출시 한 달만에 전 세계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자 사이게임즈에서도 리링크의 흥행을 고무적으로 바라본 것인지 시에테와 송이 나오는 4월에 리링크 단독 인포메이션 방송을 한다고 밝혔으니, 이후 사후지원에 따라 반짝 흥행할 게임이 될지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 될지의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4월말 공개된 쇼케이스는 실질적인 시한부 선고였다. 기존에 공개된 신규 캐릭터 외에 신규 콘텐츠는 베헤모스 하나가 끝이며, '1.2.0과 1.3.0이 리링크의 마지막 콘텐츠'라며 개발을 마무리하는듯한 멘트로 더 이상의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지조차 불투명하게 되었다.[37] 진 30연차 기능이 추가되고, 미니맵이 구현되고 리틀 스니퍼(게)도 맵에 표시되게 바뀌는 등 꽤 늦긴 했지만 절실했던 편의성 기능을 다수 추가하며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개발진의 애정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유저들이 쇼케이스에 바라던 것이었냐는 별개의 이야기.[38] 많은 유저들이 바라던 스킨 판매는 금색 색놀이 컬러 팩으로 화답했고,[39] 추가적인 로드맵도 없었다.
Ver.1.2.0에서 보여준 결과물이 괜찮아서 유저들 사이에선 더욱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베헤모스는 이전까지 보스전에서 지적된 늘어지는 컷신 및 육탄 패턴의 시인성 문제를 개선해 불합리하지 않고 재밌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상자 보상으로 유물을 줘서 한 퀘스트당 최소 2개 유물을 얻을 수 있는데다 유물 진 자체를 보상으로 주어 진 파밍을 크게 개선했다. 다만 캐릭터 밸런싱 부분에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40]
Ver.1.3.0에서는 4개의 고난이도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그 중 '자스바로부터의 지원 요청' 퀘스트는 불합리하다는 평이 많다. 무식하게 스펙을 올리고 제한 시간을 촉박하게 잡은데다가, 대충 연전을 쑤셔넣거나 좁아터진 맵에서 둘 이상의 보스를 상대하도록 하는 등 성의도 없고 불쾌감만 더하는 구성이다.
그 외 1.3.0에 같이 추가된 진 합성 시스템 역시 기존의 V진을 아예 사용할 수 없고 추가스킬이 붙은 V+ 진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심지어 원하는 스킬이 꼭 붙지도 않아 진 합성까지 리세를 해야하는 판국이라 꼭 이렇게 만들어야 했냐는 불만도 있는 편이다.
해결된 문제점
- Steam에서는 출시 직후 블랙스크린과 진행불가를 비롯한 각종 버그 등이 문제로 대두되며 평가가 복합적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익일 새벽 대체로 긍정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오픈 3일차인 2월 3일 패치로 버그들이 수정되었다. 오픈 3일차, 24년 2월 3일 스팀 동접자 10만을 돌파했으며, 오픈 4일차인 2월 4일 스팀 평가 복합적에서 '매우 긍정적'까지 올라갔으며 오픈 3주차 이후에도 평균 동접자 10만명을 유지했다. 다만 무한로딩에 걸리면 세이브가 일정확률로 날아가는 문제가 있어서 세이브를 틈틈히 수동으로 백업해줘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 각 언어에 대응하는 폰트가 게임 내에 있음에도 굳이 외국어를 □로 표기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언어 설정 단계에 대놓고 □로 표기하겠다고 언급하고 있다. 한국어 설정 시 일본어가 □로 표기되기 때문에 멀티 핵심 유저층인 일본인들의 닉네임을 전혀 알 수 없으며, 반대로 일본어 설정이면 한글은 □로만 표기된다. ver.1.1.1 업데이트로 언어 설정에 관계 없이 외국어도 정상적으로 표기되도록 수정되었다. 다만, 닉네임과 프로필 카드 문구만 표기될 뿐 채팅 및 자동 메시지는 여전히 □로 표기되고 있다.
- 멀티 매칭 오류가 플레이스테이션 판에서 자주 생겨 취소되는 일이 잦다. 또한 최고등급 난이도인 매니악, 프라우드 난이도의 일부 퀘스트 이외에는 사실상 대부분 매칭이 되지 않았다. 2024년 2월 3일 오후 7시 경부터는 셔플퀘스트를 비롯한 모든 멀티플레이가 오류를 발생시키며 접속이 불가능했다. 스팀은 오후 8시경 동접자가 8만명을 넘으며 대부분의 난이도와 퀘스트에서는 매칭이 되는 것을 보아 플레이스테이션 유저층이 매우 적은 것으로 보여진다는 의견과, 연속으로 10여회 이상 계속 매칭을 하고 있는 유저들도 일부 있어 현재 매칭오류로 인하여 특정 유저만 매칭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매칭 오류 문제가 심해지자 사이게임즈 측에서는 5일경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예정된 5일이 되었음에도 늦은 오후까지 소식이 없다가 오후 7시에 패치 예정시간이 업로드 되었다. 다만 그 일정이 2월 5일 이후라고만 공지되어 명확한 시간을 알 수 없었지만 24년 2월 6일 오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후 1.1.1 업데이트 이후로 이번엔 스팀판 매칭 오류가 발생해 셔플 퀘스트 플레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다음날 부랴부랴 임시방편으로 1.1.2 패치를 배포했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일주일 뒤 1.1.3 패치를 통해 정상으로 돌아왔다.
- 진을 연성하는 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문제가 있다. 원하는 옵션을 위해서 수백수천 번 연성을 해야 하는데, 횟수 지정 기능이 없어서 1개씩 일일이 해줘야 하기 때문. 여기에 연성을 한 번할 때마다 셰로카르테의 앵무새가 스고이! 스고이! 언빌리버블!하고 소리 지르는데, 이게 너무 짜증난다며 아예 이걸 끄는 모드까지 나왔다. 그랑블루 판타지 10주년 생방송 채팅창이 스고이 언빌리버블로 도배될 정도로 밈이자 스트레스 요소가 된 상황. 막상 Ver.1.1.1에서 이를 제거하는 기능이 아니라 낮은 등급의 결과물이 나왔을 때 출력되는 새로운 앵무새 보이스를 내놓아 유저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Ver.1.2.0에 들어서야 진 30연차 기능이 추가되었다.[41] 앵무새 입 다물기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다.
- 맵 구조가 복잡한 건 아니지만 맵 구석구석에 수집요소를 수백 개를 꼼꼼하게 숨겨놓고 미니맵 기능이 없는 건 너무 불친절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42] 아카이브는 어떤 걸 획득했는지 확인이라도 되지 나머지는 답도 없기 때문에 온 맵을 구석구석 뒤지고 다니거나 동영상 공략을 봐야 한다. Ver.1.3.0에서 미니맵 기능을 추가하고 맵에 리틀 스니퍼가 표시되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9. 기타
- 일반적인 AAA 게임의 개발 기간이 3년 전후로 잡힌다는 점을 감안한다면[43] 최초 발표로부터 장장 8년에 걸쳐 진행된 Relink의 개발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중간에 일시적인 개발중지와 제작환경 변경에 따른 악재가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무지막지하게 긴 기간이다. 개발사 측이 당초 예상했을 발매 시기에 비하면 그랑블루 판타지 시리즈의 IP 파워도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 Cygames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큰 프로젝트였을 것이다.[44]
- 초기엔 플래티넘 게임즈와 협업하여 개발을 시작했으나, 도중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을 포기하고 나간 이후 단독 개발이 되었다. 갑작스러웠던 플래티넘 게임즈와의 협업 종료 사실에 관해서 양사 간의 불화설이 있다. 프로듀서 교체로 인한 갈등, 직장 내 가혹행위 등의 루머이다.
- 2024년 1월 12일 자정 이후 PS4 및 PS5를 통해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 PS5는 화질모드 30FPS, 성능모드 60FPS 설정이 가능한 반면 PS4는 모드 설정이 없어서 30FPS 고정이다.
-
일본 개발사의 Steam 차별은 유서 깊은 편이지만, DL판에서도 PS4 및 PS5과의 차별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에디션별 정보 |
- 2024년 2월 13일, 발매 11일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 #1
- 출시 초기 DLC 무기인 묵시록의 위검이 없으면 트로피 100%를 달성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퍼졌지만, 사이게임즈 측에서 "이는 오류이며 트로피 획득을 위해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해명했다. #
- Steam판의 경우 컨트롤러를 연결시 Xbox 레이아웃만 지원한다.
10. 관련 사이트
[1]
심의 내용
[2]
그래픽 설정의 영상 품질 '표준'으로 1080p/30fps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
[3]
그래픽 설정의 영상 품질 '최고 품질'로 1080p/60fps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
[4]
원작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유저 중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유저나 고령 유저가 비교적 많다는 사실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Re]
Relink 오리지널 캐릭터.
[6]
2022년 11월에 작고하였다. 녹음은 기존에 끝마친 것인지, 이후로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되는 성우에는 변함이 없다.
[7]
이후 업데이트 된 루시퍼 전에서 산달폰을 부르는 대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본편 보이스까지만 녹음이 된 것으로 보인다.
[8]
그랑블루 페스 2023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9]
Ver.1.1.1 프라우드 난이도 퀘스트 '종말의 비전'에서 게스트로 선행 참전했다
[10]
원작의 성정수. 제가 그랑데에서는 성정수를 신성화하며 성신이라 칭한다. 아카이브에서 이들을 두고 '원초 성정수 ooo에 대한 기록'이라고 묘사한 것을 볼때 이들은 모두 원초수로 분류되는 것으로 보인다.
[11]
원작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육룡과는 다른 존재들로, 육룡의 설정이 만들어지기 전 원래는 에인션트 드래곤을 팔레트 스왑한 몹이었으나 9주년 이벤트를 계기로 '무너진 가능성'의 육룡이라는 부연 설정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12]
공용 각성/궁극 무기 각성재료인 은천, 무기 강화 재료인 무련의 결정 대, 갓 세팅을 시작한 유저들에게 최우선 파밍요소인 데미지 상한 V+진 등
[13]
특히 여성 캐릭터의 경우
나루메아와
제타,
칼리오스트로 정도를 제외하면 인기 캐릭터가 적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14]
Relink가 Versus(구작)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인선이기는 하다.
[15]
추가로 등장할 수 있는 원작의 캐릭터 시리즈로는 앞서 언급한
십이신장,
십현자에 더해
육룡, 점성무기(빈티지 시리즈), 주년 시나리오 이벤트 출신 캐릭터 등이 있다.
[16]
무료 보스 업데이트가 예정돼있는만큼 사후 지원을 어느 정도로 하냐에 따라 평가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개발사인 사이게임즈가 방만 운영으로 악명이 높다는게 불안 요소이다.
[17]
때문에 마침 신작 가뭄이었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 팬덤이 대거 유입되는 효과를 낳았다. 최신작은 23년 6월에 타이틀 업데이트가 끝났고, 후속작은 2025년에나 나오기 때문.
[18]
사실 이 정도의 스토리여도 원작에 대한 이해도로 말이 나오는 마당에, 더 깊이있는 스토리를 전개하려 했다면 그 이상으로 혹평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니 최선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19]
오의 체인 중 파티원의 이름을 불러주며 연계를 넘기는 부분이나, 저스트 회피에 성공했을 때 파티원이 칭찬을 해주는 등 자잘한 묘사가 들어간 덕분에 AI 파티원이 단순한 AI가 아니라 전투를 함께 하는 동료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쓴 편이다.
[20]
성정수, 세스라카 등 각종 주요 보스의 페이즈 전환이나 광역 공격이 전부 컷신이기 때문에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는다. Ver.1.1.0에서 온갖 컷신으로 떡칠한
루시퍼가 파밍 보스로 추가되며 여전히 문제를 인식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Ver.1.2.0의 베헤모스는 컷신이 전혀 없는 상태로 추가되더니 Ver.1.3.0에서 루시퍼의 컷신을 스킵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21]
아예 플레이어의 조작까지 AI가 해주는 풀 어시스트 모드의 경우 컨트롤이 미숙한 유저보다 훨씬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껴진다는 웃픈 얘기도 있다. 이는
몬헌 라이즈에서도
맹우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AI 파티원이 존재한다. 공개방에서 무작위로 만나는 어설픈 공개방 유저들보다 맹우가 훨씬 더 유용하다는 평이 많은 것도 공통점.
[22]
일부 캐릭터 AI는 문제가 좀 있는데, 알베스의 창 적중 시 에어리얼 이행 기능을 쓰지 않는 제타와 적수공권을 쓰면 차지 공격을 아예 안 쓰는 바자라가 등이 있다.
[23]
'액션 게임에 나오면 안 될 초딩 몬스터' 같은 악평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파티원들과 기믹 돌파를 하는 것이 재밌다는 호평도 많다. 시간이 지나 플레이어들의 숙련도가 올라간 이후로는 패턴보다는 스킵 불가능한 컷신과 카메라 강제 보정 쪽이 지적되는 편.
[24]
가란차의 창을 휘두르는 패턴, 폼 체인지 후라칸의 흐느적거리는 오버 드라이브 칼질 패턴 등이 주로 언급되고 있었는데, 베헤모스의 육탄 패턴은 눈에 확 들어와서 학습과 대처가 훨씬 수월하다.
[25]
머리, 팔 등
[26]
루시퍼가
디 엔드를 시전할 때 화면을 수평으로 깔아서 장판과 칼 대처를 어렵게 만드는 등 엔드 컨텐츠까지 카메라 문제가 끝없이 따라붙는다.
[27]
대표적인 예로 제타. 에어리얼 돌진 준비 모션이 끝나는 순간에 몹이 이동하면 몹이 이동하기 전 위치로 돌진이 나간다. 록온을 끄고 방향키로 방향을 지정하먼 어느정도 추적은 가능. 대형몹들에겐 부각되지는 않지만 인간형을 상대할 때는 매우 크게 다가오는 단점이다. 스탭만 해도 빗나갈 확률이 생기기 때문. 지상에서 돌진기를 사용 할 경우 확 꺾이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유도 되는 것과는 정반대.
[28]
카메라 조정 관련 옵션을 대거 추가하고, 얼음기둥이 자동 전환으로 락온되지 않도록 수정했으며, 락온 대상을 화면 중앙에 오도록 조정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29]
풀차지와 노차지 대미지가 똑같아서 노차지 난사만 하게 되는 캐릭터, 버프 어빌리티나 특성이 버려지는 캐릭터, 전용 진이 쓸모없어지는 캐릭터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상한 하나로 무너뜨린 셈이다.
[30]
게다가 루시퍼 진에 2옵션으로 대미지 상한을 고정 옵션으로 달아놓는 바람에 유저들이 중점적으로 파밍했던 기존 댐상+ 진이 애매해지고 말았다.
[31]
다만 배경 오브젝트가 대부분 전부 3D로 구현되어 있어, 출시 초기 화도 시드홀름만 들어가면 심각한 프레임 드랍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몇 번의 최적화 패치로 개선된 상태.
[32]
링크 어택/풀 체인 등의 횟수 채우기, 부위 파괴 등. 그나마 부위 파괴는 스턴치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턴치 위주로 세팅해가면 비교적 달성하기 쉽다.
[33]
ver.1.1.1 기준 엔드 컨텐츠인 루시퍼도 서브 미션에 링크 어택 20번 발동이 있는데, 일반적인 공방에서는 달성하기 힘들고 극 스턴 세팅으로 가지 않는 이상 클리어 시간이 너무 늘어지게 되는 문제가 있다.
[34]
다만 이것은 스팀 쪽의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다.
[35]
제일 문제가 되는게 유물 파밍이다. 유물을 얻어도 내부 데이터 상으로는 4가지 등급으로 나뉘고 그 중에서 하나를 뽑아야 하는 구조다. 분류도 되지 않은 4가지 카테고리의 유물이 하나로 뭉쳐 있어 구분이 불가능하기에 유저들은 그냥 물 떠놓고 기도를 해야할 지경. 거기에 유물 드랍 및 감정 테이블은 몬헌 트라이 호석 테이블 마냥 세이브에 따라 다르기에 안 나오는 유저는 진짜 죽도록 안 나온다. 레딧에서 유물 10만 개를 까본 유저에 의하면, 플레이어들의 주 목표인 유리 속성 변환은 0.441%, 추가 대미지 V는 0.469%, 추가 대미지 V+는 0.07%로 추정하고 있다. 몬헌은 호석이나 장식품을 파밍하면 한 번에 여러 개를 주고 구제 퀘스트들을 만들어서 파밍의 부담을 덜어주지만, 리링크의 유물은 단독 대상 토벌 퀘스트던 다수 대상 토벌 퀘스트던 무조건 퀘스트 1회당 1개 고정이다. 그래서 퀘스트 클리어 횟수가 몇천에서 몇만을 넘어가는 유저들조차 잡옵 추댐V+나 프래즐 닷지+ 진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36]
이러한 편의성은 제작진이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플레이 타임을 최대한 늘리도록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올 정도다. 1개씩 돌려야 하는 진/가호 연성, 퀘스트 1번에 1개씩밖에 얻지 못하고 확률도 극악인 유물 까기, 미니맵도 없이 구석구석 뿌려둔 수집 요소 등. 칭호작으로 넘어가면 황당한 조건들이 나오면서 의혹에 불을 붙이는데, 별다른 보상도 없으면서 초회 + ULTIMATE 3회로 총 4번씩 스토리를 뺑뺑이 돌아야만 받을 수 있는 칭호나 플레이어블 캐릭터 19명으로 각각 매니악 앙그라마이뉴 3회, 프라우드 바하무트 얼터 2회 클리어, 오의 30회 사용 등 성취욕을 자극하는 게 아니라 단순 반복 작업을 요구하는 노가다성 조건들이 있다. 4월 8일에 1.1.4 패치가 종말의 암정의 드랍률을 늘리는 패치라 유저들은 거의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37]
유저들의 열의에 따라 추가적인 게 나올지도 모른다는 다소 희망적인 코멘트도 남기긴 했으나, 일단 공식적으로는 1.3.0 버전 이후로는 예정된 것이 없다고 한다.
[38]
'게 줍는 보이스 다시 듣기 기능' 같은 걸 한참 소개했는데, 성덕/캐릭터 덕후라면 리틀 스니퍼 수집이 끝나면 다시 들을 수 없는 보이스를 듣게 해주는 기능이니 있으면 도움이 되는 기능이긴 하다. 그런데 이걸 11만 명을 찍던 액티브 유저 수가 몇 천 단위로 쪼그라든 게임의 업데이트 쇼케이스에서 시간을 할당해가며 소개할 요소인가 하면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
[39]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은근히 언급하고 있는데 막상 유료 DLC 자체가 별 거 없다. 해봐야 염가성 아이템 팩과 이모트, 컬러 팩이 전부라서 돈을 쓰고 싶어도 쓸 구석이 없기 때문. 명색이 서브컬쳐 게임이고 단장을 통해 스킨 시스템도 이미 인게임에 만들어뒀으면서 막상 스킨이 하나도 없다. 신규 캐릭터를 유료로 팔긴 하지만 전부 인게임 재화로 해금이 가능하다. 그러니 오히려 유저들이 매출 얘기를 할 거면 유료 DLC라도 팍팍 내라고 하고 있는 것.
[40]
쇼케이스에서 지난 업데이트와 달리 상향식 조정 위주라고 밝혔는데, 강캐들은 더욱 강해지고 약캐는 수혜를 받지 못해서 좀 이상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신규 전용 진도 말이 많은 편. 샤를로테는 노블 스탠스를 상시 유지 가능해져 스펙이 크게 올랐으나 기본 매커니즘 자체가 무너져버렸고, 나루메아는 오의가 핵심인 현 리링크 메타에서 오의 게이지 상승량 50% 감소라는 디메리트가 달려있어 미묘한 사용 편의성을 보이는 등 다소 이상한 구석이 있다.
[41]
쇼케이스 중 '원래 1.3.0에 추가될 예정이었지만 유저들의 요구가 많아 담당자가 힘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걸 5월에 하려고 했냐'는 냉담한 반응과 '그래도 힘냈다'는 따스한 반응이 엇갈렸다.
[42]
아카이브 42 + 리틀 스니퍼 45 + 보물 상자(봉인된 강적/미라지 스톤 포함) 168 + 슬라임 25로 총 280개. 슬라임은 항아리로 위장하고 있고, 리틀 스니퍼는 나무 구멍 속이나 기둥 위 같은 별의 별 장소에 숨어있고, 보물 상자는 배경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안쪽에 들어있는 등 정성 들여 숨겨둬서 초행길의 유저가 모두 찾아내는 건 쉽지 않다.
[43]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 이 이상 개발 기간이 늘어지는 것을 꺼리는 것은 인건비 부담도 부담이거니와,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44]
이 이유였는진 모르지만, 2023년 후반기에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를 라이징으로 리런치하면서 파티게임을 추가하고 무료로 푸는 강수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