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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3:42:50

그라모스(붕괴: 스타레일)

그라모스 제국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정
2.1. 철기군
2.1.1. 그라모스 군칙
2.2. 여황
3. 출신 인물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

그라모스
Glamoth
언어별 표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그라모스

[[미국|]][[틀:국기|]][[틀:국기|]] Glamoth

[[중국|]][[틀:국기|]][[틀:국기|]] 格拉默

[[일본|]][[틀:국기|]][[틀:국기|]] グラモス
붕괴: 스타레일에서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지역으로 현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한 상태인 제국이다. 스텔라론 헌터의 고향이기도 하다.

2. 설정

2.1. 철기군

그런데 어느 날, 기계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을 뒤덮은 곤충들을 섬멸했다. 이때부터 은백의 철기군은 제국의 여러 행성 구역의 만신창이가 된 강토를 넘나들며 은하계를 전멸시킨 재앙에 맞서 싸웠다. 그들은 곤충 떼에 대항하기 위해 태어난 전사 같았다. 철기군의 가면 속 모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들의 강림은 신의 은총처럼 창공에 다시금 빛을 되찾아주었다. 여황제의 통솔 하에 그라모스의 철기 군단은 하늘을 질주하며 적들을 막아냈고, 제국은 이로써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차원 장신구 창공 전선 그라모스그라모스의 철기 군단 스토리

2.1.1. 그라모스 군칙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그라모스 군칙」
  • 제1조, 기사는 자신의 탄생에 영광을 느껴야 한다
  • 제2조, 경계를 늦추지 말 것
  • 제4조, 허가없이 조종석을 벗어나선 안 된다
  • 제8조, 살아남은 기사는 자발적으로 복귀해야 한다
  • 제22조, 기사는 모든 것을 여황 폐하께 바쳐야 한다——죽음까지도

2.2. 여황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티타니아」였다. 아무 권력도 없는 여황제는 텔레파시로 그녀와 연결된 기사들을 지휘하고 통제한다. 엮어진 꿈 속에서 티타니아와 그녀의 「제국」을 수호하는 것이 이 전사들의 유일한 존재 의미이다. 짧은 삶에서 그들은 배우고, 싸우고, 여황제의 명령을 받아 두려움 없이 적과 싸우다가 명예롭게 죽었다.
차원 장신구 창공 전선 그라모스 그라모스의 적막한 묘비 스토리
==# 진실 #==
철기의 발자국은 타오르는 유성처럼 그라모스 「제국」의 곳곳에서 발견되지만, 티타니아가 만들어둔 「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화국의 사람들은 싸우기 위해 태어난 병사들을 걱정하고 있다. 존재한 적 없던 「제국」이 대체 어떻게 자신이 익숙한 땅과 겹칠 수 있는지……

여황제가 그녀에게 내린 기사의 명예와 신앙, 철기가 여황제에게 바쳤던 충성과 약속들… 신인류가 배양실에선 끝없이 태어나고 코드와 사명을 부여받는다. 구 인류는 강철 벽 밑에 숨어 오랫동안 기대해온 평화를 걱정하고 있다. 고요의 거짓말은 폭로할 사람이 필요하므로, 인류의 본질을 뒤흔드는 전쟁 수단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므로 천재지변이 끝나고 공포를 품고 살던 사람들은 이 왜곡된 전쟁의 산물을 철저히 파괴하고자 한다——
터널 유물 곤충 재앙을 잠재우는 철기군철기의 경공 다리보호대 스토리
의회의 지도자들은 전쟁 후의 상황을 상의했다. 그들은 실권을 잡아본 적 없는 「티타니아」에 심판을 내렸다. 그녀는 벌레들에 대적하는 철기병단을 지배했기 때문에 그녀의 존재가 공화국 존속에 가장 큰 위험이었다… 사람들은 평화의 종소리를 울리고 백성들을 향해 벌레떼가 흩어졌으며 파란 하늘이 다시 공화국의 손에 들어왔다고 선언했다.

「『여황제』에 제약을 가하지 않는다면 누가 이 무기들을 제어할 수 있지?」

철기들은 짧은 삶 속에서 끝없이 철권의 완력을 갈고 닦았지만, 이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다——의회에서 치켜든 그 창백하고 힘없는 메마른 손이 그라모스의 운명을 바꿀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터널 유물 곤충 재앙을 잠재우는 철기군철기의 견고한 철권 스토리
곤충 떼의 무시무시한 공세 하에 전세를 뒤집기 위해, 집정 의회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의 본질을 뒤흔드는—— 「전쟁을 위해 사는」 병기를 창조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티타니아」였다. 아무 권력도 없는 여황제는 텔레파시로 그녀와 연결된 기사들을 지휘하고 통제한다. 엮어진 꿈 속에서 티타니아와 그녀의 「제국」을 수호하는 것이 이 전사들의 유일한 존재 의미이다. 짧은 삶에서 그들은 배우고, 싸우고, 여황제의 명령을 받아 두려움 없이 적과 싸우다가 명예롭게 죽었다.

이 거짓말이 언제 탄로났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라모스 영토의 옛 인류가 일정 비율 미만으로 떨어진 그날이었을까? 과학자들이 여황제가 죄수들에게 저항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했던 그날이었을까? 아니면… 곤충 떼의 공세가 완전히 사라졌던 그날이었을까?

사람들은 이 철기 군단이 존재하지 않는 「제국」을 위해 헌신했다는 것만 알고 있다. 수십 년의 혈전 끝에 기갑과 곤충 팔다리 잔해는 파편이 되어 그라모스 천체 곳곳에 흩어져 「죽음의 강」을 이뤘다. 남은 곤충 떼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자, 의회의 지도자들은 평화의 종을 울리고 만민에게 그들이 창공을 뒤덮은 재앙을 물리쳤으며, 공화국에는 다시 여명의 빛이 찾아올 것이라고 알렸다——그러나 찾아온 것은 밝은 낮이 아니라 또 다른 어두운 밤의 시작이었다.
차원 장신구 창공 전선 그라모스그라모스의 적막한 묘비 스토리

그라모스 제국은 철기 군단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심기 위해 만든 가상의 개념이다.

곤충떼 재난이 한창이던 시기, 그라모스 공화국은 타이츠론스의 곤충 무리의 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력한 군세를 필요로 했고, 이를 위해 강력한 무장을 장비한 클론 병사를 대량으로 양산하여 전장으로 내보내기로 했다. 그들이 바로 그라모스의 철기 군단이며, 티타니아는 그들을 조종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체, 이름만 여황제인 공화국 의회의 도구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만에 하나 반란을 일으킬 것을 대비해서 유전자 조작을 통해 존재가 서서히 사라지고 끝내 산산조각나버리는 '엔트로피 상실증'이라는 난치병을 선천적으로 안게 된 수많은 병사들이 클론 기술로 양산되었다.[1] 그들은 소년 소녀나 다름없는 연령대의 모습으로 세뇌와 비슷한 교육을 받은 후 양산형 전투 갑주에 탑승했고, 공화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감금된 「티타니아」의 텔레파시를 통해 명령을 받으며 존재하지 않는 「제국」을 위해 곤충 떼와 맞서 싸웠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숫자가 죽어갔다.

이러한 비인도적 수단까지 써가면서 발버둥쳤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라모스 공화국은 멸망했다.[2] 터널 유물과 차원 장신구의 스토리를 보면, 언제부터인가 철기군에게 그라모스 「제국」의 진실이 발각되었다고 한다. 그라모스의 멸망이 티타니아가 철기군을 조종해 공화국에 반란을 일으킨 결과인지, 아니면 철기군 중에서 티타니아의 명령을 무시하고 반역을 일으킨 개체가 나온 것인지, 혹은 곤충떼에 의한 것인지는 인게임에서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는다.

3. 출신 인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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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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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유전적 처치는 철기군이 반란을 일으키더라도 난치병으로 인한 근본적인 수명 문제를 안게 해서 움직임을 제어하거나 빠른 단계에서 자멸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주인공과 형제들 태어나게 만든 흑막들이 배신, 혹은 적대 세력의 손에 넘어갈 때를 대비해서 주인공 형제의 수명을 수정란 단계에서 선천적으로 짧게 유전자 조작당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쉽다. 혹은 엔트로피 상실증의 치료법 자체가 멸망 전의 그라모스 측에 남아 있었을 경우, 반란이 일어날 경우 엔트로피 상실증의 치료법을 협상 카드로 내세워서, 반란을 일으킨 철기군을 억누르거나 회유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다. [2] 그라모스의 잔화 영상의 무대가 되고 끝내 파괴된 행성이 그라모스 공화국의 모성 그라모스다. 즉 모성까지 침범당하고, 전쟁터가 된 끝에 멸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