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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23:06:38

관문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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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구성원 & 맹세
3.1. 조력자
4. 적대 세력5. 기타

1. 개요

Gatewatch

매직 더 개더링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플레인즈워커들로 구성된 단체. 2016년 1월에 발매된 블록 관문수호대의 맹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로도 불규칙적으로 구성원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2. 상세

엘드라지의 봉인이 풀려나 전쟁터가 된 젠디카르차원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 플레인즈워커들이 다차원 우주의 평화, 질서를 위협하려고 하는 거대한 악에 대항하기 위해 다차원우주의 수호를 맹세하고 악의 세력과 맞서싸우기로 맹세를 한 단체다.

실질적으로는 관문수호대의 맹세 블럭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그 기원은 젠디카르 전투 블럭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제이스 벨레렌을 이용해서 봉인에서 풀려나 힘을 회복한 오브 닉실리스가 복수를 위해 울라목 코질렉을 끄집어내 젠디카르 차원에 풀어버리자. 고생고생해서 겨우 성공시킨 울라목의 봉인이 깨지고 덤으로 코질렉까지 튀어나온걸 보고 열받은 니사 레베인은 오브 닉실리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단신으로 싸움을 걸어왔다가 패배하고 사로잡히고 만다. 니사를 구하기 위해 지원을 온 제이스와 기디온 주라까지 쓰러뜨리고 붙잡아 고문을 가하던 오브 닉실리스였지만, 다행스럽게도 나머지 셋을 도와주러 온 찬드라 날라르의 선방으로 니사, 제이스, 그리고 기디온이 풀려나고, 네 플레인즈워커들은 협공으로 오브 닉실리스를 패퇴시킨다. 이때 모인 네명의 플레인즈워커들이 젠디카르 뿐만 아니라 다차원 우주 전체에 위협이 되는 악에 맞서기 위해 결성한 것이 바로 관문수호대다.

한마디로 말해, 본격 MTG판 어벤져스. 덕분에 매직 올드비들은 관벤저스라고 부르며 놀리거나, 이제까지 제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고 충돌하던 플레인즈워커들이 뜬금없이 옛날 우르자 파티마냥 정의의 조직을 만들어 히어로물을 찍는 것에 반감을 표하기도 한다.

첫 구성된 관문수호대의 맹세 부터 계속해서 적들을 쓰러뜨리며 승승장구 했으나 파멸의 시간블록에서 마룡 니콜 볼라스에게 다섯 구성원 모두 일방적으로 패배했다. 전멸한건 아니지만 다들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어 도망치듯 플레인즈워킹했고 익살란으로 날아간 제이스를 제외한 기존 멤버들끼리 싸움이 일어나 도미나리아에선 멤버 일부가 떠나버리고 관계가 최악이 되며 해체될 뻔 했으나 멘토들이 등장하고 추가 구성원들이 들어오며 어찌저찌 재봉합되었다.

3. 구성원 & 맹세

관문수호대원이 된 플레인즈워커들은 "XX를 위해 (다차원우주를) 수호하겠다."라는 맹세를 하는데 이 맹세를 하는 모습들이 "OO의 맹세"라는 이름의 전설적 부여마법 카드로 등장한다. 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능력과 전장에 있는 동안 적용되는 정적/격발 능력이 하나씩 있으며, 이 능력들로 플레인즈워커 카드에게 직간접적으로 버프를 준다. 그냥 ETB 능력만으로도 밥값하는 카드도 있고, 플레인즈워커 여러장을 넣어 덱을 꾸리는 슈퍼프렌즈 덱에 매우 유용한 카드도 있는 반면, 단순한 취미용 카드들도 있다. 반대로 말하면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맹세의 카드가 없는 플레인즈워커들은 관문수호대 소속인 것도, 관문수호대 소속이었던 적도 없는 이들이라는 뜻이다.
관문수호대 - 관문수호대의 맹세 블럭에서의 초기 결성 멤버
기디온 주라 니사 레베인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젠디카르 차원에서 코질렉, 울라목을 쓰러뜨리고 나아가 다차원 우주의 평화와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결성.
관문수호대 - 섬뜩한 달 블럭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기디온 주라 니사 레베인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릴리아나 베스 타미요

엠라쿨을 어찌하여 봉인시키고 나서 엘드릿지를 상대로 트레이벤 방어전에서 고군분투하던 관문수호대를 구원한 릴리아나가 신규 구성원으로 들어왔다. 참고로 릴리아나와 썸을 타는 중이었던 제이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입을 별로 탐탁해하진 않았지만 도와준 것도 있었기에 받아들인것이다. 엠라쿨의 봉인에 도움을 줬던 타미요는 전투에는 능하지 않고 본인의 신념도 있어 관문수호대에 직접 가입은 거절했지만, 차원을 돌아다니며 관문수호대의 활약과 다차원우주의 위협들을 알리고 플레인즈워커들을 주선하는 역할을 맡았다.
관문수호대 - 칼라데시 블럭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기디온 주라 니사 레베인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릴리아나 베스 아자니 골드메인 타미요 사힐리 라이
관문수호대 - 도미나리아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탈퇴
기디온 주라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아자니 골드메인 테페리 타미요 사힐리 라이 니사 레베인 릴리아나 베스

이 당시는 아몬케트 블럭에서 관문수호대가 니콜 볼라스에게 일방적으로 털리고 뿔뿔히 흩어져 플레인즈워킹한 이후에 겨우 피해를 수습하던 시기라 조직으로써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명함만 달고 있던 멤버들이 많았다. 일단 니사는 아몬케트에서의 패배가 릴리아나의 소극적인 태도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릴리아나가 자신과 계약한 악마들을 제거하기 위해 관문수호대를 이용했다고 생각해 기디온 및 릴리아나와 반목한 끝에 관문수호대를 탈퇴해버렸고, 제이스의 경우 볼라스의 정신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익살란으로 플레인즈워킹한 직후 기억을 잃어버렸기에 본인이 누구인지도 어디 소속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찬드라는 니사의 탈퇴로 인한 충격에 아몬케트에서 패배가 자신의 힘이 부족햇던 탓이라고 자책한 나머지 힘을 키우기 위해 잠시동안 관문수호대와 따로 행동했다가 돌아왔다. 아자니는 아몬케트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다른 차원의 플레인즈워커들을 관문수호대로 영입하는 헤드헌터의 역할을 맡고 있었고, 테페리는 한때 플레인즈워커 스파크를 잃어버렸다가 스토리 막바지에 조이라의 도움으로 재점화하면서 볼라스를 막기 위해 관문수호대에 새로 가입했다. 한편 릴리아나 베스는 악마군주 벨젠로크를 마지막으로 자신과 계약한 네 악마들을 모두 제거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계약의 헛점에 의해 계약의 중개인에게 종속되고 만다.
관문수호대 -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사망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아자니 골드메인 테페리 카야 니사 레베인 타미요 사힐리 라이 기디온 주라

이후 관문수호대는 라브니카의 길드 블럭에서 니콜 볼라스의 침략을 막기 위해 라브니카로 향한다. 그러나 상황이 볼라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던 찰나에 릴리아나가 볼라스를 배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릴리아나는 배신의 대가를 치러 죽어야 했으나 그 순간 봉인에서 풀려난 기디온이 보호 마법으로 릴리아나의 배신의 대가를 대신 치러 죽게 된다. 이후 릴리아나는 신 영생자들을 조종하여 볼라스의 스파크를 빼앗아 라브니카를 수호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을 목격한 제이스 하나 뿐이었고 다른 라브니카의 사람들에게는 볼라스 수하에서 공포군단을 지휘한 원수 취급을 받을 것이라는 제이스의 조언을 들은 릴리아나는 도주한다.

한편 볼라스의 의뢰로 오르조브 조직에 침투해 길드장까지 찬탈한 카야는, 반대로 오르조브 조직을 이끌고 볼라스에게 저항하다가 볼라스의 패배 이후 관문수호대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볼라스와의 전쟁에서 비투-가지를 일으켜 영생자 군대를 무찌르는 등의 활약을 했고, 볼라스 처치 이후 기디온의 빈자리에 좌절하는 찬드라를 격려하면서 니사 역시 재합류하게 된다.
관문수호대 -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아자니 골드메인 테페리 카야 니사 레베인 타미요 사힐리 라이 아를린 코르드 소린 마르코프?

플레인즈워커 전쟁 이후로는 한동안 개별 스토리로 진행되면서 등장이 없었다. 젠디카르 라이징에서 제이스와 니사가 재등장했지만 관문수호대로서의 소속감과는 무관하게 각자 개별적인 목적을 가지고 행동했으며, 칼드하임의 카야도 단독 행동이었다.

관문수호대가 재등장한 건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으로, 테페리, 찬드라, 그리고 카야가 아를린 코르드의 의뢰로 영원한 밤의 도래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마지막 순간에 올리비아 볼다렌의 개입으로 실패하지만, 이번에는 소린 마르코프와의 협력으로 흡혈귀 가문을 규합하고 차원 전체를 지배하려는 볼다렌의 음모를 분쇄하게 된다.
관문수호대 -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아자니 골드메인 테페리 카야 니사 레베인 사힐리 라이 아를린 코르드 소린 마르코프? 타미요
( 피렉시안화)

다음 세트인 카미가와: 네온 왕조는 개별 스토리로 진행되었으나, 여기에서 황제를 보좌하던 달빛 현자 타미요가 피렉시아의 총독 기탁시아스에게 생포되어 최초의 피렉시안 플레인즈워커가 되는 사태가 일어나며 관문수호대와의 관계도 끊겼다.
관문수호대 -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탈퇴
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 테페리 카야 니사 레베인 사힐리 라이 아를린 코르드 소린 마르코프? 아자니 골드메인
( 피렉시안화)

심지어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는 피렉시아의 본격적인 침공에 맞서는 연합(The Coalition)의 일원으로서 싸우던 아자니 골드메인이 어느 시점에서 생포되어 피렉시아의 잠입 요원으로서 활동하다 본색을 드러내어 카른을 납치하는 사건마저 터지고 만다.
관문수호대 -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의 구성원 협력자 탈퇴
찬드라 날라르 테페리 카야 사힐리 라이 아를린 코르드 소린 마르코프? 제이스 벨레렌
( 피렉시안화)
니사 레베인
( 피렉시안화)
관문수호대 - 기계군단의 행진 이후의 구성원 협력자
찬드라 날라르 테페리 카야 니사 레베인 사힐리 라이 아를린 코르드 소린 마르코프?
피렉시아화된 제이스와 니사가 원래대로 돌아왔으나, 구성원 중 테페리와 니사가 플레인즈워커 스파크를 잃어버려 실질적으로 소속된 플레인즈워커가 찬드라와 카야밖에 없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조직으로의 관문수호대는 사실상 와해되었다.

3.1. 조력자

관문수호대에 직접 가입한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인물들이다. 각 블록마다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관문수호대를 도와주는 인물들도 상당히 많지만 플레인즈워커 위주로 서술.

4. 적대 세력

5. 기타



[1] 플레이버 텍스트 만으로는 그녀의 목적이 뭔지 파악하기 힘들다. 전문은 "나는 우리가 혼자일 때 보다 함께 싸울 때 더 강하다는 것을 알았어. 이것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할 때 사슬 베일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면, 뭐, 계속 수호하겠어. 이제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