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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4:12:25

Shards of Alara

알라라의 파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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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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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 [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5] Ice Age 블록에 포함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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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로윈-샤도우무어 블록 알라라의 파편 블록 매직 2010 코어세트


1. 개요2. 스토리3. 샤드4. 환경5. 개발 과정6. Shards of Alara(알라라의 파편)
6.1. 매커니즘
7. Conflux(합일)
7.1. 매커니즘
8. Alara Reborn(신생 알라라)
8.1. 매커니즘
9. 여담

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의 2008년 확장판. T2에서는 08년 말에서부터 10년 말까지 사용가능했다.

이 블록은 Invasion, 라브니카에 이어서 등장한 다색 컨셉의 블록이며, 또한 역대 최초로 세트가 아니라 블록단위로 3색씩의 다색을 밀어줬다. 이 블록의 각 샤드는 에스퍼(WUB), 그릭시스(UBR), 준드(BRG), 나야(RGW), 반트(GWU)라는 이름이 있으며, 이 샤드 이름들은 이 블록이 로테이션 아웃되고 나서도 인접 3색을 칭하는 이름으로 쓰였다.

한글판으로 번역되진 않았지만 공홈과 DotP를 통해 세트 이름 등은 번역명을 알 수 있으며 해당 번역들은 이탤릭체로 표기되었다.

2. 스토리

알라라라는 차원이 어느 플레인즈워커에 의해서 5개의 파편(샤드)으로 쪼개졌고, 각 쪼개진 차원은 5가지 색 중 3가지 색밖에 쓰지 못하게 된다. 니콜 볼라스 차원 정화로 인해서 잃어버린 자신의 힘을 찾기 위해서 알라라 차원의 샤드를 억지로 합치려고 계획해 알라라 차원의 다섯 샤드를 하나로 합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아자니 골드메인에게 패배하고 알라라를 떠나게 된다.

3. 샤드

이렇게 통상적으로는 5가지 색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각 조각에서는 중심이 되는 색깔 하나와 그에 이웃한 두 개 색을 포함 총 3개 색깔의 마법밖에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설정을 갖는다. 이 때 개별적으로 조각난 차원 각각을 샤드라는 용어로 정의한다. 각 샤드에서 사용 가능한 색상은 아래와 같다.
샤드 이름 사용 색상
반트(Bant) 녹색(G) 백색(W) 청색(U)
에스퍼(Esper) 백색(W) 청색(U) 흑색(B)
그릭시스(Grixis) 청색(U) 흑색(B) 적색(R)
준드(Jund) 흑색(B) 적색(R) 녹색(G)
나야(Naya) 적색(R) 녹색(G) 백색(W)
각 샤드의 중앙에 있는 색깔이 베이스며 그 색의 친화색들이 합쳐진 구조로 돼있다. 색이 3가지다보니 2색 컬러인 라브니카에 나온 길드보다는 그 색이 나타내는 느낌을 표현하기가 어려운 편. 예를들어 라브니카의 디미르 가문의 경우 흑색의 사악함, 청색의 지식이라는 이미지가 합쳐져 사악한 지식을, 그룰 부족의 경우 적색의 맹렬함, 녹색의 자연이 합쳐져 강력한 자연의 힘을 나타내지만 알라라 차원의 샤드는 샤드를 이루는 3색으로 2색, 3색카드가 모두 있기에 정확히 부합하는 3색 느낌을 찾기가 힘든 편.

2014년에 발매된 확장팩 타르커의 칸에선 알라라의 파편과는 반대로 한 색과 그 색의 상극색이 합쳐진 5개의 세력이 등장한다.

아래는 각 샤드들에 대한 소개. 이 샤드의 이름을 정한 것은 Brady Dommermuth로 중심색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원래 매직의 순서인 WUBRG와 같은 순서가 된다.

4. 환경

T2에서 역대급으로 다색이 판쳤던 환경.

바로 전 블록인 로윈(정확히는 샤도우무어랑 일몰)에 반사의 연못 혼성 대지가 나온데다가 이 블록에서 3색 다색대지들이 나오고 3색 다색카드들이 나왔으니 다색을 뽑기에 이렇게 좋은 환경일 수가 없었다. 이때의 T2 탑덱 중에서 단색덱이 보기 드물었다. (키스킨 백위니 정도)

이전 로윈 블록에서의 종족덱은 여전히 판쳤지만, 키카드( 아틀란티스의 지배자, Greater Gargadon)를 잃은 인어덱/고블린덱은 탑덱에서 밀려나고, UB 페어리덱과 BG 엘프덱, 그리고 키스킨 백위니덱은 계속 T2에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퀵큰토스트 덱은 Magus of the Moon이 밀려나자 5CC(5 Colors Control)이라는 이름으로 탑덱이 되었으며( Cruel Ultimatum을 키카드로 쓰기 때문에 '크루얼 컨트롤'이라고도 불렸다. 같은 덱에서 GWU, UUBBBRR, 1UUU의 카드들을 다 쓸 수 있는 환경이었다. 오죽하면 황야를 T2에 돌려달라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 도란락덱은 거기에 청색을 섞고 Rafiq of the Many의 추가로 '다크반트'라는 이름의 4색 덱이 되었다.

WR Reveillark덱이 일명 '보트 브루'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탑덱이 되기도 했다.

신생 알라라에 나온 연쇄 능력으로 인해서 막바지에 준드 어그로덱이 새로운 탑덱으로 부상했으며, 이 준드덱은 이후 알라라가 T2에서 로테이션 아웃 될때까지 T2 탑덱으로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런 컨스트럭티드 환경과 달리 리밋에서는 색깔 말림을 방지할 카드의 갯수가 너무 부족했고 이는 필연적으로 드랩 초반부터 다색을 만드는 카드들을 너무 일찍 뽑게 만들었다. 이후 3색 세트인 타르커의 칸 블록의 타르커의 칸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먼과 언커먼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다색대지와 마법물체를 넣게 된다.

칼을 쟁기로의 재림이라고 할 수 있는 Path to Exile이라던가, 준드 어그로덱 탄생의 공신 Bloodbraid Elf가 이 블록 출신 카드로서 당시 T2와 하위 타입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었다. 결국 Bloodbraid Elf는 모던에서 7년간 금지카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EDH의 커맨더로서 이 블록에 나온 3색/5색 전설 생물카드가 선호되기도 했다. 인접 3색 조합으로 커맨더로 쓸만한 전설 생물이 넘쳐나기 때문. 특히 Sharuum the Hegemon, Thraximundar, Mayael the Anima, Uril, the Miststalker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5. 개발 과정

한번 모든 카드가 다색인 세트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선 극도의 다색 환경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블럭의 처음과 두번째 세트에서는 이를 위한 밑밥을 깔았다. 다색을 밀어주기 위해 Shards of Alara는 친화색 3색 위주로 세트 디자인을 했으며 Conflux에서는 5색 카드가 다수 등장했다. 그리고 마지막 세트인 Alara Reborn에서 모든 카드가 다색으로 나오면서 미션 해결! 그런데 그게 좋은 평을 받았냐면 글쎄요..

6. Shards of Alara(알라라의 파편)

파일:mtg-symbol-ala-white.svg Shards of Alara 카드
파일:mtg-symbol-w.svg
백색
파일:mtg-symbol-u.svg
청색
파일:mtg-symbol-b.svg
흑색
파일:mtg-symbol-r.svg
적색
파일:mtg-symbol-g.svg
녹색
파일:mtg-symbol-multicolored.svg
다색
파일:mtg-symbol-c.svg
무색
파일:mtg-symbol-land-white.svg
대지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ShardsofAlaraLogo.jpg
약자는 ALA. 총 244장.
알라라 차원은 한때 풍부한 마나가 균형을 이루는 세계였습니다. 그러다 균열에 의해 차원이 다섯 개의 조각으로 찢어지면서 서로 간의 교류가 끊겼습니다. 이번 세트에서는 미식레어와 최초의 다색 플레인즈워커, 고귀, 포식, 파묘 등 몇 가지 새로운 게임 기능을 선보입니다. 각 파편에는 마나 색이 두 가지씩 부족하므로 이에 따라 다섯 가지 방법으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6.1. 매커니즘


라브니카 블록의 길드와 마찬가지로, 각 샤드별로 매커니즘이 존재한다.

7. Conflux(합일)

파일:mtg-symbol-con-white.svg Conflux 카드
파일:mtg-symbol-w.svg
백색
파일:mtg-symbol-u.svg
청색
파일:mtg-symbol-b.svg
흑색
파일:mtg-symbol-r.svg
적색
파일:mtg-symbol-g.svg
녹색
파일:mtg-symbol-multicolored.svg
다색
파일:mtg-symbol-c.svg
무색
파일:mtg-symbol-land-white.svg
대지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ConfluxLogo.jpg
약자는 CON. 총 147장.
합일 세트는 알라라의 다섯 파편이 서로 겹쳐지며 충돌하는 엄청난 상황을 예고합니다!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일어나도 기본 대지순환과 영역 기능이 있다면 이 난장판을 이용하여 적들을 없앨 수 있습니다.
니콜 볼라스가 알라라 차원의 샤드를 합쳐간다는 설정이라서 WUBRG 5색을 모두 쓰는 카드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EDH에서 Child of Alara가 가끔 커맨더로 쓰이는 것과, 레거시의 꿈의 방 덱에서 합일 프로제니투스가 쓰이는 정도고, 5색카드들은 T2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았다.

7.1. 매커니즘


알라라의 파편의 매커니즘 역시 등장한다.

8. Alara Reborn(신생 알라라)

파일:mtg-symbol-arb-white.svg Alara Reborn 카드
파일:mtg-symbol-multicolored.svg
다색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AlaraRebornLogo.jpg
약자는 ARB. 총 149장.
다색만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매직 세트! 니콜 볼라스의 두려운 계획이 일으키는 재앙은 극에 달했고, 다섯 개의 파편이 모두 합쳐지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혼돈과 힘을 낳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더 살기 위해서는 이 기괴하게 합쳐진 차원에 적응해야 합니다.
모든 카드가 다색카드인 엽기적인 세트. 라브니카와 샤도우무어에 있었던 하이브리드 마나 또한 재등장했는데, 여기에서는 하이브리드 마나가 또 다른 색의 마나랑 같이 다색을 이뤄서 이 세트 이후로 나오지 않은 2마나 3색카드같은게 나오기도 했다. 플레인즈워커가 나오지 않은 세트.

8.1. 매커니즘


알라라의 파편의 매커니즘 역시 등장한다. 그리고 에스퍼(WUB) 색이 아닌 색의 유색 마법물체도 등장한다.

9. 여담


[1] 과거 DotP 2015 번역명은 도메인, 과거 공홈 번역명은 영역 [2] 2021년 2월 15일 에라타 [3] 정확하게는 로윈이었는데, 카드의 속성과 상성 항목에 유희왕 관련 내용만 있었기에 부분적으로 독립 항목이 추가되기 시작했을 정도였다. 추후 본격적으로 별도 항목으로 독립하기 시작한 시점이 알라라의 파편이 진행됐을 당시이다. [4] Arabian Nights의 배경 차원이었던 Rabiah를 기준으로 어떤 차원을 이후에 다시 다룰지를 점수로 산정한 것. Storm Scale과 마찬가지로 Rabiah가 기준점인 10으로 "앞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차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이후 다시 등장할 확률이 높다. 2018년 11월 칼럼에서는 이미 나온바 있는 도미나리아 라브니카, 이니스트라드는 1점, 젠디카르는 2점을 얻었다. 그리고 3점인 테로스와 4점인 타르커가 곧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