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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7:51:21

고음

1. 설명
1.1. 성별에 따른 최고음
2. 해부학과 고음3. 고음이 많이 들어가는 노래 목록
3.1. 국내 노래3.2. 외국 노래3.3. 관련 문서
4. 참고 문서

1. 설명

고음()은 높은 소리를 뜻하는 한자어다.

일반인 성대의 한계음보다 높은 음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남성 기준 A4 이상[1], 여성 기준 D5 이상에 해당한다. 노래의 후렴 하이라이트 부분을 이루는 고음은 청자의 마음을 울리기 때문에[2]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절대적이진 않지만 고음이 된다면 큰 메리트가 된다.

특히 한국에선 가수에게는 이것이 기본 소양으로 취급되는 정도.[3][4] 현재 발라드 가수들의 평균 최고음은 남가수는 C5~D5, 여가수는 F5 언저리이다.

저음에 비해 파동의 주기가 짧으며, 일반적으로 여자 남자보다 더 잘 낸다.[5] 이는 일반적인 남자들은 15세 전후로 변성기가 오기 시작하면 목의 울대가 크케 솟아오르며 음역대가 크게 떨어지고,[6] 여자에 비해 약 반옥타브 낮은 목소리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무대에 여자가 설 수 없던 시절에는 여자 배역을 맡은 남자 소프라노들의 변성기를 막기 위해 2차 성징기 이전에 거세를 하기도 했다. 이들을 카스트라토라고 불렀다. 열심히 연습하면 B5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근데 아무래도 여성과의 음색 차이는 있을수 밖에 없다.[7]

가수로서 고음을 낼 수 있다면 좋지만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노래는 스포츠가 아닌 예술이기 때문에 미적 기준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 더 높은 고음을 낼 수 있든 없든 일반적으로 남자는 A4~B4의 진성 고음이 본인의 목소리와 파워를 살리면서 낼 수 있는 가장 듣기 좋고 이상적인 고음이고 여자의 이상적인 진성 고음은 D#5~F5이다. 이 음보다 높아지면 진성이더라도 목소리가 가늘어져 자연스러운 음색을 느끼기 힘들며 호불호가 갈리는 고음이 나오게 된다. 심하면 날카로운 쇳소리로 들려 괴성 이상도 이하도 아닌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다. 이런데도 고음을 무조건 중시하는 사람들을 고음병 환자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2005년에 남성 고음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아담 로페즈는 6옥타브 도(C♯8) 까지 냈는데 이 기록은 2018년 중국 예능프로그램 에서 왕샤오롱 이라는 사람이 새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깨졌으며 6옥타브 미(E8) 여자 고음 기네스북을 보유하고 있는 조지아 브라운은 8옥타브 솔(G10)까지의 음역을 보유하고 있다.[8] 단, 이 사람들이 쓴 발성은 휘슬 레지스터라는, 일반적인 발성과는 좀 많이 다른 특이한 초고음 전용 발성이라는 걸 고려해야 한다.

발성법 쪽 자료를 보면 보통 인중 아래와 가슴 쪽, 그리고 낮은 음으로 더 내려가면 배까지도 공명시키는 흉성[9]과, 인중 위쪽의 부비강 부분을 공명시키는 두성으로 나뉘는데 (중성을 별도 카테고리에 넣는 경우도 있다) 고음에 해당하는 음역은 보통 두성을 사용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는 애초에 두성을 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음역이라[10] 익히기 쉬운 편이라고 하나 남성은 변성기 이후는 노래방에서 고음 위주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 한 시전할 기회가 별로 없어 습득하기가 비교적 어렵다. 사실 이런 발성을 위해 컨트롤해야 하는 근육을 조절하는 게 이렇게 하세요...라고 매뉴얼화해서 설명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전혀 아니다. 얼굴의 표정근육을 어떤 느낌으로 조절해라 정도. 아니면 눈앞 약간 높은 데 검지를 치켜들고 여기에 소리를 집중하는 느낌으로...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전부다... 내공을 조금이라도 쌓게 되면 머릿가죽을 정수리 쪽으로 약간 모으거나 귀를 움직이는 게 가능해진다. 이런저런 근육을 움직여 부비강의 공간을 확보하고, 거기서 공명된 소리를 맛깔스럽고 또렷하게 내보내는 게 요체인지라. 당장 성악가들의 얼굴 표정을 한번 보자.

자세한 내용은 두성 문서를 읽어보자.

고음을 깔끔하게 내면 노래를 잘 부른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고음에 놀라워하는 일반인이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 듯하다.[11]

남성에 경우는 맑고 여린 목소리가 고음이 잘 올라가지만 상대적으로 목소리의 힘이 적은 여성은 맑은 목소리 보다 약간 허스키하고 힘이 있는 목소리가 고음이 잘 올라가는편이다.이유는 일반인들은 고음에서 성대를 쥐어짜는데 평범한 성대보단 이미 찌그러진 성대가 쥐어짜기 좋기 때문이다.

1.1. 성별에 따른 최고음

앞서 설명하였듯이 성대 구조의 차이로 인하여 여성들의 음역이 남성보다 전반적으로 높다. 평균적으로 5키를 보정했을 때 여성과 남성의 음역차와 가장 가깝다고 여겨진다.[12][13]

전문적인 발성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 남성[14]의 평균 최고음은 2옥타브 솔(G4)이다.

본인의 성종에 따라 A4 이상을 올라가는 경우도 존재하며, 정말 하이톤인 남성의 경우 별다른 훈련 없이도 C5를 찍기도 한다. 반면 낮은 바리톤 베이스 성종과 같이 F4를 겨우 내는 남성들도 얼마든지 있다.[15]

일반적인 대중 가요에서 남성들의 고음 기준선은 2옥타브 라(A4)이다. A4를 단순히 찍고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힘있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고음 실력의 1차 척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대부분의 남성들이 본연의 음색과 파워를 유지하며 낼 수 있는 이상적인 진성 고음이 A4 ~ B4이며, 이 음역의 고음을 매끄럽고 힘있게 소화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남자 노래들을 수월하게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여성들의 평균 최고음은 보통 3옥타브 도(C5) 언저리지만, 남성보다 개인차가 심해서 A4부터 힘든 경우도 있고 F5 이상의 초고음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꽤 있는 편.

다만 성종과 최고음을 불문하고 최저음은 대부분 E3 언저리인 경우가 많다. 즉 여성들의 평균 음역대가 남성보다는 좁은 편이지만, 어차피 0옥타브 후반 아래부터는 노래에 쓰이는 경우가 별로 없으므로[16] 실질적인 음역대는 거의 비슷하거나 여성이 좀 더 넓은 편이다.

대중가요에서 여성의 고음 기준선은 3옥타브 레(D5)이며, 마찬가지로 D5 ~ F5가 대부분의 여성들이 본연의 음색과 파워를 유지하며 낼 수 있는 최대 진성 고음이다.

보통 F5 ~ A5는 초고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있어서도 대단히 높은 음이며, 이 음역대를 소화 가능할 경우 노래를 부를 때 소프라노 곡이나 엄청난 초고음 노래 같은 경우만 아니면 고음에서 발목이 잡힐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성들은 가성 샤우팅 등을 통해 저 초고음역으로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진성으로 저 소리를 내는 것은 하현우 박완규와 같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대를 가지지 않았다면 사실상 불가능하다.[17]

2. 해부학과 고음


해부학적으로 성대는 후두에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재 후두 근육(intrinsic laryngeal muscle)들이 발성에 관여한다. 그중에서 고음 발성을 가능하게 하는 근육은 반지방패근(cricothyroid muscle)[18]이다. 반지방패관절(cricothyroid joint)과 함께 작용하여 성대의 성대인대(vocal ligament)를 팽팽하게 당겨주는데, 이렇게 팽팽해진 성대인대를 통해 고음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바이올린이나 기타 줄 감으면 소리가 높아지는 걸 생각하면 된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은 되돌이후두신경(recurrent laryngeal nerve)이 지배하는 한편, 반지방패근만은 위후두신경(superior laryngeal nerve)이 지배한다. 따라서 수술 등으로 위후두신경만 다친 경우나, 암의 전이 등으로 위후두신경만 다치게 되면 진짜 의학적으로 고음불가 상태가 된다.[19]

발성법 쪽의 관점에서 접근하자면 잘 울리는 고음을 낼 때는 두성이 필수적인데[20] 이때 공명되는 공간은 전두동, 사골동, 상악동의 모든 부비동이 전부 활용된다고 보아야 한다. 다만 성악가들이 의식적으로 소리를 명료하게 하기 위하여 초점으로 삼는 곳은 전두동인 듯하다.

위 문단에서도 언급했지만 눈을 약간 치켜떠서 볼 수 있는 곳에 손가락을 들어 올려 거기에 소리를 집중하는 연습을 하곤 한다. 가진 성대가 해당 주파수의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해도 제대로 공명시키지 못하면 고음을 낼 수조차 없다... 포인트가 안 맞으면 힘들어서 못 한다. 원래 성대는 지원하는 음역이고 일상적으로 말을 할 때는 아주 또렷한 울림을 보이는 사람들도 노래를 부르면서 발성을 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는 순간 멀쩡히 울리던 음이 흩어져 고음불가가 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3. 고음이 많이 들어가는 노래 목록

3.1. 국내 노래

3.2. 외국 노래

3.3. 관련 문서

4. 참고 문서



[1] 여기서 더 세분화하자면 B4까지를 중고음, 3옥타브 이상을 초고음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2] 먼 옛날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큰 소리로 경고음을 듣고 도망쳐야 했던 본능 때문에 감정적 동요에는 고음이 큰 역할을 한다. 몸을 지킬 능력이 없어 성인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아기의 울음소리도 찢어지는듯한 고음이다. [3] 물론 대중가수로서 크게 성공하려면 음색도 모두 좋아야 한다. 가창력과 고음보다는 음색과 감성으로 승부보는 인기가수도 많다. 다만 음색과 개인 고유의 감성은 훈련이라도 할수 있는 고음과는 다르게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비율이 사실상 전부이므로 대중들이 목말라 하는 만큼 수요를 충당할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결국 남은 빈자리를 특출날것 없는 음색을 가창력으로 메꿔온 가수들이 차지하게 되어 특히 발라드 분야의 경우 노래가 전반적으로 고음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된 것. 특히 남자 가수 노래들의 고음 구간은 거의 절대다수 G4~A4까지는 거뜬히 찍으며 A#4이나 B4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4] 즉 하늘을 뚫을 듯한 고음이 필수 조건이라기 보다는 환경적 상황이 그리 만든다는게 더 맞을 것이다. 전국민이 모두 아는 국민가수급이 아니라면 가수는 발빠르게 뛰어서 최대한 자기 브랜드를 높여야 하는데 이미 레드오션화된 한국 음악계에선 어지간한 음색으로는 현존 초인기 가수들은 커녕 개성있는 음색으로 커버곡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에게조차 비비기 힘들다. 그래서 더욱 자신의 최대 무기인 가창력과 고음에 집착하게 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고음을 살리기 위해 장르도 한정적인 발라드로 제한되어 버리는 것이다. [5] 당연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 여자보다 높이 낼 수 있는 남자도 얼마든지 있다. 단 그 반대, 남자보다 낮은 저음을 낼 수 있는 여자는 거의 없다. [6] 남자들도 변성기 이전에는 여자들처럼 "끼야아아아악~~~!!!" 하는 높고 날카로운 비명 소리를 낼 수 있다. [7] 엄밀히 말하자면 그 음색 차이 때문에 카스트라토의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던 것이다. [8] 가장 높은 음표인 G10은 주파수 상의 측정치다. [9] 제대로 내면 정말 온몸이 공명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엄한 손가락 끝까지 찌릿찌릿하다. [10] 남성보다 한 옥타브 높은 관계로 소리를 조금만 높이면 두성 영역에 들어간다. 여성 최저음 음역인 알토 음역이 되어야 흉성을 사용하는 경우가 보인다. [11] 물론 고음만 잘 부른다고 해서 가창력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자세한 것은 고음병을 참고. [12] 물론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며, 여성보다 고음을 잘 내는 남성들도 얼마든지 있다. 여성에게도 고난이도로 꼽히는 여자 헬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남성들은 굳이 가수가 아니더라도 일반인 중에서도 생각보다 많다. 물론 당연히 절대다수의 남성은 그렇지 못한 것도 사실. [13] 반면 저음은 그렇지 못해 남성들보다 저음을 잘 내는 여성들은 거의 없다. 베이스도 아닌 바리톤 최저음역에 속하는 0옥타브 레를 지지할 수 있는 여성이 기네스북 여성 최저음으로 등재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저음이 잘 내려가는 여성들도 대부분 하이테너의 최저음역에 걸치는 정도이다. 물론 고음과 달리 저음은 일정 범위 이하부터는 가요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14] 가수지망생 등이 아닌 그냥 취미로 가끔씩 노래를 부르는, 지극히 평균적인 수준 [15] E4 이하의 음을 힘들어하는 경우는, 타고난 베이스가 아닌 이상 본인의 성대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발성 방법이 잘못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6] 김동률이나 이적 등의 노래는 초반 벌스 부분에서 0옥타브 중반 이하까지 찍는다. 팝송으로 범위를 넓히면 Coldplay의 노래도 전반적인 음역대가 낮은 편. [17] 억지로 진성으로 내려고 하면 성대에 큰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낸다고 해도 익룡쉬즈곤과 같이 그냥 예능(...)의 영역이 되어버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18] 반지 모양의 반지연골과 방패모양의 방패연골의 연결과 관련되어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다. [19] 참고로 되돌이후두신경을 다치게 되면 대개 목소리가 쉰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육이 되돌이후두신경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성대가 닫힌 채로 마비되어 숨을 못 쉴지도... [20] 단순 해부학적으로 고음은 그냥 후두근육만 잘 작동하면 되기 때문에 두성의 여부와 고음을 낼 수 있느냐는 거의 무관하다. 다만 깨지는 소리든 듣기 싫은 소리든, 암튼 고음이기만 하면 고음이 나기는 나는 거니까... 따라서 두성은 엄밀히 말하면 "양질의" 고음을 내는데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1] 대부분이 3옥타브 레 따위는 기본으로 넘나든다. 음악에 대한 저작권을 고음으로 지킨다는 우스갯소리도 나돌 정도. [22] 최소 2옥타브는 기본이며 3옥타브 이상인 곡도 많다. [23] 최고음은 3옥타브 라... 그중 Shout는 2옥타브 도 밑으로 내려오지 않는다... [24] 물론 성대결절 이후로도 상당한 고음을 요구하는 노래도 있다. [25] 후렴 부분에서는 고음 생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26] 3옥타브 개수만 94개 가량 되며, 심지어 이 노래를 춤추면서 불러야한다. [27] 김종국 곡들 중 제일 낮은 곡의 최고음이 무려 2옥타브 라#(A#4)이며, 이는 일반인 남자 기준으로 고음에 속한다. [28] 터보 시절에 부른 4집 타이틀 ' 애인이 생겼어요 (True Love)'라는 곡은 3옥타브 솔#(G#5)에 달하고, 또 솔로 1집 'Disco'라는 곡도 3옥타브 솔(G5)에 달하며 솔로 1집 후속곡 '행복하길'이라는 곡도 김종국 솔로 노래 중에서 제일 어렵단 평을 받는다. 이외의 터보+솔로곡들도 대부분 3옥타브 초중반대에 달하고, 목소리 자체가 웬만한 여성을 능가하는 초미성 하이톤이라 20대 당시에는 여자들에게도 벅찬 고음을 기본으로 소화했고 현재 나이가 든 지금도 진성 3옥타브 초반 정도까진 그냥 찍어주며 소찬휘의 'Tears'와 스틸하트의 'She's Gone' 또한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불렀다. 이들의 최고음은 3옥타브 솔 [29] 헤비메탈 시절엔 말할 것도 없는 초고음 곡들로 도배되어 있고, 솔로 활동곡들도 대부분이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역대의 노래들이다. [30] 흔히 노래만 불렀지, 허니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무명 시절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의외로 3옥타브대 음이 쏟아져 나오는 곡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이제야. [31] 그 외에도 상당한 고음을 요구하는 노래가 있다. [32] 사실 그가 참여한 앨범의 거의 모든 타이틀 곡은 3옥타브 도 따위 그냥 넘겨버린다.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벌써 일년' 조차도 애초에 3옥타브 도가 최고음이다. [33] 이 곡은 다비치의 노래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초고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34] 최고음 3옥타브 레#. [35] 샤우팅을 쓰지 않고 순수 육성으로 3옥타브 솔을 찍어버린다. [36] 특히 부활 시절에는 1옥타브 라 음이 안 내려가서 김태원이 고생했다고 한다. [37] 뒷부분의 가성이 무려 4옥타브 파#까지 올라간다. 진성부분은 3옥타브 파#까지며 현재는 라이브할 때 해당 가성부분은 생략하는 편이다. 최근 신의 목소리 등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올라가긴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물론 3옥타브 파#도 어마어마한 고음의 음역대다. [38] 음역대도 엄청나게 높지만 음역대를 넘나드는 기교가 많이 필요해서 난도가 매우 높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라이브를 짤막히 선보였는데, 패널들에게 혼자 부르려고 만든 노래냐고 욕 아닌 욕을 먹었다. [39] 그녀의 기본 음역대 자체가 매우 높아 히트곡들은 물론 수록곡들도 정신나간 난도를 자랑한다. 6집 수록곡 '순간'의 후렴을 들어보자. [40] 사실 버즈의 대표곡들은 이 목록의 있는 노래들에 비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나 일반적인 남성 기준으로 봤을 땐 소화하기 힘든 고음이 맞다. [41] 빅마마의 곡들은 남성은 커녕 노래 좀 한다 하는 여성들도 부르기 버거워하는 노래들이다. [42] 3옥타브를 넘지 않는 노래가 없으며, 곡의 브릿지와 그 후 이어지는 애드리브에서 터지는 고음은 경이로울 정도. [43] 3옥타브 파 [44] 체념을 부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작업했는데 의외로 많이들 불러서 더 어렵게 만든 노래라는 얘기가 있다. [45] 3옥타브 솔# [46] 최고음 4옥타브 도... [47] 대부분의 곡들에서 3옥타브 파(F5)는 기본으로 나온다. 또 종종 4옥타브 도~레음도 나온다. [48] 원곡 POS. 소향은 POS의 보컬로 본인의 곡이다. [49] 원곡 마이클 볼튼. [50] 원곡 조용필. [51] 불렸던 가장 낮은 노래의 최고음이 여자 평균 최고음보다 높다... [52] 순식간에 3옥타브 레를 찍어야 된다. 심지어 임창정은 라이브할 때 두키 올려서 완창한 적이 있다. [53] 이 곡은 고음뿐만 아니라 저음까지 넘나드는 등 음역대가 넓은 곡이다. [54] 당시 신해철이 고음병 세태를 비판하자 고음을 못 올리니 괜히 심술 부리는거다 라는 비아냥에 오기가 생겨서 작곡한 노래라고 한다. 3옥타브 미를 샤우팅으로 내고 코러스엔 3옥타브 파를 낸다. 참고로 인트로와 아웃트로의 나레이션은 극저음이다. [55] 일명 3단 고음으로 신드롬 수준의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켰다. [56] 아이유의 데뷔곡. 최고음 3옥타브 라 로 이 노래를 부를 당시 아이유는 16살의 신인이었다. [57] 좋은 날 3단고음의 마지막 음(파#)과 너랑 나 최고음이 같다. [58] 재즈곡치곤 보기 드문 고음이 돋보인다. [59] 3옥타브 파까지 올라간다 [60] 사실 아이들이 부르는 거라 은근히 음이 높은 동요들도 많이 있으며 거의 기본적으로 '높은 도'는 다 들어있다. [61] 최고음이 3옥타브 시. [62] 최고음 3옥타브 라. 최저음이 2옥타브 도이다. [63] 최고음 3옥타브 파#. [64] 무려 최고음이 4옥타브 파... [65] 2절에서만 [66] 최고음 3옥타브 미, 참고로 하현우 버전은 3옥타브 라다. [67] 대부분의 대표곡들이 하늘까지 뚫고 올라가는 악명 높은 고음을 자랑하는 곡으로 신곡이 나올 때마다 또 지 혼자 부르려고 만들었네. 등의 반응이 많다. [68] 최고음 3옥타브 라 [69] 최고음 3옥타브 솔 [70] 최고음 3옥타브 솔# [71] 후반 마지막 2단 고음 [72] 무려 4옥타브 파를 내야한다... [73] 2옥타브 후반에서 아예 안 내려오는 수준의 곡에다 최고음이 '3옥타브 라(A5)'다. [74] 최고음 3옥타브 라#. [75] 라이브에선 휘슬로 5옥타브 라를 보여준다. 음원은 5옥타브 미. [76] 3옥타브 중반대의 음이 낮게 들릴 정도로 높다. [77] 그중에선 4옥타브 레#을 찍는 노래도 있다. [78] 사실 가장 유명한 노래가 이거여서 그렇지 대표곡 대부분이 3옥타브 도 ~ 미에서 놀며 인디 시절에는 라이브에서 3옥타브 솔 ~ 라의 음을 육성으로 찍기도 했었다. 그나마 부를 만한 노래가 Yoshiki의 현란한 피아노 솔로가 돋보이는 Unfinished라는 곡으로 최고음이 2옥타브 시다. [79] 카자흐스탄 남자 가수. [80] 실제로는 진성에 가까우나 노래 부를 때의 목소리가 워낙 얇아서 가상으로 착각되는 경우가 많다. (청음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최고음은 3옥타브 솔(G5)이다. [81] 이외에도 TK 및 시구레(대표곡인 abnormalize의 경우 A5가 있다.)의 노래 대부분은 굉장한 고음을 자랑한다. [82] Afterglow의 인페르노 커버는 무려 3옥타브 라(A5)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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