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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10:06

겟타로보 히엔

파일:external/dogabooks.ocnk.net/0400a48a3c.jpg [1]
1. 개요2. 등장인물
2.1. 사오토메 연구소2.2. 위대한 의지(大いなる意思)2.3. 기타
3. 등장 메카4. 기타

1. 개요

ゲッターロボ飛焔 〜THE EARTH SUICIDE〜

겟타로보 시리즈의 원작자 이시카와 켄 사망 후, 츠시마 나오토(津島直人)가 2007년부터 연재한 작품.

줄거리는 프로페서 자코브에 의해 겟타선을 쬐고 진화한 거대식물 '식물수'에 침식되는 지구를 배경으로 류우가 츠루기, 아마쿠사 단, 하가네 고우키가 프로토타입 겟타로보의 파일럿이 되어 자코브 교수의 야망에 맞선다는 이야기.

겟타로보 아크와 마찬가지로 진 하야토가 사오토메 연구소의 소장, 시키시마 박사가 무기개발 담당으로 등장해 주인공들을 지원해주는데, 이를 보면 겟타로보 고에서 겟타로보 아크 사이의 이야기[2], 혹은 아크에서 타쿠마 일행이 게이트를 타고 미래로 가 안드로메다 유국과 싸우는 동안의 시간대 등으로 추측되었으나 평행우주로 여겨지는 상태.[3]

히엔 외에도 초대 겟타로보도 등장하여 하야토가 비상시에 타고 싸운다거나, 잭 킹& 텍사스 맥 포지션을 한 미군 측 슈퍼로봇이 겟타 팀과 대립하는 등, 겟타 시리즈의 오마주 요소가 많다. 또한 기존 겟타로보가 겟타선의 선택을 받은 인류 VS 겟타선을 부정하는 이종족의 생존경쟁이라면, 히엔은 겟타의 선택을 받은 인류 VS 마찬가지로 겟타의 선택을 받은 식물이 지구의 주도권을 두고 대립한다는 참신한 스토리 라인을 보이며, 최종보스 역시 겟타선을 통해 지구상의 모든 식물들의 생명력이 모여 만들어진 겟타 가이아(ゲッターガイア)다.[4]

문제는 이게 겟타로보의 요소를 가져다 쓴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원작자의 손을 떠난 원작자하고는 관련이 없는 작품이기 때문에 원작과는 느낌이 다르며, 연출력이나 전개 역시 보통 수준. 딱히 좋은 점이 없는 작품이다.[5] 원작을 빼고 평가해봐도 B급 이상을 줄 수 있는 만화는 못 된다. 1권만 봐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전개고, 기존의 겟타와 비교했을때 임펙트가 떨어지고, 분위기도 어딘가 어정쩡한 소년만화에 가까웠다.[6] 광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겟타와는 다른 의미의 광기라 이질감이 배로 든다.[스포일러][8] 결국 잡지 폐간과 함께 16화로 연재종료. 이후 새롭게 낸 단행본 3권에서는 마지막화 이후의 시점을 다룬 '종착점'[9]이 실리면서 총 17화로 마무리되었지만, 결국 마지막까지도 원작에 편승하는듯한 전개로 마무리된다.

이런 B급 수준의 작품이 원작자 사후 당당히 겟타로보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에 대해서 겟타로보의 들은 분노했으며, 덕분에 겟타로보의 팬들은 이 작품을 산업 쓰레기 라고 표현한다.

2. 등장인물

2.1. 사오토메 연구소

2.2. 위대한 의지(大いなる意思)

자신들을 지구의 대항자로서 인류를 말살시키라는 위대한 의지에 따라 식물수로 지구를 원시로 회귀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는 세력. 구성원은 단 둘(+1명)뿐이지만 이들이 식물수로 지구에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2.3. 기타

3. 등장 메카

파일:9784344834767.jpg
* 프로토타입 겟타로보
주역 메카. 진 겟타로보를 토대로 제작한 범용형 겟타의 프로토타입으로, 겟타선의 노심뿐만 아니라 겟타로보 고처럼 플라즈마 엔진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타입이다. 다만 7화까지는 겟타선 노심의 조정 문제로 7화까지는 플라즈마 엔진만 쓰고 있었고, 나이트메어와의 첫 싸움 이후에는 노심을 조정하는데 성공하면서 한층 강화된다
진 겟타로보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고[22] 겟타 1의 어깨장갑 한쪽에 이라는 글자가 쓰여있는게 특징. 다만 어디까지나 비슷할뿐이지 작중 모습을 보면 머리는 건담 헤드에 가깝고, 장갑 구조를 보면 겟타처럼 통짜[23]가 아니라 갑옷처럼 되어 있다보니 자세히보면 이쪽도 히엔처럼 이질감이 들긴 마찬가지. 또한 작중에서는 겟타 토마호크 같이 기체 내에 수납되어 있는 무장뿐만 아니라 시키시마 박사가 전송하는 웨폰 유닛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도 겟타로보와의 차이점이다.[24]
파일:9784344834774.jpg
* 겟타로보 히엔
프로토타입 겟타로보가 겟타 가이아의 겟타 빔을 막기 위해 쏜 겟타 빔이 서로 부딪힌 여파로 겟타선의 의지와 접촉한 겟타 팀이 투지를 불태워 진화시킨 겟타로보. 기존의 겟타와는 달리 생물, 오니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반신(半身)은 사람의 얼굴을 한 악마, 다른 반신은 기계의 모습을 하고 있다.[25] 작중에서는 양손에서 각각 겟타선과 플라즈마 에너지 광구를 생성해 둘을 합쳐서 날리는 스토너 선샤인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광구는 우주공간에 아공간 게이트[26]를 발생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디자인이 역대 겟타들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데, 작가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번외편 '종착점'에서는 다시 프로토타입으로 돌아온 겟타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4. 기타

작가인 츠시마 나오토는 슈퍼로봇 매거진에서 마징카이저 코믹스판과 트랜스포머 코믹스 판도 그렸는데 잡지사 폐간에 영향을 줬을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으며 대놓고 듣보잡이라 지나칠 정도로 폄하 당한 적이 있었다. 다만, 만화가로서 역량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 슈퍼로봇대전 OG 크로니클에도 참여했고, SD건담 삼국전 전신결투편 작화 등을 담당한 준수한 작품의 애니메이터 경력도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현재까지도 여전히 활동 중이고 트위터 픽시브 활동도 활발하며, 헤봇!, 최향 카미즈모드!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일부 맡는 등 엄연히 프로다. 한국의 90년대생에게도 꽤 익숙할 텐데, 요리킹 조리킹의 일부 요리몬중 이 작가가 디자인을 직접 담당한 녀석들도 있으며 코믹스판의 그림작가를 담당했다.

2020년 트위터에 올린 겟타 1 겟타 아크의 그림을 보면 그림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실제로 겟타와의 연관성을 고려했을때는 좋지 않아도 만화 자체의 개성을 보고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어서 팬아트도 종종 나오는 편. 하지만 작가의 화풍은 기본적으로 신라만상 초코등 2000년대 아동풍 아니메 작풍에 가깝고 이제까지 그린 만화들도 건담, 트랜스포머, 록맨, 특촬물 계열이였던지라[31] [32] [33] 나가이 고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은 겟타 특유의 박력있고 그로테스크한 디자인과 공포스러운 연출과 등장인물들이 광기에 미쳐가며 일그러지는 모습들을 그리기에 적합하지 않은걸 넘어 극상성이였고[34], 겟타 외에도 각종 개성있는 로봇들도 겟타와는 동떨어진 디자인이였다. 히엔 딱 하나 때문에 평생 먹을 욕을 다 처먹고 있다.물론 후반부의 막장 전개로 인한 퀄리티가 용인되는 건 아니지만...

사실 이 만화가 원작자 사후 나온 외전치고는 기대 이하의 결과물이라 혹평을 듣긴 하지만, 작가 자체는 돈 벌겠다고 유명작에 숟가락 얹은 저질적인 태도는 아니라 지금도 겟타로보를 좋아하는 골수팬으로서 작품에 긍정적인 애정은 있어서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이 방영되던 시기에는 종종 아크의 그림을 올리곤 했다.

[1] 2권 표지에서 하얀 얼굴이 프로토타입 겟타(히엔), 다른 하나가 원조 겟타다. [2] 15화에서는 화성에 석화되어 있는 진 겟타로보가 등장했다. [3] 그도 그럴게 겟타로보 아크 시점에서 하야토가 개발한 겟타로보들은 사오토메 박사가 만든 겟타보다 성능이 떨어지는데(아크는 사오토메 박사의 유작) 히엔에 등장하는 겟타는 플라즈마 엔진과 겟타노심을 합쳤다는 이유만으로 오버스펙이다. 어느 시점이든 원작의 밸런스가 꼬일 정도. [4] 어찌보면 겟타 엠페러를 통해 비춰지는 진정한 침략자는 겟타라는 원작의 전개를 새로운 적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5] 기존의 겟타와는 다르게 파일럿을 하나하나 스카웃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미 겟타 팀이 꾸려진 상태에서 겟타 1의 파일럿이 사망하면서 주인공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먼치킨 같은 재능으로 겟타를 능숙하게 조종해서 일주일만에 정식 파일럿이 된다. 이렇다보니 겟타 팀의 과거는 회상씬이나 말 몇마디로 때우고, 현재 시점에서는 그냥 식물수랑 싸우는게 전부라 서사가 약했다.(오히려 서사는 악역이나 라이벌 쪽이 더 부각되었다.) [6]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내용 자체도 암울한데 정작 만화의 분위기는 열혈, 소년만화에 가깝고 개그도 종종 나온다. 이렇다보니 애들이 보기에는 어둡고, 어른이 보기에는 유치한 분위기인 편. [스포일러] 식물수 군단의 간부는 자코브 교수의 아들인 '마니우스 자코브'와 그의 부하, 혹은 애인으로 보이는 여성 '로즈'가 있는데, 로즈는 작중에서 유인 식물수에 탑승해 겟타 팀과 싸우다가 후반부에 마니우스의 비밀 병기 겟타 가이아의 코어로 전락한다. 문제는 로즈의 정체가 자코브 교수의 아내, 즉 마니우스의 어머니라는 것. 심각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인 마니우스가 병으로 죽은 어머니의 머리를 가지고 식물수 '로즈'로 부활시켜 자신의 애인이자 부하로 삼은 것이었다. [8] 참고로 겟타 가이아의 디자인 역시 이질적이다 못해 소년만화로서 부적절한 디자인(후방주의)이었다. [9] 겟타 가이아와의 싸움에서 우발적으로 만든 게이트에 휘말린 겟타 팀은이 겟타로보 아크에 나온 버그와 싸우다가 겟타 엠페러를 비롯한 미래의 겟타 군단을 만난다. [10] 이름은 훈독으로 읽기에 '켄'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11] 겟타로보 아크의 주인공인 타쿠마가 D2를 탔을때랑 비슷하지만, 타쿠마는 나가레 료마의 아들이라 피지컬 자체가 파충인류의 혼혈과 맨몸으로 붙을 정도로 뛰어나서 버틴거였지 기계 좀 잘 다룬다고 잘탄게 아니다. 이마저도 D2의 성능이 딸려서 아크가 돕기 전까지는 이기지 못했다. 겟타로보가 왜 굳이 세명의 파일럿을 일일이 찾아다녔는지 고려해보면 주인공의 먼치킨성이 지나친 편. [12] 어머니는 식물수에 침식당하고, 아버지는 마니우스가 쏜 총에 이마를 맞고 즉사. [13] 원래는 교회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고아라는 이유로 조롱을 당해서 삐뚤어졌다. [14] 다만 스승은 제자를 두지 않는다며 식사담당으로 삼았다. [15] 고우키에 경우 권법가 속성이 있어서 변발. [16] 츠루기는 '비비영감'이라고 부른다. [17] 다만 겟타선이 인간과 식물끼리 싸움을 붙여서 간을 보는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프로페서 자코브가 식물수의 의지를 전할 뿐. 오히려 겟타선의 위대한 의지는 후반에 겟타팀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18] 작중 모습을 보면 아들인 마니우스를 마니우스 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등, 애초에 어머니로서의 인격은 사라진 상태. [19] 14화에서 마니우스가 겟타 가이아의 중심부에서 로즈와 서로 알몸이 된채 밀착하며 어머니를 부르는 모습은 가관... [20] 겟타 팀과의 화해 후, 자기보다 어린 소년들이 겟타로보에 타서 싸우는 걸 떠올리고 한 말. [21] 8화에서 로자리오를 포함한 미군의 슈퍼로봇들이 대거 등장한다. [22] 겟타 3는 진 겟타 3에 비해 가시가 많고 얼굴도 공룡 같다. [23] 이는 위서 겟타로보, 겟타로보 Devolution, 겟타로보 하이에서도 지켜낸 전통이다. [24] 중반부에는 시키시마가 개발한 중장갑 유닛을 장착하는데 이 모습이 마치 덴드로비움을 연상시킨다. [25] 각각 겟타선과 플라즈마 에너지를 상징한다. [26] 겟타로보 아크에서 안드로메다 유국이 지구침략을 위해 만든 통로와 비슷하다. [27] 비행체는 UFO랑 비슷한데(작중 고우키도 말한다) 이게 마치 그렌다이저를 연상시킨다. [28] 다만 오리지널처럼 분리→합체를 거치지 않고, 신체 부위를 겟타 1,2,3의 무기로 변형시킨다. [29] 로즈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로 이 만화의 수위가 오르고 있었는데, 가이아에 경우 첫등장씬이 땅에서 거대한 유방이 솟아나더니 거대한 여성이 튀어나온다. [30] 이 엠페러 비스무리한 존재를 히엔이 불러냈으니 히엔의 공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히엔이 처음 각성해서 가이아와 싸우다가 우발적으로 게이트를 만들었더니 거기서 엠페러가 튀어나온거라 거저 이긴 것에 가깝다. 거기다 이 엠페러에 휘말려 겟타 팀도 게이트로 빨려들어간 것이 이 만화의 결말. [31] 그것도 G1 본가가 아니라 CHUG 완구로 리파인된 쪽과 IDW에서 보다 용자 시리즈에 가까워진 작풍이며 건담도 우주세기나 비우주세기가 아닌 무사,기사건담 등 SD 건담월드쪽을 주로 그려왔는데 겟타 로보는 원작은 물론 OVA와 애니메이션 등 공통적으로 원통형의 심플하고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작화인데 이런 메카닉은 프로조차도 오히러 그리기 훨씬 어렵다,게다가 한장의 고퀄 일러스트가 아니라 움직이며 싸우는 동작을 순서대로 그려야 한다면 난이도가 훨씬 늘어나는데다 원작자는 물론이고 사후 작품중 평가가 좋은 편인 데볼루션과 대쉬의 작가조차 공통적으로 나가이 고 식 심플한 묵직한 중량감을 살리기 어려웠다고 언급했을 정도다,결정적으로 겟타의 합체 장면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식 과장을 할 수 있는 센스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아동용 로봇의 화려한 디자인이 몰드와 날개 많은 장식들로 밀도빨로 승부하는 이 들의 디자인을 주로 그려온 탓에 이 작품의 겟타 디자인이 어정쩡하게 건담과 트포의 요소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질감이 강하게 느껴진 큰 원인. [32] 이 작가의 주 특기인 트랜스포머에서의 작품들을 보면 결코 삼류 작가라고 볼 수 없다. 애니메이티드, 프라임 유니버스, 실사 1~3편, 실사 4편, 영화 범블비 등 분위기와 디자인 작화가 다른 트포 유니버스를 모두 소화하는 그림 실력에 타카라와의 라이센스 활동 경력도 꽤나 많으며 특히 이 작가가 코믹스를 연재한 탓에 트랜스포머 클래식 관련 그림에서는 완구를 빼다 닮은 퀄리티인데 이 라인업의 완구는 역대급 리파인으로 호평받은것을 감안하자,트랜스포머의 아티스트들은 시리즈 특성상 일본식 메카닉과 미국식 코믹스 디자인을 접목시키며 그려야 할 일이 많은데 겟타로보 특유의 화풍을 소화시키지 못할지언정 이정도만 되도 어려운 것이다,영화계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망작 하나때문에 작가의 실력과 커리어를 지나치게 비난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결코 좋지 못한 비판 태도이다,트포 4,5편을 말아먹었다고 마이클 베이를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를 멸망시킨 최악의 감독이라고 무조건 폄하하는 것과 비슷한 태도인데 이는 트포 팬에게도 젊꼰,꼰대 취급 받는다. [33]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이와 같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G1,IDW,베이포머,프라임 유니버스,범블비 영화 등의 다양한 시리즈의 디자인을 모두 소화 가능시켜 그리는 작가는 거의 한 명 뿐인데 메카닉 전문 외주 및 메카닉 디자인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김유라가 이 분야로 유명하다. 한번 보자 [34] 정확히 말하면 작가의 스타일은 용자 시리즈 같은 아동취향의 슈퍼로봇에열혈 및 근성을 표방하는 소년만화의 감성에 히로인들의 서비스씬을 첨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작가의 여캐를 그릴때 성적 어필을 권장 연령대 대비 과하게 넣는데다 여캐의 작화도 음지의 동인에서 먹힐법한,속되게 꼴림을 우선시하는 작화는 겟타 시리즈에 극상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