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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2-19 07:26:16

위서 겟타로보


1. 개요2. 등장인물
2.1. GETTER (찬탈자)2.2. 이데아

1. 개요

偽書ゲッターロボ ダークネス / 偽書ゲッターロボ DASH

매거진 Z[1]에 2008년부터 연재한 니시카와 히데아키가 그린 겟타로보 시리즈중 하나. 매거진 Z의 휴간으로 인해 연재가 종료되었다가 DASH에서 DARKNESS로 제목이 변경되어 2009년부터 영 애니멀 아라시에서 다시 연재되었다. 총 4권. 기존의 DASH 분량은 DARKNESS 시동편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겟타로보 히엔 겟타로보 아크의 분위기를 차용했다면[2], 이 만화는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을 차용하여 겟타선에 오염된 지구를 배경으로 겟타선으로 진화한 인류인 이데아[3]의 침략에 대항하는 겟타 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파일:attachment/위서 겟타로보 DASH/d8.jpg

겟타로보의 디자인은 원조 겟타에서 약간 손을 본 정도지만, 겟타 3는 수중전에 특화되어 있다는 설정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하반신이 해양 생물에 가깝다(설정화에 다른 형태도 그려져 있는 걸로 봐선 수중전 전용 형태로 보인다). 겟타 1의 머리 안쪽에는 아크처럼 이빨이 존재하는데, 이걸 무기로 쓸 수 있어서 이글 호가 적의 기지를 헤집으며 앞에 있는 야라레메카를 다 깨물어 부수기도 한다.

본작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연재하는 잡지가 소년만화에서 청년만화로 바뀌어서 그런지 잔혹도와 성적 묘사가 크게 늘었는데, 작중 캐릭터 설정도 그렇고 그냥 작정하고 막나가는 걸 의도한건지 다크니스로 재연재했을때 1권의 띄지 문구가 위에 나온 이 얼마나 천박한 겟타인가였고, 3권에서는 무사시가 여자가 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띄지에 원작의 무사시와 본편의 무사시 그림을 같이 넣어 비교하기도 했다.(...)
아아, 이 무슨 천박한 겟타란 말인가.
-DARKNESS의 캐치프레이즈-

2. 등장인물

2.1. GETTER (찬탈자)

2.2. 이데아


[1] 2009년 휴간. 사실상 폐간 [2] 정확히 말하면 히엔은 아크를 기반으로 연재 당시 나온 겟타로보 시리즈의 요소들을 짬뽕해서 개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3] 작가의 이전 작품인 Z MAN에서 인조인간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나왔었다. [4] 이데아의 설정은 세계 최후의 날의 적대 세력인 겟타선으로 진화한 외계 생명체인 인베이더와 초반부의 적으로 등장한 무인기 겟타로보 G 군단을 하나로 합쳤다. [5] 료우와 무사시는 눈동자, 하야토는 이마 [6] 겟타 팀 사령관 역할과 무사시 이전의 베어 호 파일럿 역할만 이어받았다. 겟타로보의 제작자는 시키시마 박사다. [7] 원작에서 나가레 료마의 애칭이 '료우'인 것을 모티브한듯. [8] 이때 환각 속에 같이 있던 아이는 사실 어머니의 희생으로 살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간부에게 살해당한 뒤였다. 아이 덕분에 환각에 벗어난 료는 제대로 분노해서 겟타를 잠시동안 다크니스로 진화시켰다. [9] 2권에선 이것마저 부숴버리는 바람에 하마터면 무사시와 료를 팀킬할 뻔했다. [10] 차이점이 있다면 위서 겟타로보의 하야토는 이데아에 의해 세계가 초토화가 되고나서 테러리스트로 활동했지만, 원작의 하야토는 공룡제국이 침공하기 이전부터 그냥 테러리스트였다. [11] 그동안 억제하던 것이 각성으로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식이라서 다시 억제하려면 더 많은 약이 필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테러리스트 시절부터 이미 60배에 달하는 양의 안정제를 투여하고 있었다. [12] 다만 안정제 섭취는 습관이 되었기 때문인지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된 뒤에도 밥에다 후리카케 마냥 안정제를 뿌려먹는 기행을 벌였다.(...) [13] 이상적인 여성을 만드는 방법이 세계 각지의 여성들을 납치하고 분해한 다음, 그 부품들을 조합하는 정신 나간 방식이었는데, 그 중에서 남은 부품들을 적당히 섞어서 만든 이들이었다. 무사시와는 어머니와 딸의 관계(무사시 스스로 그들을 어머니들이라 지칭했다). [14] 이오나스에게 모든 걸 잃은 어머니들이 무사시만큼은 그 지옥같은 이오나스의 기지 바깥으로 나가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했기 때문에 타츠히토에게 무사시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여자의 감으로 타츠히토가 좋은 남자라는 걸 알아본 것도 있었다). 이들은 무사시와 타츠히토의 탈출을 돕다가 전부 이오나스와 그 부하들에게 죽었다. [15] 여담으로 이오나스 본인은 노예로 부리던 여성들(안티 겟타선의 영향으로 자아를 되찾았다.)에게 갈가리 찢겨나가는 최후를 맞이했고, 무사시의 어머니들을 포함한 희생자들의 영혼은 무사시가 겟타 3를 조종할 때부터 함께 있다가 싸움이 끝난 뒤에 성불했다. [16]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시키시마 박사도 파일럿 슈트를 강화하거나 베어 호를 수십 번이나 개조하고 조정해가며 타츠히토에게 가해지는 부하를 완화하려고 애썼다. [17] 탈출 도중에 양쪽 눈에 부상을 입은 데다가 베어 호를 몰 때는 슈트도 없는 맨몸이었기 때문에 나포당하기 직전보다 훨씬 더 심각한 출혈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