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코너 외야 및 1루수 강진성의 선수 경력에 대한 문서.2. 아마추어 경력
어린 시절부터 부친을 따라 야구장에 자주 갔는데, 선수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수의 꿈을 키웠다. 부친은 선수생활이 힘들다며 반대했지만 본인은 공부보다 야구가 더 재미있었고, 밤늦게까지 야구를 하다보니 결국 부친도 허락했다고 한다. 야구를 하기 위해 야구부가 없는 성수동에서 가락동으로 이사를 가서 가동초-잠신중-경기고에 입학하게 된다.경기고등학교의 우타 거포 출신 선수로, 강한 어깨와 힘 있는 스윙을 무기로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서 활약했다. 1학년 때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신일고 하주석과 함께 서울권 라이벌을 이루며 2학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하주석과 함께 청소년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1학년 기록 9경기 타율 0.346, 2학년 기록 10경기 타율 0.361 1홈런 7타점. 다만 고교 마지막 해인 2011년에는 성적이 썩 좋지가 않은데 스스로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배트가 쉽게 나왔었다고 말했다. NC 강진성의 반전, '바닥치고 하이킥'
포지션은 유격수, 3루수, 외야수, 투수까지 두루 맡다 3루수에 안착했다. 지명 당시 NC 스카우트 팀에선 "1라운드급 선수를 4라운드에서 뽑았다"며 반색했다.
3.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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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진성 “9년만에 야구 2막…이제야 아버지 그늘 벗었네요” [인터뷰]
타자 강진성의 눈물, “빛볼 날 오겠지 하며 9년 견뎠어요”
3.1. 2012 시즌
팀이 퓨처스리그에서 보낸 2012 시즌 강진성은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80경기 4홈런 19타점에 타율 0.274, 장타율 0.416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4홈런과 0.416의 장타율은 그해 NC 고졸 신인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최종 성적은 80경기 190타수 타율 .274 52안타 4홈런 19타점 21득점 17볼넷 12사구[1] 39삼진. 인터뷰3.2. 2013 시즌
팀이 1군에 합류한 첫 시즌에는 3경기에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시즌 이후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여 2014년부터 경찰청에서 복무를 하게 되었다.
3.3. 경찰 야구단 시절
경찰청에 입대한 후에는 포지션 변경을 통해 포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장점인 타격 재능과 강한 어깨를 살려 공격형 포수로 키워보려는 경찰청 유승안 감독의 의도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과 NC에서 모두 동의를 했다고. 경찰청 입단 첫해(2014년) 퓨처스 기록은 82경기 타율 0.320 6홈런 35타점 장타율 0.533, 이듬해인 2015년 기록은 93경기 타율 0.347 10홈런 64타점 장타율 0.522. 1군 스타 출신인 전준우, 안치홍 다음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발휘하며 경찰 타선을 이끌었다.당시 NC는 미필인 김태군의 입대를 더이상 미룰 수 없었고 용덕한은 타석에서 아웃카운트 자동판매기 수준이라 팬들이 강진성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2015년 9월 전역하자마자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 수술대에 오르고 말았다.
3.4. 2016 시즌
토미 존 수술로 1년을 통째로 쉬게 되었다.3.5. 2017 시즌
재활을 마치고 2017년 스프링캠프에서 포스트 김태군 경쟁에 참가했지만, 오랫동안 포수 한우물만 판 선수들과 경쟁에서 이기긴 쉽지 않았다. 캠프가 끝난 뒤 강진성은 김경문 감독의 권유로 다시 내야수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엔 송구 불안을 이유로 외야수로 포지션을 다시 바꿨다.6월 8일 이호준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시즌 첫 1군에 등록되었다.
등록 당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박석민을 대신하여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고, 후속 타자의 안타로 홈을 밟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8회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서 좌익 선상을 흐르는 2루타를 때려내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6월 9일 kt wiz전에서는 대타로 나서 또다시 안타를 쳐냈다.
10일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가 볼넷을 골라냈다.
11일 경기에서도 8회 권희동의 대타로 나가 우중간 안타를 쳐냈다.
8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8회 1사 이후 박광열의 대타로 나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그리고 대주자 김준완이 나성범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하면서 이날의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경기에서도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직격하는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다. 참고로 이 안타는 8월에 NC 다이노스가 16경기를 하는 동안 처음으로 만루 상황에서 때려낸 안타이다.
8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한 나성범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자 바로 대수비로 들어갔다. 그리고 6회 불안한 수비 속에 뜬공을 잡아내며 중견수로서는 처음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7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들어간 첫 타석에서는 아쉽게 2루 땅볼로 물러났고, 9회 한 점차 뒤진 2사 1, 2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잘맞은 타구를 때려냈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가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나온 기사에서 강진성의 수비 포지션에 대한 김경문 감독의 말이 나왔는데, 일단은 1루, 3루, 중견수를 모두 보게 할 것이라고 한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시키면서 경험을 쌓게 하고 시즌 이후 포지션을 정했다. 본인은 중견수가 가장 편안하다고 한다. #
9월 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9회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데뷔 첫 홈런을 작렬시켰다. 마침 강광회 심판이 해당 경기에서 2루심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박민우가 강진성에게 2루 방향으로 인사를 시키는 세레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타로 나와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3.6. 2018 시즌
내야→포수→내야로 전향한 데 이어 결국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포지션을 옮겼다.4월 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번 좌익수로 데뷔 첫 선발 출전을 했다. 타석에서는 안타를 하나 기록했고, 불안하다고 평가 받았던 수비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중견수와의 콜플레이에서는 조금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9로 뒤진 9회 포수 신진호의 대타로 나와 김강률을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쳐냈다. 이후 최준석, 나성범의 안타로 홈까지 밟은 뒤 팀이 역전에 성공해 10:9로 앞선 9회말 포수 마스크까지 썼다. 9회 등판한 유원상의 공을 나름대로 잘 받아주었지만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외야진의 실책이 속출하며 결국 팀은 10:11 재역전패를 당했다.
4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냈다.
5월 2일 ,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중반 다시 돌아와 19일 kt전에서 9회말 대타/대주자 작전으로 인해 엔트리에 포수가 사라지자 급히 포수 마스크를 쓰고 배재환과 호흡을 맞추었다. 그러나 2사 1,2루에서 좌익수의 어이없는 송구 미스[2]로 팀이 패해 아쉽게 되었다. 포수 마스크를 쓰면 팀이 지니 본인도 편치 않을 듯 하다.[3]
21일 모창민, 김진성 등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6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데뷔 첫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하지만 팀은 8회에만 4점을 내주며 5:3으로 역전패.
6월 30일 kt wiz전에서는 김성욱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5회부터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이 날 주심이 강광회인지라 아버지와 아들이 주심과 선수로서 만나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결국 6회 타석에 들어서게 되었다. 혹시 모를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었던 장면이었지만 바깥쪽 낮은 공에 루킹 삼진. 팀은 6회 강우 콜드로 0:1 패배.
7월 19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0:3 패배.
3.7.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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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가끔씩 선발로도 나왔으나 공수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4월 10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강진성은 이날 7회말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모창민을 대신해서 좌익수로 출전했는데 9회초에는 ' 번트를 제대로 대지 못해 병살타를 만들고 거기에 번트 모션 후 주루 준비조차 안하고 직관을 하는 모습은 1차적으로 팬들에게 공분을 샀고', 10회말에는 1사 1, 3루 상황에서 잡으면 안 되는 파울타구를 잡으면서 끝내기를 허용하는, 본헤드 플레이를 두 번이나 시전했다. 특히 이 상황에서 파울타구를 잡는다는 것은 야구선수가 기본적인 야구 규칙이 숙지가 됐는지조차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고 영상을 보면 포수 양의지는 파울볼을 당연히 잡지 않을 것으로 보고 준비조차 안하고 있던 상황이였다. 이러한 한 경기내 2회에 걸친 심각한 큰 실책으로 인해 NC 팬들은 즉시 2군행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이틀 후인 4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3일 나성범이 슬라이딩 도중 무릎이 완전히 꺾이는 부상을 당하면서 4일 박헌욱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며 한 달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으나 첫 타석부터 1타점 적시타를 쳐내더니 4회에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 총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11-12로 승리했다.
5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만루 찬스부터 싹쓸이 2루타를 쳐내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5회에도 1타점 2루타를 쳐냈다. 9회에도 기어코 2루타를 쳐내면서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총 5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의 맹활약. 팀은 13-2로 승리했다. 여담으로 이날 구심이 강광회였는데, 몸쪽 깊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면서 부친을 원망하는 모습도 나왔다. #
5월 2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데뷔 첫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4-2로 승리.
5월 25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8번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10으로 승리. 여담으로 이 날 주심이 아버지 강광회였는데, 유독 NC에게 야박한 스트라이크 존 판정을 하며 NC 팬들의 분노를 샀다.[4]
7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4-1로 승리.
7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2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더니 1-0으로 앞선 3회 2사 만루에서는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쳤다. 그것도 이번 시즌 팀의 첫 만루홈런. 그러나 이후에는 병살타 - 병살타 - 뜬공을 치면서 활약상을 추가하진 못했다. 팀은 11-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만루홈런 이후 단 6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후반기 들어 김성욱이 각성했고, 이명기와 제이크 스몰린스키까지 새로이 팀에 합류하면서 강진성의 자리는 없었다. 총 41경기 97타수 24안타 2홈런 14타점 11득점 2도루 3볼넷 20삼진 타출장 .247/.298/.371.
3.8. 2020 시즌
[kakaotv(41483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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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기다린 강진성의 미소 "야구로 효도했어요"[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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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진성/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9년 만에 포텐을 터뜨려 팀 창단 첫 통합우승에 1등 공신이 된 커리어하이 시즌.
3.9.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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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연봉 계약에서 215.8%가 인상된 1억 2,000만원에 계약하면서 팀내 야수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4월 18일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어 15일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검진 결과 왼쪽 발바닥 외측부 염좌 및 근막염 소견을 받았으며 21일 정밀 검진이 잡혀 있다. #
5월 1일 전해진 소식으로는 재활군에서 배팅과 캐치볼 중이며, 1주 후 홈에서 열리는 퓨처스 경기에 출장예상이라고 한다. #
이후 1군에 복귀했으나, 도로 2019년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이며 팬들은 작년 시즌은 플루크였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나마 수비는 잘해주는 편이지만, 1루수에게 요구되는 건 수비력이 아니라 공격력이다.
6월 8일 LG전에서 쓰리 번트 끝에 병살타를 기록, 찬스를 무산시켰다. 번트 이후 느슨한 주루는 덤.
6월 현재 1루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타격의 비중이 상당한 포지션인데 10개 구단 주전 1루수중에서 WAR 꼴찌, OPS 꼴찌, wRC+ 꼴찌를 달리고 있다
6월 10일 LG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6월 26일 SSG전에서 김정빈을 상대로 역전 3점홈런을 쳤고, 이어 6월 29일 KIA전에서도 이승재를 상대로 결승 3점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에 밝힌 바로는 부상 이후에 자신의 타격 밸런스가 무너져 있어서 히팅 포인트를 앞쪽으로 맞추는 데에 초점을 많이 두려고 시도를 했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타격 밸런스를 다시 찾도록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한다.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박민우와 박석민이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노진혁도 부상으로 재활군에 있어 후반기 출발과 함께 1993년생인 강진성이 갑자기 내야 맏형이 되었다. # 그동안 절치부심했는지 후반기 좋은 타격감과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navertv(2183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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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경기 강진성 하이라이트 |
특히 타격폼을 미세하게 수정하면서 # 배드볼 히팅이 거의 없어지고 타율-출루율 갭이 늘어나고 있어 NC 팬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9월 28일 KIA전 5회 6:6 동점 상황에서 박진태를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2019 시즌 키움전 이후 2년 만에 기록한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으로,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고 팀도 길었던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navertv(226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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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경기 강진성 하이라이트 |
4.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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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선수시절 |
2021년 12월 22일, FA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1루 자리에는 양석환이라는 확고한 주전이 있지만, 양석환이 중간에 부상으로 쉰 기간이 있음에도 2021 시즌 팀 내 수비 이닝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이 뛴 만큼 강진성을 백업으로 기용해 양석환의 체력 안배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너 외야에서도 많이 뛰어 봤던 만큼 박건우가 빠진 우익수 자리를 놓고도 김인태, 김대한, 조수행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은 선수를 받아왔다는 의견이 많아 강진성 픽에 긍정적인 편. 확고한 주전이 있지만 그와 무관히 가장 잘 한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픽했다는 점에서 이원석의 보상선수로 이흥련을 받아왔던 것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6] 강진성의 보호 명단 제외에 대해서 임선남 NC 단장은 “상무에서 제대한 선수들이 많아 내야 자원이 풍부해졌다. 내야수가 많은 상황이다보니 다른 포지션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보호 선수 명단을 꾸렸다. 또, 두산엔 양석환이라는 주전 1루수가 있어 전략적으로 다가가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7]
팀을 한 차례 옮겼음에도 방출을 당한 후 두산과 자유계약을 체결한 임창민과 계속 한 팀에 뛰게 되었으며, 이형범, 박정수 등 과거 보상선수로 두산에 이적한 NC 선수들과도 재회했다.
4.1.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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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진성/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2.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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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진성/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5. SSG 랜더스
5월 25일 김정우와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SSG로 이적했다.5.1.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강진성/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5.2. 2024 시즌
최주환의 이적, 오태곤과 전의산의 부진으로 무주공산이 된 주전 1루 자리를 두고 다른 1루 자원들과 함께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3월 27일 내야수 박지환이 말소되면서 대체격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3월 28일 문학 한화전에 9번 타자 포수 이지영의 대타로 투입됐고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다. 이후 대수비 조형우와 교체되었다.
3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30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고 팀은 9:6으로 승리했다.
그 뒤에 열린 4경기에서는 결장했으나 4월 5일 창원 NC전에서 6번 1루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4월 6일 창원 NC전에서 6회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수비로 투입됐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득점(송구실책 출루)을 기록했다.
4월 7일 창원 NC전에서 9번 타자 안상현의 대타로 투입됐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11일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가 콜업되면서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5월 15일 문학 삼성전을 앞두고 투수 최현석과 내야수 정준재과 2군으로 내려갔고 내야수 최준우와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19일 고척 키움전에서 9회초 1번 타자 최지훈의 대타로 투입됐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5월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2번 타자 최경모의 대타로 투입됐고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3번 타자 최정이 쓰리런 홈런을 쳐내면서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초 5번 타자 한유섬의 대타로 투입됐으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월 23일 잠실 두산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6회초 타석에서 대타 한유섬과 교체되었다.
5월 24일 문학 한화전에서 4회말 9번 타자 안상현의 대타로 투입됐다.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대주자 최경모와 교체되었다.
5월 25일 문학 한화전에서 7회말 8번 타자 정준재의 대타로 투입됐다. 중견수 방면 안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 최준우와 교체되었다.
5월 28일 문학 LG전에서 8회말 9번 타자 최경모의 대타로 투입됐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9회초에는 대수비 최준우과 교체됐다.
5월 29일 문학 LG전에서 9회초 중견수 최지훈의 대수비로 투입되었다.[8]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5일 문학 삼성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6회말 대타 최준우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가 SSG 랜더스 소속으로 뛴 마지막 1군 경기가 되었다.
이틀 뒤인 6월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콜업되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6경기 출장해 31타석 5안타 4득점 2타점 3볼넷 5삼진 타율 .185 출루율 .267 장타율 .185 OPS .452 wRC+ 16.4 sWAR -0.16을 기록했다.
지난 해의 부상 여파로 수비에 나서기가 힘들어졌고 그 사이에 유망주 고명준이 주전 1루 자리를 차지했다. 강진성과 유사하게 1루/코너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오태곤도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하게 되면서 강진성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인 10월 5일 SSG에서 방출되었다.[9]
6. 키움 히어로즈
2024년 10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향 팀 키움 히어로즈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선배인 최주환과는 SSG 랜더스에 이어서 키움에서도 같이 만나게 되었으며, NC 다이노스 시절 동료였던 원종현, 김태진, 김준완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키움에 많은 좌타들이 대다수 좌상바 기질을 보였기에 우타 뎁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효준과 박민호, 최경모도 강진성과 같이 입단 테스트를 보았고 최경모가 탈락했다는 설이 있다. 최주환 외에도 이전 팀 동료들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NC 시절부터 달던 등번호 49번은 투수 김선기가 사용 중이며,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Jin_sung_27로 바뀐 것으로 보아 27번을 달 수도 있다. 기존 27번이였던 로니 도슨이 팀과 제계약을 하지 않게되면서 27번을 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6.1. 2025 시즌
7. 연도별 성적
강진성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2 | NC | 1군 기록 없음(NC 1군 미진입) | ||||||||||||||||
2013 | 3 | 3 | 1 | 0 | 0 | 0 | 1 | 0 | 0 | 1 | 0 | .500 | .667 | 1.000 | 1.667 | 342.5 | 0.14 | |
2014 | 군 복무( 경찰 야구단) | |||||||||||||||||
2015 | ||||||||||||||||||
2016 | 1군 기록 없음 | |||||||||||||||||
2017 | 28 | 32 | 8 | 3 | 0 | 1 | 5 | 5 | 0 | 4 | 4 | .296 | .406 | .519 | .925 | 144.0 | 0.19 | |
2018 | 45 | 75 | 16 | 3 | 0 | 0 | 5 | 1 | 0 | 4 | 17 | .235 | .274 | .279 | .553 | 35.1 | -0.29 | |
2019 | 41 | 104 | 24 | 4 | 1 | 2 | 11 | 14 | 2 | 3 | 20 | .247 | .298 | .371 | .669 | 83.8 | -0.12 | |
2020 | 121 | 432 | 122 | 25 | 0 | 12 | 53 | 70 | 9 | 20 | 46 | .309 | .358 | .473 | .861 | 108.4 | 1.57 | |
2021 | 124 | 462 | 101 | 20 | 0 | 7 | 49 | 38 | 9 | 36 | 68 | .249 | .330 | .350 | .680 | 83.9 | -0.5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2 | 두산 | 40 | 94 | 13 | 2 | 0 | 1 | 7 | 8 | 4 | 11 | 20 | .163 | .280 | .225 | .505 | 49.2 | -0.34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3 | 두산 / SSG | 58 | 145 | 35 | 6 | 1 | 3 | 10 | 17 | 0 | 6 | 20 | .261 | .306 | .388 | .674 | 87.7 | 0.12 |
2024 | SSG | 16 | 31 | 5 | 0 | 0 | 0 | 4 | 2 | 0 | 3 | 5 | .185 | .267 | .185 | .452 | 16.4 | -0.16 |
KBO 통산 (9시즌) |
476 | 1378 | 325 | 64 | 2 | 26 | 145 | 155 | 24 | 88 | 200 | .263 | .326 | .381 | .707 | 89.2 | 0.59 |
[1]
나성범에 이어 팀 내 사구 2위다! 2군 전체에서는 삼성의
성의준과 함께 공동 4위.
[2]
실책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
[3]
정확히는 포수 엔트리를 다 쓸 정도로 경기가 꼬여버렸으니 전문 포수가 아닌 어느 선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든 이기기 어려운 것이겠지만...
[4]
이날 스트라이크존 판정내용을 보면 이른바 "스트라이크 보정"된 값임에도 NC 투수들의 정상적인 낮은 공은 하나도 스트라이크 판정을 해 주지 않았다.
[5]
2020년 12월 12일 뉴스.
[6]
그런데 진짜로 불과 1년 반 뒤인 2023년 5월, 두산 프런트는 강진성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
[7]
다만 상무에서 제대한 NC 선수들 중 1루수로 두각을 드러낼 만한 선수는
오영수 정도만이 꼽혀서인지, 트레이드로 영입한
윤형준이 주전 1루수 후보로도 많이 거론되는 편이다.
[8]
1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오태곤이 중견수로 가고 강진성이 1루로 투입됐다.
[9]
최경모,
고효준,
박민호와 함께 팀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