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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3:19

줄리아(정령환상기)

파일:정령환상기 줄리아.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외부 링크5. 미러 링크

1. 개요

정령환상기 등장인물이자 창부. 부모의 빚 때문에 노예로 팔려서 창관에서 일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4권에서 타카히사 뜯어내라는 포주 새미의 명령에 유혹하려다가 첫눈에 반했다. 명령대로 타카히사를 뜯어내지 않으면 벌금을 물기에 돈이 한 푼도 없는 타카히사를 억지로 자기 방에 끌고와서는 자신의 2주일치 급료로 대금을 낸다. 아까워서 덜덜 떨지만 명령을 완수 못했을때 내는 벌금보다는 싸다고.... 자기가 옆에서 유혹해도 안 넘어오는 모습에 소중히 대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반하고, 타카히사의 사연을 듣고 ' 미하루가 남자보는 눈이 없다'고 디스한다.[1] 리나가 꿈을 통한 계시로 미하루에게 타카히사를 용서한다는 옳지 못한 선택을 권한 이유로 추정되는데, 도망친 타카히사가 이 여자와 만나게 되면서 살인을 비롯한 선을 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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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히사에게 돈이 없기에 편히 있겠다면서 불편한 옷을 벗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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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도망친 여관에서 타카히사와 하룻밤 잔 이후[2] 타카히사의 갑옷을 팔아 다른 나라로 도망가자고 하지만, 갑옷을 판 곳이 노먼의 가게여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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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당하는 줄리아

노먼이 풀은 부하들에 의해 정보가 새어나가 붙잡히게 되고 타카히사를 유인할 인질로 이용되어 구타당한다. 타카히사를 구하기 위해 노먼에게 뭐든지 하겠다고 구걸하여 기회를 얻는 듯 했지만 사실 이는 줄리아를 희망고문하려던 노먼의 계략으로 결국 타카히사는 노먼에게 살해되어 그 시체는 쓰레기 소각장에 불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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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의 재회


그러나 타카히사의 용사로서의 불사성과 가르아크 왕국의 뒷세계를 감시하던 레이스의 개입으로 구사일생하여 타카히사와 함께 프로키시아 제국으로 가게 된다.

3. 기타

타카히사를 자신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으로 생각하여 사랑하지만 용사인 타카히사가 어째서 왕국 슬럼가를 헤메고 있는 지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그저 자신을 구해줬다는 이유만으로 사랑하는데 애초에 타카히사가 미하루의 대체품으로서 줄리아에게 집착하는 만큼 훗날 안 좋은 결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외부 링크

5. 미러 링크



[1] 타카히사가 자기 위주로 줄리아에게 설명했는지 불명타카히사의 성향을 보면 리리아나에게 폭언한것을 빼먹었겠지 [2] 작중에선 두 사람이 성교했다는 것이 암시된다. [3] 줄리아는 창관 동료들이 보석 같은 것을 파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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