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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5:30

코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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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
comico
파일:-KOCL7u6_400x400.jpg
종류 웹툰 플랫폼
운영 NHN 코미코코리아
언어 대한민국
일본
대만
북미
프랑스
SNS 인스타그램 / 유튜브 / 트위터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 원스토어

1. 개요2. 글로벌 서비스 현황
2.1. 현황2.2. 일본 서비스2.3. 시스템2.4. 주요 작품들
3. 한국 서비스
3.1. 코미코(양도 이전)3.2. 저스툰
4. 연재작
4.1. 월요일4.2. 화요일4.3. 수요일4.4. 목요일4.5. 금요일4.6. 토요일4.7. 일요일
5. 완결작6. 사건사고
6.1. 웹툰 갤러리와의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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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미코(comico)는 2013년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북미, 유럽 등 전세계 3천 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이다. 국내와 일본에서는 '코미코'로 서비스하며, 북미와 유럽에서는 코미코의 영문판인 포켓코믹스(pocket comics)로 서비스 중이다.

코미코는 NHN 일본 법인인 NHN Japan의 자회사 NHN comico에서 개발해 2013년 10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7월 대만, 10월 한국에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작품 교류에 힘쓰는 중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국가의 현지화 된 웹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코미코의 특징이다.

코미코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각국에서 독자적인 편집인과 운영팀을 가지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글로벌 작품 연재와 관련해서는 각국 사업 담당자들이 협의해 서비스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각 나라의 독자 취향과 현지 정서를 고려해 작품을 검토하는 과정을 교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미코는 ▲독자들에게 양질의 해외 작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작가들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진출 국가의 현지 호응을 바탕으로 작품들의 2차 판권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가는 중이다.

2. 글로벌 서비스 현황

2.1. 현황

코미코는 글로벌 선두 여성향 웹툰 플랫폼을 목표로, 아시아 지역을 넘어 북미 및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켓코믹스' 서비스는 지난 2020년 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1년 해당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6.5배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2년 초 유럽 첫 국가로 프랑스에 진출해 매월 100% 안팎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포켓코믹스 프랑스는 출시 6개월 만인 2022년 7월 프랑스 앱 스토어 북 카테고리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유럽 시장 안착에 빠르게 성공했다.

두 국가 모두 진출한지 1년 남짓한 기간임을 감안하면 단기간 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로맨스 판타지'를 주력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주효했다. 특히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로맨스판타지 작품 '눌리타스'와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가 각각 9,430만, 2,160만 회 라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지 점유율 상승을 견인했다. '눌리타스'의 경우 론칭 이후 12개월 간 매출 상위 작품 5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 일본 서비스

일본은 2013년부터 코미코를 가장 먼저 서비스한 곳이자, 출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는 곳이다. 2020년 기준 월 활성 이용자 수는 200만 수준이다.

'두 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하다'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웹툰이 각각 1억엔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월매출 부문에서 다수의 한국 작품이 상위를 차지한다. 코미코 독점 작품으로는 '야수의 성' 2023년 07월 론칭 1달 만에 월매출 2,000만엔 이상을, 코미코 오리지널 작품인 '환생한 이세계에서 가정부가 되었습니다!'는 누적 8억엔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중이다.

코미코는 일본에서 ▲한국식 웹툰 플랫폼에 로맨스,BL 장르에 그치지 않고, '상처 영양은 계약 남편에게 사랑 받는다'와 같은 일본 웹툰 작가의 오리지널 로맨스판타지 작품을 탑재해 웹툰 시장을 개척하고, ▲출판 만화 강세인 일본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인기 웹툰 작품을 단행본으로 선보이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왔다.

코미코는 2023년 7월 기준 글로벌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 중 일본에서만 2,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출판만화의 본고장인 일본에 웹툰 시장을 새로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IT미디어 연구조사 기관 <임프레스>가 발표한 '전자 서적 사업 조사 보고서 2017'의 '무료 만화 어플/서비스 활용도 조사'에서 1 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사결과 원문 바로가기

일본에는 기존 출판만화 및 단행본이 웹/디지털로 옮겨진 일반 작품을 유료 판매하는 만화 플랫폼이 다수 서비스 중인데, 코미코는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웹툰 작가의 오리지널 웹툰 작품을 연재하는 '연재 중심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일본 코미코는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학생을 대상으로 '코미코 만화 전국 학생 선수권'을 개최 중이다. 지난해 10월 '은밀한 꽃미소'로 공식 데뷔한 유메미츠키(2017년 우승), 코미코 첫 고교생 데뷔자인 '이름 없는 거리'의 키시오(2016년 우승) 등 수많은 학생이 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 밖에 2019년부터는 단편만화를 공모하는 '코미코 단편상'도 개최 중이다. 2023년 7월 'comico 루키 읽기'라는 주제로 신인 작가의 단편 작품을 전체 무료로 공개하며 작가 발굴에 힘을 실고 있는 중이다.

■ 일본 코미코 성공요인
1) 웹툰 시장 개척: 피처폰 시절부터 통신사의 시스템을 활용한 만화 콘텐츠 웹서비스가 이루어져 디지털화된 만화에 익숙한 일본 이용자들에게, 코미코는 '웹툰'이라는 차별점을 부각시키며, 100% 오리지널 작품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빠르게 현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2) 인터넷 서비스 노하우 적용: 코미코는 게임 사업을 통해 축적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집결해 웹툰 서비스가 생소한 일본 이용자들에게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반영해 '세로 스크롤 방식'을 도입했으며, 당시 일본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요일별 업데이트' 방식을 정착시켰다.

본래 일본 만화는 우측부터 좌측으로 읽는 방식이었으나, 웹툰을 보는 매개물인 스마트폰이 가로 폭이 좁은 매체인 만큼, 편리한 독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스크롤 방식을 적용했고, 일본 이용자는 이를 웹툰만의 유니크한 특성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 외에도 지하철 이동 시간을 고려해 한 정거장을 갈 정도의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양으로 1회 분량을 제공했다.

3) 웹툰을 매개로 한 놀이 문화 조성: 코미코는 웹툰 연재에 그치지 않고, '독자와 함께 축제처럼 즐기는 서비스'가 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트위터를 이용한 이벤트나, 일러스트 콘테스트 주최 등 이용자들이 코미코를 매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코미코 이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대한 로열티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다.

4) 각국 작품 교류를 통한 다양한 작품 라인업 마련: 한국, 일본, 대만의 각국 작품을 교류해 독자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른 나라에서 검증받은 인기 웹툰 작품을 즐길 수 있다.

■ 일본 코미코 2차 저작물 전개 현황
1) 서적(단행본) : 70개 작품
* 리라이프 : 2014년 8월 초판을 발행 이후 15권까지 누적 200만부 기록
일본,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프랑스, 폴란드 출판
2) 애니메이션 : 리라이프, 모모쿠리, 피아체볼레, 미이라 사육법 포함 8개 작품
3) 실사 영화 : 상처투성이악마(2017.2), 리라이프(2017.4), 발끝의 우주(2017.11)
4) 드라마 : 코에코이
5) 뮤지컬 : 리라이프(2016.9), 피아체볼레(2017.5), 그 시절에도 피어오르던 취향(2017.5), ナンバカ[난바카] (2017년 가을)

■ 대표작 <눌리타스>

일본 만화업계에서는 코미코의 돌풍에 대해서 꽤나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그 이전에도 간간 온라인 등 일부 만화잡지에서 웹만화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아마추어적인 만화 사이트도 있기는 했으나, 기존 오프라인 만화잡지 시스템이 어느 정도 탄탄했기에[1] 그래도 이제까지는 버텨왔는데 코미코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만화 잡지의 무료화가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이 때문에 쿄단사의 모든 만화잡지와 소년 점프에서 코미코에 맞서서 온라인 만화 앱을 출시하게 만들 정도인데다가 기법면에서도 일본에서 익숙하지 않았던[2] 세로 스크롤 만화를 정착시키는 등 큰 변화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물론 만화잡지 및 출판만화 ADSL 보급 몇년만에 사양길로 접어들고 그 자리를 재빨리 웹툰 학습만화로 대체되는 과정을 겪은 2000년대 초중반의 한국 만화계에서 일어났던 변화에 비해서는 그 충격이 덜한편이기는 하지만 일본 만화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은 분명하다.

2017년 12월 27일, 일본에서 고료 미지급과 열악한 작가 대우에 대한 고발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마토메. 코미코 측은 알려진 것과 잘못된 사실이 있다며 엄정한 대응을 선언하여 첫 고발 작가는 트윗을 내렸으나, 이미 ' 코미코는 기존 만화계에서 이미 안 좋은 이야기밖에 나오지 않으며 pixiv 같은 곳에서 신인을 데려가 착취한다.' 등의 고발이 상당수 나오고 있다.

이러한 여론이 코미코의 문제점으로 꼽는 것은 '일본 환경에 맞지 않는 풀 컬러 원고 강요', '과도한 연재 분량', '단행본 발행부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웹툰임에도, 소녀 만화지 수준의 적은 고료 #', '최고 인기 작가의 원고료를 동결하고, 그를 근거로 신인의 고료를 더욱 깎는 행위', '작가에 대한 열악한 대우/관리' 등으로, 이러한 문제점은 한국 웹툰 시스템과 회사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이 그대로 이식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풀컬러 원고의 과도한 작업량 부분은 한국에서도 꾸준히 문제가 되어 왔지만 "일본 주간지 연재는 더 빡빡한 작업량으로 잘 진행되지 않냐"는 반론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일본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2017년 인도네시아판과 스페인판이 신설되었지만 이용자들이 적었는지 둘다 2019년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리고 2020년 베트남판이 신설되었다. 상태를 보아하니 여기도 곧 망할거 같긴하다

2020년 북미를 포함한 영어권 국가 공략을 위해 코미코의 영문판 버전인 ‘ 포켓코믹스(Pocket Comics)'를 출시했다.

2.3. 시스템

네이버 웹툰과 마찬가지로, 도전(챌린지) > 베스트 도전(베스트 챌린지) > 공식 연재 작품 순으로 랭크가 나뉜다.

공식화 되지 못한 작품들을 포함해 약 970개의 작품들이 챌린지란에서 연재되거나 혹은 연재중에 있으며, 챌린지 작품들은 오직 PC판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네이버 웹툰과 같은 시스템이다.

베스트 챌린지 작품은 NHN PlayArt에서 유저들의 반응 + 직접 심사에 의해 결정되며, 공식 연재는 이보다 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베스트 챌린지뿐만이 아니라 스카우트에 의해서 바로 공식 연재가 결정되는 작품도 있다.

공식 연재 작품으로 선정되면 어느 요일에 연재해야할지 배정을 받게 되며, 반드시 매주 30컷 이상 + 풀컬러 연재를 해야한다.

알려진 바로는 공식 연재 작품의 작가들에게는 최소 월 20만엔이 고료로 지급된다고 하며, 인기에 비례해서 고료도 상승한다고 한다.

공식 연재 작가들은 NHN PlayArt의 편집자가 여러가지 서포트를 하게 되며, 각종 미디어 믹스도 NHN PlayArt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게 된다.

한국 서비스를 제외한 타국 서비스는 로그인 없이도 최신화까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2016년 12월을 기점으로 전 국가에서의 서비스가 기다리면 무료 대여권을 필요로 하여 로그인 혹은 을 요구한다. 아래 한국 서비스 문단 참조.

2.4. 주요 작품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된 것 위주로 작성한다.

3. 한국 서비스

3.1. 코미코(양도 이전)

한국에서도 2014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출석과 일정 퀘스트를 통해 포인트를 얻어 무료 관람하고 코인으로 영구 소장하는 방식이었지만 2015년 11월부터 제도가 바뀌었다.

2015년 11월 기존의 포인트 제도가 사라지면서 연재분량과 작품에 따라 일정 부분을 무료로 공개하고 최신화 일정 부분은 유료결제로 볼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단 가장 최신화의 경우 업로드 후 24시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최신화까지 감상한 유저라면 매주 코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긴 하다. 다만 24시간이 지나면 얄짤없이 유료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걸 놓치면 코인을 쓰거나 아니면 해당 회를 포기해야한다.(...) 그것도 아니면 무료로 풀릴때까지 몇달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무료충전소가 있지만 업데이트가 느릴때도 있으니 주의.

변경된 포인트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국내 작품의 경우 최신화의 일정부분[3]은 유료로, 그 외는 무료로 풀리며 이미 완결된 작품에도 일정부분 유료화가 되어있는걸 보면 국내작품은 연재중이나 완결을 막론하고 전작품 모두 부분유료제를 사용하는 것 같다. 즉 최신화 무료제공을 제외하면 완결을 보기위해 무조건 코인을 써야한다는 것. 반면 해외작품의 경우, 최신 번역본 3편을 제외하면(이 3편은 '미리보기'라는 이름으로 유료결제가 필요하다) 전부 무료로 되어있다. 다음주에 무료로 전환될 내용이 궁금하면 '코인을 써서 미리 보라는 것'. 어디까지나 '미리보기'이기 때문에 작품이 완결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 회 모두 무료로 풀리게 된다.

그런데 공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공지를 보지 못한 유저도 많고 포인트만 이용하던 유저 및 코인 결제 유저 양쪽에 빅엿을 시전하여 대부분의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미 코인으로 영구소장한 만화가 무료로 풀린 유저들은 의미 없이 코인만 소비되어 버렸다. 다만 번거로운 포인트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는 화가 늘어났다는 장점도 있긴 있다.

2016년 12월 기준 제도가 또다시 바뀌었다. 이번에는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와 비슷하게 대여권 제도를 도입해서 24시간 동안 기다리면 대여권[4]이 하나 충전돼서 최신화 몇편을 제외하고는 대여권으로 볼 수 있게 한것. 어차피 웹툰은 1주일에 한번 연재되니 기존에 무료로 풀려서 볼 수 있던 부분을 대여권으로 보면 되게 바뀐 것 같았으나...
문제는 기존에 이미 연재되어 무료로 볼 수 있던 부분까지 죄다 대여권을 필요로 하게되며 실질적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 화가 작품당 처음 10화 정도 뿐이라는것. 정주행을 하고 싶거나 지난 화를 보고 싶어도 무조건 결제를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그 결과 12월 15일 기준 앱 상의 무료 코너는 말 그대로 전멸했다. 게다가 이 정책은 일본에서도 똑같이 시행되어버려(!) 로그인 없이 웹에서 볼 수 있었던 화도 막혀 앱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5]

2017년 3월부터는 무료 충전된 코인은 3일 이후에 소멸시키는 것과 함께 자유이용권 사용처를 줄여버리는[6] 현질 유도에 많은 이용자들이 발길을 끊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7년 11월, 개편으로 무료, 기다리면 무료 부분을 대폭 줄이고 나머지 연재분은 유료화[7]자유이용권 사용 가능 여부는 수시로 예고 없이 바뀐다고. 독자를 호구로 아나보다]하면서 또다시 독자들에게 빅엿을 선사했다.[8] 사실상 유료 플랫폼이 된 셈으로, 기존에 연재되고 있던 자유이용권이나 기다리면 무료로 보던 작품들까지 도중에 유료화하면서 중간에 끊어버리는 케이스도 꽤 존재한다. 가장 인기있는 웹툰 중 하나인 리라이프의 경우도, 자유이용관에서도 제외되면서 졸지에 198화까지 자유이용권으로 보다 갑자기 199화부터 돈 주고 봐야하는 사태도 생겼다. 리라이프 200화 특집으로 전면 유료화를 해보았습니다 이젠 대놓고 현질 유도 어플 평가만 봐도 떨어져가는 독자층이 보인다

연재작은 2015년 2월 기준으로 일본 코미코 연재작 29편과 국내 코미코 연재작 42편이 연재중에 있으며, 그 외 '피터팬의 웬디'와 '오늘의 온도' 등 2편의 완결작이 있다.

2015년 2월 기준 국내 코미코 연재 작가 및 작품 구성
그 외 한국과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치즈스위트홈'이 무료로 연재되고 있으며 일본 코미코의 인기웹툰 29편이 서비스 되고 있다.

2015년 중순부터는 출판 만화와 웹소설도 활발하게 서비스 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일본의 <comico (+ )>와 비슷한 완전판 버전을 출시하였다.[9]

2016년 4월 ReLIFE 애니화에 대응하기 위해서인지 애니메이션도 추가로 제공한다, 하지만 투니버스 애니맥스, 대원방송 등 기존 판권만 수입하고 자체제작은 없으며 당해 5월 15일 이전까지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웹에서 서비스 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으로만 동작하였으나, 당해 5월 15일부터 PC 한국어판에서도 동작하고 있다, 별도의 DRM은 적용되지 않으며 어도비 플래시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된다.

2018년 4월 26일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됐다.

2018년 8월 31일 만화 자유이용관 서비스가 종료 될 예정이다... 단 웹툰 자유이용관은 별 문제 없을 듯.

3.2. 저스툰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이 2017년 5월 31일 정식 오픈했다. 유료 플랫폼에서 범람하고 있는 성인용 웹툰물을 탈피해, 정통 서사만화의 깊은 재미에 장르 만화의 다양성이 믹스된 웹툰 웹소설을 지향하는 플랫폼이라고 저스툰 측은 밝혔다.

신생 포털 중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높다. 웹툰인사이트 기준으로 웹툰 플랫폼 중 2티어에 도달했다고 할 정도...라지만 이는 매출이 반영되지 않은 단순 웹트래픽 기준이며, 그마저도 바이럴 마케팅과 파트너 마케팅에 힘입어 급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저스툰이 생기기 이전부터 꾸준히 웹툰 단행본을 발매한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10]이 운영하고 있어서 단행본화되는 작품이 다른 웹툰 포털보다 많고, 단행본 판매량에서 큰 성공을 거둔 썅년의 미학이나 2018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녀의 심청 같은 작품들이 있는 등 라인업이 탄탄한 편이다.

오픈과 함께 미생 윤태호 작가가 4년 만에 신작 <오리진>(origin)을 공개했다.

윤태호 작가 외에도 매지컬 고삼즈를 연재했던 seri 비완, 살인자ㅇ난감, 천적 등을 연재했던 꼬마비, 와라! 편의점을 연재했던 지강민,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계룡선녀전을 연재했던 돌배, 실질객관동화, 조선왕조실톡 등을 연재했던 무적핑크, 미라클! 용사님을 연재했던 정하 등 네이버 웹툰 출신 작가들을 많이 섭외했다.

웹툰 플랫폼 중에서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곳 중 하나다. 페미니즘 성향의 작품을 적극 섭외하고, 요일마다 하나 이상 꽂아놓는다. 아라사짱 시리즈 표절 의혹을 비롯해서 작품 퀄리티면에서 많은 비판과 논란 받은 썅년의 미학이 그 예.

연재 작품에 따라 댓글 작성을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다. 독자와 커뮤니티를 원하거나 원하지 않는 작가나 편집부의 의향을 반영한 절충안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1일 자로 코미코 NHN엔터테인먼트에 양도받았다. 이후 2019년 10월 초 흡수되어서 신생 웹툰 포털 중에서 가장 전망이 밝은 편이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이용자수도 적고 홍보도 전무한 플랫폼이라 밝지만은 않다. 본인들도 알고있는지 현재 웹소설 웹툰화 작품이 늘어나고있다. 망했어요

결국 통합 저스툰의 이름을 좀 더 인지도가 있던 코미코로 바꾸더니, 다시 NHN이 코미코를 인수하면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다.

4. 연재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분류:코미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 월요일

4.2. 화요일

4.3. 수요일

4.4. 목요일

4.5. 금요일

4.6. 토요일

4.7. 일요일

5. 완결작

6. 사건사고

6.1. 웹툰 갤러리와의 마찰

오픈 당시의 저스툰은 기존 웹툰 플랫폼과는 다를 것이라며 차별화를 내세웠는데, 이는 경쟁사들에 대한 과도한 까내리기까지 확대되고는 했다. 링크, 링크 2, 링크. 이는 극도의 반감을 불러일으켰고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 내 저스툰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17년 6월 경 저스툰 연재를 준비 중이라는 작가가 나타나 웹갤 및 저스툰에 비판적인 특정 웹갤러를 지속적으로 공격( 링크, 링크 2)하였으며 이런 공격 내용을 캡쳐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편집하여 루리웹, 이토렌트 등에 웹갤이 헛짓을 하고 있다고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11] 그 뒤로 저스툰의 웹툰 갤러리 이미지는 최악의 끝을 달리고 있으며, 저스툰 관련 글을 작성할 경우 알바 소리를 듣게 된다.

저스툰의 작품들이 최고다, 트래픽이 상승해서 기존 웹툰 플랫폼들을 능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출판할 수 있는 작품을 연재한다, 야한 웹툰은 하지 않는다는 등 언플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나, 사실은 성인 웹툰도 연재(성애나 폭력 그 자체가 목적인 맹목적 성인물이 아니라고는 하고, 그 '맹목적 성인물'은 비독점 작품만 연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하고 있으며 뒤에서는 바이럴 마케팅과 파트너 광고를 하면서 위선적인 행동을 했다는 인식이 많다. 링크, 링크 2. 이런 광고를 하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 각종 홍보를 통해 얻은 성과들을 겉으로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저스툰을 좋아해서 성공한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


[1] 그러나 만화 잡지의 판매부수는 1990년대 중반 이래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2] 그 이전에도 아마추어적인 웹코믹이 여러 사이트를 통해 연재되어 왔기는 했지만 기존 출판 만화에 맞는 형식을 갖춘 형식을 지닌 작품이 대다수다. [3] 작품에 따라 10 ~ 20편가량으로 작품마다 차이가 난다. 전체분량에 따라 결정되는것 같은데 확실한건 불명 [4] 한국은 3일, 일본은 8일. [5] 그나마 다행인 건 한국과는 달리 아직까지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기다리면 무료 대여권도 로그인 없이도 받을 수 있다. [6] 기존의 자유 이용권은 말 그대로 자유 이용권으로서 한번 구매하면 미리 보기 분까지 열람할 수 있었으나, 현재 자유 이용권은 미리보기 및 완결작의 후반부 몇 화는 열람이 불가하게 되었다. 자유 이용권은 독자가 사용하기엔 저렴하고 편리한 시스템이지만, 작가에게는 수익이 적어지는 시스템인지라 불만을 가진 작가들이 있었기에 이런 식으로 사용처를 줄여버린 듯. [7] 자유이용권이나 코인. 자유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는 작품도 있다. 연재 당일에도 무료로 볼 수 없다. [8] 그것도 한국 한정. 역시 톲슶틊 [9] 참고로 모바일로 comico 한국판 사이트에 접속하면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성인인증만 하면 된다. [10] 이중에서 미생같은 작품성과 판매량으로 역대급의 성과를 거둔 작품도 적지 않다. [11] 알다시피 이토렌트는 토렌트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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