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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2:53:31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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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
WWE Greatest Royal Rumble (2018)
파일:GRR.jpg
WWE 개최, 사우디 제네럴 스포츠 어쏘리티 제공 PPV
개최일 2018년 4월 27일 금 19시local time
2018년 4월 28일 토 새벽 1시KST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주 제다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King Abdullah International Stadium, Jeddah, Mecca Province, Saudi Arabia
테마곡 When Legends Rise by Godsmack
관중집계 50,000명
WWE의 PPV
레슬매니아 34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백래쉬
WWE의 사우디아라비아 PPV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크라운 주얼 2018
포스터 모델 : WWE 슈퍼스타들

1. 개요

WWE의 첫 사우디아라비아 PPV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가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에 맞춰 2018년부터 WWE와 10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벤트이다. 2018년 4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사전에 공개된 세트장 규모를 보면 레슬매니아와 동급의 이벤트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을 정도. 레슬매니아 34.5 포맷은 라이브 이벤트이지만 WWE 네트워크 영국 스카이스포츠 박스 오피스, 국내의 IB SPORTS 등을 통해 PPV 포맷으로 생중계되었으며 WWE 네트워크에서도 PPV로 분류했다.[1]

2. 대립 배경

2.1. 존 시나 VS 트리플 H

파일:GRR_Cena_HHH.jpg
The Champ vs. The Game

2.2. 언더테이커 VS 루세프

파일:GRR_Casket_Match.jpg
The Phenom vs. The Bulgarian Brute
캐스킷 매치

본래 언더테이커와 루세프의 경기였지만 언더테이커의 상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크리스 제리코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루세프로 재변경되었다.

2.3. AJ 스타일스 VS 나카무라 신스케

파일:GRR_WWE_Championship.jpg
WWE 챔피언십

2.4. 세스 롤린스 VS 사모아 조 VS 미즈 VS 핀 밸러

파일:GRR_WWE_Intercontinental_Championship.jpg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페이털 포 웨이 래더 매치

2.5. 브록 레스너 VS 로만 레인즈

파일:GRR_WWE_Universal_Championship.jpg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스틸 케이지 매치

2.6. 더 바 VS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

파일:GRR_WWE_RAW_Tag_Team_Championship_Final.jpg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레슬매니아 34에서 챔피언이 된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함께 챔피언이 된 니콜라스가 학업을 이유로 벨트를 반납하면서 토너먼트가 열리게 되었다. 더 바가 전 챔피언 자격으로 먼저 결승에 올라간 상황에서 4월 9일 RAW에선 맷 & 브레이가 타이터스 월드와이드를, 리바이벌 갤로우스 & 앤더슨을 이겨 준결승에 갔고, 16일 RAW에서 맷 & 브레이 팀이 리바이벌을 이기며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다.

2.7. 블러즌 브라더스 VS 우소즈

파일:GRR_WWE_Smackdown_Tag_Team_Championship.jpg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2.8. 제프 하디 VS 진더 마할

파일:GRR_WWE_United_States_Championship.jpg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스맥다운 소속이던 진더 마할이 벨트와 함께 RAW로 이적했지만 이적 당일 치러진 제프 하디와의 방어전에서 패배하여 벨트의 주인이 제프 하디로 변경되었고 이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마할은 재도전권을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서 쓰겠다며 경기가 확정되었는데 다음날 제프 하디가 US 챔피언인 상태로 스맥다운으로 이적해버려 인터브랜드 경기로 확정되었으며 만약 마할이 이기면 US 챔피언 벨트는 RAW로 돌아오게 된다.

2.9. 세드릭 알렉산더 VS 칼리스토

파일:GRR_WWE_Cruiserweight_Championship.jpg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2.10. 50인 로얄럼블

파일:WWE 로고.svg WWE의 연중 토너먼트
파일:RAW White Logo.png 파일:Smackdown White Logo.png 파일:NXT_NewLogo--61a7c04575fabf96fb577dcdfc0bde63.png
로얄럼블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브레이크아웃 토너먼트
머니 인 더 뱅크
킹 오브 더 링
퀸 오브 더 링
{{{#!folding 【 문서가 존재하는 폐지된 토너먼트 】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토너먼트 매 영 클래식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믹스드 매치 챌린지
월드 콜라이드 토너먼트
}}} ||

파일:GRR_50-Man_Royal_Rumble_Match.jpg
역대 최다 인원인 50인이 참가하는 로얄럼블 매치.
우승자에게는 은색 트로피와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챔피언 벨트가 주어진다.

메인 이벤트

출전 확정 선수 명단
RAW : 빅 쇼, 커트 앵글, 브론 스트로우먼, 일라이어스, 골더스트, 타이터스 오닐, 아폴로 크루즈, 채드 게이블, 배런 코빈, 돌프 지글러, 모조 롤리, 새미 제인, 케빈 오웬스
SMACKDOWN : 대니얼 브라이언, 크리스 제리코, 뉴 데이, 셸턴 벤자민, 신 카라, 셰인 맥맨, 랜디 오턴
비로스터 : 레이 미스테리오, 그레이트 칼리, 마크 헨리

3. 대진표 및 결과

싱글 매치 <2.75점>
존 시나 트리플 H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3.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세드릭 알렉산더 칼리스토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2점>
더 바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0.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제프 하디 진더 마할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2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블러즌 브라더스 우소즈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3.75점>
페이털 포 웨이 래더 매치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세스 롤린스 사모아 조 미즈 핀 밸러
WWE 챔피언십 (더블 카운트 아웃) <3.2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AJ 스타일스 나카무라 신스케
캐스킷 매치 <2점>
언더테이커 루세프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1점>
스틸 케이지 매치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브록 레스너 로만 레인즈
50인 로얄럼블 매치 <3.25점>
WINNER: 브론 스트로우먼

3.1. 로얄럼블 결과

50인 로얄럼블 경기 결과
입장 참가자 탈락 제거자 생존시간 제거 수 기타
#1 대니얼 브라이언 48 빅 캐스 1:16:16 3 [파이널4] [3]
#2 돌프 지글러 12 커트 앵글 21:44 2
#3 신 카라 1 돌프 지글러 1:18 0
#4 커티스 액슬 2 마크 헨리 2:00 0
#5 마크 헨리 5 대니얼 브라이언 & 돌프 지글러 3:27 3
#6 마이크 카넬리스 3 마크 헨리 0:03 0 [4]
#7 수미 히로키 4 마크 헨리 0:46 0
#8 빅터 6 대니얼 브라이언 0:51 0
#9 코피 킹스턴 14 일라이어스 16:34 1
#10 토니 니스 9 뉴 데이 7:13 1
#11 대쉬 와일더 7 대니얼 브라이언 & 혼스워글 1:26 0
#12 혼스워글 8 토니 니스 1:00 1
#13 프리모 11 커트 앵글 5:10 0
#14 재비어 우즈 15 일라이어스 9:56 1
#15 보 댈러스 10 커트 앵글 1:34 0
#16 커트 앵글 16 일라이어스 7:59 3
#17 스캇 도슨 19 바비 루드 11:44 0
#18 골더스트 18 바비 루드 10:04 0
#19 코너 13 일라이어스 2:25 0
#20 일라이어스 41 바비 래쉴리 34:04 5
#21 루크 갤로우스 20 레이 미스테리오 9:16 0
#22 라이노 25 로데릭 스트롱 16:22 0
#23 드류 굴락 17 터커 나이트 1:47 0
#24 터커 나이트 23 빅 E 10:08 1
#25 바비 루드 29 배런 코빈 17:44 2
#26 판당고 21 모조 롤리 3:42 0
#27 채드 게이블 24 아폴로 크루즈 8:17 0
#28 레이 미스테리오 37 배런 코빈 20:25 1
#29 모조 롤리 27 랜디 오턴 8:52 2
#30 타일러 브리즈 22 모조 롤리 0:16 0
#31 ' 빅 E 33 브론 스트로우먼 13:59 1
#32 칼 앤더슨 23 랜디 오턴 4:25 0
#33 아폴로 크루즈 28 랜디 오턴 3:26 1
#34 로데릭 스트롱[5] 30 배런 코빈 3:59 1
#35 랜디 오턴 39 일라이어스 10:58 4
#36 히스 슬레이터 34 브론 스트로우먼 7:38 0
#37 바바툰데 31 브론 스트로우먼 5:53 0
#38 배런 코빈 38 랜디 오턴 7:08 3
#39 타이터스 오닐 35 브론 스트로우먼 4:42 0 [6]
#40 댄 마타 32 브론 스트로우먼 2:01 0
#41 브론 스트로우먼 우승 22:14 13 [파이널4] [8]
#42 타이 딜린저 36 브론 스트로우먼 0:29 0
#43 커트 호킨스 40 브론 스트로우먼 0:20 0
#44 바비 래쉴리 45 브론 스트로우먼 14:38 1
#45 그레이트 칼리 42 브론 스트로우먼 & 바비 래쉴리 0:31 0
#46 케빈 오웬스 47 브론 스트로우먼 10:43 0 [파이널4]
#47 셰인 맥맨 44 브론 스트로우먼 8:07 0
#48 셸턴 벤자민 43 크리스 제리코 4:23 0
#49 빅 캐스 49 브론 스트로우먼 7:23 1 [파이널4]
#50 크리스 제리코 46 브론 스트로우먼 3:18 1

4. 비판 및 논란

4.1. WWE 사우디아라비아의 선전도구가 되다?

여전히 여성을 한 명의 국민이 아닌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하고, 성 소수자 커밍아웃이 공개적으로 채찍질을 당하거나 심지어는 처형될 정도로 중대한 범죄 취급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위민스 레볼루션(Women's Revolution)을 주창하고, 소수자 인권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WWE가 레슬매니아와 비견될 만큼 큰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가졌다. 이에 데이브 멜처가 진행하는 인터넷 뉴스 방송인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자세한 내막이 다뤄졌다. 원문 번역글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여성인권과 관련된 문제. WWE는 지난 몇 년간 위민스 레볼루션 각본과 유방암 퇴치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마케팅을 크게 펼쳐왔고, 최근에는 세계 스포츠 계에 여풍을 일으킨 론다 로우지까지 영입해 회사 최고의 스타로 푸쉬하고 있다. 허나 사우디는 여성의 투표권은 2015년에 부여했고, 여성의 운전은 2017년에 허가했으며 여성에 대한 성폭행이 범죄로 인정된 것조차 얼마 되지 않았을 정도로 여성을 2등급 시민 이하 취급하는 국가이다. 이번 이벤트 역시 여성들은 남성 보호자 또는 배우자를 동반해야 가족석으로 지정된 좌석에 앉을 수 있으며,[11][12] 사우디 정부의 진정한 목적은 이런 방법으로 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행사를 관람하는 모습을 연출해 "사우디는 (국제 사회의 지적처럼) 여성의 권리를 박해하지 않으며, 온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를 장려할 뿐"이라는 식의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펼치려는 것이다.

좀 더 핵심적인 문제는 사우디가 정치적 선동을 위한 도구로 WWE를 이용하는 것을 WWE가 허락했다는 점이다. 멜처는 과거 WCW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북한을 방문했던 것을 예로 들며, 북한 역시 지금의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그들을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써먹고 싶어했지만 WCW와 신일본은 그에 전혀 동조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13] 반면 WWE는 선수들을 통해 이벤트가 개최되는 도시인 제다(Jeddah)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사우디가 얼마나 멋진 국가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로, 현재 WWE는 거액의 TV 방송료로 인해 사우디와의 파트너쉽 역시 충분히 거절할 수 있을 정도 재정 면에서 아쉬울 게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WWE가 사우디와의 협상 중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면 (비교적 수익은 덜하더라도) 다른 조건의 계약 제의를 받았겠으나, WWE는 그 대신 전 세계의 TV와 네트워크 이용자들에게 사우디의 현 체제를 옹호하는 역할을 자처하는 길을 선택했다.

사우디 내 팬층에 대한 문제도 갖고 있다. 사우디의 주된 WWE 팬층은 젊은 미혼 남성들이지만, 이들은 약 6만석의 스타디움 중 2층 구석에 배정된 1만 개의 1인석에만 앉을 수 있다. 이 좌석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즉시 매진되었으며[14], 5만여 석의 가족석 티켓은 전혀 팔리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가 이벤트 1주일 전 어느 순간 전부 매진되었다. 내부자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가족석의 매진은 사우디 측이 손을 쓴 결과이며, 실관객 수는 5만명 정도로 추산되나 WWE와 사우디 정부는 모든 티켓이 전량 매진되었다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트리플 H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모든 국가는 저마다 다른 문화를 가지며, 다른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의 종교나 문화를 강제할 수 없다. WWE는 여전히 위민스 에볼루션을 지지한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멜처는 "어차피 WWE의 여성인권 프로젝트들의 목적이 이미지 마케팅이었음은 다들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애초에 WWE는 예전부터 도덕적이었던 적도 없고 도덕성에 대한 기대를 받아본 적도 없다"고 평가하면서도 "오직 돈 때문에 이렇게 평소 언행과 상반되는 일을 태연히 할 거라면, 적어도 앞으로는 여성인권 팔이를 하며 위선적인 행보를 보이는 건 그만두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덧붙였다.

5. 여담


파일:TitusOSlide.gif
[1] WWE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된 라이브 이벤트들은 "WWE NETWORK EXCLUSIVE"로 별도로 분류되어있지만 이번 쇼는 PPV로 분류되어 있다. [파이널4] [3] 최장시간 생존 및 역대 로얄럼블 매치 단일경기 최장시간 생존 1위 [4] 최단시간 생존 [5] NXT 태그팀 챔피언 [6] 등장 도중 자신의 뜀박질 속도를 주체 못하고 크게 넘어져 관객 + 백스테이지 관계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회장님은 배꼽 빠지도록 웃었다는 후일담도... [파이널4] [8] 최다인원 제거 및 역대 단일경기 최다인원 제거 기록 경신 [파이널4] [파이널4] [11] 사우디 입장에선 이례적인 결정으로, 본래 사우디에서 여성들은 스포츠 이벤트를 관람할 수 없다. [12] 한편 이러한 성차별적 좌석 정책은 (현재도 공화당이 강세인) 미국 남부에서 1950년대, 그 중에서도 여성에 대한 인권탄압이 가장 심했던 주에서나 벌어지던 일이다. [13] 신일본 건은 미국에서 크게 다뤄지긴 했지만 이는 안토니오 이노키의 북미 내 명성 때문이었지, 북한 때문은 아니었다. [14] 젊은 남성이 팬덤의 주류인 WWE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정부가 티켓값의 대부분을 지불했기에 일반 시민들은 단돈 4달러 정도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WWE 투어를 기다렸던 팬심에 저렴한 티켓값이 더해져 1만석 자리가 빠른 시간안에 판매된 것. 비슷한 매치업을 가진 레슬매니아의 티켓가격이 가장 싼 좌석 기준 10배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사우디 정부에서 돈을 얼마나 뿌렸는지 짐작 가능하다. [15]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은 수니파 수장국 vs 시아파 수장국 관계로 언제든 종교전쟁이 가능한 적대적 관계다. [16] RAW 중계시간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면서, 붕뜨게 된 시간동안 과거의 경기를 재중계한 것. 이 때 정찬우 캐스터는 50인 로얄럼블 매치를 생중계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트라우마였다고 하면서, 기억나는 건 타이터스 오닐 뿐이라고 회고했다. [17] 나무위키 문서에는 2014년 경 WWE 주식을 매입했다는 내용이 있으나, 2016년 공개된 주주명단에는 셰인의 이름이 없으며, 셰인 맥마흔은 방송용 캐릭터일 뿐 WWE 후계자의 지위는 없을 것이다라는 측근 짐 로스의 인터뷰 내용등이 나온 만큼, 꼰대아직 정정한 빈스가 한번 가족경영을 포기한 셰인은 버리고 스테파니&트리플 H에게 WWE를 상속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지배적. 그래서 이렇게 의전 서열이 낮은 것이다. [18] 사실 봐로 윗 항목에 있는 사우디 현지 관계자와의 식사 장면에서도 인간적인 면모의 브록 레스너와 언더테이커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런 영상을 유튜브에 대놓고 풀어놓는 일도 굉장히 드문 일이다. 특히 언더테이커의 경우 이미지 관리를 위해 WWE 제작 다큐멘터리에서도 인터뷰를 잘 안따는 편이다. [19] 선수 입장로 옆에 커튼 쳐져있는 공간으로, 이벤트의 헤드쿼터이다. 여기에 총 책임자가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현장지시를 내린다. 빈스 이전 WWE에서 회장역할을 하면서 쇼를 관리하던 고릴라 몬순이 이곳 주변에서 서성대면서 관리했기에 고릴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20] 링사이드의 관중들이 레알못 가족관중+왕족들이 쫙 깔려있다보니 반응이 도서관... 그나마 환호가 나오는 레슬러는 대부분 수년간 메인전선에서 활동해 인지도가 높은 존 시나, 랜디 오턴 같은 베테랑들 뿐이었다. [21] 다만 해당 항목에도 있지만 2014년 사우디 투어에서 아랍어 세그먼트를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데이브 멜처는 팟캐스트에서 아나운서들이 이날 새미 제인을 언급하지 말도록 지시받았다고하며 주최측에서 의도적으로 시리아계인 제인을 뺐다는 식으로 말했다. 사우디는 그때보다 훨씬 후퇴했다는 말까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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