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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08:24:40

UED: First Light/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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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제점
2.1. 스토리 전개와 설정 오류 문제2.2. 편파적인 모험맵 위주의 미션 구성2.3. 지나치게 긴 플레이 타임2.4. 총평
3. 프롤로그4. 미션 1. 순수의 끝(End of Innocence)5. 미션 2. 10-91 에코(10-91 Echo)
5.1. 미션 2 파트 2. 전초 기지 497(Outpost 497)
6. 미션 3. 싹쓸이(Clean and Sweep)7. 미션 4. 복수의 시간(Payback Time)8. 미션 5. 피로스의 승리(Pyrrhic Victory)9. 미션 6. VIP10. 미션 7. 아우구스투스(August)11. 미션 8. 수문장(The Gatekeepers)12. 미션 9. 사라진 희망(Abandon Hope)13. 미션 10. 용두사미(With a Whimper)

1. 개요

UED: First Light의 캠페인을 서술한 문서. 미션은 총 17개 예정지만 현재는 11개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미션들의 난이도는 어렵다 못해 자비가 없는 수준인데, 프롤로그 이후 첫번째 미션부터 울트라리스크가 나와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던가... 울트라뿐만 아니라 히드라랑 저글링 물량도 들어와서 영웅 유닛들의 능력을 극한으로 활용해야한다. 다른 미션들도 AI 물량이 미친듯이 나오는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순식간에 미션을 실패하기 십상이다.

난이도의 어려움은 제작자의 의도된 사항이다. UED: First Light Discord에 들어가보면 난이도가 "브루탈+", 즉 아주 어려움+ 이라고 적혀있다.[1]

워낙 어려워서 미션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도 대부분 첫트에 클리어하지 못하고 리트라이를 여러번하고 나서야 클리어하는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되감기도 못해서 미션을 실패한다면 엄청나게 긴 분량의 미션을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2]

다만 게임을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는건 가능하다. 상술했듯이 난이도가 워낙 어려워서 게임 저장을 틈틈이 해두는 걸 추천하며 미션을 실패하면 다시 저장된 미션을 불러와서 하면 된다.

파일:Difficulty.png

결국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1.4 버전 패치로 난이도 선택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노멀과 하드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드가 기존 난이도고 노멀이 새로 생긴 쉬운 난이도.

이미 클리어한 미션을 다시 플레이하려면 Achieve 메뉴에서 다시 플레이하면 된다.

미션마다 업적 시스템이 있는데 업적을 깨도 아무런 혜택도 이득도 없으니 꼭 업적을 달성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미션 구성의 경우 제작진이 피드백을 받아 1.5 버전까지 업데이트하면서 많은 개선을 거쳤다. 근본적 문제인 RTS의 요소가 부족한 편파적인 미션 구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노멀 난이도 추가와 밸런스 패치 덕분에 플레이하기에 너무 힘든 난이도는 완화되었다.

또한 플레이타임에 대한 비판 또한 수용되어 출시 예정인 미션들은 두세 파트로 나뉘어 출시될 예정이다.

덤으로 UED: First Light의 캠페인 시점에서는 인류가 저그에 대해 1도 모르기 때문에 저그를 제노모프(Xenomorph), 언노운 크리처(Unknown Creature), 바퀴벌레(Roache)[LoTC시절에는] 등 여러 명칭으로 부른다.

2. 문제점

2.1. 스토리 전개와 설정 오류 문제

[ 미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접기 펼치기 서술을 적용한다.]
여러 미션의 스토리 진행 방식이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기대거나 반전을 위한 반전에 치중하고, 암울함을 강조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공적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린다는 비판이 많다.

미션을 수행해도 결말에 가서는 플레이어의 생고생이 무심하게 사태가 나아지지 않고 결국 패배하거나 모두 사망하는 전개가 반복되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죽어라 깨봐야 거의 항상 원점이거나 더 악화돼서 말문이 막히는 것.

프롤로그: 암시는 줬지만 프로토스가 등장해 타우 세티의 모든 이들을 몰살.

첫번째 미션: 저그에 의해 랜드 중위의 부대가 타고 온 비행선이 추락해 팀 대부분이 죽어버리며, 생존자들이 목숨걸고 보낸 메시지는 미션 완료 텍스트 한줄로 태양풍에 나가리됐다고 처리.

8번째 미션: 정신체의 존재를 알아차린 UPL이 마이라를 포함한 특수부대를 보내 핵을 정신체의 내부에 설치했는데, 설치가 되자마자 인명경시의 UPL아니랄까봐 바로 터트려 특수부대 전체가 전멸(...)[4]

9, 10번째 미션: 그레이브즈 대령의 부대가 목숨걸고 지킨 휴스턴에서 발진할 예정이던 심우주 대피선들은 바로 다음 미션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저그로 플레이해서 떨어트려버림.[5]

마지막 미션: 인류의 마지막 희망으로 외우주의 타 문명에게 구원 메시지를 보내려던 걸 고작 겁에 질려 미친 과학자 하나 때문에 실패. 가관인 미션 결산창 텍스트는 'UPL군과 남은 저항군은 멸망하고 세계의 종말은 이제 시작되었다'.(...)[6]

구작 Legacy of the Confederation을 의식하고 그 정반대 전개를 반전이라고 꺼낸 모양인데,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비판이 많다.

설정 관련해서는 저그 프로토스 관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생소한 묘사를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당황했다.

일단 프롤로그에서의 프로토스의 행적이 대울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있는데, 스타 1부터 프로토스 대의회가 저그의 정체를 알게된 뒤 그 저그가 대울 적용대상이던 테란을 집어삼키기 시작하자 종족의 안위를 우선시하며 태사다르에게 차우 사라를 정화시킨 게 시작이다. 종족의 안위가 걸리면 대울이고 뭐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기 시작하는 건 원작에서부터 그래왔던 모습이다. 해당 사건의 뒤에 대의회가 있다면, 프로토스가 스1 3세기 전부터 저그를 알았다는 점만 빼면 문제는 없다. 그게 아니라면 프롤로그에서 나온 드렐란 법관이 LoTC 시절처럼 자기 도당하고만 짜고 쳐서 일을 벌인 걸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그 칼라가 있는데 대의회든 드렐란이든 이걸 타 프로토스에게 어떻게 숨겼냐는 의문이 들게되기는 하는데, 사실 그 칼라도 브루드 워 시점에 다른 누구도 아니고 알다리스가 본인의 반란에 동참하지 않은 칼라이들로부터 반란 사실을 숨겼다는 점, 그리고 그 칼라도 저그 초월체처럼 무조건적으로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는 게 아닌, 본인이 작정하면 얼마든지 숨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문제는 없다. 과거 아둔에 대한 진실을 이미 대의회가 숨긴 전적도 있고. 결국 프로토스의 진의가 무엇이느냐가 파트 2에서 밝혀지면 평가하면 되는 일.

저그의 문제는 좀 복잡한데, 우선 지구를 침략한 것은 슬로르라는 정신체가 이끄는, 초월체와의 거리가 멀어져 군단 본대나 아바투르의 지원을 받지 못해 동떨어졌다는 무리이다. 이를 핑계로 스2 시점에 나와야 할 바퀴나 여왕같은 저그 개체들이 등장하여 많은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했다. 제작진은 더 다이나믹한 전투를 위해서는 스타크래프트 1의 유닛들만으로는 부족했으며 새 모델을 만들 여력도 없었기에 슬로르의 무리가 자체적으로 발전해서 스2 저그 개체들이 만들어졌다는 차악을 골랐다고 밝혔지만, 시중에 전혀 다른 형태의 저그 유닛들이 없지는 않다는 걸 생각하면 결국 쓴소리가 나오게 되는 편.[7]

또한 초월체가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는 그들이 가진 사이오닉 재능 때문이었는데[8] 슬로르는 지구 인류에 대해 초월체가 보인 만큼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저 여태까지 흡수했던, 또는 그것보다 못한 미개 종족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본작에서는 당대 지구 인류가 사이오닉의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를 전부 코프룰루로 간 우주선들에 태워 보냈기에 슬로르는 인류를 여태까지 군단이 흡수했던 종족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더 낮게 봤다고 설정되어 있다. 아무리 그래도 UPL이 돌연변이를 전부 잡아서 그 4척에 보냈을 수 있을리가 없긴 하지만, 설정 구멍을 덮는데는 충분하긴 하다.

또 저그가 소 같은 가축을 잡아가거나 인류를 감염시키지 않고 식생하고, 9번째 미션에선 한술 더 떠 인간을 자원으로 삼아 병력을 생산하고 건물을 짓는다는 점에서 모든 에너지를 점막으로부터 공급받으며, 미네랄 베스핀 가스로 모든 걸 해결하는 저그 설정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건 애초에 저그라는 종족 자체의 본질과 본작에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온 반응이다. 일단 저그가 적으로 지정한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제거하는 건 맞지만, 그것도 군단의 생존에 그들의 멸종이 필수거나 멸종시켜도 문제가 없을 때의 이야기다. 저그가 평소 사용하는 자원도 적거나 없다시피 하고[9], 애초에 슬로르의 무리는 다른 무리와 동떨어져 다르게 발전했으며 매번 빈곤한 상태에 있어 추적 도살자와 같은 특수 개체조차 타 무리들보다도 적게 유지했고그런데 아무리 죽여도 무한으로 부활해서 공격해오는 히드라리스크 변종은? 설정상으론 부활하는 데도 생체물질이 드는데, 논란이 나온 해당 미션은 슬로르가 UPL의 핵 반격으로 상황이 안 좋아져 어쩔 수 없이, 인류 자체가 자원이라기보다 인류가 적당한 바이오매스였기에 자원으로 사용한 것이다. 마침 적인 인류도 약해진 상태라면 되든 안되든 그들을 자원으로 쓰려고 발악이라도 하게 되는 것이고, 본작에서는 그게 통해서 슬로르가 그대로 인류를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밀어붙인 것이다. 사실 저그의 사기적인 생물학적 특성을 생각한다면 인류를 자원으로 쓰지 못한다는 게 오히려 말이 안되며, 군단은 우주를 여행하면서 필요한 종족들을 흡수해왔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생명체인 인류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저그로썬 충분히 가능하다. 아바투르 정도의 유전적 완벽성에 매우 깐깐한(...)매드 사이언티스트 이들이나 자기들 성격에 이를 거부하지 슬로르와 그의 무리가 인류를 자원으로 쓰는 걸 마다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여러가지 이유로 저그가 쉽게 '자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정 반대로 프로토스나, (만약 있었다면) 아몬의 젤'나가가 일부러 그런 목적으로 만들었을 종족들이다. 그리고 감염 문제도 7번째 미션에서 정신체가 UPL에게 자신이 그들의 특수부대원 중 하나를 감염시켰고 군단의 일원이 됐다는 말을 했으므로 언급할 가치도 없는 문제다. 그 이전에 더 감염시켰을지 어땠을지는 알 수도 없으니 더더욱.

또다른 문제점은 UPL 지구가 본대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있는, 자원난에 허덕이던 가난한 일개 정신체에게 1년도 안 돼서 무너지는 것이 맞느냐인데, 일단 이 당시의 UPL은 이미 태양계 전체에 진출한 나름 우주 문명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고 있던 세력이었다. 이런 세력이 초월체가 직접 지휘를 내린 것도 아니고 혼자 떨어져있는 가난한 정신체의 판단 하에 1년도 안 돼서 패배하는 게 맞냐는 것이다.

비슷하게 빈집털이를 당했던 아이어의 경우, 프로토스 칼라스 중재 사건 이후 스스로 고대 기술과 정화자 등 강력한 병기들을 봉인하고 최소한 행성과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만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월체가 직접 정신체들을 진두지휘하면서 전력을 쏟아부어서야 겨우 어느정도 점령에 성공했고, 이마저도 프로토스 도와주겠다고 달랑 구식 전투순양함 한대 끌고 갑툭튀한 겨우 300명 규모의 테란들과 본진이 다 날라간 프로토스의 협공으로 초월체 본인이 죽으면서 아이어를 얼마 지배해보지도 못했다. 또 타소니스의 경우에는 테란 연합이 이미 코랄의 후예와 내전 중이었던 와중에 코랄의 후예가 저그를 투입했으며, 애초에 연합 자체가 수뇌부부터 썩어있던, 디스토피아 국가연합인 UPL이라도 비교하기가 미안해질 정도의 막장국가였다.

하지만 작중 설정으로는 저그침공 극초기부터 UPL이 40%나 되는 군사력을 날려먹었으며뭔 미친짓을 한 거야 UPL 소속국들이 세계화 강제 겸 서로에 대한 견제를 위해 군대 관련 산업을 전부 분업으로 만들어서 어느 한 국가에서 무기/차량류를 완성시키지 못하는 구조[10]로 만들었고, 급하게 공장들을 개조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으며, 그나마도 미션 8 로딩스크린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추측되는 인물의 주도하에 군축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명왕성에서의 경고메시지가 아니더라도 저그의 침공을 감지할 수 있었을 조기경보시스템은 예산 동결로 나가리났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대통령을 까는 그레이브스의 메세지가 나온다. 거기다 인류는 미션 3까지 저그가 사실 비 UPL 가입국의 생체병기 아니냐는 소리나 지껄이다(...) 정신체에 대한 공격이 실패한 뒤에서야 비 UPL 국가들도 위기를 감지하고 힘을 합쳐 시민들을 우주로 보내려고 했다. 결론적으로 제작진은 테란 연합 수준은 아니어도 기술적으로나 역량적으로나 부족한 인류가[11] 체제적, 정치적 문제까지 겹쳐 내부의 모순에 대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며 인류가 멸망의 문턱에 섰다고 설정한 것.[12] 거기다 프롤로그에서 저그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이는 프로토스나 250년 후 지구 집정 연합의 코프룰루 원정군을 박살낸 주범의 개입이 있었을 수도 있고[13].

결국 UPL이 저그가 지구에 도착해 주요 도시에 출몰할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다가 처맞았다는 점, 이 시점 UPL은 스1 시점 테란보다도 기술력이 딸리는 데다 저그 침공 후 며칠간 (비록 남미 일부 국가 뿐이었다지만) 바로 전인류가 뭉치지도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초월체 스스로도 슬로르의 인류 제압 정도는 군단의 일상적인(?) 전쟁행위였다고 생각한다면 가능한 이야기이기는 하다. 결국 이 또한 파트 2에서 추가 설명이 되느냐의 문제.

한편 슬로르는 저그 본대의 도움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빈곤하기까지 한, 초월체와 전화선 연결만 되어 있을 뿐이지 사실상 야생 저그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처참한 풀을 가지고 UPL을 무너뜨리는 게 가능한가 하는 문제도 있다. 만일 그게 가능할 정도로 병력을 정예화시켰다면 초월체가 그 가치를 알아보고 슬로르를 바로 귀환시키거나, 적어도 슬로르의 무리 일부를 불러들여 저그 본대에 편입시켰을 것이다. 스타1 본편에서 스타2저그+무한 부활 히드라를 상대해야 했을 수도 있다 저그의 명령체계와 사이오닉 망 설정상 정신체는 절대로 초월체와 연결이 끊길 수가 없고, 끊기면 부활할 수도 없다는 걸 생각하면(그리고 애초에 제작진이 아니라고 한 이상) 슬로르는 초월체와 연결되어있었다.

사실 UPL과 인류 관련해서 진짜 문제는, 본작 설정에서 인류의 사이오닉 코프룰루 구역의 우주 방사선 때문에 생성됐다는 대목이다. 인류의 사이오닉 생성은 테란 우주선들이 지구를 떠날 때부터 존재하던 돌연변이들로부터 기원했다는 것으로, 정확히 어떻게 생성됐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어있지 않았다. UPL에 대해 저그가 테란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은 이유를 대기 위해 설정한 듯한데, 도란 라우스가 아직 살아있던 시점을 기준으로 잡은 이상 여전히 무리수이긴 해도 적어도 태양계에 남은 인류에는 당장은 더이상 사이오닉이 없다는 설정만 남겼어도 됐을 일이었다.

그리고 초중반 주인공인 마이라 데이비스의 메리 수적인 행적과 플레이어 캐릭터인 '사령관'의 소개도 문제다. 데이비스의 경우 설정을 봐도 그리 대단하진 않은 경관이고 제작진도 초반부 저그 침공에 대한 혼란을 표현하기 위한 캐릭터라면서, 정작 인게임 행적은 침공 첫날부터 대저그전 전문가가 되어 울트라도 잡고 프란시네 가스 폭발로 저그 둥지도 날려버리면서 UPL에게도 대저그전 전문가로 인정되어 타 도시 수복전에도 참여하더니, 결국 정신체 제거 임무에도 동참하면서 정신체에게 사령관과 함께 유일하게 가치있는 존재라고 인정받는다. 이때문에 본작 출시 후 마이라의 메리 수 성 자체가 밈이 되어 핵맞고도 안 죽고 돌아올 거라고(...)[14] 하는 지경까지 갔다. 한편 주인공 사령관의 경우, 특정 캐릭터가 아닌 이 장르에선 흔한 이름없고 말 없는 플레이어의 대변자 캐릭터인데, 미션 2에서 처음도 아니고 중반부터 갑자기 언급되면서 등장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15] 결국 이 문제는 제작진들도 인정하며 마이라의 비범성과(...) 사령관의 소개를 제대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결국 대부분의 논란은 제작자들이 LotC처럼 스타크래프트 캐넌으로부터 갈라지는 스토리를 지향했다면 쉽게 해결됐을 문제들이긴 하다. UED FL에서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오라클'은 LotC에서 젤'나가에 견주는 존재이며 모략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 LotC 전체의 흑막으로서 준동했다. 또한 오라클의 존재로 인해 젤'나가와 프로토스-저그의 기원 설정 자체도 밝혀지기 전에 개발이 중단되기는 했으나 LotC에서는 격변했다는 증거가 존재했다.

하지만 제작자들은 LotC를 기억하는 이들은 시간이 이미 10년 넘게 흘러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고, 대부분의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이 스2로 종결되는 블리자드의 캐넌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스토리를 블리자드 캐넌에 맞는 식으로 리부트했다고 밝혔다. 구작 Legacy of the Confederation 자체가 기승전결 중 전에서 개발이 중단되어버렸고, 블리자드의 스토리에 맞추는 UED의 과거 이야기가 아닌, 스1 300년 전에 침공당한 지구의 후손인 연방(Confederation)의 이야기의 끝맺음을 바랬던 사람이 많았고, 모드 자체도 스2로 전환 후 이쪽으로 개발되다 엎어졌다는 걸 생각하면[16] 여러모로 쓴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억지 반전에 기대는 것 역시 사실이기에, 가장 비판받을 점은 이쪽이라 해야겠다.

추가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심하기 때문에 심약자들에게는 주의를 권하는 바이다.

2.2. 편파적인 모험맵 위주의 미션 구성

미션 구성면에서도 비판이 많다. 자원 채취, 건물 건설, 유닛 생산을 하는 기본적인 RTS의 요소를 갖춘 운영 미션보다는 제한된 시간과 조건에서 소규모 유닛 분대로 정해진 조건/시나리오대로 적들을 돌파해나가는 Point-and-click, 즉 RTS 게임의 원칙이자 정의인 전략, 전술을 펼칠 수가 없는 핵 앤 슬래시, ARPG, MMORPG에 기초들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모험 미션이 너무 많다. 거기다 공포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전체적인 모험 맵의 틀을 보면 SF판 디아블로 느낌까지 느껴지며, 덤으로 공식이든 팬 작품이든 스타크래프트 캠페인의 유서깊은 전통인지 여기서도 주인공 유닛들의 성능이 애매하거나 영 좋지가 않기 때문에 디아블로 시리즈에서처럼 영웅이 혼자서 무쌍을 찍을 수도 없다.

그나마 존재하는 운영 맵 미션은 모험 미션에 비해서 맵을 뭔가 대충 만든 느낌이 드는데, 운영 맵 미션의 경우 퀄리티가 모험 맵 미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운영 맵 미션 지형이 뭔가 에디터로 지형을 대충 그어서 만든 느낌이 강하다, 특히 복수의 시간, 피로스의 승리 운영 미션이 그렇다.

또한 운영 맵 미션은 모험 맵 미션에 비해서 컷신 연출도 적고 지형과 적 AI의 기지 배치, 미션 목표도 매우 단순하여 운영을 통해 수행하는 목표들은 매우 쉽게 쉽게 끝나는 편이다. 또한 3개밖에 없는 운영 맵에까지도 모험 요소가 크게 들어가 있어서 운영 미션에 대한 유저들의 평이 좋지 못하다.

이러한 미션의 편파적인 구성과 설정 오류들로 인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이런 높은 게임 개발 실력과 투자할 자본력도 있고, 어차피 제대로된 RTS적인 요소도 크게 부족하니까 전혀 다른 RPG 장르식의 게임을 만들어서 독자적으로 출시하지, 굳이 수익 창출도 블리자드 조항과 저작권 법적으로 불가능한 스타크래프트2 2차 창작인 커스텀 캠페인으로 출시한 것에 대해 종종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17]

아직 캠페인이 전부 공개된 것은 아니기에 추후에 파트2 캠페인에서 운영 맵이 더 많이 추가될 가능성은 있다.

또한 이 비판이 수용되어 추후에 파트 1 캠페인 맵에서 RTS 요소가 더 추가될 예정이다.

2.3. 지나치게 긴 플레이 타임

플레이 타임이 길어도 너무 길다. 대부분의 미션들의 플레이 타임이 최소 50분은 걸릴정도로 미션들의 분량이 길다. 특히 미션 2는 타임어택을 하지 않는이상 클리어 하는데 1시간 30분이상 걸릴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오래 걸린다. 캠페인의 플레이 타임의 경우 수행해야하는 미션의 수 뿐만 아니라 이를 격파하는 플레이어의 이해도와 숙련도가 큰 영향을 주는데, Heroes & Silence,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UED Ai Project Mod, 듀란의 승천 캠페인 등등 해외 커스텀 캠페인 특성상 다들 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캠페인들은 무조건적으로 정해진 단계를 수행해서 오래 걸리는 파트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은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서 플레이 타임이 단축되거나 길어진다. 문제는 UED: First Light의 캠페인 대부분은 편파적인 미션 구성으로 인해 대부분 무조건 특정 목표를 수행해야하는 모험맵이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

해당 비판이 수용되어 파트 2의 미션들 중 너무 긴 미션들은 두 파트로 나뉘어져 미션 수가 늘어날 예정이며, 지나치게 미션 분량이 길었던 파트 1의 10-91 에코 미션도 여러 파트로 분리될 예정이다.

2.4. 총평

50명 이상의 성우 캐스팅, 자체 제작한 유닛, 등장인물 등 캠페인의 퀄리티 자체는 좋은편이지만 스토리 전개, 설정오류, 편파적인 모헙맵 위주의 미션 구성, 너무 긴 플레이 타임 등 여러모로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다.

추후에 출시될 파트2에서 어떻게 만회 할 지가 관건일 듯하다.

일부 비판이 수용되어서 파트 1은 새로운 음성 대사 추가, 모험맵이 지나치게 많아서 RTS 요소가 거의 없었던 파트 1 캠페인 맵에 RTS 요소 추가, 지나치게 분량이 길어서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긴 10-91 에코 미션을 여러 파트로 나누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파트 2도 현재 계속 개발중이다.

3. 프롤로그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한글판
업적명 업적 조건
We can Space the man 유닛 50기 생성
We're still standing 적 기지에 도착할 때까지 유닛을 잃지 않기
These are not Your motor homes 적 수송선 5기 파괴

프롤로그 캠페인. 다만 프롤로그 캠페인 치고는 난이도가 어렵다. 진행방법을 알면 쉽고 모르면 적의 드랍공격에 게속당해서 미션이 어려워 진다.

임무의 주목표는 도란 라우스[18]를 찾는 것.

착륙하자마자 적군 유닛을 전부 잡은 다음에 맵에 표시된 적 기지로 찾아가서 적 기지를 장악해야 한다. 유닛을 잃지 않는 업적 까지 달성하려면 빨피인 전투 보병을 뒤로 빼주고 가는길에 적 중무장병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적 기지를 장악했으면 전투 보병을 여러기 생성해서 적 수송선 드랍 지점 2군데에 전투 보병들을 약 9~10기 정도 배치해야 한다. 적 드랍이 무한으로 오기 때문에 미리 유닛을 배치 해야 아무런 피해없이 적 병력을 저지할 수 있다.

기지에서 유닛을 생산해서 적군을 전부 잡은다음 3시와 9시의 기지 장악.[19]

기지가 파괴되면 프로토스의 공격이 시작될때 바로 패배하니 맨 처음에 장악한 기지는 반드시 지켜야한다.

광물은 배럭 지역 언덕 위와 외곽 오른쪽 끝쪽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한번 얻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광물 생성 지점에 유닛을 패트롤 시켜놓으면 광물이 나오는 즉시 광물을 얻으니 패트롤 시켜놓으면 편하게 광물을 얻을수 있다.

그후 7시로 이동. 7시에 있는 CARR Unit이라는 체력 200의 보스는 무적상태라서 일반 공격으로는 때릴수가 없고 불에 닿아야 데미지를 입으므로 불구덩이로 유인해야 한다.

보스를 잡은뒤에 맵에 빨갛게 표시된 쪽으로 이동해서 TR-17이라는 공성전차 포지션의 유닛을 전부 파괴한다.[20]

CARR Unit을 처리했으면 프로토스의 공격을 방어해야 하는데 모든 장애물들을 처리하고 전진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디펜스 형식으로 미션이 변경된다. 주 목표가 실패했다고 뜨는데 이게 정상이다. 버틸수록 공격오는 프로토스의 병력이 많아지는데 플레이어의 유닛이 다죽고 기지가 전부 파괴될때 쯤에 엔딩을 볼수있다. 스토리상 프로토스한테 전멸당하는 시나리오이므로 프로토스의 공격을 전부 막을수는 없다.

프로토스의 공격으로부터 일정시간 이상 버틸 시 미션 시작 때 타고왔던 수송선들이 구조를 위해 날아오나 정찰기 무리에 공격당해 추락하는 컷신이 나온다.

4. 미션 1. 순수의 끝(End of Innocence)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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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Blind Eye ALL 자동 방어 시스템에(자동포탑, 화염 포탑) 유닛을 잃지 않고 임무 완료.
First Contact 하드 30분 안에 순수의 끝 임무 완료.
Black Out 하드 외부 조명을 작동하지 않은채로 순수의 끝 임무 완료.

초반 도입부는 롤린스와 피터스 팀을 통해 동력을 복구하고 암호를 해독하며 연구 일지를 수집하는 간단한 임무로 시작된다.[21]
일지 수집, 동력 복구를 모두 끝마치면 탈출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데, 상당히 까다로운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영웅의 체력이 0이되도 영웅이 죽어서 미션이 실패하는게 아니라 일정시간동안 무력화되다가 다시 일어나서 영웅의 생존을 신경쓸 필요는 없다.

꽤 긴 미로를 지나며 탈출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시설이 손상을 입으면서 전기가 그대로 나가버리고 미니맵도 전부 검은색으로 가려지는데, 스타크래프트1 시절 모든 지도가 깜깜한 전장의 안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행히도 부관 로봇 유닛인 'CARR'가 마그네슘 조명탄을 1분 주기로 일정 수만큼 제공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길을 밝히면서 전진하면 된다. 물론 조명탄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는 사라지니 주의할 것.[22] 길 중간 구석에서 울트라리스크가 함께 등장하기도 하니 영웅 유닛들을 신중하게 앞세워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길을 찾으며 이동하면 3시 방향에 동력을 복구할 수 있는 발전기가 있고 위치로 이동해 동력을 복구하면 3명의 보병이 합류한다.

좀더 아래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마침내 탈출 지점을 찾을 수 있는데, 유해 물질 기술자가 잠긴 문을 열 동안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저그들을 저지해야 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컷신으로 화면이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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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이 열리기 전에 저그와 함께 거대한 폭발에 휘말려 팀원 전체가 불에 타면서 사망하는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 알튼 피터스는 CARR 유닛과 다시 만나 제노모프들을 해치우며 통신실로 이동한다. 통신실로 가는 길에 울트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 저글링이 다수가 등장하니 언덕 지형과 스킬을 적절히 활용해 처리 해주자.

통신실에 도착하면 마지막 보스전이 시작된다. 특이하게 스타크래프트1이 시작하기 한참 이전인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2 시점에서 케리건이 만든 형태의 여왕이 보스로 등장한다. 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공격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잠복돌진과 저그 유닛들을 부화시키는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각병으로 빠르게 알을 처리해야 한다. 소각병을 살려오지 못했다면 사실상 알을 처리할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리트밖에 답이 없다...

보스 유닛을 처리했다면 CARR가 통신 장비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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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실 문이 열리고 울트라리스크를 대동한 저그들이 들어오는 컷신이 나오면서 임무가 끝난다. CARR가 경고 메시지를 보낼려면 60초가 걸린다고 했기에 피터스가 저그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저그에 맞서 싸우다가 사망한다. 피터스가 사망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CARR에게 자신이 임무를 실패한채로 죽게하지 말아달라고 한것도 그렇고 시설에서도 탈출이 불가능한데다가 다른 미션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사망 확정.

하지만 피터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CARR의 경고 메시지는 보내지지 못했는데 미션 1을 클리어하고 결과창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보면 CARR의 경고 메시지는 태양 폭풍으로 인해 보내지지 못했다고 적혀있다. 결국 피터스는 임무를 실패한채로 사망하고 말았다. 저그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보내지지 못했고 전원 사망했으니 순수의 끝 임무 전체가 무의미한 임무였던 것. 마치 UED 원정함대가 지구로 연락을 보내지 못하고 전멸한 것과 같은 씁쓸한 마지막이다. 뭐야 내 한시간 돌려줘요
in a similar manner to the expeditions sent to Tau Ceti, contact with lt.rand's platoon on charon was recently lost. As solar storms prevented C.A.R.R's warning message from being heard. The UPL assumes that pirate activity was greater than originally thought, leaving earth unprepared for what comes next.

타우 세티로 파견된 원정대와 유사한 방식으로 카론에 있는 랜드 중위의 소대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태양 폭풍으로 인해 C.A.R.R의 경고 메시지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UPL은 해적 활동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컸다고만 짐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는 곧 닥쳐올 일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업적을 깬다는 가정하에 플레이하면 약간 까다롭다. 특히 미션의 분량이 긴편이고 업적 2개는 하드로 클리어 해야하는데 30분안에 클리어해야하는 업적이 있기에 분량이 긴 미션에서 스피드런을 해야한다.

노말하고 하드의 차이점은 하드는 울트라리스크가 곳곳에 나오지만 노말은 울트라리스크가 컷신에서만 나오고 인게임에서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에서 보스가 알을 생성하는 갯수의 차이가 있다.

5. 미션 2. 10-91 에코(10-91 Echo)[23]

플레이 영상[24] 업적 공략 영상
한글판 리뷰(1.4 버전 패치 이후) 한글판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No Hearse Needed ALL 데니스가 마이라 데이비스를(플레이어) 따라가는 동안에 시민들이 사망하지 않도록 하기.
Well Done or Burn 하드 마이라 데이비스의 소이탄 스킬로 바퀴(저그) 10마리이상 죽이기.
No Time to Smell the Roses 하드 "10-91 에코" 임무 1시간 안에 완료.

UED: First Light에서 분량이 제일 긴 임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무다. 이번 임무에서는 마이라 데이비스가 주인공으로 임무 내내 마이라 데이비스를 컨트롤 한다.

마이라 데이비스, 러셀 피터스. 대런 로저스의 스킬을 적절히 사용해가면서 임무를 이끌어 나가면 된다.

다만 섬광탄하고 소이탄에 3개의 갯수 제한이 있으므로 전부쓰면 맵 곳곳에 떨어진 섬광탄이나 소이탄을 주워서 갯수를 채워야 한다.

임무 자체는 이동 - 호위(또는 보호)- 지역수비 - 저그 제거를 반복하는 임무다.

마이라 데이비스가 아파트에 동물이 있는 거 같다는 무전을 받고 진정제를 챙기며 출동 했지만 진정제는 통하지 않았고 그 동물은 저글링이었다.

처음에 임무가 시작되면 저글링을 피해서 경찰차로 이동하고 경찰차에 탑승. 이후 A.U.D 109로 이동하며 잠깐 동안 지역수비를 해야한다.

지역수비가 끝나면 A.U.D 24로 이동하여 또 지역수비를 해야하며 버티다 보면 SWAT 특공대의 지원이 온다.

A.U.D 24의 지역 수비가 끝나면 A.U.D 499의 위치로 이동해서 데니스 알리스테어를 지원하러 간다. 길을 잃은 시민들을 호위하여 본부로 데려가는게 임무. 6명이상 생존해야 하니 시민들이 죽지않게 호위하자.

초반의 호위 임무가 전부 끝나면 동력 제어실앞의 저그를 제거하고 제어실에서 도시 기술자 렉스를 보호하며 작업완료 시간까지 호위해야 하는데 당연히 여기서도 저그가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작업 중간에 기술자가 동력을 잠깐 끊는데 이때 화면이 잠깐 어두워 진다.

작업 시간이 끝나면 기술자가 다음 작업 위치로 이동하는데 플레이어도 다음 작업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근데 기술자의 이동속도가 쓸데없이 빨라서 혼자 앞서나가다가 저그한테 죽는 참사가 일어날수 있으니 작업이 끝나면 바로 기술자를 따라가면 된다.

기술자의 작업이 끝나면 SWAT 차량을 보호하고 SWAT 차량의 보호 임무가 끝나면 발이 묶인 경관들의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발이 묶인 경관들의 위치로 이동하면 지역 수비임무가 시작되는데 주위에 있는 기름통을 터트리면 저그한테 큰 피해를 줄수있다. 다만 플레이어도 피해를 입으므로 기름통 주위에 있으면 안된다. 일정 시간을 버티면 UPL 부대가 지원을 온다.

발이 묶인 경관들의 호위가 끝나면 데이비스하고 데이비스의 병력으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해야 하는데, 일반 공격으로 죽이는건 거의 불가능하므로 연료 트럭으로 울트라를 유인해서 연료 트럭을 터트리면 큰 피해를 줄수있다. 다만 아군도 피해를 입으므로 연료 트럭 근처에 있으면 안된다. 한 3번~4번정도 연료 트럭을 터트리면 잡을수 있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울트라리스크의 이동속도가 일정 간격으로 빨라지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울트라리스크를 잡으면 데이비스하고 소각병으로 저그의 기지를 제거해야 한다. 저그 기지에도 유닛이 많으니 데이비스의 스킬을 활용해서 저그 유닛을 잡고 기지를 제거하자. 어차피 소각병은 저그 기지 제거임무가 끝나면 못쓰니 소각병의 폭발 스킬로 저그를 제거해도 된다.

저그 기지 제거 임무가 끝나면 대런 로저스가 데이비스한테 합류한다. SWAT 차량을 호위하고 대군주를 최대한 제거하면 된다.

이후에는 시장을 구출하러 집무실로 이동. 밑층에서 저그를 제거하고 윗층으로 이동하면 땅굴벌레를 처치해야 하는 보스전이 시작된다. 땅굴벌레에서 나오는 저글링.히드라리스크를 잡으면서 땅굴벌레를 게속 공격하면 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땅굴벌레가 숨어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 쫓아가서 공격하자.

땅굴벌레를 잡은 뒤에는 시민 폭동이 일어나는데 여기저기서 저그가 튀어나오고 데이비스하고 피터스는 기절하고 몇시간 뒤 깨어난다.

앞쪽으로 이동하면 저그 기지가 있는데 저그 기지에 있는 저그 유닛들을 제거하고 프랜신 가스 처리시설로 이동해야 한다.

프랜신 가스 처리 시설에서는 3개의 냉각수 밸브를 잠가야 하는데 밸브를 잠글려면 40초가 걸린다. 게다가 밸브앞에 있어야 잠금 시간이 줄어드므로 밸브에 게속 있어야 한다. 가스 처리 시설에서는 근접공격만 가능한 히드라리스크가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면서 공격을 하는데, 죽여도 애벌레로 부화하여 다시 부활한다. 히드라리스크뿐만 아니라 바퀴, 저글링 등도 알에서 부화해서 플레이어를 방해하니 주의.

냉각수 밸브 3개를 전부 잠그면 오데사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저그 기지도 폭발에 휘말리며 임무가 완료된다.

업적을 깬다는 가정하에 플레이 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No Time to Smell the Roses 업적 때문인데 하드 난이도로 1시간안에 클리어를 해야한다.

1시간이면 넉넉한 시간인거 같지만 상술했듯이 캠페인의 분량이 매우 길어서 절대 넉넉한 시간이 아니다. 스피드런을 하지 않으면 플레이 타임이 1시간은 우습게 넘긴다. 위의 업적 공략 영상도 플레이 타임이 55분을 넘기고 나서야 클리어 했다.

그리고 이 임무는 하드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분량도 길면서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해서..

결국 너무 많은 분량을 이 미션에 집어 넣어서 이 미션의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지나치게 길어졌던 탓에 추후에 10-91 에코 미션은 여러 파트로 분리가 될 예정이다.

5.1. 미션 2 파트 2. 전초 기지 497(Outpost 497)[28]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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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난이도가 노멀에서도 깨는게 아주 힘든 수준이다. 무한 리스폰 저그에 터트릴 수 없는 건물, 어둡고 좁은 맵까지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Incoming! ALL 박격포병으로 괴생명체(저그) 400마리 죽이기.
Not a Scratch 하드 하수도에서 괴생명체(저그)한테 피해를 입지않고[29] 하수도에서 탈출하기.
I'm a People Person 하드 터널 출구가 열리기 전에 민간인이 사망하지 않도록 하기.

6. 미션 3. 싹쓸이(Clean and Sweep)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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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Fill 'er up, Please. ALL "싹쓸이" 임무에서 주유 펌프를 사용하여 적을 35마리 처치.
You Shall Not Pass 하드 "싹쓸이" 임무에서 7개의 바리케이드를 모두 지키기.
I May Have Forgotten Something 하드 길을 잃은 병력들을 한 명도 구하지 않고 "싹쓸이" 임무 완료.

7. 미션 4. 복수의 시간(Payback Time)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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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Barbecue Time! ALL "복수의 시간" 임무에서 오소리 폭탄을 사용하여 적을 200마리 처치.
A Person can't see, They can't fight 하드 "복수의 시간" 임무에서 안개 내에 있는 유닛을 하나도 잃지 않고 임무 완료.
Danger Cloes 하드 "복수의 시간" 임무에서 추가적인 TR-17을 생산하지 않고 임무 완료.

8. 미션 5. 피로스의 승리(Pyrrhic Victory)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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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Easy Prey ALL '피로스의 승리' 임무에서 물수리 헬기로 바퀴들의 구조물을 30개 파괴.
Decon Services 하드 '피로스의 승리' 임무를 호수 오염도가 9%에 도달하기 전에 완료.
Stand Your Ground! 하드 '피로스의 승리' 임무에서 기지를 버리기 전에 제리코 상사로 적을 20마리 처치.

9. 미션 6.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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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Get to the Choppa! ALL "VIP" 임무에서 물수리 헬기로 바퀴를 2,000마리 처치.
I Like to Build Things 하드 "VIP" 임무를 채취소와 본부를 잃지 않고 임무 완료.
Two is Better than One 하드 "VIP" 임무에서 통신소를 하나도 잃지 않고 임무 완료.

10. 미션 7. 아우구스투스(August)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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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The Bigger They Are... ALL "아우구스투스" 임무에서 클레이모어 지뢰를 사용하여 베헤모스를(울트라리스크) 처치.
Nail Walkers 하드 유닛을 하나도 잃지 않고 가시벌레를 처치.
Shortsighted 하드 CARR의 조명탄이나 TR-17의 발광탄을 사용하지 않고 구덩이 진입을 완료.

11. 미션 8. 수문장(The Gatekeepers)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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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Dewormer's Not Just for Horses ALL "수문장" 임무를 지하벌레를 단 한 마리도 남기지 않은 채로 완료.
No One Left Behind 하드 "수문장" 임무에서 유닛을 7기 이상 생존시킨 채로 동굴 임무를 완료.
Pest Control 하드 "수문장" 임무에서 바퀴를 단 한 마리도 휴스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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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즈 대령하고 제리코 상사는 미션 8에서 대피하지않고 저그랑 끝까지 싸우다가 사망한다. 그레이브즈 대령은 대피할 수있는 함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서 싸우다가 사망했다. 지휘관(플레이어)은 그레이브즈 대령의 명령에 따라 대피해서 생존했다.

미션 8의 메인 목표가 아닌 보너스 목표가 그레이브즈 대령의 생존이라서 그레이브즈 대령이 사망해도 미션이 실패하지 않는다. 이건 제리코 상사도 마찬가지다. 다만 제리코 상사는 생존해야 한다는 미션 목표는 없다.

그레이브즈 대령이 생존한채로 미션을 클리어하면 그레이브즈 대령하고 CARR와 대화하는 컷신이 나오며 미션이 끝나지만 그레이브즈 대령이 사망한채로 미션을 클리어하면 컷신없이 바로 미션 클리어 창이 뜬다.

물론 그레이브즈 대령을 살리고 미션을 클리어해도 스토리상으로 사망한다는 건 변함이 없다. 미션 8을 클리어하고 Continue Mission 메뉴로 가면 여단 전체가 소멸 되었다고 적혀 있어서 사망 확정이다. 상술했듯이 그를 대피시킬 함선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 싸우겠다고 하였으며 스스로 죽는 걸 선택했다.

하지만 그레이브즈 대령의 부대가 목숨 걸고 지킨 휴스턴에서 발진할 예정이던 심우주 대피선들은 바로 다음 미션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저그로서 저지해서 목숨까지 버린 그레이브즈 대령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Graves' entire brigade was destroyed to the last soldier attempting to hold the roaches at bay. This did give the nearbt colony ships the time needed to prep for launch. UPLforces'sole focus is ensuring those ships breakorbit as they move toward their assigned star systems.

그레이브즈의 여단 전체가 바퀴벌레를(저그) 막으려는 마지막 병사까지 소멸 되었습니다. 이것은 Nearbt 식민지 함선이 발사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UPL 부대의의 유일한 초점은 해당 우주선이 할당된 항성계를 향해 이동할 때 궤도를 이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12. 미션 9. 사라진 희망(Abandon Hope)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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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Conserve Biomass ALL 식민지 함선 내에 있는 유닛을 한 기도 잃지 않기.
Humans Are Weak As it Is 하드 "사라진 희망" 임무를 파멸충의 역병을 사용하지 않고 완료.
My Brood Hungers 하드 "사라진 희망" 임무를 35분 내에 완료.

13. 미션 10. 용두사미(With a Whimper)

플레이 영상 업적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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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D3D3D3,#696969> We Never Were Here ALL "용두사미" 임무에서 소음 단계를 한 번도 벗어나지 않기.
I Have an Apocalypse to Attend 하드 "용두사미" 임무를 18분 내에 완료.
Gotta Keep What's Left of Us 하드 "용두사미" 임무를 유닛을 한 기도 잃지 않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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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해리슨 볼스라는 겁에 질려 미친 과학자 하나 때문에 타 문명에게 구원 메시지를 보내려던 걸 실패해서 세계의 종말이 시작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전작 LotC에서는 구원 메시지 전송에 성공했는데 UED FL에서는 반대의 전개가 나왔다.

이 미친 과학자가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설정도 나온게 없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갑자기 임무를 실패하는 원인으로 등장해서 비판이 많다.

정확히는 데니스 알리스테어가 현장 부 관리자 말해주고 길 잃은 미친놈이라고 설명해주긴 하는데 이 정도 설명으로는 납득이 어렵다.




[1] Difficulty:Brutal+ (If you are looking for a casual single-player romp, this is not the campaign you will enjoy.
(난이도: 아주 어려움+ 가볍고 편안한 싱글플레이어 오락물을 찾는다면 이 캠페인은 즐길 수 없습니다.)
[2] 되감기를 하면 게임이 튕긴다거나 버그가 일어난다거나 트리거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미션의 진행상황이 제대로 저장 안되는 등 버그가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막아둔거라고 한다. [LoTC시절에는] 지구 인류가 저그를 이 명칭으로 주로 불렀다. [4] LoTC선 설치하고 제대로 대피시킨 뒤에 터트렸다.(...) [5]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최후의 전투 임무 바로 직후에 군단의 심장 캠페인 노병 임무를 연속되게 몰아넣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고생을 해서 저그를 박멸하고 차 행성에 기지를 세웠는데 바로 저그한테 기지가 박살나버리면(그것도 자기손으로 해야되면) 플레이어들은 무슨 성취감을 느끼겠는가. [6] 전작 lotc에서는 구원 메시지 전송에 성공했다. [7] 결국 제작진이 파트 2 출시와 함께 나올 파트 1 얼티메이트 에디션에서 바퀴와 여왕을 대체할 새 유닛을 내놓을 거라고 밝혔다.하려면 할 수 있으면서 [8] 초월체는 몇세기만 지나면 테란 역시 프로토스처럼 종족 전체가 집단 초능력을 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9] 광물은 코프룰루의 그것과 동일해 보이지만 베스핀 가스는 없고, '프레신 가스'라고 하는 보라~분홍빛을 띄는 불완전한 가스 자원이 등장한다. [10] 예시를 들자면 전차를 만들기 위해 미국에선 내부조종장치만 만들 수 있고 중국에선 바퀴, 한국에선 포만 만들고 그걸 전부 모아서 하나의 전차로 만드는 것이다.~군수과 뒤져나가기 딱 좋다 [11] 썩어도 준치라고 연합의 인구는 당연히 본작 시점 지구 인류보다 많고 기술적으로도 이때 지구보다는 더 발전해있었다. [12] 다만 이렇게 되면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서 나온게 대정화시절 수준은 아니어도 여전히 UPL 후계자 딱지가 붙은 UED라는 웃기는 결론이 나와버린다.(...) LoTC에서는 UPL이 망하고 나타난 게 연방(Confederation)이라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13] 다만 이건 디코에서 개발자에 의해 부정되었다. 원작 요소를 너무 우려먹기 싫다고.그럼 왜 스2 스토리에 맞추려고 하는건데 [14] 정신체 제거 미션 막바지에 조급함에 시달린 UPL 상층부의 결단으로 핵을 설치하자마자 터트려서 해당 미션에 투입된 이들은 전원 사망했는데, 다음 미션에서 초월체의 존재까지 언급하며 나레이션하는 게 마이라라(...) 이게 더 심해졌다. [15]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원작인 스1은 처음부터 주인공을 직책명으로 부르며 그 존재를 확실하게 했는데 본작에선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 미션(심지어 프롤로그 포함 세번째) '미션 도중'에 튀어나왔다. [16] 더군다나 아직도 찾아볼 수 있는 그 시절 개발 진척 뉴스를 보면 현 UED FL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1뿐만이 아니라 브루드 워 시점인 에피소드 2와 3도 포함하여 50% 이상 완료됐다는 뉘앙스가 있었다. [17] 다만 이 부분에는 어폐가 있는데, UED FL 제작진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으로 모드를 만들고 싶지 자기들만의 무언가를 만들 생각은 없었고, 그럴 생각이었다면 2010년대에 스2 LotC 리메이크가 엎어졌던 것을 끝으로 본 모드가 나올 일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반대인 유저들의 시각으로 본다면 위에서 서술했듯이 연합의 유산 출시 이후로 이미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서 그 시절 작품을 기억하는 유저들도 거의 없고, UED FL로 입문하게된 스타2 유저들도 많다. 또한 2022년 출시까지 그간 소식이 종종 끊기면서 대다수의 팬들은 자세한 개발진들의 사정까지는 당연히 모를 수 밖에 없으며, 해당 작품의 설정 붕괴나 원작 스토리와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UED FL 개발진이 전혀 다른 평행 세계관을 가진 작품을 만들 계획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18] 실제 스타크래프트 매뉴얼에 적혀있는, UPL 당시에 지구의 인류의 순수성 수호 명분으로 약 4만 명의 범죄자와 초능력자들을 4대의 대형 수송선에 실어 태양계 밖으로 내보내서 이후 그 수송선들이 표류 끝에 코프룰루 구역에 도달해서 정착하게 만든 장본인인, 그 도란 라우스가 맞다. 본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해당 사건 이후 UPL측의 높으신 분들의 미움털이 박혀서 주변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용병들과 광부들이 모인 타우 세티 식민지로 망명했다고 한다. [19] 보너스 목표라서 굳이 달성할 필요는 없지만 유닛 50기 생성 업적을 달성 하려면 처음에 장악한 기지만으로는 인구수가 부족해서 장악 해야한다. [20] 파괴하지 않으면 길을 못 지나간다. [21] 다만 연구 일지의 내용이나 대사, 브금이나 컷신 연출이 겹쳐 꽤 그로테스크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자주 나오므로 심약자들에게 주의를 권하는 바이다. [22] 정말 칠흙같이 깜깜한테 새빨간 조명탄 빛과 그림자가 비춰지기 때문에 눈뽕이 심할 수도 있다. 조명탄의 빛이 시각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시각 건강이 안좋은 사람이라면 화면 감마를 높이거나 게임을 플레이 중인 공간이 어둡다면 불을 키는 것이 좋다. [23] 10-91은 미국 경찰 무전 용어로 대략 동물 등이 사고를 일으킨 상황을 뜻한다. 물론 작중에서 동물은 저그를 말한다. [24] 1.4 버전 패치 이전의 플레이 영상이다 .1.4 버전 패치를 받은 미션 2는 마이라 데이비스한테 수류탄의 갯수 제한이 생기고 사용할 수없던 영웅 유닛을 사용 가능해지는 등 기존 미션 2보다 플레이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25] 미션 2의 분량이 정말 길어서 달성해야 하는 임무 목표가 많다. [26] 등장인물들이 대군주를 보고 풍선같이 생겼다고 해서 대군주를 풍선이라고 부른다. [27] 최대한 제거하는 거라서 대군주가 시장에게 도달해도 임무가 실패하지는 않는다. [28] 상술했듯이 미션 2의 분량이 워낙 길어서 미션 3으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파트 2로 나뉘었다. [29] 일반 저그 유닛이 아닌 프랜신 가스 처리시설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근접공격만 가능한 히드라리스크가 이번 임무에서도 등장하는데 근접 공격 히드라한테 피해를 입지않고 탈출하면 된다. [30] 둘중 하나만 처치 할 수있다.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압력밥솥이라고 부르고 둥지탑을 오븐이라고 부른다. 히드라리스크 굴 토스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