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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3:15:39

Sudden Contact

Sudden Supremacy에서 넘어옴
1부: Sudden Contact(갑작스러운 조우)
2부: Sudden Supremacy(갑작스러운 패권)

1. 개요2. 외부 링크3. 주요 등장인물
3.1. 스타크래프트 측3.2. 매스 이펙트 측3.3. 혼합
4. 종족 및 세력5. 줄거리
5.1. 1부5.2. 2부

1. 개요

팬픽션넷에서 연재 중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X 매스 이펙트 시리즈 크로스오버물 팬픽. 1부는 총 42화로 완결되었고, 2부와 부록들이 연재 중. 타입문넷 해외팬픽관에서 번역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1부에서 스타1 오리지널+매스 이펙트 1편 내용을, 그리고 2부에서 종족 전쟁+ 자유의 날개+ 매스 이펙트 2의 내용을 주로 다룬다.[1] 다만 보통 이런 종류의 팬픽들은 원작의 줄거리를 크게 거스르지 않는 흐름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반면, 이 작품에서는 양 측의 인물, 종족, 세력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얽히게 되고, 스토리도 곳곳에서 큰 변경점을 보인다. 각 인물들의 심리묘사도 꽤 심도있게 다루는 편.

다만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를 중심으로 매스이펙트를 스타에 맞게 엉망으로 구겨넣은 편이라서 매스 이펙트 팬이라면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 아주 많다.

스토리는 짱짱 현명하고 강하며 고귀한 인격을 지닌 프로토스가 우둔하고 주제모르는 다른 천한 종족들을 목잡고 끌고가는 이야기라고 요약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프로토스도 오만하고 다른 종족들을 얕잡아보는 면모가 있음이 여러 차례 보여지며 2부에서는 그런 면이 많이 희석됐지만 잔인하고 타종족들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 외부 링크

갑작스러운 조우(1부)
갑작스러운 패권(2부)
시간대와 UED 세력 분석
테란 코덱스 - 타 작가가 원작자의 허락 및 감수 하에 쓰는 글이다.
타입문넷 번역(로그인 필요)
tvtropes 항목 - 링크

3. 주요 등장인물

3.1. 스타크래프트 측

3.2. 매스 이펙트 측

3.3. 혼합

4. 종족 및 세력

4.1. 코프룰루 구역

4.2. 시타델 권역

4.3. 비 시타델 권역

2부에서는 시타델에 나타난 프로토스 사절단과 함께 나타나 다시 한 번 리퍼의 위협에 맞서 모든 종족들이 힘을 합할 것을 주장했다. 이후 간간히 프로토스와 협력하며, 타르소니스의 저그를 박멸하는 쿼리안들을 돕기도 했다.

4.4. UED

1부 시점에서부터 코프룰루 구역에 새로 나타난 프로토스, 저그, 그리고 시타델 권역과 소속 종족들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대규모 원정대를 조직한다. 2부에서는 원정 함대가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해 자치령을 침공하기 시작했고, 또 프로토스와 친분이 있다는 점을 노리고 서버루스를 통해 레이너 특공대와 접촉을 시도하고 손을 잡는다. 결국 코랄까지 함락시키고 아크투러스 멩스크를 처형하는데 성공하나, 갑작스러운 저그+라크나이, 그리고 콜렉터의 습격으로 인한 혼란 와중에 듀갈 제독이 목숨을 잃고 발레리안이 칼날 여왕 리아라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자치령 정복 후에는 스투코프 부제독이 총지휘를 잡아 켈모리안도 흡수하고 차근차근 전후 재건(+ 인종청소[19])중이다.
그런데 정작 지구에서는 혁명이 일어나 군국주의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섰다... 그동안 UED가 자행해온 반인륜적 실험들에 대한 정보 및 타 종족들에 비해 UED의 정치&인권 수준이 얼마나 비참하도록 낮은지에 대한 정보가 폭로되자 대다수의 대중들이 군국주의 정권에 등을 돌린 것. 심지어 UED 군 장성인 스티븐 해킷 제독도 이에 동조했다. 이에 스투코프는 "쓸모없는 민주주의와 무지한 대중들에게 인류의 미래를 맞길 순 없다"며 귀환 명령[20]을 거부하고, 이 사실을 휘하 장병들에게는 숨기고 독자적으로 원정대를 이끌고 원정을 계속하려하지만[21], 휘하 장병들을 속이고 계속 사지로 밀어넣는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중. 게다가 나중에는 프로토스나 튜리안에게 알리지도 않고 무모하게 콜렉터 함선을 나포하려다가 800명 이상의 최정예 장병들은 물론 대 프로토스용으로 개발하던 반 사이오닉 장치인 "쿨렉서스"까지 콜렉터/리퍼에게 통째로 빼앗겼다.
원작에서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가 서로 싸우느라 상당히 힘을 소진한 탓에 중반까지 거침없이 침략을 진행했던 것과는 반대로, 여기서는 프로토스가 큰 외부 피해를 입지 않고 건재한데다가 시타델 권역의 수많은 종족 및 세력들의 존재 때문인지 다소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튜리안 하이어라키에 관해서는 전면전은 되도록 피하려고 하며, 프로토스에 관해서는 아예 무력 충돌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우주판 나치스답게 제노포비아+ 선민의식으로 가득하며, 코프룰루의 테란 국가들은 물론 시타델 종족들도 정복해 하등민으로 부릴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자치령 우주를 침공할 때 생포한 아사리 민간인들을 다짜고짜 해부해버리는 부분에서 그 잔학성이 드러난다. 자치령 점령 후에도 계속해서 이러한 반인륜적 인종청소 행위들을 몰래 벌이는 중.
하지만 저그 위협을 '무시해도 되는 수준'으로 여기는 어마어마한 실수를 저지른 점, 그리고 리퍼의 위협에 대해 무지한 점 등을 볼 때 역시 영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래도 결국 자치령과 켈모리안 조합을 합병하는데에 성공하긴 했으나, 이미 본국에서 정권이 뒤바뀐 상태라 원정대의 입장이 상당히 애매해져버렸다. 게다가 본국의 명령을 씹은 스투코프와 원정대는 한낱 반란군으로 전락한 상황. 게다가 프로토스를 상대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마저 리퍼에게 빼앗겨버렸다.

4.5. 프로토스

4.6. 저그

4.7. 리퍼

아몬과 함께 본작의 최종 흑막. 오랜 옛날부터 젤나가의 존재를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젤나가가 은하계에 생명의 씨를 부리는 역할이라면 이들은 그 생명들을 수확하는 역할.
* 콜렉터
ITSA 소속 식민지에 출몰해 매스 이펙트 2에서처럼 인간들을 납치하는 한편, 프로토스 및 저그 유전자 샘플까지 노리며 은하계의 그림자 속에서 암약하고 있다. 배신자 암흑 기사들의 시타델 습격 시 별개로 일어난 튜리언 테러리스트들도 이들의 꼭두각시임이 드러났다. 나중에는 자신들의 함선을 나포하려는 UED 병력을 유인해 800명 이상의 최정예 장병들을 납치하고 UED가 대 프로토스용으로 개발하던 반 사이오닉 장치인 "쿨렉서스"까지 빼앗아 갔다.

4.8. 아몬

리퍼와 함께 본작의 최종 흑막. 현재는 수하인 듀란과 탈다림들이 암약하고 있다.

5. 줄거리

5.1. 1부

5.2. 2부





[1] 다만 아둔의 창이 조기 등장하는 등 공허의 유산에서의 요소도 일부 보인다. [2] 빨리 테란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코랄의 후예 측의 원조를 받아서 당면한 저그&프로토스 위협을 처리하고 싶었던 시타델 원정 함대의 묵인도 있었다. [3] 그나마 우호적인 샐러리안 연맹조차 자치령을 그저 튜리안 하이어라키를 견제할 도구로만 여기고 있다. [4] 그래도 우모자 측에서는 자치령보다는 그나마 조합을 더 지지한다. [5] 노예제가 합법이고, 각종 해적과 용병들을 운용하며, 각종 도덕관념의 부재 [6] 전부 매스 이펙트 2의 사이드 퀘스트에서 부패한 악당으로 나온 인물들(정치가 엘라이어스 켈햄, 뒷세계 거물 도노반 혹, 서버러스 소속 개빈 아처 박사, 블루 선의 두목 비도 산티아고 등등)의 가문이다. [7] 스타크래프트 데모에 등장하는 케로베로스 부대와 크로스오버되었다. [8] 도중에 연옥 감옥함에 갇힌 타이커스를 구출하기도 한다. [9] 매스 이펙트 3에 등장한 리아라의 '아버지'가 맞다. [10] 게다가 두 작품의 연표가 합쳐지면서 프로토스보다 수천년 전부터 우주로 진출해 타 종족들과 은하계 사회를 건설한 셈이 됨으로써 프로토스는 졸지에 애송이 종족(...)이 되었다. [11] 오히려 최근 들어 해나 권역에 침투한 샐러리안 요원들이 드렐 요원들에게 살해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12] 주 암살 타겟은 의회 종족 간에 분쟁을 조장하는 자들, 리퍼 위협에 대한 대비를 반대하는 자들, 프로디언 유물을 연구 및 발굴하는 자들, 그리고 프로토스와의 분쟁을 조장하는 자들이다. [13] 우선 바타리안들이 프로토스가 주장하는 리퍼 위협 대비에 적극 협조 의사를 밝혔던데다가, 바타리안 패권국에 대한 공격도 뚜렷한 근거도 없이 벌인 짓이었고, 게다가 이런 ITSA를 비판하던 아르타니스의 면전에서 ITSA 대표가 '너희 프로토스도 납치자들과 한 패다'라고 정신나간 비난을 했던 것도 원인이 되었다. [14] 그것도 오키어가 테시아에서 수집한 저그 표본을 사용한 탓에, 전원이 바이오틱 능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돌격할 때마다 바이오틱 차지를 즐겨 쓴다고. UED 보고서에 따르면 ' 울트라리스크의 방어력+ 히드라리스크의 지능과 흉폭함+볼챠의 적응력+바이오틱'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크로건 특유의 생명력은 더욱 강화되어 즉석에서 상처가 치유되고, 쓰러져도 예비 신경계를 이용해 다시 일어난다. 뿐만 아니라 제노페이지 자체는 치료되긴 한건지, 숫자가 줄어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15] 이 과정에서 여성 죄수들을 강제로 임신시킨 후 온갖 끔찍한 실험을 하기도 한다. [16] 소버린을 따르던 이단자 게스들은 시타델 전투에서 전멸했다. [17] 게스 전체의 정신을 연결하는 거대 서버를 구축하는 것. 게스가 지향하는 정신 네트워크가 칼라와 유사하다고 여기고 동질감을 느꼈다. [18] 그나마도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튜리안과 해나 뿐이다. [19] 몰래 자치령 내 외계인들을 추방하거나 납치, 해부하고, 돌연변이나 기형아들도 제거하고 있다. 게다가 작가에 의하면 UED는 코프룰루의 테란 식민지인들을 같은 '인류'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20] 이미 이전부터 게스가 직접 지구와 접촉해 경고를 날려서 귀환 명령이 내려왔으나 거의 다 된 자치령 정복을 포기할 수 없다며 스투코프가 무시했었다. [21] 듀갈의 죽음을 헛수고로 만들 수는 없다는 스투코프의 망집도 원인이 되었다. [22] 게다가 대전쟁 이후 6년 동안 프로토스가 게스, 쿼리안 이외의 타 종족과의 교류를 단절한 채로 지냈기에 의혹은 더욱 커졌다. [23] 섀도우 브로커 및 올란 대령과 모종의 연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 이 과정에서 제라드 듀갈이 라크나이 병정에게 죽었다. [25] 당시 현장에 있던 아사리 공화국의 지도자가 리아라의 '아버지'인 에이시타였던 것도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