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출신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애슐리 윌리엄스(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노르망디 호 승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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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원 | |||||||
얼라이언스 군인 애슐리 윌리엄스 |
얼라이언스 파수병 케이댄 알렝코 |
튜리언 보안요원 개러스 배캐리언 |
크로건 전투의 달인 얼드넛 렉스 |
쿼리언 기계공 탈리 조라 나 라야 |
아사리 과학자 리아라 트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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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루스 장교 미란다 로슨 |
서버루스 공작원 제이콥 테일러 |
샐러리언 과학자 모르딘 솔러스 |
튜리언 저항자 개러스 배캐리언 |
제0실험체 잭 |
쿼리언 기계공 탈리 조라 바스 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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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 심판관 사마라 |
크로건 광전사 그런트 |
드렐 암살자 테인 크리오스 |
게스 잠입자 리전 |
대도둑 카스미 고토 |
용병 베테랑 자이드 마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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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트 약시 모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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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명수 제임스 베가 |
정순한 바이오틱 리아라 트소니 |
튜리언 저항자 개러스 배캐리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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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 AI EDI |
얼라이언스 장교 애슐리 윌리엄스· 케이댄 알렝코 |
쿼리언 기계공 탈리 조라 바스 노르망디 |
복수심 가득한 고대인 자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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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투원 | |||||||
전 함장 데이빗 앤더슨 |
조종사 제프 "조커" 모로 |
의무관 카린 차크워스 |
기관장 그렉 애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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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케네스 도널리 가브리엘라 대니얼스 |
보급·수송관 스티브 코르테즈 |
행정부사관 켈리 체임버스 |
통신병 사만사 트레이너 |
종군기자 다이애나 앨러스 |
애슐리 매들린 윌리엄스 Ashley Madeline Willi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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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98b,#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소속 | 시스템 얼라이언스 해병 |
계급 | 중사 → 상사 → 소령 |
출생 | 2158년 4월 14일, 시로나 식민지 |
성우 | 킴벌리 브룩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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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풀네임은 애슐리 매들린 윌리엄스(Ashley Madeline Williams). 61 큰곰자리 성계에 있는 인간 식민지 시로나에서 네 자매의 장녀로 태어났다. 이미지를 상징하는 색상은 매스 이펙트 2까지만 해도 흰색과 분홍색이었으나, 3편에서 얼라이언스가 대대적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파란색으로 바꾼 탓인지 3의 옷은 파란색 일색이다.2. 작중 행적
2.1. 과거사
윌리엄스 가문은 대대로 군에 종사해온 이력이 있어, 애슐리도 그 전통을 따라 고등학교를 졸업 후 얼라이언스에 입대하게 되었다. 브라질 마카파에 있는 신병 훈련소에 입대한 그녀는 소총과 장비들을 다루는 데 상당한 소질을 보였고, 지구 궤도에 있는 라케시 샤르마 기지에서 무중력 전투 훈련도 마쳤다. 이후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세워진 찰스 업햄 요새에서 적의 환경에서 전투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당시에는 조우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튜리안과 맞서 싸우는 걸 훈련했다.이 때 애슐리를 눈여겨 본 엘리슨 교관[2]이 애슐리를 소대장으로 선출했고, 그 소대의 전투력은 나날이 향상되었다. 참고로 이 소대에 매스 이펙트1에선 사망한 걸로 등장하는 '니랄리 바티아'가 있었으며, 니랄리는 애슐리에게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3]
애슐리는 이후 여러 함선에 배속받기를 청하였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그 요청은 매번 기각되었다. 이는 애슐리의 할아버지인 윌리엄스 장군이 조우전쟁의 샹시 전투에서 민간인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는 이유로 튜리안에게 항복했기 때문에 윌리엄스 가문은 반역자의 가문으로 낙인 찍혀서 그런 것이다. 애슐리의 아버지도 이러한 문제로 사망할 때까지 이등병 계급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다. 애슐리의 경우는 반역자의 가문이라 치더라도 전투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그나마 승급을 할 수 있었던 것. 이에 컴플렉스가 생겨 강박관념처럼 자신을 던져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하려 한다. 그 때문인지 각종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정식으로 임관하지 못하고 부사관 계급에 머물고 있다.
2.2. 매스 이펙트
당시에는 이든 프라임의 제 2 국경사단의 212 부대에 속해있었다. 계급은 중사(Gunnery Chief).
멀쩡히 잘 복무하고 있는 도중, 소버린과 게스 군이 내려와 이든 프라임을 습격하자 행성을 방어하기 위하여 싸운다.[4] 다만 중과부적으로 소속 부대는 괴멸, 홀로 남아 게스에게 쫓기던 상황에 셰퍼드 일행과 마주쳐 도움을 받는다. 이든 프라임의 임무를 끝마치고 홀로 남게 되자 앤더슨 대령이 그녀에게 노르망디에 배속되기를 권했고, 이에 따라 노르망디에 승선하여 셰퍼드와 동료의 연을 맺는다.
외계인에 대해 배타적인 신념을 갖고 있어 노르망디에 동승한 여타 외계인 동료들을 못마땅해 하지만, 셰퍼드를 존중하기 때문에 꾹 참고 지내는 중이다. 시타델에서는 외계인이랑 짐승들이랑 구분을 못하겠다는 발언까지 하고, 셰퍼드가 이를 지적하면 '자신의 성향은 차별의식이 아니라 애국심에 의한 것'이라며 항변하질 않나...특히나 유독 리아라에게 적대적이어서, 굵직한 메인퀘스트를 하나씩 깨고 브리핑을 할때마다 사사건건 틱틱거리며 비꼬고 시비를 건다.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느냐 등등...이것은 셰퍼드가 여성이어서 연애 상대가 아닐 때에도 마찬가지.
매스 이펙트1은 딱히 캐릭터가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게임이 아니라서 그냥 지내고 있지만, 버마이어에서는 케이댄을 살리느냐 애슐리를 살리느냐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애슐리를 살리면 왜 케이든을 살리지 않고 자신을 살렸냐며 셰퍼드를 잠시 비난하지만, 곧 마음을 다잡고 적을 물리치겠다는 발언을 한다.
2.2.1. 로맨스
이야기를 진행시키다가 화물칸/격납고로 내려가서 애슐리에게 말을 걸면 애슐리의 막내 동생이 "셰퍼드라고 언니 상관 되게 귀엽던데ㅋ"라고 애슐리에게 화상 통신을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이후, 우디나 대사의 노르망디 억류 때, 락커에서 짐을 정리하는 셰퍼드 앞에 애슐리가 나타나면 로맨스 성공. 성공하면 아일로스로 향하는 도중에 셰퍼드의 선실에 들려 사랑을 나눈다.
2.3. 매스 이펙트 2
1편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하지 않고 2편을 시작할 시, 남성 셰퍼드로 설정하면 시작 영상과 호라이즌 미션에서 등장한다. 셰퍼드가 죽고 나서 다른 부대로 옮겨가 열심히 작전을 수행했는지 상사(Operations Chief)로 진급했다. 처음에는 죽었다고 생각한 친한 상관, 혹은 애인인 셰퍼드를 만나서 상당히 기뻐하지만, 곧 그(혹은 그녀)가 서버루스의 밑에서 일하는 것을 비난하며 합류를 거부하고 얼라이언스로 돌아가버린다. 케이댄과 달리 훨씬 강경한 어조로 비난하기 때문에 이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심정이 복잡해진다.
1에서 연애 상태였다면 애슐리는 그 후 셰퍼드의 개인 터미널로 셰퍼드에게 험한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시 몇 수를 곁들인 메시지를 보내 사과해 온다. 2011년 12월 14일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성우인 킴벌리 브룩스가 직접 이 메시지의 내용을 감정을 한껏 담아 더빙하여 웹에 업로드하였는데, 이는 팬에 의해 유튜브에도 등록되어 있다.
2.4. 매스 이펙트 3
1편에서 희생시키지 않은 경우 기본적으로 등장한다. 6개월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위관 계급도 건너뛰고 소령으로 폭풍 승진했다. 모델링도 환골탈태하여 돋보이는 미녀가 되었다. 꽉 묶어 틀어올린 헤어스타일에서 탈피해 롱헤어를 선보인 것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도입부부터 얼굴을 비추며 셰퍼드와 인사를 나누는데, 이 때까지도 셰퍼드와 서버루스의 관계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상태인지라 셰퍼드와는 긴장을 형성한다. 이후 리퍼의 지구 침공이 시작되자 노르망디에 승선, 해켓 대제독의 명을 받고 지구를 떠나 화성의 프로시언 유적까지 셰퍼드와 동행하여 임무를 진행한다. 다 이 과정에서 서버루스의 EVA에게 눈물나게 얻어터지고(...) 중태에 빠져 의식불명인 채로 시타델의 병원에 입원한다.
치료는 순조로워 시간이 흐르면 깨어나는데, 종종 셰퍼드의 개인 단말로 방문해달라는 메일을 날린다. 병원에는 총 3번[5]을 찾아갈 수 있으며, 대화를 나누고 그간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 때 이야기로 잘 풀어나간다면 앞으로 서버루스 문제는 깨끗이 덮어두자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회복된 이후로는 도넬 우디나에게서 스펙터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고심하는 면모를 보인다. 3번째 방문에서 우디나의 제안을 결국 받아들여 인류의 2번째 스펙터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서버루스의 시타델 침공에서는 테인과 함께 병원을 탈출, 우디나를 포함한 시타델 의회의 의원들을 경호하며 피신하다가 카이 렝을 뒤쫓던 셰퍼드와 마주치게 된다. 앞서 병원에서 충분히 서로 생각을 나누지 않았다면 이 때 둘의 긴장은 최고조에 다다르고, 애슐리와 셰퍼드는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갈등을 빚는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평판을 차분히 쌓아두지 않았다면 파라곤 대화와 레니게이드 대화가 불가능해 애슐리를 강제로 쏴 죽일 수밖에 없다. 파라곤 대화와 레니게이드 대화로 애슐리를 설득했다면 셰퍼드를 믿고 우디나에게 등을 돌리고, (셰퍼드가 파라곤 옵션으로 진행했을 경우)본인이 우디나를 쏘아 죽인다. 만약 이전에 병원에서부터 자주 대화를 하면서 애슐리와 친해졌다면, 설득 지문 없이도 셰퍼드를 신뢰하여 곧바로 우디나를 적대한다.
이벤트 후, D24 노르망디 승선 구역의 엘리베이터에서 셰퍼드를 기다리고 있으며, 우디나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심경을 토로해온다. 이후 해켓 대제독이 자신을 휘하에 두고 싶어한다는 말을 꺼내는데, 꾸준히 병문안을 가줬다면 애슐리가 먼저 그보다는 노르망디에 오르고 싶다며 합류 의사를 밝히는 반면, 방치했거나 레니게이드 성향 선택지로 일관했다면 파라곤 대화 옵션으로 노르망디에 와 달라고
노르망디에 승선하게 되면 매펙2에서 사마라가 묵었던 관측실에서 거주하게 된다.
2.4.1. 로맨스
동료로 영입 이후 연애가 가능. 영입 이후 시타델의 아폴로 카페에서 만나자는 메일을 날리는데, 여기서 애슐리는 셰퍼드에게 그간의 일에 대해 사과하며 관계를 진전시키자는 대화를 꺼내온다. 여기서 승낙하면 연애 관계 성립.참고로 애슐리가 EVA에게 호되게 깨져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매펙2에서 애슐리 말고 다른 인물과 사귀었다면 이에 대해 거론한다. 서버루스와 연관된 인물(미란다, 잭)과 사귀었다면 애슐리는 굉장히 화를 내며, 탈리와 사귀었다면 탈리는 자신의 여동생 같다며 그냥저냥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계속 탈리랑 사귀게 되면 나중에 중요: 게스 드레드노트 미션 시작 시, 애슐리와 탈리가 냉전 상태에 빠지게 된다(...).
1에서 애슐리와 사귀지 않았을 시, 매스 이펙트 3 DLC 시타델에서 댄스 파티로 가게 될 경우, 제임스 베가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다.
3. 성능
3.1. 매스 이펙트
전투에 있어서는 얼드넛 렉스와 함께 원탑이다. 이든 프라임에서 만나자마자 아군으로 합류하는데, 총기 수련을 못해서 결정력이 전무하다시피한 케이댄을 대신해 처음부터 매우 유용하게 부릴 수 있다. 주인공 직업이 솔져가 아닌 경우 파티의 컴뱃 능력치를 올려줄 수도 있어 더욱 고마운 동료. 고난이도에서는3.2. 매스 이펙트 3
게임 시스템이 RPG에서 TPS에 가깝도록 기울면서 운용 방식도 바뀌었다. 고유 능력인 명사수를 제외하면 2편의 DLC 동료인 자이드 마사니와 장비, 기술 구성이 완전히 같다. 총기 피해량에 높은 보너스를 받도록 육성할 수 있으며, 지옥불 수류탄 역시 활용성이 높다. 다만 PC판의 경우 명사수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AI 행동패턴을 가만히 고정시켜버리는 버그가 있는 탓에, 플레이어가 다루는 것만큼 확실한 성능은 내기 어렵다.4. 기타
- 본래 양성애자로 남/녀 셰퍼드 모두와 연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었다고 하나, 본편에서는 이성애자로써 남았다. 시를 좋아하고 여러 유명 작가들의 시를 인용하거나 유신론적 성향 등 다소 의외의 측면도 있다. 3에서 애쉴리가 입원했을 때 병문안 선물로 셰퍼드가 건넨 것도 시집.
- 미란다, 베네지아와 함께 작중 거유 미녀로 그녀 역시 다른 여성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독자적인 체형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6] 특히 미란다가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해 유전자가 개조된 인물인데 반해 어떤 외모적 개조를 거치지 않은 자연산 거유 속성 보유자다.
- 시타델 후일담에서 셰퍼드와 술을 마시게 되는데, 둘 중 누가 뻗는가 시합을 하며(...)[7] 로맨스 전용 대사 분기가 존재하지만 큰 의미는 없고 대사가 달라질 뿐이다. 여튼 계속 마시다 보면 웬 바타리안과 볼챠 불량배 둘이 두 명의 스펙터도 못 알아보고 얼라이언스군이랍시고 건드렸다가 이 둘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게 되고...[8]
[1]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활약한 흑인 성우. 바이오웨어의 다른 게임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는 데일스 엘프의
자스리안의 후계자인 '라나야'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DC 코믹스 계열 게임에서
바바라 고든/오라클역을 맡았다.
[2]
얼라이언스 해병 내에서는 전설적인 사람인 듯 싶다. 물론 나쁜 의미로(...). 셰퍼드도 엘리슨 교관에서 신병 훈련을 받았다.
[3]
매스 이펙트1 비공식 우리말화 패치에서는 번역자가 게임의 이해도가 부족하여 애슐리가 니랄리에게 존댓말을 하는 걸로 번역하였지만, 사실 니랄리 바티아는 이등병이다. 이등별님
[4]
이 때의 일이 코믹스 Mass Effect:Foundation에 나타나있다.
[5]
애슐리를 입원시킬 때, 애슐리가 정신 차렸다면서 메일을 보내올 때, 우디나에게 스펙터 제안을 받았을 때.
[6]
3편에서의 애쉴리 전용 방어구가 여성 셰퍼드의 2편 기본 방어구를 가슴 사이즈만 약 2배로 늘린 것이다.
[7]
셰퍼드는 신체개조 이후에는 독을 탄 술을 먹어도 죽지 않는 수준으로 술에 강하다. 그리고 미션 중 애쉬가 술을 마신 후 몸도 못 가누고 누워버렸던 걸 생각해보면 결과는 셰퍼드의 압승으로 예상된다(...).셰퍼드: 난 언제까지고 이럴 수 있다고.
[8]
참고로 이 장면은
스타워즈(영화)의 오마주다! 술집에서 인간 & 비인간 외계인 불량배 두 명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건드리다가
오비완 케노비에게 혼쭐나는 바로 그 장면. 불량배들의 대사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