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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스케일 마스터 그레이드 RE/100 하이 레졸루션 모델 풀 메카닉스 1/144 스케일 하이 그레이드 리얼 그레이드 엔트리 그레이드 SD 스케일 SD 건담 BB전사 SD 건담 EX 스탠다드 SD 건담 크로스 실루엣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마스터 그레이드 SD 기타 모델 EX 모델 메가 사이즈 모델 B-Club 발매 목록 PG MG RE/100 RG HG SD 시설/쇼핑몰 건담베이스 GUNDAM SIDE-F 프리미엄 반다이 반다이남코코리아몰 관련 문서 조립 및 도색 액션 베이스 건프라 배틀 건프라 엑스포 GBWC 신생-REVIVE-
리얼 그레이드
リアルグレード │ Real Gr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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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0000><colcolor=#e0ad0d> 공개일 | 2010년 3월 19일 |
발매 현황 |
건프라 일반판: 46종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69종 특정 시설 한정판: 27종 그 외 이벤트 한정판 다수 |
캐릭터 프라모델 일반판: 9종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5종 그 외 이벤트 한정판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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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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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밀한 부품 구성과 질감 표현을 실현하여, 모빌슈트를 만드는 즐거움을 1/144 크기로 응축한 브랜드.{{{#!folding [ 원문 펼치기 · 접기 ]
「本物であること」を追求し、緻密なパーツ構成や質感表現を実現。モビルスーツを作る楽しみと興奮を1/144スケールに凝縮したブランド。일본 반다이 하비 사이트의 리얼 그레이드 소개}}}REAL은 Revolutionary Extra Advanced Level의 약자로, 보다 리얼한 모습의 추구를 테마로 MG와 같은 수준의 세밀한 외장 재현 및 가동률을 1/144스케일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내놓은 새로운 브랜드이다. 첫 제품은 RX-78-2 건담.
간단히 말하면 MG보다 저렴한 가격과 HG의 크기에 PG의 정밀도를 목표로 삼은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도 2만원대 중반 ~ 4만원대로 MG 수준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비해 저렴하고,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와 가지고 노는 손맛이 장점. 단, 2010년대 후반 이후 초기제품 대비 크기가 크거나, 변형, 특수한 기믹을 넣은 기체들 위주로 생산중이라 근래 들어선 2,500엔(=한화 3만원) 제품들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또 2025년 4월부터 건프라 대부분의 제품들이 가격인상이 예고되어서 RG도 3만원 후반~ 4만원대 가격이 기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도 기준 보통 5만원대의 가격을 가진 MG는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럽고, HG는 멋과 디테일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하다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단 초창기 RG 제품은 과도기적 제품이 많아서 관절의 내구도와 외장 부품의 고정성 면에서 문제가 있는 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1]
RG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외장 디테일의 밀도는 모든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다. 이 부분에선 MG와 하이 레졸루션은 물론이고 PG와도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같은 기체의 RG와 PG 제품을 비교했을 때 외장 디테일의 밀도가 RG보다 높은건 스트라이크 건담, 엑시아, 건담(PG 언리쉬드 기준) 정도뿐이다. 사실 RG가 비교적 최신 브랜드인 만큼 발매일 차이도 있고, 외장 디테일을 화려하게 리파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디테일 묘사가 월등한 점, 1/144라는 작은 스케일 덕에 체감 디테일 밀도가 높은 것 때문이기도 하다.
반다이 건프라 매출 상위권[2]을 담당하는 인기 브랜드이며, 손맛이 좋다며 RG만 모으는 모델러들도 많다. 라인업 공통적으로 현실의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데이터 마킹과 기체의 소속 부대마크 등을 묘사한 리얼리스틱 데칼이라 부르는 테트론 씰이 많이 동봉되어 있다.[3] 게다가 금장 멕기가 있는 제품은 스티커 없이 부품이 따로 제작되어 나와 퀄리티 상승에 크게 일조한다. 아무래도 기존 MG에 동봉되는 건/습식 데칼 보다는 스티커로 된 테트론 씰이 붙이는 난이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오버 디테일을 좋아하는 모델러들에게도 인기가 좋다.[4]
2. 특징
광조형(光造形)이라는 신기술이 들어가있는데, CNC에 3D 프린터기술과 레이저 가공 기술이 결합되어 있으며, 설명에 의하면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간단한 데이터 변환 작업만으로 3차원 CAD 데이터로부터 미세한 두께의 단면을 얻어낸 후, 해당하는 미세 두께를 연속적으로 적층하여 궁극적으로 3차원 모델링과 동일한 형상의 시제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을 통해 과거에 수제작으로만 만들던 시제품을 3D 프린터 출력으로 대체했고, 레이저 가공을 통해 보다 정밀한 금형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확실히 기존 금형 제작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에 비해 RG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정밀하고 밀도 높은 디테일이 큰 특징으로, MG, PG와 마찬가지로 장갑 슬라이드 및 오픈 기믹은 물론이고 가변 기믹이나 기타 고유 기믹 등의 재현도 거의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관절 부위의 퀄리티가 세밀한 편인데, HG의 경우 단순 폴리캡으로 처리하는 것을 1/144 크기의 통짜 사출 내부 프레임으로 재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체형 통짜 프레임의 내구성 한계로 인해 관절의 강도가 영 좋지 않았다. RG 스트라이크 건담 이후로는 RG 라인업의 관절 강도가 어느 정도 개선되기는 했다지만, 여전히 제대로 만지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가 진행되면서 소위 말하는 '낙지화'를 피하기 어렵다. 특히 RG Z 건담처럼 정교하고 복잡한 변형 기믹을 탑재한 제품의 경우 이런 문제점이 도드라져 변형을 한두번만 해도 금세 관절의 마모가 심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결국 이 부분은 통짜 프레임의 비중 축소 및 조립식 프레임 대거 채용으로 해결했다.
초기 RG 제품군에는 MG, PG와 마찬가지로 파일럿 피규어가 동봉되어 있었다. 현재는 최신 제품들부터는 파일럿 피규어가 포함되지 않고 있다.
(좌) 2010년 첫 "RG RX-78-2 건담"과 (우) 2024년 "RG RX-78-2 건담 Ver.2.0"의 패키지 |
2016년을 기점으로 기술력이 많이 들어간 굵직한 킷을 8월에, 이전 제품의 프레임이나 외장을 우려먹은 바리에이션 킷을 연말에 발매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실제로 2016년 8월에 시난주가 나오고 12월에는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이 나왔다. 2017년 8월에는 유니콘 건담, 11월에는 죠니 라이덴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가 발매되었다. 2018년 8월에는 사자비, 12월에는 풀아머 유니콘 건담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9년 8월 뉴 건담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지옹의 발매가 연말에 이뤄지면서 8월의 규칙이 깨져버리며 코로나 이후로는 1년에 1 제품만 발매 하는 해도 종종 생기고 있다.
원작에서는 단색이었던 부분을 미세하게 다른 색깔로 투톤으로 분할하여 화려하게 만드는 기법이 자주 사용된다.
리얼 그레이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금장은 무조건 부품을 따로 분할해 편성한다는 점이다 일례로 시난주의 경우, HG는 물론이고 MG마저도 금장을 스티커로 때우는 조잡한 방식으로 제품을 출시한 것에 비해 리얼 그레이드는 금장은 무조건 부품을 따로 편성해 스티커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2023년 발매된 건담 에피온은 오랜만에 어드밴스드 MS 조인트의 활용이 크게 호평을 받은 킷인데, 길뚝한 히트 로드를 전부 통짜로 재현, 그러면서도 완벽한 가동과 고정성을 선보였다.
HG, MG와는 달리 출시 후 10년이 넘게 리뉴얼 제품이 없었으나 2022년에는 프리덤 건담의 부분 리뉴얼, MG로 치자면 Ver.1.5라고 할 수 있는 Ver.GCP가 발매되었고, 2024년에는 공식적으로 "RX-78-2 건담 Ver.2.0"이 완전 신규 조형으로 리뉴얼되어 발매된다. 최근 RG 라인업은 발매하는 족족 호평을 받고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는데, 그 호평받은 최대 이유인 전신 조립식 프레임을 채택하여 RG 라인업의 리뉴얼이 시작되었다는 점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2.1. 라인업의 수난사
라인업 런칭 초창기에는 과도기적이고 실험적인 기술력의 적용이 다수 있었기 때문에 정교한 퀄리티와 대비되어 단점 또한 적지 않은 라인업이었다. 현재는 기술력의 발전 및 안정화로 인해 대부분의 문제점이 해결되었지만, 초기에는 상술한 것처럼 내구도와 고정성이 많이 약했고 다루기도 어려웠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세밀하고 작은 부품들을 욱여넣어 설계한데다, 근본적으로 내구도에 문제가 있는 통짜 프레임을 전신에 적용한 탓에 마모가 심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장갑이나 프레임이 서로 연동되는 부분도 많고 가동 부위도 HG에 비해 꽤 많다 보니 제대로 포즈를 잡아주려면 HG처럼 대충 만져주는게 아니라 이곳저곳 꼼꼼히 잡아줘야 한다. 상술한 내구성 문제는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초기에는 통짜 사출된 다리 프레임이 너무 뻑뻑하고 약해서 부러지는 일도 많고 부품들이 탈거되는 상황도 자주 있어서 빈축을 샀다. 특히 MK-2 이전의 제품들은 부품 고정성이 심히 떨어지며, 이후의 몇몇 킷들도 같은 문제를 보이고 있다. 하도 통짜 프레임이 연약하다는 혹평을 많이 받아서인지 유니콘 건담은 프레임이 매우 튼튼해졌지만 이번엔 역으로 너무 단단해져서 관절이 뻑뻑하고 힘을 잘 못 줘서 부러지는 현상이 문제가 되어버렸다.[6]
때문에 이 문제점을 인지한 반다이 측에서도 RG 라인업의 개발 기조를 바꾸어 RG 톨기스, 사자비부터는 완성형 통짜 프레임의 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조립식 프레임을 대거 채용한다. 통짜 프레임은 일부 내구도를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부분에만 부분적으로 채용하고 나머지는 내구도가 보장되는 조립식 프레임을 써서 전체적인 고정성과 내구도를 크게 올린 것이다. 더불어 마찬가지로 내구성 문제로 말이 많았던 가동식 손은 RG 유니콘 건담부터는 아예 삭제되었다.
그 덕분에 조립식 프레임의 비중이 높아진 2010년대 후반부에 발매된 RG 제품들은 RG 시난주를 제외하면[7] 강도와 내구도에 대한 불만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며, 퀄리티는 높아도 내실이 부족한 실험적 라인업이라고 평가받던 RG의 인식이 이제는 MG, PG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고급 라인업으로 바뀌었다.
현재 사라진 또 다른 단점으로는, 기술력 과시 및 작중 모습의 리얼한 재현을 위해 건담 타입 제품에 있는 페이스 커버의 슬릿을 실제로 구멍을 뚫어놓았다는 부분이다. 다만 안 그래도 작은 1/144 사이즈의 제품의 그 조그마한 얼굴에 구멍을 뚫으려 하다보니 비율 조절에 실패해 슬릿 간의 간격이나 슬릿 자체의 크기가 너무 커져 얼굴 생김새가 영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8][9] 결국 RG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부터는 HG처럼 몰드만 파서 재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2.2. Advanced MS Joint
일반적으로 '통짜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사출 기술로, 녹는점이 다른 플라스틱 소재 2종을 사용하여 색분할 및 가동이 되는 프레임을 하나의 런너에 사출해낸 기술이다.일반적으로 프라모델에서 움직이는 관절부를 만들 때는 부품 여러개를 런너에서 떼어내서 조립해서 만들지만,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는 플라스틱이 다른 플라스틱에 끼워져 있는 형태를 런너에 찍어낸 것이기 때문에 런너에서 떼어내면 그대로 관절이 된다.
1990년 최초의 HG인 HG RX-78-2에 처음으로 상용화 된 기술이며, 당시에는 한 번의 사출로 다양한 색분할을 도색없이 구현하는 '시스템 인서트'라는 이름으로 건프라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나, 제조상의 불량률과 난이도로 인하여 1994년 1/100 V2 건담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다가, 1998년 PG RX-78-2에서 손가락 및 관절부 가동을 재현하는 것으로 다시 적용이 되었다. 이후 PG 제품이나 MG RX-78-2 Ver 1.5 에서 적용되며 고급형 프라모델에서의 기술과시용으로 사용되었다.
2010년 최초의 RG인 RG RX-78-2에서 Advanced MS Joint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정밀함과 가동성으로 적용이 되었고, 이 통짜 프레임 만으로 전신 프레임의 직립이 가능하여 RG 라는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세일즈 포인트가 되었다.
다만 1/144이라는 작은 사이즈로 구현되어서 가동축 또한 작고 약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내구성이 떨어져 낙지가 되고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지들끼리 들러붙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문제는 이 통짜 프레임이 거의 전신에 적용되다 보니 곳곳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대표적으로 피해를 본 킷이 바로 Z 건담과 시난주. 그렇다면 도색하거나 관절 보강하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 이 통짜 프레임은 도색이나 관절 보강이 매우 힘들다. 통짜 프레임의 재질은 ABS와 PP라는 플라스틱을 사용하는데, 두 재질 다 락카와 에나멜 계열 도료에는 취약해서 프레임이 녹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때문에 사실상 아크릴 같은 수성 도료가 강제되는데, 문제는 통짜 프레임이 초기에는 관절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도색하다간 너무 단단해져버려 결국 파손되고 만다. 때문에 어느 정도 가동을 시키고 도색하거나 보강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단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결국 톨기스부터는 팔 다리와 같은 일부에만 적용되다가 사자비 이후로부터는 정말 적은 부분에만 사용되면서 적용 비중이 훨씬 줄어들었다.
가동 축이라는 부위가 가동을 하면 할 수록 마모가 심해질 수 밖에 없고, RG에 쓰인 초창기의 전신 Advanced MS Joint의 경우 작은 사이즈에 가동성의 극대화를 추구하다 보니 가동 축의 사이즈가 매우 작아 마모 역시 빨리 진행돠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내마모성이 필요한 무릎 관절은 별도의 PS 재질의 부품으로 강도를 강화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RG 톨기스부터는 전신 프레임이 아닌 특정 부분에만 Advanced MS Joint가 사용되었으며, 그 사용 빈도 또한 점차적으로 상당히 줄어드는 추세다.
물론 아예 적용하지 않는 건 최초 기획 의도와는 상반되는 결과라 필요한 최소한의 부분에만 적은 비중으로나마 여전히 적용 중이며, 나머지는 KPS 재질의 조립식 전신 프레임으로 대체되고 있다. 물론 이 또한 부품 조립으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도 없는 걸 억지로 넣고 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10] 최근에는 RG 지옹의 전지가동손이나 RG 건담 에피온의 히트 로드, RG 에반게리온의 얼굴 파츠 등 반복되는 조립 과정을 거쳐야하거나 부품 분할로도 색분할을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위주로 이 조인트를 계속 활용하고 있다.[11]
RG 제품군 이외에도, PG 언리쉬드 RX-78-2 건담의 전신 프레임에도 어드밴스드 조인트와 같은 부품이 적용되었다. 이 쪽은 사이즈가 매우 크다보니 기존 RG의 어드밴스드 조인트와는 달리 가동 축의 크기가 훨씬 큰 덕분에 내구성과 관절 강도 문제가 전혀 없어 매우 호평받고 있다.
아래는 각 프레임별 적용 제품 일람.
<rowcolor=#fff> 순번 |
적용 제품 ※ 다른 브랜드의 제품에는 브랜드 표기 |
사용 부분 |
1 | 01 RX-78-2 건담 | 전신 프레임 |
2 | 02 샤아 전용 자쿠 II, 04 양산형 자쿠 II, 26 죠니 라이덴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 | |
3 | 03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23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 패키지, 41 아카츠키 건담 오오와시 장비[12] | |
4 | 05 프리덤 건담, 09 저스티스 건담, 11 데스티니 건담, 14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13] | |
5 | 07 건담 Mk-II 티탄즈 사양, 08 건담 Mk-II 에우고 사양, 12 건담 시작 1호기 제피랜서스, 13 건담 시작 1호기 풀 버니언, 22 시난주 | |
6 | 10 제타 건담 | |
7 | 15 건담 엑시아, 18 더블오라이저, 21 더블오 퀀터[14] | |
8 | 16 샤아 전용 즈고크 | |
9 | 17 윙 건담 제로 EW, 20 윙 건담 EW | |
10 | 19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15], 24 건담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 | |
11 | 25 유니콘 건담, 27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30 풀아머 유니콘 건담 | |
12 | 28 톨기스 EW | 팔, 다리, 발 |
13 | 29 사자비 | 손목, 허리, 어깨 |
14 | 31 크로스본 건담 X1 | 코어 파이터, 몸통 |
15 | 32 뉴 건담, 36 하이뉴 건담 | 판넬 가동부 |
16 | MG 211 건너 자쿠 워리어 (루나마리아 호크 전용기)[16] | 다리 동력선 |
17 | 33 포스 임펄스 건담, 39 포스 임펄스 건담 Spec II | 몸통 |
18 | 34 지옹 | 전지가동손 |
19 | 35 윙 건담 | 날개 관절 |
20 | 37 갓 건담, 42 샤이닝 건담 | 어깨 및 손 관절 |
21 | 38 건담 에피온 | 히트 로드 |
- | 건담 Ver.2.0용 무기 세트 | 건담 해머의 체인 |
2.3. 상품성
건프라 30주년을 기념한 신규 브랜드였지만, 초기에는 통짜 사출 프레임으로 인한 내구성 등의 문제와 과도한 분할로 인한 후두둑거림으로 인하여 평가가 나빴다. 특히 초반 넘버링인 RX-78-2 건담, 스트라이크 건담, 제타 건담에 문제가 많았고[17], 데스티니 건담, 시난주처럼 HG보다도 평이 안좋은 킷도 있는 등 품질들이 영 좋지 못한 녀석들도 존재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브랜드였다.[18][19]하지만 2010년대 후반들어 톨기스와 사자비를 시작으로 통짜 프레임의 비중을 점점 줄이고 조립식 프레임을 늘려가면서 내구도를 잡기 시작했고, 눈이 아플 정도로 작았던 외부 디테일들도 잘 정리되면서,이제는 건프라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지닌 인기 제품군이 되었다. 사자비[20], 뉴 건담[21], 임펄스 건담[22], 지옹[23], 윙 건담[24], 하이뉴 건담[25], 갓 건담[26], 건담 에피온[27], 건담 Ver.2.0[28]등 나오는 족족 괴물같은 품질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중이다. 과거의 MG나 PG를 떠올리게 만드는 훌륭한 디테일의 프레임은 물론이고 트랜드에 걸맞은 화려한 외장 디테일까지 잡으면서 크게 상향 되었다.
사출 문제인지 초기에 RG는 부품의 모서리, 즉 엣지가 고품질 브랜드처럼 날카롭지 못하고 약간 뭉툭한 편이었다. 이게 2020년까지 이어졌으나, 2021년 6월 RG 윙 건담의 발매 시점 이후부터 칼같은 엣지를 가지게 되었다. 발색 또한 더 안정적이고 뚜렷해졌다.
스케일의 한계에서 오는 문제는 고질적인건지 HG와 스케일은 동일한데 부품은 몇배로 더 자잘하다보니 얼굴이나 소형 악세서리등을 조립하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크로스본 건담 X1처럼 기체의 카탈로그 스펙이 작게 설정된 기체들은 부품이랑 런너 조각이 크기가 비슷할 정도라 우스갯소리로 노안 테스트, 수전증 테스트 키트라고 불릴 정도.[29]
종합적으로 건프라의 신 기술력을 맛 볼 수 있는 상위급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MG와 PG가 발매되는 족족 여러모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반면 RG는 2010년대 후반부터 명품 제품들만 나오다보니 매니아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군이 되었다.* 최근의 MG의 내부 프레임이 기존의 '기계적 디테일이 있는, 가동형 골조 형상' 위주에서 '단순 가동형 액션 프레임'으로 나오며 디테일면에서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RG 사자비 이후 RG의 내부 프레임이 기존의 ADVANCED MS JOINT 위주였다가 그것을 최소화하고 KPS재질의 디테일한 내부프레임 구현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기존 MG의 고디테일을 선호하던 모델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론 1/100이 주력이던 모델러들 중에서 1/144의 작은 크기에 적응하지 못해 여전히 MG에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
반다이가 RG에 갑자기 힘을 주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국에서 복제하기 어려워서 반다이가 RG에 집중하는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PG나 MG는 크기가 크고 가격이 높아서 중국산 비 라이선스 복제 제품이 굉장히 많은데 비해 RG는 중국산 복제 제품이 거의 없고[30] 이는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를 복제할 기술이 안 되거나 되더라도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일 가능성이 있다.[31][32] 혹은 그냥 MG에서 어지간한 인기킷은 다 나왔고 새로운 기체들을 새로 발매할 만한 상위급 브랜드가 마땅치 않은만큼, 비교적 라인업 숫자가 적은 RG로 눈을 돌린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위 내용들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고 추측인 만큼 갑자기 RG가 뜨게 된 이유는 불명이다.
2.4. 비건담 RG
RG는 다른 건프라 브랜드와 다르게 브랜드 런칭 후 10년 동안 건담 시리즈 외의 다른 작품은 발매하지 않았다.[33] 그러던 중, 2020년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발매를 시작으로 라인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34][35]2022년에 가오가이가도 발매. 건담이나 에반게리온 수준으로 금형을 재사용하기엔 세부적인 요소가 많이 다른 제품군이지만[36], 그래도 아예 새 제품 찍어내는 것보단 훨씬 난이도가 낮을테니 RG 가오가이가가 흥행하면 이후 가오파이가, 제네식 등이 추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원작 팬들에겐 굉장히 반가운 소식.
이처럼 다른 작품들의 메카들의 상품화 가능성이 열리면서 팬들은 스타워즈, 우주전함 야마토, 마징가 시리즈, 디지몬 시리즈같은 메이저하게 많이 상품화되는 메카닉 작품들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37]
3. 발매 목록
자세한 내용은 리얼 그레이드/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는 것은 RG 유니콘 건담 또는 RG 톨기스 및 그 이후로 발매되는 제품들이다.
[2]
수익 상위권인지는 불명. RG는 고퀄리티 제품군이기 때문에 금형값과 개발비가 많이 들어서 똑같이 팔아도 HG, SD, 무등급과 같은 상대적 저가 브랜드가 훨씬 많은 수익을 낸다고 한다. MG, RG가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수익만 비교하면 HG, SD 등의 라인업보다 적은 경우가 많다고.
[3]
그 외에 관절 부분에 붙여 금속 느낌을 재현하는 금색 혹은 은색 호일 씰도 공통적으로 들어간다.
[4]
다만 스티커라는 한계 상 스티커의 반투명한 단면의 면적이 더 넓기도 하고, 접착제가 닳으면 데칼에 비해 잘 떨어지다 보니 건/습식 데칼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5]
건담 시리즈가 아닌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Ex: 에반게리온, 가오가이가)도 구도는 똑같이 적용되었다.
[6]
조립 과정에서 팔의 프레임을 회전시켜야 하는데, 이게 심하게 뻑뻑해서 힘을 세게 줘야 움직이는데, 내구도 이상으로 힘을 주다가 아예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파손되는 사례가 자주 있었다.
[7]
엉뚱하게도 초기 RG 제품인 건담 Mk-2의 프레임을 재활용해 그 위에 추가로 신규 프레임을 덧대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아무리 Mk-2가 초기 제품군 중에서는 꽤 좋은 품질 덕분에 호평을 들었다지만 덩치 자체가 훨씬 큰 시난주의 추가 프레임과 밀도 높은 외장을 지탱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완성 후 시간이 별로 지나지 않아도 금세 관절이 다 닳아 '낙지화'가 심하게 진행되어버리는 등 최악의 강도 및 고정성으로 혹평을 받는 제품이다.
[8]
그나마 RG 퍼스트 건담과 Mk-2, GP-01 제품들은 잘 뚫어놓아서 괜찮게 생겼다.
[9]
특히 이 문제가 도드라지는 제품이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넙데데한 얼굴 때문에 고릴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10]
특히 RG 뉴 건담의 바리에이션인 'RX-93ff 뉴 건담'은 이 어드밴스드 조인트를 아예 적용하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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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부분들은 초보자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모델러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작업을 유발하는 부분들을 해당 기술로 한번에 찍어냄으로써 조립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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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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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프레임 파츠가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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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부분은 조립식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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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프레임 최초로 2색 조합으로 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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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MS Joint 최초로 다른 브랜드에 적용된 사례이자 MG에 유일하게 적용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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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퍼스트 건담은 초반 출하물건에 문제나 너무 심각해서 재생산하면서 수정한 물건임에도 문제가 많다. 즉 겨우 수정한 게 그 정도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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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광조형 사출기술이랑 외장분할이 정체성인데 이런 스타일이 SEED나 OO같은
비우주세기 킷들에선 유독 좋은 시너지를 못 보인 점도 있고. 그래서 RG만 모으는 사람이 있는 반면, RG만큼은 안사는 사람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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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시드 시리즈 공통으로 관절 낙지화가 빠르다보니 거의 안 움직이고 전시하는거면 문제가 없으나, 많이 가지고 놀지 말고, 조립 과정 중에도 이고저리 너무 만지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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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퀄리티가 수직 상승하게된 시발점이자, 일부 남아있던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를 관절에 가장 극적으로 활용'한 경우. 아직도 이 키트를 뉴, 지옹, 하이뉴보다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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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RG 스타일을 정립한 제품으로, 이후의 제품들은 다 뉴 건담의 방법론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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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SEED 시리즈와 궁합이 안 좋았던 RG인데, 임펄스는 MG 뺨따구 후려치는 품질로 나와서 팬들이 환호했다. 1/144 사이즈 최초로 코어 스플랜더까지 변형되는 완벽한 변형합체 기믹 재현과 수준급의 가동률, 그리고 튼튼한 내구도의 3박자를 양립한 명품 RG 킷으로 시드 RG 중에서 유일하게 어디 내세워도 꿀리지 않는 킷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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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옹의 컨셉트, 디자인 내에서 이 이상으로 잘 나오기 어려운 키트이다. 외형, 구성, 가동, 기믹 모두 제품으로서 최고 수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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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할 발색과 엣지 부분에서 큰 발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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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랜드 초월(등급 초월)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퀄리티이다. 분할, 가동, 기믹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최상급으로, 갓건담 및 다른 RG의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의 RG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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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도 등급초월인데
하이 레졸루션 모델보다 발전된 관절구조로 가동성이 엄청나
코브라 건담과의 전투에서 나온 탈골가동, 팔짱, HG 더블오처럼 180도로 벌린 다리 상태에서 자립 가능 등, 전체적으로 하이뉴 건담의 가동성에서 또 한번 크게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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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를 상회하는 품질은 물론이고 히트 로드를 통짜 프레임으로 사출해냈는데 정교한 색분할은 물론 마디 하나하나 가동까지 되게 하는 엄청난 기술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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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언리시드를 초월하는 가동구조를 포함해 이전까지의 퍼스트의 디자인과 설계를 총망라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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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점은 뉴 건담부터는 조립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는듯 했으나, 다시 크기가 중소형 킷 수준인 RG 갓 건담은 아예 니퍼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듯 조립 준비단계부터 사악한 난이도를 보유하게 되었다. 사실 이 점은 원체 사자비, 뉴 건담부터 지옹, 하이뉴 건담까지 원래 큰 기체들인지라 부품이 큼직해서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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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있는 짝퉁도 본체가 아니라 컨버전 킷이나 추가 부품 정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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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는 반다이 정품도 4,000엔을 잘 안넘겨서 중국에서 저 기술을 복제해서 정품 정가의 절반 이하 정도로 저렴하게 복제한다고 해도 그냥 돈 좀 더 주고 정품을 구입하는 게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이기 때문. 복제 가능성은 둘째치고 서로에게 수지타산이 안 맞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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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정품조차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를 전신 프레임에 채용한 킷은 고정성에서 좋은 소리를 듣기가 힘든데, 품질 관리가 더 안 되는 복제품이라면 더욱 처참한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기술력이 모자라서 복제가 안되는 것이라면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를 조립식 프레임으로 바꾸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겠지만, 이러면 불법 복제를 하는 입장인데 프레임 구조를 직접 창조해서 설계해야 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된다. 그렇다고 프레임을 대충 만들면 RG의 최대 특징을 버리는 것이니, 차라리 정품 HG를 사는 편이 나을 것이다.
[33]
다른 브랜드 HG, MG, SD, PG에는 발매 초기 또는 몇년 뒤에 다른 작품들의 메카들을 상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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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개봉에 맞춘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정작
코로나19때문에 2020년 영화관 상태가 안좋아서 개봉이 2021년으로 미뤄진 탓에 의도치 않게 맞추치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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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초호기는 RG화 되면서 MG를 제외한 반다이 스피리츠의 주요 메이저 브랜드로 라인업되었다. 사실 SD도 없지만
넥스엣지 등이 대체해줄 수 있고(특히 현 넥스엣지의 주력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에반게리온이다.), MG도
메탈빌드가 대체할 수 있고, 메가사이즈는 다이낵션이 대체할 수 있어서 퀄리티와 스케일로 따진다면 올메이저 브랜드 이상으로 많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에반게리온이 어지간한 건담 이상으로 인기가 많아서 가능한 독특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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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방식과과 각 메카닉들의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디자인 및 디테일에서 크고 작은 차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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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반게리온은 기체들끼리 인간형 조형을 공유한다는 이점이 있어서 다양하게 많이 나올 수 있었다. 인간형 외의 디자인으로 나올만한건 스타워즈의 비클들인데, 왜냐면 이미 항공 모델은 스카이 그래스퍼에서 선보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지몬은 이미 피규어라이즈로 이 이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리파인을 보여주고 있어서 건프라 못지않은 미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